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2/23 18:11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23 17:11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9/12/23 16:38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9/12/23 16:13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23 15:41
톱스타들이 많이 걸려 '스타의 질병' 이라고 알려진 공황장애. 공황장애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증가가 두드러졌다. 공황장애란 죽음이 임박할 것 같은 극심한 불안과 함께 두통, 현기증,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저림 등의 신체증상이 나타나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4년~2018년간 ‘공황장애(F41.0)’ 환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5년간 연평균 14.3% 증가했다.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의 1.2배 많았고, 남녀모두 40대(2018년 기준 38,825명, 24.4%)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공황장애 질환의 진료인원은 40대가 가장 많으나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20대가 24.5%, 10대이하가 18.1%으로 높게 나타나 젊은층에서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공황장애의 호발연령은 젊은 성인으로, 어떤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다”며 “공황장애의 위험요인으로는 사회경제적 자원의 결핍, 흡연, 알코올 문제, 최근의 이혼이나 이별과 같은 스트레스 사건 등이 있는데, 이러한 생활사의 기복이 가장 많은 연령대에 호발하는 것으로 짐작한다”고 말했다. 또한, 20대에서 증가율이 높은 것에 대해 “최근 학업, 취업 등 사회 초년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대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장애 발병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는 20대에서 우울증 발병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공황장애와 우울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며, 공황장애에서 주요우울증이 약 25%에서 공존한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2/23 15:27
겨울에는 피부 가려움증을 겪기 쉽다.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피부 역시 건조해지기 쉬운 탓이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피부 신진대사가 덜 활성화되고, 이것이 피부 지질 분비량을 줄이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가려움증이 전신질환 탓인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피부 긁을수록 작은 반응에도 더 간지러워피부 가려움은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외부 물질과 마찰에 의해 피부 신경돌기가 반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옷 같은 외부 물질과 피부가 가볍게 마찰하면 아주 작은 '전기 스파크'가 생긴다. 여기에 신경이 자극을 받아 뇌에 전달하면 뇌가 이를 가려움으로 해석한다. 그런데 피부가 건조할수록 전기 스파크가 쉽게 발생한다. 나이 들수록 가려움증이 잘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혈액은 피부세포에 수분과 함께 지질의 재료가 되는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나이 들수록 젊을 때보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지질 보호막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때 무작정 긁으면 그나마 있는 보호막까지 떨어져 나간다. 또한 가려움을 매개하는 물질인 사이토카인, 히스타민도 더 많이 분비돼 예전보다 더 작은 반응에도 쉽게 가려워진다.가려움증 유발하는 피부·전신질환가려움증은 질환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피부질환, 전신질환을 알아본다.▷피부질환=접촉성 피부염, 아토피피부염, 건선, 습진이 있다. 접촉성 피부염은 말 그대로 외부 물질과 접촉해 생기는 피부염이다. 가려움과 함께 붉고 동그란 점이 생기거나 부어오른다. 가장 흔한 원인은 비누, 세제다. 원인 물질에 닿지 않게 하고 항히스타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토피피부염이나 건선은 피부 건조에 의해 악화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체내 면역 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습진 중에서도 건성 습진은 피부가 건조해져서 생긴다. 가려움증이 각질과 함께 나타난다. 스테로이드제 항히스타민제 등이 치료에 쓰일 수 있다.▷전신질환=빈혈,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다. 빈혈이 있으면 체내 철이 부족해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철은 우리 몸이 가려움을 느끼게 하는 신경의 구성 성분이다. 철이 부족하면 작은 자극에도 신경이 쉽게 반응해 가려움증이 생긴다. 가려움증과 함께 어지럽거나 피부가 창백해지는 증상이 생기면 의심한다. 당뇨병이 있으면 신경이 손상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과민해진다. 이로 인해 쉽게 가려움을 느낄 수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이때 혈류량도 늘어난다. 