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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 주스, '이 병' 유발하는 몸속 세균 죽인다

    토마토 주스, '이 병' 유발하는 몸속 세균 죽인다

    토마토와 토마토 주스에 장티푸스를 일으키는 병원균인 살모넬라 티피균(Salmonella Typhi)과 소화기와 요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다른 세균들을 죽이는 강력한 항균 성분이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 미생물학 및 면역학과 송정민 교수팀은 토마토 주스에서 세균막을 손상시켜 박테리아를 죽이는 항균 펩타이드 2개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먼저 실험실 실험으로 토마토 주스가 실제로 살모넬라 티피균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뒤 토마토 게놈 서열과 분자 역학 시뮬레이션, 기능 분석 등을 통해 항균 기능을 하는 성분을 탐색했다. 이를 통해 4가지 항균 펩타이드 후보를 선정하고 이 중 실제로 살모넬라 티피균을 죽이는 데 효과적인 토마토 유래 항균 펩타이드 2개(tdAMP-1, 2)를 찾아냈다. 이어 두 가지 항균 펩타이드의 항균 효과를 실험한 결과 약제 내성 장티푸스균뿐 아니라 장티푸스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서 유행하는 고독성 살모넬라 티피균 변종에 대해서도 강력한 항균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또 tdAMP-1과 tdAMP-2가 다른 소화기와 요로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다른 장내 박테리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이 항균 펩타이드가 대장균, 살모넬라균, 여시니아균 등을 퇴치할 수 있는 약제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항균 펩타이드의 작용 과정을 분석한 결과 tdAMP-1과 tdAMP-2는 세균을 둘러싸고 있는 세균막을 손상시켜 박테리아를 죽이는 것으로 밝혀졌다.토마토에는 항산화, 항균 작용을 하는 생리 활성 물질이 들어 있어 건강에 좋은 채소로 꼽힌다. 하지만 항균 특성에 대해선 거의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다. 송 교수는 "이 연구의 주요 목표는 토마토와 토마토 주스가 살모넬라 티피균을 포함한 장내 병원균을 죽일 수 있는지, 죽일 수 있다면 어떤 특성이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연구는 토마토와 토마토 주스가 살모넬라 티피균 같은 장내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 연구 결과를 알게 되면 다른 과일과 채소는 물론 천연 항균 효과가 있는 토마토를 더 많이 먹고 마시고 싶어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미생물학회 학술지 '미생물학 스펙트럼(Microbiology Spectrum)'에 31일 게재됐다. ​
    푸드이해나 기자2024/01/31 10:54
  • “돼지국밥 먹고 음주단속 걸려” 억울함 호소… 가능한 이야기?

    “돼지국밥 먹고 음주단속 걸려” 억울함 호소… 가능한 이야기?

    돼지국밥을 먹었을 뿐인데 음주단속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돼지국밥만 먹었는데 음주단속에 걸렸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당시 남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9%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A씨는 “남편은 한사코 술을 입에 대지 않았다며 억울해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알코올에 민감한 체질인데 돼지국밥 가게에서 돼지 잡내를 줄이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양의 소주를 사용했다더라”고 썼다.그는 “경찰은 남편의 말보다 기계를 더 믿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이런 식으로 억울하게 음주단속에 걸린 사례가 있느냐”고 말했다.해당 글에는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남편이 거짓말한 것 같다”, “소주를 넣었어도 물이 끓으면 알코올이 날아간다”, “음식 섭취로 음주단속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사람 체질에 따라 다른 것 같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혈중알코올농도 0.039%(면허 정지 0.03%)는 성인이 소주 2~3잔을 마셨을 때 나오는 수치다. 실제 A씨의 남편이 알코올에 민감한 사람이고, 그날따라 소주가 많이 들어간 국밥이 덜 끓여져 나왔다면, 음주단속에 걸리는 것도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혈중알코올농도 0.039%는 전날 술을 마신 뒤 자고 일어나도 나올 수 있다. 체중 60㎏ 남성이 밤 12시까지 소주 2병을 마셨을 때 혈중알코올농도는 0.13%, 6시간을 자고 일어나면 혈중알코올농도는 0.04%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한 시간마다 0.015%씩 감소한다고 계산한다. 술이 원인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음주 측정 직전 알코올이 포함된 인후스프레이나 구강청결제를 사용했으면 혈중알코올농도가 높게 나올 수 있다. 실제 혈중알코올농도 0.04%로 재판에 넘겨진 공무원이 평소 사용하던 인후스프레이가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으로 무죄를 받은 판례가 있다. 액상소화제·액상감기약·피로회복제 등 알코올이 포함된 식품을 먹었다면 음주운전으로 걸릴 수 있다.매우 드물지만 몸에서 알코올이 만들어지는 희소병 '자동 양조 증후군(Auto-brewery Syndrome)'을 앓고 있다면, 술을 안 마셔도 음주운전에 적발될 수 있다. 자동 양조 증후군은 장내미생물 생태계 교란으로 급증한 효모가 장에서 알코올 과도하게 발효해 발생한다. 실제  미국, 일본 등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법정 한계치 이상으로 판별돼 체포됐지만, 자동 양조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무죄 방면된 사례가 있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01/31 10:52
  • 1년에 두 번 검진 받으라던데… 나도 간암 '고위험군'일까?

