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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 소식] 경희대치과병원 전양현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의료계 소식] 경희대치과병원 전양현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경희대치과병원이 구강내과 전양현 교수가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해 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해 왔다.전양현 교수는 치과의사 국가고시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실기시험의 준비와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현재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은 진찰·진료 태도 등 을 평가하는 ‘과정평가’와 보존, 근관, 보철 치료 능력의 기술적 수기(手技)를 평가하는 ‘결과평가’ 영역으로 이뤄진다. 치과의의 환자와의 소통 능력 및 치의학 술기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고안된 평을 받았다.전양현 교수 “치과의사 국가고시에 실기시험을 신설해 교육과정에 긍정적 변화를 주고 우수한 치과의사 인력 배출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과정평가와 결과평가라는 세계에서 독창적인 평가 시스템은 세계 치의학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치의학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와 함께 평가모델이 세계 다른 나라에 수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5월 1일 전양현 교수를 제5대 치과의사 국가시험연구소장으로 임명했으며 임기는 2027년 4월까지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04 14:47
  • 재발 잦은 가슴 켈로이드 흉터, 방사선요법 병행 제거술로 90% 완치

    재발 잦은 가슴 켈로이드 흉터, 방사선요법 병행 제거술로 90% 완치

    켈로이드는 피부에 생긴 상처가 아물지 않고 붉게 돌출되며 정상 피부까지 침범하는 질환이다. 심한 가려움증과 통증을 일으키며, 비정상적으로 돌출된 모양 때문에 미용·심리적인 문제를 겪게 된다. 켈로이드는 일반적으로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고 재발이 흔해 난치성질환으로 인식되며 이로 인해 환자들이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않으려는 경향도 강하다.켈로이드 치료는 수술만 단독으로 시행할 경우 재발률이 80~100%를 보여 여러 보조요법이 함께 시도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켈로이드 표준치료법은 수술적 절제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는 것으로, 방사선치료는 수술 직후 시행했을 때 완치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성형외과 박태환 교수는 난치성 가슴 켈로이드 절제술 직후 저선량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017년 3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음에도 낫지 않는 가슴 켈로이드 환자 20명을 치료하면서 예후를 살핀 것이다. 박태환 교수는 환자들에게 수술로 켈로이드를 완전히 절제한 뒤 약 8시간 후 저선량 방사선치료를 실시했다. 그런 다음 6~12개월간 추적 관찰했더니 약 90%에서 재발이 발생하지 않았다. 2명에게서만 과다색소침착, 상처 치유 지연 등의 부작용이 확인됐다.또 절제된 부위가 많은 환자에게는 건강한 조직으로 결손부위를 덮는 피판술을 시행하고 마찬가지로 수술 직후 방사선치료를 했다. 수술 후 설문결과 환자 20명 모두 심미적으로 만족하는 치료가 이뤄졌다고 답했다.박태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난치성 가슴 켈로이드 치료에서 수술 직후 저선량 방사선치료를 시행하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켈로이드를 치료하고 완치율도 높일 수 있다는 걸 확인했다”며 “방사선치료는 켈로이드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섬유모세포를 직접적으로 손상시키고 세포들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또 “켈로이드는 크기가 작을 때 비수술적 치료를 시도하는 게 가능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가 어려워지고 재발률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평소 상처가 발생하면 켈로이드로 발전하지 않도록 조기에 봉합치료를 받고 단순 돌출 흉터인 비후성 반흔과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켈로이드로 의심되는 흉터가 있다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04 14:39
  • 생활 속 '이것'이 뼈 건강 위협한다

