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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 빼고 싶다면, 커피 대신 '이것' 마셔야

    살 빼고 싶다면, 커피 대신 '이것' 마셔야

    다이어트 중에는 먹는 음식 하나, 하나를 유심히 고민하게 된다. 실제 비슷한 식품군 중에서도 다이어트에 더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다. 비슷한 식품군 중 살을 더 효과적으로 빼는 식품은 무엇인지 알아본다.◇커피 vs 녹차다이어트 할 때 반드시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것이 '수분'인데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오히려 탈수를 유발해 순환을 방해하고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 커피와 녹차 모두 카페인이 들어 있다. 하지만 녹차의 경우 1잔(티백 1개 기준)에 15mg 정도의 적은 양이 들어있으며, 이는 약 70mg이 들어있는 커피의 4분의 1 수준도 안 되는 양이다. 또한,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 다이어트에 더 도움된다. 다만, 녹차도 많이 마시면 카페인 과다가 될 수 있으니 묽게 우려 마시는 것이 좋다.​ ◇닭 가슴살 vs 쇠고기 안심닭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 흡수가 잘 되는 편이다. 특히 닭 가슴살은 닭 부위 중 가장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쇠고기도 동물성 단백질이지만 닭고기보다 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높다. 다이어트에는 닭 가슴살이 더 적합하다.◇오이 vs 셀러리두 식품 모두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비타민B군,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하며 특히 식이섬유 덩어리인 셀러리가 더 효과적이다. 셀러리의 식이섬유 양(100g당 3.96g)은 오이(100g당 1.5g)의 두 배 이상이다.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신진대사를 촉진할 뿐 아니라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자몽 vs 바나나두 가지 모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엄밀히 비교하자면 100g당 칼로리가 30kcal밖에 되지 않는 자몽이 더 효과적이다. 바나나는 영양이 풍부하고 포만감을 주며 칼륨이 풍부해 부종을 줄여주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또 피리독신이 풍부해 보습을 완화해 피부 미용에 좋다. 그러나 칼로리가 100g당 93kcal라 과다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31 11:17
  • 방귀 너무 지독한데, 혹시 '병' 아닐까?

    방귀 너무 지독한데, 혹시 '병' 아닐까?

    방귀 냄새가 평소와 달리 고약하면 몸에 이상이 생긴 게 아닌가 의심하기 쉽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지독한 방귀 냄새뿐만 아니라 잦은 방귀는 심각한 질환과 관련이 없다. 냄새가 지독한 것은 '황' 성분 때문이다. 방귀로 배출되는 가스의 80%는 질소와 산소로 냄새가 나지 않는다. 질소와 산소는 대부분 식사나 대화를 하는 중에 삼킨 가스가 장을 통해 배출되는 것이다. 방귀 가스의 20%는 섭취한 식품이 대장 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며, 황을 함유한 황화수소·메테인싸이올·디메틸설파이드 같은 성분이 포함돼 있다. 황 성분을 만들어내는 식품은 육류, 생선, 양배추, 마늘, 양파, 브로콜리, 감자, 콩 등이다.방귀 횟수가 잦은 것도 큰 문제가 안 된다. 보통 방귀는 하루 10~20회 정도 뀐다. 식사나 대화를 할 때 삼킨 가스가 원인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물 10㎖를 마실 때 공기는 17㎖를 삼킨다고 한다. 탄산음료나 맥주와 같이 가스를 포함한 음료를 자주 마시거나, 유제품, 밀가루 음식 등은 가스의 양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 잦은 방귀나 냄새로 불편하다면 원인 식품 섭취를 피하고, 그래도 안되면 가스제거제나 항생제 등을 복용할 수도 있다.다만, 평소와는 다른 방귀 증상과 함께 체중 감소·설사·복통·복부팽만·식욕 감소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대장 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31 11:07
  •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장에 최승혜 교수 임명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장에 최승혜 교수 임명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제3대 병원장에 유방외과 최승혜 교수가 임명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최초로 여성 교원 출신 병원장에 임명된 최승혜 신임 병원장의 보직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1988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최 병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성바오로병원 임상과장, 연구부원장, 임상시험센터장 및 진료부원장을 역임하였고, 2019년부터 은평성모병원의 진료부원장을 맡아 병원의 개원과 발전을 이끌어왔다. 대외적으로 대한외과학회, 한국유방암학회, 대한갑상선내분비학회, 대한종양학회 등의 활발한 학회 활동과 집필 활동을 펼치며, 학술 발전에 공헌해왔다.유방암 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최승혜 교수는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미국 UCLA Medical Plaza Breast Center에서 연수를 진행했으며, 국내의 전체 외과 여의사가 10여 명에 불과하던 시절, 외과 전공을 선택한 국내 1세대 외과 전문의로, 학계가 주목하는 역량을 선보이며 유방암 치료 연구와 진료에 전력해왔다. 또한 여성만이 가진 장점을 바탕으로 외과 의사로서 해야 할 역할과 활동 영역을 넓히며, 외과학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진료실에서 배려와 눈높이 치료를 통해 여성 환자들의 마음을 돌보는 의사로 환자들에게 인정받아 왔으며, 수술실에서는 섬세하고 정확한 수술로 환자의 치료를 도왔다. 더불어 원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강연에 참석하여 여성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환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일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은평성모병원 제1대, 2대 진료부원장으로서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리더십, 교감과 배려의 소통으로 모든 직종의 교직원들을 아우르고 화합하는 일에 앞장 서, 은평성모병원이 개원 후 이른 시일 내에 수도권 서북부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환자 중심의 진료 프로세스 구축을 위하여,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병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 가톨릭 영성을 실천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빛이 되는 병원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교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쌓아왔다.최승혜 신임 병원장은 취임에 앞서 개원 3년 차를 맞은 병원의 양적, 질적 성장이라는 당면 과제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인재양성, 연구역량 강화, 조직문화 분야의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젊고 역동적인 교직원들이 잠재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특히,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정착과 도약을 위해 암 · 장기이식 ·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질환 분야 진료 활성화, 세계적 의료기관 도약을 위한 핵심 인재 양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병원 활성화를 비롯해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의 정체성 강화와 긍정적 조직문화 만들기에 역점을 둔 미래지향적 발전 전략을 추진해 환자 중심의 좋은 병원 실현을 목표로 제시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8/31 10:45
  • 건국대병원장 황대용, 건국대의료원 의료원장 취임