    1년에 두 번 검진 받으라던데… 나도 간암 '고위험군'일까?

    매년 2월 2일은 대한 간암학회가 제정한 ‘간암의 날’이다. 간암 위험요인이 있다면 1년에 2회, 두 가지 검사(간 초음파, 혈청 알파태아단백 검사)를 받아 간암을 조기에 예방하자는 취지다. 간은 바이러스, 술, 약물 등으로 전체의 70~80%가 손상돼도 별다른 위험신호를 보내지 않아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간암 발병자 수 대비 사망자 수가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지난해 말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서 2021년 국내 신규 암 발생자수는 27만7523명이었다. 이중 간암 신규 환자는 1만5131명으로, 5.5%를 차지한다.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등에 이어 일곱 번째로 많은 수치다. 반면 간암의 최근 5년(2017~2021) 상대 생존율은 39.3%로, 췌장암(15.9%), 담낭 및 기타 담도암(28.9%), 폐암(38.5%)에 이어 네 번째로 낮으며, 전체 암 상대 생존율 72.1%에 크게 못 미친다.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부지원 과장은 “간 자체에는 신경세포가 매우 적어 염증이나 간암 등이 발생해도 초기에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암세포가 커지면서 간을 둘러싼 피부와 점막을 침범한 후에야 비로소 증상을 느낄 수 있다”며 “다만, B·C형 간염, 알코올성 간질환, 간경변증 등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만큼 관리만 잘한다면 예방과 조기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간은 신체의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장기로 매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인체 각 조직에서는 필요한 영양소의 형태로 적절히 변화시켜 이용하고 남은 노폐물은 간으로 옮겨져 처리하는 대사기능을 한다. 간에 악성종양이 생겨도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이후 윗배에 통증이 있거나 덩어리가 만져지고 황달이나 심한 피로감, 배에 복수가 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간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렇듯 간암은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예후가 좋지 못한 암이지만, 다행인 것은 암으로 발전하기 전 생기는 선행 질환이 비교적 명확하다. 대한 간암학회가 발간한 ‘2022년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간암의 주된 원인은 B형 간염, C형 간염, 알코올 순이다. 이 외 지방간이나 자가면역성 간염도 원인으로 꼽히는데, 특히 만성 간염과 과도한 음주 등으로 정상적인 간 조직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변증은 간암 발생에 큰 영향을 주는 대표적 선행 질환이다. 간암 환자의 약 80%에서 간경변증이 나타나고 이후 간암 발생률이 현저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이라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간암을 예방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간암은 간 수치 혈액 검사와 간암 종양 지표(AFP), 초음파 검사, 컴퓨터단층촬영(CT) 등으로 진단한다. 간염이나 간경변증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는 정기적으로 간암 종양 지표 등의 수치가 정상으로 유지되는지, 새로운 병변은 없는지 등을 체크해야 한다. 만약 충분히 자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극심한 피로나 권태감이 느껴지거나, 오른쪽 윗배가 답답하거나 불쾌감이 있는 경우, 갑자기 술이 약해지고 깨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간 건강을 체크해 봐야 한다.간암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B·C형 간염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간암 환자 중 약 75% 정도가 B형 간염바이러스, 10% 가까이가 C형 간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형 간염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데, 접종 이후 체내에 항체가 형성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C형 간염은 백신이 없기 때문에 혈액이나 분비물을 통한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손톱깎이, 면도기, 칫솔, 주사기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소독하지 않은 침이나 뜸, 문신 등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알코올성 간경변증 예방을 위해서는 술을 절제할 필요가 있다. 특히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한 경우에는 간경변증으로 이환될 확률이 높으므로 반드시 금주해야 한다. 최근에는 과체중과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도 간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만큼, 적절한 신체활동과 식단 조절로 대사증후군을 예방해야 한다.부지원 과장은 “만 40세 이상이면서 B형, C형 간염바이러스 보균자이거나, 연령에 상관없이 간경변증을 진단받았다면 6개월 단위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간암은 수술해도 2년 재발률이 40% 이상으로 높은 만큼 간암 치료 후에도 방심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CT나 MRI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간암한희준 기자2024/01/31 09:59
  • "한방 치매약 '청뇌탕' 일본 진출, 한의학 위상 제고 기대"

