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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버거 나쁜 줄 알지만 끊을 수 없다면 '이렇게!'

    햄버거 나쁜 줄 알지만 끊을 수 없다면 '이렇게!'

    직장인 유모(38)씨의 아들 오군(10)은 매일 유씨에게 햄버거를 사달라고 조른다. 유씨가 직장을 다니느라고 저녁 식사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서, 용돈을 주며 먹고싶은 것을 사 먹고 오라고 하는 동안 아들의 입맛이 햄버거에 길들여진 탓이다. 햄버거가 몸에 안 좋은 것은 알지만, 아들이 먹고 싶어하는 것을 무작정 멀리할 수는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유씨는 걱정이 많다. 햄버거는 누구나 알다시피 어린이들에게 영양적으로 그리 좋은 음식은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어린이 비만과 영양결핍이다. 전문가들은 "살이 찌는 것은 못 먹어서가 아니라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양질의 단백질과 채소를 먹으면 얼마 먹지 않아도 금세 포만감이 생기는데, 칼로리는 높지만 질이 떨어지는 패스트푸드는 그렇지 않은 게 그 이유다. 실제 햄버거에는 필요 이상의 많은 지방과 필요 이하의 적은 무기질·비타민들이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영국 노팅엄 대학 의대 하이웰 윌리엄스 박사팀의 연구에 의하면 패스트푸드가 아이들의 천식과 알레르기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를 일주일에 세번 이상 먹는 그룹의 아이들이 다른 10대들보다 심한 천식에 걸릴 확률이 39%나 높았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를 막무가내로 못 먹게 할 수는 없다. 꼭 먹여야만 한다면 최대한 건강하게 먹이는 방법도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다. 패스트푸드의 가장 큰 문제인 원재료를 엄마가 직접 선택하고 조리하면 충분히 친환경적인 유기농 햄버거를 만들 수 있다. 함께 곁들이는 감자튀김 역시 기름 없이 굽거나 삶아서 몸에 좋게 조리할 수 있다. 요즘은 이런 '건강한' 원칙을 고수하는 이른바 '슬로우푸드' 햄버거도 많이 팔고 있다.  다른 방법은 탄산음료가 아닌 우유·주스와 함께 햄버거를 먹는 것이다. 콜라 속에 있는 인과 탄산은 패스트푸드 햄버거 속에 그나마 조금 있던 칼슘과 무기질마저 없애지만, 우유는 체내에서 합성조미료 성분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무기질을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다른 음료보다 훨씬 많은 탄산음료의 당분은 고스란히 지방으로 축적되어 여러가지 질병의 원인이 된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대학 식품영양학과 바릭 교수는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 섭취량은 비례한다"며 "미국인 식사 형태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점점 줄어듦에도 비만한 사람이 늘고 있는 이유는 탄산음료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는 햄버거의 나트륨 함량을 잘 살펴보고 종류를 결정하는 것이다. 전문가는 "소금의 과잉 섭취는 나이 든 사람들만 주의해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이다. 어린이는 체중이 적어 체중 1kg당 섭취하는 소금의 양이 성인보다 높으므로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관계자는 "어렸을 때 길들여진 식습관이 평생 유지되므로 어린이의 식생활은 매우 중요하다"며 "패스트푸드점에서는 표시된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가급적 나트륨함량이 적은 햄버거를 골라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3 08:00
  • [건강단신] 몰약(沒藥)조성물 함유된 몰약치약 등장 외