이로 인해 피부 표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작은 자극에도 쉽게 가려움을 느낀다. 피곤하고, 식욕이 왕성하지만, 살이 안 찌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을 못 자는 증상이 동반되면 의심한다. 전신질환으로 인한 가려움증은 대부분 특정 부위가 아닌 몸 전신에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다.실내 온도 18~20도 맞추고, 목욕은 5분 이내로피부질환 혹은 전신질환으로 인한 가려움증은 질환을 치료하면 사라진다. 단순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을 예방, 완화하려면 실내 온도를 18~20도에 맞추고, 빨래를 널거나 가습기를 활용해 실내 습도를 60~70%로 유지하는 게 좋다. 물은 하루 8컵 이상 마신다. 커피, 홍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삼간다. 배뇨를 촉진해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할 수 있다. 과일이나 채소 등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목욕은 자주 하지 않는다.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다. 목욕 시간은 5분 이내로 짧게 제한하고, 끝나면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는다. 때를 미는 것은 억지로 피부 보호막을 벗겨내는 행위여서 피하는 게 좋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23 14:48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2/23 14:29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이 ‘암을 넘어선 삶(Life Beyond Cancer)’을 미션으로 의학·한의학·치의학 중심의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지 1년. 그 간의 성과를 되돌아봤다.진료 성과에 있어서는 전년 동기 대비 외래환자 수 15.1%, 입원환자 수 27.8%, 신 환수는 38%, 수술 건수는 20.2% 증가했다. 특히, 전체 암 중 폐암이 가장 높은 진료수익을, 유방암은 환자 수와 수술 건수 등의 지표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지난 11월 오픈한 두경부암클리닉은 이비인후과와 구강악안면외과가 협진하는 국내 유일의 두경부암 치료모델로, 전년 동기 대비 외래환자 수 53%, 입원환자 수는 300%를 상회하는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환자 중심 정밀치료를 위한 투자로는 국내 최초로 161가지 유전자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최신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 개개인에 맞는 치료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바이오매트릭스 기술로 호흡 제약 없이 우수한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MRI 장비 ‘마그네톰 비다 VER 11 또한 국내 최초로 도입해 환자의 만족도와 진단의 정밀성을 높였다.또한 암치료의 차별화를 위한 노력도 다양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Humanitas Grand Round를 실시, 의료진이 모여 임상적 개선점, 최신 암진료 동향 등을 공유하여 암종별 다학제적 치료법을 강구했다.암환자들의 재활 및 통증관리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공간을 암재활클리닉도 운영했다. 성과는 1년간 약 6000명이 이용했다. 유방암 환자가 49.2%로 가장 많았고, 소화기암(24.8%), 폐암(12.4%) 순으로 나타났다.암으로 무너진 삶을 회복하는 암 교육 프로그램도 환자와 보호자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암 재활 프로그램, 암 영양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암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인원은 1년간 1만 1000여명에 이른다. 이중 암 치유 프로그램은 총 15가지 프로그램으로 ▲뷰티클래스 ▲웃음치료 ▲힐링댄스 ▲인생 및 직업상담 ▲치유동물 ▲영양분석과 쿠킹클래스 ▲힐링투어길 ▲영화‧미술‧음악 치료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치유 프로그램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재능기부자(19년 10월 현재 86명)들이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은 “국내 최초 양방·한방·치과 협진에 기반한 암(癌) 통합치료를 진행하며 1년간 여러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경희의료원만이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으로 질적 향상을 도모해 진정한 환자 중심의 암병원이 되도록 끊임없이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2/23 14:24
혈액이 건강해야 전신(全身)이 건강하다. 혈액은 몸 곳곳에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는 기능뿐 아니라, 체내 산도를 유지하고, 독성물질을 정화하고,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몸의 열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몸속을 돌며 열을 골고루 분배하는 중요한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혈액에 기름이 많이 끼면 이러한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혈관까지 좁아지면서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질환 위험이 커진다.혈액을 맑게 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3가지만 지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선 '반신욕'을 하자. 