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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비만 치료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와 함께 ‘성별 지방축적 메커니즘 연구’를 시작한다.여성과 남성은 지방 축적의 양상과 원인, 해결 방법이 각각 다른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이제껏 지방에 관한 연구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시행돼 왔다. 모든 국소 비만 치료, 지방흡입 및 각종 비만 치료 시술은 성별에 따른 차이를 반영하지 못했던 것이다.365mc는 개인화 비만 치료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성별 피하지방 연구를 시행하기로 하고,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의과대학 존스홉킨스 의대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이들 공동 연구팀은 여성과 남성의 신체 특정 부위별 지방 축적이 다르게 일어나는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며, 이러한 연구 결과를 활용해 365mc만의 여성 특화 지방흡입 기술을 개발해 도입할 예정이다. 2023년까지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게 목표다.한편 365mc는 서울, 대전, 부산 지방흡입 병원을 포함, 총 18개 지점에서 지방흡입 및 람스 시행으로 연간 30여 톤의 지방을 추출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비만'만 다루는 전문 의료기관으로 연간 5만 건 이상의 지방흡입수술 및 지방흡입주사 람스(LAMS)를 시행한다.365mc는 비만 치료를 선도하고 치료 방식을 획기적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인공지능 지방흡입, 흡입지방 분석 의학연구소, 초고효율 지방흡입 캐뉼라 개발, 클라우드 마취 안전 시스템, 개별화 맞춤형 비만 심리 치료 도구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다이어트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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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8/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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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 때문에 외식 메뉴를 고르기 쉽지 않다. 당뇨병 환자가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일까? 당뇨병 환자에게 권할 만한 외식 메뉴를 알아본다.◇샐러드당뇨병 환자는 식사 전 샐러드를 먼저 먹어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샐러드를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져 밥을 덜 먹을 수 있다. 더불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고, 혈중 콜레스테롤이 배출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이때 혈당 조절을 위해 과일 드레싱, 허니 머스터드 등의 소스는 피하고 오리엔탈 드레싱 등 오일로 만든 소스를 먹도록 한다. 소스를 샐러드에 뿌리는 것보다 조금씩 찍어 먹으면 양 조절에 도움이 된다.◇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안심은 소고기의 다른 부위보다 지질과 포화지방산 함량이 적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한우 안심 100g당 지질 함량은 13.14g, 포화지방산 함량은 5.42g이다. 그러나 한우 꽃등심 100g당 지질 함량은 27.73g, 포화지방산 함량은 11.16g으로 안심보다 많다. 안심 스테이크는 후추와 허브를 뿌려 구운 뒤 소스를 곁들이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소스에 당이나 전분이 첨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스와 함께 먹고 싶다면, 당질 함량이 거의 없는 홀그레인 머스터드나 고추냉이로 만든 소스를 먹도록 한다.◇오븐구이 통닭바삭한 프라이드치킨은 열량이 높고, 당질이 많아 당뇨병 환자에게 적절하지 않다. 치킨이 먹고 싶을 땐 프라이드치킨 대신 오븐구이 통닭을 먹어보자. 오븐구이 통닭은 튀김옷을 입히지 않아 열량과 당질 함량이 프라이드치킨보다 낮다. 통닭에 곁들이는 소스에도 당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되도록 소스 없이 먹는 게 좋다. 아무리 오븐구이라도 과식은 금물이다.◇김밥김밥 한 줄에 들어가는 당질의 양은 백미밥 한 공기보다 10~20% 정도 적다. 단무지, 오이, 맛살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밥의 양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밥을 먹더라도 양을 조절해 한 줄 정도만 먹는 게 적절하다. 그 이상을 먹으면 당질을 과다 섭취할 수 있다. 김밥 종류 중에선 채소가 많이 들어간 채소김밥,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참치김밥을 권할 만하다.◇회회는 단백질을 공급하면서, 당질과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양념을 사용하지 않아 당뇨병 환자에게 적절한 음식이다. 그러나 회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은 혈당 관리에 위험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대신 고추냉이를 푼 간장에 찍어 먹을 것을 추천한다. 