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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카 촬영·性的 학대할 때 성욕 느껴… 초기 치료해야 범죄 막는다

    몰카 촬영·性的 학대할 때 성욕 느껴… 초기 치료해야 범죄 막는다

    최근 '성도착증' 관련 범죄 소식이 잇달아 보고되고 있다. 성도착증이란 성(性)적인 흥분을 위해 비정상적인 상상이나 행동을 하는 정신 질환의 한 종류다. 검찰이 일명 '어금니 아빠'로 불리는 범죄자 이영학을 대상으로 성도착증 검사를 했더니, 음란물 중독·가학적 성행위 중독·관음증(다른 사람의 신체·성행위 엿보기)· 소아성애증(사춘기 이전 어린이를 성적 대상으로 보는 것)·마찰 도착증(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것만으로 성욕이 생김) 등 대부분의 검사 항목에서 '높음' 판정을 받았다. 검찰은 이영학의 성도착증이 복합적이고, 심각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이번 범죄 역시 성도착증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문가들은 "성도착증을 변태적인 성향이 아닌 정신질환으로 보고 조기 발견과 치료를 적극적으로 해야 끔찍한 성범죄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성도착증은 어떤 정신 질환인지, 왜 범죄로 이어지는 것인지 알아봤다.
    신경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08 07:00
  • [건강 단신] 난청 검사 무료로 받으세요

    강동경희대병원은 난청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11월 20일까지 병원 홈페이지(www.khnmc.or.kr)를 통해 사연과 함께 무료 검사를 신청하면, 고도난청 의심 환자 30명을 선정해 인공와우클리닉에서 무료 검사를 해준다. 평소 귀 가까이에서 말하지 않으면 듣기 힘든 사람, 일상 대화 시 모음 식별은 가능하나 자음 식별이 어려운 사람, 언어 이해가 힘든 사람 등이 대상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인공와우클리닉은 이비인후과 의료진, 청각·언어·심리 치료사가 전문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단신2017/11/08 06:30
  • "가슴 안 열고 대동맥 판막 교체… 고령 환자 시술 가능"

    "가슴 안 열고 대동맥 판막 교체… 고령 환자 시술 가능"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주로 가슴을 열고 인공판막으로 갈아끼우는 수술을 했지만, 앞으로는 허벅지만 살짝 째고 카테터를 넣어 인공 판막을 갈아끼우는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TAVI)이 확대될 것입니다."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의 말이다. 그는 국내에서 TAVI 시술을 150건으로 가장 많이 한 의사이다. TAVI 시술은 허벅지 혈관을 통해 돼지·소 판막으로 만든 조직판막이 달린 카테터를 넣어 손상된 대동맥 판막을 대체하는 시술로, 2002년 프랑스에서 처음 개발됐다.대동맥 판막은 하루에 10만번 열렸다 닫히는데, 마치 소모품과 같아서 나이가 들수록 딱딱해지거나 협착될 수 있다. 이를 대동맥판막협착증이라고 한다.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환자수가 늘고 있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이 있으면 혈액이 역류하면서 심부전·부정맥 등이 생기고, 급사할 수 있다.장기육 교수는 "대동맥판막협착증은 호흡곤란·흉통·실신 등의 증상이 심하면 수술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그러나 70~ 80대 노인은 심장을 여는 큰 수술을 하기에는 수술 중 사망이나 뇌졸중 같은 합병증 위험이 높아 수술을 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TAVI는 수술이 어려운 고령의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게 적용하고 있다. 장 교수는 "내 환자 중에 100세 남성 노인도 있다"고 말했다.TAVI는 지금까지 주로 수술이 불가능할 만큼 고위험 환자만 대상으로 시행했지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그 대상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최근 미국심장협회(AHA)에서는 수술 중간 위험군에게도 TAVI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장 교수는 "TAVI 시술은 높은 치료비가 큰 장벽"이라고 말했다. 2015년 6월부터 TAVI 시술에 보험 급여가 인정되고 있으나 환자 본인부담금이 80%로 2400만원에 달한다.현재, TAVI 시술은 흉부외과 의사 2명이 상주한 큰 병원에서만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을 하다가 여의치 않으면 수술로 전환해야 하기 때문이다. 장기육 교수는 "시술에서 수술로 전환할 수 있도록 모든 의료장비가 갖춰진 병원에서 시술을 받아야 한다"며 "우리 병원의 경우 필립스 인터벤션 엑스레이 등이 도입돼 있는데, 심장을 3차원 이미지로 구현해 보여줌으로써 TAVI 시술 시 의사가 카테터를 정확한 위치에 넣어 안전하게 시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대동맥판막협착증심장의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혈액이 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열렸다 닫히는 대동맥 판막이 딱딱해져서 제 기능을 못하는 상태.
    심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11/08 06:30
  • 폐동맥고혈압, 美보다 생존율 낮아… 고혈압과 다른 치료 필요

