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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분치환술 환자 10명 중 9명, 인공관절 15년 이상 사용 "만족도 높다"

    인공관절 수술의 성패는 인공관절이 들어갈 부위를 정확하게 깎고 엉덩이·무릎·발목의 균형을 맞춰 하나의 관절처럼 움직이게 하는 데 달려있다. 그러나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은 관절의 일부만 도려내기 때문에 균형을 맞추기가 쉽지 않아 의사에 따라 성공률과 합병증 발병률의 차이가 컸다. 논문에 따르면 1975년에서 1983년까지 성공률이 37~92%, 합병증 발병률이 7%에서 38%까지 다양하게 보고됐다. 주된 합병증으로 인공관절과 뼈 사이에 간격이 생기는 이완(loosening)과 인공관절이 한쪽으로 내려앉는 현상(subsidence)이다. 연세건우병원 조승배 원장은 "과거에는 부분치환술에 쓰는 인공관절 자체가 치밀하지 못하고 손상이 잘 됐다"며 "의사들도 수술 경험이 부족해 무릎 관절에 하중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부분치환술을 잘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부분치환술에 사용되는 인공관절이 업그레이드 되고 수술 기술이 향상되면서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부분치환술 시 인공관절 13년 생존율은 93~98%, 15년 생존율은 89%로 보고되고 있다. 환자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무릎 인공관절 부분치환술과 전치환술을 비교 분석한 논문들의 결과를 보면, 환자들의 주관적 평가에서 44%, 50%의 환자가 부분치환술이 전치환술보다 기능이 좋다고 했고, 12%, 21%에서는 전치환술이 더 좋다고 했다. 29%, 44%에서는 양측의 차이가 없다고 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10/16 09:20
  • 걷기 여행자의 천국 뉴질랜드 환상 트레킹 헬스조선, 12월 출발 선착순 모집

    걷기 여행자의 천국 뉴질랜드 환상 트레킹 헬스조선, 12월 출발 선착순 모집

    눈 돌리는 곳 어디나 신비스럽고 청정한 자연이 펼쳐진 뉴질랜드 남섬은 걷기 여행자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모든 걷기 여행자들이 꿈꾸는 '궁극의 여행지' 밀퍼드 트랙을 비롯한 환상적인 트랙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12월 4~15일(10박 12일) 이곳에서'뉴질랜드 환상 트레킹'을 진행한다. 피오르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밀퍼드트랙은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갈 수는 없는 곳이다. 자연 보호와 안전을 이유로 1년 중 6개월(11~4월)만 개방하며, 하루에 단 90명(가이드 트레킹·Guided Walk 50명, 개별 트레킹·Independent Walk 4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걷기 좋은 12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엔 최소 3개월 전에 예약해야 하므로 여간해선 그 흙을 밟기가 어렵다. 코스 최정상인 매키논 패스(1069m·사진)에 도착하면 발밑으로 원시림과 호수, 협곡, 폭포 등이 어우러진 장관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4박 5일 걷는 구간은 일방통행이라 되돌아 올 수 없지만 트레킹 가이드와 헬스조선 스텝 등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 어렵지 않게 완주할 수 있다. 밀포드 트랙 트레킹을 끝내고 도착한 밀퍼드 사운드에서는 세계 3대 피오르의 장관을 크루즈 위에서 감상한다. 밀퍼드와는 또 다른 멋을 지닌 루트번 트랙은 핵심 구간만 당일 코스로 걷는다. 원주민이 옥을 나르기 위해 만들었다는 길에서 보석보다 귀한 알파인 지대의 목초지와 에메랄드 물빛의 청정한 강, 루트번 폭포의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남섬의 남서쪽에 자리한 폭스 빙하와 프란츠 요셉 빙하에서는 빙하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얼음을 깨고 두 발로 직접 빙하 위를 걷는 모험을 즐긴다.'세계 최고의 단거리 열차 여행 톱10'에 선정된 트랜즈 알파인을 타고 크라이스트처치까지 이동한다. 선착순 15명만 참가할 수 있다. 1인 참가비 78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홈페이지 참조
    여행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0/16 09:20
  • 목디스크, 2㎜ 절개해 내시경 넣어 치료… 30분이면 시술 끝

