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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 이전 아토피 발병 환자, 비만 관리로 증상 완화할 수 있어

    성인 이전 아토피 발병 환자, 비만 관리로 증상 완화할 수 있어

    성인 이전에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한 환자가 비만한 경우,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정보영 교수와 박천욱 교수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 내원한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 280명을 대상으로 발병 시기에 따른 EASI점수(아토피피부염 증상 중등도 점수)를 분석했다. 연구대상 중 18세 이전에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한 환자는 232명이었고, 18세 이후 발생한 환자는 48명이었다. 분석 결과, 18세 이전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한 환자는 BMI 지수 25 이상의 비만이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EASI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MI가 25 미만인 그룹의 EASI 점수는 평균 10.4점이었던데 반해, BMI가 25 이상으로 비만인 그룹은 평균 13.6점을 기록했다.이처럼 아토피피부염의 증상 중등도와 비만이 연관성을 보인 이유는 비만의 발생에 관여하는 ADRB2나 NR3C1 등의 유전자가 아토피피부염 발생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비만의 원인인 지방 조직에서 아디포카인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는 데, 이 물질이 혈액 속 면역세포를 분화시켜 면역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키는 것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정보영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이 시작된 비만인 환자들은 아토피피부염 완화에 영향을 미치는 땀 잘 닦기나 위생관리, 규칙적인 약 복용 등의 자기 관리가 안 될 가능성도 높아 아토피피부염이 악화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토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31 11:31
  • 여름철, 유행성 각결막염 비상… '이것' 따로 쓰세요

    여름철, 유행성 각결막염 비상… '이것' 따로 쓰세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때 주의해야 할 질병이 유행성 각결막염이다. 여름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물놀이 시 수건 등을 여럿이 사용하게 되면서 세균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6년 자료에 따르면, 결막염 환자 수가 6월 3만1787명에서 8월 4만7136명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했다.유행성 각결막염이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오염된 물이나, 환자와의 직접 접촉에 의해 전염된다. 전염력이 매우 높아 바이러스가 눈 주변에 닿으면 90% 이상 질병을 일으킨다. 1주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나는 데, 눈꺼풀이 부어오르면서 눈이 빨갛게 충혈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눈곱이 심하게 끼고 눈에 이물감이 든다. 내버려 두면, 각막 궤양이나 시력 저하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유행성 각결막염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다. 전염성이 매우 높으므로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고,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물놀이를 할 때는 렌즈를 끼지 않는 게 좋다. 렌즈를 끼면 세균 감염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되도록 다른 사람이 쓰던 수건은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베개나 안약 등도 공유하지 않는 게 좋다. 만약 유행성 각결막염에 걸렸다면 최소 2주 동안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하고, 개인용 물건을 사용해야 한다. 간혹 눈 보호를 위해 안대를 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눈 온도를 높여 세균이 더 잘 증식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눈이 충혈되는 등 증상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전염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고 빨리 회복할 수 있다.
    안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31 11:20
  • 여름철 야생진드기 주의... 외출 시 긴 옷 챙기고, 기피제 사용해야

    여름철 야생진드기 주의... 외출 시 긴 옷 챙기고, 기피제 사용해야

    지난해보다 야생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환자가 늘면서 야외활동 시 야생진드기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달 22일까지 야생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17명에 달했다. 지난해 전체 사망자는 19명이었다.SFTS는 해당 균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전파되는 질환으로 치료제가 없어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기 쉽다. 보통 잠복기는 1~2주로 알려져 있는데, 증상이 나타나면 발열이나 식욕 저하로 시작해 구역, 구토, 설사, 복통 등으로 이어진다. 보통 별다른 치료 없이 휴식만 취해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12~30%는 중증화돼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중증화되기 쉽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참진드기는 주로 산이나 들판의 풀숲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파트 단지에 있는 잔디밭 등에도 서식할 수 있기 때문에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몸을 털거나 샤워를 하는 게 좋다. 풀숲에 들어갈 때는 긴 소매나 긴 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진드기가 옷 등에 붙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걸어두거나 풀밭 위에 함부로 눕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농사일을 하다가 감염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농촌에서 일하는 사람은 작업복과 장갑을 반드시 착용하고, 다리를 완전히 덮는 장화를 신는 게 좋다. 이 밖에 시중에 나와 있는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진드기 감염병 예방법이 될 수 있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31 10:58
  • 현대약품, 신경통 완화해주는 ‘루마콘300 연질캡슐’ 출시