간장에 들어 있는 당질은 초고추장의 약 3분의 1 정도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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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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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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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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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10명 중 7명은 생활용품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생활용품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정보 부족이 막연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이하 의협 국권위)와 한국과학기자협회(이하 과기협)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활용품 안전성 인식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생활용품 안전성 보도준칙 제정, 과학적 정보를 제공할 전문가 단체 구성 등 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관련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생활용품 정보 습득, 포털사이트·기사검색 가장 많아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생활용품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부르는 요소로 ‘제조·판매 회사에 대한 불신(62%)’을 가장 많이 꼽았다. 가습기살균제 사태 및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일련의 생활용품 안전성 이슈로 인해, 제조·판매 회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여전히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신뢰할 만한 기관의 부재(57%)’, ‘언론 보도 및 언론의 불안감 조성(57%)’, ‘과학적 근거의 부재(52%)’ 불안감을 일으킨다고 답했다. 소비자들의 생활용품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는 기업의 책임감 있는 제품 관리와 함께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언론 보도와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소비자들이 생활용품 관련 정보를 습득하는 경로는 ‘포털사이트 및 기사 검색’이 60%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제품설명서(42%), ‘블로그·카페후기(36%)’, ‘주변 지인(30%)’, 유튜브(27%)’, ‘쇼핑몰·오픈마켓(26%)’, ‘성분관련 어플리케이션(20%)’, 소셜미디어(18%)’ 순으로 확인됐다. 반면 ‘제조회사 공식 홈페이지’, ‘정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극히 미비한 것으로 조사됐다.생활용품 안전성 관련 신뢰도와 중요도와 관련된 질문에, 우리나라 정부는 문제해결의 중요성은 높지만 신뢰도가 낮았고, 해외 주요 선진국 정부는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와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국내 언론·학자·의사 등 전문가에 대한 중요도 및 신뢰도가 전반적으로 낮게 나와, 생활용품 안전성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들 단체·기관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의협 국건위·과기협, "대국민 인식개선 위해 노력할 것"의협 국건위 최재욱 위원장은 “가습기살균제 사태 이후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위험성과 건강 피해에 대한 비과학적 건강정보와 국민의 불안감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의협 국건위는 과기협과 함께 의·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생활용품 안전성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전달 환경을 마련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문제해결을 위해 독성학자, 의사, 시민단체, 언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과학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들 중심의 단체의 구성도 고려하겠다”고 했다.과기협 이영완 회장은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생활용품 안전성 이슈 발생 시 언론을 통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 전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과기협 소속 언론사 기자 대상으로 진행한 인식조사에서도 보도준칙 마련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며 “의협 국건위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보도준칙을 통해 생활용품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와 한국과학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6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구간에서 ±3.10%p이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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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 냄새가 심해진 것 같다면, 혹시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진 않았는지 돌아보자. 심한 운동, 긴 공복시간, 식사량 감소 등은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다이어트를 할 때 입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 물질은 ‘케톤’이다. 심한 운동과 적은 식사량은 체내 주 에너지원인 포도당량을 줄인다. 몸속 포도당이 모두 에너지로 고갈돼 에너지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지방에서 분해된 케톤체가 에너지원으로 대신 사용되는데, 이때 케톤이 호흡을 통해 배출되면서 입 냄새를 유발한다. 다이어트 중 긴 공복 시간을 유지하는 것도 음식을 씹을 때 나오는 침 분비량을 줄여 입 냄새를 유발하는 구강 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또한, 운동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입 냄새를 악화한다. 