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질병백과 TV] 평생 관리 필요한 심장병, 가슴 아닌 '허벅지 혈관' 이용해 치료한다

    [질병백과 TV] 평생 관리 필요한 심장병, 가슴 아닌 '허벅지 혈관' 이용해 치료한다

      신생아 100명 중 1명이 가지고 태어나는 '선천성 심장질환'은 심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않았거나,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전달하는 '폐동맥 판막'에 문제가 생긴 상태를 말한다. 전신에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심부전, 부정맥, 운동할 때 숨이 차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과거에는 가슴을 열어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수술이 표준 치료법이었는데, 위험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었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이번 주제는 '선천성 심장질환'. 세브란스병원 선천성심장병센터 최재영 교수(소아신장과 전문의)가 선천성 심장질환과 '폐동맥판막 치환술'에 대해 소개한다. 이는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혈관을 통해 판막을 교체하는 시술법으로, 기존 개흉 수술보다 수술 위험도와 합병증률이 낮다.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수술 시간, 회복 기간도 짧아 환자의 부담이 훨씬 적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9/23 14:40
  • 계단 오르다 악! 걷다가 뚝!… 무릎 '추벽'이 운다

    계단 오르다 악! 걷다가 뚝!… 무릎 '추벽'이 운다

    직장인 서모(30)씨는 최근 밖에서 운동을 할 수 없어 아파트 계단 오르기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을 시작한 지 1개월가량 됐을 무렵 3층 정도까지 올라갔을 때부터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났다. 오르는 자세가 이상한가 싶어 천천히 오르기도 하고, 무릎을 손으로 잡고 오르기도 했지만 여전한 소리와 함께 욱신거리는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추벽증후군'이었다.추벽은 발생학적으로 봤을 때 관절낭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막이 접힌 부분을 말한다. 무릎 앞쪽에 위치해 무릎을 굽히고 펼 때 같이 움직인다. 대개 매우 부드러워 그 자체로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염증이 발생하면 추벽의 고유 성질을 잃으며 탄력성이 감소하고 두꺼워진다. 또 태생적으로 두껍고 단단하게 만들어졌거나 양반다리를 취하는 등의 오랜 좌식생활로 인해 추벽에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을 추벽증후군이라고 한다.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이광열 병원장은 “추벽증후군은 계단 오르기나 군인 행군과 같이 무릎에 무게가 과도하게 실리는 동작을 반복할 때 잘 발생한다”며 “치료가 늦을 경우 추벽이 무릎 연골을 지속적으로 압박해 갈라지거나 벗겨지는 연골연화증 같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추벽증후군은 환자가 운동이나 일상생활에 제한을 받아 큰 불편을 느낄 때 치료를 시도한다. 통증이 발생하는 동작을 스스로 피할 수 있는 경우 약물치료, 스테로이드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한다. 통증이 발생하는 동작을 꼭 해야 하는 경우 관절내시경술을 고려할 수 있다. 관절내시경술은 무릎을 약 5mm 미만으로 최소 절개한 후 내시경을 삽입해 보기 힘든 부위의 상태를 자세히 확인하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 병원장은 "최소절개로 진행해 수술 후 회복과 일상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이광열 병원장은 "추벽증후군 증세가 발생하면 운동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질환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며 "다만, 무릎에 통증이 반복해서 발생한다면 연골의 추가 손상을 막기 위해 즉시 병원을 찾아 원인을 진단받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23 14:33
  • 꾸준한 '성관계'가 도움 되는 환자들

    꾸준한 '성관계'가 도움 되는 환자들

    격렬한 운동은 심장에 무리를 준다. 심장질환을 앓는 사람이 성관계 갖기를 주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심장마비를 겪은 후 꾸준히 성관계하면 사망할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연구팀은 1992~1993년에 심장마비를 겪은 남성 495명의 성생활과 생존 여부의 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22년간 추적 조사했다. 연구대상자의 47%는 심장마비 이후 성관계 빈도를 줄이거나 성관계를 중단했지만, 53%는 성생활 빈도를 유지하거나 늘렸다. 연구 결과, 심장마비 후 6개월 이내에 성관계의 빈도를 유지하거나 늘린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사망할 위험이 35% 낮았다. 연구팀은 성관계를 지속해서 가지면 체력이 향상되고 배우자와의 관계가 좋아져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연구를 진행한 야 리브 거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심장마비를 겪은 사람은 성관계하면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단, 남성만 대상으로 한 연구이기 때문에 여성의 경우엔 연구 결과가 해당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유럽예방심장학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23 14:15
  • H+ 양지병원, 도보형 선별진료소 '워크스루' 자동화 시스템 구축

