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은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마크로젠은 2020년도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해 ‘적정’ 의견을 받은 외부 감사보고서를 한국증권거래소에 제출했으며, 한국증권거래소는 이를 근거로 마크로젠을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마크로젠은 지난해 3월 2019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감사의견을 받았지만,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됐다. 이는 전기 재무제표 중 일부 오류 수정으로 인한 재무제표 재작성 등에 따른 것으로, 주식 거래에는 특별한 제재가 없었다. 마크로젠 이수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크로젠은 의료 정보와 인간 유전체 정보가 통합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측·진단·치료하는 정밀의학 기업으로, 2000년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