    폐동맥고혈압, 美보다 생존율 낮아… 고혈압과 다른 치료 필요

    폐동맥고혈압은 자가염증 등으로 인해 폐동맥이 좁아지고 압력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국내 환자수가 5000명 정도에 불과한 희귀질환이다. 폐동맥고혈압은 진단 후 평균 생존기간이 3년에 불과한 치명적인 질환이라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정부 주도 하에 환자등록사업을 하고 있다. 환자등록사업을 통해 국가적으로 데이터가 수집되면 유병률·환자 특성 등에 대해 알 수 있고,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에 정책 수립과 연구, 치료제 개발 등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폐동맥고혈압 환자수가 적어 국가적인 환자등록사업에서 소외돼 있는 상황이다. 최근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폐고혈압센터 장혁재 교수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폐동맥고혈압의 발생률·유병률, 환자 특성, 치료율, 생존율 등을 분석했다. 장혁재 교수는 "지금까지 폐동맥고혈압 관련 자료는 모두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며 "한국 환자만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인 조사를 했다"고 말했다.◇폐동맥고혈압 환자, 유럽보다 많아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폐동맥고혈압으로 진단받은 사람은 총 1만4255명이다. 폐동맥고혈압은 오진율이 높아, 장혁재 교수는 2008년 이후에 진단을 받았으면서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3450명을 진짜 환자라고 보고 분석했다. 이들을 바탕으로 폐동맥고혈압 발생률을 따져본 결과, 한 해 100만명당 8.9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2016년 기준 유병률(有病率)은 100만명당 33.99명이었다. 환자의 평균 나이는 55세이고, 여성 환자가 68.8%를 차지했다. 장혁재 교수는 "폐동맥고혈압은 외국에서 많은 질환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는 큰 착각"이라며 "한국의 발생률과 유병률은 프랑스·스페인·영국 등의 유럽 국가보다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젊은 여성에게 많은 병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 환자의 평균 나이는 50대라고 장 교수는 설명했다.◇환자 절반이 효과 떨어지는 약제 사용폐동맥고혈압 환자의 예후는 어떨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분석 결과, 폐동맥고혈압 진단 후 1년 생존율은 76.5%, 3년 생존율은 56.8%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2001~2009년)의 1년 생존율 90.5%, 3년 생존율 64.5%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장혁재 교수는 "폐동맥고혈압의 생존율은 1990년대 말 치료제가 등장하면서 크게 좋아졌는데, 한국 환자의 생존율은 치료제 개발 전인 1980년대 미국 환자와 생존율이 비슷할 정도로 좋지 않다"며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폐동맥고혈압 환자에게 처방된 약을 봤더니 환자의 절반이 일반적인 고혈압 약인 칼슘채널 차단제(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떨어뜨리는 약물)를 처방받고 있었다. 폐동맥고혈압은 완치는 되지 않지만 증상을 완화해 급사를 막는데 효과적인 약제가 나와있다. 장혁재 교수는 "의사들이 병에 대해서 심도있게 잘 몰라 약을 안 쓰는 것"이라며 "환자가 경제적 부담이 높아 약을 못 쓰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폐동맥고혈압 전문 치료제로는 엔도셀린 수용체 길항제, 포스포디에스터라아제 억제제, 프로스타싸이클린 제제 등이 있다.◇환자 교육 담당하는 코디네이터 역할 커폐동맥고혈압 환자는 눈에 병색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도 숨이 차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데, 이를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이 적지 않다. 병에 대한 이해가 적어 치료제만 잘 복용해도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지만, 취업의 벽이 높다. 장혁재 교수는 "환자의 상당수가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며 "병에 대한 홍보와 함께, 환자의 일상생활 관리, 정서적 지지 등을 해주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현재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폐고혈압센터에서는 2명의 코디네이터가 상주하고 있다. 전담 코디네이터는 질환에 대한 정보, 피임·직장생활 등 일상생활 관리, 의료비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상담을 해주고 있다.☞폐동맥고혈압폐동맥에 생기는 고혈압. 심장에서 혈액이 뿜어져 나가는 혈관(동맥·모세혈관 등)에 생기는 일반 고혈압과 다르다. 폐혈관은 높은 압력에 취약해 치료를 하지 않으면 호흡곤란이나 심부전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다.
    우리병원소식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11/08 06:00
  • [건강 신제품] 중장년층 맞춤 영양 구성 '액티브시니어멀티비타민'

