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07
한의학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05
이영례(64)씨는 20년간 허리디스크로 고통을 받았다. 다리가 저려서 5분 이상 걷지 못했고, 허리 통증 때문에 잠을 설치기 일쑤였다. 피부관리실에서 고된 일을 하다보니 치료를 받아도 그때뿐, 완전히 낫지 않았다. 오히려 약물 때문에 피부가 따갑고 가려운 부작용이 생겼다. 그러다 지인 추천으로 강남 자생한방병원에 갔다. 두 달간 추나요법, 약침치료 등의 집중치료를 받았더니 증상이 크게 좋아졌다. 이씨는 "입원까지 해서 오전·오후 집중치료를 받았더니 통증이 70% 정도 줄었다"며 "주치의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아픈 곳을 집중적으로 치료했으며, 특히 약침의 경우 치료 효과가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고질적인 요통에 '한의통합치료' 효과이씨처럼 10년 이상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비교적 긴 시간 치료를 지속하는 '한의통합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중장년층의 경우 세월이 쌓여가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척추 질환인 경우가 많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퇴행성 질환은 오랫동안 진행돼온 질환이기 때문에 수술·시술 등 단 한 번의 처치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한의통합치료는 오랫동안 잘못 만들어진 척추·관절의 구조적인 변화를 바로 잡고 유지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런 치료는 효과는 더딜 수 있지만 안전하고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고 이 병원장은 설명했다. 한의통합치료는 우선 환자의 뼈·관절·근육·인대 등의 전체적인 상태를 점검한다. 뼈가 비뚤어진 상태가 지속되면 특정 부위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걸리면서 연부조직이 약해지고, 통증과 염증이 생긴다. 비뚤어진 관절을 교정하지 않으면 치료를 해도 재발이 잘 된다. 한의사는 추나요법을 통해 비뚤어진 뼈와 관절, 근육, 인대 등을 손 또는 신체 일부로 밀고 당겨 구조적 문제를 해결한다. 추나요법은 2019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이 줄었다. 추나요법과 동시에 침 치료를 한다. 침은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한약도 함께 쓴다. 한약은 손상된 근육과 인대 등을 강화해 교정된 몸이 버티도록 해준다.신바로 약침·동작침법 등 적용자생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강남 자생한방병원만 해도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의사 6명이 있다. 엑스레이와 자기공명영상(MRI) 등 첨단 의료장비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추나요법 등을 시행하는 것이다. 침을 놓을 때도 MRI검사를 통해 통증 원인 부위를 정확하게 확인한 뒤 고순도 약침액을 주입한다. 자생한방병원의 대표적인 약침은 '신바로 약침'이라는 이름이며, 신바로약침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로 통증을 빠른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신바로약침에 함유돼 있는 '신바로메틴' 성분은 지난 2003년 미국에서 물질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 성분은 척추관절 질환의 원인이 되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염증·통증을 줄여주고, 뼈와 신경을 강화하고 재생시켜준다.급성기 통증에는 '동작침법(動作針法)'을 적용한다. 동작침법은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에 침을 놓고 의료진이 환자를 부축해 스스로 걷게 하는 치료법이다. 이진호 병원장은 "환자가 침을 맞은 상태로 걸으면 침이 중추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져 통증이 줄어든다"며 "의료진의 부축으로 환자가 움직이면서 근육과 인대가 이완되는 동적 평형 상태가 돼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동작침법은 진통주사제에 비해 통증 감소 효과가 5배 이상 높다는 것이 연구로 증명돼 통증 분야의 권위적인 학술지인 'PAIN'에 게재된 바 있다.한의통합치료 효과 장기간 지속자생한방병원의 한의통합치료는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것이 확인됐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는 지난 2006년 11월부터 2007년 4월까지 허리디스크로 24주간 침과 한약 등 한의통합치료를 받은 92명의 환자를 5년간 장기추적했다. 그 결과 치료를 받기 전 환자들의 허리통증 지수(Low back pain VAS)는 '보통' 수준인 4.19였으며 24주 치료가 끝난 후에는 '거의 없음' 수준인 0.94로 떨어졌다. 장기간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5년 뒤 다시 측정한 통증지수 역시 치료 직후와 비슷한 수준인 1.25를 유지했다.환자들의 하지방사통지수(Radiating leg pain VAS)는 치료를 받기 전 '극심' 수준인 7.5였지만, 24주 치료 후 '거의 없음' 수준인 0.94를 기록했고 5년 후에도 0.98을 유지했다. 통증지수는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점수화한 지표로 0점은 '통증 없음', 10점은 '가장 극심한 고통'을 의미한다. 연구결과는 정형외과 국제학술지 'Spine'에 2016년 게재되기도 했다. 이진호 병원장은 "50대 이상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 집중적인 한의통합치료와 관리를 병행한다면 충분히 질환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9:00
지난 10년간 국내 고도비만 환자는 급격한 증가 추세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국내 고도비만율은 2009년 3.5%에서 2018년 6.01%로 10년간 약 72%나 증가했다. 이 정도 상승세라면 2030년에는 국민 10명 중 1명이 고도비만이 되리란 전망이다. 일반 비만율 또한 2009년 29.1%에서 2018년 32.5%로 10년간 약 12% 증가했다. 비만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비만, 만성질환 부르고 생명 위협하는 질환비만을 단순히 '살이 많이 찐 상태'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비만은 각종 질환을 유발하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명백한 질병이다. 비만은 대표적으로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등 대사질환 ▲골관절염 ▲수면무호흡증 등 과체중에 따른 동반 질환 위험성을 높인다. 중증 심혈관질환이나 암 등 심각한 질환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체질량지수(BMI)가 5㎏/㎡ 증가할 때마다 사망 위험은 29% 증가한다. 비만 환자와 고도비만 환자의 당뇨병 위험은 각각 2.5배, 4배나 높다. 