    몰약(沒藥)조성물 30,000mg 함유된 고농축, 고기능성 몰약치약 등장 국내 800만 명 이상이 잇몸질환을 앓고 있을 만큼 잇몸병이 대표적인 국민병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잇몸 치료제와 기능성 치약제품이 나오고 있다. 성서와 동의보감에 명기된 몰약(沒藥)을 전문 연구 개발하여 제품화에 성공한 ㈜라이즈아이엔티이 12월 30일 국내 최초로 특허물질인 몰약 조성물이 15% 이상(30,000mg) 함유된 “동방박사 미르 치약”이라는 고농축, 고기능성 치약을 출시하였다.몰약(학명:myrrh, 미르)은 오래전부터  구강염과 잇몸 염증 치료에 사용되어 온 물질로, 중동지역과 중세 유럽지역에서는 매우 귀한 보물로 여겨져 왔으며 허준의 동의보감과 성서 속에서 수십 차례 등장하는 성분이다.㈜라이즈아이엔티는 몰약 성분이 함유된 통증 완화 및 소염 효과를 지닌 ‘라피스 EM-CA 골드’제품을 국가지정 보건 관광 1호 지정병원인 명경의료재단 경주 꽃마을 한방병원(원장 김동렬)과 함께 연구 임상을 통해 개발에 성공하여 제품화한 회사이기도 하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1/02 17:19
  • 바둑하면 직관적 판단력 향상된다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지역에서 예로부터 즐겨오던 ‘바둑’이 두뇌의 기능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팀에 의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권준수 교수팀은 지난 2010년 한국기원과의 협력으로 오랜 기간 바둑훈련을 받아온 프로바둑기사들이 대뇌 백질의 해부학적 연결성이 증가해있음을 뇌영상 학술지인 <Neuroimage>에 게재한 바 있다. 권준수 교수팀은 재단법인 ‘한국기원’과 함께 평균 12.4년 바둑을 훈련한 바둑 전문가 17명과 일반인 16명의 뇌를 fMRI(기능적 자기공명영상:뇌 혈액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농도 변화를 측정해 뇌 신경세포의 활동 정도를 알아보는 검사)로 촬영해 비교했다. 최근 인지신경과학 분야에서는 특정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전문가들의 뇌기능연구가 발표되고 있다. 특별히 인지신경과학 분야는 보드게임 전문가들의 직관적인 판단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인지과학자들은 보드게임 전문가들이 이 같은 직관적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은 오랜 시간 동안 고도의 훈련을 반복함으로서 정상인이 인지하기 어려운 다양한 패턴들을 처리하는 특별한 뇌 회로가 있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연구 결과, 바둑 전문가 그룹은 일반인 그룹과 비교해 정서 문제 처리와  직관적 판단에 관여하는 편도체와 안와전두엽 부위의 기능이 활성화돼 있었다. 공간적 위치 정보를 처리하는 두정엽 부위에서도 같은 현상이 관찰됐다. 즉 바둑 전문가는 일반인에 비해 정서 문제 처리, 직관적 판단을 처리하는 뇌 부위들이 서로 잘 연결돼 하나의 자극에 대해 일련의 합목적적인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할 수 있음을 의미 한다. 공간적 위치정보를 처리하는 두정엽 부위도 마찬가지로 해석된다. 권준수 교수는 “이러한 발견은 인간의 뇌기능을 이해하는데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장기간 반복된 수련을 통해 뇌기능이 변화할 수 있다는 기존 가설을 지지해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고 말했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1/02 15:22
  • 숀리의 '하루 15분 다이어트' 3개월 하면 살 뺄 수 있어

    숀리의 '하루 15분 다이어트' 3개월 하면 살 뺄 수 있어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 유명 헬스 트레이너 숀리가 선보이는 '하루 15분 다이어트'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 영상에는 10분~15분 정도의 분량으로 전신과 허벅지·복부·어깨 등 다양한 부위의 다이어트법이 소개돼 있다. 소개된 동작 중 대표적인 '전신다이어트A'는 신체를 전반적으로 활용한 운동으로 군살 제거에 도움이 되는 핸즈다운·핸즈워킹·카우보이 싯업 등 총 세 가지 운동으로 구성돼 있다. 핸즈다운은 양손을 위로 접었다가 피며 군살을 제거하는 동작이다. 핸즈워킹은 발을 어깨너비의 두 배 정도로 벌린 후 허리를 숙여 손바닥으로 바닥을 걸으며 전신 체지방을 감소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카우보이 싯업은 무릎을 굽이고 누운 상태에서 두 손을 모아 총 모양을 만든 후 허리를 일으켜 세웠다 내리며 복부 지방을 연소시켜주는 방법이다. 이 운동법들을 하나당 1분씩 5회 반복하면 유산소 운동 효과와 함께 전신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전해져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새해 결심했던 다이어트의 고비는 3주째다. 이에 대해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초기 2~3주 동안은 비교적 체중이 잘 줄어들지만, 이후 정체기를 맞게 되면 다이어트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 감량 후에도 최소 3개월 이상은 이런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이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2 14:26
  • 내게 꼭 맞는 운동 계획 짜기

