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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 로봇 수술' 1000회 넘어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갑상선암 로봇 수술 1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갑상선암 로봇 수술은 겨드랑이를 0.5~1㎝ 정도 절개한 뒤 손톱만한 크기의 작은 로봇 손을 환부에 집어 넣고 3차원 영상을 보며 갑상선암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목에 절개 자국이 생기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회복 기간도 기존 수술보다 짧다.이 병원은 2007년 10월 갑상선암 로봇 수술을 처음 시행했으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병원 중 한 곳이다. 이 병원 의료진이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 초청받아 수술법을 지도하기도 했다. 갑상선암에 로봇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의료계 일각의 의견이 엇갈리지만, 정웅윤 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클리닉 교수는 "로봇 수술은 기존 수술법보다 정확하며, 초기암에 국한됐던 수술 범위를 전이암 단계까지 성공적으로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비용은 기존 수술법보다 5~6배 정도 비싸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11/24 15:56
  • [건강한 치아] ③ 성인 치아 교정_눈에 안 띄는 인비절라인, 중년층도 교정 부담 없어

    [건강한 치아] ③ 성인 치아 교정_눈에 안 띄는 인비절라인, 중년층도 교정 부담 없어

    치아 교정은 성형이 아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치아를 적절하게 올바르게 재위치 시켜주는 것이다.6개월 전 40대 남성이 병원을 방문해 심하게 삐뚤어진 자신의 치아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 들쑥날쑥한 치아 배열로 이를 구석구석 닦지 못했고, 따라서 치석·세균 침착과 이에 따른 충치, 잇몸 뼈 흡수가 진행되는 상황이었다. 이 환자는 현재 교정 치료를 받고 있는데, 가지런해지고 있는 치아 배열과 구강의 위생 상태 개선에 매우 만족스러워 하고 있다.
    치아교정허재식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2009/11/24 15:54
  • "식품에도 陰陽 있어… 조화 유지해서 섭취해야"

    "식품에도 陰陽 있어… 조화 유지해서 섭취해야"

    "율무를 쪄서 생강, 버섯, 연근, 양파 등을 넣고 볶은 것과 버무려 속을 만들고 파이 껍질은 통밀가루로 반죽했어요. 브로콜리 샐러드는 두부와 조청으로 만든 소스를 사용했어요."'자연을 통째로 먹는 건강 식단'인 마크로비오틱 요리 전문가 이와사키 유카<사진>씨를 만나기 위해 지난 20일 그가 유창한 우리말로 강의하는 서울 모 백화점의 문화센터를 찾았다. 마크로비오틱은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장수 식단으로, 국내에서는 SBS '스타일'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유카씨는 이 드라마에서 셰프로 나온 류시원에게 요리를 지도했다. 강의를 마친 그는 율무 파이와 브로콜리 샐러드를 기자에게 권했다. 사찰 음식같은 무심하고 담백한 맛인데, 먹고 나니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다."마크로비오틱을 실천하면 입맛이 민감해져서 자극적인 맛을 멀리하게 돼요.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린 담백한 맛에 끌리게 되는 거죠." 무심코 버리는 브로콜리 줄기도 아삭아삭하게 씹혔다. "재료를 통째로 다 먹는 일물전체(一物全體)의 철학이 마크로비오틱의 기본"이라며 "우리가 흔히 버리는 꼭지나 껍질 부분이 생명이 일어나는 핵심 부분이라 에너지가 가장 많다"고 말했다.유카씨가 마크로비오틱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아토피성 피부염과 한의원 덕분이었다. "몇년 전 남편을 따라 한국에 온 뒤 어릴 때부터 앓던 아토피성 피부염이 심해져서 한의원에 갔어요. 한의사는 내가 소음인이니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으라고 하더군요. 영양사인 저는 그때까지 비타민, 미네랄이 얼마인지 시시콜콜(micro) 따졌지, 한번도 내 몸 상태에 맞추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전체적으로(macro) 고민해 보지 않았어요. 그때 받은 충격이 음양조화를 기본으로 하는 마크로비오틱 요리를 익히는 계기가 됐죠."마크로비오틱 식단은 한의학처럼 모든 식품에 음양(陰陽)이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음과 양의 에너지를 고루 받아 조화를 유지하려면 음성 식품과 양성 식품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섭취해야 한다. 고기나 계란같은 동물성 식품과 마요네즈, 설탕같은 가공식품을 삼가는 것도 이런 음식이 너무 지나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우리 몸의 균형을 깰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아무리 이름 난 건강법도 열이면 열 명에게 다 맞지는 않습니다. 마크로비오틱은 개인의 몸 상태나, 계절, 기후,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 각자에게 맞는 맞춤식단을 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특히 한식은 고기를 쌈에 싸서 먹고, 장어는 생강과 같이 먹는 등 이미 음양이 잘 조화된 음식이 많아서 마크로비오틱을 응용하기 쉽다. 유카씨는 한국 식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모은 요리책 '자연을 통째로 먹는 마크로비오틱 밥상'(비타북스 펴냄)을 최근 냈다. 그에게 초겨울에 추천하는 마크로비오틱 음식을 물었다."뿌리 채소는 몸을 데우는 양성(陽成)식품이라 추운 날씨에 좋아요. 마크로비오틱은 연근이 기관지에 좋다고 봐요. 참기름에 구운 연근에 들깨가루와 다진 양파, 간장을 넣은 양념장을 넣고 한번 더 구워 연근 스테이크를 만들어 드세요. 연근 꼭지는 얇게 썰어서 말렸다가 차로 끓여서 기침할 때 마시면 좋습니다."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1/24 15:53
  • 손발이 얼음장 '수족냉증' 말초동맥질환 의심하라

