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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lk, Talk! 건강상식]사과를 밤에 먹으면 안 되는 이유

    [Talk, Talk! 건강상식]사과를 밤에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사과는 밤에 먹으면 좋지 않다’는 속설이 있다. 이 속설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사과를 저녁에 먹으면 펙틴이라는 수용성 섬유소가 장의 소화기능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또 사과산 자체는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지만, 자는 동안 소화가 덜 된 섬유소 때문에 가스가 차거나 아침에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들 수 있다. 따라서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늦은 밤과 공복 시 사과를 가급적 안 먹는 게 좋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4/01/14 07:00
  • 인공 임신, 자연 임신보다 조산 확률 높아

    인공 임신, 자연 임신보다 조산 확률 높아

    인공임신이 자연임신에 비해 조산, 사산 등의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아들레이드대학교 로빈슨연구소의 마이클 데이비스 박사팀은 1986년부터 2002년까지 호주에 있는 여성 30만 명의 자료를 모아 분석했다. 그 결과, 시험관수정, 정자세포, 질내주입술, 배란유도 등의 인공임신은 자연임신에 비해 사산, 조산, 저체중아 출산, 신생아 사망 확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험관 시술 임신이 자연임신에 비해 출산 결과가 나쁠 확률은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인공임신 시술에 사용하는 약물이나 시험관시술을 할 때 여성의 불임 상태가 출산에 나쁜 결과를 미치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마이클 데이비스 박사는 "난자의 배란 횟수를 높이는 강한 약물이 호르몬의 과도한 분비를 유발해 자궁과 태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시험관시술을 통해 태어난 아이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8일 미국공공도서관이 발행하는 온라인 학술지에 게재됐으며, 같은 날 영국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에 보도됐다.
    산부인과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13 18:30
  • 자꾸 '그곳' 가려워 엉덩이가 움찔… 원인은?

    자꾸 '그곳' 가려워 엉덩이가 움찔… 원인은?

    직장인 김모(43)씨는 한 달전부터 항문이 조금씩 간지럽기 시작했다. 처음엔 참을만했지만 요즘 들어서는 손으로 긁지 않으면 못 견딜 만큼 가렵다. 직장 업무를 하는 데도 지장이 갈 정도다. 잠시도 가만히 있기 어려워 자세를 고쳐야 하고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그는 결국 병원을 찾았고, 의사는 '항문소양증' 때문이라고 했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13 17:29
  • [건강단신] 한올바이오파마, 임원 인사 단행

    한올바이오파마, 임원 인사 단행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신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진용 이사를 상무로 승진, 영업본부장에 임명했으며, 손범규 부장을 영업기획마케팅 이사보로 신임했다. 또 한올바이오파마의 특허업무를 총괄하던 김민정 변리사는 이사보로 승진, 전략기획센터 센터장을 맡게 됐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1/13 17:19
  • 청소년 10명 중 4명, 1시간 이상 모바일 게임 중독보다 무서운 것은?

    청소년 10명 중 4명, 1시간 이상 모바일 게임 중독보다 무서운 것은?

    '청소년 10명 중 4명' 오늘(13일) 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모바일게임 이용행태 및 유료결제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보고서에 담긴 설문조사를 보면, 지난달 모바일게임 이용자 200명 중 하루 1시간 이상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는 전체의 27.5%로 나타났다. 이를 다시 연령별로 나누면 10대 이하 이용자가 40.0%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이용자가 37.5%, 20대 이용자가 22.5%로 뒤를 이었다. 청소년 10명 중 4명이 하루 평균 모바일 게임을 1시간 이상 즐기는 것이다. 이렇게 모바일 게임을 장시간 이용하면 먼저 신체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같은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고개와 허리가 점점 구부러지면서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10대 이하 청소년은 성인보다 척추와 관절이 부드러워서 쉽게 휘고, 한 번 휘면 성장 속도에 맞춰 빠르게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하나는 정신적 문제다. 모바일 게임은 도박처럼 중독되는 병리 현상을 동반한다. 상대적으로 성인보다 성숙하지 못한 청소년이나 자제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모바일 게임에 쉽게 중독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 가족·선생님·주위 친구들의 관심이다. 또한, 자신이 직접 적극적인 자세로 중독의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만약 본인의 의지가 이를 원하지 않고 중독의 정도가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하다면, 정신과 상담이나 약물치료 등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13 17:03
  • 녹내장의 원인…엎드려서 잠만 안잤어도 예방?