    "한방 치매약 '청뇌탕' 일본 진출, 한의학 위상 제고 기대"

    치매는 고령화 사회를 위협하는 가장 치명적인 질환이다. 노인 인구가 급속도로 늘고 있지만, 이들에게 빈발하는 치매를 완치하는 약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국내에서 개발된 한방 치매약이 일본 기업과 MOU까지 체결하며 해외로 진출해 주목받고 있다. 바로 청뇌한의원 박진호, 이진혁 대표원장이 연구, 개발해 환자에게 직접 처방하고 있는 '청뇌탕'이다. 이들에게 청뇌탕의 효과 등에 대해 물었다.
    한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4/01/31 09:57
  • GC녹십자, 관절·연골 건강 '조인트뮤코다당단백 1200' 출시

    GC녹십자, 관절·연골 건강 '조인트뮤코다당단백 1200' 출시

    GC녹십자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인트 뮤코다당단백(콘드로이친) 1200’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뮤코다당단백(콘드로이친) 1200mg을 함유했다. 뮤코다당단백은 관절 및 연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동물조직 유래 또는 단백질 복합체 형태로 분포하는 아미노당을 포함하는 다당의 총징이다. 콘드로이친은 연골, 뼈, 각막 등 결합조직에 널리 분포한 성분으로 연골을 보호하는 탄성섬유의 주 성분이다. 연골에 영양을 공급하고 마찰을 줄여 관절의 마모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사람 연골과 구조가 동일한 소 연골 콘드로이친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GC녹십자 관계자는 “조인트 뮤코타당단백 1200(콘드로이친)은 노화로 인해 관절과 연골이 걱정되는 분을 위한 제품”이라며 “뮤코타당단백과 함께 뼈 구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K가 기능성 원료로 함유되어 관절, 연골 건강을 챙기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제약장봄이 기자 2024/01/31 09:55
  • [부고] 이병만(유한양행 경영관리본부장 부사장) 빙모상

    ▲심유섭씨 별세, 이병만(유한양행 경영관리본부장 부사장) 빙모상= 파주 메디인 병원 장례식장, 발인 2월 1일 오전 9시, 031-570-9093 
    단신2024/01/31 09:54
  • [추천! 힐링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일본 봄 여행 3選

    [추천! 힐링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일본 봄 여행 3選

    일본은 우리나라 면적의 약 3.8배에 달하며, 북쪽 오오츠크해에서 남쪽 대만 인근까지 펼쳐져 있다. 그만큼 다양한 기후와 식생의 비경(秘境)들이 곳곳에 감추어져 있다.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가 일본 여행의 전부는 아니다.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일본의 '진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여행 3가지를 제안한다.자오 설벽과 천그루의 벚꽃길특정 시기에만, 아니 1년에 단 몇일만 허락되는 여행지가 있다면 그 희소성의 가치에 얼마의 가격을 매겨야 할까? 일본 도후쿠 지방 미야기현 자오산(해발 1841m)의 정상으로 올라가는 도로는 겨울에 눈에 파묻혀 통행이 중지된다. 4월이면 도로를 막았던 눈을 치워 도로 양편으로 눈을 쌓아놓는데 그 높이가 4~5m에 달한다. 이를 '자오설벽(雪壁)'이라 하며, 1년에 몇일간만 이 구간을 걸어보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올해는 4월 10일~14일까지 단, 5일간 개방한다. 설벽을 감상하고 내려오면,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리는 벚꽃이 한창인데 눈과 벚꽃을 한 철에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은 일본 내에서도 미야기 현이 유일하다. 눈 덮힌 자오산을 배경으로 다이쇼 시대에 심어진 거목 스메이 요시노의 벚꽃이 흐드러진 풍경은 비현실적인 몽환감을 선사한다.●출발일: 4월 9일(3박 4일), 4월 12일(4박 5일)●상품가: 229만원 / 279만원동경. 가고시마 크루즈 5일·6일크루즈 여행은 배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다. 비행기나 기차는 여행지로 가기 위한 이동수단이지만 크루즈는 그 안에 호텔이 있고, 극장, 카지노, 나이트클럽, 수영장이 있다. 그 자체가 테마파크나 거대한 복합몰과 같다. 밤에는 크루즈 내의 시설들을 느긋하게 즐기고 낮에는 배에서 내려 기항지 관광을 즐긴뒤 다시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크루즈 여행의 재미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에서 비행기로 도쿄에 도착한 뒤 도쿄, 가마쿠라, 요코하마, 가고시마를 관광하고 크루즈를 타고 서산으로 돌아오는 프로그램이다. 크루즈에서 4박을 하며, 서산에 도착한 뒤엔 전세버스로 서울로 돌아온다. 이용하는 선박은 코스타 크루즈 세레나호로 11만 4000톤으로 타이타닉(4만 6000톤)의 2.5배 규모다.●출발일: 5월 3일(5박 6일), 5월 4일(4박 5일)
    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24/01/31 09:54
  • 위암, 감시림프절 생검으로 작은 수술 실현