고혈압 위험도 고도비만에서 최대 2.7배까지 높다.WHO(세계보건기구)는 이미 1996년에 비만을 '21세기 신종 감염병'으로 규정했다. 그럼에도 비만을 개인의 의지나 노력 부족으로 치부하는 '비만 낙인'은 여전하다. 비만 낙인의 영향을 받아 병원 방문을 꺼리고, 의학적 도움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이 많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비만 인구 중 78%만이 비만을 '질병'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전체의 83%는 비만을 개인의 의지에 따라 해결할 수 있는 본인의 책임 문제로 생각하고 있었다.특히 비만 중에서도 BMI가 35 이상이거나, BMI가 30 이상이면서 비만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고도비만' 환자는 혼자서 체중을 감량하기 매우 어렵다. 운동과 식이요법의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이혁준 교수는 "고도비만의 경우, 이미 체중이 너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쉽게 발생한다"며 "혼자서는 정상 체중으로의 회복이 어려워 전문적인 의료인과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비만 환자의 절반 이상(54%)은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를 통해 체중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 드물게 정신과적 문제나 영양결핍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유일한 치료법은 수술"전문가들은 고도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선 비만 전문의의 진단을 거쳐 의학적인 도움을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비만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면 우선 식이요법 지도와 함께 약물치료를 시도한다. 약물치료로 감량 효과가 없다면 수술적 치료를 권한다.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는 고도비만의 체중 감량과 유지를 위한 '유일한 치료법'으로 비만대사수술을 제안하고 있다. 이혁준 교수는 "약물치료는 아직 체중 감량 효과가 5% 정도이며, 이마저도 약을 중단하면 원래 체중으로 되돌아가는 게 대부분"이라며 "30%의 체중 감량 효과가 있으며, 한 번의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수술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비만대사수술은 당뇨병 등 대사질환을 동반한 비만 환자에게 더욱 효과적이다.국내서 시행되는 대표적인 비만대사수술은 위장 일부를 잘라내 섭취를 제한하고 호르몬 변화를 유도하는 '위소매절제술'과 위를 식도 부근에서 작게 남기고 자른 후 소장과 연결하는 '루와이 위 우회술'이 있다. 국내에선 지난 2019년부터 BMI가 35㎏/㎡ 이상이거나, 30㎏/㎡ 이상이면서 비만 관련 질환이 동반되거나, 27㎏/㎡ 이상이면서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비만대사수술을 받으면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이혁준 교수는 "고도비만을 단순히 과체중으로 보고, 생활습관을 고치면 나아지리란 생각에 적극적인 대처를 미루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며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책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만체형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8:39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8:30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와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매년 '잇몸의 날(3월 24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에 공익 캠페인을 통해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계를 알리고, 구강 관리의 필요성과 건강한 잇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잇몸의 날' 캠페인은 동국제약과 대한치주과학회가 국민의 잇몸 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9년 제정, 10년간 매년 3월 24일 전후로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잇몸병과 전신질환과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과 진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대한치주과학회 창동욱 홍보이사는 "잇몸은 나이가 들수록 세균 감염 등에 취약해져 잇몸병이 더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특히 코로나19 시대에는 방심하지 말고 잇몸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잇몸병이 처음 발병하는 40대 초반부터 정기적인 치과 방문 등 적극적인 잇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동국제약은 이 같은 공익 캠페인을 인사돌플러스의 신규 TV-CF에도 반영했다. 건강한 잇몸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이번 광고는, 꼼꼼한 양치질과 정기적인 치과 방문이 필수라는 점을 전달했다. "좋은 습관이 건강한 잇몸을 만들죠"라는 출연 모델들의 대사로, 잇몸 관리는 곧 습관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제품명 인사돌플러스의 '플러스'를 활용해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로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담당자는 "꾸준한 잇몸관리는, 개인위생은 물론 여러 가지 전신질환을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잇몸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8:28
