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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월드컵으로 지친 눈… 휴식이 필요하다

    현대사회는 맑고 아름다운 눈을 지키기가 어려운 시대다. 잠깐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위해 눈의 휴식을 뺏는 일이 잦기 때문인데, 21세기 눈의 문제는 지나치게 가까운 거리에서 사물을 장시간 봐야한다는 점이다. 온종일 시청 가능한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컴퓨터 모니터와 손바닥 크기도 안 되는 스마트폰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는 일이 많다. 역사 이래로 우리의 눈이 이렇게 혹사당한 적이 또 있을까? 현대인은 잠시의 휴식조차 눈에 허락하지 않는다. 가장 혹사당하는 신체 기관 중 하나인 눈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5개의 얼굴 기관 즉, 눈, 귀, 코, 입, 혀 중에서도 가장 위쪽에 있고, 사람의 얼굴 중 가장 먼저 보는 부위로 예전이나 지금이나 중요한 기관이다. 요즘, 사람들의 눈을 TV 앞으로 집중시키고 모여들게 하는 일이 있다. 바로 월드컵이다. 브라질에서 열리는 탓에 많은 경기가 새벽 혹은 아침에 치러지는데 한국 경기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사람은 낮 동안 피로로 지쳐 휴식이 필요한 눈을 또다시 TV와 컴퓨터, 스마트폰 화면에 집중시킨다. 그렇다면, 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월드컵 경기를 보는 방법은 없을까? 첫째,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경기가 없는 날은 평상시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노력한다.둘째,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한다. 특히 흡연을 하거나 커피 등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조금 더 수분 보충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주변에 물을 가져다 놓고 수시로 마시도록 노력한다.셋째, 근거리 작업을 최소화한다. 하루에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 컴퓨터 또는 TV 시청하는 시간을 미리 정해놓는 것이 좋다. 만약 경기를 시청하려고 스마트폰을 3시간 정도 봐야 한다면 게임이나 문자 등에는 시간을 덜 사용하는 것이다. 넷째, 눈이 주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는다. 눈이 아프거나,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으면 바로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다섯째, 적절한 체조와 마사지를 한다. 눈이 피로할 때는 아래 그림에 표시된 부위를 손가락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원을 그리면 눌러주면 피로가 쉽게 풀린다. 특히 목 뒤의 표시 부위를 마사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과 눈 주위는 부드럽게 문지르듯이 마사지해주고 목 뒤는 강한 힘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피곤해지기 쉬운 현대인의 눈에 가장 좋은 것은 그 어떤 보약보다 눈을 잠깐이라도 쉬게 하는 것이다. 월드컵 경기 관전하느라 눈이 피로하다는 얘길 많이 하는데, 응원도 중요하지만 영상기기의 발달로 눈의 피로가 만성화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눈을 오래 그리고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밤은 물론 낮 동안에도 눈을 감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4/06/24 18:32
  • [건강단신] 대한한방임상영양학회 창립총회 및 학술세미나 개최 외

    대한한방임상영양학회 창립총회 및 학술세미나 개최 대한한방임상영양학회는 6월 22일(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1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1부 학술세미나와 2부 창립총회 순서로 진행됐다. 학술세미나는 최도영 회장(경희대한방병원장)이 좌장으로 ▲한의학에서의 식이치료 ▲육식VS채식 ▲암예방 관리와 임상영양을 주제로 구성됐다. 2부 창립총회에서는 최도영 준비위원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단신헬스조선편집팀2014/06/24 17:41
  • 노출의 계절 여름, '등드름'부터 관리하세요

    노출의 계절 여름, '등드름'부터 관리하세요

    무더위를 피해 바다나 워터파크로 떠났지만, 자신 있게 수영복을 입을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일명 '등드름'이라고 불리는 등 여드름이 있는 사람들이다. 등은 다른 부위보다 피부가 두꺼워 모공의 막힘 정도가 심하고, 피지 분비가 활발히 이뤄지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4 17:30
  • 모험과 신비 가득한 인도양의 작은 우주 '레위니옹'