    H+ 양지병원, 도보형 선별진료소 '워크스루' 자동화 시스템 구축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이 지난 3월 최초로 개발한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 ‘워크스루(COVID-19 SAFETY BOOTH)’ 가 자동화 시스템 (워크스루3.0 버전) 을 탑재했다. K-방역을 이끄는 이 병원의 ‘코로나19 방역 시스템’ 은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키오스크 기반 감염국 방문력 조회 프로그램  ‘HOPE’를 시작으로 ‘지능형 비대면 병원 출입 시스템’, AI방역로봇과 이번 ‘워크스루3.0’ 을 구축하며 '원스톱 통합 감염안전 관리시스템' 을 완성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워크스루 3.0'의 첫 번째 특징은 환자, 의료진의 교차 감염 위험을 해소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탑재, 보다 안전한 검사 환경을 조성한 점이다. 기존, 환자 구역에 의료진이 상주해 직접 소독을 시행했지만, 3.0 은 의료진 없이 무인 운영하고, 의료진 구역에서 태블릿PC 로 검사 안내와 부스 소독이 모두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을 완비했다. 의료진이 버튼만 누르면 소독액이 적셔져 있는 소독 롤러 (부스 내 4면에 설치)가 회전하며 부스 벽면을 꼼꼼하게 자동 소독하는 방식으로 진화한 것이다. 이 밖에  검체를 냉장 보관할  부스 내 검체 냉장고도 곧 구비할 계획이다.두 번째, 환자의 검사 환경도 안전과 편리성을 개선했다. 부스 내부는 음압 환경이 유지되며 환자는 검체 채취 후 마스크 착용 상태로 1분간 부스에 머물게 된다. 만약 환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일 경우 검사과정에서 배출된 바이러스가 강력한 음압으로 99.9% 이상 제거되기 때문이다. 환자가 부스에서 나오면서 발생하는 바이러스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부스 내 모니터를 설치, 환자가 검사 후 부스에서 1분간 대기하는 동안 영상 콘텐츠 (코로나19 검사 과정) 를 제공, 불안감을 낮췄다. 부스 크기도 커진다. 부스 내 2차 감염 최소화를 위해 3.0은 크기를 가로, 세로 폭을 900mm로 넓혀 기존 700mm보다 넓고 쾌적해 환자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분리된 의료진과 환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CCTV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했다,'워크스루 3.0' 선별진료소는 키오스크 또는 모바일로 문진, 접수하고 진료와 검사 (1~2분)를 실시한 후 약 1분간 1차 공조(음압 가동, 공기 순환)와 자동 롤러 소독 (1분) 후 2차 공조(5분)로 마무리된다. 이 과정에서 환자 상호 간, 환자와 의료진 접촉은 제한된다. 워크스루3.0과 함께 스피드게이트 기반, 비대면 / 비접촉 자동화 시스템도 구비했다.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일사천리’ 는 내원객이 문진표 작성 (모바일 또는 키오스크 문진) 후 발급받는 출입 QR코드를 게이트에 인식하면 모니터 카메라로 얼굴 인식, 체온 감지, 마스크 착용 유무를 신속하게 인지해 안전한 병원 출입과 함께 상호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원내 외래공간에 5G 기반 AI 방역로봇을 배치하여 내원객이 원내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AI 방역로봇은 최대 10명까지 얼굴인식과 마스크 착용 여부와 열체크가 가능해 원내의 마스크 미착용 내원객에게 마스크 착용 안내 음성과 중앙관제실로 실시간 알람을 제공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워크스루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메사추세츠종합병원(MGH)에서 도입해 운영 중이다. 지난 3~4월에는 워싱턴포스트, 내셔널지오그래픽, NHK, ABC, BBC 등 20여 개국 50여 개 주요 외신 보도가 이어졌고 최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MGH와의 협력 스토리가 소개되는 등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특허청과 ‘워크스루’ 지적 재산권의 공적 활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며 국가브랜드 'K-워크스루'로 지정됐고 민간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국가기술표준원 (산자부 산하) 의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정책협의체에 참여하기도 했다. 8월에는 K- 워크스루 제1호 특허로 등록되었다. 한편, ‘워크스루 3.0’ 은 ‘포스트 ‘코로나19’ 와 미래’ 를 주제로 오는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0)의  ‘워크스루 특별전’에서 대중에게 소개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코로나19의 효과적인 방역과 향후 유행할 수 있는 또 다른 감염병 창궐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워크스루 등 관련 방역시스템을 계속 진화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병원 내 감염예방시스템을 고도화해 환자분들이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23 14:01
  • 코로나 와중에 '추캉스'… 강원도 호텔 예약률 95%

