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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한 사람과 성실한 사람 중, 누가 더 오래 살까?

    불안한 사람과 성실한 사람 중, 누가 더 오래 살까?

    성격의 세부적인 특성이 수명과 밀접하게 관련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은 성격이 수명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대규모 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에는 ‘건강과 은퇴 연구’, ‘미국 중년 연구’, ‘사회적 삶·건강·노화 연구’, ‘노화 추세 연구’ 등 네 가지 장기 조사에 참여한 성인 2만2000여 명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중년 발달 성격 검사’를 통해 다섯 가지 기본 성격 특성을 묻는 10~26개 문항의 설문을 작성했으며, 연구팀은 이들을 최소 6년에서 최대 28년간 추적 관찰해 사망 여부를 분석했다.그 결과, 신경증(불안·걱정 같은 부정적 감정을 자주 느끼는 성향) 점수가 높을수록 사망 위험이 커졌다. 또, 외향성·친화성·성실성 점수가 높을수록 사망 위험은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특히 외향성 항목 중 ‘활발하다’는 응답이 사망 위험을 21% 줄이는 효과와 가장 강하게 관련됐으며, ‘생기 있다’, ‘체계적이다’, ‘책임감 있다’, ‘근면하다’, ‘철저하다’, ‘도움이 된다’ 등도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유의미하게 연관됐다. 반면 개방성 영역은 일관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러한 차이가 건강 습관, 심리 상태, 사회적 관계 같은 요인과 맞물려 나타난 결과”라고 말했다.연구팀은 “성격의 뉘앙스가 실제 수명과 연결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다만 개별 문항이 영역 전체보다 예측력이 크지는 않았지만, 여러 문항을 종합하면 오히려 다섯 가지 성격 영역보다 더 강한 예측력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성격 특성과 장수의 관계는 임상적·행동적·심리적 요인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향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정신신체의학연구학회지(Journal of Psychosomatic Research)’ 9월호에 게재됐다.
    라이프유예진 기자2025/09/29 20:40
  • 치매 판정받고도 95%는 운전… 면허 결격 사유인데, 어떻게?

    치매 판정받고도 95%는 운전… 면허 결격 사유인데, 어떻게?

    지난해 치매 판정으로 운전 적성검사를 받은 10명 중 9명이 면허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치매 판정으로 운전적성판정위원회 심의를 받은 1235명 중 58명(4.7%)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나머지 779명(63.1%)은 '운전 가능' 판정을, 398명(32.2%)은 유예 처분을 받아 사실상 면허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검사 대상자의 95% 이상이 면허를 계속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95.1%, 93.5%의 환자들이 면허를 유지했다.도로교통공단은 진단서를 제출한 환자를 대상으로 운전적성판정위원회를 열어 수시 적성검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운전면허 적성판정 대상으로 분류된 치매 환자는 총 1만8568명이었다. 이 중 1235명(6.7%)만이 진단서를 제출하고 수시 적성검사를 받은 반면 8006명(43.1%)은 검사를 받지 않아 면허가 자동 취소됐고, 4988명(26.9%)은 사망 등으로 면허가 말소됐다. 나머지 4339명(23.3%)은 판정이 보류됐다. 결국 지난해 치매 환자 중 약 6.3%인 1177명이 면허를 유지한 셈이다.현행 도로교통법상 치매는 운전면허 결격 사유다. 장기 요양등급을 받거나 6개월 이상 입원한 치매 환자는 건강보험공단이 경찰청에 통보하며, 경찰은 이들을 ‘운전 적성판정 대상자’로 지정한다. 1차 통보에 응하지 않으면 2차 기회가 주어지고, 최종 미응답 시 한 달 후 면허가 취소된다.진단서를 제출하면 도로교통공단 운전적성판정위원회가 수시 적성검사를 진행한다. 진단서, 자기질환기술서, 면담 내용을 바탕으로 7명의 위원이 과반 찬성 시 운전 허가하며, 유예 판정자는 1년 후 재검사를 받는다.서명옥 의원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만큼, 치매환자 운전면허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며 “의료계, 복지부 등 전문가와 관계 부처가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9/29 20:20
  • “‘이 음식’으로만 세 끼 해결” 수지, 의외의 식단… 건강엔 괜찮을까?

    “‘이 음식’으로만 세 끼 해결” 수지, 의외의 식단… 건강엔 괜찮을까?

    가수 겸 배우 수지(31)가 라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가을바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수지는 진행자 유재석·양세찬과 아침 메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저는 라면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김우빈은 “(수지는) 되게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더라”라며 “어떻게 관리하는지 모르겠다”고 궁금해했다.이에 수지는 “라면을 먹어야 든든한 느낌이 있다”며 “냉동 물만두를 넣어서 먹는데, 아침에는 그렇게 안 먹는다”고 했다. 이어 “아침에는 현장 가면 컵라면을 먹는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수지는 현장에서 라면, 김치짜글이같은 걸 먹는다”고 했고, 수지는 “이제 줄여보려고 한다”고 했다. 또 수지는 “삼시 세끼 라면을 먹은 적이 있냐”는 물음에 “있다”며 “종류를 바꿔서 먹었다”고 답하기도 했다.수지가 즐겨 먹는 라면은 조리법이 간단하고 맛이 강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높지만, 높은 나트륨과 포화지방 함량 탓에 과도한 섭취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라면 한 봉지에는 평균 1350~269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2000mg)의 80~90%에 해당하는 수치다. 2017년 서울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인스턴트 라면을 주 3회 이상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공복 혈당, 중성지방, 이완기 혈압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여성에서 대사증후군 위험 증가와의 연관성이 뚜렷하게 확인됐다.나트륨 과다 섭취에 대한 경고는 국제 연구에서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국제 공동연구에 따르면,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5000mg을 초과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컸으며, 하루 나트륨 섭취가 1g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 질환 위험이 약 6%씩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스페인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는 나트륨 섭취를 하루 2300mg 이하로 제한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심혈관 질환 발생률과 전체 사망률이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라면을 보다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조리법에 변화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달걀, 두부, 시금치, 콩나물, 김치 등 다양한 재료를 곁들이면 부족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다. 면을 끓이기 전에 한 번 데쳐 기름기를 줄이거나 수프를 절반만 사용하는 것도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국물은 가능한 한 남기고, 컵라면보다는 냄비에 끓이는 라면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한편, 공복 상태에서 라면을 먹는 습관은 위장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밤새 비어 있던 위에 짠 국물과 튀긴 면발이 들어가면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돼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위염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강북연세병원 윤태욱 원장(내과 전문의)은 “오랫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라면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면 위산 분비가 급격히 증가해 소화장애를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침은 혈압이 자연스럽게 오르는 시간대이기도 하다. 이때 짠 음식을 섭취하면 심혈관계에 더욱 부담을 줄 수 있어 라면보다는 소화에 부담이 적은 식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9/29 20:03
  • “환절기 오니 피부 가려워 미쳐” 샤워 ‘이렇게’ 해야 해소… 방법은?

