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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근경색 왔으면 무조건 스텐트? 환자 따라 다르죠” [헬스조선 명의]

    “심근경색 왔으면 무조건 스텐트? 환자 따라 다르죠” [헬스조선 명의]

    심장혈관(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면서 심장근육에 산소와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게 관상동맥질환이다. 관상동맥질환은 크게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있다. 차이는 무엇일까? 단순히 혈관이 좁아진 상태면 협심증,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빠르고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며, 치료법도 환자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 심근경색 명의로 알려진 강동경희대병원 흉부외과 조상호 교수에게 심근경색 치료에 대해 물었다.Q. 심근경색이 빠른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A. 심장근육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근육이 괴사합니다. 심해지면 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어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실제로 심근경색 환자 7.7%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 사망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6.5%가 사망한다고 알려졌습니다.급성 심근경색환자가 응급실로 입원하면 증상 발현 후 2시간 이내에 막힌 혈관을 뚫어 혈류를 회복시키는 걸 목표로 잡습니다. 이를 ‘재관류’라고 합니다. 골든타임이 2시간인 셈입니다. Q.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은 통증이 비슷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구분하나요? A. 두 질환 모두 가슴이 조이는 느낌, 칼로 베는 것 같은 통증, 답답함이 나타납니다. 사람에 따라 체한 것 같다고 느끼거나 피부에 고춧가루를 뿌린 것처럼 따갑다고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협심증은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심근경색이면 5분 이상 통증이 계속됩니다. 가슴이 답답하다고 ‘조금 참아보자’ 할 게 아니라, 심근경색일 수 있으니 빨리 119 구급대나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Q. 응급실로 심근경색 의심 환자가 오면 먼저 어떤 과정을 거칩니까?A. 1차로 심장혈관조영술을 합니다. 관상동맥협착이 진단됐고, 협착이 허혈성으로 판단되면 빨리 치료를 해야 하죠. 이때 치료법은 내과에서 시행하는 스텐트 삽입, 외과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이 있습니다. Q. 두 가지 치료 방법이 있는데, 각각 어떻게 다른가요?A. 스텐트 삽입은 중재적시술치료라고 불립니다. 사타구니나 손목의 동맥으로 풍선이 달린 가는 관을 좁아진 혈관 부위에 넣습니다. 이후 풍선을 확장시켜 좁아진 부분을 넓히는 시술입니다. 수술에 비해 전신 마취가 필요 없고, 시간이 1~2시간 이내이며, 최근 널리 시행하는 편입니다.관상동맥우회술은 막힌 부위를 우회하는 길을 만들어주는 수술입니다. 떼어내더라도 신체에 큰 문제가 없는 혈관을 찾아 연결하며, 흉골 가장자리 안쪽의 내유동맥이나 상지 요골동맥을 주로 사용하나 다리 부분 혈관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2 07:25
  • 혼밥 즐기는 2030…‘위암’ 조심해야 하는 이유

