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 분야 과태료 납부 정보, 국민비서 ‘구삐’에서 확인 가능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년부터 식품 영업자에게 국민비서 구삐서비스를 통해 식품 분야 ‘과태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식품 관련 법령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 확정 시 영업자에게 고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였으나 수령까지 수일이 걸리거나 반송, 분실 등으로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해 과태료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식약처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과태료 알림 서비스’를 마련하였으며, 국민비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영업자는 과태료 부과가 확정되는 즉시 문자, 카카오톡,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안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 ‘어린도두꼬투리추출물’로 첫 개별인정 기능성원료 식약처 승인대상웰라이프는 ‘어린도두꼬투리추출물’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원료는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어린도두꼬투리추출물은 일반 작두콩과 달리 ‘어린’ 도두꼬투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웰라이프는 국립식량과학원과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관련 기술을 이전 받아, 개별인정 기능성원료 등록 절차를 수행해 이번 승인을 이끌어냈다. 어린도두꼬투리는 오래전부터 식품 원료로 활용돼 온 소재로, 개별인정 과정에서 기능성과 함께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검증됐다. 이번에 확인된 기능성은 식약처 기준에 따라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인정됐다. 이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비염으로 인식되는 코 불편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 1일 섭취량은 1g으로 설정됐으며, 관련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건강기능식품 원료별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연중 알레르기원에 대한 알레르기 코 증상이 확인된 비염 대상자가 6주간 섭취한 결과, 비염 증상을 평가하는 총비염증상점수(TNSS) 평균을 비롯해 코막힘과 콧물 증상이 개선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알레르기 비염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지표인 RQLQ에서도 코막힘, 콧물, 재채기, 콧물 목뒤넘김 항목에서 개선 효과가 관찰됐다.■ “더 편하고, 똑똑하게”…공차코리아, 자사 멤버십 앱 리뉴얼 오픈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자사 멤버십 앱을 전면 리뉴얼하고, 이를 기념하는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 앱 리뉴얼은 모바일 중심 소비 환경에 맞춰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고,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차 앱에는 '앱 오더' 기능을 신규 적용하여 매장 방문 주문은 물론, 앱을 통한 배달 주문까지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간편하게 가까운 매장을 검색해서 공차 메뉴를 주문할 수 있으며, 공차는 자사 채널 주문 확대를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오비맥주 한맥, ‘힙당동’ 신당동 인기 맛집들과 '한맥마실' 프로모션 전개오비맥주의 라거 브랜드 '한맥(HANMAC)'이 오는 27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신당동 맛집들과 소비자 이벤트 등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산하는 지역 상권 프로모션 ‘한맥마실’을 전개한다. '한맥마실'은 최근 주목받는 상권의 주요 맛집들과 협업해 한맥의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알리고, 소비자 이벤트 등을 통한 홍보 활동으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젊은 층에게 ‘힙당동’으로 불리며 트렌디한 지역으로 주목받는 신당동 일대에서 첫선을 보인다. 소비자들은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을 각 업장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즐기고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소아암 환아 위한 ‘사랑나눔 끝전기부’ 9년 연속 진행롯데웰푸드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소아암 환아를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기부금 2000여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내정자, 위세량 롯데웰푸드 ESG부문장,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끝전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나라셀라, ‘몬테스 아이디(ID) 카버네 소비뇽’ 국내 출시국내 와인 유통업계 최초 상장사인 나라셀라는 칠레 프리미엄 와이너리 몬테스 (Montes)의 신제품 ‘몬테스 아이디 카버네 소비뇽(Montes ID Cabernet Sauvignon)’을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전 세계 공식 출시보다 앞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이뤄지는 것으로, 국내 와인 애호가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명 ‘아이디(ID)’는 아이덴티티(Identity)를 의미하며, 몬테스가 추구해온 철학과 정체성을 집약해 완성된 와인이다. 