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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암 효과 큰 검은콩… 간장·설탕 넣어 콩자반 만들어도 몸에 좋을까?

    항암 효과 큰 검은콩… 간장·설탕 넣어 콩자반 만들어도 몸에 좋을까?

    언제 먹어도 친숙하고 맛있는 반찬들이 있다. 가정과 학교, 회사 등에서 자주 먹는 콩자반이 대표적이다. 콩자반은 짭짤하고 달콤한 맛이 나 밥과 함께 곁들어 먹기 좋고, 검은콩으로 만들어 영양 성분도 풍부하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게 있다. 높은 나트륨과 당 함량이다.◇서리태, 다른 콩보다 항산화 효과 뛰어나 검은콩의 한 종류인 서리태는 검은색 껍질 속에 녹색 알맹이가 들어 있는 게 특징이다. 서리태는 탈모와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시스테인과 비타민E,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검은색 껍질에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염증을 완화한다. 일반적으로 콩류에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는데, 서리태에는 플라보노이드나 소야사포닌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추가로 더 함유됐다.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박유경 교수는 “서리태는 다른 콩류보다 고농도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항당뇨,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며 “뇌 기능을 개선하고 치매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 생성을 막아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뇌 활성 물질 레시틴도 풍부해 노년기에 챙겨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콩자반으로 먹을 땐 나트륨·당 주의해야서리태를 조리한다고 영양 성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영양 성분은 보존하면서 소화하기 좋은 형태가 된다. 박유경 교수는 “콩을 끓이거나 조리는 등 요리해 먹는다고 해서 영양소가 파괴되지는 않는다”며 “콩을 끓이면 사포닌 같은 성분들이 사라져 오히려 소화하기 좋은 형태가 된다”고 말했다. 다만, 콩자반으로 만들 때는 나트륨과 당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신장질환자는 콩자반을 과다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콩에 많은 인이 신장 질환을 악화할 위험이 있고, 콩자반을 요리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양의 간장과 올리고당, 물엿, 설탕 등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콩자반을 만들 때 일반적으로 서리태 한 컵(200g) 기준 간장 2~3큰술과 설탕 3~4큰술이 들어가는데, 밥과 곁들여 먹다 보니 이 양을 간과하기가 쉽다. 콩자반 100g의 나트륨 함량은 1067mg으로, 한 끼에 50g 이내로만 섭취하는 게 좋다. 콩자반의 딱딱한 질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박 교수는 “콩자반을 만들고 시간이 좀 지나면 질감이 딱딱해져 고령층이 먹기에 불편할 수 있다”고 했다. 이 경우, 콩을 조리기 전 더 오래 불리거나 삶고 볶을 때 설탕 대신 물엿이나 조청을 사용하면 콩자반이 조금 더 부드러워진다.한편, 콩은 볶거나 압력솥에 찌면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콩을 볶아서 간식으로 먹거나, 찐 뒤 갈아서 콩물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6/23 16:27
  • “삐~ 잠 깨세요” 눈 작다는 이유로 ‘졸음 경고’ 알람 반복… 황당 사연, 얼마나 작길래?

    “삐~ 잠 깨세요” 눈 작다는 이유로 ‘졸음 경고’ 알람 반복… 황당 사연, 얼마나 작길래?

    중국의 한 남성이 눈이 너무 작아 정상적으로 눈을 떴음에도 자동차 ‘피로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경고음을 반복적으로 울려대는 다소 당황스러운 모습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중국 온라인 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에 거주하는 남성 리씨는 정상적으로 운전하고 있음에도 자동차의 ‘피로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운전에 집중하세요”라는 경고음을 반복적으로 들었다. 음성 경고뿐만 아니라 화면에서도 “운전에 집중하세요” “안전에 주의하세요”라는 메시지가 표시됐다. 리씨가 운전하고 있는 차종은 샤오미의 SU7 Max로, ‘피로 모니터링’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이 시스템은 차량 핸들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상태를 감지한다. 운전자가 눈을 감거나, 고개를 돌리거나, 하품하거나,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등 피곤하거나 주의가 산만해진 것으로 감지되면 시스템은 음성 안내와 중앙 제어 화면 팝업 등을 통해 경고한다. 운전자가 알림 후에도 응답하지 않으면 차량은 정지한다.리씨는 “운전 중 약 20번 정도 경고음이 울렸고, 이로 인해 운전에 집중하기 어려웠다”며 “눈을 힘껏 뜬 후에야 경고음이 들리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눈을 편하게 뜨자 다시 경고음이 들렸다”며 “눈이 너무 작아서 내가 자는 줄 알았나 보다”고 토로했다. 리씨는 운전 중에 경고음을 들은 영상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운전하려면 눈이 커야 하나” “눈 성형수술이 필요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6/23 16:23
  • “초등생 사이 유행이라는 ‘이 장난감’”… 감염, 쇼크, 폐렴 위험까지?

    “초등생 사이 유행이라는 ‘이 장난감’”… 감염, 쇼크, 폐렴 위험까지?

