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단풍놀이 가을산행 간다면…부상 주의하세요

    단풍놀이 가을산행 간다면…부상 주의하세요

    가을을 만끽하려고 단풍놀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가을 산행 전 부상 위험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가을 산은 큰 일교차 탓에 등산로가 젖어 있는 경우가 많다. 미끄럼 사고나 낙상 등 부상이 생기기 쉽다. 실제 산림청에 따르면, 전체 산악 안전사고 중 32%가 가을(9~12월)에 발생했다. 가을철 산행에 특히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넘어진 후 허리통증 있다면 척추압박골절 의심​산행 중 미끄러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 낙상사고로 많이 생기는 질환 중 하나가 척추압박골절이다. ​외부 충격으로 척추뼈가 찌그러지거나 부서지듯 주저앉는 질환을 말한다. 골절 부위를 눌렀을 때 해당 부위에 통증이 나타난다. 다른 척추질환과 달리 다리로 내려오는 통증은 없으나 허리와 등 주변부에 특정한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 척추압박골절은 평소 골다공증이 있는 이들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골밀도가 낮은 노년층이나 폐경기 이후 여성들은 산행시 사소한 충돌이나 넘어짐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한다.◇골다공증 심하다면 치료받은 뒤 나서야척추압박골절은 골다공증이 환자에게 특히 잘 생긴다. 이를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이라고 한다.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은 60~70대에서 잘 생기는데, 발생한 줄도 모르고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참는 환자가 많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생기면 재골절률이 2~10배까지 증가하므로 최대한 골절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골다공증이 심한 환자는 기침 후나 가벼운 낙상에도 위험할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과 치료 후 산행에 나선다.◇통증 방치하지 말고 조기 진단받아야넘어져도 일시적인 단순 근육통이나 타박상으로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면 통증이 가슴, 아랫배, 엉덩이까지 뻗어 나갈 수 있다. 골절 부위 이외의 척추도 약해져 연쇄적인 골절이 일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산행에서 넘어진 후, 허리·옆구리·엉덩이 쪽 통증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즉시 병원에 가보자. 산행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산할 때는 걸음걸이를 넓게 하거나 뛰어서 빠르게 내려가는 등의 큰 움직임은 피하는 게 좋다. 산을 오르내릴 때 나뭇가지를 잡지 말고 등산 전용 지팡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0/15 15:15
  • 정경심 교수, 뇌종양·뇌경색 진단…어떤 증상 있을까

    정경심 교수, 뇌종양·뇌경색 진단…어떤 증상 있을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가 최근 뇌종양과 뇌경색을 진단받은 것으로 알려졌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최근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을 통해 뇌종양·뇌경색 증상을 진단 받았다. 정 교수는 조사를 마친 직후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며, ​증상의 정도를 파악해 검찰과 조사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뇌종양은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지만, 환자의 70% 정도가 두통을 겪는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두통이 잘 생기고, 새벽에 두통으로 잠을 깨기도 한다. 두통으로 약을 먹어도 증상이 낫지 않거나 점차 심해지고 오심과 구토가 반복된다. 양성 뇌종양은 대부분 수술이나 방사선 수술로 완치할 수 있다. 하지만 악성 뇌종양은 빨리 자라는 특성 때문에 수술 후에도 방사선 및 항암 치료가 필요하다.뇌경색은 뇌에 있는 혈관이 막혀 해당 부위의 뇌 일부가 죽는 질환을 말한다. 뇌경색의 대표 증상은 반신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등이 있다. 혈관이 막히면 뇌세포는 급속하게 손상을 받는데, 한 번 죽은 뇌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다. 뇌경색이 발병하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해야 심각한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뇌경색은 증상에 따라 혈전을 녹이는 혈전 용해제, 혈액을 굳지 않게 하는 항응혈제나 항혈소판 응집제, 뇌의 부종을 없애고, 혈액의 흐름이나 대사를 개선하기 위해 뇌압 강하제(만니톨, 스테로이드 제제) 등이 사용된다. 혈압을 조절하고 위험인자인 당뇨병, 비만증, 고지혈증도 함께 치료한다. 평소 뇌종양과 뇌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짜게 먹지 않는 식생활, 스트레스를 적당히 해소하는 여유 있는 삶과 정신, 과로를 피하는 것 등이 중요하다.
    기타이주연 헬스조선 기자 2019/10/15 14:35
  • 제약·바이오 CEO 60명, 재활치료시설에 자선기금 전달