    모험과 신비 가득한 인도양의 작은 우주 '레위니옹'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신세계를 누비고 싶다면 레위니옹이라는 생경한 이름에 주목해 볼 만하다. 인도양 한복판에 있는 이 작은 섬 한가운데에는 활화산이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고, 험준한 협곡 깊숙한 곳에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람들이 산다. 모험과 신비로 가득한 인도양의 작은 우주, 레위니옹. 레위니옹의 속살 1 화산과 협곡웬만한 곳은 두루 섭렵한 여행 마니아라고 해도 세계 지도에서 레위니옹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아프리카 남동부 마다가스카르섬의 동쪽에 위치한 레위니옹은 서울의 4배 크기에 약 80만 명이 사는 아주 작은 섬이다. 하지만 섬의 43%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작지만 놀라운 보물섬이다. 생경한 이름만큼 역사와 문화도 독특하다. 이 섬은 1500년대 초반 포르투갈 사람들이 처음 발견한 이후로 네덜란드·프랑스·모리셔스·영국 등의 지배를 거쳐 1946년 다시 프랑스령이 됐다. 400년간 여러 나라의 지배를 거쳐 온 손톱만큼 작은 섬이다 보니 구석구석에 기구한 이야기가 서려 있을 터.하지만 사람 이야기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유럽인은 물론이고 그들이 아프리카 각지에서 데려온 흑인 노예, 인도인과 중국인이 한데 섞여 거주하는 동안 다양한 인종과 종교, 생활양식, 가치관이 어우러진 특유의 ‘크레올(Creole) 문화’가 만들어진 것이다. 덕분에 레위니옹 여행자들은 작은 섬 안에서 아프리카와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절묘하게 믹스된 독특한 삶의 양식을 경험하게 된다. 프랑스어로 ‘결합’이라는 뜻을 섬 이름으로 삼았으니, 그야말로 기가 막힌 네이밍이 아닌가!레위니옹으로 가는 긴 시간 내내 궁금했다. 이 작은 섬이 세계가 지켜야 할 문화유산이 된 이유는 뭘까? 결론부터 말하면 8할이 화산 때문이다. 레위니옹은 화산섬이다. 1만6000년 전의 화산 폭발로 섬 중심부에 3개의 거대한 원형 협곡이 생겨났고, 그 한가운데에 지금도 2년에 한 번씩 용암을 분출하는 사나운 활화산이 뜨거운 숨을 내쉬고 있다.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자연경관과 식생, 라이프스타일을 목격할 수 있어 여행자뿐 아니라 지질학자와 식물학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비행기 안에서 잠깐 내려다본 풍경만으로도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종이조각을 구겨 놓은 듯 기이한 산속에 그림처럼 안겨 있는 마을, 용암이 흘러 들어가 그대로 굳어진 모습을 하고 있는 와일드한 해변, 푸른 산등성이 사이를 뚫고 하얀 면사포처럼 쏟아져 내리는 폭포 등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신세계다.레위니옹 여행은 화산에서 시작해야 마땅하다. 섬을 찾은 여행자들이 짐을 풀자마자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은 두 개의 협곡 ‘실라오스(Cilaos)’와 ‘살라지(Salazie)’다. 두 곳 모두 차로 닿을 수 있고 난이도가 비교적 낮아서 여행의 시작으로 삼기에 제격이다. 하지만 낭만적인 자동차 여행을 생각하면 오산이다. 두 시간 동안 무려 450여 개의 커브를 곡예하듯 돌며 서너 번쯤 멀미가 나오는 것을 참아낸 다음에야 첫 번째 협곡 실라오스에 도착할 수 있다. 400여 년 전, 노예 사냥꾼들을 피해 숨어 들어온 노예들이 맨 처음 정착한 곳답게 쉽게 품을 내주지 않는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웅장하고 신비로운 산세 앞에서는 누구라도 말을 잃게 된다. 완만한 능선을 그리는가 싶다가도 단칼에 베어낸 듯 날카롭게 뚝 떨어지고, 다시 하늘을 향해 치솟는 실루엣은 자연이 만든 것이라고 하기엔 너무 정교해 오히려 비현실적인 무드를 만든다. 인간이 안겨 주는 감동은 또 어떤가. 절대로 살 수 없을 것 같은 험준한 곳에 집을 짓고 농사를 지으며 살아남은 사람들의 모습은 신기하다 못해 경이롭게 보인다. 허리에 줄을 매달고 아찔한 산비탈에 일군 포도밭을 관리하고, 낭떠러지 바로 옆에 있는 손바닥만 한 밭을 맨발로 누비는 농부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일찌감치 생의 소중함을 체득했을 그들은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여행자들과 눈이 마주칠 때마다 ‘봉주르’하고 먼저 인사를 건넨다.