    ‘여드름 짜기’로 불리는 장난감이 초등학생 사이에서 유행 중이다. 실제로 여드름 짜기 장난감은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 진열돼 3000원 대에 팔리고 있으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이 장난감을 갖고 노는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여드름 짜기 장난감은 실리콘으로 된 인형 얼굴에 주삿바늘을 이용해 이물질을 넣으면 빨간 여드름 같은 게 부풀어 오르고, 이를 손으로 짜내면 진짜 여드름처럼 빨간 물질이 터져 나오는 형태다. 그런데 장난감 속 주삿바늘이 어린이들에게 상처를 내는 등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여드름 짜기 장난감에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진짜 주삿바늘이 들었다. 자칫하다간 피부나 눈을 찔러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이유다. 이에 강원도교육청은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시켜 달라고 각 학교에 요청한 상태다.서울부민병원 응급의학과 박억숭 과장은 “아이들의 경우 장난으로 자신의 피부에 직접 주사할 위험이 있다”라며 “이때 염증과 감염이 문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이물질이 몸에 주입된다면 찔린 부위에 진물, 고름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라며 “소독, 항생제 등과 같은 응급처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드물지만, 이물질이 혈관 안으로 들어간다면 더 치명적일 수 있다. 박억숭 과장은 “세균 등이 붙어 있는 이물질이 혈관 안으로 들어가면 알레르기부터 쇼크 증상까지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즉, 얕은 찔림은 특별한 문제 없이 지나갈 수 있지만, 이물질이 주입된다거나 세균이 붙은 상황이라면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삼킴 문제가 발생할 위험도 있다. 박억숭 과장은 “실리콘을 삼켰다고 해서 큰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다”라며 “다만, 삼키다가 호흡기(기관지)로 들어가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관지로 들어가게 되면 밖으로 배출이 어려워 흡인성 폐렴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흡인성 폐렴은 위나 구강 내 분비물에 포함된 병원성 세균이 식도가 아닌 기관지를 통해 폐로 들어가면서 감염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건강한 성인은 대부분 항생제 치료를 통해 완치되지만, 영유아의 경우 폐렴이나 합병증으로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따라서 어린아이가 가지고 놀 때는 부모들의 보살핌이 필요하다. 박억숭 과장은 “사고를 예방하려면 부모님이 옆에서 지켜보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며 “손 움직임이 아직 민첩하지 못한 어린아이의 경우라면, 주사기 사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6/23 16:19
  • 이대목동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 출범

    이대목동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 출범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0일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개소식과 신규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 간담회를 MCC B관 10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개소식에는 유경하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강덕희 의과대학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이행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이태훈 서울경제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유경하 의료원장은 “이화첨단융복합 메디헬스케어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망한 보건의료 기업을 발굴하겠다"며 "임상현장 기반의 중개연구와 교원 창업을 활성화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화의료원이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전환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개소 기념 특강에서는 병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업에 성공한 입셀, 시너지에이아이 등의 성공 사례가 발표됐으며, 병원과 협업을 통해 이룬 구체적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기업 간담회에서는 운영사업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고,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의 기회도 마련됐다.이날 문을 연 개방형실험실은 이대목동병원 MCC B관 8층에 위치하며, 총 200㎡(약 61평) 규모로 조성됐다. 입주 기업을 위한 독립 사무공간과 함께, OL@E(Open Lab@EUMC) 카페, 화상 회의 시스템이 갖춰진 회의실, 오픈 세미나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이번에 선정된 22개 기업은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을 통해 ▲개방형실험실 공동 입주 공간 제공 ▲연구과제 관련 재료비 및 시작품 제작비 ▲동물실 이용 및 병원 보유 장비 활용 ▲전임상, 임상 전문가의 자문 ▲보건의료분야 기술사업화(기술, 사업, 투자 등) 전문가 자문 ▲산·학·연·병 공동 연구회 활동 참여 등을 지원받는다. 또 이화의료원 내 임상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정부 R&D 과제와의 연계를 도모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김건하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장은 “이대목동병원 개방형실험실은 기업과 임상의가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독립 공간을 확보해, 보건산업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지원기업들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마곡 지역 M밸리 IT/BT 기업들과의 산·학·연·병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06/23 16:16
  • 듀피젠트, 美서 수포성 유사천포창 치료제로 승인… 8번째 적응증

    듀피젠트, 美서 수포성 유사천포창 치료제로 승인… 8번째 적응증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리제네론은 두필루맙 성분 자가면역질환 주사제 '듀피젠트'가 미국에서 희귀 피부질환인 수포성 유사천포창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20일(미국시간) 밝혔다.수포성 유사천포창은 피부와 점막에 물집·미란성 병변을 일으켜 흉터를 남기는 희귀 만성 자가면역성 피부질환이다. 주로 고령자에게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 고통스러운 물집·병변, 피부 발적 등이 증상이다. 아토피피부염처럼 제2형 염증과 관련돼 있으며,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이번 승인으로 듀피젠트는 미국에서 8번째 적응증을 추가했다. 이는 지난 4월 일곱 번째 적응증인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로의 승인 이후 약 2달 만에 이뤄졌다. 양사에 따르면, 듀피젠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초로 승인한 성인 수포성 유사천포창 표적 치료제다.승인은 성인 중등도~중증 수포성 유사천포창 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듀피젠트를 평가한 임상 2/3상 시험 'ADEPT'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환자들은 표준 치료인 경구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 추가로 듀피젠트 또는 위약을 투여했다.그 결과, 치료 36주차에 지속적인 질병 완화를 경험한 환자 비율은 듀피젠트 투여군이 18.3%로 위약군(6.1%) 대비 높았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가려움증 감소를 달성한 환자 비율은 듀피젠트 투여군 38.3%, 위약군 10.5%였다.듀피젠트 투여군에서 더 자주 관찰된 이상 반응은 관절통, 결막염, 시야 흐림,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각막염이었다. 듀피젠트를 투여받은 환자 1명에서는 급성 전신발진농포증이 보고됐다. 이는 위약군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사노피 면역학·종양학 개발 부문 앨리사 존슨 책임자는 "현재 많은 고령 수포성 유사천포창 환자들이 수포와 병변으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겪고 있고, 치료가 매우 어렵다"며 "듀피젠트는 수포성 유사천포창에 기여하는 제2형 염증의 핵심 요인을 억제함으로써 지속적인 질병 완화와 가려움증 감소 기회를 제공하는 최초의 표적 치료제"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6/23 15:56
  • 보기 싫은 러브버그, ‘이것’만 뿌리면 금세 떨어진다

