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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학원 거부당한 아이들… “함께 운동하고 싶어요”[조금 느린 세계]

    태권도 학원 거부당한 아이들… “함께 운동하고 싶어요”[조금 느린 세계]

    지난해 6월, 경기도마을정책플랫폼 ‘도미니’에 “발달장애 아동에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가 밝힌 사연은 이러하다. 발달장애 아동도 건강한 성장을 위해 규칙적인 신체 활동과 또래와의 어울림이 필요하다. 하지만, 받아주는 생활체육 시설은 부족하고 사설 발달장애 치료센터에서는 개별 수업을 진행해 또래와 함께하는 경험을 나눌 수 없다고 밝혔다. 그래서 글쓴이가 속한 협동조합에서는 특수체육전문가로 이뤄진 협동조합과 협업해 지난 2022년부터 초등생 1~6학년 발달장애 아동을 모아 농구, 축구, 배드민턴, 줄넘기 등을 주1회 90분씩 진행하고 있었다. 문제는 매년 공모 사업에 선정되지 않으면, 장소와 비용 문제로 더이상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는 것이었다. 글쓴이는 매년 예산이 줄고 있는 고양시 장애인 건강증진 사업 예산을 늘려, 이런 단체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비장애인 또래 아이들은 방과 후 태권도장이나 댄스 학원으로 향하지만, 발달장애 아동에게는 함께 운동하러 향할 곳이 없다. 문턱을 넘으려고 하면 대다수 체육 학원에서는 거부할 뿐이다. 이 아이들은 어디서 운동해야 할까.◇발달장애 아동, 생활체육 기관 문턱 높아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운동이 필요하다. 어쩌면 발달장애 아동은 운동하기 위해 더 의식하고 노력해야 한다. 한양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김인향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발달 장애인 아동은 인지적인 특성이나 감각 예민함으로 활동량이나 운동량이 부족하기 쉽다”며 “이 때문에 발달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비만, 당뇨병 등 만성 대사질환 발병률이 더 높게 나타나므로, 어릴 때 올바른 운동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고 했다.운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은 많지 않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월 ‘2024 장애인 생활체육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실행자는 장애인 평균보다 낮은 34.5%에 불과했다. 비장애인이 지난해 수치가 감소해서 49.5%인 것을 고려하면 꽤 차이가 많이 난다. 여기서 생활체육 참여율은 주 2회 이상(1회 30분 이상) 집 밖에서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사회·환경적으로 생활체육 접근성이 떨어져서 생긴 현상이다. 기본적으로 또래 아동과 함께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은 학교인데, 실질적으로 참여가 제한된다. 특수 교육을 받는 아동의 약 73%가 일반 학교에 재학중인데, 학교마다 다르지만 아무래도 발달장애 아동은 운동 기능이 부족하고, 또래와 상호작용이 어려워 체육 수업 중 배제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축구, 농구 등 경쟁 스포츠를 할 때 더 함께 하는 운동이 제한된다.학교 밖에서는 생활체육 활동을 이어가기 더 어렵다. 발달장애가 있는 두 아이의 어머니 A씨는 “간혹 아주 운 좋게 태권도장 선생님이 수용적이고, 아이도 기능이 좋은 경우 일반 아이들과 함께 학원을 다니기도 한다”면서 “그런 경우는 극소수라, 다른 부모들은 부러워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7세 발달지연 아동 어머니 B씨는 “복지관에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생활스포츠 프로그램이 있고 가격도 저렴하다”면서도 “하지만 들어가려면 수도권 대다수 지역에선 짧게는 2년 길게는 4년까지 대기해야 하고, 1~2년 이용 후에는 다시 대기해야 해 지속성이 떨어진다”고 했다.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특수체육 수업을 하는 센터도 있다. A씨는 “이런 수업은 보통 선생님과 1대 1에서 1대 3 진행하고, 40분 수업 10분 상담 한 번에 비용이 5~6만원 정도 든다”며 “1주일에 두 번, 한 달이면 40만 원 정도라 부담이 크다”고 했다. 이어 “어차피 아이가 학교를 졸업하면 사회에 섞여 같이 살아야 하는데, 계속 분리해서 교육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게 가장 속상하다”고 했다.◇정책 제대로 작동 못 하는 중앞서 소개한 협동조합은 다행히 아직 운영되고 있다. 취재 결과, 올해는 공모에 선정돼 급한 불은 껐지만, 공모 사업은 주로 1년 단위로 진행 돼, 당장 내년 재원은 또 어떻게 구해야 할지 해결책을 찾지 못한 상태다. 지금까지는 자금을 구하지 못했을 때 협회원 자부담으로 운영을 유지해왔지만,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할 수 없다. 이렇게 지속성이 떨어지는데도, 생각보다 발달장애 아동 부모가 단체를 만들어 생활체육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국가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따로 둘 정도로 장애인 체육 활동에 대해 오랫동안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데, 왜 발달장애인 부모들은 개별적인 활동을 주로 하는 것일까? 제대로 작동하는 정책이 많지 않았다. 현재 대표적으로 진행하는 정책으로는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장애·비장애 학생 어울림 통합체육 지원 확대 등이 있다.먼저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은 만 5~69세 장애인에게 월 11만원 범위 내에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센터가 정해져있다. 취재 중 가장 많은 발달장애 부모가 알고 있었고, 문화체육관광부도 이용자가 늘어나 확대하고 있는 주력 사업이다. 다만, 실상을 살펴보니 ‘발달장애’ 아동이 이용하기 어려웠다. B씨는 “신청을 해도 기존 이용자를 우선 선정하고, 노인 아동 순으로 지급해 받기조차 어려웠다”고 했다. 받아도 문제다. 막상 센터를 가면 다른 장애인과 달리 발달장애 아동은 길면 1주일 정도 받다가 더이상 수업하기 어렵다며 돌려보내는 곳이 태반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해당 상황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도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가맹 시설을 늘리고, 명패를 주는 등 지원을 늘리고 있다”고 했다. 월 11만원도, 초등학교 저학년 1인당 평균 예체능·취미 분야 학원비가 약 21만3000원인 걸 고려하면 매우 적은 가격이다. 상향될 계획은 없다.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예산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을 우선하고, 비장애인도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체육 시설이다. 하지만, 발달장애 아동 부모 중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럴만 하다. 올해 5월 기준 전국에 총 39개소만이 개관됐다. 2027년까지 전국 150개소 건립을 목표로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발달장애 아동을 위해선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이 함께 체육 활동을 하는 ‘통합체육’ 지원을 확대하는 데 가장 노력하고 있다. 다만 일반 체육 교사들의 참여가 미흡하다. 함께 운영하는 시교육청에는 따로 통합체육을 지원하는 부서가 없다. 비장애인 체육과에서 더 적극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통합 학급부터 적극 실현화 해야현실적인 해결책은 먼저 학교에서 생겨야 한다. 통합 체육 수업의 활성화가 ‘키’다. 고등학교 2학년 발달장애 아들을 두고 있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서석준 운영위원은 “초등학교 가기 전부터 발달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체육 수업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며 “가장 이상적인 형태가 서울림 운동회였다”고 했다. 서울림 운동회는 서울시장애인최육회와 서울특별시교육청 연계로 서울시에 있는 20여개 학교에서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한 팀이 돼 농구, 빅발리볼, 단체 줄넘기 등의 종목을 연습하고, 학교별로 겨루는 대회다. 서석준 운영위원은 “비장애 학생과 함께 팀이 돼 마라톤을 하는 오티즘 마라톤에서 우리도 못할 거라고 생각한 아이들이 완주를 해냈다”며 “우리 아이는 4km를 25분만에 뛰었고, 감동받았다”고 했다.발달장애 중증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반복학습, 천천히 말하기, 수행전 리허설 하기 등의 기다림으로 충분히 함께 어울릴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성을 키우는 게 우선돼야 한다. 특수체육을 주전공으로 하고 있는 서울대 체육학과 이용호 교수는 “지금은 특수체육 교사 임용고시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며 “모든 특수 교사가 체육을 담당해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는데, 특수체육 교사를 따로 둬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모든 체육 교사가 특수체육을 배우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육아이슬비 기자 2025/08/29 17:00
  •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 2025 한양대 심포지움서 ‘최소침습 경추 내시경 수술’ 발표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 2025 한양대 심포지움서 ‘최소침습 경추 내시경 수술’ 발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은 오는 8월 30일 개최되는 2025 한양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척추 심포지움에서 신재흥 병원장이 최신 최소침습 척추 치료법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움은 국내 척추 분야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상 경험과 학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은 척추 내시경 수술(PECD, PECF, CE-ULBD)의 최신 동향과 임상적 성과’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국제적 표준화 개념에 따른 내시경 수술법과 첨단 장비 활용 방법이 소개된다. 실제 임상 사례를 통한 치료 성과도 공유될 예정이다. 신 병원장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척수병증 환자의 수술 전후 MRI와 X-ray 사진을 제시하며 최소침습 내시경 수술의 장점과 효과를 설명한다. 특히, 수술 이후 신경 압박이 해소되고 환자가 빠르게 보행 기능을 회복하는 등 긍정적인 치료 결과가 확인된 사례들을 발표할 예정이다.신재흥 병원장은 “내시경을 활용한 최소침습 척추 수술은 환자의 회복 속도를 높이고 합병증 위험을 줄이는 중요한 치료 옵션”이라며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임상 경험을 학계와 공유하고, 척추 치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탄시티병원은 오는 11월 신관 개원을 앞두고 있다. 신관에는 AI 영상진단센터가 함께 들어서며, 현재 90병상에서 180병상 규모로 확장된다. 이를 통해 대학병원급 진료환경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5/08/29 16:59
  • 서울성모병원, ‘유경촌 티모테오 자선기금’ 신설

