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5:02
-
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는 질환 3A씨는 3년 전 온몸이 뻣뻣해지고, 잦은 손떨림 증상으로파킨슨병이 의심되어 병원을 찾았다가 파킨슨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이후 물리치료만 받았는데 6개월 전부터 팔다리가 급격히 야위기 시작했고,병원은 그제야 A씨의 질환이 루게릭병일 수 있다고 했다.이처럼 세 질환 모두 증상이 비슷해병원에서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상황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데요.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는 질환별 원인과 증상은 어떻게 다를까요?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는 질환 ①파킨슨병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중뇌에 위치한 ‘흑질’이라는 특정 부위에서 운동에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실하는 병입니다.손떨림이 대표 증상으로 알려져 있으며,떨림 증상이 움직일 때보다 가만히 있을 때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파킨슨병 증상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운동 증상 -표정은 어둡고, 무표정해진다.-걸음새가 이상해진다.-동작이 느려진다. -근육이 굳는다. ▶비운동 증상-후각기능 저하-변비-우울증-렘수면장애(심한 잠꼬대)-배뇨장애파킨슨병은 움직이는 것과 관련이 없는즉 '비운동 증상'도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유심히 봐야 합니다.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는 질환 ②파킨슨증후군파킨슨병과 달리 주로 움직일 때 몸이 떨리는데요. 도파민이 부족한 데다 도파민이 작동하는 신경세포까지 죽는 병으로소뇌·중뇌·기저핵 중 하나가 위축돼 파킨슨병의 증상 외의 다른 증상들이 더 나타납니다.70%는 소뇌 위축을 보이며이때는 어지럼증, 요실금, 기립성저혈압이중뇌 위축 시 눈동자 움직임 마비가기저핵 위축 시 치매가 조기에 찾아옵니다. 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는 질환 ③루게릭병뇌와 척수의 운동신경 세포가 파괴되는 병입니다.전신에 분포한 *수의근을 담당하는 신경세포까지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해 운동신경의 자극을 받지 못한 근육들이 쇠약해지고 자발적인 움직임을 조절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수의근 : 의식적으로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는 근육근육의 위축 및 마비, 경직이 기본 증상이며,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음식물 등을 삼키기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 근육섬유다발수축, 근육 경련 등이 나타납니다. 질환별 진단법은?파킨슨병의 경우, 의사가 환자의 증상을 보고 진단을 내립니다.그리고 항파킨슨 약물인 레보도파, 도파민 효현제를 써보고,환자가 약제에 반응을 잘하면 파킨슨병이라고 진단을 합니다.약물에 반응을 하지 않으면 파킨슨증후군 같은 다른 병을 의심하고 증상을 살핍니다. 뇌 위축이나 도파민 분비 등을 확인하는 뇌MRI나 PET등의 영상검사를 추가적으로 하기도 합니다.■파킨슨병-뇌 MRI(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타난다. -도파민 성분 약물에 반응 한다. ■파킨슨증후군 -MRI로 이상 부위가 확인된다. ■루게릭병 -MRI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다. -근육에 바늘을 찔러 근육 활성도를 검사하는 신경근전도 검사로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세 질환 모두 근육 이상으로 동작이 느리고,발음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완치가 불가능합니다.하지만, 파킨슨병은 진단이 치료의 절반이라 할 정도로약물로 증상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오랜 기간 동안 큰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정기적으로 상태를 진단하고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1/03/24 14:57
-
코로나19 환자가 잇몸병을 앓고 있을 경우 사망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에서 치주염이 만성으로 진행되면, 전신 염증으로 확대되며 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만성 치주염으로 인해 신체 전신으로 염증 퍼질 수 있어”대한치주과학회는 24일 ‘코로나 시대 구강 건강관리’를 주제로 개최된 ‘제 13회 잇몸의 날’ 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치주질환과 코로나19 감염 합병증 발생 간 상관관계’ 발표를 맡은 한양대병원 한지영 교수는 “스페인 마드리드대학교 Mariano Sanz 교수 연구팀이 치주염과 코로나19 감염 심도 간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한 결과, 잇몸병이 있는 코로나19 환자가 잇몸병이 없는 환자에 비해 사망 확률이 약 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잇몸병이 전신질환뿐 아니라, 코로나19와도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지난 2월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를 통해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7월 사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환자 568명의 진료기록, 엑스레이를 통해 치주염 여부와 코로나19 합병증 사이 상관관계를 살펴봤다. 