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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 기능 떨어지면, 다리 '이렇게' 변해

    심장 기능 떨어지면, 다리 '이렇게' 변해

    장은 피를 받아서 우리 몸에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심장의 기능이 저하된 병이 '심부전'이다. 따라서 심장이 딱딱해서 피를 잘 못 받는 경우와 심장 안에 모인 피를 잘 못 짜주는 두 가지 경우로 나뉘게 되고 각각 '심장 구혈률이 유지되는 심부전'과 '심장 구혈률이 떨어진 심부전'이라고 말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조정선 교수의 도움말로 심부전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다리 붓고 심하면 복수 차기도심부전은 심장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질환들이 심장기능의 저하를 야기해 발생한다. 따라서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질환, 부정맥, 판막 질환, 심근병증 등의 심장질환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심부전의 증상은 주로 다리가 붓고 심하면 복수가 차는 것이다. 또 폐가 부어서 숨이 차고 혈압 저하로 어지럽고 맥박이 빨라지면서 두근거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기침이 밤에 심해지거나 가슴 답답한 증상이 베개를 여러 개 괴어야만 덜하다면 심장내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심부전의 진단은 혈액검사, 엑스레이, 심전도 등의 기본검사와 더불어 심장 초음파로 심장의 기능을 확인하고 심부전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관상동맥 촬영술, 심장혈관 CT, 심장 MRI 등을 확인한다. 최근에는 심장 초음파의 의료보험 적용 확대로 검사비용의 부담이 많이 줄었다.  치료는 원인 질환이 있다면 이에 대한 개별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부정맥이 있으면 부정맥 시술, 심혈관질환은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 판막질환은 여러 시술과 수술 등을 받아야 한다. 이 외에 심부전 자체는 약제가 가장 일반적인 치료다. 최근 여러 새로운 약제들이 개발되고 있어 심부전 환자들이 예후도 많이 개선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심부전 환자들은 진단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약 4~5가지를 한꺼번에 처방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처음 심부전을 진단받았더라도 약 가지 수가 많다. 그만큼 치료가 어렵고 초기부터 제대로 치료를 시작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약제나 시술에 반응이 없는 아주 심한 심부전 환자들은 일부 심장이식까지 할 수 있으며 최근 그 대상이 70세 미만까지 확장되고 있고 생존율도 많이 향상되고 있다.◇​매일 아침 몸무게 재기 권장 심부전은 만성 질환이고 예후가 나빠 스스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집에서는 저염식, 유산소 중심의 적당한 운동을 실시하고 매일 몸무게를 확인하는 게 좋다. 심부전 약제들 중 가장 증상 개선이 빠른 것은 이뇨제다. 이뇨제는 소금과 수분을 소변을 통해 빼는 역할을 한다. 즉 소금을 덜 먹는 것이 증상 완화에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염식을 위해서는 소시지, 햄, 라면 등의 가공 식품들은 피하고 또한 외식을 줄이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 직접 소금을 줄여서 조리해 먹는 것이 좋은데 그 방법으로 소금, 젓갈, 간장, 된장, 고추장 등으로 간을 하기보다는 참기름, 들기름, 고춧가루, 마늘, 들깨가루 등으로 소금양을 줄이면서 맛을 내는 방법들을 찾아보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소변을 보고 난 후 매일 몸무게를 재보는 것도 필요하다. 이때 옷의 무게는 일정한 것으로 입고 체중계도 한 가지로 사용한다. 보통 심부전 환자들은 숨이 차서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숨이 많이 차기 전에 미리 아침 몸무게가 하루 1kg, 일주일에 2kg 이상 늘었을 때는 외래를 방문해 담당의와 상의해서 약제를 미리 조절하면 갑작스러운 응급실 내원을 줄일 수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0 20:30
  • 벌어진 앞니 그냥 두면 ‘이것’까지 유발

    벌어진 앞니 그냥 두면 ‘이것’까지 유발

    벌어진 치아를 노화과정에서 생기는 변화 정도로 생각해선 안 된다. 치아가 벌어졌다는 것은 잇몸병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나내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증상을 방치할 경우 잇몸병이 유발·악화되면서 치료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나이가 들면 잇몸 뼈가 점차 소실되면서 치아를 지지하는 구조물 또한 약해진다. 이로 인해 치아를 지지하는 힘, 즉 ‘치아 지지력’도 약화된다. 특히 앞니가 앞쪽으로 밀리는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이는 치아 지지력이 약해졌음에도 여전히 강한 ‘저작력(음식물을 씹는 힘)’이 치아에 반복적으로 가해지기 때문이다. 저작력은 구강 앞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다. 잇몸이 건강할 때는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잇몸이 안 좋아지면서 앞니가 점차 앞쪽으로 밀린다. 이 과정에서 위아래 앞니가 서로 맞물릴 경우, 윗니는 아랫니에 밀려 공간이 벌어지고 아랫니는 윗니에 막혀 틀어진다. 이 같은 현상을 ‘병적 치아이동’이라고 한다.병적 치아이동은 잇몸병의 신호기도 하다. 염증이 치아를 받치고 있는 치은과 치주인대,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되면서 치아에도 영향을 주고 틈이 벌어지는 것이다. 치아가 벌어지면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구강 건강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 벌어지고 틀어진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서 충치나 잇몸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원위치에서 밀려난 치아에 저작력이 외상으로 작용해 외상성 교합의 피해를 받을 경우 치아 손실로도 이어질 수 있다.잇몸 건강을 위해 평소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이를 꽉 물거나 아랫입술을 깨무는 등의 습관은 잘못된 압력을 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필수며, 잇몸병을 유발·악화시키는 음주는 삼가도록 한다.
    치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0 20:00
  • 사랑니 뽑아야 한다는데… 이유가 뭘까?