    현대약품이 연골구성성분이 함유된 비타민제 ‘루마콘300 연질캡슐’을 리뉴얼 출시했다.이번에 리뉴얼된 루마콘300은 제품 패키지를 좀 더 청량감 있는 파란색으로 색상을 변경하고, 제품명과 주요 성분이 좀 더 부각되도록 개선해 소비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루마콘300은 연골재생에 효과적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을 강화한 종합영양제로, 한 정 당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300mg)과 신경과 근육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 말초혈행순환장애 개선을 돕는 토코페롤 등이 함유돼 관절 및 신경 관련 통증에 효과적이다. 특히 주요 성분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은 연골에 영양을 공급해 관절 연골의 손상을 막아 연골재생, 퇴행성 관절염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루마콘300은 만 8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 기준 하루에 두 번, 1회 1캡슐씩 복용하면 된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7/31 10:57
  • 하체비만, 마사지·족욕 도움... 셀룰라이트 심하면 지방흡입술 고려해야

    하체비만, 마사지·족욕 도움... 셀룰라이트 심하면 지방흡입술 고려해야

    회사원 B(28) 씨는 전형적인 하체비만이다. 바지를 입을 때마다 옆으로 불룩 튀어나오는 승마살과 두꺼운 허벅지 때문에 지금껏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어본 적이 없다. 예쁜 옷을 입지 못하는 서러움도 문제지만, 걸을 때마다 허벅지가 쓸리고 하의를 구매할 때 허리와 하체 치수를 모두 고려해야 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B씨 처럼 하체비만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여성이 많다. 허벅지가 다른 부위에 비해 유독 심하게 살이 오르고, 쉽게 빠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하체비만, 근복적인 원인은 혈액순환허벅지에는 알파-2 수용체가 많아 지방이 분해되려는 자극이 와도 여기에 대한 저항이 강하다. 허벅지의 주요 역할이 간이나 췌장, 근육 등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한 지방의 합성과 축적이기 때문이다. 다른 부위보다 쉽게 살이 찌기 쉬운 데다 오랫동안 앉아 있는 생활습관으로 혈액순환도 잘 안 돼 지방이 분해되기 어려운 상태가 되는 경우도 많다.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혈액 속으로 산소가 공급돼 체지방을 태우는 과정이 일어나지 않아 쉽게 살이 찐다. 365mc 병원 김하진 대표 병원장은 “하체비만의 주요 원인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이라며 “똑같은 운동을 해도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는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는 체지방의 감소와 치수 변화가 다르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혈액순환이 활발하지 않으면, 단순히 살이 찌는 것을 넘어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혈액순환 저하로 하체 정맥 내 판막 기능이 저하되면, 체액이 하체에서 심장으로 올라가는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는 하체 내 체액 흐름을 막아 하체를 두껍게 만든다. 이런 부종이 장기적으로 진행되면, 셀룰라이트나 정맥류로 인해 피부가 딱딱해지며 하체가 더 두꺼워 보이게 한다. ◇ 마사지나 스트레칭, 족욕 등으로 혈액순환 개선해야하체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을 위한 마사지나 스트레칭, 족욕 또는 반신욕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탄수화물과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등을 개선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보정 속옷과 높은 굽의 구두, 흡연은 삼가고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도 하체에 피하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식습관이나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하체에 살이 잘 안 빠지거나 셀룰라이트가 심한 경우에는 람스(LAMS)나 HPL지방분해주사 등 비만 치료 시술을 진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람스는 단단한 셀룰라이트 조직을 직접 파괴한 뒤 지방을 빼내는 방식이다. HPL지방분해주사의 경우에는 피부 바로 아래 부분 지방 세포까지 흡수시키기 때문에 피부가 늘어지거나 처지는 것을 막는다. 김하진 병원장은 “하체비만을 보다 빠르게 해결하고 싶거나 다리 라인을 다듬고 싶을 때 지방흡입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31 10:24
  • 서울성모병원 조재형 교수가 말하는 ‘대사증후군’ 제대로 관리하기

