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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빠지지 않고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적게는 하루 한두 잔, 많게는 다섯 잔을 넘기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카페인 중독으로 이어지고, 금단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 언제 카페인 중독을 의심할 수 있을까?하루에 카페인을 250mg 이상 섭취하면 카페인 중독 고위험군에 속한다. 참고로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1샷의 카페인 함유량이 약 75mg이다. 아메리카노 한 잔에는 보통 에스프레소 2샷이 들어가므로, 총 150mg의 카페인이 함유됐다고 볼 수 있다.카페인은 커피나무, 코코아, 구아바, 식물의 잎, 씨 등에 함유된 ‘알카로이드(식물 속 염기성 유기화학물)’의 일종이다. 중추신경을 자극해 기분을 좋게 하며, 졸음을 일으키는 아데노신 작용을 억제해 각성효과를 내기도 한다. 신경을 자극해 일시적으로 암기력도 높아진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카페인의 여러 효능을 의지하는데, 카페인 체내 반감기는 3시간에서 길어야 10시간이다. 카페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더 자주 더 많은 양의 카페인을 찾게 되고 결국 카페인 중독에 이른다.미국정신의학회에서는 육체적‧정신적 질환이 없고 최근까지 하루 카페인 섭취량이 250mg 이상이면서 12가지 중 5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다면 카페인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고 정의한다. 체크 항목은 다음과 같다. ▲안절부절못함 ▲신경질적이거나 예민함 ▲자주 흥분함 ▲불면 ▲얼굴홍조 ▲잦은 소변 혹은 소변량 과다 ▲소화불량 등의 위장장애 ▲두서없는 사고와 언어 ▲근육경련 ▲주의산만 ▲지칠 줄 모름 ▲맥박이 빨라지거나 불규칙함이다.카페인 섭취를 못했을 때 겪는 금단증상도 알아두는 게 좋다. 카페인을 섭취하는 사람의 50~75%가 카페인 금단증상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금단증상은 카페인 섭취를 중지하고 12~24시간 이내에 발생하며, 1~2일 내 심해지다가 일주일 내에 낫는다. ▲두통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이밖에도 ▲피로 ▲산만함 ▲구역질 ▲졸음 ▲카페인 탐욕 ▲근육통 ▲우울하거나 예민한 증상이 함께 올 수 있다.카페인 중독과 금단증상에서 벗어나려면 ▲갑자기 중단하지 말고 1~2주에 걸쳐 서서히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고 ▲줄여나가는 과정에서 디카페인 음료와 혼용해서 마시고 ▲카페인 중단 의지를 주변에게 알려 적절한 감시와 교육을 받고 ▲커피타임 대신 운동이나 산책을 하고 ▲평소 식품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도움이 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10/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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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돌출 부위인 ‘일차섬모’가 배고픔을 감지해 우리 몸의 항상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연세대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김기우 교수, 양동주 연구원 연구팀은 일차섬모가 배고픔 신호를 감지한다고 밝혔다.섬모(cilia)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세포의 특정 돌출 부위다. 그중 일차섬모(primary cilia)는 체내 원활한 세포 활동을 유발하는 ‘세포의 안테나’로 불린다.우리 몸은 열량 등 체내 조건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식욕을 떨어뜨리는 렙틴(leptin)의 분비량을 늘려 불필요한 에너지 흡수를 막는다. 반대로 음식 섭취량이 적으면 렙틴 분비량은 떨어뜨리고 스트레스‧피로‧두통‧구토 등 단식 반응을 일으키는 코르티코스테론(corticosterone),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T4의 분비량을 조절해 음식 섭취를 유도한다.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일차섬모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신체의 에너지 조절 기능이 떨어져 비만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기존 연구를 토대로 렙틴의 분비를 감지해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배고픔 신호가 나오면 코르티코스테론 등 내분비 호르몬 분비량을 조절해 음식 섭취를 유발하며 항상성 유지에 관여하는 기관이 일차섬모라는 가설을 세웠다.연구팀은 일차섬모를 제거한 모델 마우스와 일반 마우스에서 음식 섭취량 증가와 감소에 따른 렙틴과 내분비 호르몬 분비량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일차섬모가 없는 모델 마우스의 항상성 조절 기능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음식 섭취량이 늘었을 때, 일차섬모가 없는 모델 마우스는 예상대로 렙틴의 분비를 감지하지 못했다. 음식 섭취량이 늘자 렙틴 분비량이 증가했지만 신체가 이를 감지하지 못해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는 렙틴 저항성이 나타났고, 렙틴은 계속 분비되는 이상 반응이 나타났다. 모델 마우스의 평균 렙틴 분비량은 6ng/ml까지 늘어났는데 이는 일반 마우스(2ng/ml)의 평균 분비량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연구팀은 이어 모델 마우스와 일반 마우스를 24시간 이상 굶긴 뒤 식사량 감소에 따른 반응을 비교했다. 그 결과 일반 마우스에서는 렙틴 분비량이 0.5ng/ml이하로 거의 분비 되지 않아 음식 섭취가 정상적으로 유도된 것과 달리 모델 마우스에서는 일반 마우스가 포만감을 느낄 때의 렙틴 분비량(2ng/ml)보다 많은 3.5ng/ml가 분비됐다. 일차섬모가 없는 모델 마우스는 굶더라도 여전히 렙틴 분비를 감지하는 민감도가 낮아 음식 섭취에 대한 유도 반응이 일어나지 않았다.음식 섭취량이 줄어 배고픈 상태가 되면 코르티코스테론의 분비량은 증가하고, 테스토스테론과 T4 호르몬의 분비량은 감소하는 등 단식 반응이 일어나며 항상성이 유지돼야 한다. 일반 마우스가 각각 +65ng/ml, -0.25ng/ml, -2.8ng/ml의 변화폭을 보이며 스트레스 등 단식 반응이 나타난 것과 달리 모델 마우스의 호르몬 변화폭은 +35ng/ml, -0.1ng/ml, -0.5ng/ml에 그쳐 항상성 조절을 위한 단식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를 통해 일차섬모가 단식을 감지하고, 단식에 대한 우리 몸의 보호 반응에 필수 기관이라는 결론을 냈다.