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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황사…나쁜 공기에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대책

    미세먼지 황사…나쁜 공기에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대책

    올해 들어 14일에 이은 두 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16일 저녁 이후 대기 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됐고, 오늘(18일) 새벽부터 낮 사이 유입되는 황사의 영향으로 공기의 질은 더욱 나빠진 것으로 예측된다.미세먼지는 보통 호흡기 질환의 원인으로 주목받는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미세먼지가 피부에 닿으면 피지와 함께 섞여 모공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여드름의 경우 미세먼지가 극성일 때 가장 유의해야 할 피부 질환이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 후 손을 씻지 않은 채 피부를 만지거나, 얼굴을 씻지 않고 내버려 두면 염증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다. 아토피피부염도 미세먼지에 취약한 피부질환이다.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건조할수록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여기에 미세먼지가 달라붙으면 그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또한 미세먼지는 탈모도 유발할 수 있다. 두피의 모공이 미세먼지에 의해 막히면서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낭 세포가 활발히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모발이 가늘어지고 작은 자극에도 쉽게 빠진다.미세먼지로 인한 피부질환을 줄이기 위해서는 손을 최대한 자주 씻는 게 좋다. 손을 자주 씻고, 얼굴에 손을 대지 않는 것만으로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외출해야 한다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피부에 오염물질이 잘 엉겨 붙지 않도록 도와주는 안티폴루션 성분의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집에 돌아온 후 세정 방법도 중요하다. 세안할 때는 얼굴의 각질을 제거하거나 딥클렌징의 사용 등 물리적 자극이 심한 방법은 지양해야 한다. 손에 묻은 미세먼지가 클렌징 제품과 결합하면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세안 전에는 반드시 손부터 씻는다. 부드러운 극세사 타올이나 스펀지를 이용하면 모공 속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뷰티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8 10:26
  •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 여자 자녀 언어 발달 지연시킨다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 여자 자녀 언어 발달 지연시킨다

    임신 중 복용한 타이레놀 등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 진통제가 아이의 언어발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운트시나이의대 샤나 스완 교수는 임신부 754명을 대상으로 타이레놀 복용 여부와 자녀의 언어발달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임신부 중 59%가 임신 8~13주에 타이레놀을 복용했는데, 이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생후 30개월 무렵 언어발달 검사 결과, 참여 어린이의 10%에서 언어발달 지연이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특히 여자 아이에서 주로 나타났다. 연구진에 따르면 임신 초기 3개월동안 타이레놀을 6정 이상 복용한 여성의 여아는 그렇지 않은 여성의 여아보다 언어발달 지연율이 약 6배로 높았다. 반면, 남아에서는 타이레놀 복용과 관계가 없었다. 연구진은 "아세트아미노펜이 태아의 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같은 결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는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여아의 생식 능력을 저하시킨다는 덴마크 코펜하겐대의대 데이비드 크리스텐센 박사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임신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8 10:06
  • GC녹십자, 재조합 B형 간염 단백질 의약품 임상 계획 승인

    GC녹십자는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의 임상 2/3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혈액(혈장)에서 분리 정제해 의약품으로 만들어진다. 일반적으로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을 예방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GC녹십자의 '헤파빅-진'은 B형 간염 단백질 의약품을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것이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은 의약품 개발에 널리 쓰이는 것으로 인슐린, 성장호르몬 등이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아직까지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에 적용된 성공 사례는 없었다. GC녹십자측은 '헤파빅-진'이 기존 혈장 유래 제품보다 항체 순도가 높고 바이러스 억제 능력도 더 뛰어나며, 약물 투여 시간은 기존 제품의 1/60 수준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이 약물은 이러한 개선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또한 '헤파빅-진'이 상용화될 경우, 기존 제품의 원료인 특수 혈장의 한정적 수입 문제가 없어져 제품의 수요에 탄력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 GC녹십자 측의 설명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환자의 삶은 물론 치료 환경에 획기적인 변화가 헤파빅-진 개발의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상 시험은 개발 단계의 최종 관문으로 국내 총 9개 기관에서 B형 간염을 기저질환으로 가진 간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헤파빅-진'의 최적용량 탐색과 기존 치료제 대비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GC녹십자는 이와 별도로 '헤파빅-진'의 만성B형 간염 치료 적응증에 대한 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약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1/18 09:54
  • GSK, 글로벌 임상시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진행