    “환절기 오니 피부 가려워 미쳐” 샤워 ‘이렇게’ 해야 해소… 방법은?

    환절기만 되면 몸 가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피부 표면 지질과 천연 보습 성분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특히 '피부 건조증'으로 몸 군데군데가 하얗게 일어나고 가려워 긁는 경우가 흔한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날씨·노화·질환 영향 커피부 건조증은 나이가 들수록 노화로 인해 피부 표피 장벽 회복력이 떨어져 많이 생긴다. 심하면 피부가 튼 것처럼 갈라져 진물이나 피가 날 수도 있다. 특히 팔 바깥쪽과 정강이 부분에 잘 나타나며, 피지선 분포가 적은 복부나 허벅지, 혹은 허리나 발목 등에 발생하기도 한다. 피부 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은 크게 내부·외부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외부 요인으로는 춥고 건조한 날씨, 자외선 노출, 과도한 냉·난방기 사용이 있다. 내부 요인으로는 아토피피부염, 만성습진, 유전, 노화, 갑상선질환 등이 영향을 미친다. 내부 요인이 원인이라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게 좋다.◇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15분 안에 끝내야특히 바르지 못한 샤워 습관은 피부 건조를 더욱 악화시킨다. 너무 긴 시간 씻으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깨뜨리고, 피부 장벽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건성 피부이거나 습진이 있는 사람은 오래 씻으면 피부가 가렵고, 심하면 튼 것처럼 갈라질 수 있어 좋지 않다. 전문가들은 샤워 시간을 10~15분 이내로 권장한다. 하루에 두 번 이상 너무 자주 샤워하는 습관도 피하자. 피부를 감싸는 천연 기름 막을 제거해 피부 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 또 서울그레이스피부과 임지수 원장은 "때수건을 이용해 억지로 각질을 밀어내면 오히려 건조한 피부를 악화시키고 피부에 크고 작은 상처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샤워할 때 물 온도도 중요하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 유분을 과도하게 제거해 피부가 건조해진다. 심하면 피부가 닭살처럼 변하는 모공각화증이 생길 수도 있다. 반대로 너무 차가운 물로 샤워하면 혈관을 급격하게 수축해 좋지 않다. ‘응용생리학저널’에 따르면 찬물 샤워는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의 차이를 벌리고, 맥박수를 크게 상승시킨다. 따라서 40도 이하의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게 가장 좋다.◇긁지 말고 보습제 충분히 발라야평소 가장 중요한 것은 보습이다. 임지수 원장은 "샤워 후에는 유·수분 밸런스가 맞는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때 보습제는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발라야 한다. 물기는 잠시 피부를 촉촉하게 해줄 뿐 증발하고 나면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한다. 따라서 샤워한 지 3분 이내에 물기가 다 마르지 않은 촉촉한 상태에서 보습제를 발라야 더 많은 수분을 피부 속에 가둘 수 있다. 평소에는 가려움이 느껴져도 최대한 긁지 말고, 수분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만약 그럼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된다면 피부과를 찾아 정확한 상태를 파악해 치료하는 게 좋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피부 건조증이라면 항히스타민과 보습제 처방으로 가려움증을 완화시킨다. 심한 피부 건조증을 오래 방치하면 2차 세균감염이 일어나 피부염으로 악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5/09/29 19:40
  • “세상만사 귀찮고 힘들다”는 소중한 이에게, ‘이것’ 권해보세요

    “세상만사 귀찮고 힘들다”는 소중한 이에게, ‘이것’ 권해보세요

    세상만사 귀찮고 힘들어 해탈하고 싶을 때, 음악을 켜 두고 명상하라는 말이 많다. 나름대로 일리 있는 말이다. 영국 브라이튼 앤 서식스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음악과 함께하는 호흡법이 뇌 특정 부위 혈류를 바꿔 자신을 초월한 듯한 명상 효과를 낸다.연구팀은 참여자 42명에게 호흡법을 따라 하게 한 후, 일부에게 뇌 혈류를 확인하는 검사를 시행했다. 호흡법은 입을 크게 벌리고, 들숨이 도중에 끊기는 일 없이 숨을 최대한 들이마신 다음, 가능한 한 최대한 숨을 내뱉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이 이 호흡법에 따라 숨을 쉬는 동안 음악을 들려주며, 음악의 리듬을 느끼면서 자신에게 찾아오는 모든 감각을 즐기라고도 했다. 호흡이 끝난 후 참여자들은 호흡하는 동안 자신의 정서와 의식 상태가 어떠했고 호흡 전후로는 어떻게 변했는지 묻는 설문에 답했다.자료를 분석한 결과, 호흡 이후로 부정적 감정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오셔닉 바운드리스’라는 상태에 돌입하는 것이 확인됐다. 이는 자신을 둘러싼 자연 그리고 타인과 연결돼 자신을 초월하는 듯한 감각을 말하는 것으로, 환각 성분인 실로시빈 등을 복용했을 때 나타나곤 한다. 깊은 명상 이후에 느낄 수도 있다. 뇌 영상 검사로 혈류를 관찰한 19명 중 13명은 호흡법을 따라 하는 동안 뇌로 가는 혈류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특히 뇌 좌측 후방 뇌섬엽으로 가는 혈류가 크게 줄었다. 이 부위는 자신의 몸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인지하는 데 관여하는 기관이다. 연구팀은 이 부위의 혈류가 감소한 것이 호흡법을 따라 함으로써 오셔닉 바운드리스 상태에 도달하는 것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봤다. 또한, 호흡법을 따라 하며 오셔닉 바운드리스를 강하게 느낀 사람들은 뇌 우측 변도체와 해마 등으로 가는 혈류가 증가했다. 이 영역들은 기억과 감정 처리에 관여한다. 알레산드로 콜라산티 브라이튼 앤 서식스 의과대학 정신 의학 연구 교수는 “호흡법은 몸과 뇌의 신진대사를 조절함으로써 신경계 기능 이상을 조절하는 강력하고도 자연스러운 방법”이라며 “힘들고 지칠 때 시행하면 우리의 상태를 개선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최근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됐다.
    정신질환이해림 기자 2025/09/29 19:23
  • 당뇨약 먹고 있는데 ‘비만약’ 맞아도 될까?

