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세계 봉사의 날' 맞아 온택트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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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제공

한국릴리는 22일 ’세계 봉사의 날(GDOS)’을 맞아 한국릴리 전 임직원 250여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한 화상 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봉사의 날’은 2008년에 시작돼 올해로 13년 간 이어져오고 있는 일라이 릴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릴리는 그동안 공원, 복지센터 및 보육원 등에서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한국릴리는 올해 ‘세계 봉사의 날’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저소득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생활 속 방역 ▲시각 장애 어린이를 위한 정보 접근성 개선 봉사활동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각자의 집과 본사 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접속해 진행했다.

이날 한국릴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면 마스크와 마스크 분실을 예방할 스트랩을 손바느질로 직접 제작했다. 임직원들이 완성한 약 400개의 면 마스크 및 마스크 스트랩은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청운보육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노인 분들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로 학습 기회가 줄어든 시각 장애 어린이들의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점자 촉각책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점자 촉각책은 손끝 감각이 살아있는 시각 장애 아동들이 어린 시절부터 쉽게 점자습득과 촉감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자료다.

임직원들은 단추 잠그기, 신발 끈 묶기, 지퍼 여닫기 등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점자 촉각책을 손바느질로 직접 제작했다. 임직원들이 완성한 약 70개의 점자 촉각책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성북구 지역의 시각 장애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은 만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집중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릴리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