    건국대병원장 황대용, 건국대의료원 의료원장 취임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이 1일 제11대 건국대병원 의료원 의료원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오늘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건국대병원 병원장 자리를 유광하 교수가 2년 동안 이어받는다. 유광하 교수는 2016년부터 건국대병원 진료부원장을 지냈다.황대용 신임 의료원장은 서울대 의대와 동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16년부터 건국대병원장을 맡아왔다. 유광하 신임 병원장은 한양대 의대를 졸업후, 건국대 의과대학원에서 석사를, 고려대 의과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6년부터 건국대병원 진료부원장을 맡아왔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31 10:38
  • 로렌조 오일병, 유전자 교정으로 치료 가능성 확인

    로렌조 오일병, 유전자 교정으로 치료 가능성 확인

    로렌조 오일병으로 잘 알려진 부신백질이영양증(Adrenoleukodystrophy; ALD)을 유전자 교정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조성래 교수와 한양대학교 화학과 배상수 교수 연구팀은 ALD 환자의 유래 세포와 동물모델에서 유전자가위를 통해 변이 유전자를 교정하는데 성공했다고 31일(화) 밝혔다.보건복지부 임상연구인프라조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연구는 유전자 치료 분야의 대표 학술지 몰레큘러테라피(Molecular Therapy) 최신호에 게재됐다.ALD는 지방산 운반을 담당하는 ABCD1의 유전자 변이로 신경계와 부신피질 등에 긴사슬 지방산(very long-chain fatty acid)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신경을 감싸고 있는 수초(myelin)를 파괴하는 유전성 희귀난치 질환이다. 뇌-척수신경계에 장애로 마비가 오고 보행이 어려워진다. ALD는 로렌조 오일을 투여하거나, 골수 이식을 고려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유전자 치료에 관심이 높아져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조성래·배상수 교수 연구팀은 ALD 환자에서 변이 유전자 교정하기 위해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유전자 교정치료를 환자 유래 세포와 동물모델에 처음으로 적용했다.배상수 교수팀은 ALD 환자에서 채취한 세포에서 정상 ABCD1 유전자를 표적 부위에 삽입하는 유전자 교정(homology-independent targeted insertion, HITI)방법과 아데닌 염기교정(adenine base editing, ABE) 방법을 이용해 유전자 교정에 성공했다. 유전자 교정은 유전자가위로 오류가 있는 DNA의 일부를 정상으로 교체해 질병의 원인이 되는 변이 유전자를 수정하는 방법이다. 아데닌 염기교정은 가이드 RNA를 기반으로 아데닌 염기 하나를 교체하는 정교한 기술이다.조성래 교수팀은 ALD 동물모델에서 아데노-부속 바이러스(adeno-associated virus) 벡터를 이용한 유전자 교정치료를 시도했다. 그 결과 뇌와 척수, 간, 신장, 부신 등에서 ABCD1 mRNA 발현이 증가했고, 혈중 긴사슬 지방산도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배상수 교수는 “정상적인 유전자를 타겟 부위에 정교하게 삽입하는 방식의 유전자 교정 치료를 부신백질이영양증 유래 세포와 동물 모델에 적용하는 연구를 최초로 성공한 것”이라고 밝혔다.조성래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ALD뿐만 아니라 유전자 변이에 따른 다양한 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유전자 교정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8/31 10:33
  • [의학칼럼] 성장기 십자인대 파열… 수술해도 될까?

    [의학칼럼] 성장기 십자인대 파열… 수술해도 될까?