    위암, 감시림프절 생검으로 작은 수술 실현

    10년 전만해도 국내 위암 발생자수는 한해 4만명에 이르렀다. 그런데 2020년 기준 2만6662명으로 감소했다. 암 발생 순위도 4위로 내려갔다. 식품 위생 개선, 나트륨 섭취량 감소, 헬리코박터균 제균 등이 영향을 끼쳤다. 이젠 치료도 위암 수술 후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일지에 방점을 두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이 곧 위암센터를 개소한다. 위를 되도록 덜 절제하고, 환자가 이른 시일 내 수술 전처럼 정상적으로 식사하고, 재발의 두려움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위암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4/01/31 09:53
  • 메디트리,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64% 할인

    메디트리,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64% 할인

    주식회사 씨너지아이앤티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트리에서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설날 맞이 할인을 진행한다.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소연골 유래 100%의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을 1,200㎎ 함유한다. 효소분해로 분자크기를 쪼개 흡수율을 높였다.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과 연골 건강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뮤코다당·단백은 그 자체가 연골 조직의 성분이며 기능성 성분인 콘드로이친 황산을 함유한다. 40~70세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섭취 70일만에 ▲무릎 관절 통증 개선 ▲WOMAC 총점개선 ▲계단 내려가기 개선 등 관절 관련 신체 기능 항목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MSM, 글루코사민, 보스웰리아추출물, 저분자콜라겐, 분리대두단백, 셀레늄, 비타민 8종, 미네랄3종을 부원료도 엄선해 담았다.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64%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메디트리 공식홈페이지는 물론 전화에서 구매 및 상담이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01/31 09:51
  • 일상 방해하는 관절 통증… 연골 성분으로 관리

    일상 방해하는 관절 통증… 연골 성분으로 관리

    겨울이 다가오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한다.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면서 관절에 부담이 가기 쉽다. 특히 관절염 환자는 작은 움직임에도 더 큰 통증을 호소한다. 그렇다고 외출을 피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활동량이 줄면 근력이 약해지고, 골밀도가 줄기 때문이다. 관절이 약한 고령자에겐 치명적이다. 관절 건강의 위험성과 관리법을 알아본다.◇퇴행성 관절염 환자 400만 명 넘어서…유독 관절이 아프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 보는 게 좋다. 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이 손상되거나, 퇴행성 변화로 관절을 이루는 뼈,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골관절염 환자 수(404만 2159명)가 2019년 기준 연간 400만 명을 넘어섰다.퇴행성관절염은 척추, 고관절, 무릎 등 큰 관절에서 주로 나타난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악화된다. 통증에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 관절 운동 때 뻑뻑한 마찰음이 느껴진다. 연골이 소실·변성되면서 운동 범위가 감소한 탓이다.연골의 70%가 마모돼도 관절이 손상되고 있음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연골의 두께는 3~4㎜로 얇으며,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어렵다는 점이다. 연골이 튼튼해야 관절이 건강하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수술해도 결과가 좋지 않고, 재활이 어렵다. 평소 연골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수영 등 운동, '뮤코다당·단백'섭취 도움연골 관리의 시작은 운동이다. 운동은 수영 등 관절에 부담이 덜한 게 좋다. 주 3회 30분~1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연골 건강에 좋은 성분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콘드로이친 황산이 대표적이다. 콘드로이친 황산은 피부, 연골 등 신체 조직에 널리 분포하는 다당류를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콘드로이친 황산을 함유한 일부 원료에 대해 관절과 연골 기능성을 인정한다. 콘드로이친 황산과 단백질을 함께 함유한 '뮤코다당·단백'이 대표적이다. 뮤코다당·단백은 소, 돼지 등의 연골 조직에서 추출한 원료를 말한다. 이 중에서도 소연골은 인체와 유사한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다. 뮤코다당·단백의 콘드로이친 황산은 꾸준히 섭취하면 무릎 관절 통증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있다.
    건강기능식품이채리 헬스조선 기자2024/01/31 09:49
  • '한국형 지중해식 레시피'… 입맛에 맞고 건강도 챙기고