목욕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다만 4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온몸을 담그는 목욕은 좋지 않다. 체온이 2도 이상 높아지면 둥근 모양의 혈소판에 돌기가 생기는데, 이로 인해 혈액이 엉겨 붙어 혈액 흐름이 나빠진다. 혈전(피떡)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따라서 38도 정도의 물에 배꼽 아랫부분만 담그는 반신욕이 효과가 가장 좋다. '물'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 특히 자는 동안 수분 섭취가 잘 안 돼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순환이 안 되기 쉽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시는 게 좋다. '오래 걷기'도 좋다. 하루 30~40분 숨이 찰 정도의 속도로 걸으면 된다. 유산소운동은 혈액 속 당 소비에 도움을 준다. 또 혈액을 빨리 흐르게 해 혈관 벽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는다. 걷기 운동을 하면 혈당, 혈압이 떨어지고 혈액 속 LDL콜레스테롤(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내려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혈액을 좋게 하는 지압법도 참고할 만하다. 손의 엄지와 검지 사이(합곡), 발의 엄지와 검지 사이(태충), 무릎에서 손가락 세마디 아래쪽 바깥면(족삼리), 전중(양 가슴 사이)에 뜸을 두거나 지압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한방에서는 막힌 기를 풀어서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고 어혈(정상적이지 않은 혈액)이 생기지 않도록 돕는다고 본다. 음식은 기름이 많은 고기보다 채소나 등푸른생선, 굴, 귤, 당귀차 등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23 14:16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23 10:59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2/23 10:43
혈관 내 지방이 쌓이며 좁아지는 '죽상경화' 환자 절반이 대장암 진행 가능성이 있는 '대장선종'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나이 많은 남성일수록 두 질환이 모두 있을 확률이 컸다. 죽상경화는 나쁜 콜레스테롤(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이 동맥 혈관 벽에 침착돼 혈관 안쪽 벽이 점점 두꺼워지고 통로가 좁아지는 질환이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에서 혈관 내벽(내중막) 두께가 1mm 이상이거나, 혈관 안에 콜레스테롤이 뭉친 덩어리인 죽상경화반이 발견되면 죽상경화로 진단된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변정식 교수팀은 2012~2016년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경동맥초음파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40세 이상 성인 4871명의 검진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죽상경화가 진행 중인 환자의 50.1%에서 대장암 전 단계인 선종이 발견됐다. 경동맥 두께가 1mm 이하의 정상 그룹에서는 대장 선종 발견 비율이 37.8%에 그쳤다. 고위험선종도 혈관 내벽이 두꺼운 죽상경화 환자에서 더 많이 발견됐다. 경동맥 내벽 두께가 1mm 이상일 때 고위험선종 발생률은 15.2%로, 정상인(8.8%)의 약 1.7배로 높았다. 젊은 층보다는 중장년층에서,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죽상경화와 대장선종 발생이 많았다. 죽상경화와 대장선종을 모두 진단받은 환자는 연령별로 60대 이상 26%, 50대 12.5%, 40대 5.9%였다. 성별로 죽상경화는 남성 36.9%, 여성 18.7%가, 대장선종은 남성 50%, 여성 32%가 진단 받았다. 나이 들수록 죽상경화가 흔한 이유는 혈관 내벽에 침전물이 쌓일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더 많은 이유는 고지방·고열량 섭취, 흡연, 음주, 운동부족 등 혈관과 장 건강에 안 좋은 생활습관을 여성보다 더 많이 갖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따라서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로 인해 혈관 통로가 좁아져 있다는 소견을 받은 사람이라면 대장선종도 의심해봐야 한다. 대장암 전 단계인 선종은 복통, 설사, 변비, 혈변 등과 같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놓치기 쉬운데, 이를 조기 발견해 내시경으로 절제하면 대장암 예방이 가능하다.변정식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고연령 남성일수록 죽상경화와 대장선종을 함께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에, 50세 이상 남성이라면 건강검진 때 혈관초음파와 대장내시경 검사를 같이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육류나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음주와 흡연을 심하게 하는 습관은 죽상경화의 직접적인 원인임과 동시에 장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라며 “되도록 염분과 칼로리는 적고 식이섬유는 풍부한 식사를 하고 금연과 금주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소화기분야 SCI급 학술지인 ‘다이제스티브 디지즈 앤 사이언스(Digestive Diseases and Sciences)’ 최근호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23 10:35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23 10:31