    서울성모병원 조재형 교수가 말하는 ‘대사증후군’ 제대로 관리하기

    국내에 약 10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높은 공복 혈당(100mg/dL 이상),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같은 대사장애질환 여러 개가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대사증후군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심근경색·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고, 암 발생 위험도 높아서다. 2011년 한국대사증후군포럼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해 대사증후군 환자와 정상인을 비교한 결과, 대사증후군을 앓는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암 발생 위험이 남성은 1.6배, 여성은 2.7배 높았다. 뇌졸중에 걸릴 위험은 남성이 1.7배, 여성이 1.5배 높게 나타났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는 “대사증후군에 해당되는 증상은 모두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라며 “치료와 함께 일상생활 관리를 함께 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7/07/31 08:30
  • 식중독 주범 채소, 종류에 따라 살균법 달라요

    식중독 주범 채소, 종류에 따라 살균법 달라요

    여름철 무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는 곰팡이나 세균 등 미생물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병원성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 캠필로박터균, 장염 비브리오 등 식중독균이 활발히 증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그런데 많은 사람이 이런 식중독의 주범을 육류나 어류라 여기고, 채소에 대한 관리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채소가 다른 식품보다 식중독을 더 많이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올바른 채소 살균법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31 08:00
  • 나이 들수록 근육 줄며 '근감소증' 생겨… 예방법 무엇?

    나이 들수록 근육 줄며 '근감소증' 생겨… 예방법 무엇?

    나이 들수록 신체는 전반적으로 노화하는데, 그중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이 있다. 바로 근육량이다. 근육량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하게 감소하고, 이를 '근감소증'이라 한다. 근감소증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근육량, 60대 30%, 80대 50% 소실돼 근육은 대개 30세 전후부터 줄기 시작해 60세 이상에서 약 30%, 80세 이상에서 약 50%가 사라진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노인실태조사(2014년)에 따르면, 85세 이상 노인의 절반 이상(56%)이 앉기·걷기·식사하기 등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집안일 하기·​교통수단 이용하기 등 수단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5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은 간병인의 도움 없이 걷거나 식사하기도 어려운 상태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실태의 주요 원인을 근육 감소로 본다. 근감소증이 나타나는 주요 원인은 노화로 인해 근육세포가 주는 데다 활동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병원에 입원해 활동할 수 없는 노인의 경우 3일만 지나도 제지방(체중에서 지방을 뺀 것)의 10%가 준다. 제지방이 10% 줄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염 위험이 커진다. 제지방량이 30% 감소하면 힘이 없어 앉기 어렵고 폐렴을 겪을 수도 있다. 근육량이 감소하고 근력이 떨어지면 3가지 이상의 신체 장애를 동반할 위험이 4배로 높아지고, 신체균형 장애도 2~3배로 늘어난다. ◇1kg당 1~1.2g 단백질 섭취 기억해야 근감소증을 예방하려면 근육을 이루는 단백질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해야 한다. 노인은 몸무게를 기준으로 1kg당 1~1.2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일반 성인의 1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은 몸무게를 기준으로 1kg 당 0.8g이다. 늦어도 20~30대부터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필수다. 근력 운동이 어렵다면 수영·​실내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라도 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31 08:00
  • [오늘의 운동] 오십견 개선하는 '어깨 집어넣기'

    헬스조선이 추천하는 오늘의 운동은 오십견을 완화하는 '어깨 집어넣기​'입니다.오십견이 있으면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이 생겨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결국 몸이 긴장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 관절 주변 근육이 수축, 통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를 개선하는 운동법을 소개합니다.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7/31 06:31
  • 여름 탈모 내버려 뒀다간, 완전 '대머리' 된다?