    코로나 와중에 '추캉스'… 강원도 호텔 예약률 95%

    이번 추석 명절은 '집에서' 쉬면서 보내자고 방역당국이 재차 당부하고 있지만, '추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휴양・관광지 방역대책을 보고받은 결과, 연휴 기간의 숙박 예약률이 높았다. 추석 연휴 호텔 예약률(9.22 기준)은 강원도 평균 94.9%, 제주도 평균 56%를 나타냈다. 그간 정부는 이번 추석 기간 동안 고향과 친지 방문뿐 아니라 여행 등의 이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지만, 만약을 대비해 호텔, 유원시설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강원도, 주요 관광지 인원 분산 유도강원도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친지 단위의 관광객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시설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였다. 9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를 추석 연휴 전 특별방역주간으로 정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집중홍보하는 한편, 호텔·콘도 및 기존 점검 시 미흡한 점이 확인되었던 시설 등에 대해 출입자 관리·다중이용시설 소독 등 거리 두기 2단계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현장 점검반을 운영하는 한편, 관광지에 대해서는 무인 매표소 운영, 일방통행 및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조정하고 인원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유명 관광지 인근의 음식점과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추석 연휴 기간 주·야간으로 방역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일일 상황 점검, 환자 입퇴원 및 병상 현황 관리 등을 실시하고, 24시간 진단검사체계를 운영하는 등 비상 방역 체계도 구축·운영한다.제주도, 공항·만 입도객 발열 체크… 37.5도 넘으면 의무격리제주도는 최대 30만 명 내외의 입도가 예상되는 9월 26(토)부터 10월 4일(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했다. 입도객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행정조치를 발동하여 9월 26일(토)부터 10월 4일(일)까지 제주 공・항만을 통해 들어온 입도객 중 37.5℃ 이상의 발열자는 제주공항 선별진료소에서 의무적으로 진단 검사를 받고, 도내에 마련된 자가 또는 숙소에서 의무 격리토록 하였다. 게스트하우스를 통한 감염을 막기 위하여 9월 21일(월)부터 게스트하우스 내·외부는 물론 게스트하우스와 연계된 음식점에서의 파티도 전면 금지하도록 행정조치를 강화하였으며, 9월 30일(수)까지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방역관리자 지정, 주기적 방역 및 이행수칙 준수, 종사자 위생관리 등 방역실태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한다.한편, 추석 연휴 기간에 보건소(6개소), 선별진료소(7개소)를 정상 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23 13:26
  • 하루아침에 실명되는 '섬뜩한 병' 아세요?

    하루아침에 실명되는 '섬뜩한 병' 아세요?