    GSK, 글로벌 임상시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진행

    GSK 한국법인은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하 KoNECT)와 함께 임상시험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고급 교육과정(KoNECT-GSK Clinical Research Quality Management Course)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12월 GSK와 KoNECT이 국내 임상시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첫 교육 프로그램이며 향후에도 ‘임상시험 프로젝트 관리’ 등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최근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품질관리의 중요성 및 규제기관의 기준이 높아짐에 따라서 이 분야 전문가의 양성에 초점을 맞춰 발빠르게 준비됐다. 커리큘럼은 ▲임상시험 품질관리 체계 ▲임상시험기관 점검 및 실태조사 대비 ▲문제 원인분석 및 개선ᆞ예방책 수립 등으로 구성됐으며, 글로벌 기준에 대한 이해와 풍부한 실제 노하우를 보유한 GSK의 글로벌 품질관리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날 교육에는 임상시험 경력 3년 이상의 국내 제약사,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재직자 약 50명이 참석했다.지동현 KoNECT 이사장은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은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적인 요건으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선진적인 역량을 갖춘 GSK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8 09:48
  • 일동제약, 엘카르니틴 활력영양제 ‘에너라민파워액’ 출시

    일동제약, 엘카르니틴 활력영양제 ‘에너라민파워액’ 출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활력영양제 ‘에너라민파워액’을 출시했다. 에너라민파워액은 L-카르니틴과 활성비타민B12인 코바마미드를 함유한 액상 제품이다.에너라민파워액은 성인의 경우 ▲식욕부진 및 무력증 ▲뚜렷한 원인 없는 쇠약 ▲병 후 회복기 ▲병적인 체중감소 ▲간질환 및 신장질환에 의한 저단백혈증 등에 적응증을 가지며, 어린이의 경우 ▲영양결핍에 의한 모든 증상 ▲성장지연 ▲식욕부진 ▲저체중 및 체중감소 ▲영양실조 ▲감염 후 허약기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에너라민파워액 1병에는 500mg의 L-카르니틴이 들어 있다. L-카르니틴은 지방산의 에너지화를 촉진시킴으로써 에너지의 생산과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다. 즉, 세포의 하위기관으로서 세포의 호흡 및 에너지원(ATP) 생성에 관여하는 이른바 ‘세포의 에너지 생산공장’인 미토콘드리아의 내부로 지방산을 원활히 운송해 체내 에너지 생성을 촉진한다. 또한 활성비타민B12의 일종인 코바마미드가 2,000㎍ 함유돼 있다. 코바마미드는 아미노산과 지방산을 미토콘드리아 내에서 에너지 생성에 용이한 형태로 전환하는 데에 관여한다.에너라민파워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용법용량은 1일 기준, 성인은 2~3병, 청소년 및 어린이는 1~2병, 유아 및 미숙아는 1병이며, 청소년과 어린이, 유아 등의 경우 물과 함께 희석해 복용한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8 09:47
  • 한국AZ, 신임 대표로 ‘항암제 전문가’ 내정

    한국AZ, 신임 대표로 ‘항암제 전문가’ 내정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새 사장으로 김상표 한국MSD 상무(48·사진)가 내정됐다. 한국MSD에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국내 출시부터 급여까지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한 인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 상무는 내달 1일부터 정식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상표 상무는 2001년 한국MSD에 합류하면서 입사해 2006년 당뇨·심혈관계 사업본부 상무로 승진했다. 골다공증치료제 ‘포사맥스’ 마케팅을 비롯해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 등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특히 최근에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1차 치료제 적응증 획득 및 2차 치료제 급여 등재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런 경력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라인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 안에 면역항암제 임핀지의 허가를 계획하고 있다. 앞서 출시한 폐암 표적항암제 타그리소, 난소암 표적항암제 린파자 등의 마케팅에도 그가 최적임자라는 평가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8 09:46
  • "TV 광고 많이 보는 청소년, 뚱뚱해지기 쉽다"