    사랑니 뽑아야 한다는데… 이유가 뭘까?

    사랑니 뽑아야 한다는데… 이유가 뭘까?건강검진 때 사랑니를 뽑는 게 좋다는 결과를 받곤 한다. 그러나 당장 아프지도 않고 수술도 번거로워 사랑니 뽑는 걸 미루고 싶은 마음이 든다. 사랑니 어떤 사람이 뽑아야 할까?   사람은 평생 52개(유치 20개, 영구치 32개)의 치아가 나온다. 그중 사랑니는 가장 늦게 나오는 영구치이자, 가장 안쪽에 나는 큰 어금니(제3대구치)다. 보통 위아래 양쪽으로 하나씩 총 4개가 나지만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늦게 나온 사랑니가 정상적인 위치에 나서 음식도 씹고 칫솔로 관리할 수 있다면 문제 될 게 없다. 그러나 사랑니가 자리를 잘못 잡으면 뽑는 게 좋다.◇주변 치아를 밀어내거나 손상시킨다면사랑니가 기울어져 있다면 뽑는 게 좋다. 옆의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나중에 나오는 사랑니는 특히 턱이 작을수록 자리 잡을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옆으로 자라거나 거꾸로 자라기도 한다. 이러면 사랑니가 주위 어금니를 손상시킬 수 있다. 특히 이를 갈거나 악 무는 습관이 있다면 사랑니가 멀쩡하던 어금니를 밀어내 잇몸 통증이나 부정 교합을 겪을 수 있다.◇사랑니가 일부만 나와 있다면사랑니가 일부만 나와 있어도 뽑는 게 좋다. 잘 닦을 수 없어서다. 음식물이 잘 끼어 구취가 생기는 건 물론 플라그를 제거하지 못해 충치가 생길 수 있다. 충치는 방치하면 옆의 치아로 옮겨가기 때문에 사랑니를 방치했다간 멀쩡한 어금니를 덧씌워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잇몸질환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데, 심하면 낭종(물혹)이 발생해 영구적인 손상(턱뼈 흡수, 감각마비, 안면비대칭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이 외에도 ▲사랑니 주변 잇몸이 자꾸 붓고 아픈 경우 ▲사랑니 앞의 어금니를 치료해야 하는데 사랑니로 인해 정상적인 치료가 어려운 경우 ▲교정치료를 해야 하는데 사랑니가 방해되는 경우 ▲X-RAY 소견상 사랑니 주변에 혹으로 의심할 만한 부분이 나타난다면 사랑니는 뽑는 게 좋다.발치는 사랑니 상태에 따라 일반적으로 ‘파노라마’로 불리는 방사선촬영 이후 전문의의 판단하에 발치한다. 사랑니가 누워서 자라거나 잇몸 속에 매복돼있다면 발치 과정이 복잡해진다. 이런 경우 잇몸을 절개한 후 사랑니 주변 뼈를 조금 갈아내고 치아를 조각내서 뽑아낸다. 사랑니가 턱뼈 속 신경에 닿아 있거나, 통과하는 경우에는 발치의 난도가 급격하게 높아진다. 이때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병원이나 대학병원 같은 큰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10 19:00
  • 그릇 하나로 음식 나눠 먹으면 ‘이것’까지 공유