    당뇨약 먹고 있는데 ‘비만약’ 맞아도 될까?

    비만 치료제 사용이 늘면서 오남용을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부작용을 겪지 않으려면 사용 전 현재 건강 상태를 고려하고, 반드시 용법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간한 ‘GLP-1 비만 치료제의 안전한 사용을 돕기 위한 안내서’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초기 체질량지수(BMI)가 30kg/㎡ 이상인 비만 환자, 또는 한 가지 이상 체중 관련 동반 질환(제2형 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으면서 체질량지수가 27kg/㎡ 이상 30kg/㎡ 미만인 과체중 환자에게 GLP-1 비만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다.당뇨병 환자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GLP-1 비만 치료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 약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GLP-1 비만 치료제를 병용하면 저혈당 위험이 커지므로, 용량 조절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또한 임신과 수유 중에는 비만 치료제를 사용해선 안 된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약물이 몸에 남는 1~2개월의 기간까지 고려해야 한다.비만 치료제는 처음부터 고용량으로 시작하기보다 의사 처방 후 허가된 용법대로 투약을 시작하고 점차 증량해야 한다. 복부·허벅지·팔 위쪽 중 편한 부위에 주사하고, 투여할 때마다 주사 부위를 바꾼다. 일회용 펜은 사용 후 즉시 버리고, 다회용 펜은 항상 새 주사침을 사용해야 한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9/29 19:07
  • 자생한방병원 약침원외탕전실, 식약처 GMP 실사 통과

    자생한방병원 약침원외탕전실, 식약처 GMP 실사 통과

    자생한방병원의 자생메디바이오센터 약침원외탕전실이 최근 한방의료기관 원외탕전실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실사를 통과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실사가 의약품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절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하며, 29일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과제 일환으로 자하거(태반 추출물) 약침의 의약품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을 식약처에 제출했다. 이후 식약처는 해당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GMP 부합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센터 약침원외탕전실 실사에 나섰다. GMP는 의약품이 안정적이고 일관된 품질로 생산되도록 보장하는 국제 기준을 말한다.센터 약침원외탕전실은 이번 실사에서 모든 심사 항목에 충족했다. 특히 ▲최첨단 자동화 설비 ▲​약침 전용 정제·멸균수 제조시스템 ▲​철저한 위생 및 공정 관리 ▲​안전성 및 품질관리 체계 등 모든 제조 과정에서 기존 원외탕전실 인증 기준을 뛰어넘는 평가를 받았다.자생한방병원 관계자는 “이번 GMP 실사와 약침 연구 활성화는 단순히 규제 충족을 넘어 한의약 약침의 품질과 안전성을 제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으로 검증된 약침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한의약 임상연구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5/09/29 18:37
  • 화장품 안전성 강화…식약처, ‘위해 평가’ 도입한다

    화장품 안전성 강화…식약처, ‘위해 평가’ 도입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화장품 위해평가는 제품에 사용되는 원료와 성분이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지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안전한 사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다.이번 심포지엄은 ▲화장품 차세대 위해평가법 활용 ▲화장품 위해평가를 위한 과학적 논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과 글로벌 규제 조화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성분 평가 사례, 색소·자외선 차단제의 최신 규제 동향, 새로운 과학적 접근법 등을 공유했다.◇글로벌 규제 흐름은 '안전성 평가 강화'특히 글로벌 규제 변화와 국내의 제도 도입 방향에 큰 관심이 쏠렸다. 연자로 나선 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는 주요 국가별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의 변화를 짚으며 글로벌 규제 동향을 소개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실제로 캐나다·유럽 등에서는 안전성 문제로 제품이 회수되거나 유통이 중단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손 대표는 EU,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의 규제 현황을 설명했다. EU는 2019년 개정 규정을 통해 제품정보파일(PIF)과 안전성 평가를 의무화했으며, 프랑스·이탈리아는 특히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중국은 2020년 ‘화장품관리감독조례’를 시행한 뒤 안전성 평가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올해 5월부터는 모든 화장품을 대상으로 보고·제출을 강화했다. 아세안 지역은 ‘아세안 화장품 지침’을 따르지만 국가별 편차가 크고, 인도네시아는 내년 10월부터 할랄 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대만 역시 2023년부터 PIF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2024년부터 일반 화장품에도 적용하고 있다. 미국은 2022년 ‘화장품 현대화법(MOCRA)’을 제정하면서 기업의 안전성 입증 책임을 밝혔지만, 구체적 가이드라인은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손 대표는 또 주요 이슈로 나노물질과 포장재 안전성을 꼽았다. EU는 나노물질 관리 기준이 까다롭고 평가 과정이 복잡해 기업의 부담이 크며, 포장재 역시 대만·EU를 중심으로 적합성 검사 의무와 재활용 규제 강화가 진행되고 있다. 시험법과 관련해서는 인실리코(in silico) 같은 신기술 등으로 EU가 가장 앞서 있긴 하지만 아직 한계가 있고, 중국과 아세안은 현실적 접근을 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손 대표는 “국가별 세부 기준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안전성 평가 강화, 책임자 지정, 자료 보관을 요구하는 흐름으로 규제가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국내 제도화 착수… 2028년 단계적 시행우리나라는 어떨까.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재섭 주무관은 국내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우리도 국제 흐름에 맞춘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제도화 방향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앞으로는 모든 화장품 원료에 대해 판매 전 안전성 입증 자료를 작성·보관해야 하며, 자료는 책임판매업자가 직접 작성하거나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 평가 자료는 단순 보관에 그치지 않고, 자격을 갖춘 ‘안전성 평가자’의 검토·승인을 거쳐야 한다. 다만 수출 전용 제품이나 소규모 영세 제조업체, 해외 직구 알선업체 등은 예외로 둘 예정이다.자료 보관 기간은 해외(10년)보다 짧은 3년으로 설정했다. 신 주무관은 “업계 현실과 국내 제품 특성을 고려한 결과”라며 “다만 국제 기준과의 조화도 꾸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제도 시행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2025년까지 관련 법령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2028년부터 연매출 10억 원 이상 대형 업체와 신규 품목부터 적용을 시작한다. 2031년부터는 모든 제품으로 확대해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안전성 평가자 자격 요건도 구체화한다. 관련 전공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 전문 교육과정 이수자, 전문 교육 과정 학위 과정 유사자,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등 네 가지 경로를 통해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이를 위해 특성화 대학원과 단기 비학위 과정을 운영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또 원료 정보 DB 구축, 업계 공동 평가 플랫폼 운영, 평가 가이드라인 마련 등도 추진해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이같은 제도 도입은 단순히 규제 강화를 넘어, 글로벌 기준에 맞는 안전성 관리 체계를 구축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신신소영 기자2025/09/29 18:11
  • “목뒤 ‘이것’ 16년 방치”… 머리보다 커져버려 수술, 무슨 일?