    내게 꼭 맞는 운동 계획 짜기

    꾸준한 운동만 해도 질병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새해를 맞아 운동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효과를 충분히 거두고, 작심삼일이 안 되려면 자신의 나이와 몸 상태, 계절을 감안한 최적의 운동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 '내 몸에 맞는 올바른 운동법(The No Sweat Exercise Plan)' 의 저자인 하비 사이먼(Harvey Simon) 하버드 의대 교수는 "무리하지 않고도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 강조한다.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을 하면 최대한의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연령대별 운동법10대 청소년들은 적어도 주 3회, 회당 20분 이상은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게 필요하자. 조깅·계단 오르기·축구·농구·라켓스포츠·댄스 등 유산소운동과 활동적인 스포츠를 바탕으로 근력·유연성과 함께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줄넘기나 배구와 같이 성장판을 자극해 주는 운동도 도움이 된다. 20대 이 시기에는 강도를 높여도 가장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취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만성피로와 폭식·폭음에 의해 지속적인 운동이 힘든 것도 사실이다. 이 경우 계단을 오른다거나 가까운 거리는 걷는 등 평상시 신체활동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될 수 있는 대로 격렬한 단체 스포츠와 레저 스포츠를 통해 체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자. 30대30대는 체력이 하강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무리한 스포츠는 자제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빨리 걷기나 가벼운 조깅으로 평소 체력을 유지해주고, 일주일에 1~2회는 테니스·축구·배드민턴 등 구기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유가 된다면 가까운 헬스센터를 찾아 구체적인 운동프로그램을 꾸준히 받아보자.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2 13:12
  • 김용란 교수 김안과병원 7대 병원장 취임

    김안과병원 7대 원장에 김용란 교수가 취임했다. 김용란 교수는 1991년부터 김안과병원에 재직하고 있으며 라식센터장,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용란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5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환자들의 신뢰는 물론 눈 건강 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1/02 13:10
  • 배달 음식 1위 치킨, 칼로리는 낮지만...

    배달 음식 1위 치킨, 칼로리는 낮지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외식 소비 행태를 조사한 결과, 치킨이 42.4%로 배달음식 1위를 차지했다. 치킨이 햄버거나 핫초코에 비해 칼로리가 낮다고 하는데, 왜 건강에 안 좋다고 말하는 걸까. 한 치킨브랜드의 영양정보에 따르면 후라이드치킨 100g당 칼로리는 225kcal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후라이드치킨의 칼로리(1인분 기준)는 295kcal였는데, 이는 유명 커피 전문점에서 파는 핫초코(300kcal), 시중에서 파는 햄버거(400kcal)의 칼로리보다 낮은 수치다. 하지만 치킨에는 트랜스 지방과 포화지방이 많다. 트랜스 지방과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비만, 성인병 등의 위험이 있고 심지어 전립선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소의 재닛 스탠퍼드 박사팀이 35~74세의 전립선암 환자 1549명과 건강한 남성 14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치킨같은 튀김류를 일주일에 1회 이상 먹는 남성이 한 달에 한 번 먹는 남성보다 전립선암 발생률이 30%~37% 높았다고 한다. 치킨을 먹을 때는, 치킨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껍질에 특히 트랜스 지방이 많기 때문이다. 또, 맥주 대신 물을 먹는 것이 좋다. 맥주의 쌉쌀한 맛을 내는 호프(hop)에 있는 성분인 알파산이 미각을 자극해 치킨을 더 많이 먹게 하기 때문이다. 반면 물은 기름진 입맛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2 11:26
  • '미스코리아' 물구나무서기, 몸매 가꾸려다 디스크 위험만…

