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은 외국인 환자 입원 시 전담 코디네이터와 임상영양사의 면담을 통해 기호도, 알레르기, 질환 등을 파악하고, 이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다. 지난 31일 순천향대부천병원에서 외국인 환자식 품평회가 열렸다. 국제의료협력팀, 영양팀, 동원홈푸드 주관으로 열린 품평회는 병원이 제공하고 있는 외국인 환자식 식단 및 대표 메뉴를 소개하고,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시식 및 설문을 진행하여 개선 의견을 모았다.순천향대부천병원은 2011년부터 외국인 환자식을 개발하고 품평회를 여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왔으며, 2012년부터는 조리사가 직접 ‘조리-개별 배식–퇴식’의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전담제를 운영하고 있다.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김형철 국제의료협력단장(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 교수)은 “외국인 환자식 개발 및 관리,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 개최 등 질환뿐 아니라 마음까지 세심하게 보듬는 국제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난해만 약 1만5000명의 외국인 환자가 우리 병원을 방문했고, 특히 러시아, 중앙아시아 환자가 가장 많이 찾는 국내 병원 중 한 곳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6/01 13:48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6/01 13:48
여성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6/01 11:27
노인의 인지능력 감퇴를 막기 위해서는 6개월 동안 최소 52시간의 운동을 하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1만1061명(평균 연령 73세)을 포함하는 98건의 연구를 선별해, 운동이 노인의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대상자의 59.41%가 건강했으며, 25.74%는 경도인지 장애, 14.85%는 치매를 진단받은 상태였다.대상자의 절반 이상은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하는 사람은 걷기, 자전거 타기, 춤추기, 태극권, 요가 등을 한다고 응답했다. 이들을 분석한 결과, 운동하는 노인은6개월 동안 최소 52시간의 운동을 했을 때, 인지기능이 가장 많이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에 3번, 한 번 운동할 때 1시간씩 6개월 진행하면 52시간의 운동을 할 수 있다.연구팀은 6개월 동안 얼마나 운동했는지가 인지능력 향상과 큰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1주일에 얼마나 자주 운동하는지, 한번 운동할 때 걸리는 시간은 총 얼마인지, 얼마나 격렬한 운동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연구팀은 “나이가 들수록 일처리 속도와 집행 능력이 가장 먼저 떨어진다”며 “운동을 통해 나이를 먹어 쇠퇴한 인지능력을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인지능력 감퇴를 줄이기 위한 명확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노인에게 총 운동시간만 제안하면 된다는 이번 연구가 인지능력 감퇴를 줄이는 현명하고 쉬운 방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신경의학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게재됐다.
피트니스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6/01 10:55
CM(씨엠)병원은 지난 31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에서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 위탁 운영의 개원을 알리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7년 9월, 태릉선수촌이 진천선수촌으로 확장·이전함에 따라 훈련 인원이 3배 이상으로 대폭 증가하면서 의료 인력 및 서비스 인프라 부족, 의료 서비스 질 저하,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책 부재 등이 문제점으로 언급된 바 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선수촌 부속의원을 민간의 전문 의료기관(CM병원)에 위탁 운영하게 된 것이다. CM병원은 2017년 12월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의 진료 및 치료, 재활 등에 대한 총체적 의료 서비스를 책임 운영하게 됐다.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국가대표선수촌 CM병원)은 앞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포츠 손상 예방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더불어 체력 측정 등을 통한 스포츠 과학을 접목해 스포츠 의료 시스템을 추구할 예정이다. 지원 범위 역시 국가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후보·청소년 유망 선수까지 확대해 선수들이 정보 부족 등의 사유로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체계적인 스포츠 의학 진료나 치료, 재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 현판식 행사에 참석한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 위탁 운영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양질의 의료 지원을 아낌없이 할 생각이며, 이를 통해 경기력 향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CM병원과 함께 대한민국 체육, 스포츠 의학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M병원 이상훈 원장은 "CM병원이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의 위탁 운영 병원으로 지정된 것은 단순히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 것을 넘어 한국이 세계 스포츠 의학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범국가적 사명을 받은 만큼, 선수들의 치료, 부상 및 재활 관리 등은 물론 국내 및 해외 스포츠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명실상부 최고의 스포츠 메디컬 센터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한 CM병원은 70년의 역사를 가진 종합병원으로 배구·농구 국가대표 팀닥터들을 비롯해 프로 야구팀·프로 축구팀 수석 팀닥터들을 보유하고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6/01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