    혼밥 즐기는 2030…‘위암’ 조심해야 하는 이유

    20~30대 젊은 사람이어도 암을 조심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위암이 특히 위험한데, 30대 암사망률 1위가 위암, 20대에서는 3위기 때문이다.20~30대에서 암이 생기는 이유는 가족력, 식습관의 서구화, 비만, 음주, 흡연, 환경오염 등이 있다. 특히 최근 혼밥이나 패스트푸드 등 식사를 대충 때우는 습관도 주의해야 한다. 혼자서 빠르게 먹거나,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즐기면 위가 받는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중앙대병원 위장관외과 김종원 교수는 “20~30대 생기는 위암 중 약 70% 정도가 미만성 위암으로 발견되는데,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점막 밑 위벽으로 파고들어 발견이 어렵다”며 “암세포가 위벽으로 침투한 경우, 림프관을 통한 림프샘 전이나 혈관을 통한 혈행성 전이, 위벽을 뚫고 복막 전이의 위험성이 크다”고 말했다.젊은 나이라고 해도 자신의 건강에 대해 너무 자만하지 말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과 함께 정기 건강검진을 해볼 필요가 있다. 젊은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짜고 맵고, 탄 음식, 흡연은 삼가고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 특히 가족 중 위암을 앓았거나, 소화불량, 구토, 속쓰림 등 위장관질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40세 이전이라도 2년에 한 번씩이라도 반드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김종원 교수는 “미만성 위암은 암의 전이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위암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기 발견이 된다면 내시경절제술로 병변 부위만 제거하거나, 복강경수술 및 유문보존위절제술 등 수술 후 삶의 질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수술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기 발견된 위암은 예후가 좋아 높은 생존율을 보이기 때문에 20~30대도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01 08:00
  • 매일 약 먹는 사람이 주의해야 할 '과일'

    매일 약 먹는 사람이 주의해야 할 '과일'

    매일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과일 중에서 '자몽'은 피하는 게 좋다. 자몽은 쌉쌀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 때문에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그러나 자몽에는 약물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있다.많은 약은 간의 효소인 '사이토크롬 P450 3A4'에 의해 분해·대사된다. 그러나 자몽 속의 나린긴, 나린게닌 성분 등은 이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약효를 지나치게 높여 독성을 유발한다. 이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 약물은 고지혈증치료제(스타틴 계열), 혈압약(칼슘채널차단제), 부정맥치료제(드로네다론), 항히스타민제(펙소페나딘), 최면진정제(미다졸람) 골다공증치료제(알렌드론산) 등 매우 많다.특히 혈압강하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자몽 섭취는 금물이다. 혈압강하제는 주로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해 혈압을 내려주는 약제다. 혈압강하제와 자몽을 함께 먹으면 혈압강하제 속에 포함된 칼슘 차단물질, 특히 디하이드로피리딘계 칼슘 차단물질의 효력을 상승시킨다. 게다가 자몽에 함유된 나린진은 약이 체외로 배출되는 시간을 늦춰 갑작스럽게 혈압이 낮아질 수 있다.따라서 어쩌다 한두 번 약을 먹는 사람은 괜찮지만, 고지혈증 치료제·고혈압 약 등 장기간 매일 약을 먹어야 하는 사람은 자몽 섭취를 피한다. 특히 자몽주스는 자몽 성분이 농축돼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01 07:22
  • 운동 후 소변색 변했다면? '이것' 파열 의심

    운동 후 소변색 변했다면? '이것' 파열 의심

    운동 후 소변이 검붉은색으로 나온다면 근육 파열의 신호일 수 있다. 이는 강도 높은 운동 때문에 발생하는 '횡문근융해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심할 경우 급성신부전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횡문근은 운동신경으로 움직일 수 있는 우리 신체 대부분의 가로무늬 근육을 말한다. 우리 몸은 고강도 운동을 하면 갑자기 많은 양의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이때 근육으로 충분한 에너지가 공급되지 못하면 근육 세포막이 손상된다. 근육이 파괴되면 근육 세포 안에 있는 미오글로빈, 단백질, 크레아틴키나제, 이온 등의 물질이 혈류로 흘러 들어가 근육의 내부를 망가뜨리게 되는데, 이것이 횡문근융해증이다.주요 증상은 운동한 부위의 갑작스러운 근육통이나 검붉은색(콜라색)의 소변을 보는 것이다. 증상이 심할 경우 발열, 구토, 전신쇠약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되거나 갑작스러운 신장 기능의 악화로 급성신부전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급성신부전증이 오면 호흡곤란이 동반된다.횡문근융해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운동을 무리하게 하기보다는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찾아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나가는 게 좋다. 근육에 무리를 주는 과격한 운동, 부동자세, 근육의 장시간 압박 등의 상황은 피한다. 특히 평소에 운동을 잘 하지 않다가 고강도 운동을 지속한 경우, 더운 날씨에 충분한 수분 보충 없이 활동을 지속하는 경우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과격한 운동이나 활동 후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방치할 수도 있는 만큼 운동 후 심한 근육통, 발열, 전신쇠약, 소변색의 변화 등이 나타난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01 07:08
  • 건강검진 성적표 '빨간불'… 다이어트 결심했다면