김기우 교수는 “일차섬모는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호르몬과 단식 반응을 감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라며 “체내 에너지 과다 등으로 인한 비만과 당뇨 등 대사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하나의 단서”라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대사 - 임상과 실험(Metabolism - clinical and experimental)’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10/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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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10/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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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10/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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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10/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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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10/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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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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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항문이 계속 가렵다면 '항문소양증'을 의심해야 한다. 항문소양증은 말 그대로 항문이 가려운 질환인데, 항문의 끈적거림, 분비물이 동반되기도 한다.항문소양증은 속발성 항문소양증과 특발성 항문소양증으로 나뉜다. 속발성 항문소양증은 당뇨, 접촉성 피부염, 대장질환 등이 원인이지만 특발성 소양증은 원인질환이 없다. 다만 항문을 과하게 씻는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 스트레스, 카페인이 든 음식, 잦은 음주 습관, 흡연 등이 특발성 항문소양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가려운 항문을 계속 긁으면 주변 피부가 손상돼 가려움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또 긁으면 항문 주변 피부가 착색되거나 부을 수 있다. 가려움이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항문소양증은 기저질환, 평소 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진단한다. 원인 질환이 발견되면 질환 치료에 중점을 둔다. 그러나 원인 질환이 없다면 진정제를 복용하거나 연고나 크림을 발라 가려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피부 진정 크림,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사용한다. 단, 스테로이드 연고는 자주 사용하면 피부가 위축되므로 증상이 가라앉으면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심한 경우 주사치료나 외과적 치료법을 하기도 한다. 항문 주위 피부와 점막을 벗겨 내는 피부박리술이 대표적이다.항문소양증을 예방하려면 항문 주변을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변 후, 기상 후, 잠들기 전 항상 항문 주변을 닦고 잘 건조시켜야 한다. 다만, 너무 건조하면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어 약풍 정도의 선풍기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다. 항문이 가렵다고 해서 의사에게 처방받지 않은 연고나 크림은 바르는 것은 안 된다. 유분이 많은 연고는 피부를 축축하게 하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몸에 꽉 맞은 옷도 피하는 것이 좋다. 항문 위생과 함께 음식을 가리는 것도 중요하다.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 차, 콜라, 초콜릿 등은 피하는 게 좋다. 항문 주변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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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은 여름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가을에도 흔히 발생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지난 5년(2017~2021년)간 가을철(9~11월) 식중독 환자는 1836명으로, 전체의 31%에 해당한다. 지난 12일에도 식약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을철 식중독 주의를 당부했다.가을 날씨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낮이 되면 식중독균이 증식할 정도로 기온이 높아진다. 그러나 서늘한 날씨 때문에 식품 보관에 부주의하거나 개인위생에 소홀할 수 있다.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이 식중독을 일으키는데, 특히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가을철 발생비율이 높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가을철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건수는 전체의 약 40%를 차지했다. 살모넬라균은 닭, 오리 등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내나 자연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이다.식중독균에 감염되면 발열, 두통, 오심,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난다.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병원 진료 후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구토와 설사가 반복된다면 음식 섭취는 삼가고 이온음료를 마셔야 한다. 전해질이 포함돼있어 탈수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설사를 멈추는 지사제는 식중독 원인균을 장 속에 오래 머물게 해 좋지 않다. 이틀 이상 설사가 지속되면 수액을 맞는 등 추가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식중독은 예방이 중요하다. 식약처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으로 ▲손 씻기 ▲세척·소독하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를 강조했다. 