좀더 습한 지역인 서부의 살라지 협곡은 화산 지형이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연중 충분한 강수량 덕분에 나무와 꽃 등 온갖 식물이 마음껏 자란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환경 덕분에 은퇴한 사람들이 노후를 즐기는 곳으로 꼽히는 지역답게 동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것 같은 아름다운 크레올 하우스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부풀어오른다. 살라지 협곡에 그림처럼 안겨 있는 작은 마을 ‘엘부르(Hellbourg)’는 프랑스 국민이 최고의 휴가지로 꼽는, 레위니옹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마을이다. 협곡 전체를 뒤덮은 청량한 숲 사이사이를 뚫고,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수십 개의 웅장한 폭포는 살라지 관광의 백미다.2개의 아름다운 협곡을 걸으며 워밍업을 마치면 드디어 레위니옹의 진짜 속살을 만날 차례다. 이제 가장 험준하고도 아름다운 협곡 ‘마파트(Mafate)’로 걸어 들어가야 한다. 다른 협곡과 달리 오로지 트레킹 코스를 통해 걸어서만 닿을 수 있는 곳으로 차가 접근할 수 없을 정도로 깊고 험하지만, 덕분에 가장 신비로운 식생을 보존하고 있어 레위니옹 관광의 노른자로 꼽힌다. 헬리콥터로 물자를 수송해야 할 정도로 철저하게 고립된 곳이지만 모험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최고의 코스다. 이 곳 역시 자유로운 삶을 갈망한 노예들이 목숨을 걸고 숨어 들어간 은신처인 만큼 결코 쉽게 닿을 수 없다. 제법 물살이 센 강을 여럿 건너고, 시시각각 모습을 바꾸는 바위산을 서너 시간 올라야 첫 번째 마을에 닿을 수 있다. 도무지 앞을 알 수 없는 비정형적 산행에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지만, 오로지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에 누구라도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살 떨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소수의 주민이 살고 있는 몇몇 마을을 제외하고는 숙소나 식당은 물론 작은 가게 하나 없으니 믿을 것은 내 몸뚱아리와 배낭에 실린 먹을거리뿐이다. 그러나 지레 겁낼 필요는 없다. 섬의 동서남북 곳곳에서 출발해 마파트로 들어가는 수십 개의 트레킹 코스가 난이도별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하루짜리 코스부터 5일짜리 코스까지 다양한 루트중 신중하게 선택하면 된다. 단, 숙박을 원한다면 정부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www.reunion-nature.com)를 통해 반드시 숙소를 예약하고 가야 한다.아직 끝나지 않았다. 협곡을 구비구비 누비며 레위니옹에 매혹되었다면 이제  하이라이트인 거친 활화산으로 걸어 들어갈 차례다. 해발 2632m 높이의 ‘푸르네즈봉’은 지난 500여 년 동안 300회 이상, 가깝게는 1년 전에도 용암을 토해낸 세계 5대 활화산 중 하나다. 해발 2300m 지점까지 차로 닿을 수 있는데, 단언컨대 전망대에 서는 순간 누구라도 아찔한 현기증을 느끼게 될 것이다. 현실에서 비현실의 블랙홀로 쑥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눈앞에 보이는 것은 타는 듯 붉은 흙과 위협적인 용암 자국, 시커먼 흙을 뚫고 나온 희귀 고산식물, 날카롭게 깎여 나간 바위뿐. 곳곳에 솟아나 있는 기이한 모습의 기생화산을 보고 있노라면 믿을 수 없을만치 생경한 풍경에 숨이 가빠 온다. 다행인 것은 그 모든 것이 그림의 떡이 아니라는 점이다. 원한다면 누구라도 이곳에서 시작되는 트레킹 코스를 따라 분화구 정상까지 걸어갈 수 있다. 왕복 7시간 동안 울퉁불퉁한 바위 사이를 오르내려야 하는 쉽지 않은 길이지만, 이 먼 곳까지 날아와서 펄펄하게 살아 숨쉬고 있는 불구덩이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환희를 놓칠 바보가 있을까. 반드시 도전해 보자.
    여행글 오유리 | 사진 김태정2014/06/24 17:24
  • 류마티스관절염 신약 '젤잔스' 효과 좋네