    '한국형 지중해식 레시피'… 입맛에 맞고 건강도 챙기고

    지중해식 식단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미국 뉴스매거진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이 식단을 6년 연속 '세계 최고의 건강 식단'으로 선정했고, 유네스코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지중해식 식단을 올렸다. 그러나 일상 생활에서 이를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입맛이 낯선데다 필요한 식재료를 구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 이를 보완한 한국형 지중해식 레시피북이 출간돼 화제다. 저자인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는 "지중해식 식단의 원리만 이해하면 우리 식재료로 우리에게 익숙한 맛의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교수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의 원리는 ▲근육을 유지해 튼튼한 신체를 만들어주는 필수 아미노산의 지속 공급 ▲건강한 지방인 필수지방산의 균형 잡힌 섭취 ▲복합당류 식품인 현미, 보리와 같은 통곡물로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 상승 ▲신선하고 다양한 채소류로 자연적인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 성분 공급 ▲요구르트, 치즈와 같은 칼슘의 꾸준한 섭취 등 5가지다.이 교수는 "이 때 탄수화물 50~60%, 단백질 20~30%, 지방 30~40% 비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원칙을 기억하면 우리나라 사망 원인 1,2위인 암과 심장질환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으며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생활습관병에서도 자유로워진다. 처음부터 세끼를 모두 지중해식으로 바꾸기는 어려우므로 손쉬운 한 그릇 요리부터 만들어보며 점차 식단을 바꿔보자.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4/01/31 09:48
  • [추천! 건강서적] 맛있는 지중해식 레시피

    [추천! 건강서적] 맛있는 지중해식 레시피

    김형미·이지원·이승연·이돈구 공저|비타북스|204쪽세브란스병원 영양팀장을 역임한 김형미 메디쏠라 연구소장과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등이 공동 개발한 지중해식 레시피들이 소개돼 있다. 지중해식 식단의 장점을 그대로 취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과 구하기 쉬운 식재료에 초점을 맞춰 레시피가 개발됐다는 것이 특징이다.책에 소개된 대부분의 레시피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5:2:3 비율이며, 평균 열량은 400kcal다.누구든 지루하지 않게 식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샐러드부터 수프, 한 그릇 요리, 한식 차림, 지중해식 요리, 디저트까지 자신에게 맞는 메뉴를 골라 요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책/문화헬스조선 편집팀2024/01/31 09:47
  • 아토피피부염, '최적의 치료제' 찾아야

    아토피피부염, '최적의 치료제' 찾아야

    최근 몇 년간 중등증 이상 아토피피부염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다양한 치료제가 등장하고 있다.생물학적제제, JAK억제제가 대표적이다. 아토피피부염과 관련된 다양한 염증 반응을 조절하며, 주사제가 아닌 경구제까지 나와 투약 편의성이 높아졌다.아토피피부염은 면역체계뿐만 아니라 피부장벽, 알레르기 등이 주요 병인이다. 환자의 연령, 인종, 환경, 유전적 요인 등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나 진행되는 경과도 다르다. 환자마다 치료제에 대한 반응을 예측하기 어렵다. 많은 치료제 중 환자에게 가장 잘 맞는 치료제를 찾아가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며, 의사 환자 간의 충분한 의견 교환을 통해 치료제를 결정해야 한다.최근 다양한 치료제가 처방됨에 따라,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목표를 높여야 한다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기존에는 피부 습진 병변 중증도를 점수화한 EASI(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라는 지표를 이용했다. 병변의 75%가 개선된 EASI 75%개선과 더불어, 가려움을 1∼10점까지 점수화한 NRS 지표에서 4점 이상의 개선을 치료 목표로 삼았다. 이제는 병변이 거의 없는 EASI 90% 개선과 가려움이 거의 없는 NRS 0 또는 1의 질병 활성도(가려움증) 최소화를 목표로 하는 치료제들이 등장했다.대부분의 만성질환이 그렇지만 아토피피부염 역시 발병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로 최대한 빠르게 염증이 거의 없는 상태를 만들고 유지하면서 장기적인 예후 개선과 악화 예방, 재발 방지를 해야 한다.그러나 현재 보험급여 상황에서는 한 번 치료제를 선택하면 다른 치료제로 교체할 경우 보험급여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 규정은 아토피피부염의 다양성을 고려할 때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교체 투여에 관한 급여 기준 개선이 이루어져서 환자들이 최선의 치료를 받기를 바란다.환자들은 근거가 확실하지 않은 치료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알레르기일반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안지영 교수2024/01/31 09:46
  • 에버콜라겐, 일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매