    손발이 얼음장 '수족냉증' 말초동맥질환 의심하라

    이모(39·서울 서대문구)씨는 몇 년째 겨울만 되면 유난히 손발이 시리고 저릿저릿한 통증까지 오는 수족냉증(手足冷症)으로 시달리다가 최근 병원을 찾았다. 다른 사람들은 별로 춥지 않다고 하는 날도 자신의 손과 발은 얼음장이다. 골프나 등산 등을 나갈 때는 양말을 세겹씩 겹쳐 신고, 면장갑에 가죽장갑을 덧끼워야 한다. 이씨는 손·발목의 혈압을 비교하는 검사 결과, 손·발끝 혈관에 노폐물이 끼어서 피가 공급되지 못하는 말초동맥질환으로 진단받았다.유병욱 순천향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손발이 차가운 것을 단순히 체질이나 나이가 들면서 당연히 생기는 증상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수족냉증은 만성 동맥경화의 하나인 말초동맥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1/24 15:51
  • 입술을 건강하게 하는 습관 3가지

    입술을 건강하게 하는 습관 3가지

    입술에는 모공, 피지선, 땀샘이 없어 땀이나 피지를 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적인 보습막이 형성되지 않는다. 입술 피부의 두께는 다른 피부의 2분의 1 정도며, 매우 부드럽고 연약하다. 요즘처럼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에는 예민한 입술 피부가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입술만을 위한 특별 관리가 필요하지만 그전에 우선 입술에 도움되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09/11/24 11:29
  • 항문 질환 없이 사는 생활습관 10가지

    항문 질환 없이 사는 생활습관 10가지

    1 재래식 변기보다 서양식 변기가 좋다쭈그리고 앉아 볼 일을 보는 동양식변기에서 대변을 볼 때 항문에 힘이 더 많이 가해진다. 2 용변 시 신문, 책을 보는 것 절대 금지 항문이 열려 있는 시간, 압력이 가해지는 시간이 자연히 길어진다. 3 매일 40~50℃ 정도의 따뜻한 물로 5~10분간 좌욕 항문 주변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해준다. 항문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 주는 역할도 한다. 혈관이 울혈돼 생기는 치핵 예방에 특히 도움이 된다. 4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변기에 앉는다변의(便意)가 있든 없든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에 가 용변을 본다. 매일 변을 보면 변이 점점 부드러워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5 변비를 미리미리 예방한다 하루 8잔 이상의 물과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 섭취는 변비 예방방에 도움이 된다. 6 1시간 앉아 있으면 2분은 맨손체조를 한다계속 앉아 있으면 항문에 힘이 들어가게 돼 치핵이 생길 수 있다. 7 음주, 담배, 맵고 짠 음식을 피한다배변시 항문운동에 악영향을 끼친다. 8 고스톱, 낚시, 골프 등 놀이와 운동 을 할 때 주의하자장기간 같은 자세로 항문에 힘을 가해 좋지 않다. 9 민간요법은 금물 의사도 아닌 사람에게 항문 치핵을 부식시키는 주사제 등을 맞아서 항문이 망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쑥뜸 치료는 화상 입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조심한다. 10 비데를 사용하자용변 후 항문에 남아 있는 대변찌꺼기는 염증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다. 휴지로 닦으면 항문 틈 사이까지 모두 닦아낼 수 없다. 비데를 사용해 물로 씻어 주면 좋다. 하지만 너무 세게, 또는 많이 사용하면 항문기름샘, 조직 등이 망가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09/11/24 11:24
  • "암 환자를 위한 식단 가이드북 출간"