    류마티스관절염 신약 '젤잔스' 효과 좋네

    국내 연구진이 참가한 류마티스관절염 신약인 젤잔스(성분명 토파시티닙)의 치료효과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은봉 교수팀은 화이자의 류마티스관절염 신약 젤잔스의 임상시험에 미국, 유럽 연구팀과 공동으로 참여해 현재 표준치료제인 항류마티스제제(메토트렉세이트 성분)와 비교했다. 연구결과 염증관절 개수, 환자가 느끼는 일상생활의 불편 정도, 관절 X레이 검사에서 젤잔스가 메토트렉세이트 성분의 약보다 효과가 좋았다. 치료 6개월 후 70% 이상 증상이 좋아진 환자는 젤잔스 5mg 복용그룹은 25%, 10mg 복용그룹은 38%였던 반면 메토트렉세이트 복용그룹은 12%였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온몸의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으로 국내 인구의 1% 정도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치료제로는 메토트렉세이트와 염증물질을 타깃으로 하는 생물학적 주사제제가 있다. 젤잔스는 이들 치료제에 이어 세포 내 염증 신호를 전달하는 물질을 차단하는 3세대 류마티스약이다. 이은봉 교수는 "이번 연구는 향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연구 성과"라며 "전통적 항류마티스 약제 및 생물학적 제제 이외에 신호전달 억제제란 새로운 약제군이 치료옵션으로 추가되며, 류마티스 관절염의 일차치료제가 무엇이 되어야 할지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6/24 17:16
  • 카페인, 사춘기 이후 남자 아이들에게 더 부정적 영향

    카페인, 사춘기 이후 남자 아이들에게 더 부정적 영향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아이들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사춘기 이후에 남자아이들에게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보건대학교 연구팀이 8~9세 아동과 15~17세의 사춘기가 지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카페인을 제공한 그룹과 위약을 제공한 그룹으로 나눠 심박수와 혈압의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카페인을 더 많이 섭취할수록 혈압이 증가하고, 심박수가 줄어들었는데, 특히 사춘기 이후의 청소년들 성별에 따라 그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4 16:50
  • 보건복지부, 국무회의에 보고한 '생활 속 치매 대응전략'이란?

    보건복지부, 국무회의에 보고한 '생활 속 치매 대응전략'이란?