    에버콜라겐, 일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매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 특별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콜라겐의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중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 원료이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40∼60대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피부탄력 ▲피부보습 ▲눈가주름육안평가 등 7중 개선이 확인됐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피부 세포와 동일한 GPH 구조로 피부까지 멈춤 없이 전달된다.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에 비오틴, 비타민C, 아연 등을 함유해 하루 2알로 12중 기능성을 채우는 올인원 콜라겐이다.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에 비오틴을 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탄탄하게 케어하는 제품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이다.뉴트리 공식 주문센터를 통해 오늘(31일)부터 1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01/31 09:44
  • 나이 들수록 신체 곳곳 탄력 감소해… '콜라겐' 섭취 도움

    나이 들수록 신체 곳곳 탄력 감소해… '콜라겐' 섭취 도움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를 다짐한 이들이 많다.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함께 주요 건강 관리 지표들을 살펴보고 예방하는 게 좋다. 특히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될수록 체내 콜라겐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이는 피부뿐만 아니라 신체 곳곳의 탄력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 방치했다간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무엇보다 탄력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 질환자의 경우, 이미 혈관 탄력이 저하돼 뇌졸중·심장병 등이 발병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몸속 콜라겐 부족 신호 주의건강 관리를 위해선 몸속 콜라겐의 부족 신호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콜라겐은 20대 중반 이후 매년 1% 감소하며,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70대가 되면 20대의 10% 수준까지 줄어든다. 체내 콜라겐이 부족하면 ▲발뒤꿈치 갈라짐 ▲관절 통증 ▲의지와 상관없이 새는 소변 ▲잇몸 사이 간격이 벌어진 치아 ▲흐릿한 시야 ▲원활하지 않은 혈액 순환 등의 신체 변화가 나타난다. 이 중 세 가지 이상 해당하면 몸속 콜라겐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는 전신 건강과도 밀접히 연결되므로 체내 콜라겐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심혈관질환 위험 줄이고 관절 기능 높여콜라겐 감소 속도를 늦추고, 생성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콜라겐 섭취가 필수적이다. 콜라겐은 혈관, 관절, 잇몸 등을 구성하는 요소로 체내 전체 단백질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특히 수분을 제외한 혈관의 70%, 관절 연골의 75%는 모두 콜라겐으로 되어 있어, 혈관 탄력성뿐만 아니라 관절 유연성과 강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콜라겐을 잘 보충하면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줄어들고, 관절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성인 30명에게 6개월간 매일 콜라겐을 섭취하게 했더니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부르는 동맥경화증 위험도가 감소, 좋은 콜레스테롤이 평균 6% 이상 증가했다. 콜라겐은 체내 콜라겐과 동일한 구조로 분해한 트리펩타이드(GPH) 형태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선택하는 게 좋다. 흡수가 빨라 효과가 잘 나타나기 때문이다. 실제 동물 실험을 통해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섭취 후 24시간 내에 피부, 뼈, 연골, 위장 등에 콜라겐이 도달하는 것이 확인됐다.
    건강기능식품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4/01/31 09:41
  • "고혈압·이상지질혈증 환자 절반만 약 제대로 복용… 복합제 적극 활용해야"