    "암 환자를 위한 식단 가이드북 출간"

    연세암센터와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CJ 프레시웨이가 암 환자 식생활 관리 방법을 담은 ‘암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 가이드’를 책으로 펴냈다고 23일 밝혔다. 이 책은 의료진, 영양 전문가, 메뉴 전문가가 공동으로 암 환자를 위한 식단을 개발하고 각 식단의 레시피(recipe)와 식생활 안내 등 암 치료 및 치료 후의 영양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책은 의료진이 오랜 기간 환자를 치료하면서 어떻게 하면 올바른 식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언하고 입원기간동안 환자들이 좀 더 제대로 식사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기획됐다. 연세암센터와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CJ프레시웨이 메뉴팀은 약 1년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암 환자를 위한 식단 개발에 착수했다.개발 기간 중 의료진의 의학적 검증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수차례의 시연회를 통해 문제점을 수정·보완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고, 영양과 맛에 있어서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메뉴를 중심으로 개발했다. 이렇게 개발된 메뉴는 지난 7월부터 연세암센터 입원환자들에게 제공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암 센터 어드바이스’코너에서는 연세 암센터 의료진이 병원 현장에서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대한 Q&A 형식으로 기술해 본문에서 미처 설명하지 못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11/24 10:14
  • 겨울철에 우리 아이 괴롭히는 피부 트러블

    겨울철에 우리 아이 괴롭히는 피부 트러블

    겨울철 차고 건조한 공기는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막아 피부의 방어력과 복구능력을 떨어뜨린다. 어른의 피부도 그러한데 한없이 예민하고 약한 아이들의 피부는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겨울바람 때문에 생기는 아이의 피부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출산·육아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09/11/23 17:16
  • "한국 여성 엉덩이는 4가지 유형"

    "한국 여성 엉덩이는 4가지 유형"

    바람성형외과에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하체 체형교정을 한 137명 여성을 대상으로 엉덩이 형태를 분석한 결과,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2009년 대한성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성형외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1/23 15:21
  • [건강단신] 성별 연령별 비교로 알아보는 척추질환 건강강좌

    자생한방병원이 오는 12월 1일(화) 오전 11시 강남 본원 SDA센터 교육장에서 ‘성별 연령별 비교로 알아보는 척추질환‘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건강강좌에서는 자생한방병원 김한겸 원장이 남성, 여성, 청소년, 노인 등 성별이나 연령별로 자주 나타나는 대표적인 척추질환에 대해 강연한다. 성, 연령에 따라 다른 척추질환이 발생하게 되는 생활 속 원인과 각각의 질환에 따른 증상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질환에 따른 비수술 치료법을 소개하고 척추질환 예방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요법을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성별이나 연령별로 상관없이 누구나 쉽고 재밌게 따라할 수 있는 척추건강 123체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척추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자생한방병원에서 출판한 척추건강도서를 무료로 제공 예정. 참여대상: 척추 질환자 및 척추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일시: 2009년 12월 1일 화요일 오전 11~12시장소: 자생한방병원 강남 본원 5동 맞은편 SDA센터 3층 교육장문의: 1577-0006(자생한방병원 고객만족센터)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11/23 12:13
  • ‘삽질’은 노동일까, 운동일까?

    ‘삽질’은 노동일까, 운동일까?