    '미스코리아' 물구나무서기, 몸매 가꾸려다 디스크 위험만…

    지난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배우 이연희(극중 오지영)가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한 훈련에 참여하는 중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훈련을 지휘했던 배우 이미숙(극중 마애리)은 "나이가 들수록 몸매가 안 좋아지는 이유는 다 중력 때문이다. 중력의 영향을 받아 몸속 장기까지 처지는 거다. 시간과 세월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구나무서기다"라고 말하며 훈련생들을 벽에 똑바로 붙여 세워 30분간 물구나무서기를 시켰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2 11:25
  • 동안 얼굴, 신개념 프리미엄 필러로 간편하게 해결

    동안 얼굴, 신개념 프리미엄 필러로 간편하게 해결

    가는 세월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피부 처짐과 주름만은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성들은 실제 자신의 나이보다 어려 보일 수 있기를 열망한다. 최근 여성들의 주된 관심은 동안 열풍을 넘어 ‘안티에이징’으로 집중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나이보다 젊은 외모를 뜻하는 `동안`이 미인의 필수 조건으로 등장하면서 "어려 보인다."라는 찬사가 "예뻐졌다" 혹은 "섹시해졌다"라는 말보다 기분 좋은 칭찬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절세미인도 ‘노화’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듯 그 누구도 시간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다.
    피부과김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4/01/02 10:10
  • 살 빼려면 음식 한 입에 조금만 넣어야!

    살 빼려면 음식 한 입에 조금만 넣어야!

    한 입에 음식을 조금씩 넣고 천천히 먹는 것이 공복감도 다스리고 식사 후섭취한 열량도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텍사스크리스천대 미나 샤 교수팀은 먹는 속도가 식사 중 칼로리 소모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함으로써 식사 속도와 칼로리 섭취량의 연관성을 밝혔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빨리 먹었을 때와 천천히 먹었을 때 느껴지는 포만감과 식사 중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에 대한 설문을 했다. 그 결과, 천천히 음식을 먹을 때 사람들은 적게 먹고 많이 씹는 반면 빨리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한번에 많은 양을 입에 넣고 빠르게 씹는 경향이 있었다. 또, 천천히 먹는 사람들은 빨리 먹는 사람들보다 물을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식사 중 섭취하는 물은 포만감을 유발해 과식을 방지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먹는 속도에 따라 칼로리 섭취량의 차이도 발견됐다. 느리게 먹은 사람들은 빠르게 먹은 사람보다 88칼로리를 덜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비만인 사람의 경우에는 58칼로리를 덜 섭취한 것으로 나타나 체중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었다. 연구팀은 "천천히 음식을 먹는 것은 과식을 예방해주고 공복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의 수치도 낮추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회지에 게재됐으며 30일 영국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에 보도됐다.
    다이어트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2 08:00
  • 1월 제철 음식으로 겨울철 건강 챙기세요

    1월 제철 음식으로 겨울철 건강 챙기세요

    제철 음식은 땅의 양기와 음기의 자연스러운 조화에서 나와서 건강에 유익하다. 흙, 공기, 바람 등 자연의 기운이 가장 왕성할 때 그 기운을 흡수해 자란 결실이기 때문에 신선하고 영양도 풍부한 까닭이다. 2014 갑오년 한 해를 더욱 건강하게 시작하기 위해 1월에 챙겨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들의 종류와 효능을 알아본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2 08:00
  • 살짝 넘어져도 사망률 30%…고관절 골절 예방법은?