    생활 속 '이것'이 뼈 건강 위협한다

    불소계면활성제(PFAS)와 프탈레이트 등 내분비계교란물질에 노출된 10대 남자 아이들은 뼈의 무기질 밀도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내분비계교란물질은 생물체의 몸속에서 호르몬의 정상적 작용을 방해한다. 그중에서도 불소계면활성제(PFAS)는 ▲음식이 눌어붙지 않게 코팅 처리한 취사도구 ▲옷 ▲음식 포장재 등을 통해 체내로 유입되며, 프탈레이트는 개인 생활용품과 가공 및 포장식품에서 많이 발견된다.미국 연구진은 12~19세 남자아이 453명과 여자아이 395명에게서 채취한 소변 및 혈액 샘플의 생체 지표를 활용해, 내분비계 교란물질과 뼈 밀도 간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연구에 이용된 생체 지표는 ▲혈중 불소계면활성제(PFAS) 수치 ▲소변 내 프탈레이트 양 ▲골밀도이며, 미국 ‘건강 및 영양 검진 설문조사(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의 2011~2016년 자료가 출처다. 연구 결과, 10대 남자아이에 한해 체내 내분비교란물질이 많아질수록 골밀도가 낮아졌다. 불소계면활성제의 일종인 과불화옥탄산(PFOA)과 프탈레이트 중 하나인 모노-이소부틸프탈레이트(MiBP)등 내분비교란물질 검출량이 많을수록 뼈에 있는 칼슘 등 무기질의 양이 적었다. 반면, 10대 여자아이에게서는 이 같은 상관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 내분비교란물질이 뼈 성장을 방해한다는 것은 선행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졌다. 내분비계교란물질이 뼈 성장 인자가 합성되는 데 영향을 미치면, 성숙한 뼈 조직이 골격에서 제거된 자리를 새 조직이 대신하는 ‘재형성(remodeling) 과정’에 변형이 일어난다. 연구에 참여한 미국 메인(Maine) 의학 센터 소속 애비 플라이쉬 의학박사는 "청소년기에 대부분의 뼈 성장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기간에 골밀도가 낮으면 평생의 뼈 건강이 위협받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 연구는 '임상 대사 및 내분비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지난 3일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04 14:18
  • 지독한 방귀 냄새… '이 식습관'이 원인?

    지독한 방귀 냄새… '이 식습관'이 원인?

    육류 위주의 식습관이 장내 유해가스를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진은 식단과 황화수소 생성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황화수소는 궤양성 대장염 및 결장암을 비롯한 여러 질병의 발병에 기여하며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 방귀 냄새를 유발한다.각 참가자는 섬유질이 적은 육류 위주의 식단과 채식 식단을 모두 섭취했다. 다른 식단을 섭취하기 전, 참가자들은 2주간의 휴약 기간을 가졌으며 각 식단은 1주씩 섭취했다. 참가자들은 매주 말에 대변 샘플도 수집했다. 연구진은 수집된 대변을 이용해 황화수소 생성을 관찰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참가자가 채식 식단을 먹었을 때 황화수소 생성이 더 적었다. 육류 위주의 식단은 채식 식단에 비해 더 많은 양의 황화수소를 생성했다. 이는 각 식단을 구성하고 있는 영양 성분 차이 때문이다. 채식 식단엔 섬유질이 포함돼 있는 반면 육류 위주의 동물성 식단엔 많은 양의 단백질이 포함돼 있다. 단백질이 분해될 때 황 성분이 포함된 가스가 배출돼 황화수소 생성이 늘어나는 것이다.연구진은 "이 연구는 섬유질이 함유된 식품의 규칙적인 섭취가 장 건강에 유익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연구 결과는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04 14:13
  • 제주·양양, 외국인 무비자 관광 6월부터 허용

    제주·양양, 외국인 무비자 관광 6월부터 허용

    오는 6월부터 제주와 양양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다시 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해당 지자체 등과 논의를 거쳐 6월1일부터 제주 무사증 입국과 양양공항 외국인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무사증 입국은 제주 30일, 양양 15일로 제한된다.구체적으로 보면, 제주 무사증 입국은 24개국을 제외하고 허용된다. 무사증 입국이 불가능한 24개국은 이란, 수단, 시리아, 마케도니아, 쿠바, 코소보, 팔레스타인,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가나, 나이지리아, 예멘, 이집트, 감비아, 세네갈, 방글라데시, 키르키즈, 파키스탄, 소말리아, 우즈베키스탄, 네팔, 카메룬, 스리랑카, 미얀마 등이다. 무사증으로 입국하더라도 제주도 체류기간은 30일까지만 가능하다.양양 무사증 관광은 강원도 지정 유치 전담여행사나 현지 전담여행사를 통해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국적의 5명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허용된다. 이들에 한해 사증 없이 15일간 강원도와 수도권 여행이 가능하다. 다만, 입·출국 시 같은 항공편을 이용해야 하며, 몽골의 경우 10월부터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정부는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인한 신종 변이 유입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진단검사 등을 통해 계속 신종 변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변이의 관찰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함께 노력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정보를 교류하며 새로운 변이의 발생을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5/04 13:16
  • [제약계 소식] 美 iDMC “한미약품 NASH 신약 계속 진행” 권고