    그릇 하나로 음식 나눠 먹으면 ‘이것’까지 공유

    팬데믹 2년,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은 많이 늘었지만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있다. 바로 식문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반찬은 물론 찌개까지 ‘공유’한다. 이런 식문화는 각종 수인성 전염병은 물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전파할 수 있다.◇그릇 공유, 위암 원인인 헬리코박터균 옮길 수도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암의 원인이다. 헬리코박터균이라고도 불리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 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며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벼운 소화불량부터 만성 위염, 위암까지 유발한다. 이러한 이유로 ▲소화성 궤양을 앓고 있거나 ▲위 MALT 림프종이 있거나 ▲조기 위암 수술을 했거나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환자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가 필수다.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한 그릇에 든 음식을 같이 먹어서 전파될 수 있다. 원래는 위장관에서 서식하지만 위액 역류로 구강까지 올라온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박준석 교수는 “배양 조건이 까다로운 헬리코박터균이 음식을 통해 전염될 수 있는지는 정확히 연구되지 않았다”며 “다만 구강, 항문 등에 비위생적으로 손을 접촉한 뒤 음식을 공유해 먹는다면 헬리코박터균 전염은 충분히 가능한 얘기”라고 말했다.우리나라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률이 높다. 이전보다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40대 이후 연령대에선 60%를 웃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률은 평균적으로 30% 이하다. 비록 최근 폐암에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위암은 여전히 한국인에게 위협적이다. 위암 환자가 전체 암 환자 중 세 번째로 많다. 그리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암 발생 위험도를 3.8배 높인다.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끓여도 살아남을 수 있다. 박준석 교수는 “헬리코박터균이 생존하려면 위산 등이 필요하다”며 “상온에서 6시간 정도 생존하고 95도로 5분 이상 가열해야 사멸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끓여 먹으면 괜찮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펄펄 끓고 있는 찌개라도 숟가락으로 서로 번갈아가면서 떠먹으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전파될 수 있다.◇그릇이나 식기는 꼭 개인용으로 사용해야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음식을 한 그릇에 공유하게 됐을까? 여기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가난이 유력하다.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계급에 따라 반찬 수가 달랐을 뿐 상차림은 독상 위주였다. 19세기 음식서 『시의전서(是議全書)』에서 상차림은 1인분의 음식이 1인용 목재 소반에 차려져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사정이 달라졌다. 전문가들은 일제의 물자 수탈로 먹을 건 물론 식기까지 부족해지면서 음식을 한 그릇에 공유하는 문화가 생겼다고 분석한다.이렇게 생겨난 식문화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대다수 한식당은 인원이 4명을 넘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반찬을 한 접시에 제공한다. 찌개를 시켰는데 덜어 먹을 접시와 국자를 주지 않는 곳도 많다. 굳이 한식이 아니더라도 큰 접시에 나온 음식을 번갈아서 나눠 먹는 사람이 많다. 가족끼리는 당연한 얘기다. 이러한 이유로 실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있는 사람의 자녀나 배우자는 높은 감염률을 보인다. 영유아도 예외는 아니다. 제아무리 가족끼리라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을 막으려면 꼭 개인용 식기나 그릇을 사용하는 게 좋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10 17:16
  • '버블티' 한 잔 칼로리, 밥 한 공기 수준?

    '버블티' 한 잔 칼로리, 밥 한 공기 수준?

    버블티는 밀크티에 타피오카 펄을 넣은 음료다. 타피오카 펄은 쫀득쫀득한 식감과 씹을수록 고소한 특유의 맛 때문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겐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타피오카 펄의 원료인 '타피오카'는 열대작물인 카사바의 뿌리에서 채취한 식용 녹말이다. 타피오카 속 녹말 함유량은 높지만 열량은 1g당 2~3kcal 수준으로 일반적인 탄수화물의 칼로리보다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알려졌다. 하지만 음료와 만나 버블티가 되면 달라진다.현재 판매 중인 버블티 열량을 살펴보면, 평균 270kcal에서 많게는 450kcal에 달한다. 쌀밥 한 공기의 열량인 310kcal와 맞먹거나 그 이상이다. 그 이유는 타피오카 펄과 함께 달달한 밀크티가 첨가되기 때문이다. 또한 타피오카 펄을 제조할 때 설탕을 넣어 끓이면 100g에 358kcal 정도의 높은 열량을 지니게 돼 문제가 된다. 이는 혈당도 쉽게 높아지게 한다. 365mc 김정은 대표원장은 "타피오카 전분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혈당을 높일 수 있다"며 "다이어트 중이라면 설탕의 양을 줄여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유아에게 버블티를 먹이는 일은 삼가야 한다. 독일 보건당국은 4살 미만 유아가 타피오카 펄을 먹을 경우 질식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유아의 경우 미끌미끌한 펄을 삼키다 펄이 기도로 넘어가기 쉽고, 이는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0 16:11
  • '이것' 많이 흡입하면, 뇌 쪼그라들어

    '이것' 많이 흡입하면, 뇌 쪼그라들어

    요즘처럼 전국이 고농도 미세먼지에 노출될 때는 반드시 기능성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대기오염 물질을 많이 흡입할수록 뇌가 수축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대기오염 물질로는 공기 중 먼지, 매연, 이산화탄소 등이 있다. 유해물질은 성분과 크기로 구분되는데, 이중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지름이 10㎛ 이하면 '미세먼지(PM10)', 지름이 2.5㎛ 이하면 '초미세먼지(PM2.5)'로 분류한다.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대학 연구팀은 치매가 없는 평균 78세 여성 712명을 대상으로 거주지의 대기오염 수준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5년간 연구했다. 연구팀은 거주하는 지역의 대기오염 수준에 따라 대상자들을 네 그룹으로 분류했다. 가장 대기오염 수준이 낮은 그룹은 평균 7~10μg/m3의 미세먼지에 노출됐고, 가장 대기오염 수준이 높은 그룹은 평균 13~19μg/m3의 미세먼지에 노출됐다. 연구팀은 연구 초기와 연구를 시작한 지 5년 후에 대상자들에게 뇌 MRI 검사를 시행해,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높이는 뇌 수축 발생 정도를 평가했다.연구 결과, 대기오염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에서 산 그룹은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높이는 뇌 수축이 가장 많이 일어났다. 이는 대상자들의 나이, 교육, 취업, 심혈관 질환, 고혈압, 신체 활동 등 뇌 수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타 요인을 조정해 산출한 결과다. 연구팀은 미세먼지의 독성이 뇌 구조나 뇌 신경 회로를 손상해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를 진행한 다이애나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대기오염 수준이 높은 지역에서 사는 여성은 뇌 수축이 많이 발생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0 15:57
  • 미 접종자, 오늘부터 마트 출입도 제한… 해외는?