    [건강 신제품] 중장년층 맞춤 영양 구성 '액티브시니어멀티비타민'

    헬스조선B&H의 건강식품 브랜드 건강애담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비타민 '액티브시니어멀티비타민'<사진>을 출시했다.액티브시니어멀티비타민에는 한국영양학회가 발표한 '50~64세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맞는 비타민 11종, 미네랄 6종을 담았으며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혈압강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엔자임Q10 ▲항염 효과가 있는 울금 ▲항균·항바이러스 효과가 탁월한 마늘과 프로폴리스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 ▲체력증진에 좋은 옥타코사놀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몸에 좋다는 영양제 여러 개를 복용하는 불편함 없이 액티브시니어멀티비타민 하나로 이 모든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건강애담은 액티브시니어멀티비타민의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1개를 구매하면 5%, 3개 이상을 구매하면 10%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건강나무쇼핑몰(www.mtree.kr)를 통해 구입하면 된다.
    건강기능식품김진구 기자2017/11/08 05:30
  • 터질 위험 높은 동맥류, 촘촘한 그물망 삽입해 간단히 치료한다

    터질 위험 높은 동맥류, 촘촘한 그물망 삽입해 간단히 치료한다

    동맥류는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상황을 지켜보거나 시술 혹은 수술을 해야 한다. 최근에는 뇌, 심장 등을 열지 않고 치료하는 '시술' 술기가 급속도로 발전 중이다.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신용삼 교수는 "동맥류를 치료하는 시술법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성공률뿐 아니라 안전성까지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동맥류 시술은 보통 사타구니 부위의 동맥에 얇고 긴 관을 넣어 스텐트(금속 그물망) 등 치료 기구를 동맥류까지 이동시키고, 동맥류에 혈액이 들어가지 않게 혈관을 변형시키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래야 동맥류가 터지지 않고 그대로 있거나 줄어든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8 05:30
  • 기름기 적은 육류·채소 먹고, 매일 30분 유산소 운동을

    기름기 적은 육류·채소 먹고, 매일 30분 유산소 운동을

    동맥류가 파열되면 사망률이 80~90%에 이른다. 생존했더라도 30%는 중등도 이상의 장애가 남는다. 따라서 동맥류는 예방이 중요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 송석원 교수는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궤양이 발생하면 혈관이 약해져 동맥류가 생긴다"며 "동맥류가 파열되면 생명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동맥류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동맥류는 65세 이상 흡연자·고혈압·동맥경화증 등 관상동맥질환, 가족력 등이 있다면 더 흔하게 발생한다. 가족 중 뇌동맥류 환자가 2명 이상이면 뇌동맥류 위험성이 일반인보다 4.2배 높다는 연구도 있다. 따라서 동맥류 고위험군이라면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08 05:00
  • 순백의 세상 속으로… 일본 雪國 낭만여행

    순백의 세상 속으로… 일본 雪國 낭만여행

    '현(縣) 접경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오자, 그곳은 설국(雪國)이었다.' 노벨문학상 작가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대표작 '설국'의 첫 문장이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소설 '설국'의 배경이 된 니가타현 유자와와 아키타현에서 '설국 낭만여행'을 진행한다.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설국을 집필했던 유서 깊은 료칸 다카한, 단 10개의 객실만 갖춘 깊은 산속 고급료칸 미야코와스레('도시는 잊어주세요'라는 뜻)에서 머물며 츠루노유 유황온천, 다자와 호수, 아오모리 현립미술관 등을 방문한다. 니가타현에서 아키타현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한다. 1인 참가비 247만원(유류할증료, 가이드 경비 포함).●일정: ▲1차 12월 24~27일 ▲2차 2018년 1월 16~19일 ▲3차 1월 21~ 24일 ▲4차 2월 25~28일(3박 4일)●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7/11/08 04:30
  • 뇌동맥류는 두통·복시, 복부는 박동성 혹 만져지면 의심