    여름 탈모 내버려 뒀다간, 완전 '대머리' 된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는 탈모를 부른다. 과도한 땀과 피지 분비로 인해 모공이 지저분해지고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두피가 햇빛에 붉게 달아오르면서 가렵고, 모공 크기가 넓어지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샤워를 여러 번하는 것도 원인이다. 샴푸로 머리를 너무 자주 감게 되면 두피가 예민하고 건조해져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짠 바닷물, 수영장의 소독약 등도 여름철 탈모를 악화한다. 머리에 바른 헤어에센스나 오일, 스타일링 제품이 자외선에 녹아 두피 모공을 막는 것도 문제다.이런 이유로 생긴 여름 탈모를 내버려 두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많은 사람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일시적인 현상이라 생각해 방치한다"며 "결국 모발과 두피가 심각하게 손상되지만, 한 번 손상된 모발은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탈모 치료는 조금이라도 머리 숱이 있을 때 시도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 탈모 환자들에게 각광받는 탈모치료법은 모낭주위주사, 헤어셀 S2, 두피 스케일링, 조혈모세포(PRP)다. 모낭주위주사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영양물질을 탈모 부위에 직접 주사하는 것이다.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퇴행을 늦춰 탈모를 치료한다. 어느 부위, 어느 피부층에 주사하는지, 어떤 약물을 사용하는 지에 따라 시술 결과가 달라진다. 임이석 원장은 "주로 초·중기 환자에게 쓰이지만 진행된 환자에게도 보조적 치료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자가모발이식술’을 고려할 수 있다. 머리숱이 많은 부위에 있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옮겨심는 시술이다.임이석 원장은 "평소 탈모 예방과 완화를 위해서는 자외선을 차단하고, 두피를 깨끗이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을 시도하는 게 좋다"며 "균형잡힌 식습관으로 두피로 가는 영양분과 산소의 공급을 원활히 하라"고 말했다. 이런 자가 관리만으로 개선이 어려울 때는 병원을 찾아 상담받는 게 효과적이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7/31 06:26
  • 모기 퇴치 밴드·기피제, 효과 있을까?

    모기 퇴치 밴드·기피제, 효과 있을까?

    모기와 비행기, 둘 중에 어떤 게 더위험할까? 대부분 비행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모기가 더 위험하다. 체중으로 치면 성인 남성의 2800만 분의 1에 불과한 작은 동물이지만, 매년 모기로 인한 사망자 수는 70만 명이 넘는다. 반면, 전 세계에서 항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매년 1000명 이하로, 2016년에는 325명이었다. 모기가 왜 위험할까모기가 위험한 이유는 모기가 옮기고 다니는 감염성질환 때문이다. 최근 많이 알려진 지카바이러스 외에 뎅기 열, 황열병, 일본뇌염도 모기에 물릴 때 감염될 수 있다. 그러나 모기를 가장 위험한 동물로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말라리아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모기에 물려 말라리아에 감염되는 사람 수는 매년 무려 2억 명, 사망자 수는 40만 명이 넘는다. 해외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내가 타는 비행기가 안전한지 체크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내가 여행할 지역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지는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특히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를 방문할 때는 예방책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좀더 자세한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건강정보글 정재훈(약사)2017/07/30 17:00
  • '열대야' 나만의 숙면 노하우는?

    '열대야' 나만의 숙면 노하우는?

    밤까지 계속되는 무더위로 쉽게 잠들지 못하는 여름철이다.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은 체력과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각종 질병에 쉽게 걸리게 한다. <헬스조선> 독자들은 여름철 열대야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숙면을 취하고 있을까?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월 3일부터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는 전체의 55.9%를 차지한 ‘샤워하기’였다. 구체적인 의견으로는, “잠들기 1시간 전에 찬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몸의 전체적인 체온이 낮아진다”, “잠들기 전 샤워가 기분을 차분하게 해 잠이 잘 온다” 등이 있었다.2위는 ‘규칙적인 운동’(16.7%)이었다. “잠들기 전에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하면, 피곤해지면서 쉽게 잠이 든다”는 의견이 있었다. 운동 후엔 가볍게 몸에 물을 뿌려, 체온을 낮추고 잠들면 좋다. 3위는 ‘숙면에 도움되는 음식 섭취’(10.8%)였다. 숙면에 도움되는 음식으로는 따뜻한 우유나 대추차, 카모마일차가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좋다. 수면에 필요한 아미노산, 트립토판, 마그네슘이 풍부한 바나나와 호두를 먹는 것도 좋다. 4위는 ‘기타’(9.8%) 의견으로, “아이스팩을 안고 잔다”, “잔잔한 음악을 듣는다” 등이 있었다. 마지막은, ‘잠들기 전 독서’(6.9%)였다. “독서와 함께 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정리한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30 09:00
  • 헝가리식 소고기국 '굴라시'

    헝가리식 소고기국 '굴라시'

    굴라시는 한국의 ‘육개장’에 곧잘 비교된다. 소고기를 주재료로 한 매콤한 국물요리고,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이기 때문이다. 헝가리식 육개장이자 건강식인 굴라시에 대해 알아보자.
    푸드뉴트리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7/29 11:00
  • 면역력 높여주는 버섯 속 베타글루칸