순간과 사람, 그리고 선택이 남기는 ‘흔적’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이번 제품은 칠레 와인의 현재와 미래를 향한 몬테스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푸디스트,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B2B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는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한 근무환경 등 근로자가 일과 가정 생활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실행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푸디스트는 이번 심사에서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탄력적 근무,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가족친화 문화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푸디스트는 임직원이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지원을 실질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 단계별 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할리스, 장인의 손길로 완성한 ‘자개함 티라미수 케이크’ 사전 예약 오픈 1시간 만 매진할리스가 엄용길 문화재 기능장과 협업해 선보인 ‘자개함 티라미수 케이크’가 지난 16일, 사전 예약 오픈 1시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할리스의 ‘자개함 티라미수 케이크’는 형형색색 빛깔이 아름다운 수공예 자개함에 국내 최초 에스프레소 전문점 할리스의 헤리티지를 담은 티라미수 케이크가 함께 구성된 제품이다. 진한 커피 풍미가 돋보이는 촉촉한 시트에 마스카포네 치즈, 초코 파우더를 더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코판을 더해 깨먹는 티라미수로 제작, 동봉된 조개 스푼으로 깨는 즐거움과 함께 다가오는 새해의 액운까지 깨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더본코리아, ‘위기브’와 고향사랑기부 캠페인…빽다방·홍콩반점 1만 원권 증정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오는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태어나 자란 고향이나, 관계가 깊은 지역 또는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해 기부하고, 기부자에게는 그만큼 세금 감면(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다. 답례품은 한우, 한돈, 쌀, 과일 등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 지앤푸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 지역사회 나눔 이어가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지역사회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2025년에도 이어가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지난 17일 지앤푸드는 서울 강서구청에서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증정식을 진행했다. 지원 대상은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아동보호시설 퇴소 청소년 4명으로, 1인당 5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이후 생계, 주거, 교육 등 자립 과정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된다. 이번 후원금은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어나더사이드(ANOTHER SIDE)’의 지역 기반 매출 환원 구조를 통해 마련됐다. ■ 화요, 지거 앤 포니와 콜라보레이션 팝업 이벤트 열어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 소주 기업 화요가 싱가포르 소재의 세계적 바(Bar) 그룹 지거 앤 포니(Jigger & Pony)와 협업해 글로벌 바 네트워크 확장을 본격화한다. 화요는 지거 앤 포니의 대표 바텐더 우노 장(Uno Jang, 본명 장원호)이 론칭하는 신규 브랜드 B.O.P.(Bartenders of Pony)와 콜라보레이션한 팝업을 오는 12월 23일(화)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연말 시즌에 맞춘 ‘코리안 크리스마스 파티’를 콘셉트로 마련되며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칵테일바 엠엠에스(MMS)에서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이번 팝업은 화요가 추진하는 글로벌 바 네트워크 강화 목표의 일환으로, 한국적 감성을 지닌 글로벌 브랜드 B.O.P.와 함께 한국식 증류주의 경험을 세계 소비자에게 확장하려는 의도를 바탕으로 준비됐다. 화요는 이러한 협업을 통해 한국 술의 매력을 해외 바 씬에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풀무원, 컬리푸드페스타 2025 메인 부스 참여… ‘풀무원두부, 고농도의 시대를 열다’ 콘셉트로 운영풀무원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1층에서 열리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참여해 고농도 두부 및 특등급 국산콩두유 등을 알린다고 18일 밝혔다. 컬리푸드페스타는 컬리가 제안하는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푸드 행사로 매년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테이블(Kurly's Holiday Table)'을 함께 즐기는 연말 만찬 콘셉트로 컬리가 엄선한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각자의 크리스마스 테이블을 선보인다. 풀무원은 메인 부스 운영 업체로 참여해 ‘풀무원두부, 고농도의 시대를 열다’의 콘셉트로 고농도 두부 미식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 부스는 풀무원의 그린 컬러톤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느낌을 연출했으며, 풀무원이 새로 선보일 고농도 두부와 특등급 국산콩두유를 소개하며 풀무원의 기술력과 차별성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12/18 18:32
암은 여전히 국내 사망원인 1위지만, 치료 성과는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 고령화로 암 발생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3년간 암 사망률은 약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 발생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한암학회 암연구동향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암발생자 수는 28만2047명(남성 14만7468명, 여성 13만4579명)으로 2000년 대비 17만8918명 늘었다. 암유병자 수는 258만8079명으로 전체 인구의 5%를 차지하고, 65세 이상이 14.5%에 이른다.대한암학회는 오늘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암에 대한 연구동향 및 향후 암 연구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대한암학회 암연구동향보고서 2025’(이하 보고서)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는 치료를 넘어 예방, 조기진단, 생존자 관리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적 연구와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보고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암 연구 및 정책 과제를 제시하고 있어 우리나라 암 연구 생태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암연구동향 보고서는 박도중 교수(서울의대)가 발간위원장을 맡으며, 20여 명의 암 연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발간위원회에서 ▲공중보건연구 ▲기초연구 ▲임상연구 ▲응용개발(마켓) 총 4개 분야의 국내외 암 연구 동향을 분석했다.