    보기 싫은 러브버그, ‘이것’만 뿌리면 금세 떨어진다

    '러브버그'가 전국 곳곳에서 출몰하기 시작했다. 특히 덥고 습한 날씨로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탓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9296건으로, 2023년(4418건)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해 동양하루살이 민원은 240건에 그쳐, 러브버그가 시민 체감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러브버그의 정식 이름은 '붉은등우단털팔파리'다. 성충이 되면 암수가 짝찟기하는 상태로 다니며 먹이를 먹거나 비행하기 때문에 러브버그(사랑벌레)라는 이름이 붙었다.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고신대 보건환경학과 이동규 석좌교수는 “수컷이 유전자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서 다른 수컷들이 접근할 수 없게끔 3~4일 동안 계속 붙어 있다”며 “떨어지고 나면 수컷은 3일 이내에, 암컷은 바로 산란하고 나서 1주일 이내에 죽는다”고 말했다. 러브버그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곤충도 생체시계가 있는데, 러브버그는 땅속에 모여 있다가 바깥 날씨의 상황을 보고 떼를 지어 나타난다. 지난해보다 등장 시점이 빨라진 건 더 이른 폭염주의보 발동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이동규 석좌교수에 따르면, 가뭄으로 성충이 되지 못하고 있다가 3년 전 비가 많이 내리면서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기후 온난화로 습해진 날씨가 러브버그가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된 것이다. 또 러브버그는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와 열을 좋아한다. 도심의 열이 숲속보다 높아서 자꾸 시내로 들어오고 사람 몸에도 붙는다.러브버그는 우려와 달리 사람에게 해롭지 않고, 오히려 환경 정화에 도움이 되는 익충이다. 독성이 없고, 질병을 옮기거나 농작물을 해치는 해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진드기 박멸과 환경 정화에 도움을 준다. 러브버그는 모기처럼 액체 등을 흡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달된 입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다. 애초부터 방충망을 뚫거나 사람을 물 수 없는 신체 구조다. 짝짓기를 통해 알을 낳아 번식할까 우려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러브버그가 알을 낳고 성충하기까지 1년이란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지금 눈앞에 보이는 러브버그는 1~2주 내로 다 사라질 전망이다.​그럼에도 러브버그를 퇴치하고 싶다면 창문을 닫아 유입을 막는 게 최선이다. 움직임이 둔하기 때문에 청소기로 처리할 수도 있다. 러브버그에 물을 뿌리면 날개가 젖어 활동에 제약을 받는다.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한 차례 뿌리면 금세 떨어진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2025/06/23 15:35
  • 일동홀딩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분 47.6% 매각

    일동홀딩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분 47.6% 매각

    일동홀딩스는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일부를 아이비케이키움 사업재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비롯한 기관 투자자들에게 매도한다고 23일 밝혔다.주식 거래 규모는 발행 총 수의 47.6%에 해당하는 381만주, 300억원 상당이다. 이달 중 1차 분에 대한 120억원을 먼저 납입 받고 나머지 2차분에 대해서는 7월 말까지 정산 처리할 예정이다.일동홀딩스는 투자 유치를 통해 계열사의 기업 가치를 자본 시장에서 평가 받고, 외부 기관의 사전 투자를 유도하는 등 향후 계획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 공개(IPO)를 활성화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일동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을 활용한 지분 투자 유치는 기업과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계열사 운영과 사업 추진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일동제약으로부터 분할해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및 관련 원료·소재 전문 기업이다. 일동홀딩스는 2028년 IPO를 목표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투자 유치와 상장 요건 충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6/23 15:14
  • ‘미지의 서울’ 박진영, 갑자기 귀 안 들리는 ‘충격 엔딩’… 젊은층에 의외로 흔하다?

    ‘미지의 서울’ 박진영, 갑자기 귀 안 들리는 ‘충격 엔딩’… 젊은층에 의외로 흔하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7.7%, 최고 8.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드라마에서 배우 박보영은 쌍둥이 자매 유미래와 유미지 역을, 박진영은 이호수 역을 연기했다. 박진영이 맡은 이호수는 변호사로, 극중에서 유미지와 연인 관계다. 이날 방송된 10회에서 유미지와 이호수는 신분을 속였다는 의혹을 받은 김로사(원미경)의 기소유예를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축하의 의미로 케이크를 사온 이호수는 전화를 받지만 소리가 들리지 않아 당황했다. 드라마에서 이호수는 어릴 적 겪은 사고로 인해 왼쪽 청력을 이미 잃은 상태다. 이후 유미지가 다가와 말을 걸어도 들리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11회 예고편에는 병원에 가 검사를 받고 돌발성 난청을 진단받는 이호수의 모습이 나왔다. 돌발성 난청은 어떤 질환일까?◇이유 없이 소리 안 들려‘미지의 서울’ 속 이호수가 겪고 있는 돌발성 난청은 잘 들리던 귀가 갑자기 특별한 이유 없이 들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 30~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연간 10만 명당 10명 이상 발병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특히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많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돌발성 난청 20대 환자 수는 8240명이었는데, 2022년 1만 1557명으로 40% 이상 급증했다.강동소리의원 신유리 원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은 ​“양쪽 청력이 다 정상이던 사람에게 나타나면 다른 쪽으로 여전히 들리기 때문에 처음에는 안 들린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오히려 이명으로 알게되는 경우도 많다”며 “돌발성 난청이 회복하지 않는 경우 심한 이명에 시달리다가 이후 안 들리는 증상을 불편해하기 시작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사람에 따라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신유리 원장은 돌발성 난청의 원인에 대해 “밝혀진 원인이 없고 모를 때가 많아서 ‘특발성’이라고 하기도 한다(원인을 알지 못한 채 생기는 병·特發性)”고 말했다. 다만 “신체 기관은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기능을 하지 못하는데 말단으로 갈수록 혈관이 좁아지면서 혈액순환이 안 될 수 있다”며 “귀도 말단이어서 이곳 미세혈관이 막히면서 청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러스 감염도 돌발성 난청으로 이어질 수 있다.드라마 속 등장인물은 어릴 적 사고로 왼쪽 청력을 잃은 상태다. 신유리 원장은 이에 대해 “어릴 때 유전적인 이유로 인해 난청을 겪었다면 반대편 청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사고로 인한 청력 손실은 반대편에 영향을 주기 어렵다”며 “양측 청력이 정상인 사람에게 돌발성 난청이 생길 확률과 비슷한 확률로 발병한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청력 잃고 6개월 지나면 수술 고려돌발성 난청은 환자마다 예후가 다르다. 3분의 1은 청력을 회복하지만, 3분의 1은 부분적으로 회복한다. 나머지는 회복되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고 14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한다. 신유리 원장은 “부분적으로 회복된다 해도 예전과 비교했을 때 만족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돌발성 난청 환자들은 청력이 떨어진 상태가 3주에서 세 달 지속할 경우 청력을 잃은 것으로 판정돼 보청기 등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청력을 완전히 잃은 지 6개월이 지났을 땐 인공와우 이식수술(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해 청신경을 직접 전기 자극하여 소리를 듣게 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신 원장은 “돌발성이기 때문에 징조가 없다”며 “이명이 있다고 무조건 난청이 발생한 건 아니니까 불안해하지 말고 병원에서 확인받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귀질환임민영 기자2025/06/23 15:10
  • 대한당뇨병학회 DMJ, 내분비·대사 분야 순위 상승… "상위 6.5%"