    얼마 전 강모(15)군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농구를 하다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처음엔 심하게 다치지 않은 것 같아서 참아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걷기 어려워질 만큼 통증이 심해졌고 결국 아버지와 함께 병원에 방문했다. 강군은 MRI 정밀검사 후 ‘전방십자인대파열’ 진단을 받았다. 강군의 아버지는 아직 성장 중인 아들의 치료가 걱정됐다. 성장기인 강군은 수술을 받아도 되는 것일까?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이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켜주고, 회전 운동에 있어서도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이 앞으로 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후방십자인대는 뒤로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주된 원인은 ▲빠른 속도로 뛰다가 갑자기 멈출 때 ▲갑자기 방향을 틀 때 ▲점프 후 착지할 때 ▲무릎에 과도한 충격과 회전력을 받을 때 등으로 인해 무릎이 꺾이면서 발생하게 된다.십자인대파열은 인대가 심하게 파열됐거나 반월상 연골과 같은 주변 구조물들이 함께 손상됐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하지만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청소년의 경우 수술보다는 재활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을 하게 되면 무릎뼈 사이에 터널을 만들어 십자인대를 고정하게 되는데, 이때 성장판이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판이 손상을 입게 되면 다리 길이가 차이 나거나 무릎이 자라면서 한쪽으로 휠 수 있다. 따라서 성장기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면 재활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성장이 끝난 뒤 파열된 십자인대를 봉합하는 수술을 한다. 만약 십자인대파열과 더불어 반월상 연골이나 측부 인대까지 파열이 됐다면 십자인대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만 부분적으로 수술치료를 한다.대표적인 비수술 치료 방법으로는 무릎에 보조기를 차고 재활치료를 충분히 해가면서 회복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다. 처음 1주는 보조기를 차고 경과를 확인하며 휴식을 취해준다. 1~6주까지는 무릎 주위의 근육을 회복하고 늘리는 재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그다음 6주~3개월까지는 다리 근력을 강화하는 재활 운동을 꾸준히 진행하게 된다면 일상생활로 충분히 복귀할 수 있다.주기적인 추적관찰과 재활치료를 병행하며 하면서 파열된 십자인대 수술 시기를 늦추는 것은 괜찮지만 무작정 파열된 십자인대를 방치하는 것은 무릎 건강에 안좋다. 퇴행성 관절염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릎을 다친 뒤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은 성장판 손상도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무엇보다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할 때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관절과 근육을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또 운동할 땐 무리한 점프와 방향 전환을 자제해야 하며,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한다. 평소 무릎 근력을 높여주는 운동도 병행하면 더욱 좋다.십자인대를 보호하는운동
    전문칼럼박주상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부장 ​2021/08/31 10:25
  • 확진자 5만명 넘었는데… 코로나 경구용치료제 1.8만명분만 선 계약

    확진자 5만명 넘었는데… 코로나 경구용치료제 1.8만명분만 선 계약

    '위드(With) 코로나'의 필수품목으로 거론되고 있는 코로나19 경구용치료제 선 구매 물량이 과소책정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부산 수영구 전봉민 의원은 31일 현재 국내 확진자가 5만명을 넘었는데,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경구용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선 구매 물량은 1만8000명분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몰누피라비르는 다국적 제약사 MSD(머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 2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약이다.질병청의 ‘코로나19 신규치료제 도입추진현황’에 따르면, 몰누피라비르는 환자당 단가가 92만원인 고가 약품이다. 그러나 1일 2알씩 5일간 복용하면 확진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출하지 않게 되고, 1주일이면 회복이 가능한 격리기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위드 코로나를 위한 주요 품목으로 거론된다. 미국 등에서는 몰누피라비르 선 구매를 마친 상태다.전봉민 의원은 "8월에만 코로나19 확진자수가 5만명을 웃도는 상황임에도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수를 4차 유행 전인 월평균 1만1000명 기준으로 협상을 진행, 위드 코로나를 실현하기엔 부족한 수량만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정부가 예비비를 동원해서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할 방안을 마련해 코로나19 백신의 늑장 구매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8/31 10:08
  • 입 냄새 '제거' 식품 vs 입 냄새 '유발' 식품

    입 냄새 '제거' 식품 vs 입 냄새 '유발' 식품

    매일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자신의 심각한 입 냄새를 인지하게 된 경우가 많다. 입 냄새는 대부분 입에 남아 있는 음식 찌꺼기, 잇몸 염증 등에 의해 발생한다. 하지만, 먹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서 입 냄새가 줄어들 수도, 악화될 수도 있다. 입 냄새를 완화하는 식품, 악화하는 식품을 알아본다.◇입 냄새 제거하는 식품 대표적인 것이 김이다. 김에 풍부한 엽록소와 항산화 성분인 피쾨안은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트리멘탈아민이나 메틸메르캅탄과 같은 성분의 분해를 돕는다. 또한 김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치아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낸다. 김은 장운동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장내 독소로 인한 입 냄새도 줄일 수 있다. 녹차에 든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치아의 세균 번식을 막아 입 냄새를 완화한다.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탈취 효과도 있다. 술을 마신 후에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입에서 역한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때 녹찻잎을 씹으면 입 냄새도 사라지고 숙취 해소에도 좋다. 레몬을 먹는 것도 좋다. 레몬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침샘을 자극하기 때문에 입안이 건조해서 생기는 입 냄새를 막아준다. 입안 세균을 없애주기도 한다. 식사 후 레몬 한 조각을 먹으면 레몬의 살균작용으로 인해 가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과 섭취도 도움이 된다. 사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옥시다제 성분은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메틸메리캅탄의 활성화를 막아준다. 또한 사과 속 산 성분이 침샘을 자극하는 효과도 있다.◇입 냄새 악화하는 식품 입 냄새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식품은 고기, 생선, 유제품, 땅콩버터 등의 고단백 식품이다. 입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이 단백질을 좋아하기 때문. 예를 들어, 고기가 분해되면 구취를 유발하는 암모니아 화합물이 방출된다. 생선에는 트리메틸 아민이란 구취 유발 화합물이 들었다. 커피, 감귤류, 토마토소스도 산도(酸度)가 높아 입 냄새를 잘 유발한다. 산도가 높으면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카페인 음료도 입 냄새를 악화한다.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침이 덜 나오면 구취 유발 세균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양념ㆍ소스ㆍ드레싱에 사용되는 고추냉이도 고약한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고추냉이의 강력한 매운맛을 유발하는 성분인 아이소싸이오사이아네이트(isothiocyanate)의 향은 먹은 지 오래 지난 후에도 입 주위를 맴돈다. ​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31 10:05
  • 인튜이티브코리아, 최용범 대표 선임

