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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빨리 발견하면 희망 있다” 지금까지 나온 치료제 보니

    “치매, 빨리 발견하면 희망 있다” 지금까지 나온 치료제 보니

    치매 환자 100만 명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서는 치매 환자 수가 더욱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의료계는 현 상황을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는다. 전방위적인 연구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이어지고 있고, 이미 일부 치료제가 등장해 예전보다 희망적인 국면에 접어들었다.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치매학회와 함께 '초고령사회 치매 예방과 치료, 미래 대응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치매는 여러 원인으로 인지 기능이 저하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질환을 말한다. 알츠하이머병, 뇌졸중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고,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치매는 한 번에 발병하기보다 스스로 인지 저하를 느끼는 주관적 인지저하 상태를 먼저 겪고, 실제 정상보다 인지 기능이 떨어졌지만 일상 생활 수행 능력은 유지된 경도인지장애를 겪은 후 치매로 이어진다.대한치매학회 문소영 학술이사는 "무엇보다 조기 치매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15% 정도는 회복이 가능한 치매고, 혈관성 치매는 더 악화되는 것을 치료로 멈출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흔히 불치병으로 알려진 알츠하이머병도 조기에 발견되면 새로운 약물을 써볼 수 있다"고 했다. 적절한 치료로 독립적인 삶을 연장할 수 있다.치매의 조기진단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크게 올랐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성인 1036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경도인지장애·치매 인식'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경도인지장애는 치매 예방에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는 응답자가 60.3%로, 3년 전(26%)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약제를 잘 아는 사람은 약 20% 정도로 인식이 낮았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 등 인지 기능이 정상보다 저하됐으나, 일상 생활 수행 능력은 유지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해당 설문조사를 발표한 의기협 최은미 정책이사는 "치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단계에서 원인 물질을 제거해 질병 진행을 억제하는 방식의 항체 치료제가 개발돼 해외와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다만, 인지도가 낮은 것은 물론 환자의 비용 부담이 커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현재 국내에는 레카네맙이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알츠하이머병을 억제하는 약으로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다. 레카네맙은 임상에서 18개월 만에 27% 인지 기능 악화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2주에 한 번 주사치료를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과 3500만원을 호가하는 비용으로 사용에 장벽이 있다.다양한 약물의 임상이 진행되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약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치매학회 김건하 국제협력이사는 "미국에서 사용 승인을 받은 도나네맙이 곧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고, 이외에도 다양한 물질이 전임상을 시도중이다"면서도 "뇌MRI를 찍을 수 없거나, 뇌 실질 혈관성 부종 위험이 크면 레카네맙 등 항체 치료제 사용이 제한된다"고 했다. 이어 "레카네맙의 경우 한국형 실사용 데이터 레지스트리 구축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 타우 등의 단백질이 축적되면서 악화된다고 알려져있는데, 레카네맙·도나네맙 등 항체 치료제는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치료제다. 김건하 국제협력이사는 "향후 정맥 주사가 아닌 피하 주사 형태로 항체 치료제가 나올 에정이고, 베타 아밀로이드 뿐 아니라 타우까지 표적하는 복합 요법의 치료제가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혈액으로 빠르게 조기 진단하는 방법도 나올 전망이다. 문소영 학술이사는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는 새로운 약제들이 잇달아 승인됨에 따라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환자들 중 치료 대상을 선별하기 위해 뇌 아밀로이드 PET이나 뇌척수액 검사가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이른 시일 내 50대부터 해마다 혈액 검사로 혈액에 아밀로이드 표지자가 있는지 확인해, 알츠하이머병 고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의료계에서는 동시에 과일되는 뇌기능 개선제 시장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을 표명했다. 대한치매학회 최호진 정책이사는 "최근 뇌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관련 건강기능식품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데, 건기식에 의존하며 전문가와 상담이 늦어지다 보면 정말 중요한 관리 시기를 놓칠 수 있다"고 했다.
    뇌질환이슬비 기자2025/09/15 21:00
  • “뻥 뚫리는 맛” 진짜였네… 심혈관질환 막는 매운맛, 적정선은?

    “뻥 뚫리는 맛” 진짜였네… 심혈관질환 막는 매운맛, 적정선은?

    적당한 매운맛이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심뇌혈관질환은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통칭한다. 심혈관질환에는 심근경색, 협심증, 급성 관상동맥 질환, 심방세동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뇌혈관질환은 뇌졸중이다.중국 청두의대 연구팀은 중국 쓰촨성에 거주하는 30~79세 5만4859명을 대상으로 고추 섭취와 심뇌혈관질환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고추 섭취 빈도에 따라 나눈 뒤, 질환 발병률을 비교·분석했다. 섭취 빈도로 나누면 주 6~7일은 3만7680명(68.69%), 주 1~5일은 5036명(9.18%), 주 1회는 6604명(12.03%), 거의/전혀 섭취하지 않은 사람은 5539명(10.10%)이다.연구 결과, 고추를 주 6~7일 섭취한 사람은 거의·전혀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허혈성 심장질환 위험이 14%, 뇌혈관질환 위험은 12%, 허혈성 뇌졸중 위험은 15% 감소했다. 특히 매운 음식 섭취 빈도가 증가할수록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주 6~7일 섭취 시 최대 11% 감소했다. 중간 정도의 매운맛이 전체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14% 감소)이었다. 반면 출혈성 뇌졸중은 매운 음식 섭취와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이 체내에 들어오면 캡사이신 수용체(TRPV1)가 활성화돼 혈관 내피세포의 염증 반응이 줄어들고 혈관이 확장돼 혈액순환이 잘 된다. TRPV1은 심혈관계, 뇌 등 체내 여러 조직에 널리 분포하기 때문에 뇌졸중 외에 기타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고추를 자주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6%나 낮았다는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 결과도 있다.연구팀은 “이 연구는 매운 음식 섭취가 잦을수록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낮다는 연관성을 보여준다”며 “중간 정도의 매운맛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가장 두드러진 만큼, 매운맛의 강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매운 음식을 과도하게 먹으면 위 점막이 손상돼 위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캡사이신은 소화가 잘 안돼,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 위장을 자극하는 특징이 있다. 매운맛을 건강하게 즐기려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게 가장 중요하며, 먹을 땐 우유, 달걀 등 매운맛을 중화하는 음식을 함께 섭취해 위장에 가는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다.이 연구는 중국 학술지 ‘Zhonghua Liu Xing Bing Xue Za Zhi’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9/15 20:30
  • 오윤아, 다이어트할 땐 ‘이것’ 꼭 먹어야 한다는데… 뭘까?

