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이유 없이 3개월 이상 배 아프면?

    이유 없이 3개월 이상 배 아프면?

    30대 남성 K씨는 몇 달 전부터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돼 식사를 이전처럼 못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속이 쓰리고 명치까지 아파 결국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라며 "내시경 등 여러 검사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없지만 속이 쓰리거나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말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내시경 검사나 영상 촬영 검사, 혈액 검사 등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음에도 명치 부위 통증, 상복부 쓰림, 조기 만복감(일찍 배가 불러 평소 식사량을 마치기 어려움), 불쾌한 식후 포만감 등의 다양한 증상이 적어도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나타날 때 진단 내린다.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상계백병원 소화기내과 최수인 교수는 "위의 배출 능력이 떨어졌거나 위 일부가 이완이 잘 안 되는 경우, 위장 감각이 과도하게 민감한 경우, 뇌와 위장간 신경계 조절 이상, 위 장관의 감염이나 염증, 불안이나 우울증 등 정신 심리적 요인, 스트레스 등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최수인 교수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이 다양하고 원인이 복합적이므로 증상과 원인을 잘 살펴보고 환자 개인에게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며 “위산 분비 억제제, 위장관 운동 촉진제, 위저부 이완제 등 증상 교정을 위한 약물이 사용될 수 있고 불안감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요인이 동반된 경우 저용량의 항우울제가 도움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기능성 소화불량증과 음식의 연관성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커피나 매운 음식, 고지방식을 피하고 과음과 흡연을 삼가는 게 도움이 된다. 최수인 교수는 “환자 개인마다 먹고 난 뒤 속이 편한 음식과 불편해지는 음식이 다르기 때문에 일부러 남들이 좋다는 음식을 억지로 섭취하지 말고, 음식 일기를 써보며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고 맞지 않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02 10:17
  • '우울하고 기억력 떨어졌다'고 느끼면 치매 위험 50% 높아

    '우울하고 기억력 떨어졌다'고 느끼면 치매 위험 50% 높아

    정상이지만 스스로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주관적 인지기능 저하'를 겪는 사람은 이후 치매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팀은 2009~2011년 건강검진을 받은 57만9710명을 대상으로, 주관적 인지기능 저하와 치매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성별, 소득, 약물복용력 등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들을 차단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위해 '조정 위험 비율(adjusted hazard ratio)'을 산출했다. 그 결과, 66세에서 주관적 인지기능 저하 환자의 치매 위험은 일반인 대비 38% 높았다. 특히, 우울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위험도가 50%까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인지능력 저하를 심하게 느낄수록 치매 위험도 같이 상승했다. 이는 주관적 인지기능 저하가 단순히 환자의 개인적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도 치매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이번 연구는 국가 단위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해 주관적 인지기능 저하 및 동반된 우울증상과 치매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명우재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사람이 우울 증상을 함께 느낀다면 치매 조기 검진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며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치매에 걸린다고 생각해 기피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밝혀진 바와 같이 우울증 치료를 적극적 받는 것은 오히려 치매 예방에 중요하다”고 말했다.​연구 결과는 국제저널 ‘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9:57
  • 연세의료원, 따뜻한 마음 나누는 '세눔베어' 이모티콘 배포

    연세의료원, 따뜻한 마음 나누는 '세눔베어' 이모티콘 배포

    연세의료원이 연말 맞이 ‘기부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행복’을 전파하는 의미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포했다.‘연세의료원 발전기금사무국’ 채널을 통해 2만여 명에게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 것. ‘세브란스 나눔베어’라는 의미를 담은 ‘세눔베어’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연세의료원 발전기금사무국’ 채널을 통해 무료로 제공됐다. 다운로드 후 카카오톡에서 90일간 사용할 수 있다.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된 ‘세눔베어’는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표정을 재미있게 표현한 16종의 이모티콘으로 구성됐다. 감사와 나눔을 비롯한 감정표현과 다양한 인사말 등을 담은 ‘세눔베어’는 겨울이라는 계절적 컨셉을 함께 갖췄다.연세의료원 한웅규 발전기금사무국장은 “기부라는 것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일상 속에서 작은 마음으로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것”이라며 “‘세눔베어’ 이모티콘을 통해 기부가 우리 사회에 좀 더 친숙해지고 건강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연세의료원은 2019년 대한민국 의료기관 중 최초로 기부금액 300억 원을 달성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9:55
  • 홍창권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