    인튜이티브코리아, 최용범 대표 선임

    인튜이티브코리아는 최용범 신임 대표<사진>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최용범 신임 대표는 제약 및 헬스케어 업계에서 26년간 경험을 쌓은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이다. 인튜이티브코리아의 대표로 임명되기 전, 한국페링제약과 박스터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한국노바티스, 한국릴리, 한국얀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마케팅, 그리고 이머징 마켓에서 리더십과 역량을 인정받았다.최용범 신임 대표는 “인튜이티브의 최소 침습적 로봇 수술의 혁신을 통해 외과 의사 및 수술 팀과 협업하여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인튜이티브는 1995년부터 로봇 수술 시스템을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 분야를 개척했다. 그 결과, 2020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55,000명 이상의 외과의가 다빈치 시스템에 대한 트레이닝을 이수했으며 850만 건 이상의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을 이용한 수술이 시행됐다. 한국에는 2005년에 진출했으며, 현재까지 총 16만건 이상의 로봇 수술이 수행됐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8/31 10:00
  • 코로나 신규 확진 1372명… 2주 만에 13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1372명… 2주 만에 13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372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만에 13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5만1421명이며, 이중 22만1702명(88.18%)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409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85명(치명률 0.91%)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총 133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52명, 경기 420명, 인천 72명, 경남 56명, 대구 50명, 부산 44명, 충남 38명, 대전 34명, 강원 29명, 경북 27명, 전북 26명, 울산 24명, 광주 17명, 충북 15명, 전남 13명, 세종, 제주 각 8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9명이다. 13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6명은 지역별로 경기 14명, 서울 4명, 광주 2명, 대구, 인천, 강원, 충남, 전남, 제주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2명, 아메리카 11명, 유럽 3명, 아프리카 2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31 09:40
  • 뒷목 통증이 손가락까지 번졌다… '추간판 전위' 의심

    뒷목 통증이 손가락까지 번졌다… '추간판 전위' 의심

    49세 여성 K씨는 가끔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가 저렸지만 주말에 푹 쉬고 찜질을 하면 증상이 나아져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최근에 반복된 야근 때문인지 뒷목 통증이 심해지고 저린 증상이 손까지 뻗치기 시작했다. 이내 젓가락질이나 단추를 잠그는 행동까지 불편해져 병원에 방문했다. 검사 결과, 의사는 '추간판 전위' 때문이라고 했다.  경추의 추간판은 목뼈의 마디 사이에 위치해 목이 움직일 때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시키는 쿠션 역할을 한다. 퇴행성 변화에 의해 추간판의 탄력과 유연성이 감소하면 추간판의 변형이 오게 되는데 이를 '경추 추간판 전위'라고한다. 목뼈가 너무 무거운 무게를 지탱해야 하거나 과도한 관절 동작을 함으로 인해 추간판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추간판의 높이가 낮아지면서 형태가 찌그러지는 전위가 발생하는 것이다. 경추의 앞쪽으로 추간판이 나오는 경우에는 대부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일자목이나 거북목인 경우에는 추간판이 척수 신경을 눌러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추간판 전위가 일어난 마디에 따라 증상이 다르지만 전형적으로는 목 통증이 어깨를 거쳐 팔을 따라 손까지 뻗쳐 나가는 방사통이 발생한다. 통증의 양상은 욱신거리거나 저림, 따끔거림 등 다양하다. 증상이 악화되면서 촉각이 저하되고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관절의 힘도 약해진다. 목의 특정 위치나 움직임에 의해 통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손을 머리 위로 올렸을 때 방사통이 완화되는 경우 추간판 전위를 의심할 수 있다.경추 추간판 전위 증상은 손목터널증후군, 어깨 회전근개 질환, 통풍과 비슷해 진찰을 통해 척추 움직임의 제한, 균형 능력, 통증 양상, 사지의 반사, 근력 및 감각 저하를 평가해 진단해야 한다. 이후 X-ray, CT, MRI 등의 영상의학 검사를 통해 추간판 전위가 발생한 마디가 어디인지, 척수를 압박하는 정도가 얼마나 심한지 등 자세하게 진단할 수 있다.추간판 전위로 인한 통증이 가벼운 경우에는 대부분 약물 치료로 증상을 조절한다. 통증 조절이 되지 않을 때는 물리치료, 도수치료, 통증주사 등을 병행할 수 있으며 6주 후에는 대부분 증상이 해소된다. 다만, 척수 압박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상계백병원 신경외과 김태우 교수는 "허공을 걷는 것처럼 걸음걸이가 어색하여 비틀거리고자주 넘어지거나, 젓가락질이 힘들고 컵을 놓치는 경우가 잦다면 척수 신경이 심하게 압박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러한 경우 증상을 완화시키고 신경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수술 방법은 병변의 위치나 중증도에 따라 다양하나, 주로 목의 앞쪽으로 접근하여 추간판을 제거하고 경추를 유합시키거나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수술을 많이 한다. 김태우 교수는 "수술 후에도 목의 자세를 올바르게 유지하며 경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지나친 움직임을 조심해야 한다"며 "수술 시 삽입한 고정 기기가 안정될 때까지는 최소 1년까지 외래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X-ray로 추적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경추 추간판 전위 예방을 위해서는 턱을 당겨 목뼈의 배열을 올바르게 유지하고 머리를 부드럽게 뒤로 젖혀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 수면 시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경추의 배열에 악영향을 주므로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무거운 물건을 어깨에 메는 것을 피하고 불가피하게 물건을 들더라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양쪽으로 번갈아드는 것이 좋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31 09:35
  • 혈관도 나이 들면 늙는다… 혈관 회춘법 5가지