올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가 모두 정식 개소됐다.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2017년 12월 경남 합천에서 처음 개소한 후 2018년 12울 166곳 개소를 거쳐 올해 256개 모두 정식 개소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핵심기관이다. 그간 전국 보건소에 단계적으로 설치하며 상담, 치매선별‧진단검사 실시, 인지지원프로그램 운영, 쉼터,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공공후견 사업,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등 치매환자 및 가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임시 개소했던 센터는 보건소 등에서 필수 인력으로 상담, 검진, 등록관리 등 일부 필수 업무만 운영해왔으나, 앞으로는 모든 센터에서 치매쉼터, 가족까페, 가족교실 등 다양하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올해 11월 말 기준 전체 치매환자(79만 명)의 57.6%인 45만5000명을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심층상담(383만 건), 선별검사(425만 건), 진단검사(33만 건), 사례관리(7만4000건)의 사업운영 성과를 올렸다.특히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쉼터, 가족 자조모임, 가족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다.정부는 내년에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를 위해 경증치매 환자 돌봄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춰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 시간을 확대하고(기존 1일 3시간→최대 7시간), 이용 기한도 지방자치단체 재량에 따라 연장할 수 있도록(현재 최대 6개월) 할 계획이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23 09:57
수면 자세는 생각보다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주말 동안 오래 시간 잤는데도 몸이 뻐근하고 피곤하다면 수면 자세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수면 시간 내내 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잠이 들 때라도 자세에 신경 쓰는 게 도움이 된다.◇엎드려 자기, 최악의 수면 자세엎드린 자세는 수면 전문가들 사이에서 최악의 수면 자세로 꼽힌다. 엎드려 자면 엉덩이와 등뼈가 천장을 향해 꺾이면서 목 인대나 척추가 틀어지고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땀이나 비듬에 의해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운 베개에 얼굴을 대면 여드름이 발생할 위험도 높다. 무엇보다 눈 건강에 치명적이다. 안압을 상승시켜 녹내장 위험을 높인다. 성인 남녀 17명을 대상으로 누운 자세에 따른 안압 변화를 분석했더니, 천장을 보고 누웠을 때 눈 안압은 16.2㎜Hg였는데, 엎드렸을 때는 19.4㎜Hg로 상승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안압은 1㎜Hg만 낮아져도 녹내장 진행 속도가 10% 늦춰질 정도로 녹내장 발생과 긴밀한 관계를 갖는다. 엎드리면 천장을 보고 누울 때보다 머리와 목에 압박이 쉽게 가해져 안압이 더 높아진다.◇천장 보고 누워 좌우 대칭 맞춰야올바른 수면 자세는 척추의 곡선이 유지되는 자세다. 척추는 몸을 지탱하고 외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S자' 곡선을 이룬다. 이를 유지하려면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뒤통수와 목, 척추를 직선이 되도록 놓이게 한 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간격이 45도가 되도록 팔 다리를 쭉 뻗어야 한다. 이때 어깨가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손바닥은 천장을 향하게 한다. 무릎 뒤쪽에 작은 쿠션을 받쳐주는 것도 좋다. 척추부터 엉덩이, 다리에 이르는 관절이 정상적인 곡선이 유지되게 한다. 베개 높이와 매트리스 소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목뼈(경추) 각도가 틀어져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주변 근육이 경직된다. 베개 높이는 성인 남자 4~6㎝, 성인 여자 3㎝가 적절하다. 매트리스는 체중이 무거운 사람일수록 단단한 것을 선택한다.◇위식도역류질환 있으면 왼쪽을 누워 자야질환별 증상 완화를 위해 권장되는 수면 자세도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다면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게 좋다. 위는 식도보다 왼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왼쪽으로 누우면 위의 움푹한 부분이 아래쪽으로 가면서 위산이 아래로 쏠리고, 위산이 식도로 올라가는 역류 현상을 줄일 수 있다. 실제 미국 소화기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 사람의 수면 중 위산 역류 발생 횟수가 시간당 3.8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왼쪽으로 누워 잔 그룹의 역류 발생 횟수인 0.9회와 비교하면, 월등히 많은 횟수다. 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가 있는 사람도 반듯한 자세보다 옆으로 누운 자세가 좋다. 옆으로 누우면 허리를 구부리게 되는데 이 자세가 통증을 완화한다. 허리를 구부리면 팽팽하게 당겨져 있던 척추 신경이 이완되기 때문이다. 특히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무릎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끼워 두면, 축추관 공간을 더 넓혀 통증 완화 효과를 더 볼 수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23 08:20
