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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 4K급 화질 '연성 방광내시경 시스템' 출시

    올림푸스, 4K급 화질 '연성 방광내시경 시스템' 출시

    올림푸스가 4K급 화질로 보다 정확한 관찰을 돕는 연성 방광내시경 시스템을 새롭게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4K 모니터와 업스케일링(upscaling) 기술을 통해, HD 화질이었던 기존 제품보다 해상도가 8배 높은 4K급의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방광, 요도, 전립선을 보다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아울러 체내에 들어가는 스코프(scope) 부분은 쇠막대기 형태의 경성 스코프가 아닌 부드럽게 휘어지는 연성(플렉서블) 스코프이기 때문에, 검사 시 환자의 고통을 크게 낮췄다. 스코프 선단부의 형태도 각진 부분 없이 부드럽게 디자인 했다. 스코프가 체내에서 위로 220도, 아래로 130도까지 구부러지며, 시야각이 120도에 달해 방광의 경부부터 전체까지 손쉽게 관찰할 수 있다.기존 모델의 경우 영상을 모니터에 출력하는 ‘비디오 프로세서’와 빛을 보내 체내를 비추는 ‘광원장치’를 따로 구비해야 했지만, 신제품은 이 둘이 합쳐진 일체형 프로세서를 도입했다. 이로써 의료진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올림푸스한국 SP사업본부 권영민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4K급 화질의 연성 방광내시경 시스템은 대폭 개선된 화질로 의료진이 보다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방광내시경 검사는 비뇨의학과에서 요도와 방광, 전립선 등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때 쓰이는 검사법 중 하나다.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 이상부위를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어 다른 검사법에 비해 정확도가 높다. 연성 방광내시경은 체내에 들어가는 스코프 부분이 신체 구조에 따라 부드럽게 휘어지기 때문에 검사 시 환자의 고통이 적고, 시야각이 넓어 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01 10:35
  • 순천향대 부천병원, 간이식 100례 돌파

    순천향대 부천병원, 간이식 100례 돌파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간이식 100례를 돌파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 간이식 팀(김형철·정준철·정재홍 교수)은 2007년 4월 첫 간이식을 시작으로 11년 만인 지난 1월 26일 간이식 100례를 돌파했다. 이 중 뇌사자 간이식이 50건, 생체 간이식이 50건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1년 5월 국내 첫 무수혈 간이식에 성공했다. 이후 2016년 6월 인천・경기 서북부권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혈액형 불일치 간이식에 성공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간・신장 동시 이식에 성공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인 외과 정준철 교수는 "간이식 수술은 간암뿐만 아니라 급격하게 간 기능이 악화돼 생명이 위독한 경우, 다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최선이자 최고의 방법이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더 많은 환자들에게 건강과 새 삶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01 10:33
  • 비만인도 꾸준히 운동해야…체내 염증수치 감소

    비만인도 꾸준히 운동해야…체내 염증수치 감소

    비만하거나 과체중이어도 운동을 하면 체내 염증 수치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체내 염증 수치가 떨어지면 심장마비, 뇌졸중, 암 등의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코펜하겐 대학교와 사우선 덴마크 대학교 연구진이 1만976명(남성 4638명, 여성 6338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그 결과, BMI(체질량지수)에 관계없이 운동 강도를 높여 최대 산소섭취량이 5㎖/min/㎏씩 늘어날수록 즉, 체중 1㎏ 당 1분에 섭취하는 최대 산소량이 5㎖ 씩 더 많을수록 몸의 염증 수치를 나타내는 혈중 ‘C 반응성 단백질’ 농도가 남성은 0.19㎎/ℓ, 여성은 0.25㎎/ℓ 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강도를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면 체질량지수와 관계없이 몸의 염증 수치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C 반응성 단백질은 몸에 염증 반응이 일어날 때 혈중에 생기는 단백질이다. 건강한 사람은 혈중 농도가 1㎎/ℓ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정상인데, 세균성 감염 등이 일어나면 갑자기 300㎎/ℓ까지 치솟는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혈관 내피 세포를 손상시키고 호르몬 기능을 떨어뜨리는 등의 문제를 유발한다.성바오로병원 가정의학과 황선욱 교수는 “운동을 하면 염증 물질을 분비하는 지방 세포 수가 줄어 체내 염증 수치가 떨어진다”며 “BMI와 상관없이 동일한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비만 환자도 운동을 꾸준히 해야함을 보여준 연구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7일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됐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8/02/01 09:00
  • 너도나도 사오는 일본약… 국내 약보다 효과 좋을까?