    주부 이씨(60)씨는 최근 시장에서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빙판길에 엉덩방아를 찧으며 미끄러졌다. 넘어진 직후에는 다시 일어서서 집으로 갈 수 있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지 않았는데, 다음 날 자고 일어났더니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이씨는 고관절 골절을 진단받았다. 고관절 골절 환자 2년 내 사망률 30% 겨울철에는 골절환자가 급격히 증가한다. 윌스기념병원의 2012년 수술통계를 보면 골절로 인한 평균 수술 수가 6~8월은 40~50여건인데 비해 12월은 100건 정도로 급증했다. 과거에 비해 고령화가 되면서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이 많아지고 스키나 스케이트 등 겨울철에 즐기는 레저활동 인구가 증가하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겨울철에 발생하는 골절질환은 주로 넘어지면서 발생하는 대퇴골 경부 골절, 대퇴골 전자간 골절, 척추 골절, 손목이나 발목 관절 주변의 골절 등이 있다. 이중 고관절 주변의 골절은 나이가 많은 환자들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심각한 후유증을 낳는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고관절 주변 골절 환자에서 골절이 발생한 경우 2년 내 사망하는 경우가 30%나 됐다. 빙판길에서는 주머니에서 손 빼고 걸어야 노인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골절은 대부분 골다공증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폐경 후 여성이나 70세 이상의 남성의 경우, 골다공증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여부를 진단을 받고 필요하면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에서는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비타민 D의 체내 합성을 위해 하루에 20-30분 정도 햇빛이 있는 곳에서 산책을 하거나 비타민 D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겨울철 골절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꾸준하게 하체 근력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자전거 타기, 런닝머신에서 걷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고,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도 몸을 유연하게 해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엔 가볍게 엉덩방아를 찧는 정도로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춥다고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 경우가 많은데 가능하면 빙판 길에서는 손을 빼고 있어야 넘어지더라도 충격이 완화 및 분산된다. 외출할 때는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신고, 지팡이 같은 균형을 잡을 수 있는 도구를 챙기는 게 좋다. 살짝 넘어졌어도 병원서 검사 받아야 만약 골절이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가급적 골절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을 해주어야 한다. 할 수 있으면 얼음찜질과 골절 부위가 심장 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이 골절로 인한 출혈을 줄이고, 부기를 감소시킬 수 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골절이 심각할 수도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가 늦어지면 간단한 치료나 시술로 해결이 되지 않고 인공관절로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윌스기념병원 관절센터 최덕현 원장은 “특히 60세 이상의 노인은 살짝 넘어져도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쉽게 골절이 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넘어진 후 통증이 느껴지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으로 가서 골절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1/02 08:00
  • 10대 안구성장 잘 되고, 30대 젊은 노안 예방하는 법

    10대 안구성장 잘 되고, 30대 젊은 노안 예방하는 법

    새해를 맞아 ‘올 해에는 건강 증진에 힘써야겠다’고 다짐하는 사람이 많다. 건강 계획을 세울 때, 신체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빠른 ‘눈’ 건강에도 신경을 써 보자. 연령대별로 주의해야 할 점과 눈 건강 수칙을 소개한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1/02 08:00
  • 고도비만은 식이요법·운동 해도 살 안빠져…해결책은?

    고도비만은 식이요법·운동 해도 살 안빠져…해결책은?

    살이 찌면 당뇨병, 고혈압 등 각종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신체 대사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게 된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좋고 살이 쪘다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 체중 감량을 해야 한다. 하지만 고도비만(체질량지수가 35보다 큰 경우, 체질량지수가 35가 안되더라도 실제로 내장지방이 아주 많거나 체지방률이 높은 경우)인 사람은 체중감량 계획을 짜서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약물치료도 대부분 잘 듣지 않는다.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일시적이어서 다시 살이 찔 가능성도 크다. 서울슬림외과 박윤찬 원장은 “고도비만의 경우 외과적 수술 이외에 장기적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법은 없다”며 “이는 전 세계 모든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입을 모아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1/02 08:00
  • 가래·손톱만 잘 봐도 질병 잡는다?

    가래·손톱만 잘 봐도 질병 잡는다?