    녹내장의 원인…엎드려서 잠만 안잤어도 예방?

    최근 인기포털 검색어에 '녹내장의 원인'이 올랐다. 이름도 생소한 녹내장은 한국인의 대표적인 실명질환이다. 따라서 녹내장의 원인과 증상, 치료·예방법 등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먼저 녹내장의 원인은 안구 내 압력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각막과 수정체 사이 빈공간은 방수라는 액체로 가득 차 있다. 이 방수는 방수배출구로 빠져나가야 되는데,  40세 이후부터 방수배출구가 점점 좁아지면 방수 생성량이 배출량보다 늘어 안구 내 압력(안압)이 높아진다. 압력이 높아지면 뇌로 연결되는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실명에 이른다. 이런 녹내장은 매년 약 10%씩 증가하는 추세다(국민건강보험공단). 연령별로 보면 70대 이상이 24.1%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1.4%, 60대가 20.6% 등으로 뒤를 이었다. 녹내장은 초기증상이 없다가 말기에 급작스럽게 시력장애를 겪게 되므로 평소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에서 녹내장을 예방하는 방법은 눈에 압력이 가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무거운 역기를 든다든지 트럼펫과 같은 안면이 압력이 쏠리는 악기를 부는 것은 좋지 않다. 엎드려서 책을 본다거나, 책상에 엎드려 잠이 드는 것도 눈의 안압을 증가시키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타이트한 넥타이 역시 눈의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40대 이후 주기적인 두통이 생겼거나, 어두운 곳에서 눈이 뻐근한 증상이 지속되면 안과에서 녹내장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는 단계별로 약물치료와 레이저치료, 수술이 있는데 최근 안압을 낮추는 좋은 약물이 많이 나오면서 수술의 비중은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1/13 16:47
  • 손발 차가울 때 마시면 좋은 차, 어떻게 만드나?

    손발 차가울 때 마시면 좋은 차, 어떻게 만드나?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가까워지고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겨울철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겨울이 되면 유독 손과 발이 시리고 차가운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겨울철에 냉증을 느낀다는 비율이 5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1.5배로 더 증상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증은 혈액순환이 원활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해당 부위의 체온이 하강하면서 나타난다. 이중 수족냉증은 손과 발의 혈액순환이 이뤄지지 않는 것인데, 단순히 차갑고 시린 불편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냉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40.5%는 어지럼증이나 빈혈을 갖고 있으며 위장장애(30.4%), 정신신경증상(25%), 관절질환(21.1%), 산후풍(19.9%)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냉증은 생리불순, 생리통, 갱년기 장애, 불임과 더불어 성기능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고 각종 종양(자궁근종, 난소낭종 등)의 발생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수족냉증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적외선 체열촬영(피부에서 방출되는 적외선 에너지를 이용하여 신체 각 부위별로 체표온도를 측정하는 방법) ▲냉부하검사(적외선 체열촬영을 이용하여 손, 발을 차가운 물에 노출시킨 후 회복되는 정도를 파악하는 검사법) ▲스트레스 검사(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 상태를 파악해 스트레스에 어느 정도 노출되어 있는지 측정) ▲맥진, 양도락검사(맥상과 경락기능을 측정) ▲가속도맥파검사(말초혈관의 노화 상태와 혈류순환정도를 측정) 등을 진행한다. 수족냉증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인체에 흐르는 기혈의 흐름을 조절하는 침치료, 뜸치료를 바탕으로 한약치료, 부황치료, 기공요법 등을 병행한다. 수족냉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습관의 개선이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사 ▲생활리듬의 유지 ▲조깅, 수영, 에어로빅 등의 운동 ▲스트레스 해소 ▲가볍고 땀을 잘 흡수하는 면소재의 옷 착용 ▲따뜻한 옷차림 등을 권한다. 특히 운동을 통해 수족냉증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한데, 근육은 대사를 통해 우리 몸 속 체열의 반 이상을 만들어내므로 근육량이 적으면 열 생산이 되지 않아 손발이 더욱 차갑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방차도 효과적이다. 쑥, 인삼, 생강, 구기자, 대추, 계피 등의 약재로 차를 끓여 하루 두 번 아침, 저녁으로 마시면 좋다. 특히 부인과 질환으로 인한 수족냉증에는 더덕, 당귀, 향부자를 차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1/13 16:40
  •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고름 멍울' 놔뒀다간‥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고름 멍울' 놔뒀다간‥