    뇌동맥류는 두통·복시, 복부는 박동성 혹 만져지면 의심

    동맥류는 동맥이 흐르는 몸속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어떤 부위에서든 동맥류는 서서히 커져 결국엔 파열될 위험이 있다. 하지만 동맥이 부풀어 오른다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동맥류가 생긴 위치에 따라 의심 증상이나 치료법은 완전히 달라진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1/08 04:30
  • 동맥류 터지면 10명 중 9명 急死… 흡연자·고혈압 환자가 고위험군

    동맥류 터지면 10명 중 9명 急死… 흡연자·고혈압 환자가 고위험군

    혈관이 부풀어 터지면 급사(急死)하는 '몸속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동맥류가 급증하고 있다. 동맥류는 전조 증상이 없고 혈관이 터지면 대부분이 사망하기 때문에 가장 치명적인 질환으로 꼽힌다.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뇌동맥류 환자는 지난 2012년 3만9074명에서 지난해 7만828명으로 5년 새 2.3배로 증가했다. 복부대동맥류는 2012년 5293명에서 2016년에는 7570명으로, 흉부대동맥류 역시 2012년 2121명에서 2016년엔 2869명으로 늘었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08 04:00
  • 갑자기 귀 먹먹? 늦어도 1주 안에 병원 찾아야

    갑자기 귀 먹먹? 늦어도 1주 안에 병원 찾아야

    갑자기 한쪽 귀가 꽉 막힌 느낌이 들고 대화 소리가 먹먹하게 들린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는 돌발성 난청의 증상인데, 초기에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청력이 영원히 회복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돌발성 난청은 평소 정상적이던 귀에 갑자기 고도의 난청이 생기는 질환으로, 두 귀의 청력이 30dB 이상 차이 나면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한다. 귓속 달팽이관의 섬모세포가 손상되면 돌발성 난청이 생기는데, 바이러스 감염·달팽이관 출혈·청신경 종양·자가 면역성 질환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겨울철에 감기를 앓고 난 뒤,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난청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심한 피로와 스트레스도 돌발성 난청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돌발성 난청이 생기면 갑자기 귀가 울리고 막힌 듯이 먹먹한 느낌이 든다. 대부분 한쪽 귀에서만 난청이 발생하며 두 쪽 모두에서 나타나는 경우는 7% 정도다.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귓속 세반고리관의 기능도 떨어져, 어지럼증과 평형 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어지럼증이 동반되면 청력 손상 정도도 심하고, 손상된 부위도 넓다.돌발성 난청은 최대한 빠르게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한 이비인후과의 조사에 따르면, 증상 발견 후 1주 이내에 병원을 찾은 환자의 71%는 증상이 좋아졌다. 그러나 1주가 넘어 병원을 찾은 환자는 19%, 2주 이후는 15%만 청력이 회복됐다. 병원에서는 고용량의 소염제와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해 귓속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혀 돌발성 난청을 치료한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7:35
  • 얼굴 울긋불긋… 나도 '안면홍조'일까?

    얼굴 울긋불긋… 나도 '안면홍조'일까?

    평소에도 얼굴이 울긋불긋하거나, 조금만 긴장해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때는 '안면홍조'를 의심해야 한다. 안면홍조는 얼굴, 목 부위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열감이 나타나는 것이다. 보통 2~4분 지속되는데 하루에도 여러 번 나타날 수 있다.안면홍조 유발 원인은 급격한 감정 변화, 음주, 뜨거운 물로 하는 목욕 등이다. 이로 인해 얼굴 혈관이 확장되면서 피부가 빨갛게 보인다. 심해지면 목이나 가슴 등 여러 부위로 증상이 퍼진다. 더 문제인 것은 이를 방치했을 때 혈관이 늘어나고 피부 내 염증이 악화되면서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따라서 조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 우선 먹는 약이나 바르는 연고를 써볼 수 있는데, 가장 흔히 쓰이는 것이 항생제다. 안면홍조가 있는 피부를 검사하면 염증에 의해 혈관이 많이 확장돼 있기 때문에, 항생제로 이 염증을 없애는 식이다. 이 밖에 비타민A유도체나 항안드로겐성 제제, 베타차단제 등의 전문의약품 등이 쓰일 수 있다. 약으로도 증상이 낫지 않으면 IPL이나 PDL 등 혈관을 수축시키는 레이저 치료를 고려한다.평소에는 피부 자극을 줄이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햇빛노출, 급격한 온도변화와 감정변화, 무분별한 화장품 사용을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 뜨거운 사우나나 찜질방을 자제하고, 특히 주부들의 경우 뜨거운 불 위에서 오래 요리하지 말아야 한다. 뜨거운 열이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이다. 화장품은 이것저것 쓰기보다 저자극성 보습제를 바르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게 안전하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6:48
  • 자다가 화들짝 놀라 깬다면… 잠버릇 아닌 '이것'