우리나라는 잇몸병(치주병) 환자가 감기환자보다 많은 나라다.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외래 다빈도 질병 통계' 자료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1673만명으로, 급성기관지염(감기) 진료환자보다 더 많았다.잇몸병이란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주위 조직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크게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치은염은 염증이 잇몸의 겉부분인 치은에만 국한된 형태의 가벼운 질환이지만, 방치하면 치주염으로 발전한다. 치주염은 잇몸에 생긴 염증이 잇몸 속 치주인대나 치조골(잇몸뼈)까지 퍼진 상태다. 치은염과 치주염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병이 진행되면 잇몸이 내려앉거나, 치아 뿌리를 지지하는 뼈가 녹아 치아가 흔들리게 된다.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치아를 완전히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잇몸병은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증상이 천천히, 자각할 수 없게 나타난다.◇조용히 나타나는 잇몸병, 증상은?잇몸병은 조용하게 서서히 진행되지만, 증상이 없지는 않다. 잇몸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칫솔질할 때 피가 나는 것이다. 가볍게 여길 수 있는 증상이지만, 지체 없이 치과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다. 잇몸이 붓는 증상도 있다. 이 역시 심각한 잇몸병 단계다. 그 밖에도 잇몸병 증상은 다양하다. 음식 섭취 후 부분적인 통증이나 압박감, 구취, 시린이, 이물감, 이가 들뜬 느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고름이 나오거나 이가 흔들리기도 한다.◇잇몸병, 심뇌혈관질환·당뇨까지 영향… 전신질환 발병률↑만성 염증성 질환인 잇몸병은 치아 주변 조직은 물론,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질환이 심해질 경우, 잇몸병의 원인 세균이 잇몸 주변의 혈관을 타고 전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2008년 이후 진행된 많은 대규모 추적연구에 따르면, 잇몸병이 있으면 전신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잇몸병이 있을 경우 당뇨병, 당뇨합병증, 심혈관질환, 뇌졸중, 암, 폐렴, 만성신질환, 미숙아 등이 발생할 위험성이 14~700%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국내에도 잇몸병이 전신질환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영택 교수는 2016년 국제 유명 학술지인 'Medicine'에 게재한 '치주병과 생활습관병' 연구를 통해, 치주병 보유 시 골다공증 1.21배, 협심증 1.18배, 류마티스성 관절염 1.17배 발병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성기능장애는 1.5배 더 높다고 발표했다.잇몸병은 안과 질환과도 연관성이 크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안과 조희윤 교수가 2017년 'Medicine'에 발표한 '치주질환과 연령관련 황반변성(AMD)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중년그룹(62세 이하)에서는 황반변성이 있는 환자가 치주질환도 더 많았다. 심한 치주질환 환자는 황반변성 유병률이 1.61배 더 높았다.코로나19와의 연관성도 크다. 2020년 2~7월 코로나 확진을 받은 카타르 환자 568명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환자-대조군 연구를 진행한 결과, 잇몸병이 있는 코로나 환자는 다른 환자보다 사망 확률이 약 9배(8.81배)나 높았다. 또한 잇몸병이 없는 환자에 비해 중환자실에 입원할 확률이 3.5배, 인공호흡기가 필요할 가능성이 4.5배 높았다. 구강 내 염증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영향을 더 치명적으로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유럽치주학회(EFP)에서는 구강 건강관리가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위험을 줄이기 위한 건강 지침의 일부가 돼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실제 잇몸병과 천식,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같은 폐질환의 연관성은 깊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의 '치주질환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의 연관성' 연구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자의 치아결손 및 치주염 발생률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정재호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주요 원인은 흡연이지만 잇몸병으로 인해 생긴 구강 내 세균이 폐까지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면서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폐농양 등의 발생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겉만 보면 안 되는 잇몸, '속'도 점검해야잇몸병은 잇몸 겉(치은)과 속(치조골, 치주인대)에서 모두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치과 검진이 중요하다. 눈에 보이는 잇몸 겉부분 증상만 관심을 가지다, 잇몸 속 건강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잇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은, 치주인대, 백악질, 치조골이라는 '치주조직의 4요소'에 대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치과 정기 검진을 통해 잇몸 속 건강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받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치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8:19
비타민B6가 코로나19가 유발하는 과도한 면역반응인 '사이토카인 폭풍'을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코로나19에 대한 표준 치료법이 없는 상황, 일본 히로시마대와 중국·태국 등 공동 연구진은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비타민B6'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기존에 발표된 코로나19 중증도 관련 연구, 비타민B6의 이점에 관한 연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연구 결과, 연구진은 비타민B6가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코로나19가 중증으로 발전하는 원인은 대부분 사이토카인 폭풍이나 혈전증인데, 비타민B6는 면역 반응을 개선하고 혈액이 뭉치는 것을 막아줘 이점을 가져다준다는 주장이다.비타민B6(피리독신)는 항염증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수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다. 우리나라에서 자주 먹는 식품 중에는 돼지고기, 쌀, 감자, 양파, 마늘, 고등어, 달걀 등에 많이 들었다. 단백질 대사, 헤모글로빈 합성, 신경전달물질 합성에도 관여해 부족하면 몸이 건조해진다.연구를 주도한 타누차폰 쿰룽시 박사는 "비타민B6는 면역 체계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며, 만성 염증을 겪는 사람들은 수치가 떨어진다"며 "코로나19가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비타민B6의 효과를 더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첨단 영양학회지(Frontiers in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0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