이번 보고서는 암종별 역학통계, 국내외 암 연구 동향 및 임상시험 현황, 최신 기술 혁신 및 투자동향 등 보다 포괄적이고 심화된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암 연구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다학제 진료와 수술기법, ctDNA, 유전체 연구, 정밀의료 등 최신 암 연구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특별기고도 수록했다. 특히 성인 암과는 치료적 접근이 크게 다른 소아청소년암의 국내 역학, 연구 및 치료 발전 현황, 최신 연구 동향을 특집으로 구성해 보고서의 깊이 있는 분석과 전문성을 더했다. 대한암학회 한상욱 회장은 “이번 2025년 보고서에는 한층 상세한 참고문헌 및 자료 출처를 기술하고, 중국의 암연구동향과 암통계 국제비교, 소아청소년암 등 새로운 내용을 수록해 국내 암연구의 우수성과 미충족 분야를 폭넓게 제시했다”며 “이번 보고서가 특히 정책입안자들에게는 암연구자 친화적 정책을 수립하는 데 유용한 참고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암 치료 성과는 국제적으로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2000년 46.5%에서 2018년 71.7%로 25.2%포인트 상승했다. 위암, 대장암, 유방암 등 주요 암종의 발생 대비 사망 비율(M/I ratio)은 세계 최저 수준이며, OECD 기준 암 생존율 비교에서도 한국은 위암과 대장암 1위, 폐암 상위권을 유지했다.암 사망률 감소는 남녀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국가 암검진사업이 암 사망률 감소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됐다.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종을 대상으로 한 국가 암검진사업의 수검률은 2004년 14.8%에서 2023년 55.9%로 41.1%포인트 상승했다. 대한암학회 김태용 홍보위원장은 "암 사망률은 남녀 모두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흡연율 감소, 조기 진단 확대, 치료 접근성 개선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성별과 관계없이 암 사망 위험이 구조적으로 낮아졌다"고 밝혔다.연구 역량 측면에서도 한국은 세계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4년 기준 글로벌 암 임상시험 수행 국가 순위에서 6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폐암과 간•췌담도암 분야에서는 글로벌 3위 수준에 올랐다. 김태용 교수는 “우리나라는 연구자, 정부, 국민의 노력이 더해져 세계 최고의 의료 수준과 암연구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은 현실이기에 암연구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급속히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과 높아지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제도 개선이 이어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태용 교수는 “특히 정밀의료, 면역치료, 세포∙유전자 치료, 디지털 헬스케어 등 새로운 암 치료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산업계, 학계의 단합된 노력들이 결합할 때, 암 정복이라는 인류 공동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18)가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이준수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준수는 한 의류 브랜드 모델로서 여러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훤칠해진 그의 외모다. 194cm라는 큰 키와 21kg 감량으로 날렵해진 턱선에 누리꾼은 “너무 잘생겼다” “비율이 미쳤다” “귀여웠던 준수가 훈남이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준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중3에서 고1로 넘어갈 때 키가 크게 자랐는데 그 과정에서 살이 많이 쪘다”며 “최고 109kg에서 (지금은) 88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다이어트 비결로 ‘1일 1식’과 ‘물구나무서기’를 꼽으며 “치킨, 피자 등 먹고 싶은 거 한 끼를 먹었다”고 했다.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도 21kg 감량에 성공한 이준수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이준수가 언급한 ‘1일 1식’은 하루에 한 끼만 먹는 식습관이다. 공복 시간을 길게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의 한 형태다.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에너지원의 우선순위가 바뀌어 체내 지방을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진다. 국제 저널 ‘The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단식이 길어질수록 중성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하는 호르몬인 노르에피네프린 분비가 증가하고 지방 분해 반응이 촉진된다. 또한, 자연스럽게 섭취 열량을 조절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1일 1식을 하면 여러 번 식사를 할 때보다 하루 동안 더 적은 열량을 섭취할 확률이 높다.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 금기시되는 치킨, 피자 등 열량이 높은 음식을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다. 다만, 1일 1식을 해도 결국 섭취하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식사 횟수만 지키고 식사할 때 폭식해 이전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우리 몸은 일일 권장 열량(기초대사량에 열량 소모량을 더한 값)을 넘어서는 열량을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1일 1식을 하면 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특히 치킨과 피자와 같은 초가공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면 인체가 기능하는 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없다. 영양 불균형이 발생하면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비만,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만성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1일 1식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다이어트를 실천해야 하는 이유다. 한편, 이준수가 실천한 물구나무서기 역시 효과 못지않게 부작용 위험이 크다.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중력 방향을 역행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하체 부종을 개선할 수 있다. 거꾸로 서서 버티는 과정에서 코어와 상체 근력이 단련돼 신체 안전성 역시 커진다. 그러나 숙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턱대고 물구나무를 서거나, 잘못된 자세로 하면 손목이나 어깨, 목, 허리 등 부상 위험이 있다. 특히, 고혈압이나 디스크 환자는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니 물구나무서기 동작을 피한다.