    건강검진 성적표 '빨간불'… 다이어트 결심했다면

    건강검진 결과를 받은 뒤 '올해는 꼭 몸 관리에 나서야지!'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게 바로 체중감량이다. 건강검진의 다양한 지표는 비만과 연관성이 높은 게 사실이다. 365mc 영등포점 소재용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건강한 2020년을 설계하기 위한 체중 감량 비결을 들어 본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9 07:47
  • '모닝커피'는 필수? 몸에 안 좋은 이유 3가지

    '모닝커피'는 필수? 몸에 안 좋은 이유 3가지

    매일 '모닝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아침잠을 떨치고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서, 좋아하는 커피 향을 맡으며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하지만 모닝커피는 몸에 독이 될 수 있다. 그 이유 3가지를 알아본다.◇ 과도한 각성 작용으로 두통, 두근거림 유발 기상 직후 1~2시간 이내에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은 신체 활력을 높여주는 등 천연 각성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그런데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도 코르티솔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고 있는 때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과도한 각성 작용이 나타나면서 두통, 가슴 두근거림, 속 쓰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 가천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닝커피를 마신 사람이 점심·저녁 시간대에 커피를 마신 사람보다 부작용을 경험할 위험이 2~3배로 높았다. 코르티솔은 기상 직후뿐 아니라 점심 무렵인 12~1시, 저녁 5시 30분~6시 30분에도 분비량이 비교적 많아진다. 따라서 하루 중 커피를 마시기 가장 적절한 시간대는 기상 1~2시간 후와 오후 1시 30분~5시 정도다.◇ 소화기관 자극해 위장질환 유발할 수 있어커피를 마신 후 대변을 보고 싶어지는 경우가 많다.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이 위산 생성량과 농도를 높여 소화 과정이 빨라지고, 배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한, 커피 내 여러 자극 물질은 위 점막을 공격해 위염, 위궤양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 상태에 커피를 마시면 이런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카페인이 하부식도괄약근을 자극해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할 위험도 커지는데,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역류성식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커피 마신 직후 양치 안 하면 치아 변색출근하자마자 사무실에서 마시는 커피는 치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이후 점심 전까지 따로 양치하지 않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이는 치아를 변색시킨다. 치아에는 깊은 곳까지 미세한 구멍이 있다. 커피를 마시면 갈색 색소가 구멍 사이로 들어가 치아 안쪽 층에 착색된다. 따라서 커피를 마신 후에는 물로 입안을 헹구는 게 좋다. 칫솔질을 할 수 없다면 물로 입을 고루 헹궈 색소 침착을 줄여야 한다. 믹스커피나 시럽이 첨가된 커피를 마셨다면 변색뿐 아니라 충치도 주의한다. 커피에 첨가되는 설탕·시럽·프림 등은 입속 산성 성분을 증가시켜 충치의 원인인 산도를 높이고 세균을 생성한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2/29 07:40
  • 배우자 사망하면 '인지기능' 빨리 나빠진다

    배우자 사망하면 '인지기능' 빨리 나빠진다

    배우자가 사망하면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속도가 가속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브리검영대 연구팀은 62~89세 성인 26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4년마다 이들의 인지기능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배우자가 사망한 사람은 배우자가 사망하지 않았거나 미혼인 사람보다 인지기능이 3배 빠른 속도로 감소했다. 이들의 뇌를 PET 스캔을 통해 관찰했더니 '베타 아밀로이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이다. 뇌 속에 베타 아밀로이드가 많이 쌓이면 뇌세포가 섬유화(플라크)되면서 손상된다. 이로 인해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나고, 더 진행되면 알츠하이머 치매로 이어진다.연구를 주도한 낸시 도노반 박사는 "배우자의 사망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2/29 07:30
  • 바이러스 두려운 요즘, 면역력 강화법 4가지 알아두세요