    서울성모병원, ‘유경촌 티모테오 자선기금’ 신설

    서울성모병원은 8월 29일 오전 10시, 본원에서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1억 원의 자선기금을 전달받는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기부는 지난 8월 15일 선종한 故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의 치료를 맡았던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의 정성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에서 비롯됐다. 유 전 장관은 4남 2녀 중 넷째로, 故 유 주교의 셋째 형이다.기부금은 병원을 찾는 성직자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의 진료비·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유경촌 티모테오 자선기금’이라는 이름으로 별도 기금으로 신설 운영해 고인의 뜻을 기리고 기부의 의미를 기억하고자 한다.유 전 장관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시간을 함께하며 헌신적으로 돌봐준 서울성모병원 의료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생은 생전에도 성직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깊었던 만큼, 그 뜻을 이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윤승규 병원장은 “선종하신 주교님의 뜻을 담은 숭고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성직자와 소외된 이들이 의료 사각지대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성껏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윤승규 병원장을 비롯해 행정부원장 최예원 시몬 신부, 소화기내과 이인석 교수, 사회사업팀장 남영희 프라우스 수녀 등이 참석했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 2025/08/29 16:37
  • 지난해 단골 식중독균 바뀌었다… ‘노로’에서 ‘살모넬라’로

    지난해 단골 식중독균 바뀌었다… ‘노로’에서 ‘살모넬라’로

    지난 3년간 가장 많은 식중독 환자를 유발한 균은 '노로바이러스'였다. 지난해는 '살모넬라'가 제 1의 식중독 원인균으로 분석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2024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그 결과 총 256건, 환자 수 7624명으로 전년 대비 발생건수는 26%, 환자수는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살모넬라 식중독은 건수가 20% 증가했다.구체적으로 2024년 식중독 원인균으로는 살모넬라 58건(32%), 노로바이러스 37건(20%), 병원성대장균 24건(13%)에 의해 나타났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4년 연속 발생 수가 증가했다.살모넬라 식중독은 주로 가금류 등 동물의 장내에 서식하는 균으로, 특히 날이 더운 7~9월 여름에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지난해 살모넬라 식중독의 66%(38건)는 음식점에서 발생했다. 살모넬라균은 달걀 껍질에서 다른 식품으로 교차오염이 될 수 있으므로 달걀을 만진 후에 반드시 세정제 등을 사용해 손을 깨끗이 씻고,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은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또 다른 호발균인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은 1월과 12월에 발생 위험이 커진다. 지난해 노로바이러스의 35%(13건)는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된 생굴, 김치 또는 지하수 등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의 분변, 구토물,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전파되므로 익혀먹기, 비누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및 단체 생활 관리가 필요하다.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역시 50%(12건) 가량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했다.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생채소나 육류로 인해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에 5분간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상 세척해 섭취하는 것이 좋고, 육류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여 조리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월에도 식중독이 지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은 평소 식중독 예방 수칙(‘손보구가세’)를 준수해야 한다"고 했다.식중독 예방, ‘손보구가세’요!① 손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합니다.② 보관온도 지키기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로 보관해야 합니다.③ 구분사용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은 구분하고, 식재료별로 칼과 도마도 구분합니다.④ 가열하기  육류는 중심온도 75℃,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익혀야 합니다.⑤ 세척·소독하기  식재료와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해야 합니다.한편, 지난해 식중독 통계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또는 KOSIS(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8/29 16:11
  • “배 계속 불편하더니, 23kg 거대 종양이…” 60대 여성, 대체 무슨 일?

    “배 계속 불편하더니, 23kg 거대 종양이…” 60대 여성, 대체 무슨 일?

    배가 불룩하게 튀어나오고 심한 복부 팽만감이 지속되던 아프리카 60대 여성의 배에서 20kg가 넘는 거대 종양이 나온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탄자니아 모시 킬리만자로 크리스천 의료센터 산부인과 의료진은 67세 여성 A씨가 1년 전부터 복부 팽만감이 심했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그는 더불어 3개월 이상 간헐적으로 질 출혈이 있었다고 했다. 이 밖에 식욕부진, 메스꺼움, 조기 포만감, 재발성 속쓰림, 배변 횟수 증가, 소변이 갑자기 심하게 마려운 급박뇨 증가, 체중 감소, 간헐적인 구토 등을 겪고 있다고 했다. 한편, A씨는 고혈압, 당뇨병이 있어 5년 이상 정기적으로 약물 치료를 받고 있었다.검사 결과, A씨는 배꼽 높이 복부 둘레가 무려 125cm로 상당이 부풀어 있었으며 뱃속에 36주 임신 여성의 자궁 크기만한 큰 덩어리가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전신 마취 하에 배를 열어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했다. 직접 확인한 결과 덩어리 크기는 36cm x 30cm x 18cm에 달했고, 무게는 23kg나 됐다. 조직학적 검사 결과 다행히 암은 아니었으며 ‘점액성 낭선종’인 것으로 드러났다.낭선종은 선종 내부에 큰 공간을 갖는 양성의 낭성 종괴를 말한다. 크게 장액성, 점액성으로 나뉜다. 점액선은 상피가 확실하게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점액성 낭선종은 주로 난소, 췌장에 발생한다.A씨는 수술 후 6일째에 퇴원해 2주 후 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갔을 때 문제가 없었으며, 이후로도 3개월마다 추적 관찰을 받는 중이다.모시 킬리만자로 크리스천 의료센터 의료진은 “거대해진 점액성 낭선종은 방치하면 파열, 복수, 꼬임, 호흡곤란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폐경 후 여성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면 크기가 커지면 위험할 수 있고 암으로 진행될 위험도 있다”고 했다. 이어 “A씨 사례는 모호한 복부 증상을 보이는 여성의 경우 철저한 검사, 평가를 받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고 강조했다.이 사례는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Case Reports’에 게재됐다.
    부인과질환이해나 기자2025/08/29 16:09
  • 홍윤화, 다이어트 대표 식품 ‘오리’ 기름으로 팬케이크까지… 방법은?

    홍윤화, 다이어트 대표 식품 ‘오리’ 기름으로 팬케이크까지… 방법은?