    미 접종자, 오늘부터 마트 출입도 제한… 해외는?

    오늘(10일)부터 대형마트, 백화점에서 코로나19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가 없으면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 접종자들은 정부가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지만, 정부는 반드시 방역패스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실상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유럽과 미국 등 해외국가들은 방역패스를 어떻게 적용하고 있을까?◇더 엄격한 유럽… 12세 방역패스 적용 국가도우리나라는 식당, 카페 등 주요 시설에서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방역패스를 적용하는데, 해외는 방역패스 적용 범위가 이보다 더 넓다. 특히 유럽 일부 국가와 미국의 몇 개 주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엄격한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있다. 5~12세 전용 코로나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인 일부 국가에서는 12세 이상부터 방역패스를 적용한다.일찍이 '위드 코로나'를 선언했던 프랑스의 경우, 12세 이상부터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1000명 이상 행사, 50인 이상 모이는 문화 여가시설, 식당, 카페는 물론 교통시설과 의료기관까지도 방역패스가 있거나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이용 가능하다. 만일 미 접종자가 PCR 음성 확인서 없이 다중 이용 시설을 이용하면 최대 3750유로(약 500만원) 또는 징역 6개월의 처벌을 받는다.이탈리아도 방역패스 적용 대상을 12세 이상으로 설정하고, 미 접종자의 여가문화시설 전반, 실내음식점, 장거리 교통수단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공공 및 민간근로사업장은 방역패스를 의무화해 백신을 맞지 않으면 사실상 생업이 불가능하다.독일 역시 12세 이상에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있다. 생활 필수 시설이 아닌 경우, 방역패스가 있는 자에만 시설 이용 허용한다. 예외 인정 범위는 계속 축소하고 있다. 방역패스를 위반하면 최대 400유로(약 54만원)의 벌칙금을 내야 한다.덴마크는 16세 이상부터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있다. 클럽, 식당, 박물관 등 다중밀집 장소와 사업장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접종완료 증명서 또는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한다.영국은 12세부터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만, 방역패스는 18세부터 적용한다. 500명 이상이 모이는 실내 장소, 4000명 이상의 야외공연장, 10000명 이상의 모든 장소는 방역패스 의무화 시설이다.◇만만찮은 북미권, 미 접종자 강제 퇴출까지미국이나 캐나다는 주마다 강도의 차이가 있지만, 유럽 못지않게 엄격한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있다.뉴욕의 경우, 5세 이상 어린이도 방역패스가 있어야 실내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식당, 카페, 공연장, 체육관 등을 이용하려면 5세 아동이라도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필라델피아는 이달 14일부터 모든 근로자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으면 최대 15일 무급 휴가 후 해고한다. 필라델피아 소재 일부 박물관은 5세 이상 방문객에게도 예방접종 완료 증명서가 없으면 방문도 제한하겠다고 발표했디.사업장 차원에서 백신 접종을 의무화 한 곳도 있다. 미국의 대형 금융회사 씨티그룹은 이달 14일까지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은 직원은 그룹 차원에서 해고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캐나다는 대부분의 주에서 50인 이상 모임 및 식당, 스포츠시설 등 실내시설 위주로 방역패스를 시행하고 있다. 주마다 적용시설이나 예외연령 등은 차이가 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10 15:17
  • "만성 허리통증에 물리치료보다 '이것' 도움"

    "만성 허리통증에 물리치료보다 '이것' 도움"

    만성 허리통증을 지닌 환자들은 종종 병원을 찾아 물리치료를 받는다. 하지만, 이들에게 물리치료보다 수중운동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상하이체육대 연구팀은 2018년 9월~2019년 3월 만성 허리통증을 앓고 있는 환자 113명을 수중운동그룹과 물리치료그룹으로 나눠 허리 통증 개선의 변화를 비교·분석했다. 수중운동은 10분 준비운동, 40분 근력 운동, 10분 정리운동으로 구성됐으며 물 속에서 가벼운 조깅이나 팔 돌리기 등을 시행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물리치료에는 전기신경자극 또는 적외선 온열요법이 사용됐다. 두 그룹 참가자들은 각각 수중운동 또는 물리치료를 3개월 동안 주 2회 60분씩 시행했고, 이후 느끼는 통증 점수를 0~10점으로 평가했다.연구 결과, 수중운동그룹 참가자들 중 73.2%가 치료 후 통증이 나아졌다고 답했다. 특히, 수중운동그룹의 참가자들 중 46%는 만성 허리 통증도가 최소 5점 이상 개선됐다고 답했다. 반면, 물리치료를 받은 참가자들은 12개월 동안 통증이 20% 개선됐다고 답한 정도에 그쳤다. 이는 물이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연구 저자 헤더 빈센트 교수는 "통증 때문에 땅에서 높은 강도의 운동을 시행할 수 없는 만성 허리통증 환자에게 수중운동은 움직임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 의학협회 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신호에 게재됐다. ​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0 14:08
  • 퉁퉁 붓는 림프부종, 가장 많은 연령대는?