    홍창권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

    홍창권 신임 제4대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제14대 의료원장이 취임했다.지난 1일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개최된 비대면 온라인 화상 취임식에서 홍창권 신임 의료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중앙대병원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과 함께 2022년 중앙대광명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중앙대의료원 전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성원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홍창권 신임 의료원장은 우리나라 피부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피부알레르기학회장, 대한피부외과학회장, 대한피부암학회장, 대한피부과학회 부회장,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무원장, 대한병원협회 총무위원장, 한국의과대학협회 장기발전기획위원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국내 의학 및 관련 전문분야의 최고 석학들로 구성된 단체인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또한 중앙대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중앙대용산병원장, 중앙대병원장 및 의료원장, 중앙대 메디컬센터 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어 중앙대의료원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룰 전문경영인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9:54
  • 코로나 국내 신규 511명… 국내발생 493명·해외유입 18명

    코로나 국내 신규 511명… 국내발생 493명·해외유입 18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11명 늘었다. 국내발생만 490명 이상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5163명이며, 이 중 2만8065명(79.81%)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101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6명(치명률 1.50%)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9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92명, 경기 143명, 부산 31명, 전북 26명, 인천 21명, 충북 16명, 강원 12명, 광주 10명, 세종, 경남 각 7명, 울산, 충남 각 6명, 대전 5명, 대구, 경북 각 4명, 제주 2명, 전남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은 18명이다. 6명은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2명은 울산 4명, 인천, 충남 각 2명, 서울, 부산, 경기, 경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8명, 아메리카 5명, 유럽 4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9:43
  • LG화학,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美FDA 임상 승인

    LG화학,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美FDA 임상 승인

    LG화학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non-alcoholic steatohepatitis) 신약 개발을 위한 미국 임상에 돌입한다.LG화학은 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NASH 치료 신약 후보물질 ‘TT-01025’의 임상 1상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추후 임상전문기관 ‘PPD 라스베이거스’에서 건강한 성인 대상으로 안전성, 약동학(약물의 흡수·분포·대사·배출 과정)등을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TT-01025’는 LG화학이 지난 8월 중국 바이오기업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글로벌(중국, 일본​ 제외) 독점 개발·상업화를 위해 도입해온 파이프라인으로, 간 염증 진행과 관련성이 높은 ‘VAP-1’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하는 기전의 후보물질이다. LG화학 측은 “전임상 결과 타깃 단백질인 ‘VAP-1’에 대한 선택적 작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존 동일 기전 후보물질의 임상 중단 원인이었던 ‘약물 간 상호작용’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NASH 질환은 높은 신약개발 난이도로 인해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는 미개척 시장으로, 질환의 주요 원인인 비만 인구 증가로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 조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과 일본·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스페인 등 의료시장이 큰 주요 7개 국가의 NASH 환자 수는 약 6000만명에 달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미국에 몰려 있다.미국 현지 임상을 담당할 LG화학 맨프레드 스탭프(Manfred Stapff) 글로벌 이노베이션센터장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NASH 질환은 적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간 이식이 필요한 간경변까지 유발할 수 있는 침묵의 질환”이라며 “불모지인 NASH 분야에서 혁신 신약 개발을 향한 도전에 나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트랜스테라 제니퍼 셩 부사장 또한 “글로벌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양사 간 원활한 협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임상을 준비해, 신속하게 승인받을 수 있었다”며 “글로벌 임상과 상업화 역량을 갖춘 LG화학을 통해 신약 개발 가능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LG화학은 ▲항암 ▲면역질환 ▲대사질환 등 영역에서 20여개 후보물질(전임상 이상 단계)을 보유하고 있다. ▲통풍 ▲면역질환 ▲비만 치료 후보물질의 미국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NASH 치료 후보물질 추가로 총 4개의 미국 임상 과제를 확보하게 됐다. 향후 전임상 단계 후보물질 중 유망 과제들을 선별해 미국 임상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9:29
  •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선착순 할인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선착순 할인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선착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의 주원료는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40~60세 한국인 여성에게 12주 섭취하게 했더니, 피부 보습·피부 탄력·총체적 피부 탄력·눈가 주름 육안 평가·주름 깊이·피부 거칠기·평균 거칠기에서 7중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모두 획득, 대한민국 최초 식약처 인정 피부개선 2중 기능성 콜라겐으로 인정받았다. 12월 2~9일 일주일간 콜센터를 통해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선착순 할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0/12/02 09:20
  • 하루 커피 3잔 이상… 골다공증 환자에겐 '독'