    연초를 맞아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가끔은 몸의 작은 변화들을 살피는 것이 건강검진만큼 유용할 수 있다. 무심히 뱉는 가래나 잘라버리는 손발톱을 자세히 보면 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2 08:00
  • 술 한잔 마시고 장판 위에서 자다간 3도 화상 입을수도

    청소부로 일하는 이동구(62․남)씨는 며칠 전 깜짝 놀랄 일을 겪었다. 밤새 추위에 떨며 일한 후 동료들과 함께 술을 한 잔하고 집으로 돌아와 전기장판 위에서 잠이 들었는데 깨어나 보니 장판에 엉덩이 한 쪽이 달라붙은 것이다. 깜짝 놀라 화상전문병원을 찾자 의사는 ‘심재성 3도 화상이라며 피부이식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몇 년째 전기장판을 사용해온데다 온도도 높지 않았기에 의아했다. 별다른 통증도 없었고 부위가 크지도 않았기에 더 놀랐다. 15년 동안 생리통으로 고생해온 김영자(30․여)씨. ‘조금이나마 효과가 있을까’ 싶어 좋다는 약은 다 먹어봤지만 차도가 없었다. 뜸이 생리불순과 생리통에 좋다기에 재료를 구입했고 직접 배꼽 아래에 뜸을 떴다. 뜨겁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참아야 할 것 같았다. 모두 끝나자 뜸을 떴던 곳에는 동전만한 물집이 생겼다. 며칠이 지나자 감각이 느껴지지 않았고 화상전문병원을 찾았다가 의사로부터 ‘수술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48℃에 5분, 68℃에 1초만 닿아도 피부 손상 사람들은 흔히 고온에서만 화상을 입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물이 끓는 온도인 100℃의 절반도 안 되는 48℃에서도 충분히 화상이 발생한다. 데이지 않을 것 같은 온도에 화상을 입는 것이 바로 ‘저온화상’이다. 화상은 100℃의 액체나 물체에 스치기만 해도, 68℃에는 1초, 48℃ 온도에는 5분간만 접촉해도 생긴다. 저온화상은 1년 중 겨울에 환자 수가 급증한다. 그냥 생활하기에는 쌀쌀하지만 그렇다고 보일러를 틀자니 비용 부담이 큰데다 추위가 심하지 않아 전기장판 또는 온수매트만 깔고 생활하다 화상을 입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몸을 녹이기 위해 술을 한 잔 마시고 잠자리에 드는 경우, 알코올 때문에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어 깊은 잠에 빠져서 저온화상을 입을 확률이 크다. 방심하는 찰나 상처 면적은 좁지만 피부 괴사까지 저온화상은 낮은 온도에 오랜 시간 노출되는 특성상 고온에 의한 화상보다 상처 면적은 좁지만 깊이는 깊다. 이 때문에 저온화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80%가 3도 화상이다. 3도 화상은 피부 표피와 진피 모든 층이 화상을 입은 것을 말한다. 엉덩이나 허벅지와 같이 전기매트에 접촉하는 부위에 잘 생기고 피부가 괴사해 하얀 색상을 띤다. 감각이 없을 뿐 별다른 통증이 없어 자신이 화상을 입었는지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러한 이유로 며칠이 지난 후 병원을 찾는 이 대다수다. 치료는 깊은 상처 때문에 80% 이상이 피부이식수술을 필요로 한다. 예상치 않은 온도에 데여 씻을 수 없는 상처까지 남게 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저온화상을 입었을 때 스스로 할 수 있는 응급치료는 없다. 그 사실을 인지했을 때는 이미 화상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찬물로 환부를 식히는 쿨링마사지도 화상을 입은 후 2시간 이내에만 효과가 있어 무용지물이다. 피부 감각이 없거나 색이 하얗게 변했을 때는 저온화상을 의심하고 화상전문병원을 찾아야 한다. 매트 위에 두꺼운 요 한 장만 깔면 저온화상 예방 끝! 저온화상을 야기하는 것으로는 겨울철 많이 사용하는 전기매트와 전기장판이 있다. 최근 전자파가 없다는 이유로 많이 구입하는 온수매트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영하의 실외에서 오랜 시간 바깥 활동을 하다 실내로 들어오면 따뜻한 아랫목부터 찾는다. 몸이 꽁꽁 얼었기에 온도가 높은 곳에 누워도 뜨겁다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한다. ‘조금 더 따뜻했으면․․․’ 하는 마음에 전기매트나 온수매트의 온도를 높인다. 얼었던 몸이 녹으면서 나른해져 잠이 드는 경우도 많다. 뜨거운 온도에 놀라 깨면 다행이지만 깊은 잠에 빠지면 상항이 달라진다. 피부가 익어 감각이 무뎌지고 다시 피부가 타는 일이 벌어진다. 특히 술을 마셨거나 수면제를 먹었다면 저온화상을 입을 확률이 더 높아진다. 항히스타민제가 들어있어 깊은 잠을 유도하는 감기약도 그렇다. 예방법은 간단하다.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위에 두꺼운 요 한 장만 깔면 된다. 이불로 열이 분산되고 살이 장판 또는 매트와 직접 맞닿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 믿을 수 있는 제조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했다가는 화재로 이어지기 쉽다. 2011년부터 2013년 10월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전기장판 관련 상담 중에서도 화재․화상이 52건으로 전체의 28.6%로 가장 많았다. 특히 최근에는 전자파가 없다는 점에서 온수매트를 구입하는 사람이 늘면서 중소업체의 시장 진출이 대거 늘었다. 제품 구입 시 단순하게 가격만 따지기보다는 AS가 확실한지, 장시간 사용하거나 이동할 때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또 전기난로 사용 시에는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한다. 저온화상은 한 자세로 오래 노출될 때 생기는 만큼 간지러우면 온도를 조절하거나 자세를 바꿔야 한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허준 교수는 “전기장판 위에 아무 것도 깔지 않고 누우면 접촉한 피부에 열이 밀집돼 온도가 더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조직이 괴사되면서 신경이 손상돼 감각이 없어진다”며 “전기매트 위에 이불 한 장을 깔면 온도가 분산돼 저온화상이 생기지 않는다. 난방기구와 용품의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1/02 08:00
  • '대한·민국·만세'처럼 다둥이 낳는 비결 있나?