    청소년이 TV 광고를 보면 정크푸드를 많이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암연구소가 11~19세 청소년 33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들은 청소년들의 TV 시청 습관과 식습관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일반적인 TV 프로그램과 상업성 광고를 모두 시청하는 청소년이 광고는 잘 보지 않는 청소년에 비해 탄산음료는 139%, 정크푸드는 65% 더 많이 먹었다. 연구팀은 "청소년은 TV의 영향을 많이 받아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 광고를 보면 먹고 싶다는 욕구를 잘 느끼고, 이를 그대로 행동에 옮긴다"며 "청소년의 비만을 막기 위해선 TV 광고를 제한해서 내보내야 한다"고 말했다.이런 이유로, 미국·노르웨이 등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정크푸드 마케팅을 규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어린이들이 TV를 많이 보는 시간대인 오후 5~7시에 비만을 유발하는 식품의 TV 광고를 제한한다. TV 광고를 제한하는 게 청소년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서다.
    소아청소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18 09:09
  • 혈관·두뇌에 좋은 오메가3 풍부한 '삼치'

    혈관·두뇌에 좋은 오메가3 풍부한 '삼치'

    삼치는 산란을 앞둔 1~2월이면 살이 통통하게 오른다. 겨울 삼치는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을 할 만큼 지방 함량이 높아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서유구의 '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에는 삼치는 지역에 따라서 망어(䰶魚) 또는 마어(麻魚)라고 부르는데, 맛은 아주 좋지만 이름에 '망하다'는 뜻이 있어서 사대부들은 먹기를 꺼려하고 어부들은 즐겨 먹는다고 기록돼 있다. 삼치의 이름에 '망하다'라는 나쁜 뜻이 있다 보니 관혼상제에도 삼치를 쓰지 않는 지방이 많았다고 한다.
    푸드심기현 숙명여대 전통식생활문화전공 교수2018/01/18 09:07
  • 핸드크림, 얼굴에 바르면 트러블 생긴다

    핸드크림, 얼굴에 바르면 트러블 생긴다

    손에 바르도록 만들어진 '핸드크림'을 얼굴에 바르면 어떻게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핸드크림을 얼굴에 바르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얼굴에 바르는 기초 화장품과 핸드크림이 따로 만들어진 이유는 피부가 부위에 따라 피지선의 분포 등 특징이 다르기 때문이다. 손은 얼굴에 비해 피지선(피지를 분비하는 곳)이 적고 손바닥엔 피지선이 아예 없다. 그래서 쉽게 건조해진다. 을지대 미용화장품과학과 신규옥 교수는 "손이 건조해지는 걸 막기 위해 핸드크림에는 유분이 많이 함유돼 있고,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피막제 성분도 많이 들었다"며 "얼굴엔 피지선이 많아서 원래 유분기가 있는 편인데, 여기에 핸드크림을 바르면 유분이 과다해져서 모공이 막히고 뾰루지가 잘 난다"고 말했다. 또, 핸드크림엔 대부분 향료가 많이 들어간다. 손보다 민감한 얼굴 피부에 향료가 닿으면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얼굴에 바르는 로션이나 크림을 손에 바르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다만, 유분기가 적기 때문에 손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려면 더 자주 발라야 한다.신규옥 교수는 "얼굴 피부는 복잡한 구조로 돼 있기 때문에 얼굴에 쓰도록 나온 전용 제품을 바르는 게 좋고, 자신의 피부 타입별로 제품을 고르면 더 좋다"고 말했다. 유분기가 많은 사람은 보습이 강화된 화장품을, 건조한 피부라면 수분과 유분이 적절한 균형을 맞춰 함유된 화장품을 고르는 식이다.
    뷰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18 09:06
  • 애주가는 '비타민B', 가공식품 즐기면 '아연' 보충해야