    대한당뇨병학회 DMJ, 내분비·대사 분야 순위 상승… "상위 6.5%"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행하는 'Diabetes & Metabolism Journal(DMJ)'의 2024년 영향력지수(IF)가 8.5로 발표됐다.DMJ는 SCIE급 저널 내분비·대사 분야에서 전년도 186개 저널 중 18위에서, 올해 193개 저널 중 13위로 상승하며 상위 6.5%에 해당하는 Q1 저널로 자리매김했다.2024년 다수의 권위 있는 내분비·대사 분야 저널들의 IF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DMJ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해당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DMJ는 2017년 SCIE에 등재된 이후, 2018년 IF 3.263으로 시작해 현재 2.5배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 세계 연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게재된 논문들이 활발히 인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대한당뇨병학회는 “이번 성과는 간행위원회, 저자, 심사위원 및 독자들의 꾸준한 참여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DMJ는 국제학술지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최신 이슈와 연구 결과를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신속하게 소개하며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기자2025/06/23 14:59
  • 국내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법’, 전 세계 4위 차지

    국내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법’, 전 세계 4위 차지

    고려대 안산병원 안과 엄영섭 교수가 개발한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 공식이 최근 임상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인공수정체 도수 계산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올렉시 V. 보이체키브스키와 케네스 J. 호퍼, 데이비드 L. 쿡, 자코모 사비니가 최신 공식들을 포함한 36가지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 공식의 정확도를 비교한 논문을 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 2025년 5월호에 발표했다.해당 연구에서 엄 교수가 개발한 'EOM IOL power calculator'가 36가지 공식 중 네 번째로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엄 교수의 계산 공식이 적은 입력값으로도 고정확도를 달성, 기기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실용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봤다.엄 교수의 성을 딴 'EOM IOL power calculator'는 각막 굴절력, 전방 깊이, 안축장 등 3가지 생체계측 측정값의 인식 하위 범위를 768개 그룹으로 나누고 각각 하위 그룹에 따라 계산 방법을 다르게 적용해 결괏값을 추출하는 계산법이다. 기존 448개였던 생체 인식 하위 그룹을 768개로 확장하면서 대부분의 눈에서도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을 가능하게 했다.엄 교수는 “대부분의 최신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 공식은 다양한 생체계측값을 활용해 정확도를 높이고 있지만, EOM IOL Power Calculator는 기본값인 각막 굴절력, 전방 깊이, 안축장만으로도 높은 정확도를 달성할 수 있다”며 ”이는 장비가 제한된 개발도상국이나 개인병원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의료 접근성과 환자 혜택 확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했다.한편, 엄 교수는 현재 라식·라섹과 같은 각막굴절수술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 공식을 개발하고 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6/23 14:34
  • ‘인적분할’ 파마리서치, 주주 반발에 “성장 위한 전략적 결단” 해명

    ‘인적분할’ 파마리서치, 주주 반발에 “성장 위한 전략적 결단” 해명

    파마리서치가 인적분할 추진을 둘러싸고 주주들의 반발이 일자 “성장을 위한 전략적 결단”이라며 해명하고 나섰다. 이번 인적분할은 단기적 이해관계나 특정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다.파마리서치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인적분할의 이유와 인적분할 관련 주요 우려사항에 대한 설명을 담은 주주서한을 공개했다.회사 측은 인적분할의 배경에 대해 “단기적인 이해관계나 특정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파마리서치가 글로벌 재생의학 시장에서 더욱 빠르고 유연하게 성장하기 위해 내린 전략적 결단”이라며 “분할 후 각 회사별로 사업별 역량을 분리·집중함으로써 각 부문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 파마리서치는 메디컬 에스테틱, 화장품 사업 등의 본업과 신규 투자, 전략적 M&A 활동 등을 기능적으로 분리해 각 영역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설 사업회사는 ‘리쥬란’을 중심으로 핵심 사업의 전문성을 높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존속 지주회사 파마리서치홀딩스는 단순 투자 관리 회사를 넘어,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 M&A, 신사업 투자를 전담할 예정이다.파마리서치는 분할비율 산정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경영진의 임의적 판단이 아닌, 법인세법 제46조(분할 시 분할법인등에 대한 과세) 및 동법 시행령 제82조의2(적격분할의 요건)에서 규정하는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국내 최대 전문기관들이 법률적, 회계적으로 검토한 결과물이다”고 해명했다. 해당 규정의 핵심 요건 중 하나는 분할하는 사업부문의 자산·부채가 신설회사로 포괄 승계(법인세법 제46조 제2항 제1호 나목)돼야 한다는 것으로, 단순히 회사가 자산을 자의적으로 나누는 것이 아닌, 분할 사업부문에 직접 귀속돼 있던 모든 유·무형 자산과 부채를 원칙적으로 신설회사에 모두 이전해야 함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러한 포괄적 승계 원칙은 적격분할의 필수 전제조건”이라며 “결론적으로 이번 분할비율은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주주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상기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산정됐다”고 강조했다.파마리서치는 분할 후 신설회사의 주식 수 감소로 인한 지분가치 훼손 우려와 관련해서도 “분명한 오해”라고 했다. 회사 측은 “분할 이후 주주들에게 배정되는 주식 수의 변화는 신설회사의 지분가치 자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주식의 가치는 보유 주식 수가 아니라, 주주의 지분율과 기업의 시장가치(시가총액)에 따라 결정되며,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총수가 줄어들더라도 주당 가격이 이에 반비례해 높아지므로 주주의 보유 자산 총 가치에는 실질적인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끝으로 파마리서치는 이번 분할을 두고 ‘쪼개기 상장’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 “주주의 지분율 그대로 신설회사의 주식을 배정받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주주권이 그대로 유지된다”며 “물적분할 후 자회사를 신규 상장해 대주주만 혜택을 보고 소수주주는 자회사에 대해 어떠한 권리도 가지지 못하는 방식의 소위 ‘쪼개기 상장’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미 상장된 회사가 두개의 회사로 나눠질 뿐이며, 주주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두 회사 모두에 대해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파마리서치는 분할 후 신설회사와 파마리서치바이오의 ‘당기순이익의 30% 수준’을 목표로 하는 명확한 배당정책을 수립해 주주들과 최우선으로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주회사는 설립 초기에 필요한 집중적인 투자를 마치고, 사업이 안정화되는 즉시 책임 있는 배당정책을 수립해 공표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지배구조 개편을 동력으로 삼아 리쥬란의 글로벌 확장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2029년 까지 연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력 질주하겠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6/23 14:32
  • “냉면 먹기 전 드세요, 혈당 스파이크 막아줘…” 아산병원 내과 교수가 추천한 ‘이 음식’, 뭘까?