연구결과, 잇몸병이 있는 코로나19 환자는 사망 확률이 8.81배 높았으며, 잇몸병이 없는 환자에 비해 중환자실 입원 확률이 3.5배, 인공호흡기가 필요할 가능성이 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한 Mariano Sanz 교수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치주염 환자에게서 더 높은 수치의 전신 염증 지표가 관찰됐다”며 “치주염은 구강에 국소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만, 치료를 받지 않아 만성상태가 되면 신체 전신으로 염증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주질환을 치료받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면 전신 건강에 위험할 뿐 아니라 코로나19 감염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대한치주과학회는 “코로나19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해 잇몸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된 이번 연구 결과가 국내에 꼭 소개돼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개인방역 5대 핵심 수칙’에 ‘매번 3분 이상 이 닦기’를 6번째 지침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COPD-코로나19-치주염, 상호작용 가능성이날 행사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치주질환과의 상관관계’ 또한 소개됐다. 발표를 맡은 가톨릭 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는 올해 2월 ‘Scientific Reports’지에 소개된 연세대학교·일산병원 호흡기내과 연구팀의 한국인 대상 코로나19와 COPD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COPD는 한국 코로나19 환자에서 사망에 대한 독립적 위험 요소가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재호 교수는 2016년 연구를 통해 COPD환자에서 치주염 심도가 높게 나타나고, 중증 이상 치주염에 대한 유병률이 정상인에 비해 높게 나타남을 밝혔다. 정 교수는 “COPD와 치주염의 관계와 구강건강 행태를 살펴본 연구에서 COPD 환자의 치주염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첫 번째 발표(한지영 교수)에서 소개된 연구결과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COPD, 치주염, 코로나19 사이에 상호작용이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구강 관리, ‘3.2.4 수칙’ 기억하세요대한치주과학회는 이 같은 발표들을 토대로 코로나19 시대에도 지속적으로 구강 위생과 잇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치주과학회 김남윤 부회장은 “앞서 언급된 것처럼 구강 위생과 잇몸 관리가 코로나 시대의 필수 건강 지침으로 강조되고 있다”며 “철저한 감염 관리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치과 진료를 주저하지 말고 꾸준히 잇몸을 관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끝으로 대한치주과학회 허익 회장과 임원진은 코로나시대의 잇몸건강 관리를 위한 ‘3.2.4 수칙’을 발표했다. ‘3.2.4 수칙’은 ▲‘3’분이상 칫솔질 ▲연 ‘2’회 스케일링 ▲‘사(4)’이사이 잇몸까지 잘 닦자는 의미를 담았다. 허 회장은 “‘잇몸의 날’을 맞아 ‘코로나 시대 구강건강 관리’를 주제로 국민들에게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코로나 시대 잇몸 건강관리를 위해 ‘3.2.4 수칙’과 같은 지침을 마련할 뿐 아니라, 실천을 독려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잇몸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코로나 시대, 구강관리가 중요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잇몸의 날’ 캠페인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3:26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1:31
-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0:56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0:49
-