    너도나도 사오는 일본약… 국내 약보다 효과 좋을까?

    한국인 관광객들이 일본 여행에서 많이 사오는 품목 중 하나가 '의약품'이다. 약효가 좋고, 싸다는 이유에서다. 정말 일본약은 한국약에 비해 약효가 뛰어나고 값이 저렴할까. 한국인이 주로 찾는 일본 의약품 5종을 가장 비슷한 한국 의약품과 비교·분석해봤다.위장약|日 '카베진 알파' vs 韓 '카베진 에스''일본 국민 위장약'으로 불리는 '카베진 알파'는 종합 위건강 영양제를 표방하는 제품으로, 제산제·양배추 유래 성분인 MMSC·생약 성분·소화효소 성분이 들어있다. 카베진 제품은 현재 한국코와에서 '카베진 에스'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제품의 성분은 거의 비슷하다. 다만 한 가지 생약 성분이 다르다. 한국 제품에는 위 점막의 손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창출 건조 액기스가 들어있고, 일본 제품에는 위 기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자소엽 건조 액기스가 들어 있다. 그렇지만 소화를 돕고 위 건강을 개선하는 기능적 측면에서 두 제품은 동일하다는 평가다. 가격은 일본 제품이 훨씬 싸다. 한국 제품은 320정에 약 4만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일본 제품은 300정에 약 2만원이다. 한국코와 관계자는 "한국인의 위 건강 특성에 맞춰 생산된 카베진 에스를 수입하고 있으며, 에스 제품은 일본에서 판매하지 않는다"며 "다만 비슷한 제품이라도 수입·유통 과정에서 비용이 상승하게 된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약제부 김승태 팀장은 "기능 면에서 큰 차이가 없어 소비자들은 값이 더 저렴한 제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2/01 08:56
  • 일본약 먹기 전,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일본에서 의약품을 구매하거나, 선물을 받아서 사용할 때는 복약 지도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약의 주의사항과 사용법을 충분히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열린약국 이병갑 약사는 "실제로 진통제를 위장약으로 잘못 알고 구매해 복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며 "만성질환으로 원래 약을 매일 먹는 사람의 경우 일본에서 구매한 약을 추가로 먹다가 기존 약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약의 사용법을 몰라 효과를 충분히 보지 못하는 것도 문제다. 예를 들어 동전파스의 경우는 혈자리에 붙여야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통증을 완화하는데, 아픈 부위에만 파스를 붙여 약효를 제대로 못보는 식이다.가천대 길병원 약제부 김승태 팀장은 "일본약을 복용하거나 사용할 계획이라면 주치의 등 전문가에게 해당 약에 대한 복약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여의치 않다면 약학정보원이나 포털 사이트에서 국내 비슷한 약의 주의 사항이나 사용법을 참고해도 된다. 성분명을 안다면 성분명을 검색해보자.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2/01 08:55
  • 공복혈당 110은 안심? 이미 당뇨병 합병증 왔을 수도

    공복혈당 110은 안심? 이미 당뇨병 합병증 왔을 수도

    공복혈당이 100~125㎎/㎗이면 당뇨병 전단계로 분류하고, 당뇨병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당뇨병 전문가 사이에는 같은 전단계 구간에서도 공복혈당이 110㎎/㎗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간주하고 더 적극적으로 혈당 관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이미 합병증 생겼을 가능성 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는 "공복혈당이 126㎎/㎗가 돼야 당뇨병 치료를 시작하는데, 그러면 너무 늦다"며 "110㎎/㎗만 넘으면 바로 병원 검사를 받고 본격 관리에 돌입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김대중 교수는 "공복혈당이 100㎎/㎗를 넘으면 10년 이내 당뇨병 진단 가능성이 25%라는 연구도 있다"고 말했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홍은경 교수는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수십 편에 달하는 연구에서 '공복혈당이 110㎎/㎗를 넘으면 당뇨병 위험이 두 배로 높다'거나 '110㎎/㎗ 이상인 사람은 이미 합병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일례로, 2016년 브라질에서 당뇨병이 없는 1536명의 성인을 10년간 조사했더니, 공복혈당이 110~125㎎/㎗이면 경동맥의 내중막 두께가 두꺼웠다(동맥경화증)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는 "공복혈당 110㎎/㎗ 이상이면 대혈관 두께 등은 이미 당뇨병 환자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며 "이때부터 당뇨병이라 생각하고 관리해야 미세혈관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당뇨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2/01 08:55
  • 여성, 나이 들수록 HDL콜레스테롤 준다