    면역력 높여주는 버섯 속 베타글루칸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명절 선물로 인기가 좋은 버섯은 영지, 상황, 표고, 차가, 운지, 꽃송이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버섯마다 영양성분의 종류나 함량이 다르지만 베타글루칸은 건강식품 버섯에 공통적으로 들어 있다. 베타글루칸은 다당류의 일종이다. 버섯, 효모 같은 미생물이나 보리, 귀리 같은 곡물의 세포벽에서 얻을 수 있는데, 식품원에 따라 베타글루칸의 구조에 차이가 나고 그에 따라 물질로서의 특성과 주된 효능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보리나 귀리, 목이버섯에서 얻은 베타글루칸은 식이섬유로서의 기능은 있지만 상황버섯이나 효모에서 얻은 베타글루칸의 면역 활성 작용은 가지고 있지 않다. 최근 들어 베타글루칸은 면역 증강작용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영어로 ‘면역’을 뜻하는 이뮨(immune)을 따서 ‘O뮨’으로 이름지은 건강기능식품 광고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표고·상황버섯, 효모만 면역 증강시켜베타글루칸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작용 기전은 비교적 잘 밝혀져 있다. 베타글루칸은 장에서 흡수돼 세균이나 항원성 물질을 잡아먹는 ‘대식세포’라고 불리는 중요한 면역세포에 의해 포획된 후 세포 안에서 작은 조각으로 잘라진다. 일련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식세포가 그 조각들을 방출하는데, 이것이 다른 여러 종류의 면역세포의 활성에 영향을 미치면서 전신의 면역반응이 활성화된다. 약용버섯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버섯에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서 인정한 베타글루칸은 표고·상황·영지 버섯 그리고 효모로부터 추출한 베타글루칸뿐이고, 그중에서도 표고·상황 버섯, 효모 베타글루칸만 면역 증강작용이 있다고 인정받았다.면역증강과 간기능에 도움이 되는 두 가지 기능을 인정받은 표고버섯 균사체(버섯의 뿌리 부분으로, 자실체인 갓 부위보다 영양성분이 풍부함)는 특히 면역증강을 통한 항암효과로 가장 먼저 주목을 받았다. 1980년대 일본에서 표고버섯에서 정제한 렌티난 주사가 항암제로 개발되기도 했다.상황버섯의 균사체 추출물도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상황버섯 균사체는 소화기암, 간암 환자의 절제수술 후 면역증강을 통한 치료성공을 높이기 위해 하루 3번 1,100 mg 씩 복용하는 전문의약품으로도 처방되고 있을 만큼 면역증강과 항암효과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특히 북미에서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효모베타글루칸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인데 면역력 증강 작용이 높은 ‘베타 1,3D 글루칸’의 비율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영지버섯 자실체 추출물의 베타글루칸은 혈행 개선 기능만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버섯 달인 물과 베타글루칸 건강기능식품은 다르다효모나 버섯을 그냥 먹으면 장기적으로 섭취하지 않는 이상 면역력을 기대만큼 증가시키기 어렵다. 베타글루칸이 소화과정에서 쉽게 분해돼 장에서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집에서 버섯을 물에 달여 먹는 경우가 많은데, 비타민 등 기타 버섯의 유익한 성분들을 섭취할 수 있어 몸에 좋은 음료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한계가 있다. 베타글루칸은 수용성과 불용성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수용성 베타글루칸은 물에 우러나오지만, 불용성은 그렇지 않다. 버섯에는 불용성 베타글루칸이 더 많아, 손실되는 베타글루칸 양이 많다고 할 수 있다.면역에 더 좋은 베타글루칸 제품 선택하기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이 특히 우수한 베타글루칸은 베타 1,3D 글루칸구조를 갖는 베타글루칸인데 이 함량이 가장 높은 버섯은 최근 대량재배 생산이 가능해져 많은 상품이 출시되고 있는 꽃송이버섯이고, 다음으로 잎새버섯·운지버섯 등에 많고, 효모베타글루칸에도 매우 높은 비율로 존재한다. 그러나 효모베타글루칸을 제외하고, 이런 버섯류는 아직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지 않아 제품의 질과 실제 베타글루칸 함량을 소비자가 따져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식약처로부터 면역증진 기능이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으며, 추출물의 용량이나 베타글루칸의 함량이 정확히 표기되어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표고 버섯, 상황버섯이나 효모베타글루칸 제품은 라벨을 잘 읽으면 원하는 기능과 함량의 제품을 고르기가 용이하다. 다만, 함량표시는 제품에 따라 버섯추출물의 함량 또는 베타글루칸의 함량으로 표시되어 있으므로 잘 구분해서 읽도록 한다. 베타글루칸의 양이 많은 줄 알고 샀는데 버섯균사체 용량 표기를 잘못 읽은 것일 수 있다.해외직구할 때는 영어로 표기된 식품원을 꼼꼼히 읽어야 한다. 예를 들어 면역력 증진을 원하는데 보리(barley) 베타글루칸을 살 수 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베타글루칸 함량을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되도록 베타글루칸 함량이 표시된 제품 중에 선택하면 실패할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순도가 높거나 입자 크기가 작아 흡수가 잘 된다거나, 베타 1,3D 글루칸이 많음을 강조하여 가격이 비싼 제품들이 있다. 실제 약용버섯 연구의 선진국인 일본에서는 효소 처리라는 세포벽 파쇄방법으로 베타글루칸 분자량을 저분자화한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분자량이 클수록 면역활성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이러한 마케팅 문구를 과신해서는 안 된다. 가격이 지나치게 높으면 다시한 번 생각해보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게 좋다.
    푸드뉴트리션글 정경인(약학정보원 학술팀장)2017/07/29 09:00
  • 생선 가시 빼려다 식도에 '구멍'… 안전하게 빼내려면?