    네 달 만에 27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개그우먼 홍윤화(37)가 다이어트 대표 식품인 오리고기를 활용해 만드는 팬케이크 레시피를 소개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서 홍윤화는 살이 덜 찌는 오리고기 팬케이크를 만들어 먹었다. 홍윤화는 “여러 다이어트 음식을 소개했는데 오리고기를 안 다뤘더라”며 “오리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이 불포화지방산이라 몸에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맛있게 먹었던 레시피를 안 알려줬더라”며 “다이어트 중 기름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홍윤화가 소개한 오리고기 팬케이크를 만들 땐 오리고기, 달걀, 타피오카 전분, 양파 분말, 올리브유 마요네즈, 저당 머스타드, 알룰로스, 다진마늘, 쌈무가 필요하다. 그는 프라이팬에 오리고기를 올려 기름을 낸 후 기름만 모아서 내열용기에 넣었다. 이후 내열용기에 잘게 자른 오리고기와 달걀, 타피오카 전분, 양파 분말을 넣은 뒤 섞어서 반죽을 만들었다. 홍윤화는 반죽을 구워 팬케이크 모양으로 부쳐 구워둔 오리고기와 함께 먹었다.홍윤화가 만든 오리고기 팬케이크를 맛본 남편 김민기는 “완전 빵이다”라며 “맛있다”고 말했다. 홍윤화표 오리고기 팬케이크는 어떤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까?◇오리고기, 단백질 보충하고 혈관 깨끗하게 유지해홍윤화가 강조한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 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지현 영양사는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포만감을 높여 불필요한 간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며 “오리고기는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한 음식이다”라고 말했다.오리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도 높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오리고기는 모든 육류 중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철, 인 등 각종 무기질 함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타민D, 비타민B5, 비오틴, 엽산 함량도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오리고기는 신장 기능을 증진해 미세먼지, 중금속 등으로 체내에 쌓인 독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오리고기 기름, 건강에 좋다고 과다섭취 금물홍윤화가 말한 것처럼 오리고기 기름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다. 오리고기 기름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건강에 이롭다고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지현 영양사는 “지방 자체가 고칼로리여서 체중을 관리할 때는 오리고기 기름도 많이 먹으면 방해될 수 있다”며 “껍질과 기름은 빼고 살코기만 적절히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뿐만 아니라 포화지방도 포함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오리고기 100g엔 포화지방 6.2g, 불포화지방 11.8g이 들었다. 따라서 오리고기 기름도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8/29 15:40
  • “12명에게 단체로 나타난 ‘이 증상’”… 모래사장 공놀이 후라는데, 충격적 원인은?

    “12명에게 단체로 나타난 ‘이 증상’”… 모래사장 공놀이 후라는데, 충격적 원인은?

    따뜻한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해변을 맨발로 즐기기보다 되도록 신발을 신고 있는 게 안전하다. 기생충이나 곤충의 유충이 피부를 뚫고 들어오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실제로 여성 비치발리볼 선수 20명이 함께 맨발로 해변을 즐기다가 이 중 12명이 단체로 피부유충이행증에 걸린 사례가 보고됐다. 피부유충이행증은 기생충이나 곤충의 유충이 피부에 침입해 피부 밑에서 이동하는 걸 말한다.폴란드 그단스크 의과대학 보건과학부 해양열대의학연구소 열대기생충병학과 연구진은 탄자니아 자치령에 속한 잔지바르 섬에서 14일 관광을 마친 그룹이 단체로 피부유충이행증에 걸린 사례를 소개했다. 이들은 특별한 병력이 없는 30~35세 아마추어 비치발리볼 선수들이었다. 이들은 지역 비치발리볼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섬에 왔고, 체류 기간 동안 공공 해변에서 맨발로 비치발리볼을 즐기며 휴식했다.그런데 잔지바르 섬 체류 기간 말미, 귀국 도중, 귀국 후 이들의 발에서 계속 피부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연구진은 “모든 환자의 초기 증상은 발 피부의 발적(빨갛게 부어오르는 것), 가려운 물집이 발생한 것”이었다며 “그 뒤로 최대 수 센티미터 길이의 뱀처럼 생긴 홍반성 융기 병변이 나타났고 끝에는 구진(피부에 솟아오른 융기성 병변)이나 물집이 생겼다”고 했다. 증상에 나타나는 가려움증은 밤에 유독 심했다.처음에 이들은 단순 두드러기, 접촉성 피부염, 진균 감염, 아토피 피부염 등으로 오진받아 스테로이드, 경구 항생제 등 효과 없는 약물을 처방받았다. 하지만 나중에 피부유충이행증 진단을 받고 알벤다졸, 이버멕틴 등 구충제 성분의 약물 치료 등을 했다. 이로써 가려움은 1~3일 이내에 사라졌고, 색소 침착이 동반된 피부 병변은 15~21일 후 완전히 없어졌다.피부유충이행증을 일으키는 기생충은 습하고 따뜻한 토양에서 잘 자라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에서 자주 발견된다. 연구진은 “피부유충이행증을 예방하려면 동물 배설물로 오염될 수 있는 토양과 피부가 직접 닿지 않게 해야 한다”며 “이 병의 특징적인 증상은 잘 알려졌지만 처음 증상이 발생했을 때 환자들이 자신에게 기생충이 감염되는 증상이 생겼을 거라 바로 의심하기 쉽지 않아 알아둬야 한다”고 설명했다.이 사례는 ‘Journal of Travel Medicine(여행의학저널)’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8/29 15:07
  • [식품업계 이모저모] K-미식 전통주벨트 미식해설사 현장교육 성료 外

    ■ K-미식 전통주벨트 미식해설사 현장교육 성료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8일 안동에서 전통주를 주제로 한 첫 현장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미식해설사 양성 과정 중 하나로, 지난 26일 이론교육에 이어 현장 탐방을 통해 해설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명인 안동소주(박재서 명인) ▲민속주 안동소주(김연박 명인) ▲안동 맹개마을 ▲브랜드관 잔잔 등을 방문해 전통주의 제작 과정과 문화적 의미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굽네치킨, 가맹점과의 소통 강화… 상생 경영 가속화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지난 7월 말 지역별·운영 연차별로 고르게 선정된 매장 점주들과 간담회를 열고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본사와 가맹점 간 신뢰 구축 및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굽네치킨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8월부터는 모든 점주들과 폭넓은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점주와의 소통 채널인 공식 홈페이지의 ‘소통의 방’을 통해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한편, 접수된 안건은 매주 임원회의에서 논의 후 대표이사 확인을 거쳐 신속히 답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계육 공급처를 4곳으로 확대해 순살•장각 등 주요 부위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나선다. 수급 불안으로 인한 매장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고 공급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K-Health Conference 2025’ 성료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K-Health Conference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국내외 산업계, 학계, 정부, 유통·마케팅 전문가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글로벌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다. ‘K-Health W.A.V.E’ 비전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트렌드와 규제·품질관리 개선, 기능성 소재 기술 등 산업 전반의 이슈가 다뤄졌으며,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전략과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행사 기간 동안 열린 세미나와 상담회에서는 기능성 원료 개발, 수출 전략, 유통·디지털 전환 등 구체적인 주제가 심층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해외 진출 기회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산·학·연·관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K-Health W.A.V.E가 국제 무대에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브리타 ‘막스트라 프로 필터’,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개 돌파브리타가 지난해 8월 국내에 선보인 ‘막스트라 프로 필터’ 누적 판매량이 출시 1년 만에 400만 개를 돌파했다. 출시 이후 매 분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한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2025년 2분기 10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고, 출시 1년 만에 누적 400만 개 판매를 넘어섰다. 브리타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기존 3단계 필터 시스템에 기존보다 4배 작은 입자까지 걸러내는 초미세 입자용 메쉬를 추가한 4단계 정수 방식을 채택했다. 한국환경수도연구원으로부터 잔류염소와 중금속(납·구리) 제거 성능을 인증받았으며, ‘퓨어 퍼포먼스’ 모델은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의 미국 국가 표준 협회(NSF/ANSI 53) 감소 기준을 통과했다. 제품은 기본형 ‘퓨어 퍼포먼스’와 석회질 제거 강화용 ‘라임스케일 엑스퍼트’ 2종으로 구성됐으며, 본체의 50%에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해 지속 가능성을 강화했다. 실제 사용자들 역시 제품의 핵심 기능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롱블랙 x 대상 종가, “김치의 매력, 세계에 퍼질 것” 토크쇼 성료지식 콘텐츠 서비스 롱블랙을 운영하는 타임앤코는 대상 종가와 함께 진행한 ‘RED TALK : 김치의 미래를 말하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7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신청 오픈 3분 만에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도드람,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6년 연속 돈육 부문 대상 수상도드람이 2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돈육 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박광욱 조합장이 ‘최고경영자(CEO) 부문’ 수상자로 함께 선정됐다.■ 티젠, ‘올해의 브랜드 대상’ 콤부차 부문 5년 연속 수상티젠이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콤부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3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으로 열리며 매년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4개국에서 소비자 투표가 진행됐다.■ 한솥도시락,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일본 공연 후원한솥도시락은 ESG(환경·사회·윤리경영) 경영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일본 공연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 연주자 약 40명으로 이뤄진 전문 악단으로, 2006년 창단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총 1300여 회에 달하는 공연을 통해 장애인의 음악적 성장을 돕고,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오비맥주, 전국 골목상권 자영업자 응원 캠페인 전개오비맥주가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캠페인 ‘우리 동네 히어로를 찾습니다’를 시작한다. 자영업 폐업 100만 시대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비맥주는 골목상권을 지키며 묵묵히 일상을 살아가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히어로’로 조명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 8월 초, 오비맥주는 전국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응원하고 싶은 골목 상권 사장님’에 대한 사연을 모집했으며 약 330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접수된 사연에는 ‘영업 현장을 다닐 때마다 따뜻한 밥 한 그릇을 챙겨주는 사장님’, ‘매월 동네 독거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 ‘지역 상인들과 함께 골목 축제를 열어 상권을 살리는 사장님’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한 다양한 사례들이 담겼다.■ 크러시 X FC서울 ‘크러시데이’ 개최롯데칠성음료가 맥주 브랜드 ‘크러시’를 앞세워 프로축구단 ‘FC서울’과 함께 오는 31일 FC서울 대 FC안양의 경기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크러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크러시데이는 이날 시합 전 오후 4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 마련된 장외 행사장에서 시작된다. 행사장에서는 나만의 치어풀 보드, 크러시 잔 꾸미기와 함께 다양한 경품의 혜택이 제공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 ‘2024 코카-콜라 레드리본 캠페인’ 에피 어워드 코리아 최고상 ‘그랜드 에피’ 수상한국 코카-콜라가 ‘2025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 ‘2024 코카-콜라 레드리본 캠페인(이하 ‘레드리본 캠페인’)’으로 최고상인 ‘그랜드 에피(Grand Effie)’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레드리본 캠페인’은 국내 최초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와 협업해 코카-콜라와 잘 어울리는 전국의 맛집을 ‘레드리본 레스토랑’으로 선정한 마케팅 캠페인이다. 블루리본을 코카-콜라의 브랜드 컬러가 반영된 레드리본 마크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맛집 가이드로 안착시켰다. ■ 롯데웰푸드 ‘몽쉘’, ‘2025 에피 어워드 코리아’ 수상롯데웰푸드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 '2025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지난해 진행한 ‘행복한 몽쉘’ 캠페인으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행복한 몽쉘을 찾습니다’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직접 만든 ‘밈(meme)’을 활용해 전개한 몽쉘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몽쉘 개봉 시 나타나는 미소 짓는 모양의 초콜릿 장식에 소비자들이 ‘행복한 몽쉘’이라는 의미를 부여한 SNS 밈을 만들어냈다. 이를 포착한 롯데웰푸드는 각종 SNS 채널에서 다양한 소통 콘텐츠들을 제작해 캠페인을 펼쳤으며 ‘행복한 몽쉘’을 찾아 인증하는 이벤트로 연계해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평소 몽쉘의 충성 고객으로 알려진 다양한 인플루언서 및 유명인과 이색적인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올가홀푸드, ‘2025년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진행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는 품격과 지속가능성을 담아 차별화한 ‘2025년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행사를 전국 올가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총 35개 품목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입점 매장에서 예약 시 구매 금액의 최대 7%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클럽 회원 한정) 사전 예약은 전국 올가 오프라인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가능하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08/29 14:52
  • “시작하자마자 곡소리” 김준호·김지민, 부부 동반 ‘이 운동’ 시작… 효과 어떻길래?