달걀과 닭을 만진 뒤 손은 깨끗이 씻고 도마, 칼 등 조리도구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가열하는 것도 중요한데, 육류는 75도 이상, 어패류는 85도 이상에서 1분간 가열하는 것만으로도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칼·도마를 채소용, 고기용, 생선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하며, 육류와 달걀은 조리 전까지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야외활동 시 햇볕이 드는 차량 내부, 트렁크 등에는 음식을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보관·운반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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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대란 반복을 막기 위한 정부의 약가 인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약가 조정 대상은 감기약 중에서도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약가 인상을 희망하는 제약사는 이달 말일까지 원가 인상 근거자료를 심사평가원에 제출하면 된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의 성분이다. 하지만 약가 인상을 해도 당장 올겨울 품귀현상은 막기 어려울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아세트아미노펜만 약가 인상 검토헬스조선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이번 감기약 약가 인상 검토대상은 처방용(전문의약품)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로 한정됐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제제를 중심으로 약가가 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진해거담제, 기침가래약 등 해열진통제가 아닌 다른 감기약, 아세트아미노펜과 함께 처방됐던 위장보호제, 제산제 등은 모두 약가 조정대상에서 제외됐다. 실제로 정부는 급여 처방용 아세트아미노펜 생산 제약사 31곳만을 대상으로 감기약 약가 조정 제도를 안내했다.이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제제 수요가 가장 높아 품귀현상이 잦고, 다른 성분의 감기약은 약가가 적절하다는 정부의 판단이 작용했다. 익명을 요구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처방용 아세트아미노펜이 1정 51원으로 유독 약가가 낮기도 하지만, 정부가 진해거담제나 병용처방된 위장약 등은 적정 약가를 받고 있다고 봤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다른 약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처방용 아세트아미노펜 복합제의 경우, 약가 조정 대상에서 완전히 배제된 건 아니다. 다만, 처방용 아세트아미노펜 복합제는 감기약보다는 수술 후 등 강력한 진통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약가 조정 대상에 포함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의견 등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아세트아미노펜 복합제를 생산하는 국내 제약사 A사 관계자는 "정부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제제 위주 약가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복합제는 약가 인상을 위한 근거자료를 제출해도 인상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해 약가 조정 신청 계획이 없다"고 했다.◇이르면 2월 약가 인상… 현장은 "당장 증산 급해"제약사가 약가 인상을 위한 자료를 이달 말까지 제출하면, 정부는 최대한 빨리 약가 조정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약가 인상 계획이 결정되더라도, 약가협상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 의결 절차를 거쳐야만 약가 인상이 최종 확정되기에 실제 약가 인상시기는 내년 2월로 예상된다. 약가협상 법정 시한이 60일이고, 건정심은 보통 월 1회 개최되기 때문이다.의약계 전문가들은 내년 2월경 약가 인상이 이뤄질 경우, 감기약 품절 대란이 또다시 반복될 것이라 예측했다. 경기도에서 병원을 운영 중인 내과 전문의 B씨는 "확산속도가 예상보단 느리다고 하나 이미 트윈데믹이 시작됐다는 게 환자 증가로 체감된다"라며, "지금도 문제지만 11~2월에 환자가 폭증할 게 예상되는 상황에서 2월 이후 생산물량이 늘어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이미 심각한 아세트아미노펜 품귀 현상이 더욱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서울 강서구약사회 정수연 총무이사(약사)는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등 다른 성분 감기약도 수시로 품절이 발생할 정도로 넉넉한 상황이 아니고,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제제는 여전히 품귀 현상이 심각하다"고 밝혔다.정수연 약사는 "영유아,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등은 아세트아미노펜밖에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시럽제나 저용량(320mg) 제품은 성인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 보다도 약가가 낮아, 생산 순위에서 뒤처져 계속 품절 상태일 때가 잦다"고 말했다. 이어 정 약사는 "겨울이 가까워지면서 소아, 노인 환자가 늘어나고 있기에 당장 아세트아미노펜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며, "2월에 약가를 인상하고 인상된 약가로 생산량을 늘리면 그땐 늦다"고 밝혔다.한편, 제약계는 약가 인상을 위한 자료 제출을 고심하고 있다. 이달 말일까지 약가 조정 근거자료를 제출기한이나, 26일 기준 정부에 근거자료를 제출한 제약사는 0곳이다. 국내 제약사 관계자 C씨는 "약가 인상이 결정된다 해도 바로 생산량을 늘리기 어렵고, 얼마나 수요가 증가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약가 인상에 따른 공급 책임을 감당하긴 쉽지 않다"라며,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약가 조정 신청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10/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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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10/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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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한국여자의사회는 지난 25일 '양육모, 난임 환자와 임산부의 우울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연계체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한국여자의사회와 싱글 맘의 행복한 동행' 사업의 싱글맘 선별검사와 전문적인 상담 지원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난임 환자, 임산부, 양육모에 대한 정서적 지원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2018년 