    바이러스 두려운 요즘, 면역력 강화법 4가지 알아두세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며 2000명을 돌파했다. 마스크를 끼고, 손을 자주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내 면역력을 높여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외부활동을 제한해야 하는 요즘 같은 때에 실내에서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면역력 높이는 방법을 알아본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7:38
  •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 인제의대 최홍준 교수 영입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 인제의대 최홍준 교수 영입

    족부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연세건우병원이 새로운 족부 의사를 영입한다.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인제의대 최홍준 교수를 영입, 3월부터 족부전담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최홍준 교수는 하버드대 의대 족부족관절센터 교환 교수와 족부족관절 연구회 정회원으로 활동했다. 연세건우병원은 개원 당시 세계적인 족부치료 중점의료기관이란 계획을 세우고 그 동안 전담팀, 다학제 협진 및 임상분석팀과 전용병동 및 재활치료 센터를 도입해왔다. 그 결과 현재 족부전문학회 및 SCI,E 저널에 게재 논문만 80편 이상이며 무지외반증과 족저근막, 발목인대, 연골손상, 아킬레스건 등 족부 내시경 수술 분야에서 최고로 꼽힌다.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족부족관절 질환은 세부적으로 변형, 외상, 관절염 등 다양하기 때문에 한 명의 족부의사가 모든 질환을 완벽하게 진단과 치료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최홍준 교수 영입을 통해 족부통합 진료 체계를 더 정교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7:19
  •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315명 추가… 총 2337명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315명 추가… 총 2337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15명 추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후 4시 기준 이날 오전 9시 대비 확진자가 315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국내 총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337명이 됐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7:10
  • 코로나19로 증가한 ‘구강살균소독제’ 무분별한 사용 주의를

    코로나19로 증가한 ‘구강살균소독제’ 무분별한 사용 주의를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으로 구강살균소독제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일반의약품인 부광약품 헥사메딘(성분명 : 클로로헥시딘)이다. 헥사메딘은 입안에서 일어나는 염증의 완화나 치과에서 치근막 수술후의 살균 소독에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이 성분은 기구나 의료인의 살균소독,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들의 구강 간호 등 다양한 감염 예방을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하지만 이 제품은 의약품인 만큼 사용상에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장기간 사용 시에 주의사항에 ‘치료는 10일을 넘지 않는다’고 표기하고 있다. 헥사메딘은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무색이지만 성분의 특성 상 장시간 사용 시 치아 및 구강 내에 착색이 될 수 있다. 사용을 중단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치아 등은 원래 색으로 회복이 된다. 그리고 구강 내에 다양한 정상적인 세균들이 살면서 몸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데 이러한 정상 세균의 수도 줄어들 수 있다. 이외에도 드물게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클로로헥시딘 성분은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어온 성분이지만 의약품이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 혹은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아 용법 및 용량과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사용하여야 한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5:47
  • 서울대 대학원생 코로나19 확진… 기숙사 일부 폐쇄