    취업 준비에 한창 예민한 대학생 이모(25)씨는 잊을만하면 생기는 귓볼 밑 멍울로 고생 중이다. 가만히 놔두면 없어지긴 하지만 몇 달 간격으로 재발하니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가끔은 염증까지 생겨 붓고 빨개질 뿐 아니라, 고름이 나올 때도 있다. 참다못한 이 모씨는 결국 병원을 찾았고, 의사는 그 멍울이 양성 종양인 '표피낭종'이라고 했다. 표피낭종은 피부 아래에 작은 주머니 같은 것이 형성되면서 그 속에 주로 피지로 이루어진 내용물이 차는 양성 종양의 일종이다. 단단한 원형의 진피내 종양으로 크기는 직경 1-5cm 정도이며 피부에 반구형 돌출물을 만든다. 중심부에는 개구부가 있으며 낭종을 압박하거나 절개하면 악취가 나는 치즈모양의 지방질과 연화된 각질이 배출된다. 낭종벽이 터지거나 2차 감염이 되면 붓고 빨개지며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성인들에게 주로 나타나고, 얼굴 부분(37%)에 잘 생기며 이밖에는 등 17.6%, 목 10.5%, 팔 7.1% 순이다.  그냥 놔두면 증상이 사그러들긴 하지만 염증을 만드는 주머니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크기가 작아지면 모르고 있다가 내부에 각질 등이 싸여 크키가 다시 커지면 인지하는 과정이 반복되는 것이다. 하지만 간단한 수술을 통해 표피낭종의 내벽을 제거함으로써 재발을 막을 수도 있다. 수술은 개구부를 포함해 주변을 작게 절개해 낭종을 주변 조직에서 떼어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염증 제거는 주사로 치료하기도 한다. 표피낭종이 생기면 집에서 짜거나 건드려서 낭종벽이 터지거나 2차 감염이 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낭종이 주변 조직과 유착돼 간단한 수술로 제거가 불가능하다.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지만 되도록이면 손으로 만지지않아 염증 발생을 막는 것 역시 중요하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13 15:07
  • 소화 잘 되는 자세…겨울에 꼭 기억해야 하는 이유

    소화 잘 되는 자세…겨울에 꼭 기억해야 하는 이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소화 잘 되는 자세'라는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글에는 쟁기자세·활자세 등 각종 소화 잘 되는 자세가 동작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소화 잘 되는 자세의 대표적인 동작 두 가지를 소개하면, 먼저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 올려 머리 뒤쪽으로 넘기는 쟁기자세는 어깨와 목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준다. 활자세는 엎드린 채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들어 올려 두 팔로 발목을 잡아당기는 자세인데, 마치 활쏘기 직전의 활모양과 비슷하다 해서 활자세라 부른다. 요즘 같은 겨울에는 유독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때 소화 잘 되는 자세를 알아두면 유용할 것이다. 겨울에 소화가 잘 안되는 이유는 기온이 떨어져서 몸이 차가워지면 체온을 높이기 위해 혈액이 다른 곳으로 퍼지면서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소화 잘 되는 자세와 함께, 배를 따뜻하게 해 주면 소화불량에 도움이 된다. 외출 시 옷을 두껍게 입고, 속이 더부룩할 때는 따뜻한 차를 마셔주는 것이 좋다. 특히 페퍼민트차나 생강차는 소화를 돕는 것으로 잘 알려진 차들이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13 14:22
  • 男과女의 뱃살, 원인·감량법 완전히 다르다