    하루아침에 실명될 수 있는 섬뜩한 질환이 있다. '시신경척수염'이다. 시신경척수염은 치료 시기가 이후 회복의 모든 걸 결정하기 때문에 병을 빨리 진단받고 제대로 된 치료를 시작하는 게 핵심이다. 시신경척수염은 10만명 당 2~3명에게만 발생할 정도의 희귀질환이어서 병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몸의 면역계가 체내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며, 환자의 40%는 시신경 염증으로 시작하고 또 다른 40%는 척수 염증으로 시작한다. 이 밖에 뇌 등 다른 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이 중 시신경에 염증이 생기면 하루 이틀 만에 눈이 안 보이게 된다. 하지만 병을 제때 진단받지 못하거나 진단받아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돌이킬 수 없는 장애를 안는 환자가 많다. 특히 다발성경화증으로 오진받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 의사의 말이다. 다발성경화증은 우리 몸의 연역계가 신경계를 공격하며 염증이 발생, 뇌·척수·시신경섬유를 보호하는 껍질인 '수초'가 손상을 입는 것이다. 수초란 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절연 물질이다. 수초가 벗겨져 탈락하면 신경신호 전달에 이상이 생기면서 신경세포가 손상된다. 시신경척수염 환자가 다발성경화증 환자에게 사용하는 여러 면역조절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 위험하다.환자가 느낄 수 있는 시신경척수염과 다발성경화증의 비교적 뚜렷한 차이점은 시신경척수염에서 증상 정도가 훨씬 심하다는 것이다. 다발성경화증은 시력 저하가 심하지 않고, 걷지 못할 정도의 마비가 생기는 경우는 드물다. 이로 인해 스테로이드 치료만으로도 비교적 회복이 잘 된다. 시신경척수염은 시력 저하가 심할 수 있고, 지속적인 구토, 딸꾹질, 오심이 수일간 지속된다. 때로는 저절로 완화되기도 한다. 환자의 약 15~40% 가 겪어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시신경 염증이 급성으로 발생했을 때는 염증을 최소화하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한다. 신경장애가 심하면 혈장교환술을 한다. 혈장교환술은 피를 걸러 원인이 되는 혈액 내 성분(항체)을 없애는 것이다. 급성기 이후 재발을 막기 위한 치료로는 특정 면역세포(B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주사치료, 경구 면역억제치료가 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23 13:24
  • 코로나와 독감, 동시 감염되면 사망률 ‘6배’ ↑

    코로나와 독감, 동시 감염되면 사망률 ‘6배’ ↑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에 감염되면 사망할 확률이 급격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England) 연구팀은 1월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코로나19와 독감 검사를 받은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감염 여부와 사망률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 감염된 환자(58명)의 사망률은 무감염자의 약 6배, 코로나19만 걸린 환자의 약 2.3배로 높았다. 이어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 감염된 환자의 43%가 사망했지만 코로나19만 걸린 환자는 27%, 독감 환자는 4.8%만 사망했다. 또한 사망자 중 노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노인이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면역력이 약해 코로나19와 독감에 걸리기 쉬운 데다가 감염되면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분석했다.연구를 진행한 이본느 도일 교수는 “이번 연구로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에 걸리면 사망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노인이나 당뇨병·고혈압 등이 있는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와 독감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반드시 예방 접종을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국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England)’에서 발표하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이 최근 보도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23 11:31
  • 열 나는 우리 아이 '코로나 아닐까?' 의심될 때는

    열 나는 우리 아이 '코로나 아닐까?' 의심될 때는

    코로나19 사태가 계속 이어지면서 아이가 열이 나면 바로 코로나를 의심하는 부모가 적지 않다. 당연히 열이 난다고 해서 무조건 코로나는 아니다. 다만, 관련 정보를 알아두는 게 좋다. 일산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원석 교수의 도움말로 아이가 열이 났을 때 대처법에 궁금한 점을 물었다.-열이 나면 무조건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야 하나?현 시점에서 코로나19 감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확진자와의 접촉여부다. 발열 증상이 있는 소아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거나 확진자와 동선이 조금이라도 겹쳤었다면 반드시 근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받아야 한다. 접촉력이 없다고 하더라도 코로나 감염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지만, 소아가 열이 난다고 무조건 선별진료소를 즉시 방문할 필요는 없다. 다른 증상 없이 발열 증상만 있는 경우 경구 해열제를 하루 이틀 정도 복용하면서 기다려 볼 수 있다. 경구 해열제 복용 후에도 증상 호전이 없거나 호흡곤란, 심한 기침, 후각 이상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에 대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아이들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나 중증 환자 중 고령 환자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소아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잘 감염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 논란이 있지만 충분한 근거는 없다. 일부 연구에서 소아의 호흡기세포는 성인에 비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덜 감염되는 경향이 있고, 바이러스가 덜 복제되는 경향이 있다는 가설도 있지만 아직 명확한 근거가 있다고 볼 수 없다. 다만 소아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증상이 경미한 경우가 성인보다 많은 것은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즉, 소아도 성인과 비슷하게 코로나19에 잘 감염될 수 있으나 증상이 경미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다.-코로나 시대 아이들과 부모가 지켜야 할 예방수칙은?소아도 마찬가지로 마스크, 손위생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는 2m(최소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자제한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자주 씻으며,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부모님이 잘 교육해야 한다. 문이 닫힌 장소는 주기적으로 환기시키고 자주 손이 닿는 곳은 청소와 소독을 해야 한다. 소아는 발열 등의 증상을 스스로 표현하기 어려울 수 있어 부모님이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2회씩 규칙적으로 체온을 측정하여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단순 열감기라도 꼭 내원해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발열 증상과 함께 다음에 해당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3개월 미만 아기에게 발열이 나타날 때 ▲​경련을 일으키고 기운이 없을 때 ▲​의식이 몽롱하거나 없을 때 ▲​두통이 심할 때 ▲​기침을 하면서 숨쉬기 힘들어할 때이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23 11:07
  • 시금치, 샐러리 잔류 농약 검출... 섭취 전 세척방법은?