술에 만취해 의식을 잃은 손님의 신용카드로 530만 원을 결제한 유흥 주점 업주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손님은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했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지난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은 유기치사,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과 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유흥주점 업주 A씨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유기치사 혐의에 대해선 범죄 성립이 어렵다고 판단했다.A씨는 작년 6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 주점에서 손님 B씨 명의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총 530만 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B씨는 술을 과도하게 마신 상태에서 주점 안에서 구토했고, 이후 의식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쓰러지자 119에 신고했고,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급성알코올중독으로 끝내 숨졌다.검찰은 A씨가 만취한 손님을 적절히 보호하지 않고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이유로 유기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가 술에 만취하고 구토 후 기력이 쇠진해 잠에 든 것이 아니라, 생명이 위험한 상태에 있었음을 알기 어려웠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자신의 사업 운영에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주는 피해자가 사망하게끔 유기할 이유도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B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급성알코올중독은 짧은 시간 내 몸이 분해할 수 있는 양을 초과하는 술을 섭취해 혈중알코올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발생한다. 이로 인해 의식 혼미, 보행 장애, 이상 행동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음주 전·후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는 ‘블랙아웃’ 증상도 흔하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0.4%를 넘으면 호흡곤란,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는 음주운전 면허 취소 기준 0.08%의 다섯 배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술에 취한 상태에서 구토를 할 경우 기도가 막혀 질식사할 위험도 있다. 질문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거나 의식이 없고 호흡이 느려진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급성알코올중독 발생 위험은 개인의 알코올 분해 능력, 성별, 체중, 기저 질환, 컨디션, 식사 여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적을수록 혈중 알코올 농도가 더 빨리 높아지며, 여성은 남성보다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알코올 농도가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나이가 들수록 알코올 대사 속도가 느려지고 체내 수분량이 감소해 알코올의 영향이 커질 수 있다. 다만 젊은 연령층에서도 심각한 심장마비나 호흡 저하 등 치명적인 상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급성알코올중독을 예방하려면 ▲적정 주량을 알고 음주하기 ▲단시간에 과도한 음주 피하기 ▲만취 상태에서 구토 시 기도 막힘 주의하기 등이 중요하다. 커피나 비타민 섭취로 술이 빨리 깬다는 민간요법은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알코올 해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한편,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1회 평균 음주량은 소주 기준 남성 7잔, 여성 5잔 이상이고,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고위험 음주 비율은 1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 따르면 알코올 관련 사망자는 2023년 기준 연간 4823명으로, 하루 평균 13명 이상이 술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다.
띠동갑 연상 남편의 연말 우울증으로 고민 중이라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JTBC '사건반장'에는 결혼 18년 차인 40대 후반 여성이 남편이 50세가 넘으면서 연말마다 우울증을 앓기 시작했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제보자는 남편이 우울 증세가 심각해져 딸이 상담을 권하자, 남편은 급기야 가출까지 감행했다고 밝혔다.제보자는 결혼 초기부터 남편이 모임에 나갈 때 젊어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남편은 연년생 남매를 낳고 나서부터는 “애들이 대학 갈 때 되면 나 환갑이다”라며 술, 담배를 싹 끊고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그러나 남편은 50세가 넘으면서부터 연말마다 우울 증세를 보이며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예전 같지 않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지난 몇 년 동안 남편의 기분을 풀어주려 연말마다 콘서트, 호캉스, 해외여행 등을 함께 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보자는 “'시간이 흐르는 걸 막을 수 없으니 멋지게 나이 먹자'고 말하며 위로했지만 남편의 기분은 쉽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연말에 특히 우울해지는 현상은 흔히 ‘연말 우울증’ 혹은 ‘연말 증후군’이라 불린다. 