    보건복지부는 24일 제27차 국무회의에서 '생활 속 치매 대응전략'을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치매환자는 고령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치매는 환자 본인과 가족 뿐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비용 부담을 초래해 국가 차원의 적극적 대응이 중요하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4 16:20
  • 층간소음 표시 의무화, 소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층간소음 표시 의무화, 소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는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자는 층간소음 등 주택의 품질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분양 모집공고 때 공동주택성능등급을 표시해야 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층간소음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독일 환경보건연구소 알렉산드라 슈나이더 박사가 성인 110명에게 휴대용 심전계를 장치하고 일상생활 중 노출되는 소음과 심장활동을 측정한 결과,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거나 웃는 소리에 해당하는 65dB 이하의 소음에도 심박수가 증가하며 소음이 5dB 올라갈 때마다 심박동 변동(HRV)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HRV는 자율신경계에 의해 조절되는 심장이 주위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으로, 수치가 낮을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소음이 커지면 자율신경계의 심박동을 촉진하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브레이크를 역할을 하는 부교감신경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HRV도 낮아지게 된다. 소음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이지만 오랜 시간 반복될 경우 심장건강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 소음에서 벗어날 수 없는 환경이라면, 익숙하지 않은 가변성 소음을 차단해야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다. 귀마개 등을 이용하거나 파도, 폭포, 숲 등 같은 자연의 소리를 듣는 방법으로 소음을 차단할 수 있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4 16:17
  • 관절염 치료제, 탈모증 환자에 효과적

    관절염 치료제가 전신 탈모증 환자의 발모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예일대 의대 피부과 조교수 브렛 킹의 연구에 따르면 전신 탈모증을 앓고 있는 25세 남자가 토파시닙 구연산염을 처방받은 뒤 머리, 눈썹, 속눈썹, 얼굴, 겨드랑이 등에서 털이 자랐다. 전신 탈모를 앓고 있던 환자는 하루에 관절염약 10mg을 복용했으며, 2개월 후 두피와 얼굴에 털이 자라기 시작했고, 이후 3개월간 매일 15mg의 약을 복용한 결과, 머리·눈썹·속눈썹·겨드랑이 등에 털이 자랐다. 실험 8개월 후, 몸 전체에 모든 털이 자랐으며, 아무런 부작용 및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관절염 치료제가 모낭을 공격하는 면역체계를 바꿔 털이 다시 자라나게 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연구를 진행한 브렛 킹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비록 하나의 성공사례에 불과하지만, 전신 탈모증과 토파시티닙 구연산염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성공을 확신했으며 다른 환자에게서도 성공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예일대학교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됐으며, 미국 인터넷 건강 정보지 웹엠디에 실렸다.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4 15:14
  • 김윤석·박유천 주연 '해무', 뱃멀미를 줄이는 방법은?

    김윤석·박유천 주연 '해무', 뱃멀미를 줄이는 방법은?

    봉준호 감독이 처음으로 기획 및 제작을 맡은 영화 '해무'가 개봉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에서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해무(海霧)는 바다 위에 끼는 안개이다. 뱃길로 여행을 하다가 짙은 해무 너머 그림 같은 풍경의 운치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지만, 멀미가 심한 사람은 배를 타는 것이 곤욕이다. 체질에 따라 멀미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멀미가 심한 사람도 많다. 배 여행 중 심하게 뱃멀미를 하게 되면 인근 섬 적당한 곳에 내려 주거나 심한 경우 회항하기도 한다. 멀미는 자동차 ·배 등에 탔을 때 구토증이나 메스꺼움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기립성조절장애(앉거나 누웠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서면 현기증을 느끼는 증세), 자율신경불안정증(아침에 일어날 때 거북한 증세) 등과 같은 체질적 증후군이다. 멀미는 일단 시작되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전날 과음을 했거나 수면이 부족하면 멀미가 날 확률이 높다. 또 공복으로 배에 오르는 것도 피한다. 위장이 비어 있으면 멀미가 더 심해지므로 승선하기 1시간 전에 식사를 하도록 한다. 승선 중 비스킷과 같은 간식을 조금씩 계속해서 먹는 것이 멀미 예방에 효과가 있다. 기름진 것이나 단맛이 강한 것은 역효과가 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배를 타기 전에 멀미약을 복용해도 좋다. 패치 형태로 붙이는 것과 알약이나 물약 형태도 있으며, 체질에 따라 효과가 차이 나므로 본인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멀미가 시작되면 멀미약을 복용해도 효과가 없다. 더 심해지지 않도록 머리를 뱃전 쪽으로 향하고 누워 있도록 한다. 멀미는 정신적 영향이 많이 작용해 암시요법도 효과가 크다. 배 등을 탈 때는 되도록 흔들림이 적은 자리에 앉고, 담소 등으로 기분을 전환하거나 창문을 열고 먼 곳의 경치를 바라보는 것이 좋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4 15:13
  • 팥의 효능, 맛과 영양 모두 만점!