    서울대 대학원생 코로나19 확진… 기숙사 일부 폐쇄

    서울대학교 대학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대 기숙사 건물이 일부 폐쇄됐다.28일 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대학원생 A씨는 이날 오전 대전 본가에 머물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장소는 대전 을지대학교 병원이다.A씨는 서울대 관악캠퍼스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서울 신림동 외부 연구실에서 동료 B씨와 함께 일했다. B씨는 과거 이틀 간 대구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만난 적이 있었다고 한다. A씨는 지난 25일 학교 셔틀버스를 타고 서울대 관악캠퍼스 기숙사 904동으로 이동해 3시간 가량 채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기숙사 방과 세탁실을 이용했지만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다음날인 26일 대전 본가로 이동해 머물다가 발열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이 나왔다.   같이 근무했던 B씨의 부모는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B씨는 별다른 의심 증상이 없어 자가 격리 중이다. 서울대 측은 기숙사 904동 7층을 폐쇄하고, 관악구 보건소에 방역을 요청했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5:05
  • 미세먼지 나쁜 날, 공기청정기 써도 '짧게 환기' 필요

    미세먼지 나쁜 날, 공기청정기 써도 '짧게 환기' 필요

    질병관리본부가 대한의학회와 함께 마련한 '근거중심의 미세먼지 건강수칙'을 27일 발표했다. 국내·외에서 최근 10년간 발표된 문헌 약 1300여 건을 포괄적으로 검토, 국내 실정을 고려해 마련된 수칙이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민감군별 미세먼지 건강수칙 주요내용>1. 기본 공통사항 -외출 전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하여 활동 계획을 세우세요.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쓰세요. 단, 숨이 차거나 머리가 아프면 바로 벗어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실외 활동량을 줄이세요. -외출 시 대로변, 공사장 주변 등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세요.2. 임산부‧영유아 -임신성고혈압, 임신중독증 등이 있는 미세먼지 고위험군인지 확인하세요.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실외 운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강도를 낮추어 운동하세요.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아이와 외출을 줄이세요.3. 어린이 -미세먼지 예보 관련 가정통신문을 확인하세요. -미세먼지 노출 후 호흡 곤란, 가습 답답함, 눈이나 피부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학교 보건실로 바로 가세요.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격렬한 운동을 피하세요. 4. 노인 -평소 혈압과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하세요. -심뇌혈관질환이 있는 분은 특히 평소 위험요인(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 인플루엔자 등)을 관리하세요. -만성질환이 있는 분은 잊지 말고 약을 먹고, 병‧의원 진료일정을 지키세요. 5. 심뇌혈관질환자 -평소 혈압, 당뇨, 비만을 관리하세요. -증상 악화 시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금연하고 간접흡연을 피하세요.6. 호흡기‧알레르기질환자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는 분은 외출 시 증상 완화제를 휴대하세요.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분은 외출 시 보습제를 휴대하세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으세요.더불어 건강수칙에는 국민들이 일부 오해하고 있는 사실을 바로잡는 내용이 실렸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Q.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환기를 안 해도 된다? 미세먼지가 나쁜 날은 창문을 꼭 닫고 환기를 안 한다? 환기를 전혀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라돈과 같은 오염물질이 축적돼 실내 공기질이 나빠진다. 미세먼지가 나쁘거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경우라도 이들 오염물질 농도를 낮추기 위해 짧게라도 환기가 필요하다.Q.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특정 질병이 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환자에게만 안 좋다? 미세먼지는 체내 활성산소를 공급하고 염증반응 등을 일으켜 전신에 걸쳐 많은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질환이 있다면 증상이 심해지거나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어 평소에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Q. 미세먼지에 오래 노출되면 면역이 된다? 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날만 주의하면 된다? 미세먼지에 오래 노출되어도 면역이 되는 것은 아니며 미세먼지 노출량을 줄일수록 건강에 좋다. 미세먼지가 나쁜 날이나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운동이나 산책 시에는 대로변이나 공사장, 발전소 주변을 피해서 공원, 학교 운동장, 실내에서 한다. 또한 미세먼지가 나쁠 때에는 활동 강도를 낮추고 노출 시간을 줄여 총 노출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Q.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면 숨이 막히고 가슴이 아프지만 꾹 참고 쓴다? 마스크는 올바른 사용법으로 얼굴에 밀착해서 착용해야 효과가 있지만, 호흡이 불편해지고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호흡기환자나 심뇌혈관환자는 갑작스런 증상으로 위험해질 수 있어 의사와 상의하여 착용하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벗고 무리해서 착용하지 않아야 한다.Q. 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날도 평소대로 운동을 한다? 운동은 건강유지에 매우 중요하지만, 운동할 때에는 자연적으로 공기 흡입량도 늘어나므로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 운동을 하면 미세먼지에 더 많이 노출된다. 즉,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는 실외에서 격렬한 운동을 자제하고, 실외보다는 실내로 장소를 바꾸고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어 가볍게 운동하는 것이 좋다.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이번 건강수칙이 국민의 이해를 돕고 건강을 보호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4:00
  • 탄산음료 매일 1잔씩? 혈액 끈적해집니다