    오윤아, 다이어트할 땐 ‘이것’ 꼭 먹어야 한다는데… 뭘까?

    배우 오윤아(44)가 다이어트 기간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몸매퀸 오윤아표 다이어트 수다 + 요리퀸 오윤아표 스테이크(feat. 한호정 미스코리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방송인 한호정(34)을 집으로 초대한 오윤아가 직접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아는 한호정에게 “다이어트를 할 때는 단백질 섭취를 위해 특히 고기를 많이 먹어줘야 한다”며 다이어트에 관한 조언을 건넸다. 이어 “고기 구울 때 두 가지 기름을 사용하는 게 좋은 거 같다”며 “올리브 오일과 아보카도 오일을 넣는다”고 말했다. 한호정이 두 가지 오일을 한 번에 쓰는 이유를 묻자, 오윤아는 고기의 풍미가 살아난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오윤아가 말한 단백질은 다이어트 과정에서 왜 중요할까?◇기초대사량 유지하지만, 고기 과다섭취는 금물단백질은 포만감을 줘 식욕 억제에 도움 된다. 게다가 근육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로, 체중 감량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근육 손실을 막고 기초대사량을 지켜준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 열량 소비가 줄어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 또 단백질은 소화 과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비율인 ‘식이열 효과(TEF, Thermic Effect of Food)’가 가장 높다. TEF가 높을수록 우리 몸이 쓰는 칼로리 소모량이 늘어나 체중 감량에 유리하다. 실제로 고단백 식품을 먹을 경우 TEF는 전체 섭취 열량의 15~30%까지 증가할 수 있다.다만 ‘고기는 곧 단백질’이라는 생각으로 지나치게 육류를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다. 붉은 고기나 가공육을 과도하게 먹으면 포화지방 섭취가 늘어나 혈중 콜레스테롤이 상승하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포화지방은 혈액 내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증가시켜 혈관 벽에 쌓이고 동맥을 좁히는 원인이 된다. 또한 고단백 식단은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더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살코기 위주의 적정량 섭취와 함께 생선·콩류·달걀 등 다양한 단백질 식품을 균형 있게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올리브 오일·아보카도 오일, 심혈관 건강 개선하고 체내 염증 줄여오윤아처럼 고기를 구울 때 올리브 오일과 아보카도 오일을 함께 쓰면 맛뿐 아니라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두 오일 모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을 지키고, 체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심장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 오일을 하루 약 2스푼(7g) 섭취할 경우 심혈관질환뿐 아니라 폐질환, 신경 퇴행성 질환 위험도 낮아진다. 아보카도 오일은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E가 풍부해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 발연점이 250℃ 이상으로 높아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도 영양소가 잘 파괴되지 않는다. 반면 올리브 오일의 발연점은 낮기 때문에 고온 조리가 필요할 때는 ‘퓨어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9/15 20:03
  • “대마초가 당뇨병 위험 높여”

    “대마초가 당뇨병 위험 높여”

    대마초 사용이 당뇨병 발병률을 네 배 이상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마초 사용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약 2억1900만 명(전 세계 성인 인구의 4.3%)이 대마초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의료센터 이브라힘 카멜 박사팀은 미국과 유럽에 있는 54개 의료기관 기록을 통해 2010년에서 2018년 사이에 대마초 관련 진단을 받은 18~50세 9만6795명을 5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대마초 사용자의 당뇨병 발병률은 1937건으로, 대마초 비사용자(418)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약 네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마초와 당뇨병의 연관성을 완전히 설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결국 인슐린 저항성과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 저자 이브라힘 카멜 박사는 “대마초가 점점 더 널리 유통되고 사회적으로 수용되며 대마초의 잠재적 건강 위험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다”며 “의사는 환자와 정기적으로 대마초 사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당뇨병 위험과 건강 상태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대마초와 당뇨병 관련된 연구 결과는 여럿 있다.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 연구에 따르면 대마초의 비정신성 화합물인 칸디비나올이 포도당 대사에 영향을 미쳐 추후 자손의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졌다. 또한 1형 당뇨병의 경우, 대마초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어느 정도 피는 사람들이 ‘케토산증’이라는 중증 후유증이 발병할 위험이 2.5배 높다는 미국 콜로라도대 연구 결과도 있다. 케토산증은 케톤이라는 산을 인체가 지나치게 많이 생성하고 혈당이 매우 장기간 높으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중증 탈수와 뇌부종, 혼수 그리고 사망을 초래하는 당뇨병의 중증 후유증이다.이 연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 당뇨병 연구 협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다.
    당뇨김서희 기자2025/09/15 19:30
  • “아이들 코로나 백신 맞고 사망” 美정부 주장에 업계 강력 반발