    혈관도 나이 들면 늙는다… 혈관 회춘법 5가지

    겉으로 보이는 나이만큼이나 '신체 나이'도 중요하다.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혈관 건강을 우선적으로 지켜야 한다. 혈액이 맑아야 온몸이 건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도 20~30대처럼 깨끗한 혈관을 갖고 싶다면 생활습관부터 바꾸자. 집안 청소를 미루면 대청소에 오랜 시간이 걸리듯, 혈관 또한 하루아침에 청소되지 않으므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혈관에 좋다고 하는 음식을 먹는 것보다 나쁜 음식을 피하는 게 더욱 효과적이다.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함께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 해조류를 식단에 추가한다. 혈압을 높이는 소금 섭취는 줄인다. 외식은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 외식으로 먹는 음식은 대체로 기름지고,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혈관 어려지려면 금연부터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혈관계질환에 걸릴 위험이 60~70% 높다. 특히 돌연사를 유발하는 심근경색 위험도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2~3배 더 높다. 흡연하면 혈류량이 줄어 심장근육에 혈액이 부족해지기 때문.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 암환자, 하지정맥류 환자, 경구피임약을 복용 중인 여성 등은 혈전 위험이 더욱 높아 담배를 피해야 한다.술은 한두 잔도 마시지 말아야술 한두 잔은 건강에 좋다는 말도 있다. 그러나 건강을 위한다면 한두 잔의 술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굳이 마시고 싶다면 성인 남성은 딱 한 잔만 마시고, 여성은 그보다도 더 적게 먹어야 한다. 술을 마시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고지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술은 중성지방도 쌓이게 만들어 혈관을 점점 좁아지게 한다.주 5회 운동, 조금이라도 움직여라혈관 건강에 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30분 이상 주 5회 빠르게 걷기나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체조 등 유산소운동을 하면 혈관 청소에 도움이 된다. 운동을 통해 지방이 소모되면서 혈관에 붙은 콜레스테롤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운동은 혈액순환도 도와주므로 힘들더라도 조금씩 움직여야 한다. 힘들다면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부터 시작하자.붉은 육류, 가공육은 먹지 않는다지방이 많은 붉은 육류 대신 고등어, 삼치 등 등푸른생선을 먹는 게 혈관 건강에 좋다. 등푸른생선에 많은 오메가3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1주일에 생선을 2~3회 정도 먹는 게 적당하다. 한편 소시지, 햄 등 가공육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더욱 높여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므로 최대한 먹지 않는 게 좋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31 08:00
  • 하루에 커피 ○잔, 뇌졸중 위험 줄인다

    하루에 커피 ○잔, 뇌졸중 위험 줄인다

    하루 최대 3잔의 커피가 뇌졸중과 심장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헝가리 젬메와일스대 심장·혈관 센터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참여한 평균 56.2세 46만8629명을 평소 커피 섭취량에 따라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 ▲중간 그룹(하루 0.5~3잔) ▲많이 마시는 그룹(하루 3잔 이상)으로 분류했다. 참가자들을 약 11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중간 그룹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보다 모든 원인으로 사망할 위험이 12%,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17%, 뇌졸중으로 사망할 확률이 2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참가자 3만650명의 심장 자기공명영상(MRI)을 분석한 결과, 매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심장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의 심장보다 더 건강한 크기와 기능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노화가 심장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분석이다.연구의 저자인 주디 사이먼 박사는 "참가자들을 10~15년간 추적한 결과 하루에 0.5~3잔의 커피를 마시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1)’에서 최근 발표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31 07:00
  • 환절기 입맛 떨어질 땐, 간 해독·변비 예방 돕는 '이 나물'

    환절기 입맛 떨어질 땐, 간 해독·변비 예방 돕는 '이 나물'