    시금치, 샐러리 잔류 농약 검출... 섭취 전 세척방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의 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유통‧판매 중인 농산물 41품목 385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시금치, 샐러리, 쑥갓, 당귀 등 4건에서 농약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검출되어 해당 농산물을 압류‧폐기했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여름철 다소비 농산물 중 잔류농약 부적합이 자주 발생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23 11:04
  • 식약처 공무원 32명, 제약주식 거래… "견제 장치 부재"

    식약처 공무원 32명, 제약주식 거래… "견제 장치 부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공무원 32명이 식약처 업무 관련 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 공무원은 직무수행 중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하여 유가증권, 부동산 등과 관련된 재산상 거래 또는 투자하는 것이 금지돼 있으나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이다(식약처 공무원 행동강령 12조​).​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갑, 보건복지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7월 1일~12월 31일 식약처 업무 관련 주식보유·거래한 공무원이 3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부당 이익을 취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감사를 종결한 것이 확인됐다.식약처 A 직원은 제약회사 2곳의 주식을 두 달 새 1억3000만 원가량을 매수했다가 감사가 시작된 시점에 전량 매도하였고, 또 다른 B 직원은 제약회사 주식 6000여 만 원어치를 샀다가 인허가 담당부서를 옮긴 뒤 감사가 시작되자 전량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현행 제도에서는 식약처 공무원이 자진신고한 내역을 토대로 주식거래 시기와 민원처리 내역을 비교해 직무연관성을 따지기 때문에 자진신고하지 않으면 파악할 방법이 전무하다. 반면 금융위원회의 경우, 자기 명의의 계좌를 등록한 다음 매매명세를 분기별로 신고하게 되어 있어 차이를 보인다.강선우 의원은 “의약품의 인허가를 담당하는 식약처 공무원이 제약주식을 거래했다는 사실은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았을 때 이해하기 어렵다”며 “인허가를 담당하는 식약처 공무원이 관련 제약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은 시장의 혼선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23 10:48
  • [질병백과 TV] 허리디스크와 다른 허리 질환은 어떻게 구별하나? 너무 아플 땐 '생활습관' 점검을

    [질병백과 TV] 허리디스크와 다른 허리 질환은 어떻게 구별하나? 너무 아플 땐 '생활습관' 점검을

      허리에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은 '척추관협착증', '추간판탈출증(디스크)', '척추전방전위증' 등이 있다. 세 질환 모두 퇴행성 변화, 즉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외상이나 사고 경험이 없더라도 누구든 걸릴 수 있는 질환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들 질환은 심하지 않으면 약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더욱 심하면 수술을 요하기도 한다.'헬스조선 질병백과' 이번 주제는 '허리 질환 예방&관리법'. 바른세상병원 홍영호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허리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허리 질환 예방을 위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도 소개한다. 특히 요가·필라테스 등 운동으로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는 것은 일부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과하면 오히려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9/23 10:43
  • 독감 백신 상온 노출로 일시 중단… 이미 맞은 우리 아이는?

    독감 백신 상온 노출로 일시 중단… 이미 맞은 우리 아이는?