    자다가 화들짝 놀라 깬다면… 잠버릇 아닌 '이것'

    책상에 엎드려 자거나 쪽잠을 청할 때, 갑자기 온몸이 움찔하며 잠에서 깰 때가 있다. 이때는 잠에서 깰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져 창피하기도 하다. 이는 '수면 놀람'이라는 증상으로, 의학용어로는 '수면 근대성 경련'이라 불린다.수면 놀람은 자는 동안 근육이 뇌의 통제를 받지 않고 스스로 움직이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우리는 잠을 잘 때, 얕은 잠 단계인 렘수면(Rapid Eye Movement)과 깊은 잠 단계인 비렘수면(Non Rem sleep)을 반복한다. 그런데 각성상태에서 얕은 잠 단계로 이동할 때, 근육을 관장하는 운동계가 뇌의 지시 없이 활동하면 근육이 한꺼번에 수축하면서 일종의 경련이 생긴다.수면 놀람이 생기는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의학계는 녹차나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셨을 때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이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외에도 정신자극제 등 약물과 과도한 신체 활동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 놀람은 어느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 수면 놀람이 자주 반복되고 이로 인해 수면에 방해를 받는다면, 불면증 등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6:13
  • 허바신 카밀 핸드크림, 제5회 양신 자선 골프대회 후원

    허바신 카밀 핸드크림, 제5회 양신 자선 골프대회 후원

    허바신이 제5회 양준혁 야구재단배 사회취약계층 기금마련 양신 자선 골프대회에 일명 ‘승무원 핸드크림’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카밀 핸드크림’ 제품을 후원했다.지난 10월 30일 경기도 용인시 골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 5회 양신 자선 골프대회’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최초의 자선 골프 대회로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미,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사다. 이 행사에는 연예인, 스포츠스타, 프로골퍼, 기업 대표 등 250여명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고, 후원 기금은 다문화가정, 탈북민 자녀 등 사회 취약 계층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된다.허바신 카밀 핸드크림은 독일 캐모마일 꽃 추출물과 글리세린이 함유되어 있는 원조 승무원 핸드크림으로 유명하다. 사용 시 거친 손에 벨벳으로 감싼 듯 부드러운 마무리와 보습감을 선사하며 장시간 촉촉함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11/07 16:10
  • 퀸타일즈아이엠에스,'아이큐비아™'로 사명 변경