숨쉬기 불편해 코가 아닌 입을 이용해 호흡하는 구강호흡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구강호흡은 입속 유해균이 활발하도록 촉진한다.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면 입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입속 세균을 억제하는 게 최선이다. 구강 세균은 침이 말라 건조할 때 특히 활발하게 활동하기에 평소 물을 많이 마셔줘야 한다. 양치질을 꾸준히 하는 건 기본이다. 다만 많은 사람이 양치를 할 때 칫솔로 구강 내부의 약 25%만 관리하고, 나머지 75%는 닦아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구강청결제를 함께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미국 치과의사협회지(JADA)에 발표된 연구에서 칫솔, 치실만 사용했을 때보다 유해균 억제 효과가 검증된 구강청결제까지 함께 사용했을 때 플라크 52%, 치은염 21%가 감소했다.구강청결제는 크게 CPC(염화세틸피리디늄) 성분과 에센셜오일 성분 기반의 제품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 에센셜오일 성분을 기반으로 한 구강청결제가 치은염 감소, 충치 예방 효과 등의 측면에서 CPC 기반의 것보다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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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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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가 미세플라스틱 대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에 앞장선다.한국콜마는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인 ㈜루츠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배 석세포’를 활용해 화장품, 치약,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개발한다.최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소재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국콜마는 기존 미세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어 천연자원으로 분류되는 '배 석세포'에 주목했다.배 석세포는 배의 껍질과 과심에서 추출하는 식물 원료로, 배를 먹을 때 입안에서 까끌까끌하게 느껴지는 물질이다. 표면에 이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각질 제거 및 모공 축소 효과 등이 뛰어나 다른 미세 플라스틱 대체재들과 비교했을 때 효능 측면에서도 우월하다는 평가다. 배즙을 짜고 남은 폐기물에서 쉽게 추출할 수 있어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재료 확보가 쉬운 것도 장점이다.기존에는 배 석세포의 대량 생산을 통한 상용화가 어려웠으나, ㈜루츠랩에서 대량 수집 가공한 배 석세포의 순도를 높이고 제품별 필요한 입자 크기로 미립 분쇄하는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한국콜마는 화장품, 치약,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제품 개발에 대해서 ㈜루츠랩의 기술을 독점 공급 받는다. 현재 한국콜마는 원료를 적용한 샘플 제형 설계 및 피부 세정력 테스트를 완료했고, 올해 안에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한국콜마 종합기술원 강학희 원장은 “배 석세포를 활용한 신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로 부산물의 업사이클링 기술에 대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과 공동연구를 확대해 뷰티헬스 산업의 균형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루츠랩 김명원 대표는 “최근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객사와 소비자 니즈가 급부상하고 있어 이러한 요구에 부합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번 한국콜마와의 협업을 통해 배 석세포를 산업 소재로 상용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콜마는 지난 2019년 농촌진흥청 배연구소, 전남대, 나주시농업기술센터와 나주배 활용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배 석세포 기술이전 확장 건으로 루츠랩과 제품 생산 부문 MOU를 체결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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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152명 늘었다. 역대 두 번째에 이르는 확진자 수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3만808명이며, 이중 20만2135명(87.19%)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90명,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91명(치명률 0.95%)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총 2114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631명, 서울 570명, 인천 153명, 부산 136명, 경남 107명, 충남 81명, 울산 68명, 충북 57명, 대구 52명, 대전 49명, 경북 47명, 전북 38명, 제주 35명, 강원 28명, 광주 22명, 전남 17명, 세종 13명 순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8명이다. 13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5명은 지역별로 경기 8명, 서울 5명, 부산, 충북, 충남, 경남, 제주 각 2명, 강원, 전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1명, 아메리카 10명, 유럽 4명, 아프리카 3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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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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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장염을 의심해야 한다.