    여성, 나이 들수록 HDL콜레스테롤 준다

    혈관벽에 쌓여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LDL콜레스테롤을 제거해 '혈관 청소부'라고 불리는 HDL콜레스테롤은 혈액 내 많을수록 좋다.그러나 HDL콜레스테롤은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HDL콜레스테롤은 남성 40㎎/㎗이상, 여성 50㎎/㎗이상이면 정상이고 이보다 낮으면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이라고 진단한다.2016년 건강검진 통계 연보에 따르면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은 1500만명을 분석한 결과,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 진단율은 50대 남성의 경우 19.5%였지만 여성은 28.7%로 9%p 높았다. 60대는 남성 22.9%, 여성 41.4%였고, 70대는 남성 25.7%, 여성 48.1%, 80대 이상은 남성 26%, 여성 50.4%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여성의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이 남성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반면에 복부비만, 높은 혈압, 높은 혈당, 고중성지방혈증 등 다른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진단율이 높았다. 연세조홍근내과 조홍근 원장(전 연세대 노화과학연구소 교수)은 "여성은 폐경 이후에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체내 중성지방이 크게 늘어난다"며 "중성지방은 H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성질이 있는데, 이 성질이 폐경 이후 여성에게서 같은 나이의 남성보다 강하게 나타나 폐경 이후 여성에게서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이 급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 원장은 또한 폐경 후에는 HDL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간의 지질분해효소의 활성이 증가해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고 설명했다.현재 HDL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약은 없다. 따라서 폐경 후 여성은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체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야 한다. 일주일에 150분 이상 노래를 부르기 힘들 정도의 강도로 유산소운동을 해야 하고, 고칼로리·고탄수화물·고지방 식사는 피해야 한다. 과당도 섭취하면 간에서 바로 중성지방으로 전환되므로 과잉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
    심혈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2/01 08:54
  • [소곤소곤 몸 이야기] 울면 왜 콧물이 나올까?

    [소곤소곤 몸 이야기] 울면 왜 콧물이 나올까?

    누군가 펑펑 울 때 '눈물 콧물 범벅'이라는 표현을 종종 쓴다. 울면서 눈물과 함께 콧물이 흐르기 때문인데, 이런 현상은 눈과 코가 관으로 연결돼 있어서 일어난다.안구 위쪽에는 눈물을 만드는 눈물샘이 있다. 여기에서 만들어진 눈물이 안구를 적셔주기 때문에 눈을 편하게 깜빡일 수가 있다. 안구를 적시고 남은 눈물은 눈물점을 통해 눈물소관으로 흘러들어가 눈물주머니에 저장된다. 눈꺼풀을 들추면 코와 가까운 곳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데, 그게 바로 눈물점이다. 눈물주머니는 다시 코눈물관과 연결돼 있다. 코눈물관은 눈과 코를 잇는 기관으로, 콧구멍에서 2㎝ 정도 들어간 곳에 위치한다. 경희대병원 안과 박인기 교수는 "평소에는 눈물량이 적어서 눈물이 코눈물관에 있다가 코점막으로 흘러들어가도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자극이나 감정적인 이유로 눈물이 많이 분비되면 코눈물관으로 내려오는 눈물량이 많아진다"며 "그러면 눈물이 마치 콧물처럼 코로 흘러 내린다"고 말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2/01 08:53
  • 김 5장에 든 단백질, 달걀 한 개와 맞먹어