6월 개소한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미혼모와 임신과 양육의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신체적·심리적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상담 등 정서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난임 시술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환자를 위한 상담과 대상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등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한국여자의사회는 1956년 창립 이후 학술교류 및 국제 친선으로 의료봉사, 학술, 교육 및 국제 교류를 해 한국여자의사의 자질을 함양하고 의권을 옹호함으로써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의료의 공익적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의료봉사 및 기금모금 등의 사업을 통해 매년 미혼모가족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국여자의사회 백현욱 회장은 "한국여자의사회는 지속해서 싱글맘을 위한 의료 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왔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싱글맘에 대한 의료지원뿐 아니라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여자의사회와 중앙난임·우울증 상담센터의 긴밀한 협조로, 싱글맘이 처하는 사회적 편견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최안나 센터장은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임신과 양육의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신체적, 심리적 변화 등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전문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국여자의사회는 오랜 시간 싱글맘을 위한 문화, 의료적 지원을 아낌없이 해 왔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싱글맘이 여러 불안정 요인 속에서도 안정을 찾고 세상의 편견 속에서 심리적 지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10/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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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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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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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10/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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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10/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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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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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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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오가노이드(3차원 줄기세포) 배양기술을 활용해 두경부암의 방사선 치료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됐다.의정부을지대병원 이비인후과 최성용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정만기 교수(이비인후과), 오동렬 교수(방사선종양학과)와 오가노이드 플랫폼 기업 엠비디와 공동 연구를 통해, 두경부암의 방사선 반응 분석이 가능한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공동연구팀은 39명의 두경부암 환자에게서 환자유래세포(PDC)를 획득해 오가노이드 배양 플랫폼에 직접 3D 암세포를 배양했다. 배양된 암세포는 환자별 유래세포의 유전적 특성과 92.8% 일치했다.연구팀은 배양된 암세포에 각각 2, 4, 8Gy(방사선 흡수선량 단위)의 방사선을 조사하고 나서 방사선 반응 지수(RTauc)를 분석하고, 환자들의 임상 반응과 비교했다.그 결과, 배양된 암세포는 두경부암의 방사선 반응 지수에 따라 산출된 임계값(4.6)을 기준으로 방사선 반응성(<RTauc 4.6)과 방사선 저항성(>RTauc 4.6)으로 뚜렷하게 구분됐다.특히 이 과정에서 배양된 암세포에 방사선량별로 조사했을 때 방사선 반응성 그룹(15명)에서는 암세포가 최대 98%(2Gy→47%, 4Gy→87%, 8Gy→98% 감소)까지 감소했다. 반면 방사선 저항성 그룹(24명)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발견되지 않았다.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에선 방사선치료 후 방사선 반응성 그룹의 무재발 생존율은 85%로 방사선 저항성 그룹의 45%와 약 1.8배 차이를 보였다. 이 외에도 재발, 원격 전이(암이 처음 발생한 장기와 멀리 떨어진 다른 장기나 림프절로 전이된 상태), 림프혈관 및 신경관 침윤을 포함한 부정적인 임상 반응은 방사선 저항성 그룹(20명)에서 우세하게 나타나 방사선 반응성 그룹(6명)과 3배 이상의 차이가 나타났다.이비인후과 최성용 교수는 “연구팀이 개발한 방사선 반응 측정 플랫폼은 두경부암에 대한 방사선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차세대 신기술”이라며, “이번 연구가 앞으로 두경부암 치료법을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두경부암은 구강, 후두와 편도에 발생하는 난치성 암이다. 주로 수술과 방사선요법을 통해 치료하는데, 환자마다 방사선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없어 치료법을 결정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한편, 이번 연구는 SCIE 국제 학술지 'Translational Onc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최성용 교수 단독 연구)와 중견연구(삼성서울병원 정만기 교수 공동 연구) 과제로 선정됐다.
암일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10/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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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26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