    “냉면 먹기 전 드세요, 혈당 스파이크 막아줘…” 아산병원 내과 교수가 추천한 ‘이 음식’, 뭘까?

    의학상식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멤버로 활동 중인 유튜버이자, 서울아산병원 내과에서 진료부교수를 역임 중인 우창윤 교수가 냉면을 먹기 전 달걀을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 커뮤니티 게시판에 우창윤 교수는 “냉면을 먹는다면, 꼭 달걀 한 개를 미리 먹어주세요”라며 “혈당 스파이크도 막아주고, 포만감도 오래간다”고 말했다. 또 “식후 산책까지 해주면, 여름에 딱 좋다”라고 덧붙였다.우창윤 교수처럼 냉면을 먹기 전 달걀을 섭취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을까?먼저 우창윤 교수가 여름 메뉴로 언급한 냉면은 대표적인 고탄수화물 음식이다. 육수와 면을 만드는 방법과 재료에 따라 다르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외식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비빔냉면은 623kcal(550g), 물냉면은 552kcal(800g) 정도다. 중량 100g 기준으로 보면 각각 113kcal, 69kcal로 고열량식품으로 알려진 짬뽕(100g당 69kcal)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이다.문제는 냉면과 같은 고탄수화물 음식을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기 쉽다는 점.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혈당 스파이크가 지속되면 혈관 벽이 손상되고 염증 반응을 유발해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혈당 조절 능력이 저하되고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를 막고 싶다면 우창윤 교수가 추천한 것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을 미리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단백질은 ‘GLP-1’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이 호르몬은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 조절을 돕는다. 또 단백질은 포만감을 유도해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탄수화물을 먹기 전 단백질 식품을 먼저 먹으면 탄수화물이 소화되고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혈당이 천천히 오르게 된다”고 말했다.달걀을 섭취하는 것을 깜빡 잊었다면, 냉면을 먹고 난 후 산책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냉면을 먹고 나면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되면서 혈당 수치가 올라가는데, 산책으로 근육을 사용하게 되면 혈액 속 포도당이 소비된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당뇨병학에 게재된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식후 가벼운 걷기가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디컨설팅 김영수 트레이너는 “특히 복부 비만이나 대사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라며 “걷기 외에도 설거지하며 까치발 들기 등 근육을 사용하는 모든 활동이 인슐린 저항성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6/23 13:53
  • 국내·외 노년학 석학 한자리에… 제1회 서울시니어스포럼, 성황리 개최

    국내·외 노년학 석학 한자리에… 제1회 서울시니어스포럼, 성황리 개최

    '제1회 서울시니어스포럼'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고창 웰파크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서울시니어스포럼은 초고령사회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이 주도한 국내 최초 노년학 관련 연합 학술행사로, 국내·외 노년학 전문가 등 총 250명이 참석했다.서울시니어스타워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노후의 삶과 비전(Life and Vision in Later Life)’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과 사회적 실천 모델을 함께 논의했다. 의료·복지·문화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을 비롯해 미국·독일·오스트리아·싱가포르 등에서 활동 중인 해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며 ▲노년층의 건강과 복지 증진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속 가능한 복지모델 개발을 위한 적합한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서울시니어스타워 이종균 이사장은 “고령화는 우리 모두가 맞이할 미래이며, 삶의 방식과 사회 구조를 재정립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포럼에선 노후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미래지향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고 했다.◇초고령사회 대비 위한 새로운 비전 제시3일간 진행된 포럼에는 복지기술을 통한 노인 삶의 질 향상, 초고령사회와 환경변화 대응 복지정책 방향, 노인의 디지털 정보 활용과 삶의 변화, 노인을 위한 더 나은 삶과 웰빙을 위한 사회적·물리적 환경의 의미, 100세 시대의 새로운 삶의 단계 등 20여 개 이상의 세션과 초청, 기조강연, 특별강연이 진행됐다.세계적인 노화연구의 권위자인 싱가포르 국립대 브라이언 케네디 교수는 초청강연을 통해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항노화 치료법과 전략개발을 주제로 노화연구의 최신 흐름을 공유했다. 케네디 교수는 “가까운 미래에 인구 20% 이상이 65세 이상이 될 것을 감안하면 노화 과정을 늦추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것은 필수”라며 "노화에 관한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세계적 면역학자이자 백신 연구의 선두주자인 미국 스탠포드대 발리 폴렌드란 교수는 백신과 인체 면역체계의 상호작용, 고령자 맞춤형 의료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혁신적 생물학 연구로 주목받는 미국 콜롬비아대 서유신 박사는 생물학적 노화의 근본 원인과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장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기타이슬비 기자 2025/06/23 13:51
  • [식품업계 이모저모] 식약처, 어린이집 위생점검 결과 11곳 적발 外