    목디스크, 2㎜ 절개해 내시경 넣어 치료… 30분이면 시술 끝

    주부 박모(64)씨는 10년 전부터 뒷목이 아파서 물리치료와 침치료 등을 받았다. 치료를 받을 때만 증상이 조금 호전됐다가 악화되기를 반복, 몇 달 전부터는 서 있기 힘들 정도로 오른쪽 팔이 저리고 당겼다. 병원에 가서 MRI(자기공명영상)를 찍었더니, 경추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이었다. 박씨는 수술을 받아야 할까봐 겁이 났지만, 의사는 "국소 마취만 하는 시술로도 나을 수 있다"고 했다. 시술하는 동안 박씨는 의료진과 끊임 없이 대화를 나누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박씨는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하고 나서 앓던 이가 빠지는 듯 한 시원함이 느껴졌다"며 "시술 받은 후부터 목 통증이나 팔이 저린 증상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목디스크 증상 없다가 갑자기 발현되기도 2015년에 목디스크 관련 증상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약 265만명으로, 2011년에 비하면 16% 증가한 수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목디스크는 주로 퇴행성 변화 때문에 발생한다.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속 수핵이 빠져 나오면 신경근이나 척수를 누르는데, 그 주변을 지나는 신경이 압박을 받아서 통증·마비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목디스크가 있더라도 평소에는 증상이 생기지 않다가,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외부 충격을 받으면 증상이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 뒷목과 어깨가 아픈 게 가장 흔하고, 팔·견갑골에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목디스크를 어깨 근육 부상 등으로 오해해 엉뚱한 치료를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목디스크를 방치하면 척수가 손상돼 다리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되기도 한다. ◇PACD, 가느다란 내시경 이용한 최소 침습 시술 목디스크는 신경 이상을 동반하지 않은 초·중기라면 물리치료, 약물치료, 운동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를 먼저 해본다. 평소에는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게 중요하다. 가슴을 쭉 펴면 어깨가 펴지고 목뼈의 C자 곡선이 잘 유지돼 증상 완화에 좋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업무를 할 때에는 화면과 글자 크기를 키워서 컴퓨터와 몸 사이 충분한 간격을 두고, 키보드·마우스는 몸에 가까이 붙이는 게 도움이 된다. 목을 천천히 돌리는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 업무 후에는 어깨와 뒷목을 주물러서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런 노력으로도 증상이 낫지 않거나 근육이 약화됐거나 통증이 심한 사람은 주사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한 미세 침습 시술(PACD)을 시행하기도 한다. PACD는 국소 마취한 뒤에 목 앞쪽 피부를 2㎜ 정도 절개해 3.8㎜의 가는 내시경을 넣어서 영상으로 병변을 직접 보면서 하는 치료법이다. 피부 유연성을 이용해 내시경이 들어갈 만큼만 최소로 절개한다. 레이저로 디스크 속 문제가 되는 부분에 압력을 가해 없앤다. 시술하는 동안 의료진이 환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최첨단 시술법이다. 내시경 두께가 얇아서 정상 조직 손상이 적고, 회복도 빠르다. 시술 시간은 30분 정도로 짧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시술 이튿날에 퇴원할 수 있어서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 노인 환자나 당뇨병 같은 내과 질환이 있는 사람이 받아도 후유증 걱정이 적다. 굿닥터튼튼병원 척추센터 김형석 원장은 "최근에는 시술 받는 환자들의 연령이 50대 이하로 젊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환자가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하는 게 중요하다"며 "PACD는 목디스크 시술 중 가장 최소 침습적인 치료법으로, 이런 환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해외 의료진에게 PACD 교육" PACD 시술은 피부를 조금만 절개해 시행하기 때문에 의료진이 풍부한 경험을 통한 섬세한 기술을 갖고 있어야 한다. 굿닥터튼튼병원은 매달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PACD나 PSCD(내시경 협착신경감압술) 같은 미세 침습 관련 워크샵을 개최한다. 인도, 터키, 우즈베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300명이 넘는 의료진이 다녀갔다. 말레이시아 최대 병원 그룹인 KPJ-APSH, 일본의 척추 내시경 및 미세 침습 특화 병원인 아이치척추병원 같은 해외 병원과는 교육 협약을 맺었다. 굿닥터튼튼병원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여러 과 전문의 13명이 협진을 해서 환자를 치료한다. 국제자격증을 취득한 도수 치료 스태프가 5명이 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전문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술·수술 후 재활까지 토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6 09:18
  • 안면홍조 가볍게 여기면, 만성 염증성 피부 됩니다

    안면홍조 가볍게 여기면, 만성 염증성 피부 됩니다

    건조한 찬바람이 불고 온도차가 커지는 요즈음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 때문에 피부과를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다. 누구나 볼 수 있는 얼굴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온 수많은 안면홍조 환자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불편함을 겪었거나 오해를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실제로 몇 달 전에는 폭행사건 피의자가 안면홍조 때문에 얼굴이 붉은 경찰관에게 술 마시고 근무한다며 난동을 부리다 입건되는 웃지 못할 일이 보도되기도 했다. 안면홍조는 양볼, 코, 이마 등의 얼굴 피부가 갑자기 붉게 변하면서 열감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경우에 따라 카르시노이드 증후군과 같은 전신질환의 증상이나, 혈관확장제 등의 약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본인의 의지로 안면홍조를 조절하는 것이 불가능해 환자들의 스트레스 수준은 매우 높다. 남녀노소 모두에게서 안면홍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여성 환자에게서 흔하지만, 남성 환자가 증상은 더 심각한 편이다. 안면홍조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은 다양한데 ▲급격한 온도변화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 ▲자극적인 세안법 ▲맵고 뜨거운 음식 ▲감정변화 및 스트레스 등이 있다. 여러 외부 자극으로 진피 내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얼굴 피부가 붉어지나, 증상이 금방 나타났다 사라지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안면홍조를 치료해야 하는 질환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과이해웅 루이피부과의원 원장2017/10/16 09:17
  • 커진 전립선 당겨 묶는 '유로리프트'… 조직 안 떼 부작용 최소