    생선 가시 빼려다 식도에 '구멍'… 안전하게 빼내려면?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맨밥을 한 숟가락 먹는 등 민간요법으로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다. 음식물이 식도로 내려가면서 가시를 밀어내는 것처럼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목에 상처를 내고 가시를 더 깊게 박히게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2001~2014년 식도에 이물질이 걸리는 삼킴 사고의 원인 1위(39.6%)가 '생선 가시'였다는 단국대병원의 연구 결과가 있다. 생선 가시는 얇고 뾰족해 목에 걸리기 쉽다. 침을 삼킬 때마다 이물감과 통증이 느껴져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다. 이때 밥이나 빵 같은 고체 음식물을 먹으면 오히려 가시가 더 깊이 박힐 수 있다. 가시가 빠지지 않으면, 인두·식도 등에 상처가 나는데, 이 부위에 음식물 등이 닿으면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이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악화할 수 있다. 가시가 박힌 채 1주일 이상이 지나면, 식도에 구멍이 뚫리는 '식도 천공'이 생길 위험도 있다. 식도 천공이 생기면 세균이 심장·대동맥 등으로 퍼져 여러 합병증이 생길 만큼 치명적이다. 실제로 삼킴사고 환자의 성인 4%, 어린이 7% 정도에서 인두·식도에 염증이 생기거나 천공·파열 등의 합병증을 겪는다. 목에 생선 가시 등 이물질이 조금 박힌 경우에는 물을 마시면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물을 마셔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민간요법을 사용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물질이 눈에 보이는 편도에 박히면 집게를 이용해 빼내나, 인두·식도에 박히면 내시경을 사용해 제거한다. 병원을 최대한 빨리 찾는 것도 중요하다. 이물질이 박힌 뒤 24시간이 지나면, 각종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 식도에 천공이 생겼다면, 금식과 함께 항생제를 써서 치료한다. 드물게 염증·고름이 심하면, 가슴을 절개해 천공 부위를 꿰매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9 09:00
  • 빗길 '꽈당' 척추압박골절 유발… 의심 증상 뭘까?