    [제약계 소식] 美 iDMC “한미약품 NASH 신약 계속 진행” 권고

    한미약품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산하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LAPS Triple Agonist’ 글로벌 임상 2상을 계획 변경 없이 계속 진행하도록 권고 받았다고 4일 밝혔다.iDMC는 진행단계 임상에서 환자의 안전과 약물효능 등을 독립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한미약품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차례 LAPS Triple Agonist에 대한 iDMC의 만장일치 임상 진행 권고를 받았다. iDMC는 무작위, 이중맹검 등으로 진행되는 임상에서 안전성 및 과학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객관성을 가진 독립위원회로서 ▲임상 지속 ▲환자모집 연기 ▲임상디자인 수정 ▲임상 중단 등을 결정해 임상 주체에 권고한다.LAPS Triple Agonist는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 인슐린 분비, 식욕 억제를 돕는 ‘GLP-1’과 인슐린 분비 촉진,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 수용체를 동시 활성화하는 신약이다. 앞서 FDA는 LAPS Triple Agonist를 NASH 치료를 위한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 및 ▲원발 담즙성 담관염(2020년) ▲원발 경화성 담관염 ▲특발성 폐 섬유증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현재 한미약품은 한국·미국에서 간 생검으로 질환이 확인된 NASH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약 대비 치료 유효성, 안전성, 내약성 등을 확인하는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NASH 외에도 다양한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LAPS Triple Agonist가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혁신신약으로 최종 개발될 수 있도록 R&D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04 11:27
  • 조선일보 '건강챌린지', 가정의 달 맞아 새 프로그램 마련

    조선일보 '건강챌린지', 가정의 달 맞아 새 프로그램 마련

    조선일보가 헬스케어 스타트업 빅케어와 함께 지난 4월 선보인 전 국민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 ‘건강챌린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조선일보는 “도전 참가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몸과 마음까지 챙기는 데 초점을 맞춘 4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하루 한 번 알유오케이? 안부 묻기’, ‘내일은 국민 몸짱’ 등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고르고, 안내에 따라 사진을 찍어 올리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다. 여러 프로그램에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1주 동안 5일 이상 사진을 찍어 올리면 성공이다. 성공하면 앱에서 인증 배지를 받고, 올리브 유니온의 블루투스 이어폰형 보청기, 국민가수 이솔로몬·김동현의 사인이 새겨진 애장품, 장동선 박사의 사인 서적, 신세계백화점 상품권과 스타벅스 쿠폰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건강챌린지’에 참여하는 명사들도 늘고 있다. 뇌과학자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와 국민가수 톱10 김동현 씨가 챌린지에 나선다. 4월 인기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소프라노 조수미, 프로골퍼 최경주, 국민가수 톱10 이솔로몬 씨도 도전을 이어간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5/04 11:26
  • 한 번만 '이것' 해도… 심장·뇌 손상 가능

    한 번만 '이것' 해도… 심장·뇌 손상 가능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술자리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한 번의 폭음만으로도 몸속 여러 장기에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폭음의 기준을 성인 남성의 경우 소주 7잔(알코올 60g)으로 보고 있다. 성인 여성은 소주 5잔(알코올 40g)이 기준이다. 한 번의 폭음으로 손상될 수 있는 대표 장기들을 알아봤다.▷심장=폭음은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을 유발한다. 알코올이 대사되면서 나오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심장의 수축 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부정맥으로 심장이 제대로 뛰지 못하면 돌연사할 위험도 있다.▷뇌=폭음을 하면 순간 혈관이 이완되면서 혈액이 몸 아래쪽으로 쏠린다. 그러면 뇌에 있는 혈액이 줄어드는데, 이때 뇌가 주요 부위에 혈액을 집중시키기 위해 뇌의 작은 혈관들을 수축시킨다. 뇌혈관이 수축되면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잘 안이뤄져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췌장=췌장은 우리 몸에 소화 효소 등을 분비하는 장기인데, 세포들이 알코올에 유난히 취약하다. 한 번의 폭음으로도 췌장염이 생긴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 결과로 잘 알려졌다.폭음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면 소주 5~7잔 이상은 마시지 않아야 한다. 더불어 폭음 기준을 넘기지 않았더라도 얼굴이 빨개지면 그만 마시는 게 좋다. 체내 알코올량이 몸이 분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04 11:17
  • [의료계 소식]대한장연구학회, 2022 '당.장 캠페인' 개최