    “아이들 코로나 백신 맞고 사망” 美정부 주장에 업계 강력 반발

    미국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아동 사망 연관성에 대한 보고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학계와 업계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한 보고서로 인해 미국 공중보건이 흔들릴 우려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케네디 장관·FDA 주도… 차주 회의서 논의 예정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보건 당국은 다음 주에 열리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ACIP는 CDC에 백신 접종 관련 사항을 권고하는 기구로, 현재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권장 사항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 이 회의 결과에 따라 백신의 접근성과 무료 제공 여부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ACIP가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미국의 백신 정책에서 모든 아동이 배제될 수 있다. 익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ACIP는 현재 75세 이상에게만 백신 접종을 권고하되 그보다 젊은 사람들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저 질환이 없는 75세 미만에게는 백신을 권고하지 않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이런 움직임은 백신 반대론자인 보건복지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장관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마티 마카리 국장이 주도하고 있다. 케네디 장관은 지난 6월 ACIP 위원을 전원 백신 회의론자들로 교체한 데 이어 CDC 개혁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CDC 수전 모나레즈 국장도 해임했다.그는 지난 5월에는 건강한 아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 말라고 보건 당국에 지시했다. 이후 CDC는 부모들에게 자녀에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도록 권고했다. 다만, 미국소아과학회(AAP)는 모든 생후 6개월~23개월 영유아에게 매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장하며, 부모가 원하는 경우 더 큰 아이들에게도 접종을 권장할 수 있다.마카리 국장 또한 지난주 CNN과의 인터뷰에서 "관계자들이 백신 접종으로 인한 아동 사망 가능성에 대한 보고를 조사하고 있다"며 "부검 보고서 검토와 관련 가족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조사가 언제 시작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검토에는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학계·백신 업계 “안전성 문제 발견 안 돼”학계는 보건 당국의 이 같은 행보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 보고서가 검증되지 않은 자료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미국 보건 당국이 참고한 데이터는 '연방 백신 부작용 보고 시스템(VAERS)'에 제출된 정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여기에는 환자·의사·약사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과 관련이 없는 일반인까지 별도의 검증 없이 부작용을 보고할 수 있다. CDC 또한 이 데이터베이스가 백신이 사망의 원인인지 판단하는 용도가 아니라고 명시했으며, 공식적인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과학자와 공중보건 전문가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CDC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준비 중인 보고서 속 사망 아동 25명 가운데 16명은 최신 변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과 소아에서의 안전성·효능에 대한 데이터를 검토한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 브리검 아동병원 소아과 할린 마와 교수는 "6월 이후 연구에서 새로운 안전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케네디 장관에 의해 해임된 전 백신 자문위원 또한 목소리를 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공중보건학과 노엘 브루어 교수는 "백신의 해악성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코로나19의 해악성을 무시하는 것이다"며 "미국 정부는 백신에 대한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mRNA(메신저 리보핵산) 코로나19 백신 제조사인 모더나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모더나는 성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이 10억회분 이상 배포된 가운데, 미국·호주·캐나다·유럽연합 보건 시스템 전반에서 어린이나 임산부에게 새로운 안전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한편, 또 다른 mRNA 백신 제조사인 화이자는 아직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9/15 19:04
  • “‘이곳’ 문신 지웠네?” 한예슬 새로운 프로필 공개… 통증 최강이라는데, 왜?

    “‘이곳’ 문신 지웠네?” 한예슬 새로운 프로필 공개… 통증 최강이라는데, 왜?

    배우 한예슬(43)이 아이라인 문신을 지우고 찍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15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올리며 “올해는 한가하면서도 정신 없이 바빴다”며 “얼마 전 프로필 촬영한 사진인데, 눈화장 없는 모습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올린다”고 했다. 이어 “내년엔 꼭 더 활발히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를 본 팬들은 “청순미 그자체” “화장기 없는 모습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예슬은 지난해 7월 아이라인 문신을 지운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눈이 퉁퉁 부은 사진을 공개하며 “눈이 좀 더 청순해지겠죠?”라는 기대감 섞인 말과 함께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어요”라며 극심한 시술 통증을 고백했다.실제 문신을 제거할 때 가장 아픈 부위는 아이라인이다. 아이라인 문신은 눈가, 눈 점막 라인을 따라 색소를 주입해 만들어진다. 눈 점막은 신경이 많고 피부가 얇아 통증에 민감하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 김영구 대표원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라인은 대부분 진한 색으로 문신한다”며 “밀도가 높은 진한 색일수록 지울 때 통증이 심하다”고 했다. 이어 “레이저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고통을 더 느낀다”고 덧붙였다. 특히 검은색은 레이저 파장을 강하게 흡수한다. 이때 색소 입자가 레이저를 흡수해 열(熱)로 바꾸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검은색은 다른 색보다 피부 표면에서 뜨겁고 따가운 느낌을 강하게 낸다.한편, 최근에는 몸에 새긴 문신을 지울 때 레이저를 주로 활용한다. 레이저가 보편화되기 전엔 황산, 염산 등을 문신 부위에 부은 뒤 녹여 제거하는 경우가 많았다. 레이저 시술은 문신 색소에 흡수되는 레이저 파장이 색소 입자를 파괴하고, 파괴된 색소 입자는 몸속 청소 세포가 이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원리를 활용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9/15 18:55
  • 삼성서울병원, 암치료 성적 공개… ‘2025 아웃컴북’ 발간

    삼성서울병원, 암치료 성적 공개… ‘2025 아웃컴북’ 발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2025년 아웃컴북을 발간했다.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2019년도부터 격년으로 발간하였던 아웃컴북을 지난 2023년도부터 매년 발간하여 치료 성적을 포함한 질 지표를 공개해왔다. 5번째 발간인 이번 아웃컴북은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 및 치료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상 지표가 담겼다.개별 발간해 온 암 연간 보고서와 아웃컴북을 통합해 기존 암 연간 보고서에서 담았던 암종별 ▲암등록 건수 ▲연령/성별 분포 ▲5년 생존율 지표가 추가됐다.영문판 내용도 보강돼 전 세계 의료진과 연구자,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의 암 치료 데이터와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이를 통해 국제 학계와 의료 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카티(CAR-T) 세포치료, 정밀 의료, 양성자 치료 등 첨단치료를 환자 중심으로 도입해 치료 성과를 꾸준히 높여왔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9/15 18:06
  • 한미약품, 멕시코 제약사와 당뇨약 공급 계약 체결

    한미약품, 멕시코 제약사와 당뇨약 공급 계약 체결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가 멕시코 내 허가·유통·판매를 담당한다. 실라네스는 1943년 설립된 멕시코 제약사로,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 현지 기업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협력 관계를 지속·강화하고 있다. 실라네스는 2023년부터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치료제)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협력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양사 간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실라네스 BD팀이 한미약품 본사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직접 방문해 제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하기도 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 복합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멕시코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9/15 18:03
  • 80~90대 의학 거장 2人 , 다음 세대 위한 조언 물으니… “결국 ‘이것’ 가장 중요하더라”

    80~90대 의학 거장 2人 , 다음 세대 위한 조언 물으니… “결국 ‘이것’ 가장 중요하더라”