    보건당국이 유통과정 문제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접종 계획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이미 백신을 맞았거나 계획 중인 사람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일시 중단' 관련 내용을 발표해 해명했다.우선, 백신 접종 중단 결정을 내리기 전에 접종했던 백신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백신은 13~18세를 대상으로 한 준비 물량이다. 지난 8일부터 백신을 2회 접종해야 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백신은 다른 공급체계를 통해 공급됐다. 별도의 조달 경로와 업체를 통해 배송됐으며, 이번에 문제가 제기된 업체를 통해 백신을 공급받지 않았다.무료 접종 대상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유료 접종을 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일반인 대상 백신 역시 별도의 조달 경로와 업체를 통해 배송된 물량이다. 이는 개별 의료기관들이 도매상으로부터 개별적으로 백신을 구매해 공급받은 것이며, 현재 조사 중인 백신 물량과는 다른 경로로 유통된 것이다. 유로 접종은 중단하지 않고 진행 중이다.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용이 보류된 500만 도즈(1회 접종분)를 수거해 상온 노출로 인해 효능에 변화가 생겼거나,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을지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이후 사용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으로, 전량 폐기 기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상태다. 질병관리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질 검사에서 문제가 없다면 즉시 물량 공급을 통해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23 10:13
  • 코로나 국내 신규 110명… 국내발생 99명, 전날 대비 2배

    코로나 국내 신규 110명… 국내발생 99명, 전날 대비 2배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10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3216명이며, 이 중 2만650명(88.95%)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388명(치명률 1.67%)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99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0명, 경기 28명, 부산, 경북 각 6명, 인천 5명, 충남 4명, 대구 3명, 광주, 울산, 충북 각 2명, 강원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은 11명이다. 이 중 6명이 검역에서 발견됐고, 그 밖에 지역별로 경기 2명, 부산, 충남, 전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8명, 유럽 2명, 아메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23 09:46
  • 체중 적은 사람일수록 '폐 기능' 떨어진다

    체중 적은 사람일수록 '폐 기능' 떨어진다

    저체중이면 폐 기능이 감소할 위험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그동안 비만한 사람에게서 상대적으로 호흡기 질환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졌다. 하지만 대규모 코호트 대상으로 저체중이 폐 기능 저하와 관련이 높다는 것을 밝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 윤경재·이용택·박철현 교수, 삼성서울병원 도종걸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2~2014년 건강검진자 28만2135명을 분석한 결과, 저체중이 폐 기능 저하와 관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연구팀은 282,135명의 사람을 BMI 수치로 ▲비만(≥25kg/㎡) ▲정상(18.5~25kg/㎡) ▲저체중(<18.5kg/㎡)로 분류했다.이어 호흡 기능을 측정하는 검사인 FVC(최대한 숨을 내쉬는 노력을 했을 때의 폐활량)와 FEV1(1초 동안 내쉴 수 있는 공기의 양)으로 폐 기능을 판단했다.그 결과, 성별, 키 등을 보정한 이후에도, FVC는 ▲비만=3.96(L) ▲정상=3.91(L) ▲저체중=3.62(L), FEV1은 ▲비만=3.28(L) ▲정상=3.28(L) ▲저체중=3.12(L) 으로 저체중일수록 호흡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확인했다. 폐 기능이 좋지 않은 하위 80% 가 차지하는 비율이 비만 그룹에 비하여 저체중 그룹에서 4.9배가 더 높았다.윤경재 교수는 “성별, 나이 및 흡연 여부 등과 관계없이 BMI가 낮을수록 폐 기능을 대변하는 수치들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저체중 상태가 폐 기능 감소와 관련이 있는 원인은 폐 근육량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 추측한다”고 말했다. 박철현 교수는 “적절한 폐의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식생활 관리를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23 09:41
  • 한국릴리, '세계 봉사의 날' 맞아 온택트 봉사활동 진행

    한국릴리, '세계 봉사의 날' 맞아 온택트 봉사활동 진행

    한국릴리는 22일 ’세계 봉사의 날(GDOS)’을 맞아 한국릴리 전 임직원 250여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한 화상 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세계 봉사의 날’은 2008년에 시작돼 올해로 13년 간 이어져오고 있는 일라이 릴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릴리는 그동안 공원, 복지센터 및 보육원 등에서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한국릴리는 올해 ‘세계 봉사의 날’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저소득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생활 속 방역 ▲시각 장애 어린이를 위한 정보 접근성 개선 봉사활동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각자의 집과 본사 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접속해 진행했다.이날 한국릴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면 마스크와 마스크 분실을 예방할 스트랩을 손바느질로 직접 제작했다. 임직원들이 완성한 약 400개의 면 마스크 및 마스크 스트랩은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청운보육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노인 분들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또 코로나19로 학습 기회가 줄어든 시각 장애 어린이들의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점자 촉각책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점자 촉각책은 손끝 감각이 살아있는 시각 장애 아동들이 어린 시절부터 쉽게 점자습득과 촉감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자료다.임직원들은 단추 잠그기, 신발 끈 묶기, 지퍼 여닫기 등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점자 촉각책을 손바느질로 직접 제작했다. 임직원들이 완성한 약 70개의 점자 촉각책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성북구 지역의 시각 장애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은 만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집중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릴리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23 09:25
  • 엑세스바이오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유럽 진출한다