    애주가는 '비타민B', 가공식품 즐기면 '아연' 보충해야

    우리 몸은 다양한 영양소를 필요로 하지만, 각자의 생활습관이나 처한 상황에 따라 많이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가 다르다. 분당차병원 건강증진과 전혜진 교수와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 이보현 약사(압구정스타약국)의 도움말로 특정 상황별 많이 필요한 영양소에 대해 알아봤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1/18 09:05
  • 가벼운 우울증엔 운동이 藥만큼 효과

    가벼운 우울 증상이 있지만, 병원에 가기는 부담스럽다면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시작해보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이 병원에서 처방받는 항우울제와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우울증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뇌 신경의 흥분 작용을 전달하는 역할을 함)이나 세로토닌(우울·충동을 완화하는 작용을 함)의 활성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져 생기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우울증을 치료하는 항우울제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남궁기 교수는 "많은 연구에서 유산소 운동이 항우울제처럼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활성도를 높인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며 "운동을 통해 심장을 빨리 뛰게 하면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늘어나, 우울증으로 생기는 인지 기능 저하나 무기력증이 완화되는 부가적인 치료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운동이 가벼운 우울증 환자에게 약물이나 상담 치료와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도 있다. 영국 왕립정신과협회는 가벼운 우울증을 앓던 94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운동과 약물 및 상담 치료의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주 3회 60분간 유산소 운동을 한 그룹의 우울증 척도 점수(MADRs)가 22.2점에서 10.8점으로 낮아져, 약물 및 상담 치료 그룹이 20.8점에서 11.1점으로 낮아진 것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남궁기 교수는 "우울증 완화 효과를 보려면, 한 번 할 때 40~50분씩 옆 사람과 대화하기 힘들 정도로 해야 한다"며 "일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해야 치료 효과가 지속된다"고 말했다. 다만, 우울증이 진행돼 무기력증이 심한 사람은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남궁기 교수는 "우울증을 유발한 스트레스의 원인이 명확하고, 증상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경증 우울증 환자가 유산소 운동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8/01/18 09:03
  • '3분 진료' 알차게 쓰려면… 질문은 적어가고, 숫자 넣어 말하세요

    '3분 진료' 알차게 쓰려면… 질문은 적어가고, 숫자 넣어 말하세요

    병원 외래 진료의 대명사인 '3분 진료'. 어떻게 하면 환자가 짧은 시간 동안에 효과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의사에게 알리고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을까. 다양한 유형의 환자를 매일 만나는 대형병원 의사와 간호사 6명에게 3분 진료 시간을 환자가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팁을 들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1/18 09:00
  • [헬스&라이프] 3분안에 의사와 소통하는 법 외

    [헬스&라이프] 3분안에 의사와 소통하는 법 외

    3분안에 의사와 소통하는 법3분. 짧은 외래 진료 시간을 환자가 어떻게 알차게 쓸 수 있을까? 다양한 유형의 환자를 매일 만나는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그 노하우를 직접 물었다. 메모지를 활용하고, 어느 부위가 언제부터 아픈지 숫자를 넣어서 구체적으로 의사에게 알려주자.애주가 김부장에게 필요한 영양소성별이나 나이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가 다르다는 것은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운동을 많이 한다, 술을 자주 마신다, 가공식품을 자주 먹는다 등 상황에 따라 더 많이 섭취해야 할 영양소가 따로 있다. 그게 뭘까.우울한 당신, 운동을 하라가벼운 우울증엔 운동이 약만큼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산소운동을 하면 무기력증까지 완화해준다.
    종합2018/01/18 09:00
  • 반려동물로 인한 감염성질환과 대처법