    男과女의 뱃살, 원인·감량법 완전히 다르다

    다이어트할 때 가장 빼기 힘든 부위가 복부다.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살이 찐 원인을 알아야 하듯, 복부비만에서 탈출하려면 뱃살의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남자와 여자는 뱃살의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감량방법도 다르게 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여성-피하지방 많아…웨이트로 복근 만들어야 여성의 뱃살은 피하지방인 경우가 많다. 뱃살이 손가락으로 두껍게 잡히는 것이 피하지방이다. 또, 복근이 없는 경우 팽창하여 무거워진 내장이 앞으로 튀어나오면서 볼록한 뱃살이 생기기도 한다. 피하지방이 뱃살의 원인인 여성의 경우는 나트륨을 줄인 저염식 다이어트로 부종을 막고,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섭취해 근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 따라서 밥보다 지방이 없는 육류나 야채,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내장팽창이 원인인 여성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복근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남성-내장지방 많아…술과 야식 끊어야남성의 뱃살은 여성과 다르게 내장지방이 쌓여 복부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다. 내장지방은 뱃속 장기 주위에 축적된 지방이라 만질 수 없다. 피하지방이 쌓인 뱃살은 옆으로 누웠을 때 처지는 반면, 내장지방이 쌓인 뱃살은 늘 산과 같은 불룩한 형태를 유지한다. 내장지방이 주원인인 남성의 뱃살 다이어트는 칼로리 소모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복근을 만들기 위해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것보다 우선 내장지방을 뺄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내장지방의 일등공신인 술과 야식은 피해야 한다. 탄탄한 복부는 미관상 보기도 좋지만 성인병도 예방해준다. 대한비만학회에 의하면 복부비만인 사람이 정상인보다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2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는 "복부비만으로 얻을 수 있는 질병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며 "저녁에는 지방이 적고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1/13 13:18
  • 흡연으로 생긴 '폐암 돌연변이 유전자' 금연해도 정상 복구 안돼

