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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제철음식, 가을철 건강 관리에 제격

    10월 제철음식, 가을철 건강 관리에 제격

    제 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서울 19도까지 떨어졌다. 여름을 지나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면역력 향상과 함께 노화 방지와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10월 제철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 10월 제철 맞은 채소, 늙은 호박·고추늙은 호박은 10월 제철을 맞이하는 채소다. 호박은 숙성된 기간만큼 더 많은 영양소와 효능을 가지는데, 늙은 호박은 잘 익어 겉이 단단하고 속의 씨가 잘 여문 호박을 말한다. 늙은 호박은 이뇨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부종 예방에 좋으며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를 할 때 먹으면 도움이 되는 채소다. 항산화제 중 하나인 베타카로틴도 풍부해 항암 효과는 물론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 예방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도 풍부하다. 호박범벅이나 죽, 엿 등을 만들어 먹는다. 가을철 잘 익는 고추도 대표적인 10월 제철 채소다. 고추에는 비타민과 칼슘, 칼륨 함유량이 많다. 특히 레몬보다도 비타민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고추 속 캡사이신은 항산화 효과와 항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면역력을 강화해 가을철 걸리기 쉬운 감기 등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 가을철 다이어트는 10월 제철 과일 사과·배와 함께 사과도 10월에 가장 탐스럽고 먹음직스럽게 익는 과일이다. 사과에는 한 개당 식이섬유가 4g이나 들어 있어 변비 해소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사과에 들어 있는 칼륨은 소금의 배출을 돕고 혈압의 균형을 이루게 해 가을철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또 하나의 10월 제철 과일인 배의 까슬까슬한 식감을 주는 원인인 석세포는 이뇨 효과가 있어 변비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배의 껍질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제가 있어 암과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다고 알려져 껍질째 먹는 것도 좋다.
    푸드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10/05 14:25
  • 임산부 10명 중 9명, 유해 화학물질 노출 불안 심각

    임산부 10명 중 9명, 유해 화학물질 노출 불안 심각

    최근 일부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함유됐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임산부 10명 중 9명은 임신기간 중 유해 화학물질 노출에 대한 공포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병원을 찾은 임산부 1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해 화학물질 제품 노출 및 관리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임산부 응답자의 99.2%는 생활 속 화학물질 제품 노출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이는 임신 전에 비해 28.9% 높아진 수치로 임신이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제 화학 노출 위험에 대한 두려움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 ‘화학물질 및 제품이 태아에 기형을 유발할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87.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화학물질 및 제품이 본인의 건강을 해칠 것 같아서(41.7%)’, ‘미디어를 통해 화학물질의 위험성에 대해 자주 소개되어서(33.9%)’라는 응답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복수 응답). 노출을 걱정하는 화학물질에 대한 질문에서도 태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성분인 환경 호르몬 비스페놀A(74.8%)와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MIT(68.9%)에 대한 경계심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어 가구 내장재에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47.9%)과 몸집이 큰 생선에 함유된 수은(37.0%), 납(26.1%) 성분이 그 뒤를 이었다(복수 응답). #생활 속 화학물질 노출에 대한 과도한 경계심이 스트레스 유발응답자의 85.9%는 임신 기간 중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을 피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그 방법으로는 ‘자연유래, 무첨가, 친환경 인증 제품 사용’(55.1%)과 ‘실내에 있는 화학물질 배출을 위한 잦은 환기’(50.4%)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그러나 자신이 실천한 방법에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11%에 불과해 생활 속 실천 방법에 대한 의구심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불안감은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응답자의 56.3%가 화학물질 노출을 피함에 있어 스트레스를 경험했으며, 특히 잘못된 생활 수칙이 태아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있지 않을까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96.1%). 이어 ‘현재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 실행하고 있는지에 대해(94.9%)’, ‘이것저것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 평소 생활에 불편함을 느낌에 대해(90.8%)’ 순으로 스트레스가 높았다. 이에 반해 친환경 제품 구매 등 화학물질 노출을 줄이기 위한 경제적 부담에 대한 스트레스는 비교적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61.8%).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는 “임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 유해 물질에 노출되지 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화학물질 노출에 대한 과도한 경계심은 일상 속 스트레스를 유발, 오히려 임부와 태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며 “현대 생활 속에서 화학물질의 노출을 100% 차단하기는 어려운 만큼, 임산부에게 유해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되도록 피하고, 제품의 용법 용량을 지켜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조건 천연 제품이 좋은 것은 아니야… 영양제 구매 등에는 효용성 따져야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임산부의 불안감은 친환경 및 천연 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2.7%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친환경 또는 천연 제품을 구입한다고 답했으며, 영양제를 복용 중인 임산부의 과반 이상(56.9%)이 영양제 구입 시 천연 성분 함유 여부를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꼽았다. 최근 논란이 되는 천연 엽산과 합성 엽산의 효능 차이를 묻는 질문에서도 87.5%의 응답자가 천연 엽산은 합성 엽산과 효과가 다를 것이라는 기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엽산제와 같은 영양제 구매 시에는 무조건 천연 유래 성분을 고집하기 보다는 제품의 성분과 흡수율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김영주 교수는 “엽산은 선천성 기형아 예방에 중요한 요소로, 임신부에게 엽산제 복용을 권하는 것은 평소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천연 엽산의 체내 흡수율이 합성 엽산에 비해 60% 정도로 낮기 때문”이라며, “특히, 우리나라 임신부 10명 중 1~2명 가량은 엽산 흡수를 방해하는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들에게는 흡수율이 높은 합성 엽산의 복용이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태아 건강과 관련해 우려되는 사항들은 산부인과 방문 시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며 무엇보다 임부가 편안한 마음으로 안정적인 산전 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대목동병원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환경 보건 출생 코호트’ 국가 사업에 선정되어, 임신과 출산,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관련된 환경 요인 39가지 인과관계에 대한 빅데이터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최초로 산모 1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출생 코호트 조사로, 조사 결과는 향후 환경부의 전국민 환경 보건 서비스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0/05 14:16
  • 치료 어려운 방광통증증후군, 줄기세포로 치료 효과