    더위가 한풀 꺾이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무더위에 사라진 입맛이 돌아오지 않는 사람이 많다. 환절기 건강관리는 겨울철 건강관리의 첫 걸음이다. 입맛이 없다면, 건강에도 좋고 입맛도 돋울 수 있는 참나물을 먹어보자.◇필수 아미노산·섬유질 풍부한 참나물나물 가운데 맛과 향이 으뜸이라는 뜻을 가진 참나물은 섬유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체내 신진대사와 생리활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유리당, 필수아미노산 및 필수지방산을 비롯한 비타민과 무기질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참나물의 이러한 성분들은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참나물은 눈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참나물의 베타카로틴 함유량은 100g당 5778㎍으로 많은 편이다. 이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당근보다도 많은 양이다. 당근은 100g당 5516㎍의 베타카로틴이 포함돼 있다.◇맛있는 참나물 고르려면?참나물을 고를 때에는 잎이 시들고 싱싱하지 않은 상품은 피하고, 이물질이 없는 깨끗한 상품을 골라야 한다. 잎의 크기와 줄기가 일정하며 싱싱하고 청결한 것이 좋은 것이다. 고유의 진한 청색이 선명한 나물이 영양분도 더 풍부하다.또한 참나물을 구매할 때는 고유의 쌉싸래한 냄새 이외의 썩은 냄새, 곰팡냄새가 나지 않는지, 병충해가 있는 것이 섞이지 않았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말린 참나물의 경우 이물질이 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특히 잘 살펴보아야 한다.구매한 참나물은 흐르는 물로 겉에 묻은 흙과 이물질을 제거해주고 나서 시든 잎과 뿌리를 떼어내 손질하면 된다. 조리할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데쳐서 사용하면 된다. 참나물은 줄기 부분이 질기기 때문에 줄기 부분을 세워서 먼저 넣고 나서 약 10~15초 정도가 지나면 잎 부분을 마저 넣고 데친다. 데치고 나서는 찬물에 바로 헹구어 엽록소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한다.조리 후 남은 참나물은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참나물은 실온에서 장시간 보관 시 잎이 시들고 영양성분이 파괴된다. 참나물을 보관할 때는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싸서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고 나서 냉장고 신선 실에 넣어두면 3~4일 정도는 보관할 수 있다. 데친 참나물을 말려서 묵은 나물로 보관하면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참고자료=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홈페이지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8/31 06:30
  • 휴가 동안 불어난 뱃살, 2주 안에 '이렇게' 빼자

    휴가 동안 불어난 뱃살, 2주 안에 '이렇게' 빼자

    코로나19 탓에 휴양지나 관광지에 마음 놓고 머무르진 못 하더라도 휴가는 휴가다. 다이어트를 하던 사람도 휴가 기간 동안에는 더 먹고, 덜 움직이게 된다. 이렇게 휴가 기간 동안 불어난 뱃살, 어떻게 뺄 수 있을까?다이어트를 하던 사람도 휴가 기간에는 마음 놓고 먹고 놀다 보니 살이 찌곤 한다. 이렇게 갑자기 찐 살은 되도록 빨리 빼야 한다. 2주 이상 방치하면 몸이 불어난 체중에 적응해 빼는 게 힘들어진다.살을 빼야 하는 건 알아도, 더위 속에서 운동하는 건 만만치 않다. 이럴 때 공략하면 좋은 게 식사량이다. 식사는 굶지 말고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조금만 먹는게 좋다. 사람의 위는 신축성이 큰 장기다. 많이 먹으면 늘어나고 조금 먹으면 줄어든다. 따라서 바캉스 중 과식과 음주로 늘어난 위를 원래 크기로 돌려 놓아야 한다. 여름철에는 체력 소모가 많고 탈진하기 쉽기 때문에 절대로 굶으면 안 된다. 무조건 금식하면 위의 크기는 줄지 몰라도 뇌에서는 식욕을 더 자극해 식탐이 늘고 고칼로리 지방식을 더 찾게 만든다.감량 목표는 휴가 때 불어난 체중만큼만 잡는다. 그 이상으로 목표를 정하면 생각만큼 줄지 않는 데서 오는 조급함 때문에 좌절감이 생겨 포기할 수 있다. 우울감은 다이어트의 큰 적이다. 바캉스 후 다이어트의 목표는 '정상생활로 돌아가는 것'과 '늘어난 살을 빼는 것'으로 만족한다.수분 섭취도 평소보다 2배 정도 늘리도록 한다. 뇌의 시상하부 쪽에는 배고픔을 느끼는 중추와 목마름을 느끼는 중추가 인접해 있다. 따라서 한여름에 목이 마르면 그만큼 허기가 더 강해진다. 물을 충분히 마셔서 물배가 차면 우리 뇌는 배가 부른 것으로 착각해 식욕도 줄어든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8/31 06:00
  • 암 사망원인 3위 '대장암'… 발생률 최대 90% 줄이는 방법