    지금의 중년층인 40~60대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100세 시대를 사는 세대, 이른바 ‘호모헌드레드(Homo-hundred)’다. 60세 은퇴 이후에도 최소 40년은 더 살아가야 하기에 인생의 2막을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가 화두에 올랐다. 92세 정신의학계 거장 이시형 박사와 83세 국내 가정의학 창시자 윤방부 박사는 약과 병원에 의존하지 않은 채 현역 의사이자 지식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들은 지난달 25일《평생 현역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을 출간하며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인생 후배들에게 경험과 조언을 건넸다. 평생 현역으로 살고 있는 두 원로 박사에게 그 비결을 물었다.-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이시형 박사) “불과 수십 년 전만 해도 인생은 60세쯤에 마무리되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오늘날 세상은 100세를 바라본다. 100세 시대는 전혀 다른 삶의 자세를 요구한다. 먼저 그 길을 걸어온 사람으로서 호모헌드레드들은 중년 이후 인생의 2막을 어떻게 설계하고 어떻게 건강을 지켜야 하는지 경험을 나누고자 책을 썼다.”(윤방부 박사) “우리 세대, 80~90대는 이렇게 오래 살 줄 모르고 느닷없이 100세 시대를 맞이했다. 그러니 준비가 턱없이 부족해 100세 시대가 축복이 아니라 오히려 불행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지금의 호모헌드레드 세대가 우리 세대가 겪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싶었다.”- 책에서 ‘순노화’라는 개념을 썼다. 요즘 유행하는 ‘저속노화(천천히 나이 듦)’와 어떻게 다른가?(이시형 박사) “노년의학 분야에서는 ‘저속노화’라는 표현을 쓴다. 노화를 최대한 늦추고 속도를 완만하게 하자는 뜻이다. 그런데, 책에서 조금 더 철학적인 의미를 담고 싶었다. ‘순노화’는 말 그대로 ‘순한 노화’, 즉 자연스러운 노화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늙는다. 이를 억지로 막으려 하거나 두려워하기보다는 몸과 마음을 잘 관리하면서 순하게 받아들이는 노화를 강조한다.”- 책에서 세로토닌을 많이 강조했다. 오늘날 자극적인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도파민’에 대한 언급도 많은데, 어떤 차이가 있나?(이시형 박사) “도파민은 ‘쾌락의 호르몬’이다. 새로운 자극, 강한 자극을 받을 때 순간적으로 뿜어져 나온다. 문제는 금세 사라지고, 더 큰 자극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도파민에 의존하면 점점 강한 자극을 갈망하고, 중독으로 이어지기 쉽다. 뇌가 지치고 피로해진다. 반면, 세로토닌은 ‘행복호르몬’이다. 도파민처럼 강렬하지는 않지만, 잔잔하고 오래가는 만족과 안정감을 준다. 햇볕을 쬐고 산책하거나, 좋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천천히 즐길 때 세로토닌이 분비된다. 세로토닌은 중독되지 않고, 오히려 마음을 차분하게 해 뇌를 회복하게 한다. 도파민을 좇지 말고, 세로토닌을 키워야 한다. 이것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길이다.”- 윤방부 박사의 경우, 술·담배도 하지 않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협심증이 왔다고 했다. 책에 따르면 원인이 스트레스다.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를 뗄 수 없는 존재다.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뭘까?(윤방부 박사)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면 혈압 상승, 수면 장애, 면역력 저하 같은 문제로 이어진다. 개인적으로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40~50분 정도 뛰면서 속에 쌓였던 것을 다 털어내면 속이 시원하다. 억지로 참지 않고, 내 방식대로 스트레스를 내보내는 거다.스트레스는 억지로 없앨 수 있는 게 아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흘려보내고 내 방식대로 소화해야 한다. 힘들 때마다 ‘이 정도 스트레스는 살아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오는 거다’ ‘세상 모든 일은 지나가기 마련이다’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훨씬 가벼워진다.”- 책에서 운동 습관에 대해 많이 강조했다. 평소 어떤 운동을 하고, 어떤 운동을 추천하나?(윤방부 박사) “하루 두세 시간 러닝머신에서 5~6km 걷고 뛰면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아령, 체스트프레스 머신, 숄더프레스 머신 등 다양한 기구로 근력 운동을 한다. 어떤 운동이 좋은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사실 운동 종류보다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심하게 한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다.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안 하는 그룹과 하는 그룹 사이에는 건강 상태와 수명 차이가 있었지만, 운동을 조금 하는 그룹과 많이 하는 그룹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다. 자전거를 타든, 걷든, 헬스장을 가든 중요한 건 꾸준히 즐겁게 하는 거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5/09/15 18:00
  • 서울성모병원, 아태지역 첫 ‘단일공 비뇨기 로봇수술’ 1000례 달성

    서울성모병원, 아태지역 첫 ‘단일공 비뇨기 로봇수술’ 1000례 달성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단일공 비뇨기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단일공은 하나의 절개창을 내고 그 안에 여러 기구를 넣어 수술하는 방식이다.1000례 중 87%는 암 환자 수술이었으며, 질환은 신장암 46%(400명), 전립선암 37%(319명), 요관암 10%(89명), 신우암 5%(46명), 방광암 2%(15명) 순이었다. 수술 방식별로는 신장 기능을 보존하며 암 부위만 절제하는 고난도 ‘로봇 단일공 부분신장절제술’이 43%(425건)로 가장 많았다.로봇수술은 의사가 조종석에서 로봇팔과 카메라를 조작하는 최소침습 수술법으로, 개복수술에 비해 흉터와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특히 전립선처럼 좁은 골반 안쪽 장기에 적합하며, 확대된 시야와 정밀한 조작으로 신경과 근육을 보존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최근에는 신장암, 방광암, 신우요관암 등 다양한 비뇨기암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단일공 로봇수술은 하나의 절개창으로 포트를 삽입해 고성능 3D 카메라와 기구를 넣는 최신 기법이다. 절개 부위가 줄어들어 통증과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르지만, 시야 확보와 조작 난도가 높아 고도의 술기가 요구된다.서울성모병원은 단일공 로봇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레치우스(방광과 치골 사이에 있는 공간) 보존 전립선절제술을 시행, 전립선암 수술 후 흔히 발생하는 요실금과 발기부전 등 합병증을 최소화해왔다. 신장암 환자에게도 부분신절제술을 적용해 신장 기능을 보존하고 투석 위험을 낮췄다.홍성후 로봇수술센터장(비뇨의학과)은 “전립선암이 2024년 기준 국내 남성암 1위로 예측되는 만큼, 이번 1000례 달성이 단일공 로봇수술의 안정성과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자 상태와 수술 난이도에 맞춘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국내외 환자들에게 최신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홍 교수는 단일공 비뇨기 로봇수술 개인 500례와 로봇수술 2500례를 달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일공 수술이 다공(여러 개의 작은 구멍을 내고 각 구멍에 기구를 넣어 수술하는 방식) 수술과 비교해 허혈시간을 줄이면서도 안전성과 효과성은 동등하다는 점을 학술적으로 입증했다. 그는 신장암 분야 명의이자 단일공 로봇수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서울성모병원은 지난 8월 1일 1000례 달성을 기록했으며, 이를 기념해 15일 비뇨의학과 외래에서 축하 행사를 열었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 2025/09/15 17:37
  • “세수할 때 ‘이 방향’ 지킨다”… 이영애, 피부 탄력 유지 비결?