    ■ 식약처, 어린이집 위생점검 결과 11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을 앞두고 영유아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6536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개소를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5월 7일부터 5월 27일까지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리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조리용 기계‧기구 청결 관리 미흡, 조리종사자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4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1건) ▲건강진단 미실시(4건) ▲보존식 미보관(2건)이며,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한맥,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신규 광고 공개오비맥주 브랜드 한맥이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의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점차 차오르는 거품과 자리에서 일어나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교차 편집하며, 거품이 흘러넘치는 순간을 강조했다.■ 하이트진로음료, 단국대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료하이트진로음료는 단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대학교와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와 연계해, ‘진로토닉워터 활성화 방안 및 커뮤니케이션 전락 도출’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진로토닉워터에 대한 트렌드 분석과 인지도 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온오프라인 IMC 전략을 제안했다. 지난 11일에는 하이트진로음료의 마케팅 BM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성과발표회가 열렸다. ■ 코카-콜라, 해방촌 신흥시장과 독창적인 브랜딩 공간 선보인다코카-콜라사가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서울 해방촌의 ‘신흥시장’과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에게 코카-콜라와 함께하면 더욱 즐거워지는 미식 경험을 알리는 ‘Coke & Meal’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콜마BNH, 'HNC 2025 엑스포' 참가국내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HNC 2025'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HNC 엑스포는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다. 글로벌 이너뷰티 및 기능성식품 브랜드부터 원료 기업에 이르기까지 약 2500여 개사가 참가하며, 1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이는 대형 산업 전시회다.■ 롯데웰푸드, '말차' 아이스크림 3종 출시로 트렌드 공략롯데웰푸드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말차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말차맛 아이스크림은 ‘월드콘’, ‘설레임’, ‘티코’ 등 3종이다.■ 에비스맥주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여름 컬래버 프로모션 진행에비스(YEBISU)의 공식 수입사 엠즈베버리지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협업해 '서머 오션 테라스 위드 에비스' 패키지 프로모션을 오는 7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서머 오션 테라스 위드 에비스’ 패키지 프로모션은 해운대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디럭스 오션테라스 객실과 에비스 스페셜 기프트 세트 2종을 구성해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패키지는 객실+기프트 세트(A타입)와 조식이 추가된 B타입 2종으로, 해운대 오션뷰 객실에서 에비스맥주를 즐길 수 있다.■ 대상㈜ 정원e샵, ‘종가 여름 김장 대전’ 진행대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여름철 포장김치 소비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31일까지 ‘종가 여름 김장 대전’을 진행한다. ‘종가 여름 김장 대전’은 겨울 김장 김치가 떨어져 가는 여름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포장김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  신세계푸드, 국립수목원과 함께 ‘맛있는정원’을 조성하고 환경정화 위한 봉사활동 나서신세계푸드가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50여종의 자생식물과 채소류를 식재하며 국립수목원 내 ‘맛있는정원’ 조성 활동에 나섰다. 21일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신세계푸드의 임직원과 가족 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립수목원 내의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보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 일대의 정화활동과 정원 조성 활동을 전개했다.■ 더본코리아, 배달의민족과 ‘통합 배달 기획전’ 진행… 19개 브랜드 참여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가 배달의민족과 함께 7월 6일까지 약 2주간 1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통합 배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의 다양한 브랜드 메뉴를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하면, 최대 7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가맹점 매출 활성화와 상생 지원의 일환으로, 할인과 홍보 비용을 전액을 본사가 부담한다.■ 바이오미래식품산업협의회(BFFIC), 2025 BFFIC Global Agri-Food-Tech IR Forum 개최한국바이오협회 산하 바이오미래식품산업협의회는 오는 25일 ‘2025 BFFIC Global Agri-Food-Tech IR Forum’을 개최하고, 해외 벤처캐피털 Gobi Partners Venture Capital Singapore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국내 미래식품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 기반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푸드테크(Food-Tech) 분야에서 급성장 중인 스타트업들에게 해외 투자자들과 직접 연결되는 실질적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식품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풀무원, 장애인 표준사업장 ‘풀무원투게더’ 설립 2주년 기념 가족초청 행사 개최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20일 장애인 표준사업장 ‘풀무원투게더’에서 풀무원투게더 설립 2주년을 기념하여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풀무원투게더 장애인 근로자 가족 33명을 비롯해, 설립 초기부터 맞춤훈련 및 고용을 지원해 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와 판교훈련센터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풀무원녹즙, 민감한 장을 위한 식물성 유산균 음료 ‘식물성유산균 민감장엔’ 출시풀무원녹즙은 유당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100% 식물성 유산균 음료 ‘식물성유산균 민감장엔’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유당 소화가 어려운 유당불내증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겪는 현대인이 늘어나며, 장에 부담이 적게 가는 저(低)포드맵(FODMAP) 식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식물성유산균 민감장엔’은 소비자가 장 부담 걱정 없이 부드럽고 편안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귀리를 유산균 발효 베이스로 활용해 만든 식물성 유산균 음료다.■ 현대약품, 수분 감성 드링크 '미에로화이바 솔트레몬' 출시미에로화이바가 여름철 리프레싱 음료 시장을 겨냥한 수분 감성 드링크 ‘미에로화이바 솔트레몬’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미에로화이바 솔트레몬(350ml)는 기후 변화로 길어진 불볕 더위 속 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에 최적화된 수분 감성 음료이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레몬 농축액의 청량한 풍미와 히말라야 핑크솔트가 어우러졌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06/23 13:23
  • 환자들 체념했나… 의정갈등 수술 지연 신고 ‘0건’

    환자들 체념했나… 의정갈등 수술 지연 신고 ‘0건’