    “목뒤 ‘이것’ 16년 방치”… 머리보다 커져버려 수술, 무슨 일?

    러시아의 한 60대 남성이 16년 동안 목에 생긴 거대한 종양을 방치한 끝에, 결국 수술로 제거한 사실이 공개됐다.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키로프시에 거주하는 65세 남성 A씨는 지난 2009년 목 뒤쪽에 혹이 생긴 것을 처음 발견했다. 당시 그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병원을 찾는 대신 연고를 바르고 민간요법으로 해결하려 했다. 하지만 방치된 종양은 점차 커졌고, 목덜미를 짓눌러 똑바로 눕는 것도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다. 결국 A씨는 16년 만에 병원을 찾았다.의료진은 A씨에게 지방조직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인 ‘지방종(lipoma)’을 진단했다. 문제는 종양의 크기와 위치였다. 종양은 약 3리터 병만 한 크기로 커져 있었으며, 목 부위 주요 신경과 혈관이 밀집한 경부신경총 근처에 자리해 고난도의 수술이 불가피했다.집도를 맡은 이고르 포피린 박사는 “환자가 등을 대고 눕는 것조차 불가능해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했다”며 “외과 역사상 목뒤에서 제거한 가장 큰 지방조직 가운데 하나였다”고 말했다. 또 “지방종은 대체로 성장 속도가 느리고 통증도 적어 환자들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지만, 연고나 민간요법으로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며 “증상이 진행되면 외과적 절제가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했다. 현재 A씨는 수술 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방종은 인구의 약 1%에서 발견되는 비교적 흔한 양성 종양으로, 주로 등·어깨·팔·허벅지 등 지방이 많은 부위에 잘 생긴다. 지방종이 생기는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지름 5cm 이하의 단일 덩어리 형태로 서서히 자라며, 통증이 없어 환자가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별한 증상이 없을 때는 관찰만으로 충분하지만, 종양이 일정 크기 이상 커지거나 신경·혈관을 압박해 통증이나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에는 수술이 권장된다. 제거하더라도 지방종이 재발하거나 새로운 위치에 다시 생길 가능성은 있다.한편, 국제 학술지 ‘Dermatologic Surger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A씨처럼 지방종이 수년, 수십 년 동안 방치되면서 크기가 거대해진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 터키 성형외과팀이 분석한 12건의 거대 지방종 사례 중 종양 크기는 최대 19×9×5cm에 달했으며, 일부는 40년 이상 방치된 경우도 있었다. 특히 연구진은 “지방종과 유사한 외형을 가진 악성 지방육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거대 지방종 수술 시 반드시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 여부를 감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방종이 커지거나 증상이 있을 경우 조기에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방치할 경우 종양이 거대해져 수술 난도가 높아지고 악성 변화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29 17:06
  • 치매약 ‘레켐비’ 정맥 주사제형, 中 승인 획득

    치매약 ‘레켐비’ 정맥 주사제형, 中 승인 획득

    바이오젠과 에자이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 정맥 주사제의 승인받았다고 29일(현지 시간) 밝혔다.이로써 레켐비는 중국에서 4주에 한 번 정맥 주사로 투여하는 유지 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기 단계에서 10mg/kg을 18개월간 2주마다 1회 투여한 후, 10mg/kg을 4주마다 1회 투여하는 유지요법으로 전환하거나, 10mg/kg을 2주마다 2회 투여하는 요법으로 쓸 수 있다.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 인지 장애나 경도 알츠하이머병 환자 치료에서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된 약이다. 알츠하이머병의 유력한 원인으로 알려진 뇌 아밀로이드 침착물을 감소시켜 인지기능 소실 등 질병 진행을 늦춘다.에자이 관계자는 “2024년 기준 중국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 인지 장애나 경도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17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한편, 레켐비는 바이오젠과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치료제로, 에자이가 레켐비의 전 세계 개발·규제 신청 제출 등을 담당하고, 제품 상업화·홍보는 두 회사가 함께 맡는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9/29 16:23
  • “심정지 소생 후 뇌 기능 회복하려면, 6시간 혈압 유지가 관건”

    “심정지 소생 후 뇌 기능 회복하려면, 6시간 혈압 유지가 관건”