    반려동물로 인한 감염성질환과 대처법

    반려동물 천만시대다. 반려동물은 이제 동물을 넘어 가족이 됐다. 하지만 반려동물은 동물 특성상 감염성질환을 전파시킬 위험이 있다. 특히 동물에 의한 감염성질환은 영유아나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더 취약하다. 다음은 반려동물에 의한 감염성질환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
    특집기사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18 09:00
  • ‘긍정의 힘’이 치유의 지름길이다

    ‘긍정의 힘’이 치유의 지름길이다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기 원한다. 이런 모두의 염원을 이용하기라도 하듯 수많은 영화에서 질병을 주제로 다루곤 한다. 병에 걸렸을 때의 참담함, 투병 중 느끼는 고통, 치료 과정에서의 희망, 사랑하는 사람이 병으로 힘들어할 때 느끼는 비통함…. 영화에서는 극적 감동을 위해 병이 사실과는 다르게 그려질 때가 종종 있지만, 기본적인 병의 정보를 얻거나 환자와 가족의 감정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영화이기도 하다. 이번 호에서는 2017년 11월 국내 개봉한 영화 ‘타임투게더’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주인공의 아들은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앓는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가 그동안 잊고 지냈던 소중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특집기사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18 08:30
  • 먹을수록 예뻐지는 '아몬드', 어떻게 먹을까?

    먹을수록 예뻐지는 '아몬드', 어떻게 먹을까?

    연초가 되면서 다이어트를 한해 목표로 삼은 이들이 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다이어트 성공의 80%는 식단이 좌우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그런데 실제 다이어트를 할 때 식사량을 줄여야한다는 스트레스 때문에 오히려 폭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줄이기보다는 평소 습관적으로 찾던 달달한 군것질부터 건강한 간식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가볍게 식단 조절을 할 것을 권하다. 이때 가장 적합한 간식은 바로 '아몬드'이다.아몬드는 나무에서 자라는 견과류(tree nut) 중 동일 그램(g)당 식이섬유 함유량이 가장 높다. 아몬드 한 줌(약 23알, 30g)에는 식이섬유 하루권장량의 16%인 4g 가량이 함유돼 있다. 식사 전후 아몬드를 간식으로 섭취하면 공복감을 해소하고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홍보대사인 모델 한혜진은 “아몬드는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해 다이어트 간식으로 제격”이라며 “나의 몸매 관리 비결은 뷰티간식 아몬드”라고 밝히기도 했다.체중 조절과 동시에 피부 건강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아몬드에 함유된 비타민E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비타민E는 자외선이나 오염 물질, 담배 연기, 기타 환경적 요인으로 생성되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 조직을 보호해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영양소다. 아몬드 한 줌(약 23알, 30g)에는 알파-토코페롤 형태의 비타민E가 8mg 함유돼 있으며, 이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하루 비타민E 권장량의 73%에 해당하는 풍부한 양이다.<건강하게 아몬드 섭취하는 방법>◇아몬드 그린 스무디 레시피 재료: 설탕을 넣지 않은 아몬드 밀크 1컵 반 (375ml), 시금치 1컵 (250ml), 냉동 과일 믹스 반 컵 (125ml), 껍질 벗긴 아보카도 반 개, 햄프씨드 1  스푼만드는 법1. 아몬드를 8시간 이상 물에 불려둔다 (냉장 보관). 2. 아몬드 껍질을 벗기고, 물, 바닐라빈을 넣어서 믹서기로 갈아준다. 3. 망에 넣어 걸러주고 약간의 소금으로 간한다. 이때 곱게 거를수록 부드러운 아몬드 밀크가 된다. 4. 아몬드 밀크에 준비된 분량의 시금치, 과일, 아보카도, 햄프씨드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준다.◇아몬드 베리 스무디재료: 설탕을 넣지 않은 아몬드 밀크 1컵 반(375ml), 딸기 1컵, 블루베리 1/4컵 (63ml), 바나나 1/2개 (기호에 따라 망고 등 다른 과일로 변경 가능), 바닐라 추출물 1테이블스푼만드는 법: 아몬드 밀크에 준비된 분량의 딸기, 블루베리, 바나나와 바닐라 추출물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준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8 08:00
  • 살 빠질 때 '가슴'부터 빠지는 이유