장염은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한다.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특히 여름철에 호발하는 질환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 관심 질병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장염 환자 수가 가장 많았던 달은 8월로, 69만 4374명이 의료기관을 찾았다.여름에는 세균에 의한 감염성 장염이 많이 발생하는데, 음식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균 자체가 장염을 일으키거나 균이 만들어낸 독성 물질이 있는 음식을 섭취해 발병하게 된다. 비브리오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콜레라, 장티푸스, 장출혈성 대장균 등이 장염을 유발하는 세균이다.장염에 걸렸을 때 구토, 복통, 설사 등을 겪는 이유는 독소와 세균을 체외로 배출하려는 우리 몸의 방어기제 때문이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이라면 1~2일이면 대체로 회복한다. 잦은 구토와 설사로 탈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으로 물과 이온 음료 등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면 더 빨리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다만, 만성질환자, 어린이, 고령층 등은 면역력이 낮아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장염 증상이 3일 이상 계속되거나, 탈수 증세가 심하거나, 복통이 있거나, 혈변이 나오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장염을 유발하는 식중독균은 신경마비, 근육 경련, 의식 장애 등 심각한 증상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장염을 예방하려면 조리과정에서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고, 재료는 깨끗이 세척해야 하며, 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는 게 좋다. 날고기, 생선, 야채 등을 다루는 도마나 칼은 교차 감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구분해가며 사용해야 한다. 음식은 한 번에 먹을 만큼만 조리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더라도 세균 번식을 완벽히 막기 힘들고, 세균이 퍼트린 독소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기 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병원을 즉시 찾기 어려운 곳에서 심각한 장염 증세가 나타난다면 물, 보리차, 이온음료 등으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게 우선이 돼야 한다. 지사제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독소가 배출되지 못해 더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충분한 수분 공급과 휴식에서 쉽사리 낫지 않는다면 장염과 초기 증상이 유사한 궤양성대장염이나 크론병 등의 염증성장질환일 수도 있다. 장염은 쉽게 낫고 회복도 가능하지만, 염증성장질환의 경우 위장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기에, 장기간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염증성장질환을 시기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장의 협착, 천공 등 심각한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초기에 관심 있게 증상을 살펴 원인 질환을 명확히 하고,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복통, 설사, 혈변 등이 1개월 이상 지속되고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면서 만성화되는 경향을 보인다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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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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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 생활이 익숙한 사람은 의자나 바닥에 앉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양반다리를 한다. 그러나 반복적인 양반다리 자세는 관절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암, 노화 등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활성산소는 몸에 들어온 산소가 체내 산화·대사를 거쳐 생성되는 것으로, 체내 활성산소 양이 늘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지방·단백질을 파괴하거나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뇌세포가 손상되면 치매를 유발할 수 있고, 혈관, 안구가 공격받으면 동맥경화증, 백내장이 발생할 수도 있다. 피부에 영향을 미칠 경우 주름의 원인이 된다.활성산소는 혈액 흐름과 관련이 깊다. 특정 원인으로 인해 정상 공급되지 않았던 혈액이 갑자기 공급되면,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에 대량의 산소가 들어간다. 이때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사용한 산소가 남으면 ‘활성산소’가 된다.양반다리를 자주 하면 활성산소가 늘어나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 양반다리로 인해 다리의 혈류가 억제되고 신경에 산소·영양분이 퍼지지 않는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서면, 억제됐던 혈액이 흐르고 활성산소가 발생한다.같은 이유로 강도 높은 운동을 갑자기 멈추는 행동 또한 삼가야 한다. 운동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준비한 에너지가 필요 없어지면, 에너지 생성을 위해 남아 있던 산소가 활성산소로 변할 수 있다. 