    김 5장에 든 단백질, 달걀 한 개와 맞먹어

    과거에는 김을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뿐이었지만 지금은 김이 해외로 수출될 정도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이 됐다. '삼국유사(三國遺事)' 연오랑과 세오녀 일화에는 김이라고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당시에는 해조류가 분명히 구분되지 않았지만 오래 전부터 김으로 복리(福裏)라 부르던 복쌈을 먹던 풍습이 있었으므로 삼국시대부터 김을 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김은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으로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마른 김 5장에는 달걀 1개에 가까운 단백질이 들어있다. 또한 김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다. 비타민B1·B2·E도 들어있고, 칼륨·칼슘·마그네슘·인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김에 든 수용성 식이섬유인 포피란(porphyran)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주고,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 배변을 잘 되게 해준다. 김을 영양소 파괴 없이 건강하고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맨 김을 구워서 간장에 살짝 찍어 먹는 것이 좋다. 만약 김에 기름을 발라 소금을 뿌려 구웠다면 빠른 시간 안에 먹고,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밀폐용기에 보관해 지방의 산패를 막아야 한다. 〈연재 끝〉
    종합심기현 숙명여대 전통식생활문화전공 교수2018/02/01 08:51
  •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로…長壽할 준비 되셨습니까? ①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로…長壽할 준비 되셨습니까? ①

    ■ 노화는 운명? 인간이 늙는 진짜 이유■ 인간은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100세인들의 공통점은? ‘小食’■ 노화 연구 권위자가 전하는 비결 5가지죽음은 운명이다. ‘불로불사(不老不死)’는 그래서 인류가 영원히 꿈꾸는 ‘이뤄질 수 없는 염원’이다. 이집트인들은 육체가 죽은 뒤에도 정신이 돌아와 회생할 것을 기대하며 미라를 만들었고, 진시황은 불로초(不老 草)를 찾으러 전 세계를 뒤졌다.300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도 다르지 않다.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죽음을 정복하겠다”며 노화 연구에 15억달러를 투자했고, 페이팔의 창업자 피터 틸은 “120세까지 살고 싶다”며 매일 특별 식단과 함께 인체생장호르몬을 섭취하고 있다.인간은 왜 늙고 죽는 걸까. 인간에게 정해진 수명이란 있는 걸까. 여기에 많은 미래학자들이 120세 시대의 개막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의 미래학자 안네 리세 키예르는 2030년에, DNA 생체시계를 발견한 스티브 호바스 교수는 2050년에, 미국 노화전문연구소 벅연구소의 고든 리스고우 박사는 2100년에 120세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한다.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된 지금, 12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특집기사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2/01 08:50
  • [health] 일본 의약품 사오셨나요? 외

    [health] 일본 의약품 사오셨나요? 외

    일본 의약품 사오셨나요? 일본 여행 가면 너도나도 사오는 일본 약. 국내 약보다 정말 좋을까.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구매하는 위장약, 바르는 밴드, 동전 파스 등 일본 의약품 5종을 동종의 한국 의약품과 비교·분석했다. 가격은 일본 약이 훨씬 싼데 성분과 효과는? 일본산 의약품을 복용하기 전 주의할 점도 살펴봤다.공복혈당 110, 안심해도 될까 당뇨병 전문가 사이에 110이라는 숫자가 주목받고 있다. 공복 혈당 110㎎/dL는 당뇨 전 단계로 분류하지만 당뇨병 환자에 준하는 생활 관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유는 뭘까.
    종합2018/02/01 08:49
  • 식습관의 힘, 먹는 습관을 잡으면 건강이 보인다 ②