치매와 건망증은 '기억력'에 문제가 생긴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완전히 다른 질환이다. 치매는 크게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로 나뉘는데,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독성 단백질이 쌓이면서 발생하고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에 손상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건망증은 이와 달리 '질병'에 속하지 않아 따로 치료가 필요 없다.최근 치매 전단계라고 불리는 경도인지장애가 급증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경도인지장애를 겪는 사람은 지난 2009년 1만5000명에서 2019년 27만6000명으로 10년 새 19배나 급증했다. 연령별로는 65세 미만의 환자가 전체 수의 20%에 달해 치매보다 발생 연령이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물이나 사람의 이름이 헷갈리거나 순간적으로 하려던 행동이 기억나지 않게 되면 덜컥 치매부터 의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느 순간 기억이 다시 떠오르고 주변에서 힌트를 주었을 때 기억이 난다면 건망증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치매는 힌트를 줘도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또한 치매는 자신이 무언가를 잊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건망증과 달리 기억력이 나빠지는 것을 스스로 알지 못한다. 과거 기억보다 최근의 기억이 현저히 나빠진다는 특징도 있다. 자연히 최근의 사건이나 일들에 대해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답변이 나올 수 있으며, 때로는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전혀 다른 단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시간이나 장소, 사람에 대한 지남력도 나빠진다. 치매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바른마디병원 우연선 원장은 "흔히 치매가 생기면 아주 큰 문제가 생긴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변화를 주면 질병 진행 속도를 늦춰 별다른 문제 없이 일상생활을 10년 이상 이어갈 수 있다"며 "단, 조기에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관련 증상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돈 계산에서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인지기능검사(기억력검사), MRI, PET, 유전자 검사 등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0:29
-
안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0:19
-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0:14
-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0:05
-
국립암센터와 8개 학회가 한국 췌장암 진료 가이드라인을 최초로 제정했다고 24일 밝혔다. 8개 학회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복부영상의학회, 대한소화기암학회,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췌장담도학회, 대한핵의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한국췌장외과연구회)다.한국 췌장암 진료 가이드라인은 54명의 다학제 전문가들이 약 1년 6개월에 걸쳐 만든 췌장암 분야 우리나라 최초의 가이드라인이다. 또한, 유관 관련학회가 다학제로 참여하는 암종 가이드라인으로는 최초로 대한의학회 평가기준을 우수한 점수로 만족하는 진료지침으로 인정받았다. 가이드라인은 20개 항목, 33개 권고사항을 합의하여 도출했다. 각 권고사항은 임상적 근거에 따라 4개의 근거수준(높음, 보통, 낮음, 매우 낮음)과 4개의 권고등급(강한 권고, 조건부 권고, 권고하지 않음, 권고보류)으로 분류했다. 영상검사, 핵의학검사, 소화기내시경,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병리 등 췌장암 진료의 전 분야를 망라했다. 또한, 권고문을 상세하면서도 비교적 알기 쉽게 서술했고, 진단과 치료 부분의 알고리즘 그림을 삽입하여 이해를 도왔다.췌장암의 진단 분야에서는 우리나라 환자들의 특징과 진단환경을 고려해 실정에 맞는 검사 시행방법을 마련하고자 했다. 역동적 조영 증강 CT, MRI 등 전형적 영상소견뿐만 아니라 핵의학검사인 PET/CT, 초음파내시경, 진단검사 등 보조적 영상소견도 활용하는 등 여러 영상소견을 국내 현실에 맞게 제시했다. 또한, 다른 대부분 암종의 가이드라인과는 다르게 여러 병리 전문가의 참여로 병리 분야의 전문서술을 첨가했다. 췌장암의 치료 분야에서는 내시경치료(담관배액술, 십이지장 스텐트),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진단 복강경, 최소침습 췌장절제술, 확대림프절절제술, 혈관절제)과 국소성 췌장암의 분류 및 절제가능성 평가, 경계성 절제가능 또는 절제가능 췌장암에서의 선행보조치료, 수술 후 보조치료, 국소진행성 췌장암의 치료 등 최근의 쟁점에 대한 근거 평가와 권고등급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개발된 새로운 방사선 치료법(정위체부방사선치료, 입자선치료)에 대한 평가와 1차 및 2차 치료제 등과 여러 신약에 대한 근거 평가와 권고등급도 제시했다.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김선회 교수(진료지침수립위원회 위원장)는 “췌장암은 우리나라에서 8번째로 흔한 암이며, 암 사망원인 중 5번째"라며 "췌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매년 국내외 많은 새로운 연구결과와 치료법이 발표되기 때문에 우리나라 췌장암 환자의 특성과 진료 여건을 잘 반영한 근거개발이 필요했다”고 제정 의의를 밝혔다. 진료지침수립위원회의 총무인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이우진 교수는 “새로운 치료법과 약제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축적되는 대로 가이드라인에 지속 반영해 췌장암 환자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 및 국민의 건강관리 개선에 기여하고 한정된 보건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췌장암 진료 가이드라인은 각 참여 학회의 홈페이지 등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0:02
