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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10/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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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반복적으로 많이 사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손목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손목터널(수근관)에 염증이 생기거나 근육 또는 인대가 붓게 되는데, 이때 정중신경을 압박하면서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손바닥·손가락·손목 통증, 저림, 감각 이상 등이다. 특히 증상이 심할 경우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엄지 근육이 위축돼 납작하게 되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모두 16만9384명이다. 2016년 17만4763명, 2017년 18만920명, 2018년 17만9177명, 2019년 17만7066명, 2020년 16만6094명으로 2017년을 정점으로 조금씩 감소 추세지만, 아직도 하루 464명 정도가 병원을 찾는다.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 많고, 40~60대에서 주로 발생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재민 교수는 “최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직장인과, 자녀 양육과 가사노동을 많이 하는 주부들에게서 손목터널증후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손목터널증후군은 신경조직이 손상돼 만성화되거나 근육의 위축이 진행되면 운동 기능 장애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조기 치료와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고 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하루아침에 나타나지 않는다. 손을 많이 쓰는 작업을 한 후 손이나 손목에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할 수 있다. 진단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신경타진 검사, 수근굴곡검사, 정중신경 압박검사를 진행한다. 좀 더 정확한 손상 부위를 알아보기 위해 방사선 검사나 근전도, 신경전도 검사를 시행해 확진할 수 있다. 보존적인 치료로 손목 보조기 착용, 소염제 복용이나 수근관 내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재발 확률이 높다. 이런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 수술이 시행된다. 김재민 교수는 “기존 피부절개가 없는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은 횡수근 인대를 잘라줘 수근관을 넓혀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피부부터 아래까지 특수 제작된 후크 나이프(Hook knife) 같은 굵은 도구로 절제를 해야 해 그 과정에서 주변 신경이나 혈관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최근에는 기존의 수술법이나 내시경 수술법과 달리 절개 없이 국소마취만으로 안전하고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는 ‘초미세침습인대절제술’이 도입됐다. 초미세침습인대절제술은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 이미 수천 건 이상 시행되는 등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즉각적이며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절개 스마트인대절제술’로도 부른다. 김재민 교수는 “최근 초음파 장비와 수술 기구의 발전으로 예전에는 절개가 필요했던 수술이나 시술도 절개를 최소화하거나 아예 절개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라며 “초미세침습인대절제술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치료법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동안 절개에 대한 두려움으로 수술을 미루고 상태를 악화시키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았는데 초미세침습인대절제술은 수술 후 흉터가 없고 1~2일 정도면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 손목터널증후군 치료에서 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두려움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했다.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자세를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비교적 증세가 가벼운 경우 무리한 손목 사용을 자제한다. 초기 소염제 복용이나 수근관 내 스테로이드 주사 등 치료에도 계속 아프거나 증상이 심하고 3개월 이상 지속하는 경우,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이 계속 무감각하고 무지구(엄지손가락 근육 부위)의 근육위축이 있는 경우는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이 낮은 자세로 작업하는 데서 대부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컴퓨터 작업을 할 때도 손목과 손가락을 피아노를 치듯 평형을 유지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손이나 손목에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때는 전문의를 찾아 상담이나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재활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10/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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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의 20~40%는 당뇨병으로 인한 콩팥병을 경험한다. 