    하루 커피 3잔 이상… 골다공증 환자에겐 '독'

    나이가 들면 뼈의 밀도가 줄어들어 골다공증·골절 등에 취약해진다. 이때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칼슘’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칼슘은 뼛속 물질인 수산화인회석을 구성하는 주요 영양소로 뼈를 단단하게 해주는데, 우유·멸치·콩 등에 풍부하다. 이와 달리, 오히려 몸속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음식도 있다. 칼슘을 충분히 보충해야 하는 사람들이 주의해서 먹어야 할 식품을 알아본다.대표적인 식품이 ‘커피’다. 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지만,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뼈가 약한 사람들은 주의해서 마셔야 한다. 카페인은 칼슘·비타민 등 몸속 영양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한 성인의 하루 최대 카페인 섭취량은 400mg 이하지만,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카페인 수준은 하루 330mg 이상이다. 따라서 권고량 이하로 마셔도 뼈의 밀도가 낮아질 위험이 있다.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마다 다르지만,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커피 한 잔에는 보통 100~300mg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따라서 하루에 커피를 3잔 이상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같은 이유로 카페인이 함유된 홍차·녹차·탄산음료 등도 적당히 섭취한다.육류와 콩류처럼 인이 많이 든 식품도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인은 세포막과 뼈·치아 등을 구성하는 주요성분이지만, 과다 섭취 시 몸속의 칼슘과 결합해 대변으로 배설된다. 결국, 칼슘의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고 골밀도가 낮아진다. 또한 몸속의 인 농도가 높아지면 칼슘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부갑상선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칼슘흡수장애가 생길 위험이 있다. 인은 육류·콩·두부·우유·달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에 들어 있다.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지 않으려면 칼슘과 인을 1대1 비율로 먹는 게 안전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8:00
  • "구급대원 덕분입니다" 브레인세이버 우수대원 시상… 특별교육도 진행