    [의료계 소식]대한장연구학회, 2022 '당.장 캠페인' 개최

    대한장연구학회가 오는 9~15일 일주일간 '당.장 캠페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에게 꾸준한 약 복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의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2022 당.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사진전에서는 ‘질환 그 이상을 넘어 일상으로-Beyond IBD’라는 주제 아래, 약 4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 개최 기간 중 염증성 장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환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10일과 11일 양일 오후 3시~7시에는 질환 상담 코너도 운영한다. 대한장연구학회 소속 염증성 장질환 전문의들이 상주하며 질환 관련한 궁금증 해소를 직접 도울 예정이다.대한장연구학회 명승재 회장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대중적 인지도가 낮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염증성 장질환은 만성 질환으로 장기간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지만 일부 환자는 약 복용을 소홀히 하다가 증상이 악화해 안타까운 상황이 초래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명 회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보다 많은 분이 염증성 장질환이 어떤 질환이고, 환자들이 겪는 고충과 질환 극복 의지를 이해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염증성 장질환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위장관에 심각한 만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호전과 악화가 반복된다.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대표적이며,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통, 설사, 구토, 발열, 체중 감소 등이 주된 증상이다. 특별한 이유 없이 3개월 이상 복통, 설사가 지속할 경우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5/04 11:05
  • [아나파 퀴즈] 살 빼고 몇일 동안 유지해야, 요요현상이 없을까?

    [아나파 퀴즈] 살 빼고 몇일 동안 유지해야, 요요현상이 없을까?

    ※ 헬스조선이 월 1억뷰 돌파를 기념해 '아프지 말자! 아나파 퀴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면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살 빼고 O일 동안 유지해야, 요요현상이 없다고 한다. 얼마나 오래 유지해야 할까?①14 ②50 ③100 ④평생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5/04 10:49
  • '이 음식' 즐기면, 대사증후군 위험 25% 뚝

    '이 음식' 즐기면, 대사증후군 위험 25% 뚝

    갈비찜·아귀찜·달걀찜 등 찜 음식(steamed food)을 즐기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25%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찜 음식이 대사증후군 등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농촌 지역 등 시골 주민에게 더 두드러졌다.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계명대 식품영양학과 최정화 교수팀이 경기도 안산·안성에 사는 중년 이상 여성(40∼69세) 4056명을 대상으로 찐 음식과 대사증후군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 연구에서 중년 이상 여성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38.4%였다. 주 1∼3회 이상 찜 음식을 먹는 여성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이보다 25% 낮은 24.9%였다. 특히 농촌 거주 여성에서 찜 음식의 건강상 이점이 더 뚜렷했다. 도시 거주 여성에겐 찜 음식의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찜은 어패류·육류·채소 등 각종 식재료를 약간의 물과 함께 오랫동안 끓이거나 뜨거운 수증기로 쪄서 만드는 음식이다. 최 교수팀은 논문에서 "매주 1∼3회 이상 찜 음식을 먹으면 대사증후군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끓는 물에서 나오는 뜨거운 증기를 이용하는 찜 요리는 튀김이나 로스팅(굽기)보다 지방 섭취를 줄이는 방법이다. 한 메타분석에선 증기가 식품에 든 각종 항산화 성분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튀김 요리는 트랜스 지방이나 독성 물질의 생성을 높일 수 있다. 식품을 직접 가열하면 아크릴아마이드 등 잠재적 발암물질이나 HCA 등 독성 물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이 연구결과는 한국영양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근호에 게재됐다. ​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04 10:14
  • [의학칼럼] 심해지는 무릎통증… 퇴행성 관절염 치료법은?