    팥의 효능, 맛과 영양 모두 만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빙수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빙수에 빠질 수 없는 것이 팥이다. 팥은 예로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주로 쓰여 왔으며, 붉은색, 흰색 등 종류가 다양하나 붉은색 팥이 일반적이다. 팥은 비타민B1 함유량이 현미보다 많아 예전에는 각기병의 특효약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피부에 흰 반점이 생겨 점점 커지는 피부병인 백전풍에는 팥을 볶아서 낸 가루와 쌀겨를 섞어 거즈에 싸 뜨거운 물에 담근 뒤 하루 2~3회, 1회 5분 정도 질환 부위에 마찰하면 효과가 있다. 요실금을 앓고 있는 여성은 팥의 잎을 짓이겨 만든 즙을 마시면 좋다. 팥의 바깥 껍질에는 사포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탁월한 이뇨작용으로 신장병·심장병·각기병 등에 의한 부기와 변비를 없애 준다. 이때는 삶은 팥을 2~3일 동안 주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체내에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사포닌은 용혈작용이 있어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설사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밖에도 비타민 A·B2, 니코틴산, 칼슘, 인, 철분, 식이섬유 등이 함유되어 있다. 팥은 삶아도 잘 퍼지지 않는 성질이 있어 양갱 외에도 떡고물이나 송편의 소, 팥빙수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보관할 때는 벌레가 쉽게 생기므로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푸드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4 14:02
  • 농약 자주 접한 임산부, 자폐아 출산 가능성 높아

    농약 자주 접한 임산부, 자폐아 출산 가능성 높아

    골프장 같이 농약이나 살충제를 많이 쓰는 장소 주변에 사는 여성은 자폐아를 낳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캘리포니아대학 신경 발달 장애 연구소 이르바 헤르츠-피치오츠 박사 연구결과에 따르면 농약 및 살충제가 사용된 지역에서 가까운 곳에 사는 여성이 다른지역 여성보다 자폐아를 낳을 위험이 60% 더 높았다. 특히 상업용 농약과 살충제가 사용된 곳으로부터 1.6km 이내 지역에 사는 여성이 임신했을 때 자폐아를 낳을 가능성이 컸다. 성인은 농약 같은 화학물질이 혈관 속으로 들어와도 뇌에 있는 차단막이 이를 막아 농약에 노출돼도 뇌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지만 태아는 이 차단막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아 농약에 노출되면 뇌손상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출생 직전 3개월 동안 태아가 농약에 노출될 경우 자폐아가 될 가능성이 컸다. 태아가 농약에 노출되면 농약이 뇌 발육을 저지해 자폐증에 걸릴 위험성이 커진다. 이 결과에 대해 UC 데이비스 선임 연구원인 재니 쉘톤은 "이 연구는 자폐아와 농약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초기 연구 결과를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임산부는 농약에서 멀리 떨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의학저널 '환경보건전망'에 게재됐으며, 영국 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임신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6/24 13:59
  • 케이윌 신곡 '오늘부터 1일', 사랑에 빠지게 하는 호르몬 '옥시토신'의 효과는?

    케이윌 신곡 '오늘부터 1일', 사랑에 빠지게 하는 호르몬 '옥시토신'의 효과는?