    흡연을 하면 폐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이미 잘 알려져있다. 그런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유전자의 변형 때문이라는 점이 밝혀졌다.또 비흡연자에게서 흔한 폐암과 달리 흡연자가 대부분인 편평상피폐암의 경우 동양인과 서양인 사이의 인종적 차이가 별로 없다는 사실도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는 삼성서울병원 박근칠 교수 연구팀이 국내 편평상피세포 폐암 환자 104명의 유전체 전부를 미국 브로드 연구소와 공동으로 분석해 얻은 연구 결과다. 이 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차세대 맞춤의료 유전체 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임상종양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IF 18점)에 게재됐다. 편평상피세포 폐암은 전체 폐암의 80%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 중 선암에 이어 2번째로 흔하며 흡연자에게서 흔히 발병한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도 104명 중 99명이 20년 안팎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거나 피웠던 경험이 있었다. 담배를 피운 적이 아예 없다고 답한 사람은 5명으로 4.8%에 불과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 중 96%인 100명에게서 주요 유전자 변형이 발견됐다. 2만여 개에 달하는 인간의 유전자 중에서 평균 400여 개가 손상을 입거나 변형으로 제 모습을 잃었다. 이 가운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대표적인 종양 억제 유전자인 TP53의 경우 전체 환자의 80%(84명)가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할 정도로 망가져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연구팀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편평상피세포 폐암 환자에게서 FGFR3과 TACC3 유전자가 서로 융합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두 유전자의 경우 평소에는 독립적으로 존재하지만 흡연기간이 오래 지속되면 어느 시점에 이르러 유전자 재배열 및 융합을 일으켜 폐에서 세포증식과 분열을 반복하도록 작용한다. 연구팀은 "흡연에 따라 유전자가 과도하게 활성화되고, 또 이러한 상태가 오랜 기간 반복되면서 변형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유전자 변형과 결합 등을 통해 암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면 이를 되돌릴 방법이 현재까지 없다는 점이다. 가뜩이나 5년 상대 생존율이 15% 안팎으로 낮은 폐암에서 이러한 유전자 변형이 온 경우 꼭 맞는 표적치료제가 아직까지 없다. 하루라도 빨리 담배를 끊는 것이 유전자 변형을 막고 폐암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란 의미다. 다만 FGFR3 유전자 이상에 대한 연구는 상당 부분 진척을 보인 상태여서 이번에 박근칠 교수팀에 의해 밝혀진 FGFR3-TACC3 결합에 따른 폐암은 조만간 표적 항암치료제가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 박근칠 교수는 "이번 연구로 인해 표적 치료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은 난치성 폐암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그래도 흡연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폐암을 일으키는데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변형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한 만큼 새해에는 반드시 금연을 통해 폐암을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 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13 13:09
  • '너훈아 사망', 김갑순을 쓰러뜨린 간암, 백신만 맞았어도…

    '너훈아 사망', 김갑순을 쓰러뜨린 간암, 백신만 맞았어도…

    가수 나훈아의 모창 가수로 유명한 너훈아(본명 김갑순)가 간암으로 별세했다. 12일 서울 순천향대병원은 "너훈아가 지난 2년간 간암으로 투병해오다 최근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돼 이날 오전 12시 15분경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내과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13 11:39
  • 노홍철·장윤주 함께 한 '부부요가' 의외의 효과까지?

    노홍철·장윤주 함께 한 '부부요가' 의외의 효과까지?

    최근 방영된 MBC '무한도전'에서 노홍철과 장윤주가 함께 한 부부요가 자세가 화제다. 이들은 하루간 가상 부부로 생활하는 중에 부부요가에 도전했다. 부부요가 1, 2단계까지는 무난히 마쳤지만 남자가 여자의 엉덩이를 밀어 올려주는 동작인 3단계에서 노홍철이 포기했고, 대신 장윤주가 노홍철의 엉덩이를 밀어 올려주는 자세로 대신했다. 하지만 마지막 4단계 자세는 스킨십이 너무 진하다는 이유로 방송에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13 11:24
  •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두피와 모발관리는 가끔하는 스페셜 케어보다 매일하는 기본 케어가 중요하다.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을 기초부터 꼼꼼히 점검해 보자.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법은? 샴푸할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진다? 탈모는 현대인의 고민 중 하나다. 탈모 인구는 700만 명 안팎으로 추정 되는데, 예전과 달리 젊은 층이나 여성에게 탈모가 생기는 경우가 늘고 있다.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 산후 탈모 등 종류도 다양하다. 각각에 따라 원인이 천차만별이라 치료가 어려운 질환 중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유전적 탈모가 아니라면 탈모가 진행되기 전, 두피와 모발이 건강할 때 예방 차원에서 관리가 중요하다.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 생활습관 교정과 올바른 두피케어에 대해 알아보자.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4/01/13 11:14
  • 남성 불임 급증, 휴대전화 전자파 피해야