    빗길 '꽈당' 척추압박골절 유발… 의심 증상 뭘까?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비가 오는 곳이 많다. 이때 빗물에 미끄러지는 낙상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척추압박골절을 입을 수 있는 탓이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뼈가 납작하게 눌리면서 모양이 변형되는 척추질환이다. 강남나누리병원 공병준 원장은 "허리나 등 쪽을 바닥에 강하게 부딪혔을 때나 엉덩방아를 찧었을 때 주로 생긴다"며 "척추압박골절이 생기면 걸을 때는 물론 자리에서 몸을 일으켜 세울 때도 허리 통증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대로 내버려 두면 통증이 가슴과 옆구리까지 퍼지기도 한다.  척추압박골절은 여름에 잘 생긴다는 통계도 있다. 나누리병원이 2014~2016년 척추압박골절로 병원을 찾아 수술받은 환자들의 자료를 분석했더니, 겨울보다 여름철에 환자 수가 약 53% 많았다. 한편 성별로는 여성이 전체의 85%로 남성보다 훨씬 많았다. 이에 때해 공병준 원장은 "폐경 이후 여성은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골밀도가 낮아진다"며 "이로 인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무너지면서 골절을 입기 쉽다"고 말했다.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면 보조기 등을 이용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 보존적 치료를 먼저 한다. 2~3주간 보존적 치료를 해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으면 척추성형술 같은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척추성형술은 손상된 척추 뼈에 골시멘트를 주입하는 시술이다. 전신 마취가 필요 없어 고령 환자에게도 적합하다. 한편, 공병준 원장은 “비가 올 때는 발에 고정이 되지 않는 슬리퍼를 피하고, 밑창이 고무로 돼 있거나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신는 게 좋다"며 "미끄러지기 쉬운 철제 배수구, 대리석 바닥 위를 걷는 행위도 되도록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7/29 08:30
  • 정액 색깔이 이상하다고요?

    정액 색깔이 이상하다고요?

    Q. 40대 여성입니다. 원래 남편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성관계를 하는데, 최근에는 횟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어제 남편과 성관계를 한 뒤에 분비물을 휴지로 닦아보니, 정액이 녹슨 쇠 색깔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이주일 전에는 빨간색 정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제가 질염이 있나 했는데 그렇지도 않고, 외도로 인한 성병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정액 색이 이상하니 관계할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대체 왜 이런 걸까요?
    성의학글 이윤수(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의원 원장)2017/07/28 22:00
  • 저염식 '필요한' 사람 vs 저염식 '위험한' 사람

    저염식 '필요한' 사람 vs 저염식 '위험한' 사람

    최근 고혈압이나 비만 등 과도한 나트륨의 부작용이 알려지면서 '저염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저염식이란 나트륨이 많이 든 소금을 적게 먹는 식사방법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일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000mg(소금 5g) 이다. 그러나 2015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871mg으로 권장량보다 약 2배로 높은 셈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 안 된다. 나트륨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이기 때문이다. 나트륨은 몸속 노폐물의 배출을 돕고, 혈액의 양을 조절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소금의 섭취량을 다르게 해야 건강에 문제가 없다. 저염식을 해야 하는 사람과 하면 안 되는 사람을 알아본다.  ◇저염식 해야 하는 사람… 고혈압·비만·만성 콩팥병 환자 혈압이 높거나 비만한 사람은 소금을 적게 먹어야 한다. 소금 속 나트륨은 체내 농도를 높여 체액량(혈액·림프액 등 몸속 액체)을 늘린다. 이로 인해 혈압이 높아져 고혈압 증상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 벽이 손상돼 협심증·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비만한 사람도 나트륨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또 짠맛은 과식을 유발해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해 체중을 늘린다. 비만은 각종 만성 질환의 주원인일 만큼 건강에 치명적이다. 만성 콩팥병 환자도 주의해야 한다. 콩팥 기능이 떨어져, 나트륨과 체액량 조절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체액량이 증가하면, 고혈압·부종 등 다양한 합병증이 올 수 있다. 또 과도한 나트륨은 뼈 건강을 해치므로, 노인이나 골다공증 환자에게도 좋지 않다. 섭취한 나트륨은 혈액이 칼슘과 결합해 소변으로 나가는데, 과도한 나트륨은 뼛 속 칼슘까지 빼내 몸밖으로 내보낸다. 이로 인해 뼈가 약해지고 쉽게 부러질 수 있다. 실제 2013년 일본의 한 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나트륨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의 골절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4.1배로 높았다. 평소 음식을 싱겁게 먹으려 노력해야 한다. 요리 시 소금의 양을 반으로 줄인다. 소금 대신 허브나 후추 등 감칠맛을 내는 다른 재료를 사용하면 부족한 짠맛을 보완할 수 있다. 국은 염분이 많으므로, 국을 적게 먹거나 아예 먹지 않아야 한다. 육류나 해산물을 먹을 땐, 최대한 간을 하지 않는 게 좋다. 식품 자체에 나트륨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저염 간장이나 저염 소금을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에는 칼륨 함량이 높으므로, 나트륨·칼륨 조절이 잘 안 되는 만성 콩팥병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저염식 하면 안 되는 사람… 심장병·빈혈 환자 심장병 환자나 빈혈 환자는 소금을 너무 적게 먹으면, 오히려 건강이 나빠진다. 나트륨은 혈액양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데, 나트륨을 너무 적게 먹으면 혈액이 줄어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심장으로 이동하는 혈액이 부족해져 심장의 수축 기능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몸 곳곳에 혈액이 전달되지 않는 것이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연구팀이 심장병 환자를 분석한 결과, 소변으로 나트륨을 8g 이상 배출한 환자들의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몸속 나트륨이 부족한 탓이다. 빈혈 환자도 마찬가지이다. 빈혈 환자는 혈액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체내 나트륨 농도가 줄면 혈액량도 줄어들어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체내 나트륨 농도가 너무 낮으면, 식욕감퇴·무기력함·피로감 등이 생긴다. 심한 경우 탈진하거나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심한 운동을 해서 땀으로 나트륨이 많이 빠져나간 사람도 저염식을 해선 안 된다. 세계보건기구 권장량에 맞게 하루 2000mg 정도의 나트륨을 먹는 게 적당하다. 소금으로 치면 5g이다. 우리가 흔히 먹는 식품의 소금 1g에 해당하는 양은 간장 6.7g ·된장9g·고추장 12.1g ·청국장 18g 등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8 18:22
  • 비인두암 김우빈, 신민아 간병…비인두암 얼마나 위험한가