격렬한 운동을 멈출 때는 동작을 천천히 줄이면서 조금씩 산소를 소비하는 게 좋다.한편, 활성산소 생성을 막기 위해서는 비타민C,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 영양소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도록 한다. 양반다리를 하거나 갑자기 운동을 멈추는 등 활성산소를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을 삼가고, 흡연, 과식, 스트레스, 자외선 등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하는 요인 또한 피하는 게 좋다.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갑자기 탈모 증상을 보이는 경우, 갑자기 피부가 푸석푸석해진 경우,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진 것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8/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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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건강 식품을 꼽는다면 바로 '단백질 보충제'다. 운동깨나 하는 사람들만 몸 만들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 것은 아니다. 요즘엔 젊은층은 다이어트를 위해, 노년층은 빠지는 근육을 지키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챙겨 먹는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제품 시장은 2018년 890억원 규모에서 2020년 2460억원으로 약 3배 성장했다. 단백질 보충제도 따져보면 다양하다. 가격이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니며 단백질 함량, 종류를 잘 따져서 먹어야 한다.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kg 당 1~1.2g.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단백질 보충제의 종류 ▷유청단백질= 유청은 우유를 응고시킨 커드(curd)를 제외한 나머지 수용성 부분을 총칭하는 말이다. 유청은 93%의 수분과 약 0.6%의 유청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유청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중에서도 근육의 재료로 빨리 사용되는 루신(leucine)의 함량이 다른 단백질보다 높고, 소화 흡수가 잘 된다.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에 따르면 유청단백질 20~25g 을 섭취할 경우 단백질 합성을 자극해 근육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매일유업 사코페니아연구소 박정식 연구팀장 “운동으로 근육이 미세손상되고 2시간까지 근육 합성률이 최대로 올라간다”며 “이 때 혈중에 아미노산(단백질) 재료가 있어야 근육 합성이 잘 된다”고 말했다. 다만 우유알레르기가 있거나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유청단백질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박정식 연구팀장은 "나이가 들수록 유당 분해 효소가 적은데, 단백질만 순수 분리한 분리유청단백(WPI)이나 식물성 단백질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유청단백질 중에서도 농축유청단백질(WPC)은 단백질의 함량이 25~80%로 다양한데, 단백질 함량이 낮을수록 유당의 함량이 높다.▷대두단백질= 대두단백질은 콩의 껍질을 제거하고 단백질을 용해·침전시킨 뒤 수용성 물질을 원심분리시켜 건조해 만든다. 대두단백질은 유청단백질 보다 소화흡수율이 높지 않다. 그래도 식물성 성분 중에서 대두단백질이 소화흡수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소화흡수율로 따진 아미노산 스코어(DIAAS)에 따르면 우유 단백질이 1.2점으로 가장 높고 대두 0.84점, 완두 0.62점, 밀 0.45점, 쌀 0.37점이다. 대두단백질은 단백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콩에 든 일부 좋은 영양소가 들었고, 콜레스테롤 배설을 증가시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당불내증에서도 자유롭다.▷유청+대두+카제인 단백질= 최근에는 여러 단백질을 섞은 복합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주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박정식 연구팀장은 “소화 흡수가 빠른 유청단백질과 소화흡수가 느린 카제인단백질, 그 중간인 대두단백질을 함께 넣은 것으로, 운동 후 근육 합성을 위해서는 빠른 소화흡수 속도도 중요하지만 중간 속도와 느린 속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 몸은 운동할 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끊임없이 근육 합성과 분해를 반복하는데, 혈중 아미노산이 없으면 근육 합성에 제약이 생긴다. 혈중 아미노산이 없을 때가 없도록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소화 흡수 속도를 가진 단백질이 필요한 것이다. 시니어 제품에는 근육 합성에 도움이 되는 부원료인 비타민D도 같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분말·액상·바… 제형의 차이는?제형에 따른 효과 차이는 있을까? 제형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으며, 단백질의 효능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가격은 액상이 분말보다 비싸다. 단백질 바의 경우도 효과에 큰 차이는 없으며, 평소 먹던 식품을 이왕이면 대체해서 먹을 때 좋다. 예를 들어 초콜릿바 대신 단백질바, 음료수도 프로틴이 들어간 것을 먹는 것이 단백질 보충에 좋다.◇다이어트 목적으로 먹는 단백질 보충제 괜찮나? 단백질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도 많이 섭취한다. 다만 식사 대신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끼 식사 보다는 단백질 보충제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당연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소화를 시키기 위해 쓰는 에너지(식이성 발열 대사량)가 지방의 3배, 탄수화물의 2배로 높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이다. 