    우리나라 성인 6명 중 1명이 앓는다는 방광통증증후군은 소변을 참기 어려운 절박뇨와 화장실에 시도 때도 없이 가야하는 빈뇨 등 각종 배뇨 문제를 일으켜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하지만, 방광통증증후군은 약물치료 등으로 일시적 증상 호전만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줄기세포를 이용해 난치성 방광통증증후군의 치료 가능성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주명수 교수와 울산의대 의생명과학교실 신동명 교수팀은 방광통증증후군을 가진 쥐에 성체줄기세포를 주입한 결과 절박뇨, 빈뇨, 요실금 등 배뇨장애 증상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교수팀은 케타민을 주입시켜 방광통증증후군을 유발시킨 쥐와 정상 쥐, 그리고 줄기세포치료를 시행한 쥐의 배뇨 패턴과 방광 세포의 조직학적 특성을 비교 분석했다. 정상 쥐의 배뇨 간격은 평균 306.5초, 방광통증증후군을 가진 쥐의 배뇨 간격은 111.8초로 방광통증증후군을 가진 쥐에서 심각한 빈뇨 증상이 나타났으나 성체줄기세포를 1회 투여했더니 배뇨 간격이 339초로 돌아와 정상 수준으로 회복했다. 정상 쥐의 1/3수준에 불과했던 방광 용적도 정상 수준으로 늘어났으며, 정상군에 비해 약 28% 더 높았던 방광 내 압력도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다. 이는 절박뇨, 빈뇨, 요실금 등 각종 배뇨장애 증상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단 1회의 줄기세포치료만으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방광통증증후군의 주요 증상들이 크게 개선된 것이다. 조직학적으로도 유의미한 결과가 관찰됐다. 줄기세포치료 이후 각종 방광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비만세포(mast cell, 면역세포의 일종)가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방광 조직이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fibrosis) 현상도 크게 줄어들었다. 방광통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비만세포와 방광조직의 섬유화 현상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줄기세포치료로 인해 방광통증이 크게 호전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를 줄기세포가 방광 조직에 생착하여 다른 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파라크라인 효과’를 통해 방광 주변 조직을 효과적으로 보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주명수 교수는 “후속 연구가 이어져 줄기세포치료가 임상에 적용되면 그동안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었던 방광통증증후군 환자들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誌 (Scientific Reports, 인용지수 5.578)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으며, 연구는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줄기세포-재생의료)과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질병중심 중개기반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10/05 11:24
  • 순천향대의료원, 제1차 스리랑카 의료봉사 성료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의료봉사단이 7박 8일(9월 26일~ 10월 3일)간의 ‘제1차 스리랑카 의료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봉사단은 순천향대부천병원 외과·안과·성형외과 의사, 간호사, 행정지원 인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스리랑카 행정수도 콜롬보로부터 동쪽으로 약 330km 떨어진 칼무나이 병원(Base Hospital Kalmunai - North)에서 의료 봉사를 펼쳤다. 의료봉사가 진행된 칼무나이 병원에는 선진 의료 서비스에 목말라 하던 현지민과 병원 의료진 200여 명이 모였다. 봉사단은 현지 의사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던 환자들에게 백내장 수술 등 42건의 수술을 실시했다.의료봉사에 참여한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료부원장(외과 교수)은 “우리 병원은 그동안 캄보디아, 미얀마 등 의료 환경이 취약한 국가에 관심을 갖고 한캄봉사회, 한미얀마봉사회를 통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펼쳐왔다"며 "이번 봉사도 스리랑카 동부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의 젊은 의사들과 인연을 맺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10/05 11:24
  • [건강단신]중앙대병원,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병원은 오는 10월 13일(목),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염증성 장질환은 음식이 통과하고 영양을 흡수하는 소화기관에 지속적으로 염증이나 궤양이 생기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이 여기에 속한다. '희망의 장(腸),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염증성 장질환의 증상, 진단, 식이-영양조절(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 및 관리(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라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참석자와 의료진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모든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02)6299-1157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10/05 11:22
  • 길병원, 페루 원격의료 진출 관련 MOA 체결