    커진 전립선 당겨 묶는 '유로리프트'… 조직 안 떼 부작용 최소

    전립선비대증은 방광 출구에 위치한 전립선 크기가 커져 소변이 나오는 통로를 막아 소변 배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남성의 대표적인 비뇨기계질환으로 50대 남성 절반이 앓는데, 매년 환자수도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2012년 89만4908명에서 2016년 112만8989명으로 4년새 26.1%가 증가했다. 전립선비대증 증가는 고령화와 관계가 깊다.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 전립선 내 5-알파환원효소가 활성화돼 전립선이 커지게 된다. 전립선비대증은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7이상, 전립선 크기 30㏄ 이상, 소변 배출 속도 15㎖/s 이하인 조건을 만족하면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한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증상이 경미하면 알파차단제나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등 약물치료를 시행하지만 약물치료 효과가 적으면 전립선 일부를 잘라낸다. 하지만 전립선절제술은 요도손상이나 방광천공 등의 합병증이나 사정기능 이상,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기존의 절제술이 아닌 비대해진 전립선 측엽을 당겨 묶어줌으로서 소변 통로를 넓히는 시술인 '유로리프트(Urolift)'가 주목받고 있다. 황재훈비뇨기과 황재훈 원장은 "유로리프트는 조직을 절제하지 않아 성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고, 부작용이 적은 전립선비대증의 새로운 치료법이다"라고 말했다. ◇시술 빠르고 부작용 최소화 유로리프트는 전립선 손상을 최소화해 시술 후 빠르게 증상을 개선시키고 다른 침습적 수술보다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유로리프트 시술은 간단한 진통제를 주입한 뒤 특수 기구를 비대해진 전립선에 접근시킨다. 특수 기구에서는 치아 교정용 보철기에 사용하는 금속인 니티놀(니켈+티타늄 합금)이 나와 소변 통로를 막고 있는 전립선 측엽을 당겨 묶어 소변 통로를 확장시킨다〈작은 사진〉. 시술 시간은 20분이면 충분하다. 기존 절제술의 경우 수술 시간이 1시간으로 길고, 전신 마취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고령의 환자들에게 부담이 컸다. 또 수술 후에는 회복기까지 소변줄이 필요했다. 그러나 유로리프트는 소변줄을 쓸 필요가 없고 당일 입·퇴원이 가능하다. 시술 후에는 육안으로 확장된 소변 통로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전립선 조직을 절제를 하지 않아 합병증과 부작용 위험을 크게 낮춘 것이 장점이다. 2013년 미국 비뇨기과학회 학술지인 '비뇨기학 저널(Journal of Urology)'에 따르면 약물치료는 발기부전과 사정기능 이상 부작용이 각각 10%, 레이저 치료는 7%, 41%, 경요도적 전립선절제술(TURP)은 10%, 65%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뇨기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16 09:16
  • 3대 안질환 전문의 포진… 백내장 수술 안전성·성공률 모두 높인다