    퉁퉁 붓는 림프부종, 가장 많은 연령대는?

    국내 림프 부종은 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림프부종(Lymphedema)이란 림프가 세포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많이 고이는 만성질환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림프부종'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10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국내 림프부종 진료 인원은 2016년 1만8882명에서 2020년 2만8109명으로 9277명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5%였다. 남성은 2016년 4726명에서 2020년 7063명으로 49.4%(2337명), 여성은 2016년 1만4156명에서 2020년 2만1046명으로 48.7%(6890명) 증가했다.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60대였다. 2020년 기준 림프부종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2만8109명) 중 60대가 21.1%(5917명)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0.3%(5714명), 70대가 17.2%(4822명)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70대 25.7%, 60대 21.2%, 80대 이상 19.4%의 순이었으며, 여성의 경우는 5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22.5%로 가장 높았고, 60대 및 40대가 각각 21.0%, 18.9%를 차지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성형외과 송준호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여성의 경우 유방암 환자의 림프부종이 대다수를 차지한다"며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 중에 약 절반 정도가 림프부종을 진단받으며, 이중 3분의 2가 수술 후 3년 이내에 나타난 조기 발병 림프부종환자라는 통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방암 발생 연령이 40~50대가 많기 때문에 이들 연령대의 여성 유방암 환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의료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차성 림프부종의 경우, 수술 후 림프절 절제를 하는 경우 서혜부나 대퇴부 또는 어깨주변 및 팔에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암자체가 림프계 흐름을 방해해서 발생하거나, 감염이나 외상인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선천적인 림프부종의 경우, 림프계의 기능이 저하돼 팔이나 다리의 경미한 상처나 감염으로도 림프부종이 유발될 수 있다. 림프부종의 대표적인 증상은 함요부종으로, 피부 위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수초 후에 사라지는 함몰이 발생하게 된다. 주로 림프부종 초기에 생기며 말기 단계에서는 딱딱한 부종인 비함요부종이 발생한다. 그 외에도 쿡쿡 쑤시는 통증, 열감, 피부 발적 및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림프부종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단백질과 지방이 함유된 체액이 저류돼 축적되면서 점점 피부가 두꺼워지고 단단해진다. 이로 인해 림프부종이 발생한 부위는 감염에 취약하며 연부조직 감염, 림프관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하면 연부조직 괴사까지 초래될 수 있다.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부종부위의 기능감소, 근력약화, 감염, 피부병, 통증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수반하게 된다.림프부종이 생기면 부종 부위에 상처가 생기지 않게 조심하며 이 부위에 주사나 채혈, 혈압측정을 피해야 한다. 비만이 위험요인이기 때문에 체중관리가 필요하고 뜨거운 사우나는 피하며 압박용 스타킹을 착용하는 게 좋다.
    성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0 13:52
  • 임인년, 받을 수 있는 치과 치료 보험혜택은?

    임인년, 받을 수 있는 치과 치료 보험혜택은?

    치과는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가장 흔한 질환이 치아 질환이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외래 다빈도 질병 통계를 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감기를 밀어내고 2019, 2020년 연속 환자 수 1위를 차지했다. 치아우식은 4위, 신경치료는 10위에 올랐다. 그러나 치과는 정말 가기 꺼려지는 곳이기도 하다. 비싼 진료비 때문이다. 따라서 치아 보험 혜택을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임인년에는 새로운 치과 진료 혜택이 확대됐다.◇성장기 충치 치료, 건강보험 적용으로 부담 줄어성장기 아동들은 충치 진행속도가 빨라 예방과 초기 진료가 중요한데, 이때 건강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방법으로는 실란트(치아 홈 메우기)가 있다. 어금니에 있는 작은 틈새를 메워 음식물이나 세균이 끼지 않도록 돕는다. 만 18세 이하 아동, 청소년은 충치가 없는 윗어금니 4개, 아래 어금니 4개 치아에 본인부담금 10%로 실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충치가 생겼을 때도 받을 수 있는 건강 보험 혜택이 있다. 만 12세 이하 아동은 영구치에 충치가 생겼다면 광중합형 복합레진 치료를 본인부담금 30%로 진행할 수 있다. 광중합형 복합레진은 충치를 삭제하고 치아 색과 유사한 충전재로 채우는 수복 치료다.◇구강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스케일링 꼭 받아야충치, 치은염, 치주염 등 구강질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시술이 있다. 바로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는 스케일링이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건강보험으로 1년에 1번 1만원대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2019년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비교적 잘 알려진 치과 건강보험 혜택임에도 성인 5명 중 1명 정도만 스케일링을 1년에 1번 이상 받고 있다. 구강 질환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당장 치아나 잇몸이 아프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는 것이 좋다.◇치아 부족한 만 65세 이상, 임플란트·틀니 보험치료 가능만 65세 이상이라면 치아를 상실했을 때 자기부담금 30%로 임플란트 치료를 받거나, 틀니를 제작할 수 있다. 자연치아와 심미적, 기능적으로 가장 흡사한 임플란트는 만 65세 이상 1인 2개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단, 치아가 하나도 없는 완전 무치악의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잇몸뼈가 부족해 뼈 이식 등을 진행하게 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임플란트 치료가 어렵다면 틀니를 고려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이면 부분 틀니, 완전 틀니와 관계없이 7년에 1회씩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중앙 유디치과의원 채홍기 대표원장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임플란트 혜택은 치료 도중 치과 변경이 어렵기 때문에 신중한 치과 선택이 필요하다"며 "임플란트는 관리가 더욱 중요한 만큼 치료 후에도 장기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한지, 다수의 수술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지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2022년부터 확대되는 치과 진료 혜택은?2022년부터는 장애인 치과 진료 시 실시되는 전신마취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의사소통과 행동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일부 중증 장애인의 경우, 치과 치료 시 전신마취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때 일부 마취비용이 비급여 항목이라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을 부담해왔다. 2022년부터는 뇌병변·지적·정신·자폐성 장애인의 치과진료 시 전신마취 시술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해 의료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부터 임산부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하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으로 치과 진료가 가능해진다. 지원금 사용기간 또한 출산일 이후 1년에서 2년으로 길어진다.
    치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10 13:23
  • 중앙대병원 김범준 교수팀, 여드름 흉터치료제 효능 입증