    심정지 후 뇌 기능 회복을 위해 목표해야 하는 혈압이 얼마인지 근거를 제시하는 연구가 나왔다.심정지는 심장이 이완과 수축운동을 멈춰 체내 혈액이 순환하지 않게 된 상태를 말한다.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등으로 병원 밖에서 맥이 돌아오거나, 의료기관 내에서 소생에 성공하면 일단 한 고비를 넘기게 된다. 하지만 심정지가 발생한 것 자체가 전신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소생 후에도 세밀하고 종합적인 중환자 치료가 필요하다. 심정지 소생 후 치료에 대해 국제 학계에서는 평균 동맥압(MAP) 60~65mmHg 이상 유지할 것을 제안하지만 최적의 목표치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 실정이었다.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김수진 교수팀은 정확한 근거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고려대 안암병원으로 이송된 성인 비외상 심정지 후 24시간 생존 환자 291명의 데이터를 머신러닝을 활용해 분석했다. 초기 심전도 리듬, 심폐소생술 소요시간, 24시간 동안의 혈압, 치료중재, 동반질환, 심정지 원인, 연령과 성별 등 다양한 임상정보가 함께 고려됐다.그 결과, 심정지 환자의 회복에는 소생 직후 처음 '6시간'의 혈압 유지가 특히 중요했다. 평균 동맥압이 약 80mmHg일 때 뇌 기능 회복과의 긍정적인 관련성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평균 동맥압이 80mmHg보다 낮거나 높아도 예후에 불리했다.김수진 교수는 “소생환자의 예후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가이드의 근거가 부족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그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후속 연구를 통해 조금 더 명확한 근거를 다지고 가이드라인 확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이번 연구에서는 혈압 유지 외에도 초기 심전도에서 제세동 가능 리듬이고, 소생까지의 심폐소생술 지속시간이 짧을수록 좋은 예후와의 연관이 컸다는 점도 함께 확인됐다. 이외에도 목격 심정지와 현장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등 여러 임상 요인도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김수진 교수는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에 대한 대국민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재확인됐다”며 “맥박이 돌아왔다고 치료가 끝난 것이 아니라, 즉각적인 병원 치료가 뇌기능회복에 중요하기 때문에, 병원 밖에서 소생에 성공하였을때에도 전문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후속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Journal of Intensive Care’에 게재됐다.
    심장질환이슬비 기자2025/09/29 16:06
  • 을지대, 의료원 70주년 기념 ‘총장배 AI 영상 공모전’ 개최

    을지대학교는 ‘을지대 총장배 국민건강증진 AI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을지대의료원 70주년(2026년)을 기념해 국민건강증진과 건전한 AI 활용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암 예방·금연 ▲국민건강증진 질 제고 방안 ▲인구 감소에 따른 출산 장려 ▲1인 가정 가속화에 따른 가족 붕괴 감소 방안 ▲함께하는 건강한 세상(인간사랑·생명존중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세상)으로, 참가자는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일반 또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1분 이상 5분 이내 영상을 제작·출품하면 된다.작품 접수는 10월 13일(월)부터 11월 28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12월 1일(월)~5일(금) 예비 심사를 거쳐 12월 10일(수) 본심사가 진행되며, 시상식은 12월 29일(월)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부문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창의성, 기술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시상은 부문별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을지대 총장상, ㈜연합뉴스TV 사장상,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상과 총 6800만원(최대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을지대 홍성희 총장은 “이번 공모전은 다가오는 을지대의료원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며,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인 국민건강증진과 AI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마음껏 발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AI 기술은 이제 단순한 도구를 넘어,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새로운 문화적 언어가 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의 출품작들은 단순한 영상이 아니라, 국민 건강을 지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희망의 목소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 yyj@chosun.com2025/09/29 15:39
  • “마른 이유 있었네” 강민경, 10년째 ‘이 습관’ 실천 중… 얼마나 효과 좋길래?

    “마른 이유 있었네” 강민경, 10년째 ‘이 습관’ 실천 중… 얼마나 효과 좋길래?

    가수 강민경(34)이 10년째 1일 1식을 하는 중이라고 밝히며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서 강민경은 “이번 브이로그는 1일 1식 밥 기록”이라며 “요즘에 얼굴 나와야 하는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바짝 입금 후 모드로 전환해 평소보다 조금 타이트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10년째 1일 1식을 하는 중이라고 밝힌 강민경은 “직업 특성상 관리를 하고 있는데 거의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며 “엄청 극단적인 1일 1식은 아니고 아침에 허기를 달래고 저녁에는 먹고 싶은 것을 먹는 루틴”이라고 했다.강민경이 아침에 먹는다고 밝힌 음식으로는 삶은 달걀과 말차를 꼽았다. 강민경은 “아침부터 자극적인 거를 먹으면 하루 종일 몸이 무거워진다”며 “이렇게 먹으면 붓지도 않는다”고 말했다.강민경의 아침 식단인 삶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20%를 충족할 수 있다. 포만감이 커 식욕이 줄어들고 이후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베이글 대신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열량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고, 체중 감량 효과도 더 컸다.말차 역시 부기를 빼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말차에는 체지방을 분해하는 카테킨이 많기 때문이다. 말차의 카페인은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 인지 기능도 향상시킨다.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말차는 뇌의 도파민 시스템을 활성화해 항우울제와 유사한 효과를 낸다. 캐나다 유명 영양사 사라 마텔은 “적정량만 지킨다면 말차는 건강에 여러 이점을 준다”며 “반 티스푼 정도 넣어 한 잔씩 마시는 게 적당하다”고 말했다.한편, 강민경이 10년째 실천하고 있는 1일 1식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며 살을 빼는 방법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29 15:15
  • 102세·105세까지 살다간 英 최고령 쌍둥이 자매, 장수 비결 묻자… “‘이것’ 한 번도 안 해”

    102세·105세까지 살다간 英 최고령 쌍둥이 자매, 장수 비결 묻자… “‘이것’ 한 번도 안 해”