    3대 안질환 전문의 포진… 백내장 수술 안전성·성공률 모두 높인다

    백내장은 국내 약 100만명의 환자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은 지난 2015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에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부작용 위험도 만만치 않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2~2014년 안과 관련 수술 피해 사례 건수 중 백내장 수술이 1위(45.7%)를 차지했다. 백내장 수술을 안전히 받으려면 의료진의 수술 숙련도, 병·의원의 수술 환경을 반드시 살펴야 한다. 백내장뿐 아니라 녹내장, 망막질환 등 그 밖의 주요 눈 질환을 전문으로 다루는 의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병원은 보통 대학병원이나 전문병원이다. 하지만 의원급에서도 이를 충족시키며 연간 3만명 넘는 환자를 보고 있는 곳이 있다. 서울시 용산에 위치한 '센트럴서울안과'다. 개원한 지 7년밖에 안 된 '젊은 안과 의원'이지만 의료진의 수준 높은 실력뿐 아니라 검사·예약이 편리하다는 장점 등으로 해외에서까지 환자가 찾는다. ◇주요 눈 질환별 전문의 상주, 안전 수술 가능 백내장은 수정체(빛을 굴절시키는 볼록렌즈 모양의 투명한 조직)가 뿌옇게 변하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백내장 수술은 뿌옇게 변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깨끗한 인공수정체를 넣는 식으로 진행된다. 수술 시간은 15분 정도다. 소요시간이 짧아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수술은 물론 수술 전 검사까지 매우 정교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특히 녹내장(안압이 높아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이나 황반변성(망막 중심의 황반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 등 다른 눈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수술 중에는 안압이 높아지는 등의 이유로 녹내장이나 망막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고, 평소 이런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당연히 합병증 위험이 더 높다"며 "백내장 외 주요 눈 질환인 녹내장, 망막질환을 전문으로 보는 의사가 있는 병·의원에서 검사, 수술을 받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실제 수술 전 환자의 눈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적절하지 않은 종류의 인공수정체를 삽입, 이후 재수술을 하는 환자도 적지 않다. 특히 노안 교정을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 삽입할 인공수정체를 정교하게 선택하지 않으면, 시력이 완벽히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 센트럴서울안과에는 3대 눈 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전문 의사가 모두 있다. 응급상황의 경우에도 각 분야 전문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안전한 대처가 가능하다. 하지만 대학병원처럼 예약·치료 절차가 어렵지 않다. 방문한 당일 정밀 검사까지 가능하고, 수술 날짜만 예약하면 된다. 수술 후에도 쉽게 병원에 방문해 경과를 확인할 수 있다. ◇첨단 장비 도입, 오차 발생률 0% 근접 센트럴서울안과는 수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첨단 장비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대표적인 것이 '칼리스토 아이'다. 난시(亂視) 교정에 도움을 주는 장비다. 김균형 원장은 "백내장 수술을 할 때 난시가 있는 사람은 난시 교정을 같이 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이때 인공수정체를 넣는 각도, 위치를 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칼리스토 아이를 활용하면 이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할 확률이 0%에 가깝게 줄어든다"고 말했다. 백내장 수술에 가장 효과적인 장비로 꼽히는 '센추리온'도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했다. 센추리온은 초음파를 이용해 수술 중 눈 속 방수의 유속, 압력 등을 섬세하게 확인해 알려준다. 이 밖에 수술용 소독 기구도 대학병원 못지않게 마련했다. 의원급 안과에서 보기 어려운 비상 전원 시스템도 갖췄다. 센트럴서울안과 황종욱 원장은 "만에 하나 수술 중 전기가 나갈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한 것"이라며 "환자의 안전을 위한 투자는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진 모두 대학병원 출신, 백내장 수술 1만건 이상 센트럴서울안과 의료진은 모두 대학병원에서 진료 경험을 쌓았다. 백내장을 전문으로 보는 김균형 원장은 길병원에서 전임 교수로 일하기도 했다. 백내장 수술 경험은 6000건에 달한다. 망막질환 전문 황종욱 원장과 녹내장 전문 최재완 원장의 백내장 수술 건수까지 합치면 총 1만1000건 정도다. 의료진 모두 각자 분야에서 인정 받고 있다. 김균형 원장은 국내외 학회에 지속적으로 주요 연자로 초청되고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한국소비자원에서 백내장수술 피해 관련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황종욱 원장은 지난 2013년 국제학술지 'Metallomics'에 황반변성 관련 표지 논문을 게재했다. 최재완 원장은 한국녹내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세계안과학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서울아산병원 임상강사였던 시력교정수술 전문 유애리 원장이 합류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0/16 09:15
  • "혈액 속 면역 세포 변화 관찰해 癌 진단… 안 보이는 암까지 찾는다"

    "혈액 속 면역 세포 변화 관찰해 癌 진단… 안 보이는 암까지 찾는다"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암(癌)을 진단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검진의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CT·MRI로는 발견하지 못하는 작은 암 조직까지 예측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서울송도병원은 최근 부설 세포연구소에서 혈액 속 면역 세포의 분포·농도를 관찰해 암이 있는지 예측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자체 평가에서 정확도(실제 암이 있을 때 암을 찾아내는 확률)는 86%로 나타났다. 이는 CT·MRI의 정확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영상장비의 성능 또는 판독하는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CT·MRI의 암 검사 정확도는 70~90%로 알려져 있다. 그러면서 검사 기간은 CT·MRI보다 짧다. CT·MRI의 경우 보통 판독에 2~3일이 걸리는 반면, 서울송도병원의 암 면역 검사는 하루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암 발생 시 혈액 속 면역세포도 변화 지금까지 암은 CT·MRI 같은 영상장비로 온몸을 훑거나, 내시경을 몸속에 집어넣는 방법으로 진단했다. 서울송도병원은 아주 적은 양의 혈액(15㏄)을 뽑아 암을 예측한다. 암은 정상 세포의 돌연변이로 시작된다. 돌연변이 세포는 하루에도 수천 개씩 생성된다. 그러나 돌연변이 세포가 모두 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면역 세포가 돌연변이 세포를 찾아다니며 없애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면역 세포의 분포와 농도에도 변화가 생긴다. 서울송도병원은 여기에 착안했다. 이를 위해 건강한 사람 300명의 혈액을 뽑아 면역 세포의 분포·농도를 일일이 조사했다. 같은 기준으로 대장암 환자 300명의 면역 세포도 조사했다. 그 결과, 암 환자의 면역 세포는 분포와 농도가 정상인과 달랐다. 차이가 확연한 면역 세포·단백질은 64개였다. 각각에 가중치를 두는 방식으로 암 환자와 정상인을 구분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후 암 환자 143명에게 적용해봤더니 86%의 정확도로 암이 있는지 맞췄다.
    암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16 09:15
  • 난청, 보청기만 끼면 끝? 듣기 능력 키우는 훈련 필수