    탄산음료 매일 1잔씩? 혈액 끈적해집니다

    하루에 탄산음료 한 잔을 마시면 이상지질혈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은 40대 성인 약 6000명을 12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주 7회 이상 탄산음료를 마신 사람은 월 1회 미만으로 탄산음료를 마신 사람들보다 동맥을 막히지 않도록 도와주는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이 감소할 위험이 98% 높았다. 이들은 혈액에 '트리글리세라이드'가 많을 위험도 53% 더 높았다.트리글리세라이드는 혈관과 동맥을 막을 가능성이 있는 중성지방이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적고, 트리글리세라이드가 많으면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한다. 이런 혈액 속 지방은 지방은 혈액을 끈적하게 해 혈전(피가 뭉쳐진 덩어리)을 유발하고, 동맥을 좁혀 심장마비·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연구를 주도한 니콜라 맥케이운 박사는 "탄산음료, 레모네이드와 같은 설탕이 첨가된 탄산음료를 많이 섭취할수록 이상지질혈증 위험이 커진다"며 "건강을 위해 설탕이 첨가된 음료는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 저널(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3:00
  • 솔젠트, '코로나19 진단키트' 질병관리본부서 긴급사용 승인

    감염성·유전적 진단시약을 개발·생산하는 기업,​ 솔젠트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으로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는 감기와 증상이 매우 비슷해 기침이나 발열 등 유사증상 발생시 신속한 진단과 조치가 중요한 상황이다.이번 승인된 진단키트는 RNA(리보핵산) 바이러스 추출 후 1시간 50분 내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며,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로 정확성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명은 다이아플렉스큐(DiaPlexQ™ Novel Coronavirus (2019-nCoV) Detection Kit)다.솔젠트 석도수 공동대표이사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발휘해 이번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개발했다”며 ”앞으로 비상생산체제를 가동해 사회적 고통과 국가적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대전에 위치한 이 회사는 분자진단실험에 사용되는 진단시약의 원재료부터 키트 형태의 완제품까지 모두 생산하고 있다. ISO 13485와 ISO 9001 인증과 GMP시설로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30여개 이상의 유럽인증(CE)제품을 바탕으로 27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 중이다.유재형 공동대표이사는 “중국, 베트남, 태국 등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는 물론 쿠웨이트 등 중동에서도 이번 코로나19 진단키트 문의와 발주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일부 중국, 베트남 등에는 테스트 및 연구용 제품들이 공급되었는데, 좋은 결과값을 보여 대규모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1:43
  • GC녹십자웰빙, '신장' 효능 프로바이오틱스 '국제학술지 게재'