미국심리학회(APA)에서도 공식 용어로 인정한 ‘홀리데이 블루스’와 같은 개념으로, 식욕·수면 변화, 활력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다만 이는 정신질환으로 등록된 것이 아니고, 일시적인 심리적 상태로 규정되고 있다. 하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줄 경우 실제 질병인 ‘계절성 정동장애(SAD)’나 ‘주요 우울장애’로 발전할 수 있다.연말 우울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심리적, 사회적, 생물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먼저 심리적으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느끼는 자기반성과 후회가 큰 원인이 된다. 연초에 세웠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상실감과 타인의 성취를 자신과 비교하며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 우울감을 유발한다. 사회적으로는 연말의 떠들썩한 분위기 속에서 오히려 자신이 소외됐다고 느끼는 사회적 고립감이 심화한다. 생물학적으로는 겨울철 일조량 감소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햇빛을 받는 시간이 줄어들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가 감소하고, 수면을 조절하는 멜라토닌 분비에 불균형이 생겨 기분이 저하되고 무기력해지기 쉽다.사연 속 남편의 사례처럼 나이가 들수록 이러한 연말 우울증 증상이 발생하기 쉬운 이유는 미국의 정신분석학자 에릭 에릭슨의 심리사회 발달 단계 이론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에릭슨에 따르면 50대는 성인기 후기로 분류되며, 이 시기는 '생산성 대 침체성'의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다음 세대를 위해 기여하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는 생산적 욕구와 그 성과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 오는 침체감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진통이 발생한다. 사연 속 남편 또한 상대적으로 젊은 아내나 자녀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과거와 같은 에너지나 생산성을 유지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상실감을 느껴 우울 증상이 심화한 것으로 추측된다.우울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좋다. 낮에 최소 30분 이상 햇볕을 쬐며 산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는 세로토닌 합성을 도와 기분을 전환해 준다. 규칙적인 수면과 식습관을 유지해 생체 리듬을 안정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또 완벽주의적인 태도를 버리고 자신에게 관대해져야 한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상희 심리학 교수는 “이럴 때는 노화, 죽음, 불안 이런 것에 대해서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과 공간이 필요하다”며 “전문가나 제삼자한테 얘기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박상희 교수의 조언처럼 제삼자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심리적 거리감이 있어 객관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만약 우울감이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심각하거나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가를 찾아 상담이나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배우 김영옥(87)이 장어와 조합이 좋은 음식을 추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는 ‘웬수들 배고플까 봐 통인시장 털러온 김영옥 할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김영옥은 집 근처 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고 제작진과 함께 한 식당을 방문했다. 김영옥은 “내가 썩 좋아하지는 않는데 보양식으로 김치 싸서 먹으면 곧 잘 먹는다”며 장어를 주문했다. 이어 김영옥은 “(제작진이) 웬수라는 건 그냥 애칭이고, 내가 듣기로는 바빠서 김밥이나 먹는다는데, 이거 아니어도 나를 만나면 특별한 걸 먹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든다”며 제작진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더니 김영옥은 “장어랑 조합 좋은 거는 생강하고, 묵은지에다가 이렇게 싸 먹으면 아주 맛있다”며 장어랑 조합이 좋은 음식을 추천했다.보양식으로 꼽히는 장어의 효능과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장어는 칼슘, 철분, 비타민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해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이 고루 들어 있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먹기 좋다. 특히, 장어에는 노화와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A가 일반 생선의 150배 정도로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노화를 예방하고 눈 건강을 증진하는 데 효과적이다. 정력에 좋은 뮤신과 콘드로이친 성분도 들어 있어 대표적인 스태미나 음식으로 꼽힌다. 김영옥이 추천한 대로 장어는 생강과 함께 먹으면 좋다. 생강이 장어 특유의 비린 맛을 없애줄 뿐 아니라 건강 효과가 더 커진다. 생강의 쇼가올 성분이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 작용이 원활해지고,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침투를 막아 면역력이 개선된다. 생강에 풍부한 진저롤 성분은 혈액순환을 활성화해 신체 기능을 개선하고, 심혈관질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묵은지 역시 장어와 궁합이 좋다. 묵은지 특유의 시큼한 맛이 장어의 느끼함을 잡아줄 뿐 아니라 묵은지의 항산화 성분이 장어에 들어 있는 비타민A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낸다. 또한, 김영옥이 추천한 생강과 묵은지 못지않게 부추도 장어와 잘 어울린다. 부추의 알리신 성분이 소화 작용을 원활하게 하며, 장어에 들어 있는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여 피로 해소 효과를 극대화한다. 다만, 장어는 복숭아, 포도, 사과, 블루베리 등 유기산이 풍부한 과일과는 궁합이 좋지 않다. 유기산이 장어 지방이 소화되는 것을 방해해 설사나 배탈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장어를 먹기 전후로에는 이러한 과일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