    식습관의 힘, 먹는 습관을 잡으면 건강이 보인다 ②

    PART 3 질환이 있는 사람지방간·전립선암·역류성식도염 등 특정 질환이 있을 때는 어떤 식습관을 가져야 할까? 건강한 사람이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원칙 외에도 지키면 좋은 것들이 있다.1. 지방간필요 식습관 탄수화물 비율 65% 미만으로지방간은 필요 없는 몸속 에너지가 중성지방 형태로 간에 쌓인 것이다. 당뇨병이나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을 높이므로, 반드시 식습관을 교정해야 한다.평소 빵·떡·감자·흰쌀밥 같은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지방간이 잘 생긴다. 탄수화물을 아예 먹지 않으면 안 되지만, 지방간이 있다면 탄수화물을 줄일 필요가 있다.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은 사람(상위 33%)은 섭취량이 적은 사람(하위 33%)에 비해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남자는 1.7배, 여성은 3.8배 높았다. 총 섭취 칼로리 중 탄수화물 비율이 65% 미만이 되도록 조절하고, 매일 먹는 총 식사량에서 400~500kcal가량을 줄이는 습관이 필요하다. 쌀밥을 현미밥으로 바꾸고, 밥 양을 한 공기에서 반 공기로 바꿔도 400~500kcal을 줄일 수 있다.2. 전립선암필요 식습관 불포화지방산 풍부한 식품 챙기기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립선암이 있을 때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식단에 포함시키는 게 좋다. 호두나 올리브, 연어가 대표적이다. 미국 텍사스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호두를 꾸준히 먹인 쥐는 전립선암 발생률이 그렇지 않은 쥐보다 26% 낮았으며 종양의 크기도 그렇지 않은 쥐의 4분의 1에 불과했다.3. 역류성식도염필요 식습관 야식 피하고 식사 후 앉기우리 몸은 위와 식도의 연결 부위가 ‘하부식도괄약근’이라 부르는 근육으로 닫혀 있다. 원래는 음식을 삼킬 때만 이 근육이 열려, 음식물이 식도에서 위로 내려간다. 그러나 역류성식도염이 있으면 하부식도괄약근에 문제가 생겨 제대로 근육이 닫히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소화액이 역류해 속쓰림, 쉰 목소리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역류성식도염이 있으면 야식을 피한다. 밤늦게 음식을 먹으면 음식물이 다 소화되기 전에 누워야 하는데, 이때 음식물들이 식도를 타고 잘 올라와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악화시킨다. 식사 이후 눕거나 등을 구부리는 자세도 금물이다. 역류 현상이 더 잘 발생한다.4. 기타그 외에도 고혈압이 있다며 라면을 먹을 때 스프를 반만 넣고, 김치는 물에 씻어 먹는 등 싱겁게 먹는 식습관이 필요하다. 당뇨병이 있다면 과일은 하루에 한 조각 정도만 먹는 게 좋다.
    푸드뉴트리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02/01 08:00
  • 질염, 원인균 파악해야 치료성공률 높다

    질염, 원인균 파악해야 치료성공률 높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쉽게 걸리는 대표적인 질환은 감기이다. 그런데 성인 여성에게는 질염이 하나 더 추가된다. 그래서 질염을 ‘여성의 감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잘 먹고 잘 자면 며칠만에 나아지기도 하지만, 질 분비물의 색깔이나 냄새가 이상하고, 가렵거나 따가울 때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감기가 심해지면 폐렴으로 진행이 될 수 있듯 질염도 균의 종류에 따라 골반염이나 난임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이다. 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은 “질염 치료에 대해 ‘예전에는 분비물에 따라 항생제를 쓰고, 잘 낫지 않으면 다른 항생제로 바꾸는 식이었지만, 최근에는 질염이 심하거나 성병이 의심될 경우 STD PCR검사(성감염성질환 유전자 증폭) 등으로 정확한 원인균을 파악해 딱 맞는 항생제를 필요한 만큼만 처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조혜진 원장은 STD 검사를 하는 이유에 대해 “질염은 저절로 낫기도 하는 가벼운 질환이지만, 활발한 성생활로 인한 성병 이환률이 증가되고 있고, 이를 방치하여 치료를 늦추게 되면 골반염이나 난소난관 농양처럼 간혹 난임 후유증을 남길 가능성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 균에 복합적으로 감염된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성감염성 질환 검사는 현미경 검사, 균 배양검사, PCR(유전자 증폭) 검사 등이 있다. 최근에는 분비물 1회 채취로 임질, 클라미디아, 유레아 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 트리코모나스, 헤르페스, 칸디다, 매독 등 10종 이상의 균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어 편리한 PCR 검사를 많이 하고 있다. 진료와 상담 후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검사만 받을 수 있고, 검사 종류에 따라 건강보험 적용도 받을 수 있어 웨딩검진에도 성감염성 질환이 추가되는 추세이다.
    여성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8/02/01 07:00
  • 의사협회장 출사표 던진 ‘34세’ 예비 전문의