    [의학칼럼] 심해지는 무릎통증… 퇴행성 관절염 치료법은?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관절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유행으로 야외활동이 줄었다가 봄철 날씨에 야외활동을 즐기는 경우가 많아서다. 이렇게 갑작스러운 운동은 관절염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시기에 대표적인 질환이 무릎관절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국내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는 약 400만 명으로 집계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날씨에 점점 무릎관절을 앓고 있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추운 날씨에 경직된 무릎 주변에 유연성이 떨어졌다가 갑자기 움직인 영향으로 질환이 나타나는 것이다. 무릎은 다른 부위보다 사용량이 많으므로 질환에 노출되기가 쉽다. 연골은 손상되면 자연 재생이 되지 않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진료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연골 손상이 심하지 않은 초중기의 환자라면 주사 요법이나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 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빠르게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주사 치료는 히알루론산 또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 같은 성분의 연골주사를 무릎 관절 내로 직접 주입하여 연골 윤활제 역할을 하고 통증도 감소시킬 수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높은 강도의 에너지가 통증 부위에 충격을 주어 염증반응을 감소시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치료이다. 만약 증상이 심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골연골 손상이 심하여 조직이 거의 없어진 상태라면 단순히 보존적인 치료만으로는 호전되기 힘들기 때문에 관절내시경 및 휜다리교정수술,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나 인대가 손상되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무릎이 아파 오래 걷기 힘들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고 쑤신다. 특히 바닥에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관절을 움직이기 어렵거나 무릎이 쭉 펴지지 않는 것도 대표적인 증상이다. 퇴행성관절염은 진행 상황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한다. 골연골 손상이 비교적 경미한 초기의 환자라면 체중을 싣고 걸어 다닐 때 가벼운 무릎 통증이 나타난다. 질환이 계속 진행되면 움직임과 관계없이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나게 되고 중기나 말기의 환자라면 연골이 닳아 모양이 변하고 관절에서 마찰음도 느끼게 된다. 또 축구나 농구와 같은 스포츠를 즐기다가 십자인대와 같은 인대가 파열된 경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외부 활동을 한 후 통증을 느낀다면 방치하지 말고 정형외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인공관절 수술은 보전적 치료로 호전이 안 되고 통증이 심할 때 시행하는 치료법으로 손상된 관절을 제거하고 특수 금속 재질로 구성된 인공관절을 삽입해 관절 기능의 회복을 돕는다. 인공관절 수술을 하면 극심한 무릎 통증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한데다 예전에 비해 사용 기간이 많이 늘어나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수술 후에는 재활치료를 하면서 관절의 운동 범위를 넓히게 되고, 환자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3개월 정도가 지나면 통증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해진다. 연골은 한번 닳아 없어지면 다시 되살리기 힘든 신체 부위이므로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자세와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을 주의하고, 대표적으로 바닥에 앉는 좌식 생활이나 쭈그려 앉아서 일을 하는 자세는 연골을 빨리 닳아지게 할 수 있으며, 오래 걷거나 장시간 서 있는 것도 관절에 좋지 않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이 칼럼은 동탄시티병원 이상진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동탄시티병원 이상진 원장​2022/05/04 09:55
  • [의학칼럼] 코로나 끝나가며 늘어난 회식… 술자리서 이 수칙만 지키세요