    “세수할 때 ‘이 방향’ 지킨다”… 이영애, 피부 탄력 유지 비결?

    배우 이영애(54)가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이영애의 피부 관리법에 대해 “정확하게 어느 병원, 가격은 얼마인지 알려달라”고 물었고, 이영애는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면 알려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애는 “음식, 운동, 스트레스 등 뭐든지 적당한 게 좋은 거 같다”면서도 “세안할 때는 아래에서 위쪽으로 리프팅을 하듯 한다”고 했다.이영애는 5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피부를 가진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그가 강조한 것처럼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세안하면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까?◇이영애 세안법, 피부 탄력에 도움이영애가 강조한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하는 세안법’은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부드럽게 쓸어 올리는 동작은 피부에 마사지 효과를 줘 물리적인 리프팅 효과를 낼 수 있다. 실제로 일본 국제보건복지대 미타병원과 노화이미징연구소 공동연구에 따르면, 아침과 저녁으로 약 90초간 가볍게 셀프 안면 마사지를 했을 때 얼굴의 리프팅 및 조임 효과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CT 기술을 활용해 SMAS(안면부의 얇은 근막층)가 위로 당겨지고, 볼살의 두께가 줄어드는 변화를 관찰했다. 구체적으로는 손가락을 이용해 턱 아래에서 관자놀이 방향으로, 입 주변에서 관자놀이 쪽으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다만 세게 문지르면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 염증이 생기거나 오히려 탄력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미지근한 물·짧은 세안 시간 권장한편, 이영애 같은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세안을 미지근한 물(미온수)로 짧고 빠르게 끝내는 게 좋다. 뜨거운 물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차가운 물은 모공을 수축시켜 노폐물 제거에 방해가 된다. 따라서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세안해야 천연 피지막(피부 표면을 덮는 보호막)을 손상하지 않으면서 피부에 쌓인 먼지를 없앨 수 있다. 실제로 미국피부과학회(AAD)는 뜨겁거나 차가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세안은 1분 이내로 짧게 마무리하는 게 좋다. 세안 시간이 길어질수록 피부에 가해지는 물리적인 마찰은 누적되는데, 이는 염증을 유발하거나 피부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 세안 후에는 수건으로 얼굴을 세게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리듯 가볍게 물기를 흡수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뷰티임민영 기자2025/09/15 16:56
  • 하트시그널 김지영, 눈에 ‘이 병’ 생겨 대학병원 진료… “시야 가운데 손상 오면 직격타”

    하트시그널 김지영, 눈에 ‘이 병’ 생겨 대학병원 진료… “시야 가운데 손상 오면 직격타”

    유명 연애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29)이 녹내장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김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학병원 외래 진료를 받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에서 “저는 젊은 녹내장 환자”라며 “초기에 발견해 현재 잘 관리되고 있지만, 병원에 올 때마다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다. 6개월마다 각종 검사를 받고 교수님 진료를 받는다. 다행히 담당 교수님이 정말 친절하시다”고 말했다. 이어 진료를 받으면서는 “올 때마다 떨린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김지영은 자신의 상태에 대해 “다행히 저는 시야 바깥부터 손상이 오고 있다”며 “시야 가운데 손상이 오면 실생활에 직격타이기 때문에 중앙 시신경을 지키는 게 최우선 목표”라고 말했다. 진료를 마친 뒤 김지영은 아버지의 안과 진료도 맡고 있는 의사에게 아버지 녹내장 상태를 물으며 “사실 (녹내장이) 부계에서 유전됐다”고 말했다. 녹내장은 대표적인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다. 시신경 손상으로 인해 시야가 점차 좁아지고 결국 실명에 이를 수 있다. 주요 원인은 안압 상승이며, 안압은 방수 생성과 배출의 균형에 의해 결정된다. 방수가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배출에 문제가 생기면 안압이 올라 시신경을 압박하거나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 공급에 장애가 생기면서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 방수는 수정체와 각막에 영양을 공급하고 안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녹내장은 나이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젊은 층에서도 눈의 피로나 안압 변화로 인해 녹내장이 나타날 수 있다.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안압 측정뿐 아니라 시신경 검사를 포함한 정밀 안과 검진이 필수이며, 일상에서는 눈의 피로를 줄이고 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 정종진 전문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녹내장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고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므로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신경유두함몰비가 증가했다고 해서 반드시 녹내장이 진행 중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눈 건강을 위해 전문적인 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눈질환이해나 기자2025/09/15 16:27
  •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한, 삼성서울병원에 각각 1억 원 기부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한, 삼성서울병원에 각각 1억 원 기부

    삼성서울병원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와 한이 각각 1억 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두 멤버는 각각 생일을 맞아 이번 선행을 펼쳤다. 필릭스는 15일, 한은 14일이 생일이다.필릭스의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한의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받는 성인중증질환환자의 치료·간병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필릭스는 “생일이라는 소중한 날, 팬 여러분의 한결같은 사랑 덕분에 국내외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낀다”며 “모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한은 “생일을 의미 있는 나눔으로 채울 수 있게 해주신 팬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며 “이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닿아 큰 힘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타이슬비 기자 2025/09/15 16:17
  • [식품업계 이모저모] 식약처, ‘식의약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개최 外