    “시작하자마자 곡소리” 김준호·김지민, 부부 동반 ‘이 운동’ 시작… 효과 어떻길래?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49)와 김지민(40)이 함께 요가와 플라잉 요가를 배웠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커플 요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건강을 위해 요가와 플라잉 요가 수업을 준비했다고 하자, 김준호는 “좋다”며 “험한 익스트림 스포츠보다는 이런 거 좋아한다”고 말했다.김준호가 요가의 운동 효과를 묻자, 요가 강사는 “전신을 이완할 수 있고 경직된 신체 부위를 풀어줄 수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통증을 완화해준다”고 말했다. 이후 김준호와 김지민은 요가와 플라잉 요가 수업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여러 동작을 취하며 힘들어했다. 수업이 끝나고 김지민은 “막상 이렇게 운동하니까 개운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한 운동 두 가지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요가, 곧은 자세 만들고 근력까지 키워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요가는 경직된 신체를 풀어줄 때도 도움 된다. 서울 중구 봄테라피 안젤라 원장은 “요가를 하면서 호흡과 명상, 아사나(동작)를 통해 몸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면 지금 내 몸의 어디가 긴장됐는지 알아차릴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경직된 부위를 인식해 풀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김준호처럼 중년에 요가를 시작할 땐 본인의 현재 몸 상태부터 확인해야 한다. 안젤라 원장은 “중년의 몸은 오랜 생활습관과 반복된 긴장 상태, 근육·관절의 노화로 인해 경직이 축적된 상태다”라며 “이때 무리해서 운동하면 관절·인대·연부조직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플라잉 요가, 코어근육 강화에 효과적김준호와 김지민이 한 플라잉 요가는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운동이다. 천장에 달린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고,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려 누운 뒤 손을 뒤로 뻗어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등 해먹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한다.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서 하기 때문에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교정할 수 있다. 동시에 유연성을 길러주기도 한다. 매달려서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 요가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고 코어근육을 강화한다.한편, 요가와 플라잉 요가는 모두 처음 시작할 때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8/29 14:23
  • “중요 부위 계속 가렵더니”… 털에 ‘이것’ 서식하고 있었다, 정체는?

    “중요 부위 계속 가렵더니”… 털에 ‘이것’ 서식하고 있었다, 정체는?

    음모 등 중요 부위 근처가 심하게 가려운 증상이 계속되면, 사면발이라는 기생충 감염 때문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인도 찬디가르 의학교육연구소 피부과 의료진은 25세 남성 A씨가 지난 3개월간 치골 부위가 가렵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치골은 골반 앞쪽, 아랫배 아래쪽 회음부에 위치한 뼈다. 배꼽 아래 약 20cm 지점에 있다. 의료진이 A씨의 치골 부위를 관찰한 결과, 여러 개의 빨간 구진(피부에 솟아오른 융기성 병변)이 있었고 음모를 따라 정체 모를 응고물이 부착돼 있었다. 피부경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니, 사면발이 성충이 천천히 움직이고 있는 게 확인됐다. 이에 의료진은 살충 성분 약물 페르메트린 1% 크림을 처방한 후, 치골 부위를 완전히 면도할 것을 권했다. 그리고 일주일 후 추적 방문 검사 결과, A씨에게 문제 증상이 모두 사라진 것이 확인됐다.사면발이는 주로 음모에서 발견되는 작은 기생충이다. 짧고 넓은 ‘게’ 모양의 몸집을 가졌다. 이에 서양권에서는 ‘crab’이라고 부른다. 평균 몸길이는 1.5~2mm로, 일반인의 눈에는 큰 비듬 조각처럼 보이기도 한다. 사면발이는 사람의 피를 먹고 살며, 하루에 4~5회 정도 흡혈한다. 머릿니와는 별개로 구분되지만, 초기에 제거하지 않으면 ▲겨드랑이털 ▲눈썹 ▲수염 ▲머리카락 등 비교적 굵은 털들에서 발견될 수 있다. 사면발이가 기생하면 그 부위에 극심한 가려움증이 생긴다.사면발이는 대부분 성관계 중 한 사람의 음모에서 다른 사람의 음모로 옮겨붙어 기생을 시작한다. 사면발이가 있는 사람과 성관계를 가지면 70% 이상이 감염될 정도로 전파력이 강하다. 사면발이 감염이 의심되면 사면발이가 다른 부위로 옮겨가기 전에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보통 살충제 성분의 페노트린 로션이나 가루 등을 감염된 체모에 발라 치료가 가능핳다.이 사례는 ‘인도 피부과 온라인 저널’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8/29 14:17
  • 대한대장항문학회, 제18회 대장앎의 날 맞아 ‘안심내시경’ 대국민 캠페인 전개