    "고혈압·이상지질혈증 환자 절반만 약 제대로 복용… 복합제 적극 활용해야"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이 증가한 탓일까. 최근 몇 년 사이 고혈압 환자와 함께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동반 대사증후군 환자가 급증했다. 문제는 환자 대부분이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고 있으며, 적잖은 신규 환자가 20∼30대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왜 전문가들은 이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는 걸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대희 교수를 만나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동반 시 문제와 효과적인 해결책에 대해 들어봤다.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가 얼마나 늘었나?최신 대한고혈압학회 팩트시트를 보면, 2021년 기준 전체 고혈압 환자의 39.0%가 이상지질혈증 동반 환자다. 고혈압만 있는 환자가 33.3%인데 그보다 많은 수치다. 이상지질혈증 동반 고혈압 환자는 심지어 점점 증가하고 있고, 젊은 신규 환자의 증가가 눈에 띈다.절대적 유병자수는 65세 이상이 많지만, 고혈압 진단 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진거다. 20∼30대 고혈압환자는 2017년 19만 5767명에서 2021년 25만 2938명으로 4년새 29.2%가 증가했다.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이 모두 있는 젊은 대사증후군 환자 증가도 지속세다. 20대 대사증후군 환자는 4년 만에 10만5000명에서 15만5000명으로 47.7% 늘었다.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이 동반되면 무슨 문제가 있나?대표적인 문제는 심혈관계 합병증 위험의 급상승이다. 국내외 연구를 보면, 고혈압만 있는 환자가 혈압이 상승할 때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은 약 4.4배(3.1%→13.7%) 증가하고, 이상지질혈증만 있는 환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할 때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약 3.9배(3.1%→12.2%) 증가한다. 그런데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이 동반된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은 10배(3.1%→33.7%)이상 상승한다.젊은 사람은 그 위험이 더 크다. 젊고 튼튼하면 혈압이 높아도,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도 더 잘 견딜거라고 생각하는데, 같은 수치라도 젊은 사람이 더 위험하다는 데이터가 많다. 질환에 노출되는 기간 때문이다. 20대부터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에 노출되면 신체가 더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치료가 시급해보인다. 치료율은 어떤가?우리나라의 최근(2021년) 고혈압 조절율은 56%로,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2명 중 1명만 고혈압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한단 얘기다. 치료를 하는 이들 중 약 복용으로 혈압조절이 잘 되는 비율도 70%를 약간 넘는 수준에 그친다.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동반질환으로 인해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하는 고령 만성질환자가 늘다보니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즉, 복약순응도가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은 바쁜 생활 때문에, 고령자들은 기억력 감퇴 등으로 인해 복약순응도가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
    고혈압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4/01/31 09:38
  • '폴리코사놀20' 2개 구매 시 1개 증정

    '폴리코사놀20' 2개 구매 시 1개 증정

    쿠바산 폴리코사놀 국내 독점 공급 업체 '레이델'이 '폴리코사놀20'(사진) 2개 구매시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한국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2023년 11월 기준 유일한 폴리코사놀은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이며 레이델 폴리코사놀20은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기능성 원료로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레이델 폴리코사놀20은 1정 섭취시 식약처에서 정한 1일 섭취량 최대치인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20mg 섭취할 수 있으며 1일 1정 섭취시 혈압조절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2월2일까지 상담원주문을 통해 진행되며 전국 백화점 입점 매장과 레이델 브랜드샵에서는 다른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심혈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24/01/31 09:36
  • 폴리코사놀, 콜레스테롤 배출 능력 높인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HDL의 콜레스테롤 배출 능력(CEC)까지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HDL콜레스테롤은 혈관 내막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끌고 와 몸밖으로 배출시켜 '혈관 청소부'라고 부른다. HDL콜레스테롤은 혈중 40㎎/㎗이상은 있어야 한다.후쿠오카대 의대 우에하라 교수 연구팀은 건강한 중년의 일본인 32명을 대상으로 쿠바산 폴리코사놀 20㎎을 12주간 섭취한 그룹과 대조군의 콜레스테롤 및 HDL기능 등을 비교 분석했다.폴리코사놀을 섭취한 그룹에서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HDL의 콜레스테롤 배출 능력(CEC)이 대조군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폴리코사놀 섭취군의 경우 HDL의 입자 크기가 22% 증가했고 모양과 윤곽이 매우 분명했으며, HDL의 품질을 가늠하는 핵심단백질인 ApoA-1의 증가도 확인되었다.입자수가 많고, 모양과 윤곽이 분명하고 클수록 건강한 HDL이다. HDL수치가 높고 기능과 품질이 좋을수록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콜레스테롤 및 혈압조절 이중기능성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한국식약처에서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및 혈압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해당연구를 담당했던 우에하라 교수는 "미국심장협회에서도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심장질환에 효과적인 대체의약품으로 제안하고 있다"며 "최근 극단적으로 높은 HDL콜레스테롤이 오히려 사망률을 높인다는 일부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지만,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HDL콜레스테롤을 극단적으로 높이지 않으면서 적절한 수준까지 증가시키고 HDL의 항산화 기능과 HDL의 콜레스테롤 배출능력을 높인다"고 했다.
    심혈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4/01/31 09:33
  • 부모님 설 선물로 '밀당365' 어때요?