    길병원은 한국 원격의료시스템의 페루 진출을 위해 이번 시스템 구축에 참여하며 까예따노 에레디아 병원과 모자보건센터를 관장하는 페루 보건부 산하 의료서비스 관리기관인 IGSS와 4일 MOA 체결식을 가졌다.길병원은 지난해 4월 중남미 지역 원격의료 서비스 진출의 교두보로서 페루 까예따노 에레디아 병원과 원격의료 및 병원정보 시스템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강화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페루 국립 병원인 까예따노 에레디아 병원을 중심으로 리마 외곽 지역에 위치한 모자보건센터 3개소 간 원격협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문의가 부족한 취약지역에 산전관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원격협진 체계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이 마무리되는 1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이근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MOA을 계기로 원격의료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페루와 한국에서 원하는 좋은 성과물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페루 보건의료발전과 한국의 의료시스템의 성공적 진출에 길병원이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0/05 11:21
  • 3040이여, 젊은 노안으로부터 눈을 사수하라

    3040이여, 젊은 노안으로부터 눈을 사수하라

    요즘 30~40대 젊은 층에서 노안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잦은 사용으로 노안이 나타나는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이다. 노안에 관해 바로 알고 예방수칙을 생활화해야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건강정보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6/10/05 11:08
  • [바로잡습니다] 지난 21일자 D7면에 게재

    지난 21일자 D7면에 게재된 건국대병원 '류마티즘과 류마티스관절염 강좌'는 10월 8일에 개최되지 않습니다.
    단신2016/10/05 10:48
  • 이동현 셰프가 소개하는 10월의 건강식

    이동현 셰프가 소개하는 10월의 건강식

    호텔 리츠칼튼 서울 ‘더 가든’을 이끄는 이동현 셰프는 “원재료의 심플한 맛을 살린 장수식(長壽食)이 더 가든의 모토”라고 말했다. 이 셰프는 햄버거 패티에 들어가는 지방 대신 마를 쓰거나, 화학조미료를 요리에 쓰지 않는 등 건강에 좋은 조리법을 추구한다. 요리의 맛도 인정받아 2014년·2015년 대한민국 국제 요리경연대회에서 금메달을 받기도 했다. 이동현 셰프가 알려주는 10월의 건강식 3품. 
    푸드뉴트리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0/05 10:23
  • 지긋지긋한 아토피, 왜 재발하는걸까?

    지긋지긋한 아토피, 왜 재발하는걸까?