    GC녹십자웰빙은 개발 중인 프로바이오틱스 ‘BP121’의 신장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확장판)급 국제학술지인 국제분자의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논문에 공동 참여한 고려대학교 신장내과 조상경 교수팀과 GC녹십자웰빙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신장조직의 염증과 혈중 요독 물질 감소 등 BP121의 신장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실험 결과, BP121 투여군에서 신장기능 지표물질인 혈중 요소 질소 및 크레아티닌의 농도가 대조군 대비 각각 29%, 34% 감소했다. 신장질환을 악화시키는 염증유발물질인 신장조직 내 종양괴사인자(TNF-α)도 대조군 대비 37% 감소했다. 장내 장벽 강화에 중요한 치밀결합단백질(ZO-1, Occludin) 발현도 증가했다.투여군 분변을 통해 장 내 존재하는 미생물과 유전 정보인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실시한 결과, 장내 미생물 환경이 대표 유익균인 ‘락토바실루스’ 중심으로 변화되는 것도 확인됐다.조상경 고려대학교 신장내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BP121이 신장기능 상실 속도를 늦추거나 투석 시작 시기를 지연시켜 만성신부전 환자의 적극적 관리 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점용 GC녹십자웰빙 연구소장은 “BP121은 장벽강화를 통한 요독물질의 흡수 억제 및 장내 세균의 불균형을 개선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신장 건강용 건강기능식품을 제품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GC녹십자웰빙은 지난해 11월 BP121이 요독증, 만성신부전 등 신장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내용의 조성물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1:42
  • 노인에게 흔한 혈액암 '다발골수종' 주요 의심 증상은…

    노인에게 흔한 혈액암 '다발골수종' 주요 의심 증상은…

    몸속 장기뿐 아니라 '혈액'에도 암이 생길 수 있다. 이를 혈액암이라고 하는데, 혈액 세포나 혈액을 만드는 조혈기관 등에 암이 발생한 것이다. 이중 유독 고령자에게 잘 생기는 혈액암이 있는데 '다발골수종'이다. 다발골수종은 국내 기준 70대 환자가 가장 많다.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 환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 20년간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는 약 10배로 늘었다. 백혈구 일종 '형질세포'서 발생… 뼈 통증 흔해 다발골수종은 세균,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도록 '면역단백'을 만들어내는 형질세포가 혈액 속에서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한다. 형질세포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B림프구'가 최종적으로 성숙한 단계다.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며 발생하는 비정상 세포를 골수종세포라 하는데, 이 세포는 뼈를 녹이고, 이로 인해 뼛속 칼슘이 혈액으로 흘러나와 고칼슘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고칼슘혈증이 발생하면 구토, 피로감 등이 나타나고 콩팥기능장애를 유발한다. 하지만 다발골수종의 가장 흔한 증상은 뼈 통증이다. 환자의 70%가 겪는다. 이 밖에 몸에 감염이 잘 생기고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유가 명확하지 않은 뼈 통증, 빈혈, 콩팥 기능 이상이 발생한 고령자는 정밀 혈액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재발 잦고 생존율 낮은 편, 초기 치료가 중요다발골수종은 자주 재발해 치료가 까다롭고 생존율도 비교적 낮다. 1993~2015년 기준 다발골수종의 5년 상대생존율은 33.2%, 10년 상대생존율은 18.8%이었다. ​위암의 5년 상대생존율이 62.1%, 10년 상대생존율 58.6%인 것과 비교했을 때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이다. 하지만 과거와 현재를 떼어놓고 비교하면, 다발골수종의 5년 생존율이 1996~2000년​에는 19.8%였지만, 2011~2015년에는 40.9%로 2배 가까이 늘었다. 환자 생존율을 높이려면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한 번 재발하고 2차 치료를 진행한 후에는 치료 반응 유지기간이 지속적으로 짧아져, 재발 횟수에 따라 치료 반응률도 감소한다. 치료에는 주로 항암화학요법과 조혈모세포 이식이 시행된다. 주사제나 경구로 복용하는 항암화학요법이 가장 보편적이다. 2000년대 이후에 새로운 약제들이 개발되면서, 환자의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쳐 다발골수종 치료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평가되고 있다. 예를 들어, 키프롤리스(카르필조밉)는 이전에 한 가지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 한 해 무진행 생존 기간을 기존 치료제 대비 12개월 더 연장하는 효과를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본인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은 70세 이하 환자에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김진석 교수는 “다발골수종은 재발이 거듭될수록 환자 예후는 물론, 치료 효과가 떨어져 첫 재발 시에 효과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때문에 우수한 생존기간 연장 효능을 보인 약제로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발 방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환자의 치료의지"라며 "다발골수종은 흔한 암이 아니고 대부분 고령의 환자들이다 보니, 완치가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거나 거부하는 경우가 있지만, 과거에 비해 치료법도 발전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충분히 일상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1:41
  • 인천 서구·부평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확진자 '동선 공개'