    차기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30대의 젊은 의사가 출사표를 던져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오고 있다. 당선 가능성도 전혀 낮지 않다는 의료계의 평가다.기동훈 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은 30일 의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예비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나이다. 올해로 만 33세인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회장 출마에 대한 주변 권유와 지지에 마음을 굳혔다”며 “젊은 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며 의료계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2000년 이후 의사협회장을 지낸 7명의 당선년도 기준 평균 나이는 54.6세. 제32대 회장을 지낸 신상진 전 회장과 제35대 회장을 지낸 주수호 전 회장이 당선 당시 나이로 각각 45세, 40세였으며, 나머지는 전부 50~60대였다. 현 회장인 추무진 회장은 2015년도 당선 당시 55세였다. 추 회장은 이번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만약 기 예비 후보가 회장에 당선된다면 의사협회 역사상 최연소 회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기동훈 전 전공의협의회장의 출마 선언은 단순히 출마에 의의를 두는 정도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의료계 관계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젊은 의사들, 즉 전공의들의 표가 대거 기 전 회장 쪽으로 몰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금까지 전공의들의 표는 의사협회장 선거 결과에 적잖은 영향을 끼쳐왔다. 지난 39대 의협회장 선거에서 추무진 회장이 3285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된 데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된다. 의료계 관계자는 “대전협 전임 임원 및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선거대책본부가 꾸려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의사협회의 구태에 회의감을 느끼던 선배 의사들도 충분히 호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8:13
  •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검진 고객 초청 '알베르토 자코메티 展' 관람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검진 고객 초청 '알베르토 자코메티 展' 관람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지난 25일 건강검진고객 30여명을 초청해 서초구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알베르토 자코메티 展'을 단체 관람 했다.이 단체관람 행사는 고객 대상 멘탈 피트니스 프로그램 ‘윤대현 교수와 함께하는 문화 힐링 아카데미’의 기획 중 하나로, 소진된 감성을 문화체험으로 충전하여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는 “인간의 절대 고독과 상처를 표현한 20세기 최고의 조각가로 꼽히는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한계로 가득한 자신의 본질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용기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시를 소개했다. 이어 전문 도슨트의 투어가 1시간 가량 진행된 후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이 이어졌다.윤대현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검진센터 내에 ‘멘탈 피트니스 클리닉’을 열어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대한 성찰을 계속해왔다. 그는 MBC와 KBS 라디오 및 TV 출연과 일간지 칼럼을 통해 무한 경쟁 시대에 소진 증후군에 빠진 현대인의 상처를 보듬고 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7:29
  • 고구마 먹으면, '방귀대장 뿡뿡이' 되는 이유는?

    고구마 먹으면, '방귀대장 뿡뿡이' 되는 이유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 그런데 고구마를 먹으면 방귀가 잦아지고, 냄새까지 지독하다. 왜 고구마를 먹으면 방귀가 자주 나올까?이는 고구마 속에 든 아마이드(amide) 때문이다. 아마이드는 몸 안에서 세균을 번식시키는 기능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를 만든다. 또 고구마에 포함된 다량의 섬유소 역시 분해 과정에서 가스를 많이 만들어 낸다. 그런데 고구마의 가스 생성 효과는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고구마 속 섬유질은 수지 성분을 만드는데, 이는 생고구마를 자르면 하얗게 나오는 진을 말한다. 이 성분은 변비 증상을 완화시킨다.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해지면 대변을 보는 시간이 단축돼 발암 물질과 대장 벽이 접촉하는 시간이 줄어든다.그리고 고구마를 먹을 땐 껍질도 먹는 게 좋다. 보라색 껍질에는 항암·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또한 몸속에 들어가면 비타민A로 변하는 카로틴도 많다. 고구마를 잘 씻고 충분히 익혔다면 껍질째 먹어도 좋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7:06
  • JW그룹, 소년소녀가장 대상 자전거 나눔 행사 진행