    제약·바이오 CEO 60명, 재활치료시설에 자선기금 전달

    데일리팜은 14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컨트리클럽에서 지오영 후원으로 ‘2019년 제약바이오산업 CEO 초청 채리티 프로암 골프대회’를 열었다. 골프대회는 2013년 자선기금 마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7회째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 60명은 늘푸른자활의집(원장 조창운)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경기도 파주소재 늘푸른자활의집은 알코올중독자와 사회소외계층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시니어부 우승은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가, 주니어부 우승은 박춘식 명문제약 대표가 차지했다. 메달리스트 부문은 시니어부 장석훈 씨엘팜 대표, 주니어부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이 영예를 안았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 데 난관이 적지 않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15 14:04
  • ​'수능 D-30' 수험생, 최상의 컨디션 내려면

    ​'수능 D-30' 수험생, 최상의 컨디션 내려면

    수능을 한달 앞둔 수험생에게 강력한 에너지를 한방에 몰아줄 순 없을까. 지금은 수험생의 심리적 압박감이 최고조에 이른 민감한 시기다. 반면 체력과 집중력이 크게 떨어져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시험 당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비법을 소개한다.◇불안할수록 명상과 깊은 호흡긴장과 걱정이 많아지는 시기이지만 마인드 컨트롤로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 집중이 어려울 때는 책상 앞에만 앉아있지 말고 동네 한바퀴를 걷고 오는 등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으로 심신을 달랜다. 명상이나 복식 호흡도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도움된다. 또한 샤워로 기분을 전환하고, 온몸에 로션을 꼼꼼히 바르며 수고한 자신을 토닥인다. 공부는 그동안 자신이 봐왔던 책이나 오답노트를 재정리하는 게 좋다. 이미 내가 많은 준비를 해왔음을 상기하며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힌다.◇즐겁게 생활하고 잘 자기날짜가 가까워질수록 스트레스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기억력 감퇴로 이어질 수 있다. 가능한 긍정적으로 밝고 즐겁게 생각하고, 충분히 휴식한다.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 밤샘 공부를 하는 것은 컨디션 조절에 특히 나쁘다. 수면 부족은 정보를 보관하고 다시 꺼내 쓰는 뇌의 능력을 심각하게 저하시킨다. 반면 숙면하면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20%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니 잘 잔다. 자기 전 따뜻한 물에 발을 10분간 담그고 명상을 하면 숙면에 도움된다. 시험 바로 전날, 너무 떨려서 잠이 안 오는 경우도 있으니 잠들기 위한 패턴 연습을 해두는 것도 좋다.◇기름진 음식 피하고 골고루 먹어야시험 전에는 과식을 피한다.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으로 배탈이 나서 며칠간 고생할 수도 있다. 당일 도시락도 평소 먹던대로 특별하지 않게 준비한다. 여기에 집중력 향상과 두뇌 활동에 도움된다는 식품을 곁들이면 좋다. ‘콜린’과 ‘이노시톨’ 성분이 풍부한 달걀노른자, 생선, 육류, 우유, 견과류, 바나나, 완두콩, 현미 등이다. 입맛이 없더라도 아침식사 등 끼니를 거르지 말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 지난해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수험생이 있는 가정은 쇠고기 등 육류 소비가 더 많았으며, 토마토처럼 먹기 쉬운 과일을 많이 구매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5 13:40
  • 올가을 유난히 춥다면… '이것' 원인일 수도