    [의학칼럼] 코로나 끝나가며 늘어난 회식… 술자리서 이 수칙만 지키세요

    코로나19를 풍토병처럼 관리하는 엔데믹 체제로 전환되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만남과 모임 약속이 늘고 있는 추세다.즐겁고 유쾌해야 할 각종 식사 모임이 체중 감량을 하고 있던 다이어터들에게는 그간의 노력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드는 위기의 순간이 될 수 있다.    복부, 팔뚝, 허벅지 등 군살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들에게 거절할 수 없는 술자리와 회식은 다시 체중이 증가할 수 있고 어렵게 시작한 다이어트를 망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부담될 수 있는 게 사실이다.피할 수 없다면 슬기롭게 대응해야 한다. 먼저 술의 양을 절제하는 것이 첫 번째 수칙이다. 알코올은 뇌에 작용해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30% 감소시켜 폭식을 유도하고, 그 열량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알코올은 1g당 7kcal의 열량을 내는데, 생맥주 500ml의 칼로리는 240kcal, 소주의 한 병 칼로리는 400kcal에 이른다.또한 술을 마실 때 반드시 수분을 섭취하자. 한 잔에 한 모금 물을 마신다고 생각하면 좋다. 물은 술을 희석해 알코올 도수를 낮추며 숙취를 줄여준다.안주는 칼로리가 적은 안주를 선택하자. 권장하는 안주 형태는 고단백 저지방의 메인 음식과 양념이 없거나 적은 채소류를 곁들인 안주다. 또 안주의 간은 자극적이지 않고 약간 심심하면 좋다.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장기가 열심히 활성화되어 있을 때 맵고 짠 음식까지 더해지면 체내 부담이 커질 수 있다.평소 소주와 맥주를 주로 찾는 회식 자리였다면 분위기 전환을 통해 음주량을 줄일 수 있는 회식 장소로 변경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사에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레드와인이 있는 식당이나 콜키지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레드와인은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속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이다. 레드와인 속 항산화 성분이 지방세포 형성을 방해하는 특정 유전자를 활성화시킨다는 연구도 있어 다이어터에게 그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주류다.단, 레드와인도 많이 마시면 똑같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와인의 하루 권장량은 약 150㎖이다.술자리 이후 다음 날에는 집중적인 관리에 들어가야 좋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샐러드 등 가벼운 식사로 속을 달래야 한다. 또한 알코올로 인한 탈수를 대비해 평소 2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자. 다음날 운동은 최대한 저녁 시간에 하는 게 좋다. 음주 후 수면을 취했다 하더라도 아직 몸은 정상적인 혈액을 운반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무리해선 안 된다. (*이 칼럼은 365mc 부산병원 박윤찬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365mc 부산병원 박윤찬 대표원장​2022/05/04 09:52
  • 코로나 신규 확진 4만9064명… 위중증 432명·사망 72명

    코로나 신규 확진 4만9064명… 위중증 432명·사망 72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만9064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39만579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432명, 사망자는 7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079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만903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7436명, 부산 2171명, 대구 2484명, 인천 2166명, 광주 1839명, 대전 1714명, 울산 1119명, 세종 412명, 경기 1만1670명, 강원 1860명, 충북 1874명, 충남 2261명, 전북 2069명, 전남 2346명, 경북 3794명, 경남 3092명, 제주 728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9명이다. 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3명은 지역별로 충북 6명, 전북 5명, 광주 4명, 전남, 경남 각 2명, 인천, 경기, 강원, 제주 각 1명으로 나타났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4명, 유럽 8명, 아메리카 4명, 중국 2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04 09:43
  • 노란 땀, '이 질환' 신호?

    노란 땀, '이 질환' 신호?

    최근 낮 기온이 올라 간혹 땀을 흘리곤 한다. 땀 흘렸던 옷을 그냥 세탁기에 넣지 말고, 색깔을 살펴보자.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땀은 투명해야 정상이다. 그러나 색한증이 있는 사람은 노란색, 녹색, 푸른색, 검푸른색, 갈색 등의 색깔이 나타나기도 한다. 몸에서는 투명한 땀이 나오지만, 땀이 표피에 나타난 직후 착색한다. ▲겨드랑이, 생식기 등에 있는 땀샘인 아포크린샘이 변형됐거나 ▲지질대사에 이상이 있거나 ▲근상피수축을 일으키는 아드레날린 자극에 의해 유발된다. 대부분 얼굴과 겨드랑이에 나타나고, 노란색 땀이 가장 많이 나온다. 증상이 심할 때는 항생제 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착색되는 것 말고 다른 큰 문제는 없다. 액취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갑자기 땀 색깔이 변했다면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 콩팥 기능이 떨어졌거나,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옅은 노란색을 띠는 땀이 날 수 있다. 황균모증 때문일 수도 있다. 드문 경우지만 간 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손바닥과 발바닥에서 담즙이 섞여 나와 갈색이나 녹색 땀이 나기도 한다. 청록색 땀은 녹농균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복용한 약 때문에 땀 색깔이 바뀌기도 한다. 리팜핀, 퀴닌 등 결핵약을 복용하면 붉은색 땀을 흘릴 수 있다. 갑자기 땀에 색깔이 나타났다면 병원에 가서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땀 색은 다시 원래 색으로 돌아간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04 08:30
  • [밀당365] 당뇨 환자가 하면 ‘큰일’나는 운동은 바로…