    최근 아토피 환자가 증가하면서 10년 이상 아토피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환자도 늘었다. 그렇다면 왜 아토피는 쉽게 낫지 않고 재발하는 것일까? 위드유 양·한방 협진 의원 한성호 원장은 "아토피가 오랜 기간 반복되는 이유는 음식물과 공기의 오염, 과도한 스트레스, 피로 등이 많지만, 결과적으로 이러한 외부 요인에 의해 몸 속에서 생겨난 만성 염증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기 때문에 아토피가 끊임없이 재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0/05 09:30
  • '독감 예방 접종' 10~11월이 적기… 65세 이상 노인·임신부, 꼭 맞으세요

    '독감 예방 접종' 10~11월이 적기… 65세 이상 노인·임신부, 꼭 맞으세요

    65세 이상 노인이나 영유아 등 독감 고위험군은 가을철에 반드시 독감 예방 백신을 맞아야 한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고열·기침· 몸살 등 증상이 생긴다. 특히 고위험군은 독감에 걸리면 폐렴이나 중이염 등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크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동원 교수는 "독감 예방 백신의 예방 효과는 70~90%에 이르며, 65세 이상에서는 합병증 발생 위험을 50~60% 낮추는 효과가 있으므로 제때 접종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0/05 09:00
  • 대상포진, 뇌졸중 위험도 높여… 면역력 약한 노년층 주의

    대상포진, 뇌졸중 위험도 높여… 면역력 약한 노년층 주의

    대상포진은 50대 이상 연령에서 잘 생기는데, 최근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대상포진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13년 62만2715명에서 2014년 64만8280명, 2015년 66만6045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경희대병원 감염내과 이미숙 교수는 "나이가 들면 노화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져 대상포진이 잘 생긴다"며 "젊은 사람들에 비해 합병증 발생 위험도 높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0/05 09:00
  • 뇌졸중 원인 절반은 고혈압 때문… 식습관·비만 관리하라

    뇌졸중 원인 절반은 고혈압 때문… 식습관·비만 관리하라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발생하는 뇌졸중은 한국인 사망원인 3위 질병이다. 뇌졸중은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발생하는데, 최근 뇌졸중의 10가지 위험요인을 밝힌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들 위험요인 대부분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한 것들이었다.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인구보건연구소 마틴 오도넬 교수팀이 2007년 1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유럽·아시아·아메리카·아프리카·호주 등 세계 32개국 연구기관의 협력 아래 약 2만7000명을 뇌졸중 환자(1만3447명)와 대조군(1만3472명)으로 나눠 비교·분석했다. 연구진은 이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발생 시 기여하는 위험 정도(PAR)를 분석했다. 그 결과, 뇌졸중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고혈압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은 뇌졸중 발생에 47.9%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운동 부족, 혈중 지방, 잘못된 식습관, 비만, 스트레스, 흡연, 심장질환, 알코올, 당뇨병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가지 위험요인을 제거한다면 뇌졸중을 약 90%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뇌졸중을 유발하는 각각의 위험요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뇌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0/05 08:30
  • 두려움 없이 검사·치료할 수 있는 환경 마련돼야

    두려움 없이 검사·치료할 수 있는 환경 마련돼야

    에이즈는 많은 사람들이 '죽음의 병'이라고 인식하며, 중세시대 때 '흑사병(黑死病)'처럼 바라보는 경향이 크다. 그러나 이는 오해다. 에이즈는 치료제가 나와있으며, 환자가 치료를 잘 받으면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병을 전파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실제 에이즈 감염 환자 수는 전세계적으로 최근 15년간 약 32% 줄었다. 환자수가 줄어든 데는 효과 높은 에이즈 신약들이 개발된 것과 더불어,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끌고 있는 감염인 제로(zero), 편견과 차별 제로(zero), 에이즈 관련 사망 제로(zero)와 같은 대응 전략의 힘이 컸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전 세계 추세와 달리, 환자수가 늘고 있다. 2015년 현재 우리나라의 에이즈 환자는 1만명을 넘었다. 보건 당국도 에이즈의 예방·관리를 위해 조기검진 활성화·상담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지금보다 과감한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특히 에이즈는 자신이 감염된 사실을 모르고 있을 때 전파되기 쉽다. 이 시기에는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부지(不知) 중에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HIV)를 전파시킬 수 있다. 반면 이미 감염 사실을 인지하고 치료를 시작한 환자들은 체내 바이러스 양이 적어 성(性)관계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킬 위험이 적다. 따라서 에이즈에 대해 누구든 두려움 없이 검사 받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 운동 경기에서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말이 있듯, 모든 에이즈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자 등 에이즈 위험이 높은 사람에게 미리 에이즈 치료제(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도록 해서 선제 예방을 하는 'HIV 노출 전 예방요법(PrEP)'이 도입되는 추세이다. 2015년 9월엔 세계보건기구도 이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시행하도록 수용했고, 우리나라도 현재 관련 학회에서 구체적인 도입 방법을 논의 중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해당 예방요법이 국가나 의료진이 주도해서 이뤄진 것이 아니라, 감염 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스스로 선택해 예방하려고 했다는 점이다. 에이즈 약물 치료가 시작된지 20년이 됐다. 20년 후에는 에이즈 원인 바이러스 전파가 차단돼 새로운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
    기타김태형 순천향대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2016/10/05 08:00
  • 스크린 터치 한 번으로 1초만에 수술 준비 끝