실제 만성 콩팥병 환자의 70% 이상은 당뇨와 고혈압이 있다. 당뇨병이 원인인 신장질환은 특히 신장 기능 감소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알려졌다. 그렇다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당뇨 환자라면 신장 검진을 받아야 하는 걸까?◇증상 없이 말기 되는 신장 질환, 조기 진단이 최선만성 콩팥병은 콩팥(신장)의 기능이 저하돼 소변을 통해 빠져나오지 않아야 하는 단백질 성분이 소변을 통해 빠져나오거나(단백뇨, 알부민뇨), 소변을 통한 노폐물 배설이 원활하지 않아 몸에 노폐물이 쌓이는 질환이다. 국내 만성 콩팥병 환자 수는 성인 9명 중 1명인 약 460만명으로 추정되는데, 실제 만성 콩팥병을 진단받는 환자는 30만명에 불과하다. 상당수의 만성 콩팥병 환자가 제때에 진단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만성 콩팥병 진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이유 증 하나는 증상이 거의 없는 질환 특성 때문이다. 만성 콩팥병이 생기면 배뇨 통증, 소변 줄기 이상, 혈뇨, 거품뇨, 부기, 옆구리 혹은 치골 상부의 통증 등의 증상이 있다고 알려졌으나 실제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말기 콩팥병이 되어서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당뇨 환자의 경우, 콩팥병 진행 속도가 더 빠름에도 특별한 증상이 없다 보니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흔하다. 만성 콩팥병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하면, 투석이나 신장 이식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이우제 교수는 “고혈압이나 사구체신염 등 만성 콩팥병을 일으키는 여러 원인이 있지만, 당뇨병이 만성 콩팥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뇨병으로 인한 만성 콩팥병은 다른 원인으로 인한 만성 콩팥병보다 사망률이나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약 2배 높고 투석이나 이식을 받아야 하는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더 크다고 말했다.이우제 교수는 “당뇨병에 동반되는 만성 콩팥병의 예후가 다른 질병에 비해 더 나쁘기 때문에 당뇨병을 앓는 사람은 만성 콩팥병에 대해 보다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혈당·혈압 관리 잘하면 만성 콩팥병 예방다행히 만성 콩팥병은 적극적인 노력으로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평소 혈압과 혈당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고, 최소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만성 콩팥병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만성 콩팥병은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면 신장 기능이 더욱 나빠지는 일을 막을 수 있다.대한당뇨병학회의 경우,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최소 1년에 한 번씩 신장 기능을 알 수 있는 소변 알부민뇨 검사와 혈액에서 추정 사구체여과율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당뇨 환자라면,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콩팥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만성 콩팥병이 발생한 당뇨환자라도 적절한 약물을 사용하면 질병 관리가 가능하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이우제 교수는 "만성 콩팥병이 발생하더라도 혈당을 조절하는 약물 중 하나인 SGLT2 억제제를 이용하면, 만성 콩팥병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고 밝혔다. 이우제 교수는 "SGLT2 억제제의 적절한 사용은 혈당을 낮추는 효과뿐 아니라 만성 콩팥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주요 당뇨 합병증인 심부전 발생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뇨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10/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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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머리가 '핑~' 도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기립성 저혈압에 의한 증상이다. 기립성 저혈압은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거나 오랜 시간 서있을 때 하반신에 모인 혈액이 심장, 뇌로 제때 유입되지 못해 발생한다. 노인 실신 원인의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비교적 흔하다. 문제는 기립성 저혈압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하면서 낙상, 골절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오래 앉아있거나 서있으면 하체에 혈액이 몰리면서 하체 정맥이 일시적으로 늘어난다. 정맥이 늘어나면 혈압이 낮아져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 힘도 줄어든다. 이는 심장을 통해 뇌로 가는 혈액량에도 영향을 미쳐 어지러움을 유발한다. 시신경이 있는 후두부에도 혈액량이 줄면서 시야가 컴컴해지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기립성 저혈압은 특히 키가 커서 하체에서 뇌·심장까지 거리가 멀거나, 하체 근육량이 적은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피로,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혈액순환 저하도 기립성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2차 사고를 예방하려면 하체에 힘을 주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일어서서 다리 꼬기’다. 