    대한대장항문학회, 제18회 대장앎의 날 맞아 ‘안심내시경’ 대국민 캠페인 전개

    대한대장항문학회는 9월 한 달을 ‘대장앎의 달’로 정하고, 제18회를 맞는 ‘대장앎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전국 대국민 건강강좌로 '대한대장항문학회와 함께하는 안심내시경' 캠페인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대장내시경이 대장암 예방과 조기 발견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민들 사이에서 ‘위험하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학회는 대장내시경의 안전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특히 합병증 발생 시 외과 전문의가 최종 안전망으로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음을 강조하고자 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안심내시경'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된다. 국립암센터 손대경 교수는 국가암검진 사업의 대장내시경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대장암 조기 발견과 예방에 있어 대장내시경이 갖는 의학적 근거와 정책적 도입 필요성을 설명한다. 가톨릭의대 구가윤 교수(대한대장항문학회 대장내시경연구회 간사)는 대장내시경 합병증의 현황과 위험 요인을 소개하고, 합병증 발생 시 외과의사가 환자 안전을 지키는 최종 안전망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강조한다. 이은정 전문의(대한대장항문학회 대장내시경연구회 회장)는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부학적 이해와 응급 상황 대응, 수술과 내시경을 아우르는 원스톱 진료 체계를 통해 외과 전문의의 대장내시경이 다른 전공과 차별화되는 점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고려대 구로병원 이선일 교수는 대장내시경 전문의 제도와 외과 내시경 거점병원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환자가 당일에 안전하게 시술을 받고 합병증이 발생하더라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안심내시경’ 체계의 비전을 제안한다.대한대장항문학회 이우용 회장은 “대장내시경은 대장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외과 전문의가 시행하는 내시경은 안전성과 완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며 “국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학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대한대장항문학회 정순섭 이사장은 “학회는 ‘대장내시경 전문의 제도’와 ‘거점병원 체계’를 추진해, 국민이 어디서든 안전하고 효율적인 내시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시작될 국가 대장내시경 검진사업에도 외과 의사와 학회가 반드시 참여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이번 ‘대장앎의 달’ 캠페인을 통해 ▲대장암 조기 발견률 향상 ▲대장내시경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 증대 ▲대장항문질환 예방과 인식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8/29 14:16
  • [뷰티업계 이모저모] 모에브, 출시 1년 누적 판매량 53만개 돌파… “비결은 수출” 外

    ■​모에브, 출시 1년 누적 판매량 53만개 돌파… “비결은 수출”헤어케어 브랜드 모에브가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53만 개가 넘고, 판매 금액은 40억 원에 육박한다고 알렸다. 이는 출시 1여 년 만에 거둔 성과다.모에브에 따르면, 이러한 성과를 달성한 비결은 제품력과 함께 마케팅과 수출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모에브의 ‘아누카틴’ 라인은 식약처 인정을 받은 탈모 완화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샴푸 ▲트리트먼트 ▲헤어 오일 에센스 ▲헤어 토닉 ▲스티머프로 두피 마사지가 있다. 아누카틴 라인에는 아누카 사과 추출물, 비오틴과 아미노산을 배합한 ‘아누카틴 ™’을 2만ppm 함유하고 있다.모에브는 해외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수출을 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K-뷰티 유통사인 실리콘투·미국 대형 소매 업체 TJX와 협업을 통해 동아시아, 유럽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는 중동, 북미, 남미 등으로도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모에브는 올리브영, 시코르 등 국내 H&B 스토어와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달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리는 올리브영 할인 행사인 ‘올영세일’에도 참여한다. 올영세일에서 모에브는 제품 할인과 더불어 샴푸 525ml에 미니어처 50ml가 포함된 기획 세트를 판매한다.​ ■​아이레시피, '2025 서울뷰티위크' 참가아이레시피가 8월 3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5 서울뷰티위크’에 참가해 고객 참여형 ‘클린뷰티 2.0 × 클린테크’ 콘셉트 부스를 운영한다.아이레시피는 서울 경제 진흥원(SBA)에서 특별 선정되어 ‘클린테크’를 컨셉으로 단독 브랜드 부스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클린뷰티 브랜드 철학과 대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단순히 성분 차원의 ‘클린’에서 머무르지 않고, 과학적 연구와 피부 친화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본연의 빛을 회복시키는 레시피 체험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현장에서는 대표 제품인 ▲아쿠아 피토플렉스 라인, ▲시카 PDRN 흔적 클리어 라인, ▲세라마이드 유자 클렌징 라인 등을 집중 소개하며 방문객은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차별화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현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아이레시피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한 방문객에게는 ‘산리오 리틀트윈스타 굿즈’와 ‘시카 PDRN 3종 기프트 박스’ 등 한정판 선물이 제공된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액티브 리뉴 PDRN’ 출시​동국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프리미엄 탄력크림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액티브 리뉴 PDRN’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뷰티 인플루언서 ‘Nana’와 공동 개발했으며, 7개월간 40여 차례의 샘플 테스트를 거쳐 만들어졌다.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액티브 리뉴 PDRN’은 동국제약의 핵심성분 TECA(테카,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 5D-PDRN1 과 로즈워터를 배합한 독자성분인 TECA-PDRN™(테카-피디알엔) 등을 함유했다. 단 1회 사용만으로 피부 10층 속탄력을 채우고 늘어진 피부 탄성을 즉각적으로 복원시켜 주며, 1주 사용만으로 입체적인 360도 풀페이스 탄력을 완성해 준다. 또한, ‘5-스킨 리뉴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장벽 손상, 속건조, 붓기, 색소침착 등 전문적인 피부 관리 후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자극을 집중적으로 케어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제품은 일본 온라인 판매 채널 ‘Qoo10’에서 단독으로 8월 말 선론칭 예정이며, 구매자 대상으로 선착순 PDRN 앰플 증정 및 추첨을 통한 미용기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더샘, ‘9월 올영세일’ 참여… 할인 프로모션 진행더샘이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하는 ‘9월 올영세일’에 참여한다.이번 올영세일에서는 신상 하이라이터, 쿠션을 비롯해 멀티유즈템으로 입소문 난 섀도우, 더샘의 베스트셀러 ‘커버 퍼펙션’ 라인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모공, 요철 부각 없이 투명한 광채를 연출해 주는 ‘글램 퍼펙션 베이크드 하이라이터’를 28% 할인한다. 잡티 커버와 동시에 화사한 광채 피부로 만들어 주는 ‘스킨 퍼펙션 글루타치온 토닝 쿠션’은 24% 할인을 진행한다. 더샘의 베스트셀러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는 14%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더샘의 베스트 색조템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젤리 블러셔’는 33% 할인을 진행하며, ‘커버 퍼펙션 립 펜슬’은 24%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새미스 에이드 샷 틴트’와 ‘새미스 시럽 샷 멜팅 밤’은 33% 할인, '새미스 크레마 벨벳 틴트’는 24% 할인가로 제공한다.더샘의 대표 제품인 ‘커버 퍼펙션’ 라인도 할인을 진행한다. 고민 부위별 맞춤 커버가 가능한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파운데이션 밤’, ‘커버 퍼펙션 컨실러 팔레트’는 28% 할인,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커버가 가능한 ‘커버 퍼펙션 펜 컨실러’는 24% 할인한다.자세한 내용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닥터지, 9월 올영픽 참가... 환절기 광채·탄력 잡는 ‘블랙 스네일’ 기획세트 선봬닥터지가 9월 올영픽에 참가해 환절기 시즌 광채·탄력 관리에 효과적인 ‘블랙 스네일’ 기획세트 2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올영픽은 올리브영이 선정한 이달의 베스트 브랜드 제품을 특가로 만날 수 있는 대표 행사다. 이번 올영픽은 9월 30일까지 ‘슬로에이징(Slow-Aging)’ 컨셉으로 진행되며, 닥터지는 ‘광채탄력 케어’ 카테고리의 대표 품목으로 선정돼 참여한다.닥터지는 이번 행사에서 ▲’블랙 스네일 크림 50ml 본품 2개+15ml 샘플 증정’ 구성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50ml 본품+레티놀 링클 마스크 1매’ 구성 기획세트를 특별히 올리브영에서만 선보인다. 해당 제품들은 ‘올영픽 3일 특가’, ‘온라인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가로 제공되며, 특히 9월 4일까지 진행되는 올영세일 기간에는 최대 34%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광채부터 탄력까지 크림 하나로 케어할 수 있는 ‘블랙 스네일 크림’은 2017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 3300만 개를 기록한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은 닥터지의 독자 성분 ‘스네일 레티놀’을 함유한 속광 탄력 앰플로, 피부에 깊은 보습을 채워주는 동시에 탄력을 끌어올린다.■​폴라, 백년 피부 과학의 정수 POLA B.A 7 리뉴얼 출시폴라(POLA)가 오는 9월 1일 폴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 ‘POLA B.A’를 완전히 새롭게 선보인다.‘POLA B.A’는 오랜 시간의 연구를 거쳐 피부 과학, 안티에이징의 노하우를 다져왔다. 1985년 첫선을 보인 이래 40년간 6번의 진화를 거듭하며, 마침내 40여년 피부 과학의 정수 ‘POLA B.A’ 7세대를 론칭한다. ▲B.A 로션 ▲B.A 페이셜 밀크 ▲B.A 크림으로 구성된 이번 ‘POLA B.A 7’은 기술과 성분 그리고 디자인 모두 그동안 경험한 적이 없었던 차원이 다른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POLA B.A 7’의 핵심 성분인 ‘BA 코어 엑기스’는 레인보우 알게(해조류) 추출물과 부처스 브룸 뿌리 추출물이 함유되어 보습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탄력을 끌어올려 입체적으로 빛나는 윤곽을 완성한다. 또한 폴라 오리지널 성분 독자 성분 YAC 추출물, EG 클리어 추출물이 피부를 칙칙하고 거칠게 만드는 당노화의 원인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피부에 맑고 투명한 생기를 불어넣는다.‘POLA B.A’ 7세대는 폴라의 공식 홈페이지 및 백화점 매장, 온라인 몰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폴라는 9월 4일까지 ‘POLA B.A’ 출시를 기념하는 ‘POLA, THE ART OF B.A 7th’를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에서 선보인다.■​리얼베리어, '무신사 뷰티 페스타' 오프라인 팝업 운영‘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오는 3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IN) 성수'에 참여한다. 이와 동시에 9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도 참가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리얼베리어는 '수분 와락 ZONE' 컨셉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워터리 히알 세럼'과 '워터리 히알 크림'을 주요 제품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지난 5월 출시한 신제품으로, 피부 침투율이 높은 99% 고순도 히알루론산과 나노 파티클 히알루론산,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피부에 강력한 수분감을 ‘와락’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28일 오전 11시부터 워터리 히알 세럼, 29일 오전 11시부터는 워터리 히알 크림 '타임 세일'을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각 하루 동안 알찬 증정품에 워터리 히알 세럼 마스크 1매까지 추가 제공하는 것은 물론 최대 44%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리얼베리어 팝업에서는 트러블 집중 케어 제품인 '컨트롤-T 티트리 캡슐 세럼'도 체험할 수 있다. 무신사 뷰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으로, 콜드브루 추출법을 통해 티트리 핵심 성분인 4-터피네올을 2.4배 더 담아낸 티트리 추출물을 함유해 강력한 트러블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기능성 클린뷰티 엑시스와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동시 입점엑시스와이(AXIS-Y)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 동시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국내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이번 입점을 통해 엑시스와이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은 물론, 전국 129개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국내 소비자를 직접 만나게 된다.다가오는 올리브영 세일 기간에는 단독 최저가 혜택으로 대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브랜드 대표 제품인 ‘잡티케어 글로우 세럼’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100만 개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2주 사용 후 잡티 개선 임상을 완료했으며,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쌀겨 추출물을 함유한 저자극 포뮬러가 피부 진정과 맑고 균일한 톤 개선에 도움을 준다.또한 2024년 출시된 ‘비건 콜라겐 아이 세럼’은 출시 직후 빠르게 주목받으며 누적 판매량 170만 개를 기록했다. 식물성 콜라겐과 5가지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돼 2주 사용 후 4중 주름 개선 임상을 완료했으며, 쿨링 애플리케이터로 눈가 붓기 완화와 다크서클 개선 효과까지 더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셀부트, 차세대 안티에이징 '파워지에프' 담은 미스트·토너패드 라인업 출시'셀부트(CELLBOOT)'가 독자 개발 성분 '파워지에프(PowerGF)'를 활용한 신제품 ‘파워지에프 워터 젤리 미스트’와 ‘파워지에프 듀얼 토닝 토너패드’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 2종에는 셀부트가 20여 년간 연구해 온 차세대 슬로우에이징 성분 '파워지에프'가 핵심으로 담겼다. '파워지에프'는 피부 재생을 돕는 5종 성장인자(EGF·FGF·IGF·KGF·PGF)와 세포 회복을 지원하는 식물성 엑소좀, 수분 이동을 촉진하는 아쿠아포린을 결합한 성분으로, 모공보다 작은 사이즈로 피부 표피에 균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돼 피부 속부터 촘촘하고 탄탄한 힘을 채워준다.'파워지에프 워터 젤리 미스트'는 독특한 워터 젤리 하이드로겔 제형으로 뿌리는 즉시 빠르게 흡수되며 피부 위에 수분막을 형성해 속보습, 겉보습 모두 채울 수 있도록 수분 레이어링을 도와준다. 또한 NMN, 히알루론산 복합체, 저분자 콜라겐 등 성분을 더해 노화 방지·탄력 개선·미백 효과까지 선사하며, 산뜻한 발림과 플로럴 향으로 사용감을 높였다.'파워지에프 듀얼 토닝 토너 패드'는 속 멜라닌부터 잡티 관리까지 도와주어 피부를 촉촉하고 환하게 만들어 주는 '결광 토닝' 제품으로 파워지에프와 함께 미백 더마 성분을 모은 Mela 7 Complex와 피부 진정 및 결 정돈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 PDRN 등이 함유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8/29 14:13
  • “소개팅 전 ‘3가지’ 시술 꼭 받는다”… 한혜진, 중요 약속 전 ‘뷰티 루틴’은?