    '대한·민국·만세'처럼 다둥이 낳는 비결 있나?

    최근 송일국·삼둥이 부자가 인기를 끌면서 다태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실제로도 다태아가 많이 태어나는 비중이 늘었다. 3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출생아 43만 6천여 명 중 다태아가 약 1만 4천 명으로 3.3%를 차지했고, 다태아의 비율은 20년간 한 번도 낮아지지 않고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1 14:00
  • 새해 건강 달력… 2월(어패류)·6월(많은 야외활동) 식중독 조심, 3월(안구)·10월(피부) 건조증 주의

    새해 건강 달력… 2월(어패류)·6월(많은 야외활동) 식중독 조심, 3월(안구)·10월(피부) 건조증 주의

    새해가 되면 누구나 건강에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한다. 작심삼일이 안 되려면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질병 통계를 바탕으로 월별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과 각 질환의 예방법을 담아 ‘건강 달력’을 만들었다. [1월] 1월에는 동상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44.6%)가 가장 많다. 동상에 잘 걸리는 귀·손·발을 따뜻하게 유지하자. 외출 시 젖은 옷과 양말·신발은 자주 갈아입어야 한다. 동상 부위는 38~42도의 따뜻한 물에 30분 가량 담가야 한다. 손가락이나 발가락 사이에는 마른 거즈를 끼워 습기를 제거, 동상 부위가 서로 붙지 않도록 한다. [2월] 2월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률이 52.2%로 1년 중 가장 높다. 노로바이러스가 많은 굴·가리비 등 어패류는 반드시 섭씨 85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고, 생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어야 한다.  
    종합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1/01 07:47
  • 노년층 고관절 골절, 72시간 내 수술해야 사망률 낮춘다