    중앙대병원 김범준 교수팀, 여드름 흉터치료제 효능 입증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한혜성 전공의가 여드름 흉터 도포 치료제 ‘DA-5520겔’의 효능·안정성을 평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연구팀은 만 10세 이상 55세 이하 여드름 흉터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레이저 및 DA-5520겔 병행치료(Test1) ▲레이저 단독치료(Control1) ▲여드름 압출 및 DA-5520겔 병행치료(Test2) ▲여드름 압출 단독치료(Control2) 등 총 4그룹으로 나눠 치료를 진행했다.치료 12주 뒤 임상사진 촬영과 여드름 흉터에 대한 평가검사를 실시한 결과, ‘DA-5520겔’ 병행치료 그룹이 단독치료 그룹보다 여드름 흉터가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김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DA-5520겔의 여드름 흉터 환자에서 효능·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소 도포 치료는 기존 여드름 흉터치료 기법인 레이저나 미세바늘치료(micro-needling)와 달리 환자들이 비교적 쉽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본 연구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실제 임상에서 적극적인 치료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피부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0 11:38
  • [의료계 소식] 삼성서울병원 연구팀, 눈꺼풀 절개 뇌종양 제거술 100례 달성

    [의료계 소식] 삼성서울병원 연구팀, 눈꺼풀 절개 뇌종양 제거술 100례 달성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신경외과 공두식, 안과 우경인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눈꺼풀(안검) 절개를 통한 내시경 뇌기저부 종양 제거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6년말 국내 처음으로 수술을 시작한 이래 5년만에 거둔 성과다. 안검 절개를 통한 안와 경유 뇌종양 제거술은 별도의 두피 절개와 두개골 절개술 없이 눈꺼풀을 통해 뇌기저부에 위치한 병변에 접근하는 고도의 내시경 뇌수술이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10 11:05
  • [의료계 소식] 고대구로병원-영등포구 치과의사회, 치과 전문 진료 질 향상 위한 MOU 체결

    [의료계 소식] 고대구로병원-영등포구 치과의사회, 치과 전문 진료 질 향상 위한 MOU 체결

    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 5일 영등포구 치과의사회와 국민건강 향상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정희진 원장, 고강지 진료협력센터장, 신주희 치과과장, 구강악안면외과 이의석 교수, 영등포구 치과의사회 김석중 회장, 장승영 명예회장, 김동환 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 진료를 위한 의학 자문 ▲치과 전문 의료인력 지원 ▲진료 및 의료 기술교류 ▲세미나 및 학술회 개최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정희진 원장은 “고려대구로병원이 보유한 치과 전문 진료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 진료 뿐 아니라 학술 및 기술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석중 회장은 “고려대구로병원과 정식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환자진료연계를 더욱 활성화하여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펼쳐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10 10:56
  • [의료계 소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임플란트케어 센터 개소