    올가을 유난히 춥다면… '이것' 원인일 수도

    올가을 들어 유난히 추위를 많이 느끼는 것 같다면 체지방 감소, 우울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여러 가지를 의심할 수 있다. 특정 질환이 원인이라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추위를 지나치게 많이 탄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추위를 잘 느끼게 하는 요인들을 알아보자.◇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한 체지방·근육 저하체지방·근육 저하가 추위를 느끼는 원인일 수 있다. 지방은 신체 내부의 열을 지켜주는 역할을 해 지방이 적으면 추위를 잘 느낀다. 근육 또한 열을 생산하는 조직으로, 근육량이 적으면 추위를 잘 탄다.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지 않을 경우, 체지방과 근육 손실이 함께 오기 때문에 추위를 더 잘 느끼기 쉽다. 또 너무 적게 먹으면 영양결핍증으로 추위에 민감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살을 뺄 때는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반드시 운동을 병행하는 게 바람직하다.◇여성의 경우 과식이 추위 부를 수 있어갑자기 추워졌다면 전날 야식을 먹거나 과식을 하지 않았나 생각해보자.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여성은 남성과 달리 내부 생식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신체의 중심으로 열을 집중시킨다"며 "이런 현상으로 보자면 과식으로 소화기관에 필요한 혈류가 증가하면 상대적으로 신체 표면의 혈류 및 열은 떨어져서 추위를 더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혈액이 몸 곳곳에 전달돼야 대사가 이뤄지고 열이 잘 발생하는데, 혈액이 위에 몰려 있으니 몸 전체는 추워진다는 것이다.◇마음 추워지면, 몸도 추워집니다추위는 신체뿐 아니라 마음의 질환과도 관련이 있다. 우울증을 유발하는 세로토닌의 결핍이 추위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은 주로 햇빛을 통해 생성되기 때문에 여름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햇빛을 보기 힘든 겨울에는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고 이런 사람일수록 추위도 잘 탄다. 이 때문에 평소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무기력하며 추위도 많이 탄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갑상선 기능 저하증도 의심추위를 많이 타면서 갑자기 살이 찐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감상선 호르몬 저하증은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줄어들면 신진대사가 떨어지면서 추위를 많이 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차가워진다.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되지 않아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올라가니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는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0/15 13:28
  • 공부 잘하는 약? ADHD치료제, 부작용에도 과다 처방

    공부 잘하는 약? ADHD치료제, 부작용에도 과다 처방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치료제가 과다 처방되고 있어 문제다.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장기간 복용하면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ADHD 치료제인 메칠페니데이트 성분의 의약품이 매년 7~8만명에게 처방됐다. 최근 5년간(2014년~2019년) 총 처방 인원은 46만명, 진료비 청구 총액은 약 970억원에 달했다.이 약은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많이 처방됐다. 최근 5년간 연령대별 처방 현황은 19세 미만이 전체의 73.6%(235만4천여 건)를 차지했다. 성인의 경우 20대 28만5968건, 30대 14만7262건, 40대 11만2151건 순이었다.메칠페니데이트는 중추신경자극제계열의 치료제인데, 속칭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잠을 쫓고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약은 주의력이 결핍돼 지나치게 산만하게 행동하는 증상(ADHD), 우울성신경증, 수면발작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이기 때문에 건강한 수험생이 이 약을 먹는 경우 신경과민·불면증 등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실제 최근 5년간 메칠페니데이트 부작용으로 보고된 사례는 총 1093건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14년 831건, 2015년 39건, 2016년 35건, 2017년 49건, 2018년 76건, 2019년은 상반기 기준 63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부작용 사례는 식욕부진, 불면증, 두통 등이다.인재근 의원은 "메칠페니데이트는 중추신경자극제 계열의 ADHD치료약제로서, 해당 환자가 아닌 사람이 의사와의 전문적인 상담 없이 장기간 복용 시 마약류를 복용했을 때와 유사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정부는 20대, 30대 등 특정 연령층이 급증한 원인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해 메칠페니데이트의 오남용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0/15 11:24
  • 식약처, 빼빼로데이·수능 선물용 식품…전국 일제점검

    식약처, 빼빼로데이·수능 선물용 식품…전국 일제점검

    보건당국이 빼빼로데이(11월 11일)와 전국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을 앞두고 관련 제품의 위생을 점검하기로 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대상 제품은 과자·초콜릿·찹쌀떡 등이며,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조·판매업체 2600여 곳을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부패하거나 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제과점·편의점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초콜릿·찹쌀떡·엿 등을 수거해 세균수와 타르색소(합성색소) 함유량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수입 통관단계에서도 막대모양 과자·캔디류·초콜릿류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강화한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정 시기·계절별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서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0/15 10:27
  • 장례식장 식사비, 얼마인지 아세요?

    장례식장 식사비, 얼마인지 아세요?