    난청, 보청기만 끼면 끝? 듣기 능력 키우는 훈련 필수

    보청기를 사용한다고 모두 다 잘 들리는 건 아니다. 보청기를 껴도 말소리를 구별하기 쉽지 않거나, 특정 상황에서 소리를 듣는 게 어렵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이런 문제는 고급 사양의 보청기를 낀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다"라며 "보청기에 잘 적응하려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관적·객관적 검사 거치고, 꾸준한 관리 필요 청각을 담당하는 내이(內耳)는 미로처럼 복잡한 구조로 이뤄져 있다. 이런 내이의 기능을 도와주는 것이 보청기다. 보청기는 단순한 순음청력검사만으로는 난청의 종류, 원인, 보청기 효과 등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없다. 같은 정도의 난청이라도 개인별로 청각 기능, 난청의 특성, 소리에 대한 민감도가 모두 다르다. 따라서 올바른 교정을 위한다면 청각의 주관적·객관적 검사, 뇌 청각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거쳐야 한다. 보청기 착용 후에도 청력 회복에 대한 객관적인 검사를 통한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6 09:14
  • 단풍이 만든 레드 카펫… 일본의 晩秋 즐긴다

    단풍이 만든 레드 카펫… 일본의 晩秋 즐긴다

    추석이 지나니 가을 바람이 조금씩 느껴진다. 올해 단풍놀이는 일본으로 발길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선명하고 화려한 단풍으로 유명한 간사이 지방과 붉게 물든 단풍 숲이 매력적인 규슈 지방에서 일본의 만추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여행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0/16 09:14
  • 유명 반찬가게 레시피 120가지 한 권에 '쏙' 外

    유명 반찬가게 레시피 120가지 한 권에 '쏙' 外

    소문난 반찬가게 인기 레시피 2 유명 반찬가게에서 인기가 많은 반찬의 레시피를 모아 소개했던 '소문난 반찬가게'의 후속작이 나왔다. 두 번째 소문난 반찬가게에는 옥수동의 '셰프찬'과 판교의 '소중한 식사', 송도의 '킴스레시피', 동대문의 '마더앤찬' 등 각지의 유명 반찬가게에서 가장 잘 팔리는 반찬의 레시피 120가지가 수록됐다. 무침부터 볶음·조림·찜·구이 등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을 밑반찬은 물론 식탁을 풍성하게 만드는 국과 탕·찌개까지 다양한 종류의 레시피가 책 한 권에 모두 담겼다. 여기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식재료의 손질법부터 재료 계량법, 실제 반찬가게에서 사용하는 만능 육수와 양념장 만드는 비법까지 유명 반찬가게의 노하우를 상세하게 소개한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의 친절한 설명과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깨알 팁까지 더해 요리를 잘 못 하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이들 반찬가게에서 만드는 반찬은 천연 조미료를 활용하는 저염식 반찬이 가득해 건강한 식단 구성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북스 刊, 256쪽, 1만3000원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0/16 09:13
  • 경동맥 혈관벽 1㎜ 넘으면 뇌졸중 위험 5.5배… SOD가 두께 줄여

    경동맥 혈관벽 1㎜ 넘으면 뇌졸중 위험 5.5배… SOD가 두께 줄여

    우리 몸 곳곳에 혈액과 영양소가 제대로 전달되려면 '혈관'이 건강해야 한다. 혈관벽이 두꺼워지거나,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면 전신으로 혈액이 전달되지 않을 뿐더러 혈관이 막히면서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같은 치명적인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인 심장 질환과 3위인 뇌혈관 질환 모두 혈관의 문제로 생긴다. 특히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을 주의해야 한다. 동맥경화증은 수세기 전부터 생명을 위협해온 질환이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17세기 조선시대 미라(400년 전)의 사망 원인을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밝혀냈는데, 이 미라의 사망 원인은 동맥경화로 인한 심혈관 질환이었다. 지난 2012년 유럽 공동연구팀이 5300년 전 미라의 혈관을 촬영해 사망 원인을 밝힌 연구에서도 동맥경화증이 사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5300년 전이나 400년 전에도 동맥경화증이 주요 사망 원인인 만큼, 혈관 관리를 소홀히 해선 안된다고 강조한다. 연세중앙내과 조세행 원장은 "나이가 드는 자체만으로도 혈관은 두꺼워지고 강직될 수 있다"면서 "두꺼워진 혈관은 쉽게 막힐 수 있기 때문에 늘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맥경화증, 뇌졸중·심근경색 위험 높여 동맥경화증은 혈관 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벽이 두꺼워진 상태이다. 혈관벽은 두께가 늘수록 혈관이 막히고 혈류 흐름이 저하되면서 심뇌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정상적인 경동맥 혈관벽 두께는 0.7㎜ 미만이다. 연구에 따르면 혈관벽 두께가 1㎜ 이상이면 뇌졸중 위험이 여성은 5.5배로, 남성은 3.6배로 증가하고 3년 내 급성심근경색 발병 확률이 2배로 증가한다. 특히 64세 이상은 혈관벽 두께가 1.18㎜ 이상이면 혈관 질환 위험이 4배로 높아진다〈그래픽〉. 조세행 원장은 "문제는 혈관의 경우 70% 이상 막히고 강직될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다"며 "숨이 쉽게 차고, 자주 피로하면 동맥경화증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0/16 09:12
  • 비즈왁스알코올, 胃 점액량 늘려 위장장애 개선