    설거지, 걸레질 같은 집안일은 10분만 해도 힘들지만 운동은 한두 시간 해도거뜬하다. 아니 운동을 하면 오히려 몸이 가볍고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이게바로 노동과 운동의 차이다. 노동과 운동, 모두 우리 몸의 근육을 움직이는 것인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 그 차이점을 알아보자. 노동과 운동의 차이는?  노동과 운동은 모두 근육의 수축과 이완으로 이뤄지며, 그로 인한 피로 물질(노폐물)이 발생한다. 노동은 국소적인 동작이 불규칙적으로 장시간 이뤄지고, 또 반복적이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진다. 반면 운동은 전신적이고 다양한 동작이 주를 이루며, 노동에 비해 규칙적이고 단시간에 이뤄진다. 운동을 할 때는 근육 내 피로 물질이 발생하지만 금방 사라진다. 나누리병원 임재현 원장은“노동과 운동의 차이를 세 가지로 들 수 있다. 첫째는 마음가짐이다. 운동은 기쁜 마음으로 즐기면서 하지만 노동은그렇지않은경우가대부분이다. 둘째, 관절 사용의 차이다. 운동은 관절을 골고루 사용하지만 노동은 몇 가지 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해관절에무리가갈수있다. 셋째는조절이가능한지의 여부다. 운동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운동량 조절이 가능하고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하지만 노동은 초과하는 경우가 많고, 휴식도 충분히 주어지지 않는다. 그 결과 노동은 피로물질의 회복이 느리다”고 했다. 노동은 운동이 될 수 없나? 노동은 운동효과를 얻을 수 없는 걸까? 노동도 운동할 때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하면 근육 내에 피로 물질이 누적되는 걸 막을 수 있다. 또한 노동할 때 동일한 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여러 관절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면 운동했을 때처럼 근육이 생길 수 있다. 가사노동을 할 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노동이 아닌 운동이 될 수 있다. 한쪽 팔이나 한쪽 손, 한쪽 다리만 쓰지 말고 가급적 반대편을 사용해 번갈아 가면서 한다. 관절에 무리를 준다 싶으면 잠시 쉬거나 다음 기회로 미룬다. 일상 속에서 노동을 운동으로 바꾸는 노하우는 무엇이 있을까? 365mc 비만클리닉 김하진원장은“노동의 시간과 강도를 조절하고, 노동력을 분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정 시간 노동을 하면 휴식을 취하고,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로 노동하며, 노동할 때 관절을 고루 사용한다. 좀더 즐겁게 노동할 수 있는 여건을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노동,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건강하게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노동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김하진 원장은“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처럼 어차피 해야 하는 노동이라면 억지로 하기보다는 즐겁게 하기를 바란다. 즐거운 마음으로 노동을 하면 일의 효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으로 좀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했다. 노동도 운동과 마찬가지로 ‘나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것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11/23 11:42
  • 비듬 있으면 대머리 될 수도 있다?

    비듬 있으면 대머리 될 수도 있다?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긴 생머리의 회사원 이씨(29. 여)에게는 말 못할 고민거리가 하나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 자주 입게 되는 검은색 계통의 코트를 입을 때면 양 어깨 위로 하얗게 내려앉은 비듬이 신경쓰여 자꾸만 어깨 위를 쳐다본다. 아침마다 머리를 감기는 하지만 요즘과 같은 건조한  계절에 비듬이 더욱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다. 을지대병원 피부과 이중선 교수의 도움말로 비듬에 관한 궁금증을 알아본다.
    피부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1/23 10:58
  • 목주름 만드는 바쁜 생활습관 바꾸기

    목주름 만드는 바쁜 생활습관 바꾸기

    보일 듯 말 듯 은근히 신경 쓰이는 목. 평소 움직임이 많은 부위인데다 피부를 잡아 주는 근육이 거의 없어 주름지기 쉽다. 그렇다고 한줄 두줄 늘어나는 목주름을 방치할 수만은 없다.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인 목주름 잡는 비법을 소개한다. 1. 올바른 자세 익히기  책이나 TV를 볼 때 비스듬히 눕는 자세, 한쪽 손으로 턱을 괴는 자세는 목주름의 주요 원인이다. 목을 바로 편다는 느낌으로 자세를 바로잡아 보자. 목을 이완시켜 주는 스트레칭도 필요하다. 목돌리기나 입을‘이’하고 힘주어 벌렸다 다물었다 하면서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을 이완시켜 준다. 2. 베개 높이 수평으로 맞추기 잠잘 때 베개가 너무 높으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목 근육을 긴장 상태로 오래 지속하게 해 목주름의 원인이 된다. 높지 않은 베개를 사용하고 누웠을 때 몸이 수평이 되도록 한다. 3. 자외선 차단과 보습에 주력하기 자외선은 피부노화 원인 중 80% 이상을 차지하므로 평소 목까지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준다. 목은 얼굴보다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보습크림, 영양 및 탄력크림도 반드시 발라야 한다. 전체적인 보습을 위해 하루8잔 이상 물마시는 습관도 중요하다. 4. 목 부분까지 꼼꼼하게 세안하기 목 세안을 소홀히 하면 각질이나 노폐물이 쌓여 피부노화의 원인이 된다. 또 목욕 때 때수건으로 목을 심하게 문지르면 각질층이 손상되고 피부가 얇아지며 탄력이 없어져 주름이 쉽게 생긴다. 얼굴 세안하듯 자극이 적은 비누나 클렌저를 사용해 깨끗하게 닦은 뒤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굴 것. 세안 후 목 관리 전용 제품을 발라 약한 목부분의 탄력과 수분을 유지해 준다. 너무 잦은 목욕이나 뜨거운 물 사용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므로 피한다. 5. 충분한 수면, 금연과 금주생활 반복적 음주는 탈수를 불러오고 그로 인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진다. 모세혈관확장으로 수분손실이 증가하기 때문에 피부가 거칠어지고 재생속도는 느려져 칙칙해지고 잔주름도 많아진다. 흡연도 마찬가지. 흡연자의 주름살 발생 비율은 비흡연자보다 2.3~4.7배 높다는 연구가 있다. 흡연 시 생기는 독성 산화물질은 피부세포를 공격해 노화를 일으키며, 니코틴은 혈관수축을 일으켜 산소와 영양공급 부족으로 인한 피부노화를 가속화한다. 피부 건강과 안티 에이징을 생각한다면 금주하고 금연하자. 또한 충분한 수분섭취와 숙면, 고른영양섭취 등으로 피부에 대한 예의를 지키자.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09/11/20 16:51
  • 차마 물어보기 민망한 7가지 증상