    비인두암 김우빈, 신민아 간병…비인두암 얼마나 위험한가

    비인두암을 앓고 있는 배우 김우빈의 데이트 모습이 찍힌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찍힌 것으로, 김우빈과 연인 신민아가 식당에서 밥을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우빈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고,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민아 역시 소속사를 통해 "김우빈이 치료를 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7/07/28 16:46
  • 혈당 '뚝' 낮추는 식단, 이렇게 짜세요

    혈당 '뚝' 낮추는 식단, 이렇게 짜세요

    당뇨병은 세포로 흡수되지 못한 당이 혈액에 과다하게 남아있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약 400만 명이 앓고 있을 만큼 흔하다. 당뇨병에 걸리면 혈액의 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당뇨'와 갈증이 자주 나는 등의 증상을 겪는다. 이외에도 당뇨발·당뇨병성 망막병증·만성 콩팥병 등 여러 합병증이 동반된다. 합병증이 심해지면, 손발이 괴사하고 시력을 잃거나 콩팥 기능이 망가져 평생 투석을 해야 할 만큼 치명적이다. 당뇨병은 완치의 개념이 없어 평생 식단·약물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식단을 적절히 관리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섭취하는 음식물은 몸속에서 바로 당으로 바뀌어 혈당을 올리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단짜는 법을 알아본다. 당뇨병 환자는 곡류군·어육류군·채소군·지방군·우유군·과일군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한번에 한 종류의 음식만 먹으면 소화가 빨리 돼 혈당이 급히 오르기 때문이다. 식품교환표(영양소 구성이 비슷한 식품끼리 묶어 놓은 표)에 따르면, 같은 식품군에 속하는 음식끼리 바꾸어 먹을 수 있다. 영양소와 칼로리를 엄격히 조절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이 알아두면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같은 곡류군에 속하는 밥 3분의 1공기와 식빵 1개를 바꾸어 먹어도 된다. 영양소와 칼로리(100kcal)가 같기 때문이다. 어육류균에서는 달걀 1개와 두부 5분의 1모, 닭고기 한토막(40g)과 치즈 1.5장을 바꿔 먹을 수 있다. 과일군은 수박 한 쪽· 바나나 반 개·참외 반 개·방울토마토 20개의 영양소와 칼로리가 같아, 바꾸어 먹을 수 있다. 지방군의 경우, 아몬드 7개와 식용유 한 큰술(5g) 등을 교환해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매일 일정한 양을 규칙적인 시간에 먹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설탕·꿀·빵 등 단순당이 많이 든 음식은 혈당을 빨리 올려 피해야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적절히 먹는 것도 좋다. 소화 속도를 늦춰 혈당히 급히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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