새해 목표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이를 위해 다이어트 계획을 장황하게 세우곤 하지만, 실천하는 비율은 그리 높지 않다. 매년 다짐만 했다가 포기했던 다이어트. 이번에는 꼭 성공하기 위해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봤다.◇두 끼 먹지 말고, 세 끼에 나눠서 드세요체중 조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 조절이다. 이때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두 가지가 바로 '칼로리'와 '영양소'다.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되, 저얼량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살 빼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안전하고 쉬운 식사요법은 섭취하는 식사량을 평상시의 3분의 2 정도로 줄이는 것이다. 평상시 먹는 두 끼를 세 끼에 나누어 먹으면 식사는 거르지 않으면서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다. 칼로리와 몸무게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스트레스 건전하게 해소할 방법 찾기스트레스는 다이어트 기간 중 가장 경계해야 하는 복병이다. 화가 나거나, 슬프고 외롭다는 이유로 꼭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순간의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폭식하게 된다. 이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 때문이다. 하지만 코르티솔이 만성적으로 분비되면 오히려 식욕을 증진해 체내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 혈압과 혈당 수치를 증가시켜 각종 만성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너무 어렵거나 중증 비만 환자의 경우,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찾아서 하는 것도 방법이다.◇견과류는 살찐다? 건강한 간식으로 도움식사 사이에 허기진다면 건강한 간식을 먹는 게 좋다. 아몬드가 대표적이다. 아몬드는 식이섬유,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E가 풍부하다. 하루 섭취 권장량(한 줌·약 23알)에는 하루 식이섬유 권장량의 16%, 식물성 단백질 6g, 하루 비타민E 권장량 67%가 들었다. 식이섬유는 섭취 시 포만감을 줘 과식을 방지한다. 단백질은 근육 형성을 돕고, 비타민E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 조직을 보호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아몬드 한 줌을 매일 챙겨 운동 전후로 먹으면 근육 성장이나 회복에도 좋고, 다른 간식을 먹지 않도록 포만감을 준다.◇특정 음식만 먹는 다이어트는 금물특정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 육류로만 단백질을 섭취하는 황제 다이어트 등 음식의 종류를 제한하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다이어트 방식도 건강에는 해롭다.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지 못해 영양 불균형이 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과 다이어트의 경우, 당분과 몇 가지 비타민을 제외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결핍이 나타날 수 있다. 황제 다이어트는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줄이는 식이요법이다. 그러나 탄수화물이 줄어들면 혈액 내 케톤체가 증가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케톤증이 유발돼 체액 손실이 커지며, 지나치게 많은 단백질을 소화할 때 신장에 무리가 간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23 07:24
겨울철이면 조심해야 할 것이 빙판길 낙상사고이다. 젊은 사람들의 경우 넘어져도 찰과상으로 끝날 수 있지만 하체 근력이나 평형 유지 기능이 약해져 있는 노년층의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경미한 부상이 고관절 골절이나 척추압박골절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60세 이상 여성은 골다공증 상태인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노년층 가벼운 외상으로도 골절관절이 약한 노년층이라면 특히 ‘고관절 골절’을 조심해야 한다. 60대 이후부터는 교통사고나 추락 등의 사고가 아니더라도 골조직의 급격한 약화로 인해 길에서 미끄러지거나 침대에서 떨어지는 정도의 가벼운 외상으로도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노인들의 낙상은 심한 경우 사망으로도 연결될 수 있을 정도로 큰 문제지만 이를 심각하게 여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노년층은 고관절 골절 사고를 당하면 움직이지 못해 장시간 침상에 누워 있게 되면서 폐렴, 욕창 등과 혈전으로 인한 심장마비, 폐색전, 뇌졸중 등 다양한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다. 만약 낮은 곳에서 가볍게 넘어졌는데도 뼈가 부러졌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노년층 여성의 경우 운동신경이 둔하고 골다공증 유병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체 고관절 골절 환자 중 60대 이상의 환자는 약 92%로, 그 중 여성환자의 비율은 약 80%에 달한다. 또한 골다공증 환자는 2018년 97만 2196명으로 최근 5년새 약 18.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체 환자 중 60세 이상 골다공증 환자의 비율은 무려 84.6%에 해당하며, 그 중 여성의 비율이 94%에 이른다.