    JW그룹, 소년소녀가장 대상 자전거 나눔 행사 진행

    JW그룹은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 첫 번째 활동으로 '김포시 소년소녀 가장 대상 자전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첫 행사는 올해 새롭게 입사한 JW중외제약, JW신약 등 JW그룹 103기 신입사원 40여명과 김포지역 소년소녀가장 30여명이 김포시 효원연수문화센터에 모여 함께 자전거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친밀감 형성을 위한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완성된 자전거는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된다.JW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대내외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5:41
  • 당뇨병 환자가 '초조·불안' 상태를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당뇨병 환자가 '초조·불안' 상태를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저혈당은 당뇨병 환자의 45%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저혈당 중에서도 저혈당 쇼크는 사망에 이를만큼 위험하다. 저혈당 쇼크는 뇌로 공급돼야 할 포도당이 부족해서 뇌 기능이 일시적으로 멈추면서 실신하는 상태다. 심하면 혼수에 빠지거나 사망에 이른다. 따라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났을 때 곧바로 당을 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대표적인 저혈당 증상은 심장이 빠르게 뛰고 두근거리면서 식은땀이 나고 기운이 빠지는 증상이다. 불안·초조함 같은 정신적인 이상 증세도 나타난다. 일부에서는 손끝·발끝이 저리기도 한다.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5분 이내로 과일주스와 사탕을 먹어서 당을 높여야 한다. 과일주스는 체내 흡수가 빨라서 저혈당 초기에 당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사탕도 좋다. 그러나 초콜릿은 지질 성분이 많아서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또한 저혈당은 당뇨병 환자가 끼니를 거르거나, 평소보다 신체활동이 많은 경우, 당뇨병 약 용량을 늘렸을 때 오기 쉬운 것으로 알려진다. 따라서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하고 늘 주머니 등에 사탕 등을 챙겨 다녀야 한다.그런데 뚜렷한 증상이 없는 저혈당도 있다. 바로 야간저혈당과 저혈당 무감지증이다. 야간저혈당은 잘 때 나타나는 특징이 있는데 자다가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서 깨게 된다. 저혈당 무감지증은 당뇨병 유병기간이 길거나, 노인 환자에게 많은데 말그대로 혈당이 떨어져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들은 자기 전에 혈당 체크를 하는 게 좋다. 혈당이 낮은 상태라면, 우유 등을 한잔 마시고 자는 게 좋다. 또한 야간저혈당 위험이 있는 환자는 자기 전에는 머리 맡에 과일주스 등을 준비해야 한다.
    당뇨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5:39
  • 황병기 별세, 뇌졸중 치료 중 합병증으로 폐렴 앓아…

    황병기 별세, 뇌졸중 치료 중 합병증으로 폐렴 앓아…

    ‘가야금 명인’ 황병기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31일 오전 별세했다. 많은 이들이 가야금 음악의 창시자로 국악의 지평을 넓힌 그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향년 82세인 그는 작년 12월 뇌졸중 치료를 받고 합병증으로 폐렴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을 죽음으로 몰고 간 뇌졸중에 대해 알아본다.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관이 혈전으로 막히면서 산소가 차단된 상태를 말한다. 뇌경색은 혈관이 막힌 상태이고, 뇌출혈은 뇌 혈관이 터진 상태를 말하다. 뇌졸중은 혈관과 그 주위 근육이 수축하는 겨울철에 발생률이 더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 고혈압을 앓는 환자도 겨울철에 뇌의 혈관이 온도차에서 발생하는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질 수 있으므로 관심이 필요하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 증상은 ▲급성두통 ▲메스꺼움 ▲구토 ▲반신마비 ▲어지럼증 ▲언어장애 ▲혼수상태 등이다.이런 뇌졸중의 대표증상 발생 후 3시간 이내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이다. 3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세포가 사멸해서, 그곳에서 관장하는 기능에 장애가 생겨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따라서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혈관이 약해지는 60~70대가 뇌졸중 전조 증상을 보일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다. 눈에 띄는 증상 이외도 갑작스런 손발저림이나 입술이 저리는 등과 같은 미묘한 증상도 함부로 넘겨서는 안 된다. 단순히 몸이 힘들어서 손발이 저리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가벼운 운동이나 휴식으로 해소되지 않고 악화되면서 힘이 빠지고 발음이 어둔해진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노인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5:29
  • 3월 초·중학교 입학 예정이라면 ‘예방접종’ 완료해야

    3월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라면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단체생활 시작 시기에 맞춰, 학교에서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하고,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등학생이 맞아야 접종을 해야 하는 사항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이다.중학생이 접종해야 할 것은 ▲Tdap 또는 Td(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 여학생만 대상)이다. 특히 중학교 입학생의 경우 Td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의 예방접종률이 높지 않아, 미접종자는 입학 전에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도록 당부했다. 또한 HPV 예방접종의 경우에는 2005년생인 중학교 입학 여학생은 올해 12월말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해야 2차 접종까지 무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학부모는 입학 전 자녀 접종 내용이 전산에 등록됐는지 여부를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만일 빠진 접종이 있으면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전국 1만여 곳의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 조명연 과장은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으로 학령기 아동의 접종률이 높아지면 교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예방접종이 있다면 접종 시기가 다소 늦어졌더라도 꼭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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