    “소개팅 전 ‘3가지’ 시술 꼭 받는다”… 한혜진, 중요 약속 전 ‘뷰티 루틴’은?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42)이 완벽한 소개팅을 위해 받는 피부과 시술을 밝혔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서 한혜진은 피부과 전문의와 피부과 시술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소개팅 전에 받는 시술 세 가지를 공개했다. 이날 한혜진은 “소개팅이 잡히면 일단 2주 전에 스킨부스터를 맞는다”며 “속에 광이 차오르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일 아침에는 피부과가 열자마자 가서 온다리프팅이랑 레비나스를 받는다”며 “그러면 오후에 얼굴이 반쪽이 된다”고 말했다. 다만, 한혜진은 “그러면 이제 너무 피곤해서 소개팅을 망치게 된다”며 제작진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이 소개팅을 준비할 때 받는다는 피부과 시술 세 가지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스킨부스터, 촉촉한 피부에 좋아한혜진이 소개팅 2주 전에 받는다는 스킨부스터는 피부에 유효 성분을 직접 주입해 수분을 공급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대표적으로 리쥬란, 쥬베룩 등이 있다. 리쥬란은 연어 DNA에서 추출한 성분을 피부층에 직접 넣는 시술로, 피부 탄력을 촉진시킨다. 쥬베룩은 PLA와 히알루론산 성분을 기반으로 피부 내부에 콜라겐이 자연스럽게 생성되도록 돕는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본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스킨부스터는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탄력을 개선한다”며 “보통 2주 전후가 가장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온다리프팅, 이중턱 개선에 도움한혜진이 소개팅 당일에 받는다는 온다리프팅은 초음파나 고주파가 아닌 극초단파 에너지를 사용하는 시술이다. 진피층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지방 세포를 분해해 이중턱을 개선하고 처진 피부를 끌어올린다. 이때 극초단파 에너지는 표피 손상 없이 피부 깊숙이 도달해서 시술 중 통증이 적은 편이다. 온다리프팅의 효과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지속된다. 시술 후 시술 부위를 문지르거나 자극을 주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레비나스, 잔주름 없앨 때 효과적레비나스는 체외 충격파를 통해 피부 속 깊은 근막층까지 자극해서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고 림프 순환을 개선하는 레이저 시술이다. 김영구 대표원장은 “피부의 한 층을 자극해 리프팅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층에 영향을 줘 손상된 피부를 회복할 수 있다”며 “잔주름이나 처진 피부를 개선할 때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뭉쳐있는 조직과 근육을 풀어 얼굴의 비대칭도 교정할 수 있다. 시술 중에는 찌릿찌릿한 진동을 느낄 수 있다.한편, 세 가지 시술은 모두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음주나 사우나는 피해야 한다. 김영구 대표원장은 “피부 깊은 층까지 에너지가 전달되기 때문에 너무 짧은 간격으로 시술을 받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피부과 전문의와 충분한 진료 후 적절한 시술 간격과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 시술은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일시적인 멍이나 열감, 가려움증, 알레르기 반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뷰티임민영 기자2025/08/29 14:00
  • 한양대병원, 정보관리부·의료정보연구센터 공동 심포지엄 개최