    엑세스바이오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유럽 진출한다

    엑세스바이오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CareStart COVID-19 Antigen​’가 유럽 인증(CE)을 완료했다.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공식 인증서를 수령 전이지만, 독일 식약청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 사실을 먼저 확인했다”며 “유럽 국가의 경우 한 국가에 등록된 진단제품은 다른 유럽회원국에서도 허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등록을 통해 엑세스바이오는 유럽 전역에 코로나 항원진단키트를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CareStart COVID-19 Antigen 신속진단키트는 환자의 검체를 비인두로부터를 채취해,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10~15분 이내에 코로나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해 낼 수 있는 제품이다.엑세스바이오는 현재 COVID-19 항원진단키트, 항체진단키트, 분자진단키트 총 3개의 제품군에 대해 유럽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23 09:24
  • "인공지능 챗봇 '토닥이', 공황장애 치료에 효과적"

    "인공지능 챗봇 '토닥이', 공황장애 치료에 효과적"

    공황장애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인공지능 챗봇이 실제로 증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재진·오주영 교수 연구팀은 2018년 개발된 인공지능 챗봇 모바일 앱 ‘토닥이’의 효과를 확인하는 후속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연구팀은 참가자 41명 중 21명에게 챗봇 기반 인지행동치료를 4주 동안 자유롭게 이용하게 하고 나머지 20명은 공황장애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치료법, FAQ, 응급 상황 대처법, 인지행동치료 등)가 담긴 도서를 읽게 했다.그 결과, 챗봇을 활용한 그룹은 공황장애 심각도 척도인 PDSS로 평가한 점수가 12.9에서 12.4로 감소했으나 대조군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또 챗봇군이 대조군에 비해 치료 후 사회공포증상이 감소하고 무력감 통제 점수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앱 사용성도 도서를 읽는 것에 비해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재진 교수는 “모바일 앱을 통한 챗봇 인지행동치료가 공황 증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도 어렵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언제, 어디서든 적은 비용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약물치료에 비해 많이 활용되지 못하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인지행동치료란 불안과 공포를 일으키는 부정적 기억이나 감정을 변화시키도록 훈련하는 심리치료의 한 방법이다. 공황장애를 비롯한 각종 불안장애, 공포증, 중독 치료 등에 활용되고 있다.특히 공황장애 인지행동치료는 약물치료 못지않게 좋은 효과를 보이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이나 장소의 제약이 많아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토닥이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모바일 인공지능 챗봇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VR 콘텐츠 전문 기업 에프엔아이(FNI), 인공지능 전문 기업 셀바스에이아이(AI), 헬스케어 콘텐츠 전문 기업 코리아메디케어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2018년 가상 증강 혼합 현실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됐다.사용자가 챗봇이 제시하는 질문에 대해 선택지를 고르는 방식으로 대화가 이뤄지고 공황장애의 개념, 증상, 치료, 관리 등에 대해 문의할 수 있다. 극심한 불안감과 공포감이 갑작스럽게 엄습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돼 있고, 현 상황에 대한 증상관리와 불안감 정도, 기분변화, 발작횟수를 일별로 관리하는 자가 진단 모듈도 포함돼 있다.이번 연구결과는 의료정보분야 국제학술지 '국제의료정보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al Informatics) 최근호에 게재됐다.​
    정신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23 09:23
  • 美 연구팀의 코로나 제압법?… "2주마다 전국민 검사하라"

    美 연구팀의 코로나 제압법?… "2주마다 전국민 검사하라"