    차마 물어보기 민망한 7가지 증상

    살다 보면 ‘이게 병일까, 아닐까?’싶은 증상이 한두 가지 있게 마련이다. 병원에 가려니 아무것도 아닌 일로 호들갑을 떠는 것 같고, 안되겠다 싶어 막상 병원에 가려니 어느 과로 가야 할지도 모르는 이 ‘몹쓸’증상들. 혼자만 고민했던 증상에 대한 전문가의 명쾌한 답변을 공개한다. 1. 밥 먹고 나서 금방 배고픈 것도 병인가요? A 김경우(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전임강사)병은 아니다. 배고픔의 이유는 여러 가지다. 급격하게 혈당을 올리는(당지수가 높은)음식을 섭취하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오히려 혈당이 낮아지고 배고파진다. 스트레스에서 오는 허전함으로 인한 가짜 배고픔도 있다. 수시로 음식을 찾는 습관 때문에 배고프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런 사람은 정제된 흰쌀이나 밀가루, 단순당이 많이 포함된 음식보다 섬유소가 많은 잡곡이나 채소,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는 게 급선무다. 2.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못 알아듣는데, 이것도 병인가요? A이상혁(강북삼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난청이거나 단순히 집중력 저하일 수 있다. 시끄러운 환경에서 근무하거나 과거 사격 훈련 같은 큰소리에 노출된 적이 있다면 소음성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소음성 난청은 다른 주파수대 소리는 잘 듣지만 고주파수대 소리를 잘 듣지 못한다. 그래서 조용한 곳이나 일대일로 대화를 할 때는 잘 듣지만 시끄러운 곳이나 여러 사람과 대화를 할 때는 잘 못 알아듣고 말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청력검사를 받는 게 우선일 듯싶다. 3. 종종 눈 아래가 떨리는데, 이것도 병인가요? A신선영(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안과 교수)극도로 피로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커피와 초콜릿 같은 카페인을 섭취했을 때 흥분성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가 증가돼 눈 근육 세포를 자극하기 때문에 눈 아래가 떨리게 된다. 이런 증상은 대부분 병이 아니다. 그러나 떨림이 한 달 이상 지속될 때, 눈꺼풀이 감겨 눈을 뜨기 힘들 때, 눈꺼풀과 입 주변 근육이 동시에 떨릴 때는 안면 신경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신경과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좋다. 4. 임신 중 허리가 아픈데, 이것도 병인가요? A김계현(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교수)요통은 많이 피곤하거나 긴장했을 때, 과도하게 몸을 구부리거나 무리해서 걸을 때, 무거운 것을 것 때 발생한다. 임신한 여성의 70%는 허리가 아프다고 호소한다. 임신 중에는 몸을 구부리기보다는 쪼그려 앉고, 기대어 앉을 때 베개를 허리에 대며, 굽이 높은 신발을 피해야 한다. 요통이 참을 수 없을 만큼 심한 경우에는 정형외과 진료를 받는다. 5. 매일 아침 개운하게 일어나지 못하는데, 이것도 병인가요? A김경우(인제대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전임강사)잠자리 환경, 피로와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몸, 수면 무호흡, 하지불안증후군, 우울증 등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은 무척 많다. 만일 잠을 못 잘 만한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클리닉 등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게 좋다. 6. 밥 먹을 때 땀이 많이 나는데, 이것도 병인가요? A이가영(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교수)음식을 먹을 때, 특히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을 때 얼굴이나 두피에 과도한 땀이 나는 경우를 ‘미각다한증’이라고 한다. 미각다한증은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발한 것이 한 원인이다. 뇌수술을 받거나 머리를 다친 적이 있는 사람이 미각다한증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또한 당뇨병이나 대상포진 후에 2차적으로 미각다한증이 발생한다. 7. 핫팩이나 전기팩 사용 시 피부가 빨개지는데, 이것도 병인가요? A김태윤(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피부과 교수)핫팩이나 전기팩 같은 열기구로 인체 일부분에 열을 가하면 피부 진피층 내의 혈관이 확장된다. 이로 인해 혈관 투과성이 증가돼 체내에 흡수된 열을 발산하는 과정에서 피부가 붉어진다. 열기구 사용을 중단하면 피부는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간다. 하지만 44℃이상의 열기구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노출부위의 열로 인해 단백질이 응고되어 세포를 손상시키거나 조직이 썩게 된다. 이를‘열화상’이라고 한다. 열기구를 오래 사용했을 때 피부에 붉은 점이 생기고 부어 오르며 물집이 발생하거나 심한 통증이 있다면 손상된 노출 부위를 냉찜질 등으로 응급처치 한다.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피부과를 찾는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11/20 16:47
  • 파, 마늘, 양파 등 많이 먹으면 생기는 것은?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입냄새다.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입맞춤하는 것조차 머쓱할 정도로 입냄새는 구강 상태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구취(입냄새)의 가장 큰 원인은 불량한 구강 위생 상태에 있다. 성인의 약 절반 이상이 경험하게 되는 구취는 주로 세균에 의해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휘발성 황화합물에 의해 유발된다.구취의 정도는 잇몸의 염증, 프라그(치면에 붙은 세균막)의 양, 침의 분비량, 입으로 숨 쉬는 현상, 충치, 불량한 보철물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특히 혀에 축적된 세균막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다. 이와 함께 당뇨병, 신부전증, 간부전증 등 내과 질환 또는 만성 축농증이나 호흡기의 염증에 의해 발생될 수 있다. 특히 음식물과도 상관관계가 있는데, 파, 마늘, 양파, 겨자류, 달걀 등을 많이 섭취하면 입냄새가 늘어날 수 있다.구취는 생리적인 현상과도 관계가 있다. 나이가 들거나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기간이나 임신 중 구취가 증가할 수 있으며, 공복일 때 구취 발생 빈도가 늘어날 수 있다.조세용 목포 미르치과 원장은 “구취는 일반적으로 원인이 되는 보철물이나 부정교합, 치석, 세균막 제거 등의 인자를 제거하는 치료를 받게 된다”면서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올바른 칫솔질과 식이요법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09/11/20 14:08
  • 폐경기 여성에게 전하는 7가지 이야기