기초대사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 단백질 섭취가 적은 그룹의 경우 기초대사량이 낮았다는 연구가 있다. 게다가 단백질은 장내 호르몬(GLP-1 등)의 분비를 자극해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한다.◇단백질 보충제 주의할 점은?우선 신장질환이나 간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 중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경우라면 고단백질 식사가 위험하므로 단백질 보충제의 섭취 역시 위험할 수 있다. 한국식영양연구소 심선아 소장은 “식사로 충분하게 단백질 섭취를 하고 있는데, 보충제를 통해 단백질을 추가 섭취한다면 칼로리 섭취가 높아져 근육보다는 지방을 생성할 수 있다”며 “매끼 단백질 반찬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면 추가로 먹을 필요는 없고, 섭취량이 불충분하다면 단백질 보충제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할 때도 무턱대고 많이 먹기 보다 하루 권장량을 잘 따져야 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8/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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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풋귤의 계절이 돌아왔다. 풋귤은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사용할 목적으로 여름에만 생산되는 귤이다. 겉은 덜 익은 푸른빛을 띠지만, 잘 익은 완숙 귤보다 기능 성분이 풍부하다. 풋귤의 효능을 알아보자.◇혈압·콜레스테롤 낮추고 항암 효과 성분까지 풍부농촌진흥청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여름에 출하되는 풋귤은 완숙 감귤보다 항암, 항산화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2배 이상 많다. 주요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헤스페리딘’은 풋귤 껍질에 100g당 812.5mg이 들어 있는데, 이는 완숙 감귤(397.5mg/100g)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헤스페리딘은 기존에 동물을 대상으로 한 혈관 질환 실험에서 모세혈관 투과성을 감소시키고 모세혈관 저항을 증가시켜 부종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된 성분이다. 헤스페리딘은 혈압 상승 억제와 콜레스테롤 낮추는 작용을 한다.풋귤에는 감귤류에만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노빌레틴’과 ‘탄제리틴’도 풍부하다. 풋귤 껍질의 노빌레틴, 탄제리틴 함유량은 100g당 70mg, 20mg으로, 완숙 감귤(17.5mg/100g, 3.75mg/100g)보다 각각 4배, 5.3배 더 많다.노빌레틴은 대사증후군 예방, 결장암에 대한 항암, 악성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 감소, 항치매, 신경보호 등의 효과가 알려졌다. 탄제리틴은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풋귤 맛있게 먹으려면?귤은 물 1L에 소금 2큰술과 희석시켜 3~5분간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하면 농약도 없앨 수 있고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수분을 제거한 귤은 박스에 신문지와 귤의 순서로 쌓아두고 바람이 잘 드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귤은 서로 맞닿지 않게 하나씩 떨어뜨려 보관해야 상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8/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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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살을 빼기 위해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을 여러 종류로 많이 먹는 경우가 있다. 건강기능식품이니 많이 먹어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올바른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섭취 방법을 알아보자.◇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진짜 효과 있을까?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이란, 지방의 소화·흡수와 합성을 억제하거나 분해를 촉진한다고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의미한다. 인체적용시험에 따르면, 체지방 감소 원료를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과체중(BMI 23.0~24.9)인 사람이 복용할 경우, 과체중이 아닌 사람이 복용했을 때보다 체지방, 내장지방(복부지방), 허리둘레 등이 더 많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는 총 30종이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녹차추출물, 시서스추출물, 키토산, 그린마테추출물, 레몬 밤 추출물, 혼합분말미역 등 복합추출물(잔티젠), 발효식초 석류복합물, 보이차추출물, 와일드 망고 종자추출물 등이 있다.◇많이 먹으면 건강만 상해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가 다양하고, 원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보니 여러 종류를 한꺼번에 복용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같은 기능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은 여러 종류를 많이 먹어도 효과가 전혀 커지지 않는다.한꺼번에 여러 종류의 체지방 감소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긴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제품‧녹차추출물 제품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전잎 제품을 각각 약 1개월간 한꺼번에 섭취했다가 간 수치 급등, 황달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은 실제 사례도 있다.