    비즈왁스알코올, 胃 점액량 늘려 위장장애 개선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부터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이 적지 않다. 명절에는 전, 튀김, 고기 등 기름진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먹을 뿐 아니라 오랜 시간 앉거나 누워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1~2015년 자료에 따르면 설과 추석이 있는 1~2월, 9~10월에 연간 소화불량 환자의 40%가 몰려있다. 위 건강을 촉진해 소화불량을 예방,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명절 기름진 음식, 소화불량 주요 원인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유독 소화가 안 된다. 음식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게 문제다. 실제 탄수화물이 위에서 소화되는 시간은 약 3시간인 반면, 지방이 위에서 소화되는 시간은 약 6시간에 달한다. 여기에 명절 스트레스까지 겹치면 위 운동이 저하되면서 소화 기능이 더 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소화불량을 예방하려면 기름진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의 자율신경이 긴장되고 이것이 위 운동을 더디게 한다. 과식과 과음을 피하고, 식사를 마치고 20~30분 후에 산책하면서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그래야 위의 연동운동이 빨라지면서 소화가 활발해진다. 그런데 먹은 음식 종류와 양, 활동량 모두 남들과 비슷한데 유독 소화불량이 잘 생기는 사람이 있다. 평소 위가 건강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다. 건강한 위는 위 점액을 충분히 분비시켜 다양한 자극과 각종 독성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한다. 위 기능이 만성적으로 떨어져 있으면 위 점액 분비량이 적고, 위벽이 쉽게 자극받으면서 소화불량이 자주 생긴다. 이때 증상 해소를 위해 약을 먹는 것은 임시 방편에 불과하다. 위산분비억제제, 위장운동촉진제 등은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할 뿐 위 건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 못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0/16 09:11
  • 콜레스테롤 낮추는 불포화지방산 듬뿍… 심혈관 질환 예방 도움

    콜레스테롤 낮추는 불포화지방산 듬뿍… 심혈관 질환 예방 도움

    요리를 할 때 무조건 콩기름으로 만든 식용유를 사용하던 때와 달리 최근 시중에는 올리브유, 카놀라유, 포도씨유, 아마씨유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 오일이 등장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식단에는 볶음·부침 요리가 많이 포함돼 있어 오일 중에도 건강한 오일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최근 다양한 오일 중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일이 있다. 바로 '과일 중의 보석'이라 불리는 아보카도로 만든 아보카도 오일이다. ◇아보카도, 칼륨 등 중요 영양소 풍부 아보카도는 멕시코나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 등 더운 지방에서 자라는 열대과일이다. 아보카도 100g에는 단백질(2.5g), 칼륨(720㎎), 비타민K(21㎍), 엽산(15㎍), 베타카로틴(120㎍), 비타민A(20㎍RE), 비타민B6(71.8㎎), 비타민C(61.9㎎), 식이섬유(5.3g)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아보카도 속 다양한 영양소 중 특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불포화지방산'이다. 불포화지방산은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 등 나쁜 지방과 달리 체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것을 막고,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나 지질 등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불포화지방산의 경우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능해 반드시 식품이나 보충제 등으로 챙겨 먹어야 한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고등어, 꽁치, 참치, 연어 등 기름기가 많은 생선과 견과류 등이 있다. 아보카도의 경우 100g당 지방 함량이 18.7g인데, 이중 80% 이상이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다.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올레산'이다. 올레산은 올리브 오일에 많이 들어 있는 단일불포화지방산으로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착한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을 높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혈관의 염증을 억제하는 오메가6와 두뇌 발달·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혈압 조절 효과 아보카도의 건강 관리 효과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실험생물학 의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27~72세 남성 16명을 대상으로 4주간 매일 아보카도를 섭취하도록 한 결과 참가자의 50%에서 혈중 콜레스테롤이 최대 4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멕시코에서 시행된 한 연구에서는 건강한 사람 30명과 이상지질혈증 환자 37명을 대상으로 아보카도가 풍부한 식단(하루 열량 2000㎉로 단일불포화지방산 49g이 들어있는 식단)을 일주일간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건강한 사람 그룹에서는 총 콜레스테롤이 16% 줄었으며, 이상지질혈증 환자 그룹은 총 콜레스테롤이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보카도에는 칼륨도 많이 들어 있어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조절해 혈압을 관리하는데, 아보카도 100g에는 720㎎의 칼륨이 들어 있다. 이는 칼륨이 풍부한 과일인 바나나(100g당 칼륨 279㎎ 함유)의 2.5배에 달하는 양이다. 또한 2015년 내분비대사학회지에는 아보카도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과 제2형 당뇨병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게재된 바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0/16 09:08
  • '식약처 인정' MSM, 관절·연골 건강 지켜준다