    폐경기 여성에게 전하는 7가지 이야기

    1. 폐경기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자세 폐경이 된 뒤 ‘뭔가 내 몸이 이상하다’ 싶으면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 폐경 증상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폐경 증상이라고 판단되면 자궁암, 자궁경부암, 자궁 초음파, 유방 엑스레이, 유방 초음파, 간 기능, 골다공증 같은 검사를 한 뒤 유방과 자궁에 이상이 없고 간 기능이 정상이면 호르몬 치료를 받는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여성은 일생의 3분의 1 이상을 폐경인 기간으로 살게 된다. 폐경 피부가 나빠지고 늙으면 허리가 구부러지는 것도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서 생기는 증상이다. 폐경기 이후 삶의 질을 생각하면 호르몬 치료를 받는다. 2. 호르몬 치료, 안전하다 ‘여성 건강에 대한 주도적 연구’ 발표 이후 호르몬 치료를 받는 여성이 줄었다. 그런데 얼마 안 가 ‘도저히 안 되겠다’며 다시 병원을 찾기 시작했다. 요즘에는 폐경기 여성들이 호르몬 치료에 대한 별 두려움 없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는 경향이다. 3. 호르몬 치료는 폐경 후 5년까지! 대한폐경학회는 폐경기 여성에게 폐경 후 5년가량 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 복합 제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5년이 지난 뒤에도 유방암이나 다른 질환에 걸리지 않았다면 호르몬 치료를 계속 받아도 된다. 자궁을 적출한 여성은 에스트로겐 단독 제제를 사용해 치료하는데, 이 경우 유방암 발병율이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4. 증상이 없으면 호르몬 치료, 안 해도 된다 호르몬 치료는 폐경 증상이 심할 때 그것을 해소시키는 것이다. 폐경 증상이 없거나 심하지 않으면 굳이 받을 필요 없다. 사춘기도 심하게 앓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자신도 모르게 지나가는 학생이 있다. 폐경도 이와 마찬가지로 개인 차가 크다. 5. 호르몬 치료를 받을 수 없다면? 유방암을 앓고 있거나 간 기능이 안 좋거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여성은 호르몬 치료를 받을 수 없다. 이때는 폐경을 포함한 갱년기 증상 완화제를 먹으면 70~80% 정도 호전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습관의 변화만으로는 폐경 증상이 좋아질 수 있다. 걷기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영양적으로 균형 있는 식사를 하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활동적으로 산다. 6. 건강기능식품, 큰 도움 안 된다 콩을 먹으면 폐경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콩에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지만 효과는 뛰어나지 않다. 석류나 달맞이꽃 역시 마찬가지다. 시중에는 이소플라본이나 감마리놀렌산 등 폐경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건강기능식품이 많이 나와 있지만 효과가 크지 않다. 콩이나 건강기능식품 모두 가격 대비 효과 면에서 뛰어나지 않다. 7. ‘빈둥지증후군’을 극복하라 남편은 남편대로 일하느라 바쁘고, 자식은 대학생활·직장생활 하느라 바쁘고…, 중년 여성은 빈 둥지를 지키는 새처럼 외롭고 쓸쓸하다. 여기에 폐경 증상까지 겹치면 우울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럴 때는 남편과 자식에게 자신의 상황과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이해를 구한다. 또한 자신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한다. 폐경 증상은 폐경이 있고 나서 2년 정도면 완화되기 때문에 그때까지 가족끼리 서로 이해하고 참아 준다.