-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24 09:44
-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28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9846명이며, 이 중 9만1560명(91.70%)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07명(치명률 1.71%)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발생은 411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50명, 서울 135명, 경남 27명, 인천 21명, 강원 18명, 대구 17명, 부산 16명, 경북 12명, 충북 6명, 전북 4명, 광주, 대전 각 2명, 울산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7명이다. 8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9명은 경기 4명, 서울 2명, 부산, 울산, 전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7명, 아메리카 6명, 유럽, 아프리카 각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24 09:41
-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24 09:30
-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24 09:28
-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24 09:00
-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24 08:30
-
정신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24 08:00
-
조루증은 많은 남성의 고민거리다. 대한남성과학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 중 20~30%는 조루증을 앓고 있다. 다만 스스로 병을 공개하기 어렵거나 병 자체를 인정하지 않다보니, 실제 병원을 방문해 진단·치료를 받는 경우는 많지 않다.병원에 가지 않고 조루증을 자가 진단할 때 가장 많이 확인하는 것이 ‘사정 시간’이다. 본인의 사정 시간을 확인한 후, 주변 지인이나 인터넷 상에 올라와 있는 기준 시간과 비교해보는 것이다. 실제 사정 시간은 조루증을 판단하는 기준에 포함돼 있기도 하다. 보통 2분 이내에 사정을 할 경우 조루증으로 본다. 그러나 시간만으로 조루증을 판단할 수 없다. 사람마다 성행위 시간이 다른 만큼 일정한 수치를 특정하기 어려운 데다, 본인에게 사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또한 따져봐야 하기 때문이다.조루증을 판단할 때는 본인과 상대방의 만족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조루증을 ‘남성이 수의적 사정조절능력이 부족해 스스로 원하기도 전에 클라이막스에 도달해버리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조루증의 원인은 지나치게 예민한 귀두 감각 등 신체적 원인과 성행위에 대한 불안감 등 정신적 원인으로 구분된다. 이밖에 음경, 요도, 전립선, 정낭, 요도괄약근, 방광·방광삼각부에 병이 있는 경우, 내분비장애로 생식선 기능항진이 있는 경우에도 지각신경 과민으로 인한 조루가 올 수 있다.정신적 원인이 있다면 이를 제거해야 하며, 비뇨생식기계에 질환이 있는 경우 질환을 먼저 완치시켜야 한다. 사정감각 조절과 같은 행동요법도 상대방 협조가 있다면 시도해볼 수 있다. 병원에서는 고위사정중추에 작용해 사정반사를 지연시키는 약물(항우울제)을 사용하며, 음경 지각과민을 완화하기 위해 크림·스프레이 형태로 만들어진 국소마취제를 바르거나 뿌리기도 한다. 바이드피드백을 이용한 신경근육 강화요법, 음경배부신경차단술 등이 시행되는 경우도 있다.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으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처방 받도록 한다.조루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케겔 운동 등을 통해 하체 근력과 골반 근육을 강화하면 좋다. 운동을 통해 골반 내 근육이 강화되면 사정 조절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조루증 자가 진단 리스트(대한남성과학회)▲사정을 지연시키기가 어느 정도 어려운가.▲원하기 전 사정을 하는 경우가 어느 정도인가.▲아주 미미한 자극에도 사정을 하나.▲원하는 것보다 빨리 사정을 해 스트레스를 느끼는가.▲사정에 걸리는 시간으로 인해 배우자가 불만족스러운 데 대해 어느 정도 신경이 쓰이는가.위 질문에 대한 답을 ▲0점-‘전혀 어렵지 않다’ 또는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0%)’ ▲1점-‘약간 어렵다’ 또는 ‘절반이하(25%)’ ▲2점-‘보통 정도 어렵다’ 또는 ‘약 절반(50%)’ ▲3점-‘매우 어렵다’ 또는 ‘절반 이상(75%)’ ▲4점-‘아주 매우 어렵다’ 또는 ‘거의 항상 또는 항상 100%’으로 채점했을 때 11점 이상이면 조루증일 가능성이 높다.
비뇨기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24 07:30
-
종합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3/2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