    [밀당365] 당뇨 환자가 하면 ‘큰일’나는 운동은 바로…

    지난주 레터를 통해 당뇨병 환자를 위한 식후운동법 네 가지를 추천해드렸습니다. 오늘은 반대로 ‘하면 안 되는’ 운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건강에 오히려 해가 갈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영상으로 보는 밀당365>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5/04 08:30
  • [아미랑] 항암치료 중 빠진 머리카락, ‘영구적 탈모’ 아냐

    [아미랑] 항암치료 중 빠진 머리카락, ‘영구적 탈모’ 아냐

    저는 향장생물공학 박사로, 국제뷰티크리에이티브협회장을 맡고 있고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뷰티클리닉센터에서 암환자 분들의 미용 고민을 덜어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미랑’ 칼럼을 통해, 암 치료 중 겪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첫 순서로, 많이들 고민하시는 탈모에 대한 얘기 들려드리겠습니다.뷰티클리닉센터를 찾는 환자분들은 대개 탈모를 겪고 계십니다. 항암제 부작용으로 모낭세포가 파괴되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기 때문입니다. 쭈뼛쭈뼛 어색하게 모자를 벗어 제게 보여주시곤 하는데, 그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떨어지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안타까움은 잠시뿐입니다. 머리카락이 다시 자란다는 걸 알기 때문이지요.제가 “항암치료가 끝나면 머리카락은 곧 다시 자랍니다. 영구 탈모가 아니니 염려마세요”라고 말할 때마다 환자분들은 환하게 웃으십니다. 저를 찾아오기 전까지 영구적 탈모일 까봐 걱정하셨을 마음을 생각하면 또다시 안타깝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항암치료로 인해 생긴 탈모를 너무 심각하게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새로 자라는 머리카락은 이전보다 살짝 가늘 수는 있습니다. 곱슬머리가 아니었던 사람이 곱슬머리를 얻게 될 수도 있고요.항암치료 중 경험하는 탈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머리카락은 항암제 투여 후 1~2일부터 빠지기 시작해 두 달이 됐을 때 가장 심해지면서 완전 탈모로 이어집니다. 처음에는 빗질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조금씩 빠지는 것을 경험을 하고, 머리카락 외에 다른 부위의 체모도 빠집니다. 하지만 이런 탈모 현상은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항암치료가 끝나면 약 한두 달 후부터 머리카락은 다시 자랍니다.
    뷰티기고자=전연홍 박사2022/05/04 08:20
  • 지방간 있다면… 없는 사람보다 수명 ○년 짧다

    지방간 있다면… 없는 사람보다 수명 ○년 짧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예상 수명이 평균 2.8년 짧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의 연구팀은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이 심혈관질환 발병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1987년부터 2016년까지 스웨덴 국립 환자 등록부(national patient registry)에서 심혈관질환이 없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1만23명의 데이터를 추출해 일반 대조군 9만6313명과 비교 분석한 것이다.그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10.3%(1037명)가 심혈관질환을 겪었다. 대조군에서는 4.2%(4041명)였다. 치명적인 심혈관질환과 비치명적인 심혈관질환 발병률 역시 비알코올성 지방간 그룹이 일반 대조군에 비해 각각 2.6배, 3.7배 높았다.기대 수명에서도 차이가 났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그룹의 기대 수명은 대조군보다 평균 2.8년 낮았다. 기대 수명은 발병 시기, 성별에 따라 차이가 나기도 했는데, 40에서 60세 사이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진단받은 사람들의 기대 수명은 대조군에 비해 남성은 4.9세, 여성은 3.8세 낮았다. 연구팀은 80세 이상에서는 성별과 관계없이 기대수명 차이가 0.3세라 유의미하다고 판단하지 않았다.연구의 저자 하네스 하그스트룀 박사는 “우리 연구 결과는 심혈관질환, 간경변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고 기대 수명도 낮추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더 확실하게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걸 보여준다“고 말했다.한편,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일정 비율 이상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끼면서 발생한다. 가장 큰 요인은 비만이고,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또 여성 호르몬제나 스테로이드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약제를 오래 복용해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겪을 수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무서운 점은 증상이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 우연히 시행한 검사에서 간기능이 나쁘다고 알게 된다. 국내외 연구로 입증된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체중 감량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간 연구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간장학(Hepa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04 08:04
  • "독한 '난소암' 초기 증상 전혀 없어… 고위험군은…"