    스크린 터치 한 번으로 1초만에 수술 준비 끝

    독일 함부르크 시내의 아가플레시온 디아코니(Agaplesion Diakonie)병원. 대장암 환자가 내시경점막하박리술(내시경에 달린 칼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실로 들어왔다. 의사는 수술대 옆에 위치한 스크린을 당겨 수술대 모양의 아이콘을 터치했다. 곧장 수술실 안의 여러 조명들이 수술에 적합한 밝기로 바뀌었고, 많은 의료기기들은 일시에 작동됐다. 환자를 위한 최적의 수술 준비가 단 한 번의 터치로 1초만에 끝났다.
    기타함부르크(독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0/05 08:00
  • 후시딘도 내성균 유발… 단순 상처엔 쓰지 말아야

    후시딘도 내성균 유발… 단순 상처엔 쓰지 말아야

    피부에 상처가 나면 크든 작든 일단 '후시딘' 같은 항생제 연고부터 바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벼워 보이는 연고도 오남용하면 약효가 더 이상 안 듣는 항생제 내성(耐性)균을 유발한다.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 김정은 약사(해그린 약국)는   "후시딘 같은 항생제 연고는 수십 년간 사용되며 이미 내성률이 다소 높아진 상태"이라며 "상황이 악화되면 약이 아무 치료 효과를 못 낼 것이며, 또 다른 항생제가 개발될 때까지 수십여 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고대구로병원 피부과 교수팀이 항생제 연고의 성분별로 피부 염증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의 내성률을 살폈다. 그 결과, 황색포도상구균의 후시딘에 대한 내성률은 44%에 달했다. 이 연구는 지난 4월 국제피부과학회지에 실렸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10/05 07:30
  • [제약계 소식] 동국제약, 수족냉증 개선 '센스온' 출시 외

    동국제약, 수족냉증 개선 '센스온' 출시동국제약은 손발 저림과 수족냉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 '센스온'을 출시했다. 손발저림과 수종냉증은 보통 기온이 떨어지면서 체내 혈관이 수축돼 손과 발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 공급이 줄어들면서 나타난다. 센스온은 손발저림과 냉증, 말초혈행장애 개선, 구내염, 설염,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B1·B6·E)과 감마오리자놀, 마그네슘 등을 넣어 증상을 완화해준다.임신진단기 '해피타임 얼리체크'동아제약은 빠르고 정확하게 임신 여부를 알려주는 임신진단기 '해피타임 얼리체크'를 출시했다. 해피타임 얼리체크는 임신하면 분비되는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CG)을 소변에서 확인해 임신 유무를 알 수 있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이다. 해당 제품은 임신 초기 낮은 농도의 임신 호르몬도 진단이 가능하다. 생리예정일 약 4~5일 이전 임신 여부를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다.
    단신2016/10/05 07:00
  • 세계 임상시험 1위 도시 '서울'… 환자군·시설·시스템 3박자 갖춰

    세계 임상시험 1위 도시 '서울'… 환자군·시설·시스템 3박자 갖춰

    글로벌 제약사가 전 세계 여러 국가와 동시에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다국가 임상시험은 국내의 경우 2004년 61건에서 2014년 291건으로 연평균 16.9%가 증가했다. 같은기간 우리나라의 임상시험 국가 순위도 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도시 기준으로는 서울이 단연 1위다. 단기간의 성장에 힘입어 국제 사회에서는 우리나라를 '임상시험을 이끌 차세대 주자'로 평가한다. 왜 우리나라는 임상시험의 메카로 부상한 것일까?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0/05 07:00
  • 당일 임플란트, 뼈 강한 20대 등 소수만 가능… 서두르면 실패 위험