    일반적으로 장례식에서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곳이 장례식장인데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빈소 사용료가 하루 약 50만~300만 원이며 시신 안치료, 영결식장 사용료도 따로 내어야 합니다. 식사 비용도 매우 비싼 편입니다. 밥과 육개장, 돼지 수육, 전, 과일 등을 내는 서울 주요 병원 장례식장의 경우 1인 식사비가 1만 5,000원~2만 원입니다. 4명 한 상 차림에 6~8만 원인 셈이죠. 그런데 한 명이나 두 명이 가도 한상을 차려줍니다. 정말 비싸고, 천편일률적이고, 맛은 그저 그런 레스토랑입니다. 영정 주변의 제단 꽃 장식 비용은 50만~200만 원인데 마진율이 워낙 높다 보니 일부 장례식장에선 자기들이 지정한 곳만 이용하게 합니다. 일종의 ‘갑질’인 셈이죠. 그 밖에 수의나 관 등 장례용품도 자기 것만 쓰게 하는 장례식장도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선호하는 장례식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비싼 장례식장 용품을 이용하게 되는 것이죠.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9/10/15 10:18
  • 한혜진 건망증 고백…술먹고 기억 안나면 '알코올성 치매'

    한혜진 건망증 고백…술먹고 기억 안나면 '알코올성 치매'

    한혜진이 자신의 건망증에 대해 고백했다.14일 방송된 JTBC2 프로그램 '호구의 차트'에서 출연진은 '알면 쓸 데 있는 위기 탈출'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에 대해 한혜진은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같은 넓은 주차장에서는 항상 차를 어디에 주차했는지 잊어 핸드폰으로 자동차와 기둥의 위치를 찍어 놓는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이 "주차한 곳을 잊어버리지 않겠다"고 하자 한혜진은 "문제는 사진을 찍은 것도 잊는다"며 "다 술이 문제다"라고 말했다.과음하면 흔히 말하는 '필름이 끊기는'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 일정 시간 동안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상황을 판단하지 못하는 등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의학용어로 '블랙아웃'이라 하는데, 이 증상이 반복되면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알코올성 치매는 다른 치매와 달리 젊은 층에도 흔히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알코올성 치매는 술의 독소가 반복적으로 뇌를 공격해 생기는 치매를 말한다. 전체 치매 환자의 10% 정도를 차지한다. 알코올은 해마(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기관)를 마비시키고 찌그러뜨린다. 이로 인해 기억력이 감퇴하고 뇌 속 빈 공간이 커져 치매를 유발한다. 또 알코올은 혈뇌장벽이라는 뇌를 보호하는 장벽을 쉽게 통과해, 뇌세포를 파괴하고 뇌 기능도 저하시킨다.알코올성 치매를 예방하려면 음주 습관을 개선한다. 전문가가 권장하는 음주량은 일주일에 3회 미만, 남자는 소주 2분의 1병, 여자는 4분의 1병 이하로 마시는 것이다. 또한 알코올로 손상된 간이 회복하는 데는 3일쯤 걸리므로 최소 3~4일 이상 간격을 두고 술자리를 갖는 게 좋다. 음주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도움된다. 체내 알코올 농도를 낮춰 뇌 손상을 줄여준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0/15 10:05
  • '치료 무기' 많아진 폐암… 4기암 생존 기간 5배

    '치료 무기' 많아진 폐암… 4기암 생존 기간 5배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은 5년 생존율이 1993~1995년 11.3%에서 2012~ 2016년 28.2%로 20년 새 약 2.5배로 높아졌다. 생존율이 30%도 안되는 독한 암이지만, 최근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표적항암제 치료가 폐암 생존율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센터장은 "폐암은 환자의 절반이 4기에 진단을 받기 때문에 '장기 생존'을 목적으로 하는 항암제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표적항암제 등장 후 4기도 장기 생존폐암은 무서운 암이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표적항암제가 여럿 개발돼 4기에도 3년 이상 생존하는 환자들이 많다.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에만 많이 발현되는 특정 단백질 등을 표적으로 삼아 암세포만 골라서 죽이는 항암제이다. 빨리 자라는 세포를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세포 독성 항암제와는 달리 부작용은 적고 치료 효과는 높다.예를 들면 2003년 국내 도입된 '이레사'의 경우 폐암에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유전자 변이가 발견된 환자가 쓸 수 있다. EGFR 유전자 변이가 있는 폐암은 특정 효소(티로신키나제)에 의해 암이 증식하는데, 이레사는 이 효소의 작용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암 증식을 막는다. 한림대성심병원 폐센터 장승훈 교수는 "이레사 등장 후 폐암 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과거 세포 독성 항암제의 경우 4기 폐암 진단을 받으면 평균 8개월 남짓 살았지만, 이레사 투여를 하면 평균 3~4년은 생존한다. 조병철 센터장은 "폐암 4기 진단을 받으면 거의 죽는다고 생각했지만, 표적치료제 등장으로 치료를 해볼만한 강력한 무기가 생긴 것이다"고 말했다.
    폐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15 09:12
  • 당분 많은 과일은 줄이고, 근육·뼈에 좋은 우유·채소 드세요