    남성 불임 급증, 휴대전화 전자파 피해야

    국내 남성 불임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2008~2012년) 불임으로 인해 진료를 받은 남성 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약 12%를 기록했다. 증가율이 약 3%에 불과한 여성들에 비해 상당히 빨리 늘어난 추세다. 특히 30대 후반~ 40대 초반의 불임 환자들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도 나타났는데, 결혼 적령기가 고령화되면서 30대 초반에 불임 치료의 필요성이 더 크게 대두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불임은 임신 시도가 1년이 지나도 성공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국내 불임 환자는 약 19만 명이고 이 중 남성 환자는 4만 명을 넘어섰다. 과거에는 불임이 여성들의 책임으로 치부되는 풍조가 만연했지만 점차 남성에게도 원인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남성 불임의 원인에는 유전적 문제, 호르몬 이상, 고환 질환 등이 있으며 여성 또한 스트레스, 체력저하, 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인해 불임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후천적 원인으로 불임이 되는 경우도 많아 생활 습관 속 불임을 방지할 수 있는 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남녀별 불임을 막을 수 있는 예방법을 알아본다.  ◇남성, 불임 예방법 열은 정자 수를 줄이는 가장 큰 역할은 한다. 고환이 정상체온인 36.5도를 넘으면 정자 생산이 중단된다. 따라서 사우나를 즐기는 습관이 특히 안 좋다. 자전거를 자주 탈 경우에도 회음부 자극으로 열이 올라 생식능력이 약화될 수 있음으로 임신 계획 중에는 자전거 타기를 되도록 피해야한다. 고환 부분을 압박하는 팬티나 바지도 정자 생산 기능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삼각팬티보다는 트렁크 팬티를 입는 것이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13 10:44
  • 김영애 암투병, 췌장암 예방법은?

    김영애 암투병, 췌장암 예방법은?

    영화 '변호인'의 국밥집 아줌마로 열연을 펼친 탤런트 김영애가 과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찍을 당시 췌장암 투병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췌장암은 수술해도 사망률과 재발률이 높아 '고약한 암'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2012년 세브란스병원 췌장담도암전문클리닉이 환자 2095명을 분석할 결과, 1년 평균 생존율이 과거 5년 88%에서 92%로 올라갔다.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췌장암 치료는 수술이 가능한 암 크기만큼 줄인 후 제거한다. 암 크기가 큰 환자에게는 항암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해 암 크기를 줄인 후 수술한다. 췌장암이 췌장의 꼬리 쪽에 생기면 과거에는 인체 면역에 도움을 주는 비장을 함께 제거한 것과는 다르게 요즘에는 로봇 수술로 비장을 보존하고 췌장을 가능한 많이 남기는 수술법을 시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일주일에 두 번 한 줌의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췌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하버드 부속 건강관리학교와 유타 브리감과 여성클리닉은 1주일에 두 번 한 줌의 견과류를 먹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췌장암의 발생 위험도는 35% 감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암일반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13 10:09
  • 녹내장의 원인 따로 있지만…한국인에게는 적용 안돼

    녹내장의 원인 따로 있지만…한국인에게는 적용 안돼

    녹내장은 한국인의 3대 실명질환이다. 녹내장의 원인은 안구 내 압력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각막과 수정체 사이 빈공간은 방수라는 액체로 가득 차 있다. 방수는 각막과 수정체 등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며, 수정체를 붙잡고 있는 역할을 한다. 방수는 동공을 통해 홍채 전면과 각막 후면 사이로 흘러나온 뒤 방수배출구로 빠져나가는데,  40세 이후부터 방수배출구가 점점 좁아지면 방수 생성량이 배출량보다 늘어 안구 내 압력(안압)이 높아진다. 압력이 높아지면 뇌로 연결되는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실명에 이른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1/13 09:39
  • 시도때도없이 나오는 방귀, 적게 뀌는 방법 없을까?

    시도때도없이 나오는 방귀, 적게 뀌는 방법 없을까?