    영국의 최고령 일란성 쌍둥이 자매 중 언니가 최근 105세로 사망했다.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자매 중 언니인 캐슬린 화이트헤드는 9월 평화롭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동생 도로시 시비어가 2022년 7월 먼저 102세의 나이로 떠난 지 3년여 만이다. 캐슬린과 도로시 자매는 1920년 8월 28일 태어났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자매 모두 군 복무를 했으며, 캐슬린은 레이더 조작수, 도로시는 방사선사로 근무했다. 캐슬린은 평생 독신으로 지냈으며, 도로시는 세 명의 자녀와 여섯 명의 손주, 여덟 명의 증손주를 뒀다.2020년 100번째 생일을 맞아 자매는 인터뷰를 통해 “100살까지 한 번도 다툰 적 없고 언제나 사이가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캐슬린은 장수 비결로 “담배는 피워본 적 없고 가끔 와인을 한 잔씩 하며 초콜릿도 먹는다”며 “운동도 했고 많은 친구들과의 교류도 도움 된다”고 말했다. 캐슬린이 밝힌 장수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암 발병 위험 낮추려면 금연 필수담배에는 건강에 해로운 4000여 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이 들어있어 피하는 게 좋다.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면 폐암 발생 위험이 17배 높아진다. 이외에도 구강암이나 후두암 등 각종 암 발병률을 높이고, 심근경색이나 뇌출혈도 발생할 수 있다. 뇌 건강에도 좋지 않다. 담배를 피우면 몸의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해 각 세포의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자주 흡연할수록 뇌의 두께는 얇아지고 언어 능력과 사고력, 기억력은 떨어진다. 미국 예일대 정신과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의 뇌는 비흡연자의 뇌보다 왼쪽 대뇌피질이 얇다. 특히 흡연량이 많고, 흡연 기간이 길수록, 어린 나이에 흡연을 시작할수록 대뇌피질의 두께는 더 얇아지는 경향을 보였다.◇와인, 적당히 마시면 활성산소 제거돼캐슬린이 장수 비결로 꼽은 와인은 맛과 향이 좋을 뿐 아니라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많이 찾는 주류다. 10도 와인에는 87%의 수분과 10%의 알코올이 들어 있고 나머지 3%가 포도 성분이다. 이 포도 성분 중 폴리페놀계 화합물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 등에 도움이 된다. 와인 속 여러 가지 유효성분으로는 탄닌,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카테킨, 플라보노이드 등이 있다. 이런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활성산소를 없애고 노화를 지연시킨다. 다만, 건강에 좋다고 해도 와인을 과음하면 오히려 체지방 분해를 막고, 식욕을 높여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와인의 하루 권장량은 한 잔(150mL) 정도로 최대 2잔 이내로 마시도록 한다.◇초콜릿, 기분 좋게 하는 성분 풍부초콜릿도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의 산화작용을 억제시키는 항산화 효능이 있다. 또 폴리페놀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성분인 플라보놀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 확장 및 혈관 보호 기능이 있어 동맥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콜릿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식품이기도 하다. 초콜릿 속 ‘페닐에틸아민’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대표 물질이다. 이 물질은 사랑하는 감정을 느꼈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보통 100g의 초콜릿엔 페닐에틸아민 50~100mg이 포함돼 있다. 다만, 건강에 좋다고 해도 초콜릿 또한 과다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초콜릿 100g의 당 함량은 약 48g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당 섭취량인 50g에 육박하기 때문에 조절해서 먹어야 한다.◇운동, 근육 손실 방지에 효과적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관리하려면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특히 근력 운동은 노화 관련 질병을 예방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노화로 인한 근육 손실은 신체적 노쇠뿐 아니라 인지기능 저하도 일으킨다. 근력 운동은 복부 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며 기억 형성 및 학습을 돕는 뇌 화학물질 분비를 도와 건강 효과를 낸다. 기본적인 근력 운동을 낮은 강도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강도와 횟수를 늘리면 도움이 된다. 기본 근력 운동으로는 스쿼트, 데드리프트, 풀업 등이 있다.◇사회적 교류, 치매 예방에 도움캐슬린이 강조한 것처럼 주변인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것은 노년기 건강에 필수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의학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는 생존율을 50% 증가시켰다. 반면 사회적 관계가 부족한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29%, 뇌졸중 위험이 32% 더 높았다. 친구와 활발히 교류하면 치매 위험이 낮다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연구도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9/29 14:50
  • “최저 임금보다 1000원 더 받아”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자 20%만 근무

    “최저 임금보다 1000원 더 받아”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자 20%만 근무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의 핵심 인력인 요양보호사가 열악한 처우로 현장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요양보호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요양보호사 활동률 23%가 붕괴됐다. 2023년 간신히 23%를 기록했던 활동률은 지난해 22.6%로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6월 기준으로도 자격 취득자는 총 304만4230명에 달했으나 실제 활동자는 69만8521명(22.9%)에 불과했다.자격증을 보유하고도 현장에 투입되지 않는 현상이 제도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다. 현행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9조는 요양보호사를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의 핵심 인력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요양보호사는 노인의 신체·가사 지원, 정서 돌봄 등을 담당하는 최전선 인력이다. 그러나 활동률이 20%대에 머물면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핵심 돌봄 인프라가 사실상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연령별로는 활동자의 절반 이상이 60대와 70대 이상이며 2~30대 활동률은 12% 수준에 불과해 사실상 청년층이 기피하는 직종으로 굳어지고 있다. 요양보호사 필요한 대상이 주로 고령인 것을 감안하면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돌봄(노노케어)가 고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현장에 남아 있는 요양보호사의 처우도 열악하다. 2023년 기준 요양보호사의 임금을 보면, 대형 요양원 격인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월평균 임금은 214만 원(시급 1만1994원), 공동생활가정은 203만 원(시급 1만1423원)으로 나타났다. 재가급여의 경우 방문요양은 월 107만 원(시급 1만2125원), 방문목욕은 월 193만 원(시급 1만7077원), 주야간보호는 월 197만 원(시급 1만1237원), 단기보호는 월 201만 원(시급 1만1359원)으로 나타났다. 기관 유형에 따라 임금 차이가 있으나 모두 최저임금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은 동일하다. 이러한 저임금 고강도 구조 현실에 대해 당국은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서영석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요양보호사 근무환경 및 근로조건의 개선점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요양보호사의 평균 근속연수 자료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최근 5년간 장기요양 종사자 고충상담도 평균 수천 건에 달했다. 상담 유형을 보면 임금·퇴직금 체불, 과중한 업무, 휴게시간 미보장 등 근로조건 문제가 가장 많았고, 폭언·폭행, 성희롱 등 인권침해 사례도 꾸준히 보고됐다.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이미 1만6970건이 접수돼 요양보호사가 겪는 현장 고충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준다.  서영석 의원은 “복지부는 보여주기식 처우 개선 대책을 반복할 것이 아니라 요양보호사의 활동률 제고, 청년층 유입, 임금 현실화, 교육제도 개선을 포함한 전면적인 제도 재정비에 나서야 한다”며 “지금과 같은 구조를 방치한다면 머지않아 돌봄 현장 전체가 붕괴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9/29 14:26
  • ‘19kg 감량’ 이용식, 다이어트 후 ‘이곳’ 처져 걱정… 예상치 못한 ‘후유증’ 뭘까?

    ‘19kg 감량’ 이용식, 다이어트 후 ‘이곳’ 처져 걱정… 예상치 못한 ‘후유증’ 뭘까?