    '식약처 인정' MSM, 관절·연골 건강 지켜준다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무릎 관절염 환자가 늘고 있다. 2011년에 약 311만명이던 환자 수가 지난해에는 367만명으로 증가했다.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인구가 고령화됐기 때문이다. 관절염이 있으면 걷거나 뛰는 등의 일상 생활에 제약이 많은데, 치료가 어려워서 환자들의 고충이 큰 편이다. 평소에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알아두는 게 좋다. ◇적당한 운동이 관절 기능 올려줘 무릎 관절염은 뼈와 뼈가 연결되는 무릎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노화하면 연골이 마모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질병이기도 하다. 평소 쪼그려 앉는 시간이 많거나, 무릎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갖고 있거나, 비만이거나, 무리한 운동 등으로 연골·인대가 손상된 적이 있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퇴행성 질환이라서 '무릎을 무조건 아껴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적당히 운동해야 관절 연골이 뻑뻑해지거나 관절 가동성이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운동량이 줄면 허벅지나 종아리 근육이 약해져서 관절이 더 약해진다. 관절 연골은 재생 능력이 없기 때문에 한 번 생기면 원래의 상태대로 완벽하게 낫는 건 힘들다. 다만,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진행을 늦춰서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하는 게 가능해진다. 만약 이런 노력으로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 치료를 받는 게 좋다. 관절염 초기라면 약 복용, 주사, 물리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만으로 증상이 호전된다. 중기 이상의 관절염이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관절내시경술, 줄기세포 연골 재생술, 인공관절수술 등을 시행한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6 09:06
  • “작은 생각의 차이가 환자 눈 건강 지키는 방법의 혁신을 만들어냅니다”

    “작은 생각의 차이가 환자 눈 건강 지키는 방법의 혁신을 만들어냅니다”

    남동흔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시립병원, 일본 게이오대병원, 일본 교린대병원, 미국 듀크대병원 등에서 연수를 받았다. 주요 진료 분야는 망막과 백내장으로 2011년에는 ‘당뇨망막병증 환자에서 백내장 수술 중 전방내조명기를 이용한 수정체낭연마’로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으며, 2014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피플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0/16 09:00
  •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걸음걸이 자가 진단해보세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걸음걸이 자가 진단해보세요!

    걷기는 대부분의 사람이 쉽게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 하지만 의외로 잘못된 방법으로 걷는 사람이 많다. 바르게 걷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올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 가장 중요걸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걷는 자세이다. 걸음걸이가 잘못되면 발이 삐끗하는 발목 염좌나 발목 인대 손상, 발목관절염부터 허리질환까지 다양한 질병을 부를 수 있다. 하루 1만보(3.5~4km) 이상을 무리 없이 걸으려면 허리를 쭉 편 채 시선을 똑바로 보며 편안한 넓이로 걷는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시속 6~7km의 속도로 1시간 30분 정도 걷는 것이 좋다. 시선은 10~15m 전방을 바라보고 고개를 숙이지 말고 상체를 세운 상태를 유지한다. 무릎이 펴진 상태로 뒤꿈치부터 땅에 닿고 발바닥이 닿은 다음 엄지발가락으로 지면을 차고 앞으로 나간다. 보폭을 좁게 해 걸음 수를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리를 좌우로 많이 벌리지 않고 경쾌한 마음으로 걷는다. ◇임산부·노약자, 만성질환자 모두에게 좋아바른 자세로 걷는 운동은 특별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임산부, 노약자, 비만자, 당뇨병 환자, 골다공증 환자 등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치료하며 두뇌회전을 빠르게,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55kg인 사람이 1시간에 5km를 걸으면 190kcal를 소모해 많이 걸을수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소화와 심폐기능을 강화하며 요통 환자의 자세 개선 및 통증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걸음걸이 자가 진단법걸음을 걸으면서 옆모습을 보았을 때 등이 곧게 뻗어 있는지, 목과 머리 부분이 똑바로 펴진 상태인지, 배를 꽉 조이고 걷는지, 머리나 몸이 흔들리지는 않는지, 발 모양이 일직선인지 등을 확인해 모든 사항이 충족돼야 바른 자세이다. 잘 걷기 위해선 발이 건강해야 한다. 건강한 발은 통증이 없어야 하고, 발목과 발가락이 자유롭게 구부러져야 하며, 발목 및 발가락을 아래로 구부리는 힘과 위로 젖히는 근육의 힘이 같고, 서 있을 때 발 앞쪽의 엄지발가락 뿌리와 새끼발가락 뿌리, 뒤꿈치가 체중을 지탱해야 한다. 똑바로 서있을 때 발뒤꿈치가 중앙에 위치해야 하며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기울어지면 안 된다. 매끄럽고 따뜻하며 분홍색에 가깝고, 발가락의 모양이 곧고 바르게 놓여 있는 발이 건강하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6 08:00
  • 중년 이후 삶의 질 떨어뜨리는 전립선·방광·요도 건강, 이렇게 지켜라①

    중년 이후 삶의 질 떨어뜨리는 전립선·방광·요도 건강, 이렇게 지켜라①

    인간이 노화됨에 따라 발생하는 여러 질환을 당연히 겪어야 하는 자연 순리로 여기던 것은 과거의 이야기다.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노화로 인한 질병을 늦추려는 이들이 많다. 대표적인 예가 중년 이상 남성과 여성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는 비뇨기계질환이다. 비뇨기계질환은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질환이다. 특히 중년 이후부터 관련 질환이 가파르게 늘어난다는 점에서 중년부터 건강을 재정비해야 한다. 다음은 중년 이후 삶의 만족도를 높여줄 비뇨기계 건강에 대해 살펴봤다.  
    특집기사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16 07:00
  • 교대근무로 몸과 맘 힘들 때… 잠 어떻게 자야 좋을까?