    분석학 및 과학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관계자들에게 환자를 위한 진보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온 퀸타일즈아이엠에스(QuintilesIMS)가 아이큐비아(IQVIA)로 사명을 변경했다.아이큐비아는 아이큐비아 코어™(IQVIA CORE™)라는 고객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기업이다. 코어를 통해 질병학적, 지형학적, 과학적 방법 전반에 걸친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 정보, 첨단 분석, 선도 기술 및 광범위한 산업지식 등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속하고 예측 가능한 임상 개발, 리얼 월드 에비던스를 위한 혁신적 접근, 환자 관리 개선을 위한 머신 러닝, 정확한 상업 전략 등을 포함한 휴먼 데이터 사이언스 활용을 목적으로 한다.아이큐비아 아리 보스빕 회장은 “오늘은 보건의료 향상을 돕겠다는 우리의 비전과 일치하는 새로운 사명을 소개하는 중요한 날로, 아이엠에스헬스와 퀸타일즈의 합병은 환자를 위한 더 신속한 혁신과 발전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이루어 진만큼 지금의 아이큐비아가 탄생하는데 고객들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며 “합병 이후 우리는 첨단 분석, 선도 기술 및 치료 전문성에 대한 역량을 강력하고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통합하기 위해 노력했고, 우리의 비전은 생명 과학 분야에서 피해갈 수 없는 변화의 속도를 앞지르고 보건의료 의사 결정자들이 급변하는 미래에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능력을 가속화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한국 아이큐비아의 정수용 사장은 “아이큐비아의 코어 솔루션 런치를 통해 아이큐비아가 글로벌 신약·의료기기 개발, 임상, 판매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과 한국 내 헬스케어 기업들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사업 파트너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하여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기존 아이엠에스 헬스와 퀸티일즈가 제공하던, 데이터 통계 분석 컨설팅과 임상 CRO 영역을 넘어선, 휴먼 데이터 사이언스라는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이에 맞는 인재 개발 육성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한편, 아이큐비아가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는 데는 아이큐비아의 데이터 보안, 개인정보 보호 방법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수 십 년에 걸쳐 축적된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경험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이큐비아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다양한 거버넌스 관리, 기술 및 물리적 안전장치와 규제와 관해서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큐비아는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전세계 데이터 보호 당국, 신뢰할 수 있는 제 3자 및 개인 정보 보호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11/07 16:09
  • 우울하면 무조건 우울증? 20대는 '조울증' 신호일수도

    우울하면 무조건 우울증? 20대는 '조울증' 신호일수도

    20대 젊은 우울증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25세 이전 발생한 우울증이 조울증의 초기 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발표한 ‘우울증 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우울증 환자 64만 1987명 중 9.9%(6만 3336명)가 20대 환자였다. 20대의 우울증 증가율은 80대 이상 연령층 다음으로 컸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경수 교수는 “우울증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 젊은 층의 경우 조울증의 초기 상태가 우울증으로 잘못 진단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우울증과 조울증은 치료법이 근본적으로 다르므로 증가하는 환자들 중 우울증과 조울증을 정확히 구분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홍경수 교수가 병원을 찾은 조울증 환자 3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환자의 68.7%가 25세 이전 발병했으며, 평균 발병 연령은 23.2세였다.◇조울증 60%는 우울감부터 나타나조울증은 증상에 따라 조증과 우울증이 반복되는 1형 조울증과 우울증 없이 경조증(조증보다 비교적 덜 들뜨는 상태)이 나타나는 2형 조울증으로 구분한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원인·뇌의 변화·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일한 1형 조울증이라고 해도 환자마다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이 다양하다. 대한 우울·조울병학회에 따르면 조울증을 혼재성(조증과 우울증 증상이 동시에 나타남) 급속순환형(조증이나 우울증이 매우 빠르게 번갈아 나타남) 정신병적양상(환청이나 망상 등의 정신병 증상을 동반) 계절성 양상(특정 계절에 따라 나타남) 등으로 분류한다. 건국대충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정석 교수는 “조울증은 환자에 따라 양상이 다양하고, 동일한 환자에서도 다양한 양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조울증은 특히 초기 증상이 우울감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우울증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홍경수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조울증 환자의 첫 발병 증상이 우울증인 경우가 60.3%에 달했다. 건국대충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정석 교수는 “우울증은 성욕이 줄어들고·과도한 자기비난·무력증·불면 등의 증상이 일반적이지만, 조울증의 경우 우울감을 느끼더라도 성욕이 늘고·과도한 자신감·과수면 등의 증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조울증, 범죄·자살 위험 높아조울증은 단순히 기분이 좋았다가 나빠지는 것 뿐만 아니라 판단력이 떨어지고, 강박·불안 등을 보이는 탓에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울증 환자가 대인 관계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것과 달리, 조울증 환자는 대 인관계에 민감하게 반응해 주변인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바라며, 상대로부터 거부당하거나 거절당하는 느낌을 쉽게 받기도 한다. 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원형 교수는 “조증일 때 충동성이 높아진 탓에 자신의 수입보다 과도하게 소비생활을 즐겨 경제적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범죄 위험도 높아진다”고 말했다.조울증은 우울증과 비교했을 때 자살시도율도 높은 편이다. 학계에서는 우울증 환자의 자살 시도율은 15%, 조울증 환자의 자살시도율은 25%로 추정하고 있다. 서정석 교수는 “우울증 환자처럼 계속 우울한 상태로 있을 때 보다 조울증 환자처럼 기분이 과도하게 좋다가 급격히 우울해질 때 감정 변화가 더 크게 발생하고 판단력이 흐려져 충동적으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더 크다”고 말했다◇초기에 약물 치료 2년 정도 꾸준히 받아야25세 이전에 우울감을 느낀다고 해서 무조건 조울증을 의심할 수는 없다. 만일 우울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우울증이 3개월 이내로 짧게 지속되고 자주 반복되는 경우 가족 중 조울증 환자가 있는 경우 항우울제 복용 시 증상 개선 효과가 없거나 기분이 과도하게 좋아지는 경우라면 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 조울증의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기분안정제 등을 사용해 치료를 한다. 김원형 교수는 “기분안정제 등을 복용하면 일반적으로 2주에서 한 달 사이에 증상 개선 효과가 나타난다”며 “이때 약을 끊는 경우가 많은데, 조울증의 약물 치료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2년 정도 꾸준히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6:05
  • 을지중독연구소-이대 뇌융합과학연구원, 뇌과학 연구 협약