    갱년기증상헬스조선 편집팀2009/11/19 17:13
  • 내 눈에 맞춘 인공눈물 사용법

    내 눈에 맞춘 인공눈물 사용법

    인공눈물에는 일반적으로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고, 점안(點眼)했을 때 시야가 흐려지지 않고, 효과가 빨리 나타나서 오랫동안 지속되는 제품이 좋은 인공눈물이다.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든 인공눈물은 대부분 방부제가 들어 있다. 방부제 성분 인공눈물은 1일 4회 이하로 점안하거나, 단기간 사용하면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6개월 이상 점안하면 각막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심한 경우 각막 천공(구멍이 뚫림)이 생길 수 있다. 인공눈물에 사용하는 가장 흔한 방부제는 ‘벤잘코늄’이며, 독성이 강한 편이다. 따라서 하루 5회 이상 점안하는 경우 벤잘코늄 농도가 낮거나 ‘폴리쿼드’ 등 독성이 약한 방부제가 든 제품을 선택한다. 1. 콘택트렌즈 착용자 국내 시판 인공눈물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점안할 수 있게 허가돼 있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콘택트렌즈 착용 상태에서 인공눈물 점안을 금지한다. 용액 자체가 눈과 렌즈 사이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렌즈가 눈에 딱 달라붙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며, 인공눈물 속 방부제 성분이 렌즈에 흡착돼 각막을 상하게 하기 때문. 특히 소프트렌즈는 눈과 렌즈의 접촉 부위가 하드렌즈보다 3~5배 커서 눈과 렌즈가 붙어 버릴 확률이 크다. 이원희·박영기안과의 박영기 원장은 “평소 습윤력이 높은 렌즈 보존액을 사용하고, 아침에는 인공눈물을 점안해서 충분히 흡수된 뒤 렌즈를 끼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며 “렌즈 낀 상태에서 눈이 뻑뻑한 경우엔 렌즈를 빼고 인공눈물을 점안해야 하며, 불가피한 경우 방부제 없는 인공눈물을 임시로 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 심한 안구건조증 환자 일반적으로 10초 이상 눈을 깜빡이지 않으면 눈물막이 파괴돼 눈이 뻑뻑한 느낌이 든다. 특히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경우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으므로 안구건조증이 많다. 경증의 안구건조증은 하루 2~4회 인공눈물 점안으로 해소되며, 이런 사람은 방부제가 든 인공눈물을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다. 1시간마다 인공눈물을 써야 하는 심한 안구건조증 환자는 반드시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사용한다. 젤 타입의 점도가 높은 인공눈물은 아침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사용하고, 그 사이에는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쓴다. 3.라식·라섹 수술을 받은 사람 각막을 얇게 깎아 내는 라식·라섹 수술 후에는 각막의 신경이 부분적으로 같이 절삭돼 눈의 통증을 못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은 안구건조증이 있어도 잘 느끼지 못해 증상이 더 악화되는 악순환을 밟는다. 연세플러스안과 이재범 원장은 “시력 교정 수술을 하고 1년 정도는 각막에 상처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구 표면을 보호하는 특수성분이 첨가된 인공눈물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09/11/19 11:16
  • 임신하면 감기약도 안먹는다는데… 임신부의 신종플루 대처법[정정내용 있음]