    "독한 '난소암' 초기 증상 전혀 없어… 고위험군은…"

    암이 무서운 이유는 대부분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난소암 역시 그렇다. 암이 진행되면서 소화불량, 속 더부룩함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 같은 증상만으로는 난소암을 의심하기 어렵다. 난소암이 유방암이나 자궁경부암 등 다른 여성암에 비해 사망률이 높은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늦은 발견이 ‘치료 불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암 치료와 재발을 막기 위한 연구들은 이어지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의료진과 함께 난소암을 이겨내고 있다.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이은주 교수를 만나 난소암 치료에 대해 들었다.
    암일반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04 07:45
  • 성 기능에 좋다는 케겔 운동, ‘이렇게’ 해야 효과

    성 기능에 좋다는 케겔 운동, ‘이렇게’ 해야 효과

    건강을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숨은 근육들을 잘 관리해야 한다. ‘골반저근육’이 대표적이다. 골반저근육은 남성 전립선·방광과 여성 자궁·방광을 받치는 근육으로, 다른 근육들처럼 노화 과정에서 점차 약해지며 심한 경우 요실금·변실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난산 또는 다산 경험이 있는 여성일수록 골반저근육이 약해지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재채기를 하면 방귀·소변이 새는 경우, 자주 잔뇨감이 느껴지고 방귀를 참기 어려운 경우, 골반저근육이 약해진 상태일 수 있다.골반저근육 강화에는 ‘케겔 운동’이 추천된다. 항문괄약근, 요도괄약근 등 골반저근육 일부에 힘을 줬다가 푸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으로, 남성 발기부전과 조루 등을 완화하고 성기능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남성 발기 능력은 음경에 혈액이 유입되는 양에 따라 결정되는데, 요도괄약근을 단련하면 음경에서 혈액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막으면서 강직도와 발기 시간이 향상될 수 있다.운동법은 간단하다. 골반저근육이 조여지는 느낌이 들 때까지 힘을 주고 빼는 동작을 반복한다. ‘골반저근육이 조여지는 느낌’은 두 다리를 붙이고 선 상태에서 까치발을 들고 허벅지를 맞대면 알 수 있다. 허벅지를 맞대는 과정에서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면 대·소변을 참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 이 느낌이 항문괄약근과 요도괄약근을 조일 때 느낌이다. 5초 간 천천히 근육을 조이고, 다시 5초 간 풀어준다. 초반에는 4~5회 정도를 매일 반복하며, 점차 힘을 주고 버티는 시간과 반복횟수를 늘려가도록 한다.한편, 전립선염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의사 상담 후 케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케겔 운동으로 인해 방광 주변 근육이 긴장되면 빈뇨·절박뇨·야간빈뇨 등과 같은 방광 자극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립선염 환자는 방관 주변 근육을 이완하는 치료를 받는데, 케겔 운동을 통해 근육이 긴장하고 압력이 가해지면 반대 작용을 할 수도 있다.소변을 볼 때 역시 케겔 운동을 안 하는 게 좋다. 소변이 나올 때 요도괄약근에 힘이 가해지면 배뇨 후 요도에 잔뇨가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요로감염의 원인이 된다. 간혹 무리한 케겔 운동으로 회음부 통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도 케겔 운동을 멈춰야 한다.
    비뇨기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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