    케이윌의 신곡 '오늘부터 1일'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4일 자정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유튜브에 케이윌의 5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오늘부터 1일'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 '오늘부터 1일'이 되기까지 사랑에 빠지는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까?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4 13:57
  • 한솔병원, 25일 ‘술과 간 건강’ 건강강좌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은 오는 6월 25일(수) 오후 4시 본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술과 간 건강’이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소화기내과 안현택 과장이 ▲ 술에 대한 상식 ▲ 알코올에 의한 간질환 ▲ 알코올 의존증 ▲ 술에 대한 허와 실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2147-6000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4/06/24 13:36
  • 손톱 3mm 이상이면 각종 병원균 '득실'

    손톱 3mm 이상이면 각종 병원균 '득실'

    요즘 여성들은 예쁜 손톱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이기도 한다. 그런데 남녀 불문하고 신경쓰지 않으면 금세 지저분하게 길어 있는 부위가 손톱이다. 긴 손톱 밑 세균이 얼굴 피부에 염증을 일으킬뿐 아니라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장마철에는 긴 손톱이 자칫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4 13:00
  • 길병원, 배아 발달 24시간 관찰해 시험관아기 성공률↑

    길병원, 배아 발달 24시간 관찰해 시험관아기 성공률↑

    난임 부부가 늘고 있다. 올해 1월 국민건강보험이 발표한 ‘최근 5년간(2008~2012년) 난임 진료 환자’ 분석에 따르면 진료 환자가 2008년 16만2천명에서 2012년 19만1천명으로 연평균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임여성(20~49세)의 나이를 고려해 분석한 결과 남성은 35~44세에서 연평균 16.2%나 증가했고, 45~49세의 증가율도 12.8%에 달했다. 여성은 35~39세에서 10.8%로 증가했고, 40~44세에서도 10.5% 증가했다. 부부의 힘으로 아이를 가질 수 있다면 좋겠지만, 난임으로 진단받는다고 해서 절망할 필요는 없다. 최근에는 모체의 건강과 배아의 미세한 스트레스까지도 차단할 수 있는 장비들이 개발돼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난임 증가 원인은? 난임이란 임신이 가능한 상태에서 임신을 시도해 1년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원인은 크게 배란에 문제가 있는 경우, 난관이나 골반 내에 이상이 있는 경우, 자궁에 이상이 있는 경우, 원인 불명으로 나눌 수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2012년)이 발표한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5~49세 여성 난임 원인 중 절반을 차지하는 46.3%가 원인불명, 두 번째가 배란장애(16.6%)로 많았다. 난임 환자가 늘고 있는 것은 늦은 결혼으로 인한 출산 연령 노령화, 업무 스트레스 및 환경 호르몬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여성 난소기능은 35세 이후로 급격히 떨어진다. 난임을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남녀 모두의 문제로 인식해 남성 인자에 대한 검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도 난임 부부 수치 증가의 한 이유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6/24 11:00
  • 부정맥에 좋은 음식, 카페인은 지양하고 섬유소를 풍부하게

    부정맥에 좋은 음식, 카페인은 지양하고 섬유소를 풍부하게

    심장의 혈액 박출 활동은 심장의 수축과 이완의 반복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심장근육 세포에 전기 자극이 가해져야 일어난다. 심장에서 전기 자극이나 자극의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수축이 불규칙해진다. 이때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부정맥이라고 한다. 부정맥 환자는 식사를 하는 동안 심박동수, 혈압, 심박출량 등이 증가해 심장에 부담이 되므로 과식을 피하고 소량으로 나누어서 섭취한다. 비만은 심장에 부담이 되므로 체중감량을 위해 식이조절을 한다. 동물성 기름보다는 콩기름, 들기름, 참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고 달걀, 생선 등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식품은 1주일에 2~3회 이하로 섭취한다. 소금은 체내에서 수분을 함께 보유해 전체 혈액량을 증가시켜 심장에 무리를 주고, 호흡곤란과 하지부종, 체중증가를 유발하므로 소금 섭취량은 1일 5g(나트륨 2,000mg) 이하로 한다. 카페인은 심장 박동을 불규칙하게 하는 등 심근에 자극을 주므로 치료기간 동안에는 카페인 섭취를 지양하며, 회복 후 개인에 따라 하루 2잔 이하의 커피를 섭취하도록 제한한다. 섬유소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 과식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 배설기능이 있으므로 신선한 채소나 과일, 잡곡, 현미, 콩류, 해조류 등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먹기 쉽고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먹도록 하고,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은 삼간다.
    심장질환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4 10:48
  • 타트체리, 염증 감소부터 변비 예방까지 보물덩어리