    살 빠질 때 '가슴'부터 빠지는 이유

    최근 출산을 한 유모(34)씨는 출산 전 몸매로 돌아가고자 마음을 굳게 먹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한 이후로 가슴이 줄어들고 처지는 통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가슴이 작아지면서 괜히 자신감까지 하락했다.다이어트를 하면 가장 먼저 빠지는 살이 뱃살과 가슴살이다. 반면 살이 찔 때에는 가슴살이 가장 나중에 붙는다. 그렇다보니 여성들 중에는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위가 가슴이기도 하다. 가슴은 여성성의 상징이면서 옷태를 나게끔 해주기 때문이다.가슴은 30% 이상이 지방으로 구성돼 있고,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가장 많이 분포돼 있다. 지방의 입자가 곱고 혈관이 넓게 분포돼 있어 활발한 대사로 체지방연소가 빨리 이루어지는 부위이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면 지방이 먼저 빠진다. 따라서 다이어를 할 때 가슴 사이즈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려면, 가슴 운동을 하면 된다. 가슴에 지방보다 근육 비율이 높으면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가슴크기와 모양은 변함이 없게 된다.대표적인 가슴 운동은 두 손을 합장한 뒤 팔꿈치를 ‘ㄱ’자로 만든 뒤 구부러진 팔 부분의 두 팔을 서로 붙여 모인 뒤 가슴이 당길 정도로 위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것이다. 팔을 올렸을 때 10~20초가량 정지한 채 유지해야 하며, 10세트를 반복한다. 샤워 후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가슴 전용 제품이나 바디 오일 등을 이용해 밑에서부터 위로 끌어올려주며 마사지를 해준다. 또한 양손의 손가락을 이용해 옆구리와 등 쪽에서 가슴 아랫부분까지 크게 쓸어주는 동작을 반복해준다. 주1~2회 정도가 적당하다.
    다이어트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8 07:00
  •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주치의 경찰 조사서 "감염 관리 내 업무 아냐"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의 피의자로 입건된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감염에 대한 관리 책임자는 자신이 아니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주치의로 소환 조사된 조 모 교수는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신생아 중환자실 감염관리 담당 부서는 감염관리실"이라며 "감염관리 실태를 감독할 의무는 병원 감염관리위원회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진다. 이어 이번 신생아 사망에 있어 직접적인 사인으로 나온 주사제 감염에 대해서는 본인이 담당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경찰 측의 조 모 교수가 주치의로서 신생아 중환자실과 소속 의료진의 감염관리를 철저히 할 책임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의료법상 간호사는 진료보조 행위를 할 뿐 의료행위는 의사가 하도록 규정돼 있으므로, 주치의는 전공의·간호사들을 지도·감독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 경찰 측의 설명이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8/01/17 17:46
  • '미세먼지' 배출에 탁월한 미나리·귤·브로콜리, 그리고?

    '미세먼지' 배출에 탁월한 미나리·귤·브로콜리, 그리고?