    "구급대원 덕분입니다" 브레인세이버 우수대원 시상… 특별교육도 진행

    뇌졸중 환자를 살리기 위한 '브레인세이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구급대원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달 17일 한림대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열린 '브레인세이버 우수대원 시상 및 구급대원 특별교육'은 의료진·구급대원 간 협업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행사다. 이날 안양·군포·의왕·과천 4개 소방서 구급대원 21명이 브레인세이버 상을 받았다.한림세이버(브레인세이버)는 뇌졸중 환자 발생 즉시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뇌졸중 환자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직접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미리 제공하는 것은 다소 번거로운 과정이다. 병원은 구급대원들의 수고 덕분에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는 즉시 검사와 처치가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오미선 교수는 "브레인세이버는 구급대원분들의 협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시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베스트 세이버상을 수상한 안양소방서 홍민표 구급대장은 "코로나 시대에 힘들게 여기까지 왔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환자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 같이 힘내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소아응급환자, 응급분만환자, 향후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환자 이송 체계 등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오미선 교수는 "소아와 분만은 의학계에서 '의료취약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사전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한 미래 의학 기술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 강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구급대원들에게 응급 이송 지연 원인에 관해 묻는 시간도 가졌다. 한림대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기존 브레인세이버는 의료진만의 아이디어로 도입됐다"며 "구급대원의 의견과 응급 이송 현황을 고려해 더욱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7:46
  • 급성 뇌졸중 환자 도착 전 '준비 완료'… 응급치료 시간 절반으로

    급성 뇌졸중 환자 도착 전 '준비 완료'… 응급치료 시간 절반으로

    갑자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은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응급질환이다. 치료가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후유장해를 얻거나 사망할 위험이 커진다. 죽어가는 세포를 얼마나 빨리 살려내느냐가 치료의 관건이다. 이런 뇌졸중은 당장 누구에게라도 찾아올 수 있다. 대한뇌졸중학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뇌졸중 유병률은 1.71%로, 60명 중 1명에 해당한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은 점차 증가한다.한림대성심병원은 뇌졸중의 조속한 치료를 위해 사전 연락 체계 시스템인 '한림세이버(브레인세이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한림세이버는 뇌졸중 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검사부터 처치까지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도입 후 응급치료 시간은 절반으로 줄였다. 이 밖에도 중환자 의료지원 최적화를 위한 'AI 커맨드센터'를 도입하는 등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디지털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7:32
  • '꾸벅꾸벅~' 날씨 추워지면 자꾸만 졸린 이유

    '꾸벅꾸벅~' 날씨 추워지면 자꾸만 졸린 이유

    추운 곳에 있으면 정신이 '번쩍'들 것 같지만, 오히려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가 있다.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근육이 경련하며 열을 내는데, 이로 인해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져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에 우리 몸은 잠이 들 때 온도가 약간 낮아지는데, 이로 인해 뇌가 '잠이 들 때'라고 착각할 수도 있다. 또 '동곤증'이라 부르는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동곤증은 정식 명칭은 아니고, 춘곤증에서 나온 말로 의학 용어로는 '계절성 정서장애'라고 불린다. 유달리 겨울이 오면 자꾸 졸음이 몰려오고, 매사에 의욕이 줄어들어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밤에 잠에 잘 들지 못하고 낮에 졸리며, 심하면 우울증 등 정서적 변화로 이어지기도 한다.동곤증의 원인은 '일조량 저하'다. 겨울이 되면 햇빛의 양이 줄어든다. 겨울의 일조량은 가을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몸은 햇빛을 받으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을 합성해 활력을 얻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나 일조량이 부족해 세로토닌 합성이 적으면, 반대로 쉽게 우울하고 피곤해지기 쉽다.따라서 동곤증 증상이 느껴질 때는 겨울이라도 햇빛을 많이 보면 도움이 된다. 비교적 일조량이 높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야외 산책이나 일광욕을 할 것을 권한다. 한겨울에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해가 떠 있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일어나자마자 조명을 밝게 켜는 것도 일부분 도움이 된다. 반대로 자는 동안에는 빛을 완전히 차단하는 게 좋다.세로토닌 분비를 돕는 '트립토판' 섭취량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 트립토판은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한다. 붉은 고기·콩·달걀흰자·바나나·초콜릿 등에 많이 들었다. 관자놀이나 미간을 가볍게 마사지하거나, 깊게 호흡하며 명상하는 것도 세로토닌 분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의학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7:30
  • 노년엔 '재테크'보다 '근테크'… 콜라겐 단백질 챙기세요