    ■ ​식약처, ‘식의약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식의약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해 15일 5건의 우수작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응모작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된 총 120건으로 전문가 심사, 국민투표,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하다고 평가된 5건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는 식품 매장 맞춤형 AI 안전 점검 솔루션인 ‘아울러’가 선정됐다. ‘아울러’는 AI를 활용해 음식점 등 식품 매장의 내부 사진을 촬영해 위생 상태를 진단‧분석하고 영업자가 지켜야 하는 위생관리 사항의 준수 여부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영업자는 매장 위생관리가 더욱 손쉬워지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우수상은 ▲디지털 통합 백신 접종관리 시스템 ‘백신안전체크’ ▲양방향 임상시험 통합 플랫폼 ‘Try All’가 선정됐다. ‘백신안전체크’는 국민이 의료기관에서 백신 용기나 주사기에 부착된 표준코드(UDI)를 스캔하면 해당 백신의 허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후에는 접종 이력, 이상반응 분석 등 실시간 사후관리할 수 있는 백신 접종관리 서비스이다. ‘Try All’은 임상시험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에게 각종 임상시험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 건강 상태에 맞는 임상시험을 추천하는 한편 연구자와 기관에는 임상시험 대상자 관리, AI 챗봇으로 실시간 질의응답을 제공하는 등 임상시험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양방향 임상시험 통합 앱서비스이다. 장려상으로는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사례 이상탐지 분석 ‘마약탐지봇’, ▲외식업 메뉴 원가 및 영양성분 분석 서비스 ‘푸드로직’ 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농식품부, 광주에서 '미식해설자' 양성교육 실시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난 12일 광주광역시에서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미식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전통주벨트)와 금산군(인삼벨트)에 이어 마지막으로 진행된 현장교육으로, ‘K-미식 김치벨트’를 중심으로 미식해설사의 시나리오 기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들은 ▲양동시장 ▲김치타운 ▲김치박물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K-미식 김치벨트’의 주요 장소를 방문해 김치에 사용되는 지역 식재료와 시장 소개 방식,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학습했다. 이어 미식 도보투어를 진행하며 각 코스의 스토리텔링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해 현장 해설 능력을 높였다.■ 오비맥주 카스,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카스는 향후 6년간 KFA 공식 주류 파트너 지위를 갖게 된다. 카스는 오는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구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드람, ‘OK저축은행 읏맨 OPEN’ 골프대회 후원 성황리에 종료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CC에서 열린 ‘OK저축은행 읏맨 OPEN’ 골프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다양한 현장 마케팅 활동을 펼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도드람한돈 삼겹살과 목살구이 약 1500인분을 제공했다. 또한 경기장 전광판과 옥외 광고를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된 도드람한돈 로고는 브랜드를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각인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한솥과 서울대, 청년 아이디어 담은 ‘창의 레시피 공모전’ 최종 결선 성료한솥도시락은 8일 서울대와 공동 주최한 ‘창의 레시피 공모전’ 최종 결선을 한솥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18개 팀이 응모해 예선을 거쳤으며, 본선에는 6개 팀이 진출해 각자의 레시피와 아이디어를 심사위원단 앞에서 발표했다. 결선 심사 결과, 농가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단호박을 활용한 ‘단호박 에그슬럿 수프 도시락’이 대상에 선정됐다. 이어 ▲최우수상: 한방 동파육 덮밥 ▲우수상: 백세삼계정식, 저솥도시락 ▲장려상: 꽃 단호박 오리보울, 갓생각난 도시락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롯데웰푸드, ‘고창 고구마 시리즈’ 출시 2주만 완판 신화롯데웰푸드는 지난달 28일 선보인 ‘고창 고구마 시리즈’의 건·빙과 제품이 출시 2주 만에 납품 기준 전량 소진됐다고 밝혔다. ‘고창 고구마 시리즈’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제품으로, 롯데웰푸드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기획한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로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사례다. 완판을 기록한 제품은 ▲카스타드 꿀고구마 라떼, ▲명가 찰떡파이 꿀고구마, ▲마가렛트 꿀고구마 라떼, ▲빈츠 꿀고구마,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꿀고구마, ▲ABC 초코쿠키 꿀고구마, ▲말랑카우 꿀고구마 우유, ▲ZERO 연양갱 꿀고구마, ▲빵빠레 꿀고구마, ▲찰떡아이스 꿀고구마 등 10종이다. 11월까지 가을 시즌 한정으로 운영하는 베이커리류 2종을 제외한 전체 라인업에 해당한다.■ 대한민국 대표 제로 슈거 소주 ‘새로’, 출시 3년여만에 누적판매 7억병 돌파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말에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고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는 등 코로나 펜데믹 이후 더욱 견고해진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출시 초부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의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선보인스토리 텔링이 기반이 된 색다른 소통 역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었다.■ 도미노피자, ‘빅토리 딜리버리 위크’ 진행도미노피자 자사앱에서 응원하는 프로야구팀만 선택해도 할인 쿠폰이 따라온다. No.1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관중 1000만 시대를 연 프로야구 KBO리그의 흥행에 맞춰 ‘빅토리 딜리버리 위크’를 진행한다. 도미노피자의 ‘빅토리 딜리버리 위크’는 배달 프로모션으로 자사앱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프로야구 응원팀을 선택하면 오는 28일까지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피자(L) 배달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도미노피자는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구단을 선택한 고객들에 한해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피자(L) 배달 1만1천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참조)■ 노브랜드 버거,'NBB 어메이징 감바스 버거' 출시노브랜드 버거가 ‘NBB 어메이징 더블 버거’의 인기를 이어갈 두번째 어메이징 신메뉴를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노브랜드 매장에서 가을 시즌 한정 메뉴로 새우를 활용한 ‘NBB 어메이징 감바스 버거’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BB 어메이징 감바스 새우와 NBB 어메이징 감바스 베이컨이다. ‘NBB 어메이징 감바스’는 가을 제철 식재료인 새우를 재료로 하는 감바스를 버거로 구현한 신메뉴로, 스페인 요리인 ‘감바스 알 아히요’를 버거로 재해석해 개발했다.■ 대상 정원e샵, ‘추석 맞이 이벤트’ 풍성…“최대 57% 할인”대상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추석 맞이 이벤트를 열고, 명절 인기 먹거리부터 선물세트 등 추석 필수템을 총망라해 최대 57%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메가MGC커피,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 출시 11일 만에 60만개 판매 돌파메가MGC커피가 가을 시즌 신메뉴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를 출시한지 불과 11일 만에 6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 팥빙 출시 때 보다 훨씬 많은 판매추이를 기록하고 있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가을 시즌 전 메뉴 단품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허닭, ‘촉촉퐁당 실온 닭가슴살 마크니커리소스’ 신규 출시프레시지의 자회사 허닭이 실온 간편식 브랜드 ‘허닭ON’의 신제품 ‘촉촉퐁당 실온 닭가슴살 마크니커리소스’를 출시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쇼핑 라이브를 통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티드, ‘슈가베어 IP’로 연평균 220% 성장노티드가 자사 캐릭터 ‘슈가베어(Sugar Bear)’를 중심으로 한 IP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F&B 브랜드를 넘어 'F&IP' 기반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한다고 15일 밝혔다. 노티드는 현재까지 슈가베어 IP를 활용해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IP 커머스 누적 매출 약 210억 원을 기록했다. ■ 올가홀푸드, 지속가능한 가치 담은 ‘2025 추석 명절 기획전’ 본행사 진행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국 올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2025 추석 명절 기획전’ 본행사를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추석 명절의 풍성함을 더하고자 고객 혜택도 강화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총 172개 품목을 최대 55%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입점 매장에서는 구매 금액의 5~7%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롯데백화점 클럽 회원 한정), 올가 직영점에서는 5% 상당의 올가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올가 선물세트 구매 후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올가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기획전 기간 동안 더 많은 고객과의 만남을 위해 교보문고 광화문점, 강남점, 판교점, 일산점, 송도점 등에서 올가 추석 선물세트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팝업 행사도 운영한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9/15 16:15
  • “4개월만, 29kg 감량 성공”… 이용식 딸 이수민, 방법 뭐였나 보니?