    [의료계 소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임플란트케어 센터 개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1월 7일 경기북부 최초 다학제적 통합진료가 가능한 임플란트케어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인공치아의 식립을 통해 치아의 원래 기능을 회복하는 시술이다. 임플란트 급여가 시작된 2014년 이후 보험적용 대상 범위가 점차 확대되며 환자수가 지속해 늘고 있는 추세다.이와 함께 당뇨, 혈압 등과 같은 만성질환자, 치주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고령의 환자 등 재시술의 위험요소를 가진 환자 수 또한 늘어나며 체계적인 관리와 정확한 시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주과 김영택 교수 또한 "2017년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한 틀니와 임플란트 보험 급여화로 인한 사회 경제적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 보철치료의 보험급여화로 인해 사회 경제적인 부담감 및 개인의 경제적 부담감이 감소된 것으로 보이지만, 임플란트 식립 후 유지 관리에 대한 기준은 정립되지 않아 추후 임플란트 부작용 사례가 증가할 우려가 있다" 며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보고한 바 있다.이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다년간의 임상경험 및 학술연구를 통해 축적된 임플란트의 합병증과 그 치료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유지관리 프로그램을 정립하고 이를 수행하는 임플란트 케어센터를 개소했다.5층 치과에 자리한 임플란트케어 센터는 치과보철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등의 전문 의료진이 감염관리가 가능한 독립적인 진료공간에서 진단부터 치료, 시술 후 합병증 예방적 관리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병원측은 환자 개개인에 맞춰 치과 세부 진료과 간 긴밀한 협진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설계하는 등 다학제적 통합진료시스템 운영으로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합병증을 최소화 하는 등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임플란트 보철물 완성 후 사용하는 동안 보철물의 나사 풀림, 임플란트 보철물 파절, 고정체 파절 등의 보철적인 문제와 이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체크와 상담, 치료 등 유지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임플란트케어 센터 김문기 소장은 "임플란트케어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임플란트를 다학제적으로 접근해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술식을 확립하며, 예방적 관리가 가능한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이라며 "앞으로 환자들이 단순히 임플란트를 통해 치아를 수복하는 것이 아니라, 구강 기능의 재건과 함께 장기적인 관리가 가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0 10:55
  • [의료계 소식] 고대 안암병원 안기훈 교수, 국제조산학회 이사 선임

    [의료계 소식] 고대 안암병원 안기훈 교수, 국제조산학회 이사 선임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가 최근 국제조산학회(PREBIC) 아시아-오세아니아 지부 이사로 선임됐다.안기훈 교수는 지난 12월에 개최된 국제심포지엄 'PREBIC-AA SYMPOSIUM 2021'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부 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12월 까지 1년 간이다.국제조산학회는 전세계 각국의 산부인과 의사 및 과학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대규모 국제학회다. 아시아-오세아니아지부에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호주 등의 국가가 포함돼 있다.안기훈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인구절벽을 맞이한 이 시대에 조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출산을 확대하여 인류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각국의 의학자와 연구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과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여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연구가 이뤄지고, 조산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안기훈 교수는 이번 이사 선임과 더불어 최근 국제조산학회 심포지엄에서 조산에서 자궁경부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펼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안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에서 고위험임신을 중점적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임상 뿐 아니라 학술 및 연구 활동에도 주력하며 모체태아의학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10 10:54
  • 韓 의약품 수출 10조 육박… 사상 첫 흑자 달성

    韓 의약품 수출 10조 육박… 사상 첫 흑자 달성

    우리나라의 연간 의약품 수출액이 10조원에 육박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1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발간한 ‘2021 제약바이오산업 데이터북’에 따르면, 한국 의약품 수출액은 2016년 3조6209억원에서 2020년 9조9648억원까지 확대됐다. 같은 해 완제약·원료약·의약외품 총 생산금액은 28조284억원으로, 5년 전(2016년 20조5487억원)보다 36.4% 늘었다. GDP 기준 제조업 내 비중은 2021년 기준 5.8% 수준(2016년 4.1%)이다.일자리 창출도 지속됐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종사자는 2019년 처음 10만명을 돌파했으며, 2020년에는 전년보다 1만여명 증가한 11만4126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제약바이오산업계 연구개발비 총액은 2조1900억원으로, 전년(1조8057억원) 대비 21.3% 증가했다. 산업 전체 매출 대비 연구개발 비중은 6.5%를 기록했다. 이는 제조업 평균(2.6%)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상장제약기업 12.3%, 혁신형제약기업 14.2%로 조사됐다.임상시험도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합성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485건으로, 2016년(387건) 대비 100건 가까이 늘었다. 바이오의약품은 226건(2016년)에서 291건(2020년)으로 증가했고, 지역별로는 해외 임상이 국내 임상보다 활발했다. 국내 임상건수는 190건(2016년)에서 256건(2020년)으로, 다국가 임상은 같은 기간 267건에서 355건으로 파악됐다. 협회 측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이 통계수치로 산업의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며 “산업의 규모가 커지고, 수출·연구개발·임상·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체의 투자와 혁신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0 10:42
  • 대한폐경학회, ‘폐경여성을 위한 지침서' 발간

    대한폐경학회, ‘폐경여성을 위한 지침서' 발간

    대한폐경학회는 국내 최고의 산부인과 교수진이 모여 폐경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폐경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여성들을 위한 ‘폐경여성을 위한 지침서 : 폐경기 건강’을 최근 펴냈다고 밝혔다.책은 ▲폐경에 대한 전반적인 의학 정보를 담은 ‘또 다른 시작, 폐경 알아보기’ ‘폐경과 몸의 변화’ ▲유의해야 하는 다빈도 질환 ‘폐경과 골다공증’ ‘폐경과 심혈관질환’ ▲호르몬 치료와 관련된 ‘폐경 호르몬 치료의 장단점을 알아봅시다’ ‘폐경기에 호르몬 치료 이외 대체요법’ ▲일상생활 팁 ‘폐경 여성을 위한 식생활’ ‘폐경 여성에게 적합한 운동은?’ 등 총 16장에 걸쳐 폐경기 여성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한다.특히 주변에 쉽게 털어놓기 어려운 생식기 위축이나 요실금, 방광염 등에 대해서는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가 ‘폐경과 비뇨생식기’ 챕터에서 자세하게 소개한다.책은 폐경 전후로 여성들이 자주 하는 질문과 그에 대한 전문가들의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례도 함께 소개되어 있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폐경 증상 경중도 · 우울 척도 진단표 등이 있어 본인의 상태를 자가 진단해볼 수 있다.채희동 대한폐경학회장(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폐경기의 건강관리는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 중요성에 대해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이 폐경기 여성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지침서가 되길 바라며, 진료 현장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10 10:40
  • '이 음식' 섭취, 실명질환 예방에 도움