    노년엔 '재테크'보다 '근테크'… 콜라겐 단백질 챙기세요

    중장년층이 활기찬 인생 2막을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 '근육'이다. 근육이 줄면 단순히 힘이 빠지는 게 아니라 각종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근육 줄면 뼈도 약해져근감소증은 뼈, 혈관, 신경, 간, 심장, 췌장 등 신체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위험 질환이 골다공증이다. 뼈는 근육에 의해 스트레스(자극)를 받아 밀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근육이 힘을 잃으면 뼈도 약해진다. 혈당이 오르기도 한다. 우리 몸에서 혈당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관이 근육이다. 근육이 줄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충분히 연소되지 않아 복부에 내장지방이 낄 수도 있다. 이로 인해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 위험이 커지고 결과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진상욱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근감소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약 76% 높았다.◇콜라겐 섭취, 근육 강화근육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근력운동이 필수다. 더불어 근육의 20%를 차지하는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단백질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근육 손실이 발생한다. 단백질의 3분의 1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콜라겐이 부족하면 근육의 탄력과 강도가 줄어든다. 2015년 영국 영양학저널에서 발표한 '콜라겐 섭취와 근감소증'이라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기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70대 남성에게 콜라겐을 섭취하게 했더니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근력의 강도가 8.74Nm 강화됐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眞皮)의 80%를 차지,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25세 이후로 콜라겐은 매년 1%씩 감소하고, 폐경 여성은 폐경 후 5년 안에 체내 콜라겐의 30%가 손실된다. 이때는 먹는 콜라겐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단, 다음 세 가지를 확인하는 게 좋다. ▲건강기능식품 마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 인정 여부 ▲인체적용시험 여부다. 피부 건강까지 생각한다면 피부세포와 동일구조인 ▲트리펩타이드 형태인지도 따져보는 게 좋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7:14
  • 대장에 생긴 주머니 '게실염'… 대변 딱딱하면 위험

    대장에 생긴 주머니 '게실염'… 대변 딱딱하면 위험

    대장에 생긴 주머니 게실. 게실은 대장 내부 조직이 변을 배출할 때 가해지는 압력으로 인해 풍선 모양으로 부풀어 올라 발생하며, 게실염은 게실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다. 게실염은 고지방 및 고단백 위주의 식단,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 및 섬유질 부족 등이 원인이다. 원래 아시아에서는 드물게 나타나는 병이었지만 서구식 식습관이 보편화되면서 게실염에 노출된 사람들이 적지 않다.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하다가 발생하는 사례도 많은데, 다이어트 중에 변비가 발생해 대변량이 적어지고 딱딱해지면 대장 내 압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게실염의 위험이 높아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게실염으로 병원에 내원한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4만 4591명이었던 환자 수가 2019년에는 5만 9457명으로 33.3% 가량 늘어났다. 성별로는 2019년 기준 여성 환자가 61.6%로 남성 38.4%보다 23.2%p 더 많았으며, 연령은 50대가 20%, 40대가 18.6%로 가장 비중이 컸지만 전 연령 고르게 분포됐다. 현대그룹 정몽구 회장과 래퍼 이영지가 게실염에 걸렸던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게실염 증상으로는 발열, 변비나 설사, 하복부 통증 등이 있지만 초기에는 매우 경미하거나 아예 없다고 느끼기 쉽다. 대장내시경 중 우연히 발견되는 사례가 많으며 다른 질환으로 혼동하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충수염(맹장염)은 게실염과 증상이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다. 충수염의 경우 처음에는 명치 부분이 체한 듯 거북한 느낌이 들고 소화불량, 메스꺼움 등 증상이 나타나다가 1~2일 경과 후 오른쪽 아랫배로 통증이 옮겨가는 반면 게실염은 전조증상 없이 하복부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차이점이다.게실염은 질환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만약 증상이 경미한 초기 게실염 환자라면 금식과 약물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지만 증상이 심각하거나 반복되는 상황이라면 장 일부를 잘라내고 다시 이어주는 외과적인 수술을 진행한다. 단, 오래 방치돼 출혈, 천공, 장폐색이 발생한 경우 절제 후 즉시 재연결하기 어렵다. 임시 인공항문을 만들었다가 나중에 재연결하는, 보다 복잡한 수술이 필요하므로 증상이 악화되기 전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세란병원 외과 정홍규 과장은 "대장 게실염은 10대에서 80세 이상까지 전 연령에 걸쳐 나타나는 질환인 만큼 누구나 조심할 필요가 있다"며 "똑같이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진다는 점에서 충수염(맹장염)과 구별하기 어려우니 증상이 느껴진다면 외과에 방문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게실염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자주 섭취해 부드러운 대변을 형성하는 것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와 흡연, 비만 등이 위험 인자가 되기 때문에 배달 음식을 줄이고 적절한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체중 감량하기, 금연하기 역시 예방에 도움이 된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7:00
  • 우리 가족 장 건강, 랏토핏으로 관리하세요