캐나다 캘거리대 연구팀은 기립성 저혈압을 앓는 30대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정상적으로 일어서기 ▲무릎 들어올리기를 반복한 후 일어서기 ▲일어선 후 다리 꼬기, 세 가지 동작들이 기립성 저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일어선 후 다리 꼬기를 한 그룹의 경우 혈압 강하 정도가 평균 18mmHg에 그쳤다. 반면 정상적으로 일어선 그룹은 28mmHg, 무릎을 들어올린 후 일어선 그룹은 20mmHg정도의 더 많은 혈압 강하를 보였다. 세계적 학술지 ‘란셋 신경학회지’에도 일어서서 다리 꼬기, 까치발 들기, 의자 위에 한 발 올려놓기가 기립성 저혈압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됐다. 이들 자세는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 근육에 힘이 들어가게 해 다리 정맥에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함으로써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한다. 한편, 다리 꼬기 자세는 앉은 상태에서 시도해도 좋다.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나기 직전 15~30초 다리를 꼬고 있으면 된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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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10/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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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도 어린 순이 맛있고, 고기도 어릴수록 연하다고들 한다. 그러나 과일만큼은 익어야 달다.과일도 처음엔 대부분 식물처럼 노화한다. 단지 식물 세포 속 노폐물을 모아두는 액포에 다른 물질을 채울 뿐이다. 과일이 아닌 식물들은 액포 속에 물, 세포 속에서 생긴 당분 등 살아갈 때 당장 필요 없는 물질들을 넣는다. 그러나 과일은 액포를 마치 저장 창고처럼 쓴다. 탄수화물 분자를 알갱이로 뭉쳐 차곡차곡 저장하고, 외부 생물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독성 물질이나 떫고 쓰고 신 맛을 내는 물질들도 모아둔다. 그래서 이때 과일을 먹으면 맛이 고약하거나 독성이 있을 수 있다.어느 정도 다 모으고 나면 과일 세포는 다른 동식물 세포들과 완전히 반대되는 길을 걷는다. 다른 동식물들은 살아가려고 점점 더 많은 세포를 합성한다. 동물에선 근육 세포가 식물에선 표피 세포가 점점 많아져 질겨진다. 대부분 식물은 이제야 방어 체계 등을 공고히 해, 쓰고 신 맛이 강해지기도 한다.과일 세포는 반대로 죽으려고 한다. 스스로를 분해한다. 탄수화물 알갱이를 포도당 분자 단위로 쪼개고, 단단한 표피 막을 헤쳐 부드럽고 연하게 하고, 독성, 고약한 향 등 방어체계 물질은 없앤다.과일에 생존은 멀리 퍼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과일은 직접 돌아다닐 수 없는 만큼 멀리 퍼지기 위해 매우 전략적으로 돌변한다. 사람을 포함해 움직이는 동물을 유혹하려고 점점 달아진다. 맛있는 향도 낸다. 초록색뿐인 풀숲에서 빨리 발견하라고 색도 노란색, 붉은색 등으로 스스로를 물들인다. 수박, 토마토 등 열매채소도 같은 원리로 익을수록 맛있다. 과일이나 열매채소를 맺지 않는 식물도 직접 움직이지 못하지만, 바람에 날리는 포자 등 다른 방법을 이용해 동물을 유혹할 필요가 없다.한편, 간혹 고추처럼 사람이 좋아하지 않는 향을 익을수록 내는 과일이나 열매채소도 있다. 이 또한 생존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다. 대부분 조류는 미각 수용체 형태가 다른 동물과 달라 전혀 매운맛을 느끼지 못한다. 고추는 멀리 날아갈 수 있는 조류를 통해 번식하고자 한 것이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10/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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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10/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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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2022/10/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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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10/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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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10/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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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10/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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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감염되고 후각 이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후각 이상은 후각 기능이 완전히 상실된 후각 소실, 후각이 둔해진 후각 감퇴, 냄새가 왜곡돼 느껴지는 착후각, 존재하지 않는 냄새가 나는 환후각 등 형태도 다양하다. 후각 이상으로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향기 훈련법'을 시도해보자.◇다양한 향 이용 후각 자극해야후각 이상이 생긴 경우, 향기 훈련을 통해 후각 회복을 도울 수 있다. 후각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받아 향기 훈련법에 사용할 수 있는 향은 유칼립투스, 레몬, 장미, 정향 등 총 4가지 향이다. 