    개그맨 이용식(73)이 19kg 감량 후 느끼고 있는 신체 변화를 고백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서 이용식은 운동복 차림으로 홈트레이닝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19kg 감량 후 꾸준히 관리 중이라는 이용식은 “다이어트 후 멋있어지고 지방이 빠지면서 날씬해졌다”면서도 “피부가 흘러내리거나 처질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용식은 다이어트 후 목주름이 가장 고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실제로 다이어트 후에는 각종 신체 부위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얼굴이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 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베타 수용체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와 결합해 지방분해를 돕는다. 리포단백 라이페이스는 얼굴을 비롯한 상체에 주로 분포하고, 지방의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다. 게다가 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는 크기가 작아 운동을 조금만 해도 빨리 빠질 수 있다.뱃살에도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뱃살 주름은 크게 두 가지 원인 때문에 나타난다. 지방이 많아 그 무게로 접히는 주름과 피부의 탄력이 감소해 처져서 생기는 주름이 있다. 특히 다이어트 이후 요요현상을 계속 겪어 살이 쪘다 빠지기를 반복하면 두 가지 원인이 모두 적용될 수 있다. 뱃살 피부가 늘어나다가 다시 빠지면서 배의 피부가 점점 탄력을 잃어 여러 겹의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으려면 천천히 살을 빼는 게 가장 중요하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단기간에 살을 빼면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주름이 생길 수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2~3kg을 목표로 빼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다이어트 식단에는 필수 영양 성분이 부족할 때가 많아 피부가 쉽게 푸석해질 수 있다. 수분 보충을 위해 채소와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9/29 14:15
  • 대웅제약, 이라크·바레인에 ‘나보타’ 수출… 중동 10개국 진출

    대웅제약, 이라크·바레인에 ‘나보타’ 수출… 중동 10개국 진출

    대웅제약은 최근 이라크·바레인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로써 대웅제약은 중동(MENA) 20개국 중 10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2020년 UAE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튀르키예, 이집트 등 5개국에 나보타를 출시했고, 5개국에서 수출계약 체결·품목 허가를 완료했다.대웅제약은 의료진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학술 지원을 통해 중동 지역 의료진의 시술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지난 4월 글로벌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인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MC)’에 중동 의료진들을 대거 초청했으며, 올해 연말에는 ‘NMC MENA’를 사우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대웅제약 윤준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나보타는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입증된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9/29 14:02
  • [식품업계 이모저모] 롯데웰푸드, 중량물 이송 보조기구 ‘플렉스리프트’ 본격 도입 外

    ■ 롯데웰푸드, 중량물 이송 보조기구 ‘플렉스리프트’ 본격 도입롯데웰푸드는 중량물을 반복적으로 나르는 현장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진공 흡착 방식의 운송장비 ‘플렉스리프트’를 본격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측 및 예방하며 지속가능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플렉스리프트’는 근로자가 무거운 물건을 쉽게 들고 내릴 수 있도록 진공 흡착 기술을 활용했다. 좁은 공간에서도 힘들이지 않고 운반을 손쉽게 할 수 있는 경량 전동대차를 활용해 기능성과 실용성도 극대화했다. 또한, 추락 방지 안전 기술이 적용돼 근골격계 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중량물 취급 과정에서의 부상 및 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다.■ 푸디스트, ‘선한울림’ 2기 출범푸디스트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 ‘선한울림’ 2기 지원업소 8곳을 선정했다. 이번 2기에는 전라권과 경상권, 각 4곳씩 총 8곳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업소에는 가게당 30만 원 상당의 식자재 구매비가 지원된다. ■ 투다리, 신메뉴 ‘쭈꾸미볶음’ 5만개 판매 돌파투다리가 지난 4월 전국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 ‘쭈꾸미볶음’이 출시 수개월 만에 누적 판매 5만 그릇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투다리의 ‘쭈꾸미볶음’은 투다리만의 특제 전용소스를 더해 감칠맛을 더했다. ■ 대상 청정원,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 참여 성료대상 청정원이 동물복지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6일과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청정원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을 앞세워 ‘닭이 행복한 세상, 행복놀이터’를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농장 환경과 특허 사료를 통한 건강한 사육 방식 등 청정원만의 동물복지 철학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드람, 명절 연휴 걱정 더는 레시피 공개도드람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혼밥러부터 가족 단위, 어린이 입맛까지 아우를 수 있는 간단 레시피 4종(직화오돌뼈 피자, 안심날개 꿔바로우, 흑후추 허브 포크 스테이크, 피망 동그랑땡)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레시피는 도드람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 숏츠로 공개돼, 누구나 조리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40살 크라운 참 크래커, 새로운 짠맛 담은 ‘참 알프스’ 출시크라운제과는 국민 크래커 ‘참 크래커’ 출시 40주년을 맞아 청정 암염으로 새로운 짠맛을 담은 ‘참 알프스’를 출시한다. 오리지널만의 고소담백한 풍미는 그대로 담고 알프스 암염과 가루쌀로 감칠맛과 바삭함을 더했다. 참 크래커가 그간 맛을 바꾼 적은 있지만 핵심 재료인 소금을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한솥도시락, 제육볶음 맛과 비주얼 리뉴얼한솥도시락은 제육볶음의 맛과 비주얼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제육 돈까스 도련님 ▲치킨제육 ▲제육 많이 덮밥 ▲메가 치킨제육 ▲시골제육 두부강된장 비빔밥 ▲제육볶음 ▲반찬 제육볶음 등 다양한 메뉴에 적용된다. 한솥도시락은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의 트렌드가 ‘깔끔하면서 감칠맛이 살아 있는 매운맛’으로 변화함에 따라 리뉴얼을 진행했다. 고춧가루와 소스 레시피를 개선해 감칠맛과 풍미를 강화했다. ■ 농심,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 출시농심이 오는 10월 14일, 스낵 신제품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을 출시한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국식 양념치킨의 매콤달콤한 풍미를 바삭한 감자칩에 담은 포테토칩 ‘포슐랭가이드’ 네 번째 시리즈다. 농심은 K-양념치킨 특유의 매콤달콤한 소스 맛을 구현하기 위해, 고추장과 간장, 마늘 등 핵심 재료의 풍미를 살린 전용 시즈닝을 개발했다. 농심은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 출시에 맞춰 KBO와 협업해 야구 마케팅을 진행한다. ■ 롯데칠성, ‘핫식스 더킹 아이스피치 제로’ 출시롯데칠성음료가 칼로리 부담없이 달콤한 복숭아와 향긋한 홍차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에너지음료 ‘핫식스 더킹 아이스피치 제로’ 355mL를 출시한다. 핫식스 더킹 아이스피치 제로는 복숭아 농축액과 홍차 분말을 담았다. 또한 카페인 100mg과 타우린 100mg을 함유해 집중력 향상 등을 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브리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2년 연속 공식 후원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텀블러와 정수기 필터를 지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산과 자연, 환경을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산악영화제다. 2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한 브리타는 모든 삶의 바탕이 되는 물을 존중하며, 그 순수함과 진정성을 지키는 것을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브리타는 현장에 ‘브리타 존’을 마련해 관객들이 직접 친환경 음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브리타 정수기를 통해 깨끗한 물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일회용 페트병 없는 축제를 함께 만들었다. ■ 코카-콜라, 방탄소년단(BTS) ‘뷔’와 함께한 광고 메이킹필름 공개코카-콜라가 브랜드 앰배서더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함께한 코카-콜라 제로 광고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의 매력을 조명한 ‘Best Coke Ever?’ 캠페인 광고 촬영장에서 보여준 뷔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고 있다.■ 도미노피자, ‘국군의 날 히어로즈데이’ 개최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도미노피자가 전국의 군인, 군무원 뿐 아니라 군인 가족들까지 대상으로 한 ‘국군의 날 히어로즈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국군의 날 히어로즈데이’는 오는 30일(화)부터 국군의 날인 10월 1일까지 전국의 군인과 군무원을 비롯한 군인 가족들을 위해 자사앱을 포함한 온라인(홈페이지, 웹)과 오프라인(전화, 매장) 방문 포장 주문 시 모든 피자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도미노피자의 ‘국군의 날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은 현역 장병은 군복을 착용하거나 휴가 및 외출증으로, 군무원은 공무원증, 직업군인은 전투복과 정복 외에 공무원증을 소지하면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헥토헬스케어 김석진LAB, 어린이 맞춤 건기식으로 브랜드대상 3관왕 달성헥토헬스케어의 어린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김석진LAB(랩)이 ‘2025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대상’ 영유아 영양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공식 인정받는 대표 어워즈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 칭따오, 제주신화월드서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in JEJU’ 진행칭따오(TSINGTAO)는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제주신화월드 비어가든에서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in JEJU’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축제 기간이 추석 황금연휴와 맞물려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페스티벌에 많은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프리미엄 델리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 인기몰이신세계푸드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델리 브랜드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Vecchia&nuovo Gastro)’가 오픈 한 달 만에 누적방문객 4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가스트로 샐러드’는 일 평균 200개 이상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6천개를 넘어섰다고 신세계푸드는 밝혔다. ■ 풀무원기술원, 국내 최초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확인 1등급 재인증풀무원은 충북 오송에 위치한 풀무원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확인 1등급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기술원은 2021년 국내 식품연구소 최초로 BEMS 설치확인 1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도 자격을 유지하며 설치확인 유효기간 1등급(최고 등급) 연장 승인을 받았다. 이는 해당 제도 시행 이후 최초로 연장 승인을 받은 사례다.■ 드시모네 포뮬러∙오메가3, 병용 섭취 시 대사 개선 가능성 밝혀유산균과 오메가3를 함께 섭취하면 체중 관리부터 간 건강, 혈액순환, 장내 환경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헥토헬스케어 R&D센터와 경북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공동연구팀은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포뮬러(DSF)와 오메가3를 병용 투여했을 때,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동물모델에서 다양한 대사 지표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9/29 13:54
  •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 “마약 검사 키트 활용할 수 있어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 “마약 검사 키트 활용할 수 있어야”