    한양대병원, 정보관리부·의료정보연구센터 공동 심포지엄 개최

    한양대병원 정보관리부와 의료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8일 한양대의대 본관 6층 TBL룸에서 ‘의료데이터 활용과 임상연구 발전 방안’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급격히 발전하는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임상현장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축사를, 이형중 한양대학교병원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김이석 정보관리부원장(정형외과 교수)이 개회사를 통해 학술적 교류의 장을 열었다.첫 번째 세션은 김정은 의료정보연구센터장(피부과 교수)이 좌장을 맡고, 나재윤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작은 몸, 큰 데이터 : 소아 임상연구의 현재와 미래’, 김광수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교수가 ‘비정형 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 : 확장형 CDM(Common Data Model)과 임상 지능의 융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발표자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두 번째 세션은 박희진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이석 정보관리부원장이 ‘Clinical Dataware House(임상데이터베이스)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의료 데이터 통합 및 활용 방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김상헌 연구부원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이 폐회사를 통해 심포지엄의 성과를 정리했다.김이석 정보관리부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 빅데이터의 미래와 인공지능 기반 임상연구의 발전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의료정보연구센터장은 “앞으로도 연구자와 임상의 간 협력을 강화해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활용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8/29 13:58
  • 서울성모병원, 제25대 병원장에 이지열 교수 임명

    서울성모병원, 제25대 병원장에 이지열 교수 임명

    서울성모병원 제25대 병원장에 비뇨의학과 이지열 교수가 임명됐다. 보직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이 신임 병원장은 1989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비뇨기암 분야 권위자이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환자별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최선의 치료책을 찾기 위해 노력해 온 비뇨의학과 의사다. 그는 서울성모병원에서 초대 스마트병원장, 로봇수술센터장, 비뇨의학과 임상과장을 맡은 바 있으며, 가톨릭 의대에서는 가톨릭암연구소장, 의생명산업연구원 인체유래물중앙은행장 등을 거쳤다. 주요 학회 활동으로는 비뇨 기초의학회 회장, 대한전립선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 임상유전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도 원내에서는 가톨릭전립선연구소장, 학회에서는 아시아태평양 비뇨기종양학회 회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 병원장은 지난해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는 비뇨기암 분야에 로봇수술이 도입된 초기부터 두각을 드러내어, 정교한 수술을 이어온 명의로도 알려져 있다. 그 결과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고난도 암 수술·다양한 비뇨기 질환의 최소 침습수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환자의 치료뿐 아닌 수술 후 삶의 질 향상에도 앞장서 왔다. 로봇수술뿐 아닌 여러 최신 치료 방안을 통합해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해 오기도 했다.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를 국내 최초로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암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루테시움(Lu-177) 치료를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국소 전립선암에 대해서는 전기장을 이용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나노나이프 치료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임상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아시아 최초로 ‘전립선질환 검체은행 (바이오뱅크)’를 설립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이 고령화 사회로 들어서면서 전립선 질환이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전립선 질환의 예방과 효과적 치료를 위해 전립선암 환자의 조직·유전자·혈액 등을 모아 국내 전립선암의 특징과 유전자 연구를 지속해온 것이다. 그 결과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기관과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며 국제학술지에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비뇨기암의 최신 치료법 개발과 로봇수술 기술의 발전을 위해 다수의 국내외 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국제 학회에도 활발히 참여해왔을뿐 아니라, 후배 의사들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비뇨의학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IT와 인공지능 기술을 의료에 적용해 환자 편의성을 높이고 치료 효과를 증진하고자 스마트병원을 설립했으며, 초대 스마트병원장을 지냈다.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스마트 기기를 적용해 빠른 회복을 돕는 '스마트 사후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국내뿐 아닌 해외환자에게 적용하기도 했다. 취임식은 9월 11일 오후 4시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 2025/08/29 13:57
  • 연세암병원, 로봇 유방수술 1000례 돌파

    연세암병원, 로봇 유방수술 1000례 돌파

    연세암병원이 최근 로봇 유방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 유방외과 로봇 수술팀 박형석·김지예·안지현 교수가 이달 1일 기준, 로봇유방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16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유방암 치료에 로봇수술을 도입한 이후 9년 만에 세계 최다 시행 기록을 세웠다는 데 의미가 있다.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 27만7523건인데, 그중 유방암은 총 2만8861건으로 전체 암 환자의 10%를 차지한다.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 중 하나인 유방암은 외과적 수술을 중심으로 항암 및 보조 치료가 병행된다. 유방암 수술에는 유방을 모두 제거하는 전(全)절제술과 종양과 종양 근처 일부만 없애는 부분 절제술(유방보존술)이 있다. 로봇수술 도입 이전의 기존 수술은 유방을 직접 절개해 정면에서 보면 수술 흉터가 남는다. 하지만 로봇 유방수술은 유방이 아닌 팔에 의해 가려지는 겨드랑이나 옆구리에 2~6㎝ 정도 창을 내고 로봇 내시경 장비를 넣어 암세포를 제거한다.환자들은 유방에 수술 흔적이 남는 것을 걱정하지만, 로봇 유방수술은 얇은 로봇 팔을 겨드랑이 또는 옆구리로 집어넣어 가슴 안쪽을 수술해 유방 자체에 남는 흉터가 거의 없다. 유두 등 피부 괴사도 줄여 기존 수술 대비 환자 만족도가 높다. 또한, 예방적 수술에도 로봇수술의 적용이 용이하다. 유방암 발생률을 높이는 BRCA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의 유방을 미리 절제하는 예방적 양측 유방 전절제술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연세암병원은 아시아 최초 로봇 유방수술 시행에 이어 다양한 기록을 갖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를 접목한 수술 가이드 모델로 선보인 박형석 교수는 최신 로봇수술 기종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이용한 유방암 수술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만큼 해당 분야의 선두주자다.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는 로봇 유방수술을 통해 수술 정확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성형외과 등과의 다학제 진료로 환자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 유방외과 로봇 수술팀이 유방을 모두 잘라내는 유방 전절제술을 마치면, 성형외과 팀(이동원·송승용·양은정 교수)은 보형물로 유방을 다시 만드는 유방 재건 수술을 연이어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수술 후 유방 상실에 따른 환자들의 자존감을 보호하며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한다.박형석 교수(유방외과)는 “연세암병원이 이번에 기록한 로봇 유방수술 1000례라는 세계 기록은 수치를 넘어서 우리 병원에 대한 환자들의 신뢰가 없으면 불가능했을 기록”이라며 “로봇 유방수술로 안전함과 세밀함을 추구하고, 여러 임상과와 다학제 진료로 미용성까지 더하는 연세암병원은 환자 회복과 만족을 계속 쫓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8/29 13:55
  • "주변에 꽤 많은데…" 파킨슨병 위험 40% 높이는 '이 질환' 뭘까?

    "주변에 꽤 많은데…" 파킨슨병 위험 40% 높이는 '이 질환' 뭘까?