    암 사망원인 3위 '대장암'… 발생률 최대 90% 줄이는 방법

    대장암은 국내에서 4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대장암은 ‘착한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폐암·간암 다음으로 암 사망원인 3위이다.(2020 통계청) 대장암 사망률은 2009년에서 2019년, 10년 새  22.1% 증가했다.대장암은 전단계 병변이 있는 암이다. 바로 ‘대장 용종’이다. 대장 용종만 확실히 제거하면 암으로 진행할 확률은 거의 없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 따르면 50세 이상 건강한 성인이 대장내시경을 하면 3명 중 1명은 대장 용종이 발견되며, 용종의 상당수는 암으로 진행하는 선종이기 때문에 발견되면 절제를 해야 한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성준 윤리사회공헌이사(강원대병원 소화기내과)는 “연구에 따르면, 용종 제거를 통해 대장암 발생율은 70~90%, 사망률은 50%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50세 이상 30~40%서 용종 발견대장 용종은 대장 내부 점막 표면에 돌출된 융기물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로, 5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했을 때 검사 대상자의 30~40% 정도에서 용종이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용종 중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을 ‘선종’이라고 한다. 선종은 5~10년이 지나면 대장암으로 발전하므로 반드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제거해야 한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면 선종성 용종의 진단, 절제 및 치료가 그 자리에서 가능하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50세 이상에서 5년에 한 번씩 받아야 한다.◇1cm 이상 선종 발견됐다면 3년 후 추적검사를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발견되면 대부분 절제를 한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차재명 대장암TFT위원(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은 “놔둬도 암으로 진행하지 않는 비종양성 용종의 경우 굳이 제거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비종양성 종양은 전체의 10% 미만으로 적다”고 말했다. 용종 절제를 했다면 추가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때 크기가 1cm이하의 작은 용종 1~2개를 제거했다면 5년 후에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반면 선종을 3개 이상 제거했거나 제거한 선종의 크기가 1cm 이상 이거나 고위험성 용종을 제거한 경우라면 3년 후에 추가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검사 중 용종 절제술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사항을 염두에 둬야 한다. 만약 아스피린 같은 항혈소판제제 등 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에게 시술 전 약물 중단에 대해 상의해야 한다. 또한, 용종 절제술 후 발열, 심한 복통, 혈변 등이 발생할 경우 감염·천공 등을 의심하고 즉시 병원에 내원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장 용종 예방하는 습관대장암, 대장 용종은 급격하게 증가한 암이다. 한국인의 생활습관 변화가 원인으로 꼽히는 이유다. 대장암 및 대장 용종 발생을 예방하려면 육류 위주 보다는 곡물,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해야 한다. 비만은 대장암·대장 용종의 원인이 되므로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유행인 와중에도 건강을 위해서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 운동(노래가 어려운 정도의 숨차기 강도)을 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대장 건강을 생각한다면 금연, 금주를 해야 한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8/31 05:00
  • 고기도, 가공식품도 아닌… 콜레스테롤 높이는 '건강식품'

    고기도, 가공식품도 아닌… 콜레스테롤 높이는 '건강식품'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주범은 지방이다. 지방 중에서도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이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이상지질혈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포화지방산을 총 에너지의 7% 미만으로, 트랜스지방산은 가능한 최소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한다. 포화지방산은 육류의 지방, 가금류의 껍질부위, 버터, 야자유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트랜스지방산은 마가린·쇼트닝 등의 경화유가 주요 공급원이며, 높은 온도로 오랜 시간 처리된 기름에도 많다. 과자 등 가공식품에 많이 들었다.콜레스테롤과 관련있는 건강식품이 있다. 바로 커피다. 커피 자체에는 포화지방산도 거의 없고, 트랜스지방산도 없지만 '카페스테롤(cafesterol)'이라는 물질이 있다. 연세조홍근내과의원 조홍근 원장은 "카페스테롤은 간에서 콜레스테롤로 전환되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며 "그러나 모든 커피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은 아니고 커피를 내리는 방식에 따라 다르다"고 했다.커피를 빠르게 추출하는 에스프레소는 콜레스테롤 수치 올릴 수 있다. 조홍근 원장은 "에스프레소는 물과 닫는 표면적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주 곱게 커피를 갈아서 뜨거운 물을 고압으로 통과시켜 만드는데, 이런 방식으로 만드는 커피는 카페스테롤이 걸러지지 않으므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장 많이 올린다"고 했다. 에스프레소를 뜨거운 물로 희석한 아메리카노 역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린다.반면에 드립 커피는 카페스테롤이 필터 종이에 걸리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거의 올리지 않는다. 기계식 또는 핸드 드립 방식 모두 무해하다.조홍근 원장은 "인스턴트 커피는 냉동 건조 또는 열풍 건조 과정에서 카페스테롤이 제거되므로 콜레스테롤을 올리지 않지만, 커피믹스의 분말 프림은 코코넛유나 팜유로 만들어 포화지방으로 인해 콜레스테롤이 올라갈 수 있다"고 했다. 이상지질혈증이 염려되면 분말 프림을 빼고 마셔야 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8/30 23:00
  • 눈 점막 '이렇게' 변하면… 빈혈 신호

    눈 점막 '이렇게' 변하면… 빈혈 신호

    눈을 자세히 살피면 질환이 보인다. 눈과 눈꺼풀 상태별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을 알아본다. ▷눈 흰자에 붉은 점=고혈압일 수 있다. 혈압이 높으면 눈 흰자 위를 덮는 얇은 막 속 혈관이 잘 터진다. 이것이 흰자에 붉은 점을 만든다. 단, 기침 등으로 인해 갑자기 얼굴 쪽 혈압이 상승하면서 혈관이 터져 붉은 점이 생기기도 한다. 흰자에 붉은 점이 세 번 이상 반복돼 생기면 고혈압을 의심한다.▷​눈 흰자에 노란 점=알츠하이머 치매를 주의한다. 캐나다 퀸스 대학교 연구팀이 성인 117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25.4%에서 망막에서 노란색 점이 발견됐다. 반면 건강한 사람은 4.2%만이 노란색 점을 가지고 있었다. 노란 반점은 지방과 칼슘이 결합해 생긴 침전물 '드루젠'에 의한 것일 수 있다. 드루젠으로 안구 혈류가 줄어들면 뇌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단, 육안으로 보이는 노란 반점은 드루젠이 아닌 '결막모반'일수도 있어 안과에서 안저검사를 해보는 게 좋다.▷​누렇게 변한 흰자=간 기능이 떨어졌을 수 있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 속 헤모글로빈에서 만들어지는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한다. 빌리루빈은 적갈색인데, 혈류를 타고 떠돌아다니다가 눈이나 피부 세포 등에 쌓이면 노랗게 보인다.▷​검은자 주변 흰 테두리=이상지질혈증 때문일 수 있다. 혈관은 검은자 가장자리 부근까지만 닿아있다. 혈중 지질량이 많아지면 혈관 끝이 지방이 쌓이면서 흰색 테두리를 만든다.▷​아래 눈꺼풀 안쪽 점막 색깔이 옅어짐=눈 안쪽 점막 색깔이 분홍색보다 옅으면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 빈혈로 혈액량이 부족하면 눈 점막의 실핏줄 사이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거나 적혈구 색깔이 옅어진다.▷​​아래 눈꺼풀 안쪽 점막 검붉은 반점=혈관이 좁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이 있을 수 있다. 심장혈관이나 목에 있는 경동맥이 좁아지고 혈액순환이 잘 안 돼 눈의 실핏줄이 막히다 터져 피가 샌 것일 수 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30 23:00
  • 아이스크림 막대기로 해보는 '간단 구강 건강 점검'