    우리 가족 장 건강, 랏토핏으로 관리하세요

    종근당건강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락토핏'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락토핏은 최근 누적 판매량을 시간 단위로 환산한 결과, 1초에 1통씩 팔리는 신기록을 세워 '1초 유산균'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락토핏의 인기 비결은 온 가족이 간편하게 섭취하면서 장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민한 장을 가진 유아·어린이부터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학생·직장인, 장내 유익균이 감소하는 노년층 등 나이·상황에 맞는 제품을 골라 섭취할 수 있다. 그중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유산균의 핵심인 '장내 생존율'을 강화한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프롤린 공법'을 적용한 특허 유산균이기도 하다. 제조 과정에서 프롤린이라는 아미노산을 첨가해 균주 자체의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유산균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신바이오틱스(신바이오틱포뮬러)' 제품에 속한다. 12월 2일부터 일주일간 종근당건강 콜센터를 통해 '락토핏' 제품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0/12/02 06:59
  • '마이크로바이옴' 전성시대… 장내 세균이 암·비만·심장병까지 좌우

    '마이크로바이옴' 전성시대… 장내 세균이 암·비만·심장병까지 좌우

    우리 몸에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라 통칭되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다. 그중 장내 미생물(장내 세균)이 비만, 우울증은 물론 암 등 각종 질병과 관련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학계 전문가들은 '마이크로바이옴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입을 모은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6:58
  • '아이시안 멀티케어 스페셜' 출시 기념, 6개월분+ 사은품 증정 이벤트

    '아이시안 멀티케어 스페셜' 출시 기념, 6개월분+ 사은품 증정 이벤트

    CJ제일제당이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시안 멀티케어 스페셜'은 침침한 눈, 건조한 눈, 피로한 눈을 한 번에 케어해준다.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 rTG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 아스타잔틴(헤마토코쿠스 추출물)까지 눈 건강에 필요한 3대 기능성 원료가 모두 들어 있어, 하루 한 번(1회 3캡슐) 섭취로 눈 노화, 눈 건조, 눈 피로를 케어할 수 있다.눈 노화 관리를 위해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이 식약처 1일 최대 권장 섭취량인 20㎎이 들어 있다. 황반을 구성하는 2가지 주요 색소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한 번에 보충해준다. 눈 건조 개선에 도움이 되는 rTG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가 600㎎ 들어 있다.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아스타잔틴(헤마토코쿠스추출물)도 들었다. 기능성 원료인 아스타잔틴(헤마토코쿠스 추출물)은 인체시험 결과 망막모세혈관혈류량 증가, 눈 조절력 개선, 눈 조절 긴장 속도 개선, 눈 이완 속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이외에도 유해물질로부터 세포 보호에 필요한 비타민E(토코페롤), 어두운 곳에서 시각적응에 필요한 비타민A,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도와주는 아연이 1일 섭취권장량의 100%로 들어 있으며, 부원료로 '식물혼합발효분말(구기자결명자혼합추출액, 세븐베리농축액, 김치유래유산균)'까지 함유돼 있다. 아이시안 멀티케어 스페셜은 CJ제일제당 건강케어센터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12월에는 6개월분 구매 시 사은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0/12/02 06:42
  • '집콕'하며 종일 스마트폰… '눈 혹사' 위험 수준