    대사증후군을 앓는 사람은 파킨슨병 발병 위험이 최대 40%가량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사증후군은 당뇨, 심장 질환, 혈관 질환, 비만 등의 발병 위험을 동시에 가진 상태를 말한다. 보통 ▲복부지방 ▲중성지방 수치 ▲HDL(고밀도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 수치 ▲공복 혈당 ▲혈압 중 3가지 이상이 정상 기준을 벗어났을 때를 의미한다.파킨슨병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 중 운동에 필요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실돼 가는 질환이다. 그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고, 손발 떨림, 근육 경직, 둔한 움직임 등이 특징이다.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연구팀은 ‘대사증후군과 파킨슨병 발병 간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영국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6만여명(평균 연령 56.4세)을 대상으로 15년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이 기간에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사람은 3222명이었다. 연구팀은 이 데이터와 함께 참가자들의 연령, 흡연 상태, 신체 활동, 파킨슨병 위험 증가 유전자 등의 영향을 고려해 분석했다.그 결과,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39% 높았다. 또한 복부지방, 공복 혈당같이 대사증후군 위험 요소가 하나씩 증가할 때마다 파킨슨병 위험이 평균 14% 증가했다. 특히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 중에 파킨슨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자(PRS_PD)까지 가진 사람은 파킨슨병 위험이 2.58배 더 높았다.연구팀이 같은 주제를 다룬 이전 연구 8개를 통합해 메타 분석한 결과 역시 비슷했다. 연구팀은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파킨슨병에 걸릴 가능성이 2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대사증후군이 어떤 경로를 통해 파킨슨병 위험을 높이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만성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가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대사증후군은 비만, 고혈압, 당뇨와 특히 관련이 깊으며, 이 질환들은 공통적으로 만성 염증 상태를 유발한다. 뇌에서 발생한 염증은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를 서서히 파괴하는데, 이는 파킨슨병의 핵심 발병 기전 중 하나다. 또 대사증후군 환자는 몸속에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생성되는 경우가 많다. 활성산소는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산화 스트레스의 원인이다. 도파민 신경세포 사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국 대사증후군은 이런 산화 스트레스를 가중해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의료계는 추정한다.이번 연구는 ‘미국신경학회지(Neurology)’에 지난 20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8/29 13:53
  • 이대엄마아기병원,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이대엄마아기병원,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지난 23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컨벤션센터에서 ‘2025 제1차 이대엄마아기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대엄마아기병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은 What`s new를 주제로 ▲Updated Clinical Insights from Transferred Obstetric Cases(이경아 이대엄마아기병원 고위험산과센터장) ▲삼태임신의 관리(전종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 ▲질식&복식 융모 검사, 다태아 임신의 선택적 유산(양원규 미래아이산부인과 병원장) ▲AI Tools for Doctors - From SciSpace to Gamma: Practical Skills for Clinicians(이유경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등 강의가 진행됐다.두 번째 세션은 Safe mother–safe baby를 주제로 ▲임신 중 태아모니터링의 중요성(김수정 이대엄마아기병원 산부인과 교수) ▲미숙아 및 신생아 질환(손진아 이대엄마아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산후출혈에 대한 효율적 대응(신정란 이대엄마아기병원 고위험산과센터파트장) ▲이화의 조산사 수련과정 교육(문현숙 이대엄마아기병원 에드먼즈간호교육센터장) 등 발표가 이뤄졌다.이와 함께 지난 1년 간 이대엄마아기병원의 주요 성과 및 현황 공유가 이뤄졌고, 참석자들은 산모와 신생아 치료 관련 정보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박미혜 이대엄마아기병원장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이대엄마아기병원은 개원 이후 1년 동안 꾸준히 성장했다"며 "특히 2019년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로 분만을 시작한 이후 올해 7월 누적 분만 5000건을 달성하며 ‘저출산 시대, 생명의 기적이 탄생하는 희망의 병원’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케어 있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08/29 13:25
  • “목에 칼 찔린 채 ‘5일’ 기어서 탈출” 33세 우크라이나 군인… 어떻게 살았나?

    “목에 칼 찔린 채 ‘5일’ 기어서 탈출” 33세 우크라이나 군인… 어떻게 살았나?

    목에 큰 상처를 입고 생매장된 한 우크라이나 병사가 5일 동안 기어서 탈출에 성공했다.지난 25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공영방송 ‘수스필네(Suspilne)’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인 블라디슬라프(33)는 중상을 입은 채 5일간 적진을 기어 나와 17일 우크라이나군 진영에 도달했다. 그는 즉시 인근 군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블라디슬라프는 목에 큰 상처를 입어 말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자신의 끔찍한 경험을 글로 써 공개했다.블라디슬라프는 이달 초 도네츠크 지역 포크로우스크 인근에서 전우들을 구하려다 러시아군에게 붙잡혔다. 그는 “처음에 포로가 된 정보부 소속 병사들은 눈이 뽑히고, 입술이 잘리고, 성기가 절단되고, 귀와 코도 훼손됐다”며 러시아군의 잔혹 행위를 주장했다.러시아군은 칼로 블라디슬라프의 목을 찌르고, 숨진 우크라이나 병사 7명과 함께 그를 구덩이에 던졌다. 이후 구덩이 위에 쓰레기를 덮어 생매장했다. 블라디슬라프는 “쓰레기가 많이 덮여 있었는데, 깨진 병 조각이 있어 묶인 손을 풀 수 있었다”고 했다.그를 진료한 군의관은 “목의 상처가 깊어 생존 가능성이 희박했지만, 그는 끝까지 버텼고 모든 게 잘될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블라디슬라프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의료진은 그가 다시 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블라디슬라프는 목이 칼에 찔린 채 5일을 생존했을 뿐 아니라, 직접 기어서 적진으로부터 탈출했다. 이는 어떻게 가능했을까?블라디슬라프가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칼이 치명적인 혈관을 비껴갔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목에는 목동맥(경동맥)과 목정맥(경정맥)처럼 큰 혈관들이 지나간다. 이 혈관들이 손상되면 단 몇 분 만에 과다출혈로 사망할 수 있다. 블라디슬라프의 경우, 칼이 주요 혈관을 직접 관통하지 않았거나 부분적으로만 손상했을 가능성이 있다.서울부민병원 응급의학과 박억숭 과장은 “칼이 목에 위치한 온목동맥(머리와 목에 피를 공급하는 동맥)과 속목정맥(뇌, 얼굴, 목의 혈액을 모아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을 찌르지 않아 과다출혈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몸의 혈관은 수직으로 배열돼 있는데, 러시아군이 칼을 눕히지(가로) 않고 세워서(세로) 찌른 덕분에 칼이 혈관의 옆면을 스치거나 부분적인 손상만 입혀 생존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만약 목에 칼에 찔렸다면 올바른 지혈이 가장 중요하다. 깨끗한 거즈나 수건, 옷 등을 이용해 상처 부위를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 그래도 피가 멈추지 않으면 수건이나 거즈를 5㎝ 폭으로 접어 자상 부위에서 약간 위쪽을 이차적으로 압박한다. 상처 부위를 누르되, 칼날이 아직 박혀 있다면 절대 빼서는 안 된다. 칼이 박히면서 혈관에 손상을 입혔더라도 박힌 칼이 추가 출혈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8/29 13:22
  • MSD, 21가 성인 폐렴구균 백신 ‘캡박시브’ 국내 허가 획득

    MSD, 21가 성인 폐렴구균 백신 ‘캡박시브’ 국내 허가 획득

    한국MSD는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전용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캡박시브’의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캡박시브는 성인에서 발생하는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폐렴의 예방을 위해 설계된 백신이다. 1회 접종하며, 인플루엔자 백신과 병용 투여도 가능하다.기존 백신은 성인과 소아 모두에게 사용돼 왔지만, 폐렴구균 질환의 역학적 특성이 인구 집단별로 상이하고 비백신 혈청형에 의한 성인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존재해왔다. 이에 캡박시브는 차별화된 8개의 고유 혈청형을 포함해, 65세 이상 성인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85%를 차지하는 21가지 혈청형으로 설계됐다.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캡박시브는 18세 이상 성인에서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침습적 질환과 폐렴의 예방에 사용할 수 있다. 15B 혈청형의 경우, 혈청간 교차반응에 대한 임상적 효능을 인정받아 ‘15B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및 폐렴의 예방’ 적응증을 추가 확보했다.이번 허가는 18세 이상 성인 6577명을 대상으로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한 4건의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된 캡박시브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주요 임상 결과에 따르면, 캡박시브는 폐렴구균 백신접종 경험이 없는 50세 이상 성인에서 PCV20 (대조백신)과 공통 보유한 10개의 모든 혈청형에서 비열등성을 확인했다. 캡박시브에만 포함된 11개 혈청형에 대해서는 11개 중 10개 혈청형에서 우수한 면역반응을 입증했다. 안전성과 내약성도 전반적으로 대조백신과 유사했다.한국MSD 조재용 백신사업부 전무는 “캡박시브 국내 허가는 맞춤형 폐렴구균 예방의 시대를 알리는 계기”라며 “폐렴구균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과 고위험군에 효과적이고 폭넓은 예방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8/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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