    타트체리, 염증 감소부터 변비 예방까지 보물덩어리

    최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소개된 타트체리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트체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만성 염증 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미국 오레곤주 보건과학대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생 체리나 타트 체리 주스를 꾸준히 마시면 관절 통증과 관절염, 만성 염증 감소에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타트체리는 쉽게 상하고 운송하기 어려워 스윗체리와 달리 건조형태나 주스, 냉동형태로 섭취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체리는 항산화 물질이 많아 노화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체리에는 과산화 억제 역할을 하는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이뿐 아니라, 체리에 풍부한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맥박을 안정시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체리는 열대야로 잠 못 드는 여름밤 불면증에도 특효약이다. 말린 체리 100g에는 7mg의 멜라토닌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생체리듬을 조절하고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이 있어 불면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체리는 10개당 식이섬유가 약 1.6g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4 10:46
  • 새(鳥) 사랑의 전도사, 윤무부 박사의 뇌경색 극복법

    새(鳥) 사랑의 전도사, 윤무부 박사의 뇌경색 극복법

    조류학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는 '새 사랑의 전도사'로 불린다. 그는 학처럼 건강하게, 원앙처럼 금실 좋게, 기러기처럼 어른을 공경하면서 살라고 사람들에게 강조해왔다. 새들의 먹이활동과 번식 등의 생태를 일반인도 알기 쉽게 전달해 '탤런트 교수'로 통하기도 한다. 그는 지난 2006년 겨울, '뇌경색'과 '오른손 마비' 진단을 받은 이후 재활에 성공해 현재는 다시 탐조활동에 나섰다. 뇌조직은 평상시에도 많은 양의 혈류를 공급받고 있다. 그런데 다양한 원인으로 뇌혈관 등을 이루는 관이 막혀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 뇌조직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뇌혈류 감소가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조직의 괴사가 시작된다. 뇌조직이 괴사되어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른 것을 뇌경색이라고 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부정맥 등의 증세가 있는 사람은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높다.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적절한 운동, 식이요법, 약물복용 등을 통해 위험 인자를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에서 회복된 사람은 뇌졸중 이전에 비해 몸놀림이 느린 편이다. 지속적인 재활치료와 산책과 같은 낮은 강도의 운동을 통해 근력과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해야 한다. 윤 박사는 뇌경색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식습관을 바꿨다. 발병 이전에는 새의 움직임에 생활을 맞춰 식사시간이 불규칙했고, 끼니를 건너뛰었다가 한꺼번에 폭식하기를 반복했다. 떡을 좋아해서 야외에 늘 가지고 다녔고, 식당에서 음식을 남기지 않았다. 소식(小食)을 시작해 체중이 많이 줄었다. 매일 아내의 도움을 받아 기어서라도 산에 올랐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오른손잡이에서 왼손잡이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침대에 누워서도 심호흡과 안면운동, 근력운동을 끊임없이 하는 등 재활에 대한 남다른 의지로 병을 극복할 수 있었다.
    뇌질환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4 10:42
  • 헷갈리는 여름철 아토피 관리, 완벽 지침서

    헷갈리는 여름철 아토피 관리, 완벽 지침서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덥고 습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아토피피부염 관리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땀 분비가 많아지면서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특히 목 뒤와 사타구니, 무릎 뒤처럼 살이 접히는 부위는 땀이 잘 나면서 아토피피부염이 심해지는 대표적인 부위다. 영유아의 경우에는 땀띠와도 헷갈리기 쉽다. 고려대 안산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의 도움말로 여름철 아토피피부염의 특징과 관리법을 알아봤다.
    아토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6/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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