    의정 갈등이 1년 반 가까이 이어지는 동안 의료 현장에서 겪은 환자들의 피해 신고 건수가 8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는 이달 19일 기준 127건이었다. 이달 들어 하루 평균 6.7건가량 접수된 것으로, 이 추세라면 이달 총 상담건수는 약 200건이 될 전망이다.정부는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한 지난해 2월 19일부터 피해신고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2월 19~29일 11일만에 783건이 접수됐고, 3월에는 1197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그러나 이후로 상담 건수는 대체로 감소세를 탔다. 지난해 8월(278건)에 300건 밑으로 내려갔다가 12월(406건)에 다시 400건대로 올랐으나 올해 4월(275건)부터는 200건대에 머물고 있다.지난달 상담 건수(235건)는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80.4% 줄었다. 특히 피해 사례 중 비교적 심각한 수술 지연의 경우 지난해 2월 19~29일 256건에 달했으나 지난달부터 이달 19일까지는 0건에 머물렀다. 법률 상담도 지난해 3월 143건으로 최고치를 찍은 뒤 지난해 11월부터는 매월 0건을 기록 중이다.피해 수치로만 봐서는 의료 현장이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 것처럼 보이지만, 환자들이 체념했다는 게 환자 단체의 입장이다. 김성주 중증질환연합회장은 “1년 반 동안 뭘 해도 바뀐 게 없어서 의료현장이 이 상태로 굳어진 것으로 보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이어 “환자들은 이제 수술이나 입원이 늦어지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인식하고 받아들이고 있다”며 “또 피해를 신고한다 해도 실제로 입증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기 때문에 신고를 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6/23 13:21
  • 대한성차의과학회, ‘제1회 하계 학술 심포지엄’ 성료

    대한성차의과학회, ‘제1회 하계 학술 심포지엄’ 성료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21일 대한성차의과학회와 분당서울대병원 성차의학연구소,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가 공동 개최한 ‘제1회 대한성차의과학회 하계 학술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성차의과학은 남녀 간의 생물학적·사회적 성별이 질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성차의학’에서 출발, 최근 그 개념과 범위를 기초의과학과 생명과학으로까지 확장한 학문이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월,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창립한 성차의과학 학회인 대한성차의과학회의 첫 공식 학술 행사다. 성차의학의 발전을 주도해 온 임상 의학 전문가뿐만 아니라, 약학·생리학·생명물리학·간호학 등 다양한 의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곳에 모여 성차에 관한 통합적인 고찰을 시도했다.김나영 대한성차의과학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백희영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권오남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등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후 ▲뇌와 인공지능 ▲한국과학기술혁신센터 주관 특별 강연 ▲임상의학에서의 성과 젠더 등 세 개의 주요 세션이 진행됐다. 세부 강연 주제로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성별 차이(묵인희 서울의대 생리학교실 교수) ▲의료 인공지능에서 성별 기반 접근(양세정 연세대원주 정밀의학과 교수) ▲과학 기술 분야의 성별 포용적 연구 생태계 구축(홍순정 과학기술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 ▲내장 지방 및 심혈관 질환에서 성차(박성미 고려의대 순환기내과 교수) ▲성차를 고려한 암환자 간호(류은정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등이 다뤄졌으며, 발표 후 토론이 이어졌다. 김나영 대한성차의과학회장 겸 분당서울대병원 성차의학연구소장은 “최근 글로벌 의학계가 성별 특성 연구에 주목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이를 ‘성차의과학’이라는 융합 학문으로서 방향을 재정의하고 첫 공식 학술 행사를 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성차의과학은 환자 맞춤 의학을 실현하기 위해 중요하므로 한국이 세계적 흐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 2025/06/23 13:20
  • 김안과병원, 제31회 캄보디아 의료봉사 성료

    김안과병원, 제31회 캄보디아 의료봉사 성료

    김안과병원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 로터스월드 내 김안과병원 진료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단은 손경수 의료봉사단장, 윤원태 전문의 등 김안과병원 의료진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봉사에는 부산성모안과병원과 건양사이버대도 참여해 의료 및 미용 봉사 등에 힘을 보탰다.봉사단은 진료소를 방문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과, 내과 등의 진료 및 수술을 무료로 진행했다. 8일간 진행된 의료봉사 기간 동안 안과 환자 2479명 등 총 4300여 명을 진료했고, 백내장 수술 93건을 포함해 총 167건의 수술을 집도했다.김안과병원 김철구 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료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헌신 덕분에 현지 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김안과병원은 지속적인 해외 의료봉사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2007년 시작된 김안과병원 캄보디아 의료봉사는 올해로 31회를 맞았다. 현재까지 캄보디아 의료봉사 안과 외래진료 누적건수는 4만7000건, 수술 누적건수는 3151건에 달한다. 김안과병원은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6/23 11:41
  • 용인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로봇 수술 300례 돌파

    용인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로봇 수술 300례 돌파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2020년 4월 첫 비뇨의학과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후, 정밀한 술기와 환자 중심의 유기적 진료 체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로봇수술 시스템을 구축해 온 결과다.지금까지 시행한 300건의 수술 중 전립선암에 대한 로봇보조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이 198건(66%)으로 가장 많았고, 신장암에 대한 로봇보조 부분 신장절제술 및 근치적 신장절제술이 83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상부요로암, 방광암을 비롯한 다양한 비뇨기 종양 및 고난도 질환에 로봇수술을 적용해 왔다.특히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총 체내 요로전환술’ 시행 결과, 출혈량·수술 시간·회복 속도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수술은 방광을 절제하고 인조방광이나 요루를 만드는 고난도 수술로, 국내에서는 일부 의료기관에서만 시행하고 있다.전립선암 수술에서는 중등도 요실금 발생률이 2% 내외에 불과하며, 신장암 수술 후 30일 이내 합병증으로 인한 재입원율도 약 2% 미만으로 보고되는 등 안전성과 기능 보존 측면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비뇨의학과 김종찬 교수는 “용인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는 기능을 보존하면서도 더 안전하고 정밀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는 고위험 종양뿐 아니라 전립선비대증, 요관협착, 방광탈출증 등 양성 질환에도 로봇수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는 전립선·신장·방광 분야에 특화된 3인의 교수진이 모두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평균 4주 내 수술이 가능하도록 외래·검사·수술이 긴밀하게 연계된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6/23 11:40
  • 전세계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홍콩에 모인 이유