    을지대학교 을지중독연구소는 11월 6일 강남을지병원에서 이화여자대학교 뇌융합과학연구원과 뇌과학 분야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관계 수립 ▲중독 뇌과학 분야 연구 기여를 위한 결과 도출에 노력 ▲뇌과학 분야에 대한 필요 지원 및 정보 제공 등에 최대한 노력키로 했다. 조성남 소장은 “중독은 뇌의 질환으로 정의되고 있다. 을지대학교 강남을지병원은 중독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중독브레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뇌융합과학연구원은 최고수준의 뇌 연구를 인정받는 곳이다”며 “두 기관의 협약으로 인해 중독환자들의 뇌 연구를 통한 효과적인 치료와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뇌융합과학이란 자연과학과 공학뿐만 아니라 의약학·경제·경영·정치·교육·여성학 등 다양한 학문을 뇌 연구와 접목한 것으로, 생명공학(BT)과 나노기술(NT)에 이은 새로운 미래 유망 과학 분야고 인정받고 있다. 을지대학교 을지중독연구소는 다양한 중독성 질환의 원인, 진단 및 치료, 중독 관련 인력의 교육 등을 위한 연구 사업, 중독성 질환에 대한 사회 인식 수준의 제고를 위한 교육, 중독성 문제의 행동 감소를 위한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1/07 16:02
  • 코오롱생명과학,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 출시

    코오롱생명과학은 세계 최초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케이(이하 인보사)를  런칭했다.인보사는 정상사람 연골세포와 연골세포성장인자인 TGF-β1가 도입해 형질전환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무릎 관절강 내에 단 1회 주사로 직접 투여해 2년 이상의 통증 및 기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다. 지난 7월, 3개월 이상 보존적 요법(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Kellgren &Lawrence grade 3)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식약처로부터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인보사는 1회 투여로 2년간 효과가 지속되어, 환자가 지속적인 약물 복용 및 수술/입원/요양 등에 사용하는 총 경제적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추어 줄 수 있다. 또한, 관절의 염증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자신의 관절로 보다 오랜 기간 일생생활에 경제활동을 유지할 수 있어 환자의 살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료제가 될 것이다.코오롱생명과학의 이우석 대표는 “인보사는 2007년 임상 1상을 시작으로, 2015년 임상 3상 등 총 4건의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 안정성을 확인했으며, 통증완화 및 관절기능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며 “그동안 인보사의 출시를 기다려왔던 많은 의료진과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6:01
  • 콩팥질환자, 배즙·사과즙 금물… 당뇨병 환자는?