    당분 많은 과일은 줄이고, 근육·뼈에 좋은 우유·채소 드세요

    소화가 느리고 입맛이 없는 노년층은 영양 섭취가 부족할 수 있다. 이때 간식은 영양 보충을 돕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먹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잘 먹어야 약 되는 '노년층 간식'노년층에게 적절한 간식 섭취는 식사로 부족하기 쉬운 에너지 필요량을 채워준다.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등 영양소의 보급원이 되기도 하고 식욕·체중·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식사 사이에 간단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음식이면 무엇이든 간식이 된다.
    노인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15 09:10
  • 심장질환 있으면 머리 숙여 감지 마세요

    심장질환 있으면 머리 숙여 감지 마세요

    머리를 감을 때 앞으로 숙이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피가 머리에 쏠리면서 심장 부담이 커지고 목, 허리, 안구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혈액 순환 방해… 목·허리 통증 악화머리를 감을 때, 자연스레 머리나 허리를 숙이는 자세를 취한다. 그런데 심장이 약한 노년층이나 심장질환자는 이런 자세를 취하면 안 된다. 상체를 심하게 숙이면 피가 머리에 쏠리면서 심장으로 돌아와야 할 혈액이 돌아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추은호 교수는 "고개를 많이 숙이는 만큼 피가 심장으로 돌아오는 게 힘들어진다"며 "머리를 감다 얼굴이 붉어지면 위험 신호다"고 말했다. 쪼그려 앉아서 고개를 숙이거나 차가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더 위험하다. 추은호 교수는 "차가운 물에 닿으면 혈관이 수축돼 혈액이 제대로 돌지 못한다"며 "이때 심장은 더 무리하고 숨이 차오르거나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장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15 09:08
  • [소소한 건강 상식] 코 안 골았던 여성, 폐경 오면 코 고는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코 안 골았던 여성, 폐경 오면 코 고는 이유

    코를 골지 않던 여성이 갱년기를 지나면 코골이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뭘까? 바로 여성호르몬 때문이다.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김수정 교수는 "폐경이 오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든다"며 "여성호르몬 감소는 상기도 근육에 영향을 끼쳐 기도를 좁게 만들 수 있고, 체지방 증가 유발로 목에 살이 찌면서 기관지 속 공간이 좁아져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 공공 과학도서관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실린 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원래 코골이·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남녀 성비는 2대1~4대1 정도다. 그러나 여성 폐경기(약 49세)를 기점으로 이 비율은 1대1로 바뀐다.김수정 교수는 "폐경 이후로 여성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이 급증하지만 창피하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이 많다"며 "돌연사 등 심각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폐경 이후 코골이가 심해졌거나 자고 일어난 직후 개운하지 않다면 병원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갱년기증상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15 09:06
  •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심혈관질환 위험 높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심혈관질환 위험 높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동덕여대 약대 유기연 교수 연구진은 국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심혈관질환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한국임상약학회지에 발표했다. 환자는 총 3만3122명이었으며, 같은 수의 비(非)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조군으로 해 비교했다. 그 결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이 약 3.49배 높았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1.73배, 고혈압은 1.44배, 뇌경색은 1.28배 높았다. 연구진은 "국내에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가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다는 점은 잘 알려지지 않았고, 위험도 과소평가되고 있다"며 "운동이나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발표된 아주대 연구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5명 중 1명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과소평가하는 편이며, 77%는 꾸준히 운동하지 않는다고 나타났다.류마티스관절염이 왜 심혈관질환을 높이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찬범 교수는 "추정 원인은 염증"이라며 "저강도의 만성염증이 심장·뇌 혈관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본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15 09:05
  • 건강똑똑, 名醫가 알려주는 '천식'의 모든 것

    헬스조선은 명의와 의학기자가 함께 하는 건강콘서트 '건강똑똑'(23회)을 11월 5일(화) 오후 3시,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역삼역 3번 출구)에서 개최한다. '멈추지 않는 기침·천식, 똑똑하게 치료하기'를 주제로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윤호주 교수(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가 강의한다. 1부에서는 '숨쉬기 어려운 미세 먼지 시대'를 주제로 미세 먼지와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2부에서는 '숨 편하게 쉬는 법'을 주제로 천식 치료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퀴즈쇼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문의·신청: 홈페이지 참조(http://talk.healthchosun.com/)
    종합2019/10/15 09:03
  • 세노비스 키즈, 키즈런과 함께 ‘도전! 히어로 챌린지’ 아레나 레이스