    인천 서구·부평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확진자 '동선 공개'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28일 인천시와 기초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부평구에 사는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직원 A(65·남)씨와 서구에 사는 의류매장 직원 B(29·여)씨가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병동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부평구 코로나19 확진자 A씨는 전날 서울 영등포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건설사 직원의 현장 동료다. A씨는 이달 1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해당 직원과 접촉한 뒤 강남구청역·부평구청역·부평시장역을 거쳐 부평구 부평1동 자택으로 돌아왔다.19일에는 자택에만 머물렀고 20일에는 서울 청담동 회사에 출근했다. 21일에는 강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부평시장역과 부평역 등지를 지났다. A씨는 발열과 근육통 증상이 있자 22일과 23일에는 부평구 자택에 머물렀으며 26일 동료의 확진 판정 소식을 듣고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A씨는 현재 인하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배우자는 2주 전부터 여행 중이었으며 접촉자인 딸과 사위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부평구는 A씨가 방문했던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 4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서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B씨는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의류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B씨의 직장에서는 이달 25∼27일 잇따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B씨는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하지는 않았으나 직장 내 인접한 자리에서 일하던 확진자 2명이 대구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B씨는 25일부터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고 있었으며 27일 오후 몸의 이상을 느껴 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B씨의 밀접접촉자인 가족과 직장동료 등 5명은 자가격리 상태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B씨는 이달 20일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환승, 서울역에서 하차해 4호선 명동역 근무지로 출근했다.같은 날 저녁 9시 30분께 동일한 경로로 대중교통으로 귀가했다. 출퇴근 시엔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서구는 설명했다.이달 21일과 22일에는 가족 2명과 자택에 머물렀으며 23일에는 자택에 있다가 오후 3∼6시 지인 1명과 함께 서구 신현동 내 음식점과 카페를 방문한 뒤 귀가했다.24일에도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타고 출퇴근을 했으며 25일부터는 자가격리를 했다.자가 격리 중에는 26일 오후 9시께 잠깐 집 앞 슈퍼마켓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부평구와 서구는 확진자의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고, 추가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1:36
  •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256명 추가… 총 2022명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256명 추가… 총 2022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56명 추가로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9시 기준, 전일 오후 4시 대비 확진자 25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2022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새롭게 확진된 환자 256명의 지역별 현황은 대구 182명, 경북 49명, 서울 6명 순으로 많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0:14
  • [주말&날씨] 바이러스 때문에… 구름·먼지 없는 하늘엔 수심만

    [주말&날씨] 바이러스 때문에… 구름·먼지 없는 하늘엔 수심만

    질소·산소·수소·아르곤·이산화탄소에 미세 먼지·바이러스까지 한데 모여 대기(大氣)다.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흩어지는 미세 물방울(飛沫·비말)도, 치고 빠지듯 허공으로 진입하니 간헐적으로나마 대기의 한 성분이다. 재채기를 통해 사람 몸을 박차고 나오는 비말은 호흡기에 기생하던 바이러스를 품곤 하는데, 코로나19의 주범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그 중 하나다. 새로운 숙주를 갈구하는 바이러스들은 그래봐야 물방울의 힘을 빌어 잠시 공중부양할 뿐이지만, 추락한 후에도 어딘가에 들러붙어 24시간까지 생존을 이어간다.
    종합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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