    콩팥질환자, 배즙·사과즙 금물… 당뇨병 환자는?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에게 과일이나 채소를 갈거나 짜낸 '건강즙'이 인기다. 영양성분이 농축돼있어 식품 자체로 먹는 것보다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자신에게 맞지 않는 즙을 마시면, 문제가 되는 성분도 배로 먹게 돼 위험할 수 있다. 개인이 앓는 질환에 따라 피해야 할 건강즙을 알아본다.◇콩팥질환자, 배즙·사과즙·양파즙 금물배즙·사과즙·양파즙 등은 대표적인 건강즙이다. 그러나 콩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과일을 농축한 즙을 주의해서 마셔야 한다. 콩팥은 몸속 전해질이나 노폐물을 거르는 역할을 하는데, 콩팥질환자는 콩팥 기능이 떨어져 체내 칼륨농도가 조절이 안 된다. 과일즙 속의 칼륨이 몸에 과도하게 쌓이면 심장이 지나치게 빨리 뛰고, 심한 경우 칼륨중독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즙을 내어 마시는 과일·채소에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데, 100g 기준 사과 146mg·배 100mg·양파 144mg의 칼륨이 들어있다.◇간질환자, 칡즙·헛개나무즙 금물간질환자는 칡즙·헛개나무즙을 피해야 한다. 간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평소 먹지 않던 성분을 고농축으로 먹으면 간에 독성 반응이 나타날 위험이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헛개나무의 경우,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간질환자에 대한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다.◇당뇨병 환자, 과일즙 금물 당뇨병 환자는 과일을 농축한 즙을 마시면 혈당 조절이 안 돼 치명적일 수 있다. 당뇨병은 혈액의 당 농도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각종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과일은 대부분 단순당으로 이루어져 있어 혈당을 빨리 올리고 증상을 악화시킨다. 과일즙의 당류 함량은 1회 분량에 보통 10g 정도인데,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권고 당 섭취량(50g)의 5분의 1을 차지한다. 이에 밥이나 간식까지 더하면 권고량을 넘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위염 환자, 마늘즙 금물평소 위장이 약하거나 위염 등을 앓는 사람은 마늘즙을 먹지 않는 게 좋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위벽을 자극해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마늘즙은 생마늘보다 알리신 성분 함량이 높아,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4:36
  • 가려운 피부엔 보습제, 울긋불긋할 땐?

    가려운 피부엔 보습제, 울긋불긋할 땐?

    건조한 환절기엔 피부도 수분함량이 줄어 가려움증이나 염증 등 피부질환에 취약해진다. 이때 증상 을 완화하기 위해 무턱대고 연고나 보습제를 바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피부 증상에 따라  보습제만 발라도 효과를 볼 때가 있고, 반드시 특정 연고를 발라야 할 때가 있다. 특히 연고는 종류가 다양해 피부 상태에 적합하지 않은 연고를 사용할 경우 혈관확장증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단순히 가려울 때, 보습제피부가 붉게 변하지 않고 가렵기만 하다면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 생기는 단순한 가려움증일 수 있다. 특히 70세 이상 노인은 특별한 질환 없이도 가려움증을 잘 겪는데, 피부가 노화해 진피층이 얇아진 탓이다. 이땐 보습제를 바르면 증상이 완화한다. 보습제는 세라마이드나 칼라민 성분이 든 보습제를 바르면 된다. 세라마이드는 몸속 지질층과 비슷한 구조로 이루어져, 피부 보습막을 형성하는 효과가 있다. 칼라민은 가려움증을 완화하므로 수시로 발라주는 게 좋다. 샤워·외출 전후 등 틈틈이 바르고, 한 번에 많이 바르기보단 적은 양을 여러 번 두드려서 충분히 흡수시키는 게 좋다. 이외에도 환기를 자주 하고 실내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해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붉어지고 염증 있을 때, 스테로이드 연고가려움증과 함께 해당 부위가 붉게 변하고 하얀 각질이 일어난다면 스테로이드 계열의 연고를 발라야 한다. 이는 대부분 피부염 초기 증상인데, 스테로이드 성분이 염증을 완화해주기 때문이다. 단, 사람에 따라 피부가 얇아지거나 여드름이 나고 혈관이 확장하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진균성이나 세균성 피부염인 경우 스테로이드제가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임의로 약국에서 연고를 구매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진단 후 염증 상태에 적합한 연고를 처방, 사용량·사용 기간 등을 안내받아야 한다.◇아토피·건성 등 만성질환일 때, 면역조절제·비타민D 함유 연고아토피피부염·건선 등 만성피부질환은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긴 게 원인이다.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반응해 피부 정상 세포·조직 등을 공격해 염증반응과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땐 면역조절제나 비타민D가 들어간 연고를 발라야 한다. 이는 피부 면역세포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도록 도와 증상을 완화한다. 이 연고는 피부가 위축되거나 혈관이 확장하는 등의 부작용 위험은 적지만, 효과가 미약한 편이다. 증상이 잘 낫지 않는다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 스테로이드 연고를 함께 바를 수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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