식약처는 "체지방 감소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을 한꺼번에 여러 종류를 섭취하면 이상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드시 제품에 표시된 일일섭취량을 확인하고 나서 용량에 맞게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식약처는 "다이어트용 건강기능식품과 여러 종류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경우, 성분과 기능성이 중복되지 않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제대로 된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고르려면?유통 중인 다양한 제품 중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섭취하려면 원료의 ▲기능성 인정 여부 ▲섭취량 등 섭취방법 ▲구매 시 주의할 점 등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다이어트’, ‘체중 감소’, ‘비만도 감소’라는 표현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이 아니다. 제품 표시사항의 영양·기능정보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판매처도 꼼꼼히 따져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 따라 판매업을 신고한 영업자만 온라인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은 개인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구매해선 안 된다. 특히 해외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직접 사는 체지방 감소 제품 중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가 들어 있는 제품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다이어트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8/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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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있는 대표적 건강식품이다. 영양소가 풍부한 데다 노랑·초록·빨강·주황 등 색깔도 다양해, 많은 요리에 파프리카를 사용하곤 한다. 파프리카의 색깔 별 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노란색 파프리카-혈관질환 예방노란색 파프리카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피라진’ 성분이 들어있어, 고혈압, 뇌경색, 심근경색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생체 리듬을 유지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도 있다. 함께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경우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빨간색 파프리카-면역력 강화빨간색 파프리카에는 몸에 좋은 칼슘·인이 다량 함유됐다. 또 암·혈관질환 예방,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으며, 초록색 파프리카보다 비타민C 함량도 높다. 붉은색을 띠도록 하는 ‘리코펜(색소)’의 경우 유해산소 생성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초록색-빈혈 예방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열량은 약 15칼로리며, 다양한 색깔의 파프리카 중 가장 열량이 낮다. 따라서 파프리카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는다면 초록색 파프리카를 먹는 게 좋다. 초록색 파프리카에는 섬유질도 많아 소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색깔·모양이 비슷한 피망과 헷갈릴 수 있으나, 초록색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달고 식감이 아삭하다.주황색-미백주황색 파프리카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 함량이 다른 색 파프리카보다 2~3배가량 많다. 또한 철분, 베타카로틴이 골고루 함유돼 미백 효과가 높고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한다. 주황색 파프리카의 경우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누, 팩으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한편, 좋은 파프리카를 고르기 위해서는 꼭지, 표피, 과육 등을 잘 살펴야 한다. 우선, 꼭지는 마르지 않고 흠집이 없어야 하며, 선명한 색을 띠는 게 좋다. 파프리카는 시간이 지나면 꼭지 부분부터 손상되기 때문이다. 표피는 두껍고 광택이 날수록 좋고, 과육은 단단하고 색이 선명한지 확인하도록 한다. 단단하지 않을 경우 숙성 시기가 지났거나 오래된 상태일 수 있다. 전체적인 모양은 뒤틀리지 않아야 하며, 지나치게 통통한 것도 좋지 않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8/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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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남성 난임 인구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5~2019년 5년 동안 남성 난임 진료 인원이 약 47% 증가했다.(5만 3980명에서 7만 9251명)환경호르몬,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으로 정자수가 감소되고 있다. 2017년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대와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학 공동연구팀은 1973년~2011년 지난 40년간 북미와 유럽, 호주 등 산업화한 서구에 사는 남성들의 정자농도가 52.4% 감소했고 정자수는 59.3% 줄었다는 내용이 담긴 논문을 생식의학분야의 국제저널인 ‘휴먼 리프로덕션 업데이트’에 게재했다.이제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아빠도 임신 준비가 필요하다. 