    아이스크림 막대기로 해보는 '간단 구강 건강 점검'

    우리의 치아는 사랑니까지 포함 32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나쯤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치아 각각의 역할과 기능이 있기 때문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특히 치아 하나가 소실되고 망가지면, 인접치, 대합치들이 모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악안면 외상은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이다. 교통사고, 운동 경기, 낙상 등 원인은 다양하다. 통상적으로 아래턱, 위턱보다 치아를 포함하고 있는 골 부분의 외상 혹은 연조직 부위의 열상, 타박상, 찰과상 등이 잘 나타난다.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최병준 교수는 “부러진 뼈를 잘 정복하고 고정한 후 다시 제 기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주요 초점이지만, 다른 부위의 골절에 비해 턱은 윗니와 아랫니가 다시 잘 맞물리게 위치시켜주는 것 또한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맞물리는 교합을 고려하지 않고 골절 수술만 진행할 경우, 회복 이후 교정치료 등 부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교정치료는 치아를 움직여 윗니와 아랫니를 잘 물리게 교합을 개선하는 치료다. 만약 부정교합이 심하거나 골격적인 부정교합을 동반한 경우라면 치아만 움직여서는 치료효과를 낼 수 없다. 이때는 교정을 동반한 양악수술, 즉 골격적인 부정교합 해소를 위한 턱 교정 수술을 받아야 한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에 앞서 환자 치아를 석고로 본뜬 후 톱으로 잘라 이동하는 모의수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는 대신 오차의 범위를 효과적으로 줄인 3D 모의 시뮬레이션이 개발·도입되고 있다. 이는 악교정수술 이외에도 안면부 암 조직을 제거한 후 다른 조직으로 재건해야 하는 구강암에도 적극 적용된다면, 수술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정확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최 교수는 “특별한 외상 없이 금이 간 상황이라면 어떠한 상태인지, 정말 치료가 필요한지 알 수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아이스크림 나무 막대기를 입에 물고 살짝 힘을 줬을 때 쉽게 부러진다면 건강한 치아라 볼 수 있지만, 통증으로 인해 부러트릴 수 없다면 턱뼈나 치아 건강에 적신호이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에게 진단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8/30 22:00
  • 혈당 300mg/dL 넘는 당뇨환자, 운동하면 위험?

    혈당 300mg/dL 넘는 당뇨환자, 운동하면 위험?

    당뇨환자가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단 조절과 운동이 필수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혈당이 너무 높은 사람은 운동이 독이 될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 정말 혈당 수치가 높은 당뇨환자는 운동이 오히려 위험할까?◇공복혈당 250mg/dL 넘는다면 주의해야당뇨환자라면 공복혈당을 확인 후 운동계획을 세워야 한다. 운동 전 공복혈당이 250mg/dL 이상인 고혈당 환자가 운동하면 오히려 혈당이 올라갈 수 있어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 다만 ▲평소 혈당은 300mg/dL 이상이지만, 공복혈당이 250mg/dL 이하고 ▲케톤산증이 없고 ▲전신상태가 양호한 경우에는 고혈당 환자라도 운동을 해도 괜찮다. 가볍게 걷거나 그보다 조금 더 빠르게 걷는 정도의 힘을 들이는 운동은 고혈당 환자가 해도 무리가 없다. 장기적 관점에서는 운동을 하는 게 이득이 크다.◇고혈당 환자, 운동할 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은?고혈당 환자는 운동 전 점검해야 할 사항이 많다. 운동종류와 강도를 결정하기 전 고혈압과 이상 지질혈증의 유무 등 심혈관계 이상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안과검사로 눈 합병증이 심각하지 않은지도 점검해야 한다. 이를 무시한 채로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될 경우 심혈관계 질환이나 안질환이 악화할 수 있다.운동 전 발바닥 감각 검사도 필수다. 신경합병증이 동반되어 발바닥 감각이 감소한 경우 심한 달리기는 발에 상처를 줄 수 있는데, 감각이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면 심각한 염증 등이 생길 수 있다. 고혈당 환자는 반드시 운동 전 전문의 상담을 통해 발 검사를 하고 나서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을 할 때는 양말을 두툼하게 신고, 운동화도 편한 것을 신어야 한다. 운동도 가벼운 걷기나 자전거 타기 정도가 좋다.참고자료=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
    당뇨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8/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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