    '당일 임플란트를 하면 시술 당일부터 정상적인 식사 등이 가능합니다' '시간 없는 직장인에게는 하루만에 시술·회복이 가능한 당일 임플란트가 제격'….임플란트가 보편화돼 환자 수가 늘면서 '당일 임플란트'를 광고하는 병원이 많다. 당일 임플란트란 손상된 치아를 뽑은 뒤 인공 치아를 심고, 이것이 원래 치아처럼 제 기능을 하기까지의 과정이 하루 만에 이뤄지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것이 가능한 경우는 뼈가 강한 20대 등 일부에 불과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대표원장은 "치아를 뽑은 당일에 인공 치아를 심는 것은 환자 상당수가 가능하지만, 치아에 힘이 가해지면 안 되므로 한동안 정상적인 식사를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임플란트는 치아가 없거나 손상된 치아를 뽑아서 움푹 팬 턱뼈 부분에 나사처럼 생긴 인공 치근(齒根)을 박고, 그 위에 치아 윗부분처럼 생긴 보철물을 뚜껑처럼 씌워서 원래 치아처럼 기능하게 만드는 시술이다. 치아를 뽑은 뒤에는 텅 빈 턱뼈 부분에 맞춰 지름 3~6㎜의 인공 치근을 심고, 치아 상태를 보면서 보철물을 씌우면 된다. 그런데 이 치아에 시술 직후 강한 힘이 가해지면 치아가 빠져버리거나 흔들려 시술 실패 확률이 높아진다.김혜성 원장은 "턱뼈에 인공 치근을 꽂아넣은 상태이기 때문에, 턱뼈를 만들어내는 조골세포가 인공 치근 주변으로 몰려들어 턱뼈와 인공 치근이 단단히 접합되도록 활성화될 때까지 6주~6개월은 기다려야 한다"며 "골다공증 등 뼈를 약하게 만드는 질환이 있거나 나이가 많을수록 이런 기간이 더 오래 걸리며, 심지어 시술 당일 보철물도 못 씌울 수 있다"고 말했다.
    임플란트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10/05 06:30
  • 유방암 환자, '안정시 심박수' 높을수록 사망률 높다

    편안한 상태로 있을 때 심박수인 '안정시 심박수'가 유방암 사망률을 높이는 등 암 치료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 전용관 교수와연세암병원 유방암클리닉 김승일 교수팀이 1~3기 유방암 환자 4786명을 분석한 결과, 유방암 진단 시 분당 85회 이상의 높은 심박수를 가지고 있는 그룹이 분당 67 이하의 심박수를 가지고 있는 그룹보다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69% 높았고, 전체 사망률은 57% 높았다. 또한 안정시 심박수가 분당 10회 증가할수록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과 전체 사망률은 각각 15%, 22%씩 증가했다. 안정시 심박수는 60 미만으로, 낮을수록 체력이 좋고 건강한 상태라고 본다.전용관 교수는 "평소 운동을 많이 하고 체력이 좋을수록 안정시 심박수가 낮다"며 "유방암은 대사증후군·비만·당뇨병 등과 같은 대사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잘 걸리는데, 이런 암은 특히 심박수가 병의 예후를 살필 수 있는 좋은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대사증후군·당뇨병 역시 안정시 심박수가 높은 사람이 잘 걸린다. 실제로 안정시 심박수가 높은(분당 90회 이상) 사람이 낮은(분당 60회 미만) 사람에 비해 대사증후군과 당뇨병 유병률이 각각 2.34배, 2.4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전 교수는 "유방암 환자가 일주일에 3시간만 걷기 운동을 해도 재발률이 절반 이상 줄어드는 만큼 운동·체력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운동을 하면 암세포를 키우는 인슐린 호르몬 수치가 줄어들고, 체력이 좋아져 항암·방사선치료를 잘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김승일 교수는 "유방암 환자는 안정시 심박수를 스스로 확인해 심박수가 높을 경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낮은 심박수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정 시 심박수는 숨이 차지 않는 편안한 상태에서 맥박을 재면 된다.
    유방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0/0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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