    세노비스 키즈, 키즈런과 함께 ‘도전! 히어로 챌린지’ 아레나 레이스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 키즈가 키즈런과 함께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도전! 히어로 챌린지’ 아레나 레이스를 개최했다. 오늘 열린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총 1천 여 명이 참석했다.세노비스 키즈에서 개최한 ‘도전! 히어로 챌린지’ 아레나 레이스는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다. 참가 어린이는 스포츠존, 아카데미존, 레크레이션존으로 나누어진 구역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비타코비’의 스포츠존에서는 멀리 뛰기, 지그재그 달리기 ▲‘츄오코비’의 아카데미존에서는 I.Q.퀴즈와 OX퀴즈▲‘수퍼코비’가 있는 레크레이션존에서는 탑쌓기 빌드업, 비석 맞추는 딜리버리 스톤 놀이가 진행됐다.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세노비스 키즈 브랜드 매니저는 “키즈런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 ’도전! 히어로 챌린지’ 아레나 레이스는 처음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성장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고 놀면서 건강은 물론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향후에 기회가 된다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돕는 브랜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노비스 키즈 ‘코비’ 히어로 삼총사는 성장기 아이에게 필요한 맛과 영양을 모두 다 담은 어린이 맞춤 건강기능식품이다. ‘멀티비타민미네랄’, ‘츄어블 오메가-3’, ‘어린이 수퍼바이오틱스’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14 16:35
  • “자궁경부암 백신, 굳이 ‘9가’ 필요없다”

    “자궁경부암 백신, 굳이 ‘9가’ 필요없다”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HPV)을 두고 2가·4가·​9가 등 중에 어떤 제품을 접종할 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2가·​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는 만12세 여학생조차 비용을 내고 9가를 접종하는 사례가 있는데, 효과에 큰 차이가 없어 불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2가·​4가·​9가 모두 비슷한 예방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14일 밝혔다.의원실이 서바릭스(HPV2), 가다실(HPV4), 가다실9(HPV9) 등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에 질의한 결과, “9가 백신은 현재까지는 임상 효과에 대한 누적 데이터가 부족해 백신의 장기면역 효과 등이 알려져 있지 않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세계보건기구(WHO) 또한 9~15세 여아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접종시 2가, 4가, 9가 백신이 모두 비슷한 예방 효과를 보인다고 2016년 평가한 바 있다.질병관리본부는 “국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HPV 16형·​18형을 예방하는 2가 백신은 92~100%, HPV 6형·​11형·​16형·​18형을 예방하는 4가 백신은 97~100%의 예방 효과를 보인다”며 “특히 4가 백신이 국내 자주 발생하는 HPV 6형과 11형 관련 생식기 사마귀에서 96%의 예방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 9가 백신이 2가·​4가보다 뛰어난 것처럼 홍보되고 있지만 숫자가 높아 더 많은 범위를 보호한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뜻이다. 특히 무료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대상자임에도 잘못된 오해로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포기하는 경우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대표원장은 이전 헬스조선 칼럼을 통해 “9가 백신의 자궁경부암 및 콘딜로마 예방의 추가적 효과는 최대 10% 수준”이라며 “백신 접종에서 더 저렴한 비용으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비용 편익은 무시할 수 없는 요소”라고 말했다.가격 편차가 20만원 가까이 나지만 9가 백신 접종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16년 91명, 2017년 732명, 2018년 1268명, 2019년 8월까지 1559명이 9가를 선택했다.인재근 의원은 “9가 백신은 비급여이기 때문에 접종 가격이 얼마인지조차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당장 내년도 비급여 진료비용 조사 항목에 9가 백신 접종 비용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자궁경부암은 성생활을 시작한 여성 4명 중 2~3명이 평생 한번 이상 걸릴 수 있는 정도로 발병률이 높다. 하지만 백신을 통해 대부분 예방이 가능해 정부가 2016년부터 만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만12세의 접종률은 2017년 72.7%에서 지난해 87.2%까지 올랐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4 16:12
  • 김원효 부친상, 폐 조직 굳는 폐섬유화증 악화돼…