    전세계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홍콩에 모인 이유

    “홍콩은 과학 혁신과 기술 발전,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선도하는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경제구역이자 세계 3대 금융 중심지로서, 강력한 지적 재산권 보호를 바탕으로 효율적·개방적이고 공정한 사업 환경을 제공한다.”존 리 홍콩 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은 지난달 26~27일 홍콩 전시컨벤션센터(HKCEC)에서 개최된 ‘아시아 의료건강 서밋(Asia Summit On Global Health 2025, ASGH 2025)’에서 이 같이 말했다. ASGH는 홍콩 정부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5회째를 맞은 올해는 전세계 42개국 정부·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연구자, 투자자 등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가 2900명 이상이 참석했다. 같은 기간 열린 ‘홍콩 국제 의료·헬스케어 박람회’에도 57개국에서 약 1만3000명이 방문했다. 행사 기간 동안 600여건의 사업 미팅이 진행됐고, 참가 기업·기관 간 업무 협력 계약도 성사됐다.홍콩무역발전국 피터 람 회장은 “국제 헬스케어 주간에 열리는 ASGH와 국제 의료·헬스케어 박람회는 세계 의료 산업의 주요 행사로, 홍콩의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육성·협력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며 “행사를 통해 국제적 기술·경제 허브로서 홍콩의 장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의료 기술을 발전시키고 더 건강한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마련했다”고 했다.
    제약홍콩=전종보 기자2025/06/23 11:37
  • [뷰티업계 이모저모] 토니모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누적 판매 300만 개 돌파 外

    ■토니모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누적 판매 300만 개 돌파토니모리는 자사 베스트셀러 스킨케어 제품인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가 올해 상반기에 총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2018년 출시 이래 5년 만인 2023년 8월에 누적 200만 개를 돌파했으며, 이후 약 1년7개월만에 100만개를 돌파하는 등 빠르게 판매가 늘고 있다.이는 최근 우수한 가성비 제품 트렌드가 떠오른 가운데,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를 올리브영 및 쿠팡 등 다양한 채널에 입점시켜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한 것이 판매 활성화 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지난 4월 쿠팡 메가뷰티쇼를 통해 디즈니 캐릭터 ‘마리’를 테마로 한 한정 디자인 제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미국, 홍콩,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제품 인지도 확대 및 매출 증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는 미국 최대의 뷰티 전문점 ‘얼타 뷰티’ 매장과 오프라인 대형 마트 ‘타깃’(Target) 매장 등에도 입점돼 있다.■​엑시스와이, 국내 첫 팝업 오픈… 당신의 피부 날씨를 만나는 성수 무신사 공간스킨케어 브랜드 엑시스와이(AXIS-Y)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성수의 무신사 뷰티 스페이스에서 국내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이번 팝업은 ‘오늘, 당신의 피부 날씨는?’이라는 메시지 아래 날씨에 따라 변화하는 피부 고민을 섬세하게 풀어낸 공간으로 구성됐다. 구름을 형상화한 구조물, 투명한 디스플레이, 빛과 그림자 사이를 걷는 듯한 공간 연출을 통해 엑시스와이의 철학인 ‘기후 기반 스킨케어 솔루션’을 감각적으로 전달했다.현장에서는 오는 23일 정식 출시를 앞둔 ‘비타 글로우 립오일’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었으며, 브랜드를 대표 제품들인 ‘잡티케어 글로우 세럼’, ‘비건 콜라겐 아이세럼’, ‘안녕 스트레스 무기자차 V3’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었다.팝업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브랜드 공식 계정 팔로우 및 무신사 브랜드 좋아요로 참여 가능한 선크림 증정 이벤트, 프린코 게임, 마차에서 제공하는 머랭쿠키와 구름 사이에서의 포토존 등을 진행했다.■네오팜, 기능성 화장품 원료 '디펜사마이드' 中 신원료 NMPA 등록네오팜은 자사의 피부 보호 기능성 원료인 디펜사마이드(Defensamide)를 중국 화장품 저위험군 '경외 신원료'로 지난 13일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기 위한 필수 절차를 마쳐 네오팜 제품의 중국 시장 입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중국 내에서 처음으로 화장품에 사용되는 천연 또는 인공 원료(이하 신원료)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감독하에 매우 까다롭게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한다. 따라서 현재까지 중국 화장품 신원료 등록에 성공한 국내 기업 원료는 단 4건에 불과했다. NMPA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디펜사마이드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연구를 철저히 진행한 네오팜은 중국 현지 지정 기관을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승인을 획득했다.네오팜이 독자 개발한 디펜사마이드는 피부 본연의 항균력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원료다. 피부 장벽이 손상돼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는 천연 항균 물질인 항균펩타이드(AMPs)가 감소된 상태인데, 항균펩타이드의 생성을 촉진시켜 약해진 피부 방어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 디펜사마이드다.디펜사마이드는 네오팜의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의 화장품 및 의료기기(MD)에 핵심 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다. 네오팜은 이번 신원료 등록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이시스메디칼, 글로벌 파트너 대상 'Jeisys Density Private Training in Korea’ 성료제이시스메디칼이 지난 5월 26일~27일 양일간 자체 임상 교육센터인 서울 강남 자스민센터에서 글로벌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Jeisys Density Private Training in Korea’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제이시스메디칼의 고주파 기반 프리미엄 리프팅 장비 ‘덴서티(DENSITY)’의 핵심 기술력과 임상 효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필리핀 공식 대리점 ‘Vanguard Aesthetic’과 함께 싱가포르 및 필리핀 현지의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 및 업계 관계자 총 16명이 참석했다. 특히 참석자 중 필리핀 현지에서 영향력이 높은 의사 KOL을 중심으로 제품 인지도 확산이 시작된 점이 의미 깊다.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덴서티 제품 소개 ▲임상 효과 및 기술 특장점 설명 ▲Q&A 세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기존 장비 사용자에 대한 맞춤형 제품 교육을 병행해 제품 충성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6/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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