    대한민국이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8일)은 황사까지 겹칠 것으로 예상돼 호흡기 건강에 비상이 켜졌다. 미세먼지를 막고자 마스크로 입과 코를 꽁꽁 막았어도, 몸 속으로 들어왔을 미세먼지가 걱정이다. 이때는 미세먼지 배출에 탁월한 식품으로 식단을 짜보자. 모두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라 한끼 차리는 건 어렵지 않다.미나리미나리는 미세먼지를 잡는 데 탁월한 식품이다.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해준다. 더욱 중요한 것은 독소 배출. 매연과 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효능이 탁월하다고. 중금속 배출 효과를 높이려면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해 장운동을 증가시키도록 한다.귤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비타민 C가 포함된 과일은 단순히 감기 예방에만 좋은 게 아니다. 귤을 비롯해 유자, 자몽, 오렌지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은 미세먼지로 답답한 우리 몸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염증을 가라앉히며 기침을 삭이는 데도 좋고, 미세먼지 속 세균이 활성화되지 못하게 막아주기도 한다. 특히 껍질에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므로 껍질째 먹는 게 좋다. 겉껍질 섭취가 힘든 과일이라면 하얀 속껍질이라도 함께 섭취하도록 한다.마늘마늘에는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과 비타민 B1이 있어 뛰어난 항염증작용을 한다. 덕분에 미세먼지를 마신 기관지의 염증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찢고 빻아서 조직을 잘게 부숴야 알리신 효과가 우수해진다니 양념으로 충분히 넣거나 입에서 오래 씹는 게 좋다.미역미역에는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 독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해준다. 몸속에 쌓일 수 있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을 밖으로 빼내는 일등공신인 셈이다. 해조류는 종류도 다양하니 집밥 메뉴에 활용하기도 좋다. 비타민 K와 알긴산 손실을 적게 하기 위해선 물에 너무 오래 담그거나 데치지 않도록 한다.브로콜리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과 비타민 C가 많아서 미세먼지로 인한 체내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풍부한 식이섬유가 배변작용을 좋게 해 노폐물을 정화시켜준다. 브로콜리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줄기째 먹는 게 좋다. 데칠 때는 물에 직접 닿지 않게 채반 위에서 수증기로 살짝만 익혀야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다.녹차녹차에 풍부한 폴리페놀의 일종인 탄닌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항암효과도 뛰어나 발암물질 억제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탄닌은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따라서 식후에 바로 섭취하지 말고 소화시간이 경과한 30분~1시간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7 16:26
  • 재채기, 참아도 병 되고 가리지 않아도 병 된다?

    재채기, 참아도 병 되고 가리지 않아도 병 된다?

    재채기는 숨을 크게 들이쉰 후 입이나 코로부터 숨을 폭발적으로 토해내는 생리 현상이다. 코의 점막 주위에 화학적 또는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지면, 유해한 자극 물질을 밖으로 내보내려는 반사작용이 재채기로 나타난다. 일상적인 현상이라 당연하게 여기지만 재채기할 때 주의해야 할 행동들이 있다.◇재채기 가리지 않고 하면재채기 한 번에 튀는 침방울은 10만 개에 달한다. 이 침방울은 최대 6m까지 날아갈 수 있다. 특히 밀집된 공간에서 감기에 걸린 사람이 재채기했을 경우 한꺼번에 100여 명에게 감기를 옮길 수 있을 정도다. 기침의 경우도 한 번 하면 약 3천 개의 방울이 전방 2m 내에 분사된다. 따라서 오염물질이 재채기로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재채기할 때 손보다 손수건이나 휴지를 이용해 막아야 한다. 최근에는 손이 아닌 팔꿈치 안쪽의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재채기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재채기를 억지로 참으면재채기 소리를 줄이기 위해 코와 입을 꽉 막게 되면 식도 근처가 파열될 수 있다. 많은 사람은 재채기가 나오려고 하면 본능적으로 입과 코를 모두 막는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영국의학저널 사례보고’에 실린 연구 논문에 따르면 한 환자가 재채기를 참다가 입안과 식도 사이 부분인 인두에 천공이 생겨 부르하베증후군(특발성 식도파열)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환자는 코를 꽉 잡고 입을 다문 채 재채기를 참으려고 했다가 목 근처에서 뭔가가 폭발하는 걸 느꼈다고 한다. 재채기를 참다가 다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드물긴 하지만 재채기를 참다가 양쪽 폐에 공기가 고이거나 뇌동맥류(뇌혈관이 얇아지면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가 파열한 사례도 있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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