    코로나19 무증상 환자를 포함한 전체인구를 대상으로 반복 검사하면, 감염률과 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팀이 미국감염병학회지에 발표한 연구결과, 2주마다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면, 감염률이 64% 감소하고, 사망자가 46%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연구팀은 “현재 코로나19 검사는 감염 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만 진행하고 있다”며 “하지만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도 확대하면 입원과 사망을 줄여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자체개발한 예측모델을 활용해 코로나19 반복 검사를 ▲중증환자만 진행했을 때 ▲유증상자까지 검사했을 때 ▲일회성 증상자까지 검사했을 때 ▲전체 집단을 검사했을 때 등 4가지로 나눠 감염률, 사망률, 검사횟수, 입원일수, 180일 이상 검사했을 때 비용 등을 포함해 분석했다.코로나19 검사법은 실험실에서 이뤄지는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테스트를 사용했다. PCR 테스트는 코나 입에서 면봉으로 채취한 샘플을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실험실에서 분석·검사하는 방법이다.분석 결과, 전체 집단을 대상으로 반복적으로 검사를 진행했을 때, 감염률이 64% 감소하고, 사망자가 46%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비용이 5배 증가하고, 일일 검사수가 66배 증가지만, 검사비용을 3달러로 낮춘다면 비용 대비 효율적으로 바뀐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실험실에서 이뤄진 PCR 검사법을 기반으로 분석했기 때문에, 응급센터, 학교, 회사 등에서도 진행할 수 있고, 비용부담이 적은 검사법을 적용한다면 결과가 달라질 거라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러한 검사법은 현재 시장에 출시됐지만, 아직 널리 사용할 수 없는 단계”라고 말했다.연구를 주도한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앨 닐런 연구원은 “새로운 감염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현재 상황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모든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며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검사하면 큰 비용이 따라도,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안드레아 시아넬로 보건학박사는 “현재 시험 비용이 약 50달러인 경우를 고려해도, 감염률과 사망률을 줄여 사회활동이 정상화됐을 때의 비용적인 효과가 더 크다”며 “시험비용이 실질적으로 절감될 수 있다면 연구결과는 더 확실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23 07:30
  • [제약 단신] 면역 필수 성분 아연·비타민C 고함량 함유… '제텐-씨' 리뉴얼 출시

    [제약 단신] 면역 필수 성분 아연·비타민C 고함량 함유… '제텐-씨' 리뉴얼 출시

    한미약품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아연을 더한 종합비타민제 '제텐-씨'를 리뉴얼 출시했다.제텐-씨는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느끼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각종 비타민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아연 22.5㎎과 비타민C 750㎎이 고함량으로 함유됐다. 아연은 세포 증식과 면역 기능 조절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면역력 증강은 물론 항산화, 노화방지 및 전립선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제텐-씨는 하루 한 알 복용만으로도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B1·B2·B6·E는 물론, 성인 기준 일일 섭취 권장량인 아연 7~10㎎과 비타민C 100㎎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한미약품은 현대인들의 복용 패턴과 주기 등을 고려해 기존 120정으로 포장돼 있던 제텐-씨를 2개월분(60정)으로 재출시하며 기존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23 07:13
  • [뇌 건강 운동법] 손가락 걸어 당기고, 손끝 밀기

    [뇌 건강 운동법] 손가락 걸어 당기고, 손끝 밀기

    치매를 예방하려면 뇌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한다. 뇌를 고루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운동을 연재한다.양 손가락 걸고 당기기손가락 힘을 키우면서 모세혈관 순환을 촉진해 뇌로 가는 혈류량을 늘린다. 손을 어깨 높이까지 들어 올려 손가락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며 천천히 잡아당기는 식이다. 치매뿐 아니라 파키슨병, 뇌졸중 같은 뇌 관련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어깨 근육을 단련시켜 오십견 등 어깨 통증을 개선하기도 한다.1. 가슴 앞에서 오른손 손바닥은 아래로 하고 왼손 손바닥은 위로 한다.2. 손가락끼리 서로 잡고 팔꿈치를 어깨 높이까지 들어올린다.3. 손가락에 지그시 힘을 주고 잡아당기면서 7~10초 유지한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잡아당기고 내쉬면서 힘을 푼다.4. 10초간 쉰 뒤 양손의 방향과 위치를 바꿔서 당긴다.5. 손의 위치를 바꾸면서 각각 3세트 반복한다.손끝 밀기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23 07:00
  • 3671
  • 3672
  • 3673
  • 3674
  • 3675
  • 3676
  • 3677
  • 3678
  • 3679
  • 368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