    '이 음식' 섭취, 실명질환 예방에 도움

    달걀이 체중 감량을 돕고 백내장·황반 변성 예방에도 기여한다는 기사가 미국의 유명 매체에 실렸다. 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 전문 미디어 '인사이더'(Insider)는 '달걀 섭취의 놀라운 6가지 건강상 이점(6 surprising health benefits of eating eggs)'이란 제목의 2일자 기사에서 달걀의 웰빙 효과를 집중 소개했다. 첫째, 달걀엔 소중한 영양소가 가득하다. 고품질의 단백질 뿐아니라 비타민A·D·B군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둘째, 건강한 뇌 기능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콜린이 풍부하다. 콜린은 신경계 기능을 유지하고 기억·학습 과정을 포함한 뇌 건강에 기여한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삶은 달걀 하나엔 콜린의 하루 권장량의 27%가 들어있다고 발표했다. 셋째, 달걀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높여준다. 달걀 자체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지만, 계란을 먹는 것이 실제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은 아니다. 2015년 ‘미국인을 위한 식이 지침’(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엔 "식이(달걀 등 음식에 든) 콜레스테롤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에 직접 기여한다는 증거가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러 연구에서 달걀을 꾸준히 섭취하면 심장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식품에 든 콜레스테롤보다는 포화 지방·트랜스지방·첨가당 등이 심장병 발생에 더 크게 기여한다. 넷째, 달걀엔 실명 위험을 높이는 백내장·황반 변성의 발생 위험을 줄이는 항산화 성분이 듬뿍 들어있다. 달걀에 든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제아잔틴 등이 백내장·황반 변성 같은 노화성 눈 질환의 위험을 낮춰준다. 다섯째, 달걀을 먹으면 체중 감량에도 성공할 수 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계란(큰 것 1알당 6g)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결과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우리 몸이 더 많은 열량을 태우게 한다. 여섯째, 달걀의 단백질은 근육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근육은 운동할 때 우리 몸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하고, 휴식할 때는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 근육 회복과 강화를 위해선 운동 후에 달걀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0 10:36
  • 대웅제약, 당뇨병 복합제 임상 1상 식약처 승인… 내년 출시 목표

    대웅제약, 당뇨병 복합제 임상 1상 식약처 승인… 내년 출시 목표

    대웅제약은 식약처로부터 이나보글리플로진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복합제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각 성분을 병용 투여했을 때와 복합제로 투여했을 때의 효능 비교하기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 시험이다. 회사 측은 “이번 복합제 개발은 환자의 복약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며 “임상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이나보글리플로진 단일제와 메트포르민을 추가한 복합제를 동시 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단일제 임상은 현재 완료 단계로, 대웅제약은 내년 중 이나보글리플로진 신약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메트포르민은 당뇨병 치료에 가장 표준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이다. SGLT-2 억제제와 병용투여는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는 치료법 중 하나로, 두 성분의 복합제 시장은 국내에서 약 500억원대 규모로 형성돼 있다. 또한 DPP-4 억제제 성분까지 더한 3제 병용 임상시험도 최근 완료돼 3제 복합제도 개발 추진 중이다.이나보글리플로진은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최초로 개발 중인 SGLT-2 억제 당뇨병 치료 신약이다.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단독 투여한 임상 2상에서 기존 SGLT-2 억제제보다 추가적인 당화혈색소 감소를 통해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확인했으며,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에서도 부작용 발생률이 낮게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을 SGLT-2 억제제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으로 개발 중이며, 2023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0 09:58
  • 코로나 신규 확진 3007명… 사망 34명, 위중증 786명

    코로나 신규 확진 3007명… 사망 34명, 위중증 786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007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6만7390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86명,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071명(치명률 0.91%)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768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982명, 서울 718명, 부산 158명, 광주 131명, 인천 115명, 전북 93명, 충남 90명, 대구 89명, 전남 83명, 경북 79명, 경남 77명, 강원 56명, 대전 30명, 충북 27명, 울산 20명, 세종 12명, 제주 8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39명이다. 72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67명은 지역별로 서울 63명, 경기 32명, 충남 11명, 인천 10명, 경북 9명, 대구, 제주 각 5명, 강원 4명, 대전, 울산, 전북, 전남, 경남 각 3명, 광주 2명, 세종 1명이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135명, 중국 외 아시아 56명, 유럽 30명, 아프리카 15명, 오세아니아 2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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