    김원효 부친상, 폐 조직 굳는 폐섬유화증 악화돼…

    개그맨 김원효가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경 김원효의 아버지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버지는 지난 4월 병원에 입원해서 한달간 혼수상태에 빠진 후 의식을 회복했다. 그러나 최근 상태가 다시 악화돼 지난 11일 SNS를 통해 아버지의 건강 악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원효는 최근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아버지의 병명이 '특발성 폐섬유화증'임을 알렸다. 아버지의 쾌유를 바라던 김원효는 깊은 슬픔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폐섬유화증은 가습기 살균제 사고로 잘 알려진 병이다. 특히 원인 불명으로 폐 조직이 굳는 '특발성 폐섬유화증'은 진단 이후 약 3~5년의 평균 수명을 보이는 매우 예후가 나쁜 질병이다. 주 증상은 운동시 호흡곤란과 만성 기침으로, 청색증(입술 주변이 파랗게 질리는 현상), 곤봉지(손가락 끝이 둥글어지는 현상)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섬유화가 진행될수록 증상이 심해지며 만성적인 호흡곤란과 저산소증을 겪는다.완치를 위한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다만 몇몇 항섬유약제가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알려져 표준 치료약으로 사용된다. 이러한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질환이 진행돼 생명에 지장이 생긴다면 폐 이식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폐 이식은 특별히 앓고 있는 다른 질환이 없고 고령이 아닌 경우 시도한다. 폐섬유화증을 예방할 수 있는 입증된 방법은 '금연' 하나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0/14 15:05
  • 지난해 10대 성병 환자 1만3천명…대부분 여학생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성병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성병환자는 1만2753명으로 2014년 9622명 대비 33% 늘었다.성병으로 병원을 찾은 10대 환자는 대부분 여성이었다. 지난해 남성이 2410명인데 반해, 여성이 1만343명으로 81%를 차지했다.여성은 성병으로 성기 주위가 가렵거나 따갑고 분비물이 많아지며 냄새가 나는 등 증상이 나타나면 민감하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남성은 잠복된 성병을 인지하지 못하고 치료를 시도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매독과 임질은 줄고 있지만, 다른 성병들이 늘고 있다. 성병 종류별로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성행위로 전파되는 각종 기타 질환(5810건)이 가장 많았고, 편모충증(2764건), 클라미디아(1850건), 항문생식기의 헤르페스 바이러스(1667건), 상세불명의 성매개질환(787건), 임질(584건), 매독(448건) 등이었다.성병의 주 감염 경로는 직접적인 성행위로, 성 경험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산부인과나 비뇨기과에 방문해 검진을 받는다.진선미 의원은 “청소년들의 성경험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교육과 대책이 시급하다”며 “10대들이 혼자 고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병원에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4 14:39
  • "느리게 걷는 사람, 뇌 노화 빠르고 치매 위험 높아"

    "느리게 걷는 사람, 뇌 노화 빠르고 치매 위험 높아"

    느리게 걷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뇌 노화가 더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듀크대 연구팀은 뉴질랜드 항구도시 더니든에서 태어난 90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3살 때부터 45세가 될 때까지 걷는 속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추적 관찰했다. 걷는 속도는 평상시 걷는 속도, 알파벳을 읽으며 걷는 속도, 최대한 빠르게 걷는 속도 등 세 가지 조건을 통해 평가했다. 또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통해 뇌 노화 정도를 측정했다.연구 결과, 45세에 걷는 속도가 느린 사람(하위 20%)은 걷는 속도가 평범하거나 빠른 사람보다 대뇌피질이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뇌피질은 대뇌 표면을 구성하는 여러 겹의 세포층을 말한다. 대뇌피질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얇아지며, 지나치게 얇으면 치매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다. 걷는 속도가 느린 사람은 치매 위험을 높이는 또 다른 요소인 백색변성(대뇌피질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도 더 많이 나타났다.연구를 주도한 라스무센 박사는 "기존에 70~80대 노인의 경우, 걷는 속도가 느리면 노화가 더 빠르다는 연구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가 놀라운 점은 참가자들의 나이가 고작 45세일 때 뇌 노화에서 차이가 발견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의학협회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0/14 14:27
  • 3951
  • 3952
  • 3953
  • 3954
  • 3955
  • 3956
  • 3957
  • 3958
  • 3959
  • 39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