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헬스조선편집팀2014/07/02 17:48
요가를 이용한 스트레칭으로 1분 만에 자세를 바로잡아주고, 근육의 힘을 길러 원하는 부위의 살을 쉽게 뺄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 책이 나왔다. 이민정, 한가인 등 스타들을 관리한 요가 선생 제시카가 쓴 '제시카의 1분 get it BODY'이다. 과거 65kg으로 굵은 허벅지와 팔의 군살을 고민하던 저자의 다이어트 경험을 살려 만든 '라인 다이어트'를 수록한 이 책은 몸매 만들기에 열중하는 20, 30대 여성이 두 번 다시 다이어트에 실패하지 않게 도와준다.
'제시카의 1분 get it BODY'에는 1분 동안 호흡하며 특정자세를 유지하여 몸무게를 줄이고, 몸의 라인을 만들어주는 방법이 담겨있다. 우리 몸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운동부족, 노화 등으로 삐뚤어지고, 딱딱하게 굳는데, 체형이 삐뚤어지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독소가 쌓인다. 1분은 짧은 시간처럼 보이지만, 깊게 호흡하며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면 상당한 열량을 소모해 독소가 빠지며, 쉽고 간편하게 자신에게 필요한 운동을 골라 운동할 수 있어 누구나 스스로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비타북스 刊, 184쪽, 1만2800원.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2 16:27
우리나라 성인이 겪는 피부 문제 중 가장 흔한 증상은 가려움증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내 리서치 기관의 20세부터 54세까지의 성인 1669명을 대상으로 한 '피부질환에 대한 인식 및 피부질환 경험 여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피부질환을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1200명으로, 전체의 71.8%를 차지했다. 이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은 가려움증(82.9%)이었으며, 박리(54.8%), 붉어짐(43.2%), 갈라짐(39.3%), 통증(29.4%), 두드러기(28.2)가 뒤를 이었다.
피부질환이 악화되는 이유로, 응답자의 57.3%가 지속적으로 만지고 긁는 행동을 꼽았다. 두 번째 원인은 치료를 받지 않거나 증상을 참는 것으로, 21.4%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23.9%가 '피부질환이 나타났을 때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는다'고 답했는데, 이들 중 71.4%가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가려움증이 있으면 피부를 긁거나 단순히 보습제만 바르면서 증상을 참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토피피부염이나 습진, 접촉성 피부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가려움증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런 질환은 병원에서 의사가 처방하는 약을 발라야 증상을 제대로 완화할 수 있다.
피부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2 16:23
수술 하면 아직도 ‘메스’와 ‘봉합사’가 떠오르는가. 수술실에 가면 피가 낭자하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하는가. 이런 인식은 이제 버려야 할 구시대적 고정관념이다. 이제 어지간한 암수술은 배를 열지 않고 하는 시대다. 검사와 수술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은 내시경과 내시경수술, 어떻게 발전해 온 것일까.
요즘 암수술 장면을 보자. 우선, 배에 1~2cm 작은 구멍을 서너 개 뚫는다. 여기에 뱃속을 비추고 보여주는 조명과 카메라, 암 덩어리를 집어서 자를 집게와 가위를 넣어서 깔끔하게 잘라 꺼낸다. 최근엔 배꼽을 절개한 뒤 구멍을 뚫고 이 모든 장비를 한 구멍으로 집어넣어 수술하는 ‘단일공법(單一孔法) 복강경’으로 발전했다. 배를 뚫고 들어가는 내시경은 복강경, 폐암 수술을 위해 옆구리를 째고 넣는 내시경은 흉강경이라고 부른다.
내시경의 역사는 독일에서 시작됐는데, 200년도 넘었다. 1805년 독일 의사 필립 보지니가 방광 안을 관찰하려고 환자 요도로 주석 튜브를 넣어, 양초 불을 밝히고 거울로 내부를 비춰 본 것이 최초의 시도다. 이어 1868년 독일에서 딱딱한 금속관 형태의 검사용 경성(硬性)내시경이 개발되는 등 조금씩 기술이 발전했지만, 검사를 위해 이 내시경을 삼키는 것은 더없는 고역이었다. 위나 대장 검사에 쓰는 부드럽게 휘어지는 연성(軟性)내시경은 1957년에, 뱃속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중계해서 보여 주는 전자내시경은 1983년에 모두 미국에서 개발됐다.
‘과거의 유물’이 돼버린 경성내시경은, 내시경이 수술 목적으로 사용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흐느적거리는 관에 내시경과 수술장비를 집어넣으면 의사가 제대로 조작할 수 없어 오히려 딱딱한 관이 필요했다. 내시경 수술은 해외에선 1960년대부터 산부인과 질환 중심으로 보편화됐다. 국내에서도 산부인과는 비교적 이른 1980년대부터 부인암, 자궁근종, 자궁•난소 적출 등에 내시경 수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외과 분위기는 달랐다. 비슷한 시기 담낭절제술을 시작으로 외과 분야에도 내시경수술이 조금씩 소개됐지만, 1990년대 중반까지 의사에게 냉대받았다. “배를 열고 병변을 직접 보지 않고 어떻게 확실한 수술을 하느냐, 흉터 덜 남기는 게 수술 목적이냐”는 거부감이 있었다. 하지만 개복수술에 뒤지지 않는 치료 결과가 나온데다 덜 째고, 덜 입원하고, 통증과 합병증이 적은 등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간•담도•췌장 분야에서 빠르게 퍼져 나갔다. 현재 외과 계열의 거의 모든 수술에 정착했다. 2011년에는 102세 문모 할머니가 서울성모병원에서 복강경으로 직장암 수술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의료장비취재: 이동혁 기자2014/07/02 16:21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2 15:24
대장질환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2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