    “4개월만, 29kg 감량 성공”… 이용식 딸 이수민, 방법 뭐였나 보니?

    개그맨 이용식(73) 딸 이수민(34)이 출산 후 29kg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이수민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전후 비교 사진을 올리며 “출산 후 4개월 차. 드디어 몸무게 앞자리를 네 번 바꿨다”며 “85kg에서 59kg까지 성공했지만 10년간 유지한 원래 몸무게 49kg까지 10kg 남았네요! 빼도 빼도 끝이 없는 느낌. 49kg까지 힘내서 파이팅! 육아도 다이어트도 힘내보자”고 전했다.앞서 이수민은 ‘스위치 온’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하는 영상을 올렸다. 스위치 온 다이어트는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박용우 박사가 33년간의 비만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프로그램으로, 4주간의 실천을 통해 ‘대사이상체중’을 정상 체중으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방식은 저탄고지 식단처럼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탄수화물 자체를 배제하기보다는 ‘시간·호르몬 조절’을 통해 체지방 연소를 유도한다는 차이가 있다. 박용우 박사는 다이어트 전 ▲간헐적 단식 습관 ▲7시간 이상 수면 ▲술·과당 섭취 금지 ▲주 3회 이상 운동을 강조한다.스위치 온 다이어트는 총 4주 과정으로 이뤄진다. 1주 차에는 단백질 셰이크와 녹황색 채소, 두부, 무가당 요거트 등 제한된 식단으로 시작한다. 2주 차부터는 주 1회 24시간 단식을 도입하고, 3주 차에는 단식 횟수를 주 2회로 늘린다. 다만 단식을 연달아 진행하는 것은 금지된다. 마지막 4주 차에는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일반식을 추가하면서 단식을 주 2회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 과정에서 하루 2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고, 취침 4시간 전까지 저녁 식사를 마치는 것이 핵심 원칙이다.다만 초반에는 저혈당, 두통, 어지럼증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비타민·미네랄 부족이나 요요 현상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자나 당 조절이 필요한 환자는 무리한 단식을 피해야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9/15 15:45
  • ‘먹는 치매약’ 나올까… 임상 1상서 안전성 입증

    ‘먹는 치매약’ 나올까… 임상 1상서 안전성 입증

    미국 제약사 갈리메딕스 테라퓨틱스는 임상 1상 시험에서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신약 후보물질 'GAL-101'의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GAL-101은 뇌에서 잘못 접힌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을 표적으로 삼도록 설계된 경구용 소분자 제제로, 단백질에 결합함으로써 아밀로이드가 뭉쳐 유해한 응집체를 형성하는 것을 막는다. 회사는 현재 GAL-101을 알츠하이머병 이외에도 건성 황반변성·녹내장 치료제로도 평가 중이며, 두 적응증에 대해서는 점안액으로 개발하고 있다.갈리메딕스에 따르면, GAL-101은 레켐비·키썬라 등 주사 제형과 기전은 유사하나, 먹는 제형이기 때문에 ARIA(아밀로이드 영상 이상) 부작용이 없으며 전신 독성이 낮다. ARIA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사용 후 MRI를 촬영했을 때 뇌에서 부종·출혈 등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주사형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대표적인 이상 반응이다.임상 1상 시험은 100명 이상의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단일 또는 다회 용량 투여 후 안전성·내약성·유효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GAL-101은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다.유효성 면에서도 GAL-101은 혈액뇌장벽(BBB)을 성공적으로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뇌장벽은 뇌세포를 둘러싸는 장벽으로, 외부 물질이 뇌혈관을 통해 뇌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다. 최근 약물이 혈액뇌장벽을 통과해 뇌에 잘 전달되도록 개발하는 것이 알츠하이머병 신약의 개발 성공 여부를 좌우하고 있다.갈리메딕스는 임상 1상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알츠하이머병 임상 2상 시험 'eDREAM'에 진입할 예정이다. 현재 자금 조달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 참여자는 미국·유럽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모집 중이다.갈리메딕스 알렉산더 게바우어 공동 설립자는 "GAL-101은 내약성이 우수하고 안전성이 양호했다"며 "동종 최초의 치료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향후 경도 인지 장애를 포함한 모든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표준 치료법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9/15 15:37
  • “온몸 근육 약해지는데 가족도 몰라줘… 중증근무력증은 그런 병”

    “온몸 근육 약해지는데 가족도 몰라줘… 중증근무력증은 그런 병”

    <편집자 주>희귀질환을 앓는 환자와 그 가족들은 삶을 ‘외딴 섬’에 비유하곤 합니다. 분명 같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자신들만 외따로이 떨어져 고립된듯하다는 의미입니다. 실제 그들의 삶은 절해고도(絕海孤島)에 갇힌 것처럼 외롭고 힘겹습니다. 누구보다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지만, 실상은 대부분의 문제를 환자와 가족들이 온전히 짊어지고 있습니다. 간혹 단지 소수라는 이유로 다수를 위한 희생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고립]이 그들의 아프고 쓸쓸한 투병기를 전합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9/15 15:12
  • “‘이것’ 맛 보는 습관 있던 여성”… 결국 호흡곤란·빈혈로 병원 치료, 정신질환 일종?

    “‘이것’ 맛 보는 습관 있던 여성”… 결국 호흡곤란·빈혈로 병원 치료, 정신질환 일종?