    방귀는 장 속에 있는 공기가 항문을 통해 빠져나오는 현상으로 어원은 방기(放氣), 즉 공기를 방출한다는 뜻에서 비롯됐다. 우리 몸속 소화기관인 소장과 대장에는 평균 200㎖의 가스가 있는데 방귀는 이중 불필요한 가스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생리현상으로 매우 정상적인 인체 활동 중 하나다.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하루 13~25회 정도 가스가 배출된다. 하지만 방귀가 너무 자주 나오거나 냄새가 고약하면 본인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막을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알아본다. ◇방귀 냄새 약하게 하는 법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 지방이 더 고약한 방귀를 만든다. 장에 서식하는 세균은 지방이나 단백질의 분해 산물로 생긴 찌꺼기를 먹어치우면서 지방산이나 유황이 섞인 가스를 배출하는데, 가스의 양은 별로 되지 않는 대신 냄새는 지독하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암모니아, 황화수소, 스카톨, 인돌 등과 같은 1%의 성분 때문에 냄새가 나는 것이다. 황화수소와 같이 냄새가 심한 방귀를 유발하는 대표적 음식이 계란이 있어, 고약한 냄새를 막고 싶은 사람은 계란 섭취를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같은 이유로 채식보다 육식을 많이 할수록 방귀 냄새가 지독하다. 지나친 육식을 피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 등 섬유질 식품을 섭취하면 고약한 방귀를 막을 수 있다. ◇방귀 횟수 줄이는 법가스를 배출하는 방귀는 우유 등의 유제품과 콩류의 식품을 섭취하면 특히 많이 발생한다. 소장 내에 유제품과 콩류를 분해할 효소가 적거나 없어 소화가 덜 된 상태로 대장에 도착하면 대장 내 세균에 의해 발효돼 많은 양의 가스를 만들게 된다. 이외에도 양파, 당근, 바나나, 살구, 자두 등이 가스를 많이 만든다. 가스를 적게 생산하는 식품은 고기, 생선, 상추, 오이, 토마토, 포도, 쌀, 달걀 등이다. 따라서 이러한 가스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의 섭취량을 줄이면 방귀의 횟수도 줄어들 수 있다. ◇방귀로 건강체크 하는 법 잦은방귀가 복통, 식욕부진, 체중 감소, 배변습관 변화 등과 동반되면 체계적인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이 경우에는 우선 호기 수소검사(날숨의 수소 농도를 측정하는 검사)를 통해 탄수화물이나 유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유당의 흡수장애가 있는지 확인하고,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해 대장암 등 종양에 의한 대장의 폐쇄나 치질 등에 의한 항문 주위의 변형에 의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독한 방귀가 계속되면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이나 '과민성 장증후군' 같은 장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 밖에 췌장염 등 소화기관의 기능에 문제가 생길 때에도 독한 방귀가 생길 수 있다. 위 등에 문제가 생기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장내에 정체하는 시간이 늘면서 유독가스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과식이나 소화불량 등으로 인해 충분히 소화가 되지 않아도 방귀 냄새가 많이 날 수 있다. 소화가 덜 된 음식물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양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또 항문에 바로 인접해 있는 직장에 대변이 많이 차 있는 상태에서도 대변 냄새가 함께 새어나와 악취가 심할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1/13 09:29
  • 흡수 잘 된다고 좋은 생리대? 제대로 사용하는 법!

    흡수 잘 된다고 좋은 생리대? 제대로 사용하는 법!

    여성의 필수품 생리대. 살에 직접 닿는 제품이라 구매에 신중을 가하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깐깐하게 제품을 골라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생리대에 관해 알아야 할 것들을 모아봤다.
    산부인과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13 08:00
  • "아직 대학생인데"‥ 탈모·흰머리 원인은?

    "아직 대학생인데"‥ 탈모·흰머리 원인은?

    겨울이 되면서 심해진 탈모와 새치로 고민하는 10~20대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서 20~30대 탈모환자의 비율은 전체의 45.8%, 10대 이하 탈모환자의 비율은 12.6%로 나타났다. 검은 머리가 하얗게 변하는 새치 역시 젊은 층의 새로운 고민거리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이처럼 탈모와 새치로 고민하는 연령층이 중·노년 남성을 넘어 점점 낮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1/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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