이 향들은 뇌의 서로 다른 후각 관련 부위를 자극해 후각 회복을 돕는다.다만, 반드시 유칼립투스, 레몬, 장미, 정향만 사용해야 하는 건 아니다. 유칼립투스, 레몬, 장미, 정향은 서양권에서 정의한 후각 회복을 돕는 향이기에, 같은 계열의 비슷한 향을 사용해도 된다. 유칼립투스는 박하(민트), 레몬은 귤이나 오렌지 등 감귤류(시트러스) 과일, 장미는 제라늄이나 일랑일랑, 정향은 계피로 대체 가능하다.향기 훈련은 어렵지 않다. 3~4가지 향료를 각각 10~15초 정도 향을 맡고, 10초 정도 코를 쉬게 하는 일을 3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 3회가 1세트이다. 향기 훈련은 하루에 2세트, 총 10~15분 정도면 적당하다.다만, 빨리 후각을 회복하고 싶다고 진한 향을 사용하는 건 좋지 않다. 과한 자극은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진한 유칼립투스는 향은 독성을 포함하고 있어 뇌전증, 천식 등이 있는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스테로이드 등 약물치료도 효과향기 훈련을 해도 후각이 완전히 회복되려면 약 3주가 소요된다. 좀 더 적극적으로 후각이상을 치료하고 싶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약물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후각이상 약물치료에는 코에 직접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먹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코 세척, 점막수축제 등도 보조적으로 사용된다.후각 이상 약물치료는 보통 코로나 감염 1~2주 후가 지난 다음 시작할 수 있다. 급성기에 해당하는 코로나 감염 초기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면역력이 약해져 증상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감염 2주가 지나고 나서도 후각 이상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이비인후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10/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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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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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10/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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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려면 운동해야 한다. 알면서도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잠시간 운동을 쉬게 될 때도 있다. 과연 운동의 건강 효과는 얼마나 갈까?2주만 지나도 운동 효과는 떨어지기 시작한다. 영국 리버풀대 연구팀은 운동하다 멈추는 게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운동하던 20~30대 성인 26명, 60세 이상 성인 2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에게 2주 동안 신체 활동 시간은 하루 평균 36분 정도로, 걸음 수는 1500걸음 미만으로 제한하도록 요청했다. 이후 실험참가자의 건강을 엑스레이, 컴퓨터 단층 촬영, 체중 검사 등으로 살펴봤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심장, 폐 건강 상태는 나빠지고, 체지방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심장, 폐 건강 상태를 CRF(심장위험인자)가 증가하고,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수치가 더 안 좋았다. 체지방은 복부에 집중됐다. 연구팀은 "단기적인 무기력도 건강에 영구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운동하러 가기 어렵다면 뼈, 심장, 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적어도 하루 최소 1만 보는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10/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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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9~12월에 맛이 좋고 크기도 크다. 이 시기의 새우는 대하라고 불리는데 현재 전국 곳곳의 항구에서 대하 축제가 한창이다. 그러나 생새우를 먹거나 손질할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 때문이다. 국내에서 생새우를 먹은 후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전북에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숨지는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10월에만 군산과 전주에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2명이 숨졌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 점막을 통해 비브리오균에 감염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가볍게 지나가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당뇨병, 간질환 등을 앓고 있는 사람에겐 치사율이 약 50%에 이른다. 실제 지난해 우리나라에선 총 51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는데 그중 2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 통로가 다양하다. 오염된 어패류라고 하면 상한 조개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모든 살아있는 해산물이 비브리오균 감염 통로다. 양식이라도 더 안전한 것도 아니다. 비브리오균을 항생제로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실제 새우를 양식할 때 세균성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 중 가장 많이 보고된 게 비브리오균이다.