    마약류 검사 키트를 의료기기에 포함시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리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서 발의됐다.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은 29일, 사람 체내에 있는 마약류를 검출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 또한 의료기기의 정의에 지정될 수 있도록 하는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펜타닐을 비롯한 다른 마약류와 혼합해 남용되고 있는 동물용 진정제 ‘메데토미딘’을 판매해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대한민국의 마약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검거된 마약사범 10만3231명 가운데 10~20대는 총 3만4627명(33.5%)이고, 지난해 단속된 마약사범 2만3022명 중 3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은 60% 이상으로 마약 노출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성년자녀가 혹시 마약을 투약한건 아닌지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또 클럽 등지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 마약을 탄 음료수를 마시거나, 해외여행에서 마약이 든 젤리를 섭취하는 등 예기치 못한 경우가 있어 ‘자기보호권’ 측면에서 대비하고자 마약 검사 키트를 구입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일부 마약 검사 키트는 정확도가 낮다는 문제가 있다. 아울러 처벌을 피하려는 목적으로 키트를 사용하거나, 키트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마약이 개발되는 등 마약 검사 키트가 악용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법상 ‘체외진단의료기기’로 허가받은 마약류 검사 키트의 경우 의료기기의 정의 중 어느 것에도 부합하지 않아 관리가 되지 않는 실정이다. 법에서 정해둔 의료기기 정의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아서다.이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체내에 있는 마약류를 검출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부 관리하게 해 검사 키트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주영 의원은 “마약 검사 키트 사용의 신뢰성과 안정성은 신속성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라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보다 정확도 높은 검사 키트와 철저한 유통 관리로 악용 사례를 줄여 국민의 마약 공포와 불안을 완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9/29 13:51
  • 식약처 소관 분야 신청, 국민신문고 복구까지 ‘이곳’으로 문의해야

    식약처 소관 분야 신청, 국민신문고 복구까지 ‘이곳’으로 문의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가 지속되자, 식약처 소관 분야 신청에 대해서는 29일부터 대체 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 안전 분야의 국민신문고 신청인은 ▲식약처 홈페이지 내부에 있는 ‘식의약 국민신문고’에 접속하거나 ▲팩스·서신·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 신청했던 건도 시스템 복구 전에는 확인이 어려우므로, 신속 처리가 필요하다면 재신청하는 게 나을 수 있다.팩스는 043-719-1000, 전자팩스는 0502-604-5991번으로, 우편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 2로 187로 보내면 된다.
    기타이슬비 기자 2025/09/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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