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호르몬의 변화로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골다공증과 골절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 관리는 여성 건강의 필수라 할 수 있다.고관절은 골절이 발생하더라도 다리나 팔처럼 통증이 심하지 않고 붓기가 적어 방치되기 쉽다. 빙판에 엉덩방아를 찧거나 넘어진 노인들 중 고관절이 부러지거나 금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 부러진 뼈를 고정하는 수술이 불가피하다.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 장규선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노인골절의 대부분은 골다공증이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부러진 부분을 맞추고, 단단히 고정시키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고관절 골절은 X-ray를 통해 골절을 확인한 후 나사못으로 골절 부위를 고정시키거나 골 이식술을 시행하게 된다”고 말했다.노년층의 경우 몸의 근력과 골밀도가 낮아 가벼운 낙상에도 골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눈길이나 빙판길 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로 고관절 골절과 척추 골절 외에도 손목 골절이 흔한데, 넘어지면서 반사적으로 손을 짚기 때문이다. 외출 시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장갑을 착용하고, 굽이 높지 않고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는 것이 안전하고, 지팡이를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빙판길 낙상사고, 척추압박골절로 이어질 수도 있어뼈가 약한 노년층이나 폐경기 이후 골밀도가 낮아진 여성들의 경우 넘어지는 순간 척추에 많은 하중이 가해지면서 척추압박골절로 이어질 수도 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약해진 척추 뼈가 충격을 받아 내려 앉게 되면서 발생하는 척추압박골절은 통증으로 보행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통증이 어느 정도 사라진 후에도 허리를 똑바로 펼 수 없어 불안정한 자세로 보행하게 됨으로써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에도 손상을 가져오게 된다.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면 누워있거나 앉아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할 때 통증을 느낀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증상이 더 심해지며 다리 통증으로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워 오리걸음을 걷기도 한다. 이를 방치할 경우 만성 요통을 유발하고 심폐기능까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상을 느끼면 무리하기 움직이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통증의 정도와 진단 결과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되는데 증상이 경미한 경우라면 휴식으로 증상을 유발하는 활동을 피하게 하면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보조기 치료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치료방법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 또는 척추 분리증이 나타난 경우에는 척추를 바로잡아 고정시켜주는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겨울철, 꾸준한 실내 운동으로 근력을 지켜라근육이 약해지면 근골격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근육량은 30대부터 50대까지 10년마다 15%씩 감소하다가 60대가 되면 10년마다 30%씩 급격히 줄기 시작하면서 근감소증이 발생할 수 있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걸음걸이가 눈에 띄게 느려졌다면 근감소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근감소증이 유발하는 대표 질환은 낙상과 골절이다. 근감소증이 있는 노인의 경우 낙상의 위험이 3배가량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장규선 원장은 “근육이 감소하는 중∙장년 이후에는 근력운동을 통해 근력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근육이 줄어들면 뼈를 지지해주는 근력이 약해지고 그로 인해 낙상과 골절의 위험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에 걸릴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며 “어르신들의 경우 평소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도 좋지만 낮은 오르막길을 오른다거나 발목에 물병 같은 것을 올려두고 버티는 등의 간단한 근력운동도 근육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노인의 경우 무리한 근력 운동 보다는 간단한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서기, 옆으로 누워 다리 들기, 의자 잡고 무릎을 굽혔다 펴기, 까치발 들기 등 생활 속 간단한 운동으로도 근력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근력 운동과 함께 충분한 영향 섭취도 근육량 유지에 필수적이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2/22 07:58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22 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