    '집콕'하며 종일 스마트폰… '눈 혹사' 위험 수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혹사되는 기관이 있다. 바로 '눈'이다. 실내에서 스마트폰·컴퓨터·TV를 이용하는 시간이 늘고 있기 때문. 특히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안구건조증, 장시간 컴퓨터 작업 등 원인눈물은 점액층, 수성층, 기름층으로 구성되는데 이들 중 하나라도 이상이 생기면 건조증이 발생한다. 기름을 분비하는 마이봄샘의 기능 이상이나, 안검염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생활습관이나 환경도 영향을 미친다. 장시간 스마트폰을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게임기를 사용하다보면 눈의 깜박임 횟수가 줄면서 눈물 분비가 감소해 건조증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건조한 주변 환경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환절기에 건조한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증상이 있을 때는 인공눈물로 증상을 경감시켜주고, 장시간 작업 시에는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내에서는 가습기 등을 사용해 주변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령층 눈 노화… 황반색소 밀도 감소스마트폰·컴퓨터 사용이 늘면 눈의 노화는 더 빨라질 수 있다. 눈은 외부의 사물을 각막을 통해 받아들여 망막에 상을 맺은 뒤 인식하는 과정에서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는데, 특히 시세포가 집중돼 있는 황반의 노화를 막아야 한다. 황반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색소로 구성돼 있다. 노화가 되면서 이 색소의 밀도가 감소, 황반부 세포의 기능이 저하돼 황반변성이 생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50~60대의 황반색소 밀도는 20대 때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다. 황반을 구성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는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섭취를 통해 보충해줘야 한다.노화로 감소되는 황반색소 보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1일 섭취량은 10~20㎎이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에 함유돼 있다.
    노인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6:41
  • 위암 진단 1주일 내 시술·수술… 영양 관리로 '완전한 회복' 도와

    위암 진단 1주일 내 시술·수술… 영양 관리로 '완전한 회복' 도와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한국인이 가진 일부 유전적 특성과 짜게 먹는 식습관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실제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위암 환자는 전체 암 환자의 12.8%로 1위를 차지했다. 다행히 위암은 조기 발견해 치료받으면 완치 가능성이 높아 5년 생존율이 75.4%에 달한다. 초기에 발견하면 위 절제 없이 내시경만으로도 제거할 수 있으며, 심하지 않으면 아주 조금만 절개하는 복강경 수술도 가능하다.일산차병원은 국내 발생률 1위인 위암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했다. 치료 성적을 높이기 위해 여러 진료과와 협진해 최선의 치료법을 결정한다. 특히 위암 수술 후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영양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일산차병원 위장관외과 최윤영 교수는 "위암 치료는 단지 암세포를 제거하면 끝나는 게 아니다"라며 "수술 이후 환자가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관리까지 돕고 있다"고 말했다.◇당일 진료·검사, 1주일 이내 바로 수술 가능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불안한 마음으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다. 치료 일정이 늦어지면 그사이에 암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일산차병원은 환자의 불안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진단 후 1주일 이내에 시술이나 수술을 시행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윤영 교수는 "암 치료까지 걸리는 시간이 한 달을 넘기면 정서적 불안이 심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며 "진단을 받았다면,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일산차병원은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 전략을 세우기 위해 ▲소화기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가 다학제 진료를 펼친다. 이후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외과의가 수술을 시행한다. 전체 위암의 10% 정도에 해당하는 말기 위암이나 진행성 위암의 경우, 적극적인 항암화학치료·표적치료·방사선치료 등으로 최상의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윤영 교수는 "우리나라 위암 치료 성적은 세계 1위 수준"이라며 "암이 생겼다고 낙심하지 말고, 적극적 치료를 통해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위암은 아주 초기에 발견하면 위를 절제하지 않고 내시경을 이용해 암이 있는 부위만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암이 주위로 크게 번졌거나,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면 위와 주변부 림프절을 같이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과거 위암 수술은 배를 열어서 시행해 왔지만, 최근에는 복강경·로봇 등 장비를 이용해 1㎝ 미만의 구멍 4~5개를 통해 암을 제거하는 '최소침습수술'이 가능해졌다. 기존 개복수술과 치료 성적은 동일하면서,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상처감염 등 합병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절개량이 적어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 일산차병원에서는 조기 위암의 경우, 100% 최소침습수술을 진행한다.
    위암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6:38
  • 잠 못 이루는 이들을 위한… '꿀잠365' 추가 증정