    노년층 고관절 골절, 72시간 내 수술해야 사망률 낮춘다

    얼마 전 91세의 국내 대그룹 총괄회장이 고관절(골반뼈와 허벅지뼈가 연결되는 부위)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뒤 '건강 이상설'이 나돌기도 했다. 고관절 골절은 65세 이상 노년층이 병원에 입원하게 만드는 원인 질환 중 폐렴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는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관절 골절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관절 골절은 평균 78~79세에 발생하며, 매년 10만 명당 150여 명이 경험한다.◇수술 안하면 사망 위험 4배고관절 골절은 뼈가 붙지 않기 때문에 환자의 90% 이상은 72시간 내에 수술을 받아야 한다. 하용찬 교수는 "노인은 골절 후 2~3일만 누워있어도 지병이 악화되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폐렴·심장병·색전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하용찬 교수팀이 3년 동안(2009년~2011년) 65세 이상의 고관절 골절 환자 451명 중 수술 받은 56명과 수술 받지 않고 진통제 등의 치료만 받은 28명을 비교했다. 그 결과, 수술 환자의 사망률은 14%인 반면, 수술 받지 않은 환자는 64%로 4배를 웃돌았다. 또 수술 받지 않은 환자 중 심장병 등의 지병 때문에 수술 자체가 힘들었던 환자의 1년 사망률은 80%였고, 수술은 할 수 있지만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수술 받지 못한 환자의 1년 사망률은 56%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고령의 환자는 지병과 약한 체력, 경제적 사정 때문에 수술을 못받는 경우가 많다.◇뼈 튼튼하면 금속고정술, 약하면 인공관절수술은 골절부위, 뼈의 강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금속고정술과 인공관절수술 중 한 가지를 선택한다. 금속고정술은 부러진 뼈를 나사로 박아 연결하는 방법이다. 주로 뼈의 강도가 강한 젊은 사람에게 행해지며, 대퇴 경부의 밑 부분인 전자부〈그래픽〉가 부러졌을 때 많이 시행한다. 인공관절수술은 부러진 뼈 부위를 제거하고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이다. 제일정형외과병원 최정근 원장은 "뼈가 약한 노인이나 대퇴 경부〈그래픽〉가 부러졌을 때 시행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1/01 07:47
  • 엄마의 살갗 포옹 '캥거루 요법', 미숙아 성장 촉진

    엄마의 살갗 포옹 '캥거루 요법', 미숙아 성장 촉진

    미국·유럽 등에서 미숙아 치료·관리에 활용되는 '캥거루 요법'의 효과가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면서, 최근 국내에서도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이 요법이 적극적으로 시도되고 있다.'캥거루 요법'은 엄마가 아이와 최대한 피부를 접촉한 상태로 심장 근처에 놓고 팔로 감싸 안는 것이다. 1978년 콜롬비아 보고타의 한 병원 소아과 의사인 헥토르 마르티네즈 박사와 에드가 레이 박사가 처음 시행했다. 인큐베이터가 부족한 상황에서 미숙아를 보호하기 위해 새끼를 배 안에 넣어 키우는 캥거루 같다고 해서 '캥거루 요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캥거루 요법은 아기의 체온을 높이는 효과를 낸다. 또 아기가 엄마의 체취·감촉을 직접 느끼기 때문에 병원의 낯선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줄고, 편안함을 느낀다. 그 결과, 아기 피부에 있는 특수 감각 섬유가 자극돼 뇌에서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렇게 되면, 몸의 통증이 줄고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한다.그 덕분에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는 세균 등에 감염될 확률이 낮아지고, 주사를 놓거나 혈액을 채취해도 잘 울지 않게 된다. 심장박동수는 안정화되고 산소 포화도(들이마신 산소를 몸속에서 사용하는 양. 산소 포화도가 낮으면 숨을 빨리 쉬어야 함)도 높아진다.미숙아 건강·성장을 위한 치료 효과도 훨씬 좋아진다. 몸속 장기가 활발하게 움직여서 소화·영양분 흡수가 잘 되고, 성장 속도도 빨라진다. 체온·호흡수가 정상화 되고 인지·운동 능력도 잘 발달한다. 캥거루 요법을 10회 받은 미숙아의 체중·키·머리 둘레가 캥거루 요법을 받지 않은 미숙아보다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캥거루 요법 효과를 높이려면 엄마가 상의를 모두 벗은 채 맨 몸으로 편한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 앉아서 기저귀만 찬 아기를 심장 부근에 놓고 감싸 안아야 한다. 자궁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면 더 좋기 때문에 조용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할 필요가 있다. 아이를 오래 안아줄수록 효과는 높아진다.
    육아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1/0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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