주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먼저 익히지 않은 새우를 손질할 때 날카로운 부분에 찔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머리, 뿔, 꼬리 등이 대표적인데 두꺼운 장갑을 끼고 손질하는 게 좋다.되도록 날것으로는 먹지 않는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인 간질환자(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당뇨병 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자 등은 소금구이 등으로 조리해서 먹는 게 좋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유발하는 비브리오 균은 85℃ 이상의 온도에서 충분히 가열하면 사라진다. 대하를 포함한 해산물을 섭취했거나 바닷가에 다녀온 후에 패혈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발열, 오한, 설사, 구토, 하지 부종, 발적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상당수 환자가 발병 48시간 이내에 사망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10/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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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2022/10/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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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10/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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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말랐는데, 간에만 지방이 끼어있는 사람이 있다. 말라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으며, 이들은 틀림없이 '마른비만' 상태다. 지난 20일 열린 대한간학회 제 23회 ‘간의 날’ 토론회에서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는 ‘지방간의 또다른 원인, 마른비만’을 주제로 그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했다. 마른비만은 의학적으로 비(非) 비만 상태 (BMI 동양인 25 미만, 서양인 30 미만)지만 근육이 적고 체지방, 특히 복부에 지방이 많은 상태를 말한다. 유수종 교수는 “마른비만은 BMI 지수는 정상이지만 체지방률이 높고 내장지방이 많이 쌓인 상태”라며 “내장지방은 장기와 가까이 위치한 데다 피하지방보다 분해 또한 어려워 각종 대사질환을 일으킨다”고 말했다.비만하지 않은데 지방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상당히 많다. 대한간학회에 조사에 따르면 국내 비비만 인구의 비알코올 지방간 유병률은 약 19%다. 뚱뚱하지 않은 성인의 5명 중 1명은 간에 지방이 5% 이상 끼어있는 지방간 상태라는 것. ‘간에 지방 좀 낀 정도’라고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 지방간은 지방간염, 간경화, 간암으로 이어진다. 특히 비만이 심각한 미국은 간이식의 주요 원인이 지방간이다. 문제는 지방간은 증상이 없다는 것. 말랐다면 의심조차 하지 않을 수 있다. 지방간은 간초음파, 섬유화스캔를 해봐야 정확히 알며, CT·MRI를 통해서도 진단할 수 있다. 이런 진단까지는 받지 못했더라도 자신이 팔다리에 비해 배가 좀 나온, 내장지방이 많은 체형이라면 일단 지방간이 있겠거니 생각하고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약 없는 지방간, 생활습관 철저히 바꿔야 유수종 교수는 “간에 지방을 빼기 위한 첫째는 체중감량, 둘째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라며 “그 다음이 운동”이라고 말했다. 유 교수에 따르면 흔히 마른비만인 사람들은 "지금도 말랐는데, 여기서 뭘 더 빼요"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그러면 '나쁜 지방'만 빼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체중은 3% 이상 감량하면 지방증이 없어진다. 마른 사람들이 살을 빼면 어지럽거나 힘이 없어진다고 말하는데, 그 때는 물을 많이 먹고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한다.탄수화물은 줄여 먹는 것이 좋다. 실제 체중감량으로 지방간 개선 효과를 본 유수종 교수는 “밥을 평소보다 두숟가락 정도 덜먹었다”고 말했다. 탄수화물 적정 섭취는 전체 칼로리의 55~65%며, 적어도 65% 이상은 먹어선 안된다. 지중해 식단은 지방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단이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는 "흔히 지중해 식단이 채소로만 구성돼 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질 좋은 고기와 생선 섭취가 키포인트"라며 "좋은 지방과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견과류, 유제품,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같은 식물성 지방을 주로 섭취하고, 계란, 생선, 비가공 육류 등의 단백질 공급원을 추천한다. 앞서 말했듯이 탄수화물 식품은 섭취를 줄이고, 녹색 잎 채소와 베리를 많이 섭취하면 좋다. 운동은 중등도 운동을 해야 한다. 호흡과 심박수가 증가해 힘들다고 느껴야 한다. 안정 시에 비해 3~6배 힘든 운동으로, 걸을 때 말할 수 있지만 노래는 할 수 없는 정도의 운동 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10/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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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10/21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