    잠 못 이루는 이들을 위한… '꿀잠365' 추가 증정

    일양약품에서 잠 못 자는 성인을 대상으로 개발한 수면 제품 '꿀잠365'를 출시했다. 꿀잠365는 부작용 걱정 없는 자연유래 성분 감태 추출물이 주원료다. 이 밖에 홍경천 추출물, 테아닌이 함유돼 질 좋은 숙면, 스트레스 완화,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불면증으로 몽롱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권장할 만하다.일양약품에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일까지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꿀잠365'를 구입하는 고객에 한 해 한 달 분을 무료로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2020/12/02 06:34
  • 소변 볼 때마다 느껴지는 악취, ‘이것’ 때문?

    소변 볼 때마다 느껴지는 악취, ‘이것’ 때문?

    50대 남성 최씨는 최근 들어 소변을 볼 때마다 옆 사람 눈치를 살피는 일이 많아졌다. 얼마 전부터 소변에서 심한 악취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소변에서도 냄새가 날 수 있지만, 최씨의 경우 옆 사람도 맡을 수 있을 만큼 냄새가 심해졌다. 고민 끝에 병원을 찾은 최씨는 ‘요로감염’ 진단을 받았다.요로감염은 콩팥이나 방광·요도 등 비뇨기계가 세균에 감염된 것을 말한다. 대부분 대장균에 감염되며, 감염 부위에 따라 상부·하부 요로감염으로 구분된다. 상부요로감염은 주로 콩팥에, 하부요로감염은 방광, 전립선 등에 생긴다. 상부요로감염은 ▲빈뇨 ▲발열 ▲배뇨통 ▲옆구리 통증을 동반하며, 하부요로감염은 ▲소변 악취 ▲잔뇨감 ▲배뇨통 ▲혈뇨 등이 나타난다. 최씨처럼 소변에서 악취가 나는 이유는 세균 속에 소변을 분해해 암모니아를 생성하는 효소가 있기 때문이다.소변을 자주 보거나 땀을 많이 흘릴수록 요로감염 발생 위험이 높다. 소변이나 땀이 많으면 위생관리가 어려워, 세균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 소변 후 뒤처리 과정에서 비뇨기관이 오염되기도 한다. 기온이나 습도가 높아 세균 번식이 잘 되는 환경에서도 감염이 일어나기 쉽다.요로감염을 방치할 경우 콩팥이 손상될 수 있다. 심하면 패혈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때문에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요로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 섭취를 통해 세균을 몸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 다만 지나친 수분 섭취는 잦은 소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변을 참는 행동은 삼가고, 소변을 볼 때는 방광을 완전히 비워 잔뇨감이 들지 않도록 한다.
    비뇨기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2/02 06:30
  • 3591
  • 3592
  • 3593
  • 3594
  • 3595
  • 3596
  • 3597
  • 3598
  • 3599
  • 360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