자연임신을 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모양과 활발한 운동성을 가진 ‘건강한 정자’가 많이 필요하다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 비뇨의학과 김기영 주임과장은 “건강한 정자는 앞으로 나아가는 운동성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와 중간부위, 꼬리 모양이 모두 정상인 것”이라며 “이러한 정자들이 충분히 있어야 자연선택의 장벽을 극복한 후 난자를 수정시키고 임신을 잘 유지하게 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정자의 질적·양적 개선에 3개월 걸려난임이란 피임을 시행하지 않은 부부가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로 정의하는데, 전체 부부의 15% 가량이 이에 해당되고, 원인의 절반은 남성에게 있다고 알려져 있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데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정자의 질적, 양적 개선을 기대하려면 적어도 3개월 이상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정자가 만들어져 밖으로 나오기까지 총 3개월이 걸리기 때문이다. 정자는 고환에 있는 세정관이라는 기관에서 만들어진다. 세정관 속 정자세포는 정원세포부터 시작해 제1정모세포, 제2정모세포, 정세포를 거쳐 머리가 응축되고 꼬리가 생기는 과정을 거쳐 마침내 성숙한 정자가 되는데, 이 과정이 약 74일 소요된다. 이렇게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가 부고환관과 정관을 이동해 외부로 나오는 데에 또 10~14일이 걸린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아빠라면 최소 3개월은 건강한 정자를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김기영 주임과장은 “남성 난임의 원인은 ‘정자’에 있다”며 “정자 운동성 저하, 정자 수 감소 등 정자의 질이 떨어지면 임신 확률이 낮아지고 생활습관, 운동부족,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남성들의 “정액의 질”이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지만 생활습관 개선과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자를 위협하는 요인▷치약·샴푸의 환경호르몬=환경호르몬은 우리 몸의 성호르몬 균형을 깨뜨리고 정자를 파괴시킨다. 환경호르몬은 치약·샴푸에 함유된 살균제 트리클로산, 플라스틱에 함유된 비스페놀A가 대표적이다. 2014년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에 따르면, 환경호르몬이 남성의 정자를 파괴시켜 난임이 늘어났다.▷스마트폰·노트북의 전자파=고환에 나쁜 영향을 줘 불량 정자를 만든다. 2011년 아르헨티나 연구팀은 하루 4시간 이상 와이파이가 연결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 25% 이상의 정자가 움직임을 멈추고 9%는 DNA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노트북을 무릎 위에 올려놓거나, 휴대전화를 바지 주머니에 넣는 등 고환과 전자기기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꽉 끼는 바지·사우나=고환은 체온인 36.5℃보다 온도가 3~4도 낮을 때 정자를 활발하게 만든다. 반면 36.5℃를 넘으면 정자 생산이 중단된다. 꽉 끼는 바지는 고환의 온도를 높이므로 정자 건강을 생각한다면 헐렁한 바지를 입어야 한다. 사우나도 고환의 온도를 높여 좋지 않다. 2013년 이탈리아 파도바대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15분간 사우나를 할 때 고환 온도는 최고 3도 가량 올라갔다. 하루 6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있으면 고환에 압력이 증가하고, 고환의 온도가 올라가 정자 건강을 해친다.▷베이컨·술=2013년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베이컨을 한 조각 미만으로 먹는 남성은 베이컨을 가장 많이 섭취한다고 분류된 남성 그룹에 비해 정자수가 30% 정도 많았다. 연구팀은 "가공육에 포함된 여러 성분이 정자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밝혔다. 알코올 섭취도 좋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0년 수컷 생쥐에게 알코올을 9주간 투여한 실험에 따르면, 알코올을 투여한 생쥐는 고환의 무게와 정자 운동성이 감소했다.▷스트레스=스트레스는 정자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2014년 미국 콜롬비아대 연구팀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남성의 정자는 수가 적고 비정상적인 모양도 많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가 자극되는데, 이때 남성호르몬 생산이 억제돼 정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난임 다양한 원인, 정확히 파악해야남성 난임의 원인으로는 정자형성 장애, 정자 이동과정의 장애, 부부관계의 기능성 장애 등을 들 수 있다. 정자형성 장애는 고환에서 정상적인 정자를 만들지 못하여 정자 숫자의 감소, 활동성 저하, 모양 이상을 유발하는 경우이며, 정자 이동과정의 장애는 고환에서는 정상적으로 정자가 만들어지지만 부고환, 정관, 정남, 전립선 등의 이상으로 정자 이동 및 배출의 장애가 있는 경우이다. 발기부전, 사정장애 등에 의한 부부관계가 어려운 경우 임신이 어려울 수 있다. 또한 무정자증, 정계정맥류, 비뇨생식기계 감염, 사정장애, 호르몬분비 이상, 환경호르몬 노출, 흡연, 음주, 스트레스, 비만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다. 김기영 주임과장은 “일반적으로 남성 난임은 단순히 한가지 요인에 의해 유발되기 보다는 여러 가지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기는 결과이며, 요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므로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계정맥류나 정자이동통로가 막힌 폐쇄성 무정자증이 원인이라면 현미경 수술로 교정하고 수술적 교정이 불가능한 폐쇄성 무정자증과 고환기능 문제로 인한 비폐쇄성 무정자증의 경우 고환에서 정자를 추출하여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비뇨기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8/18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