    직업 특성상 밤늦게 일을 하고 낮에 잠에 드는 등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미국의 경우 전체 근로자의 15~20%, 개발도상국은 15~30%가 야간근무에 종사한다. 특히 교대근무를 하면 매번 식사·수면 시간이 바뀌어 건강상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다. 실제 교대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걸리기 쉬운 질환은 무엇일까?◇햇빛 못 봐 비타민D 부족교대 근무자는 뼈 밀도가 낮아 골절·골다공증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대한직업환경의학회지에 따르면 제4기 국민영양건강조사를 바탕으로 근로자 2879명을 조사한 결과, 교대 근무자가 주간근무자보다 혈중 비타민D 수치가 현저히 낮았다. 이로 인해 대퇴부의 골밀도가 감소할 위험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골 세포를 발달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속 비타민D의 90%는 햇빛으로부터 합성되는데, 교대 근무자는 밤에 일하고 해가 떠 있는 낮에 자는 경우가 많아 비타민D 합성이 부족한 것이다.◇수면 장애·암 위험 커져교대 근무자는 수면 장애를 겪을 위험도 크다. 수면 시간이 불규칙해 생체 리듬이 깨지고 밝은 낮에 자는 경우가 많아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대한산업의학회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 교대 근무자는 잠에 드는 데 평균 23.3분 주간 근무자는 17.9분이 걸렸다. 자는 동안 2회 이상 깬다고 호소한 사람은 주간 근무자의 경우 18%지만, 교대근무자는 46.7%로 약 3배가 많았다. 교대 근무자는 낮에 지나치게 졸리는 주간졸림증에 걸릴 위험도 크다. 주간졸림증에 걸리면 업무의 효율이 떨어지고 졸음 운전 등을 할 위험이 커진다. 또 이로 인한 수면부족은 암 발생률도 높인다. 실제 아이슬란드대 라라 시거다르도티 교수가 노인 남성 2100여 명을 5년간 조사한 결과, 수면장애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2.1배로 높았다. 30년 이상 월 3회 이상 야간 교대근무를 한 여성은 주간근무를 한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1.36배,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이 1.47배 높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틈틈이 휴식하고 잠 몰아자지 말아야교대근무를 하는 사람이 갑자기 수면 패턴을 바꾸는 것은 어렵다. 평소 업무 중간에 틈틈이 휴식을 취하고 30분 이하로 낮잠을 자는 것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업무가 늦게 끝나더라도, 되도록 자정 전에는 잠에 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야간 업무 후 야식을 먹는 습관이 있다면 버려야 한다. 밤늦게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이 음식물을 소화하느라 깊은 잠을 방해할 수 있다. 쉬는 날에 잠을 지나치게 몰아 자는 것도 좋지 않다. 늦잠을 자더라도 평소보다 2시간 이상 자지 않아야 생체 리듬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6 07:00
  • 탄수화물 마음껏 먹으면서 살 빼는 방법 아세요?

    탄수화물 마음껏 먹으면서 살 빼는 방법 아세요?

    다이어트할 때 가장 먼저 피하는 음식이 탄수화물 식품이다. 하지만 탄수화물을 잘 골라서 제대로 먹으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탄수화물 중독자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탄수화물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
    여행맛집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5 09:00
  • 고무장갑으로 팔뚝 살 빼는 방법 아세요?

    고무장갑으로 팔뚝 살 빼는 방법 아세요?

    현대인들은 건강과 외모에 관심이 많지만, 바쁜 일상에서 외모에 신경쓰는 게 쉽지가 않다.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하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외모를 가꾸고 건강을 챙길 수 있다.◇빨대 물고 '아에이오우'빨대를 이용해 얼굴 살을 빼고 근육을 기를 수 있다. 빨대를 입에 문 채 '아·에·이·오·우'를 발음하면 되는데, 입 모양을 크게 하고 한 발음에 5초 이상 천천히 유지해야 효과가 있다. 얼굴이 당기면서 뻐근한 느낌이 들 때까지 3~5세트 정도 하는 게 좋다. 거울을 정면에서 보고 불필요한 부분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운동할 땐 빨대 구멍을 통해서 폐 깊이 숨을 쉬어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무장갑·물병으로 팔뚝 살 빼기팔뚝은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다. 고무장갑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팔을 뒤로 벌려 고무장갑의 양 끝을 잡고, 서서히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팔을 벌리면서 고무장갑을 쭉 늘리는 것도 좋다. 물병을 활용할 수도 있다. 물을 채운 물병을 잡고 반듯이 선 채로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팔뚝의 지방이 연소하면서 팔뚝 라인이 날렵해질 수 있다.◇테니스공으로 발 피로 풀기오래 서 있거나 꽉 끼는 신발을 신으면 발이 피로해진다. 발에 피로가 쌓이면 다리 부종이 생기거나 걸음이 불편해져 외관상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테니스 공을 이용하면 가정·직장에서 손 쉽게 발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의자에 앉아 테니스공을 양발 아래에 두고 발바닥 전체에 자극이 가도록 굴려준다. 발가락부터 뒤꿈치까지 움직였다 돌아오는 것이 1회로, 10회씩 2~3세트 반복해야 효과가 있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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