    임신하면 감기약도 안먹는다는데… 임신부의 신종플루 대처법[정정내용 있음]

    "타미플루를 손에 들고 몇 시간씩 고민하다 결국 먹었는데, 아기가 걱정돼 밤새 울었어요." "임신 16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약을 먹지 않았어요."신종플루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임신 여성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임신·출산 관련 사이트마다 신종플루에 관련된 게시물이 수백 건씩 올라 있다. 이 중 상당수가 "확진을 받았지만 태아 걱정 때문에 타미플루를 먹지 않고 버틴다"는 글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타미플루와 신종플루 백신은 임신부와 태아에 안전하며, 예방접종과 치료를 거부하면 오히려 위험하다고 입을 모은다.
    임신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1/17 23:37
  • 레이저로 '시원하게 해준다' 전립선비대증 새수술법 '홀렙'… 하루만에 퇴원

    레이저로 '시원하게 해준다' 전립선비대증 새수술법 '홀렙'… 하루만에 퇴원

    칼날 대신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 효과가 높고 출혈이 적은 새 전립선비대증 수술법이 국내에 도입됐다. 전립선비대증은 방광에서 요도로 내려가는 부위에 있는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로를 압박해 소변을 잘 누지 못하게 되는 병으로, 장년층 이상 남성에게 아주 흔하다.'홀렙(HOLEP)'이라고 부르는 새 수술법은 레이저를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을 완전히 도려내 방광으로 이동시킨 뒤 분쇄시켜서 빠져나오게 한다. 귤 껍질만 놔두고 속 과육 부분을 모두 도려내 밖으로 배출해 내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오승준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이 수술법을 쓰면 기존 수술법으로 100% 도려내지 못하는 전립선을 안전하고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레이저로 조직을 응고시키면서 도려내므로 수술 도중 출혈과 통증이 거의 없으며, 입원 기간도 짧다. 보통 수술 바로 다음날 퇴원할 수 있다.현재 가장 많이 쓰는 수술법은 '경요도 전립선절제술'이다. 전기로 작동하는 전립선 분쇄용 칼날을 요도를 통해 넣은 뒤 비대해진 전립선 부위를 잘라낸다. 하지만 칼날을 정교하게 다루기 힘들어서 비대해진 부분을 100% 잘라낼 수는 없다. 칼날이 전립선 조직을 싸고 있는 혈관 벽을 침범해 구멍을 내거나, 괄약근 또는 성기능을 조절하는 조직 등을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이러한 위험을 줄이려고 너무 적게 도려내면 재발률이 높아진다. 또 전립선 조직을 도려내는 과정에서 출혈도 많이 생긴다. 칼로 도려내면 수술한 자리에서 계속 피가 나오므로 그 피를 빼내기 위해 2~3일간 입원해야 한다.
    비뇨기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1/17 23:36
  • 뼈 아픈 20대 여성… 30~40대보다 골밀도 떨어져

    뼈 아픈 20대 여성… 30~40대보다 골밀도 떨어져

    20대 여성의 뼈가 30~40대 여성보다 약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양승오 을지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전국 8개 대학병원에서 골다공증이 없는 여성 2228명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했다. 조사 그룹은 20대부터 70대까지 10년 단위로 30~50명씩 구성했다.측정 결과, '루나'라는 골밀도 측정기구를 쓰는 5개 대학병원에서는 20대의 평균 골밀도(BMD)가 1.135로, 30대 1.176, 40대 1.147보다 낮게 나왔다. '홀로직'이라는 측정기구를 쓰는 3개 대학병원에서도 20대의 평균 골밀도가 0.957로 30대의 0.980보다 낮았다.루나로 측정할 때 골밀도가 100%인 수치는 1.176, 홀로직은 0.980이다. 두 기종 모두 30대 여성의 평균 골밀도가 100%로 나타났고 20대 여성은 이에 못 미쳤다.
    여성일반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1/1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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