    빈혈과 호흡 곤란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미국의 한 여성이 “세탁용 가루 표백제를 입에 넣어 맛보는 습관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는 미국 웨인주립대(WSU) 의과대학 연구진이 최근 정신의학사례보고 저널을 통해 이 같은 사례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에 거주하는 여성 A(36)씨는 극심한 호흡 곤란과 빈혈, 복통, 피로 등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그는 비만과 수면 무호흡증, 비타민 결핍 등 여러 신체 질환뿐 아니라 불안·우울증·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같은 정신질환도 함께 겪고 있었다. 검사를 통해 의료진은 A씨가 심각한 비타민 B12 결핍 상태이며, 체내에 비타민B12 흡수를 방해하는 항체까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비타민 B12는 적혈구 형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결핍이 장기간 지속되면 우울증 등 정신과적 질환뿐 아니라 인지 및 행동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A씨는 “한 달 넘게 하루 두세 차례 세탁용 가루 표백제를 맛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날부터 표백제의 거친 질감과 독한 냄새에 끌려 손가락에 묻혀 입에 넣기 시작했으며, 삼키지는 않고 곧바로 헹궈냈다고 고백했다. 의료진은 이러한 행동은 흙, 돌, 금속, 머리카락 등 비(非)식품 물질을 먹거나 먹으려 하는 섭식장애인 ‘이식증(Pica)’이라 진단했다. 또 한 A씨의 경우 비타민12의 극심한 결핍이 이상 행동으로 이어진 것이라 설명했다. 보통 이식증은 철분 부족으로 발생한 철결핍성 빈혈이 있는 경우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A씨의 경우 철분 결핍은 없었으며, 비타민B12 결핍으로 인한 빈혈이 이식증으로 이어진 이례적인 사례다.한편, 얼음을 강박적으로 씹거나 손톱을 물어뜯어 삼키는 행위도 이식증에 포함된다. 음식이 아닌 이물질을 장기간 삼켜 배출하지 못할 경우 소화기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International Journal of Eating Disorders’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이식증이 단순한 식습관 문제가 아니라 행동 및 정신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치료 시 식이 조절뿐 아니라 정서적·행동적 문제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의료진은 A씨에게 즉각적인 치료와 수혈을 진행했고, 증상이 완화된 뒤 퇴원시켰다. 다만, 이후 추적 관찰에 다시 병원을 찾지 않아 현재 상태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9/15 14:15
  • 혜리, 휠체어 타고 응급실行 “골반 뒤틀리는 통증”… 대체 무슨 일?

    혜리, 휠체어 타고 응급실行 “골반 뒤틀리는 통증”… 대체 무슨 일?

    가수 겸 배우 혜리(31)가 팬미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2일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팬미팅 준비 과정에서 겪은 부상을 언급했다. 그는 “팬미팅 준비하다가 부상이 있었다”며 “골반을 움직이는 동작을 하다가 골반뼈가 뒤틀리는 느낌이 들어서 리허설을 중단했다”고 말했다.골반과 허리 왼쪽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혜리는 당시 급성 통증으로 야간 치료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휠체어를 탄 혜리는 각종 검사를 받은 후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다”며 “통증 완화를 위해 강한 진통제를 맞았다”고 밝혔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15 14:10
  • “맛있는데 살 안 쪄 좋아”… 황신혜가 만든 ‘다이어트 빵’ 레시피는?

    “맛있는데 살 안 쪄 좋아”… 황신혜가 만든 ‘다이어트 빵’ 레시피는?

    배우 황신혜(62)가 살찔 걱정 없는 빵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서 황신혜는 건강식 바나나빵을 직접 만들어 먹었다. 황신혜는 “친구가 만들어줬는데 진짜 맛있었다”며 “다이어트에 너무 좋고 건강식이라서 그 친구한테 배운 다음부터 자주 해 먹고 있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바나나빵을 만들기 위해 바나나, 달걀, 아몬드 파우더가 꼭 필요하다면서 시나몬 가루와 견과류, 소금, 버터도 조금 넣으면 좋다고 전했다. 그는 바나나를 세 개 으깬 뒤 달걀을 여섯 개 풀어 섞었다. 이후 소금과 버터, 아몬드 파우더를 조금 넣었다. 알룰로스도 한 숟가락 넣은 뒤 반죽을 부은 그릇을 랩으로 감싸 구멍을 낸 뒤 전자레인지에 8분 돌렸다.완성된 바나나빵을 먹은 황신혜는 만족스러워하면서 “살이 안 쪄서 좋고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꿀팁이니까 꼭 해봐라”라며 “오늘 저녁은 이거다”라고 말했다. 황신혜가 추천한 바나나빵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혈당 조절되고 단백질 보충에 효과적황신혜가 만든 빵의 주재료인 바나나는 다이어트할 때 도움 된다. 바나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낀다. 이때 덜 익은 녹색 바나나를 먹는 게 좋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게다가 녹색 바나나는 암 예방에도 도움 된다. 실제 브라질리아대 연구에 따르면 녹색 바나나를 매일 하나씩 섭취한 그룹에서 설사, 변비 등 위장 증상이 줄어들었고, 대장암 위험이 낮아졌다. 바나나빵에 들어간 달걀도 나이 들수록 건강관리에 도움 되는 음식이다. 나이가 들면 근육이 감소하고 뼈가 약해진다. 달걀 속 단백질과 아미노산은 근손실을 막아주고 골다공증 위험을 낮춘다. 또, 뇌 건강도 보호할 수 있다. 달걀에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합성하는 데 필요한 콜린이 들어있다. 콜린이 부족하면 인지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달걀에는 루테인도 많이 들어있어 눈 건강도 지킬 수 있다.◇알룰로스, 더부룩할 수 있어 주의해야다만, 아무리 바나나빵이 건강에 좋다고 해도 과다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황신혜는 반죽에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넣어 완성했다. 알룰로스는 건포도, 밀 등에 존재하는 희소 천연당으로 98% 이상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 열량도 1g당 0.2~0.3kcal로 낮은 편이라 체중이나 혈당을 관리할 때 도움 된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사람에 따라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알룰로스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더부룩함 등 복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경고를 발표한 적 있다. ‘단맛 중독’을 끊을 수 없다는 근본적인 문제도 있어 알룰로스를 사용하기보다 최대한 덜 달게 먹는 게 가장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9/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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