    부모님 설 선물로 '밀당365' 어때요?

    당뇨병이 있는 부모님의 설 선물은 신경 써서 골라야 한다.혈당이 높으면 음식 섭취에 제약이 많다. 식품 중에서는 그나마 과일과 견과류를 추천한다. 과일 속 식이섬유·비타민·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성분은 심혈관계 합병증 위험을 낮춰준다. 견과류에는 단백질·지방·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식전에 먹으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식품이 아니라면 잇몸질환에 특화된 가글제도 추천한다. 당뇨병이 있으면 입이 잘 마르고, 약에 의해 입마름이 가속화 된다. 구강 자정 작용이 원활하지 않으면 구취뿐 아니라 치주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이때 치주질환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을 제거하는 제품을 쓰면 좋다. 이 외에, 연속혈당측정기·탄력밴드·운동화 등도 당뇨병 환자의 선물로 적합하다.
    당뇨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4/01/31 09:31
  • [아미랑]‘백세시대’라는 환상

    [아미랑]‘백세시대’라는 환상

    얼마 전 지인의 부친이 돌아가셔서 조문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건강하셔서 그랬는지 죽음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돌아가셨다고 했습니다. 수십 년 간의 삶을 정리하고 마무리할 시간을 갖지 못한 채 떠나가셨으니, 본인에게나 가족에게나 참으로 황망하고 안타까운 일 같았습니다.수년 전 진료 현장에서 겪은 일입니다. 진료실로 찾아온 70대 남자 분은 “암에 안 걸리고 90살 넘겨 살 수 있도록, 병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정밀 검사를 다 해 주세요”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몸에 암이 생기지 않는 곳은 머리카락과 손톱과 발톱, 세 군데뿐이라고 설명해 드리니 몹시 아쉬워하셨습니다.건강 검진을 열심히 받는다고 해서 모든 질병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 여기저기에서 ‘100세 시대’라는 말들을 쉽게 해서 그런지, 누구나 웬만하면 80~90세까지는 살 것이고 100세까지 사는 일도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여기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평균 수명이 늘어났다고 해도 100세까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경우는 실제로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자녀나 가족들의 보살핌이 얼마나 많이 필요할지는 주변을 조금만 둘러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몇 년 전 타계한 지인 한 분이 떠오릅니다. 평소 몸에 좋지 않다는 술도 멀리하고, 등산과 골프로 다져진 근육은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였습니다. 65세로 정년퇴임할 때만 해도 주위에서는 90세까지 사는 데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2년 후 건강검진 때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협착이 발견됐습니다. 심장질환 전문가들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했지만 본인이 강력히 원해서 좁아진 심장혈관을 넓히는 스텐트 시술을 받았습니다. 시술 후에는 스텐트가 막히는 걸 방지하기 위해 피가 굳지 않게 하는 아스피린 등의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했지요.그런데 몇 개월 후 주차장에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신경외과에서 두개골을 열고 응급수술을 하려고 했으나, 혈액응고를 억제하기 위해 복용하고 있던 약물로 인해 머릿속 출혈이 워낙 심해 손조차 대지 못했고, 중환자실에서 몇 주를 보낸 뒤 사망했습니다.이 소식을 들었을 때 삶의 유한함과 더불어 죽음의 예측불허성을 다시 한 번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지금은 건강하더라도 언제 갑자기 죽음과 마주하게 될지 모른다는 당연한 사실을 새삼스레 일깨워줍니다.잘 알려진 보왕삼매론의 첫 구절은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마라’입니다.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인간은 누구나 다 본능적으로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고 더 나아가 죽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찌 보면 이런 바람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심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바람대로 살기는 어려운 것이 우리 모두의 현실입니다.삶의 유한함을 알고 죽음을 담담하게 대하는 분도 있습니다. 2009년 9월 1일 한 신문에는, ‘신종플루’가 한창 유행할 즈음 ‘때가 되면 결국은 죽는 것을’이라는 제목의 김형태 변호사의 칼럼이 실렸습니다. “처가 여름 뒤끝에 며칠 몸살을 앓았다. 처음에는 기침이 나고 목이 붓더니 열도 났다. 병원에 간다는 걸 겁을 주어 말렸다. 요즘 유행하는 신종플루인지 확인하는 데만 15만 원이 든단다….(중략) 내 처가 비교적 가벼운 질병의 공포 때문에 들어가는 15만원의 검사비를 당장 굶어 죽어가는 아프리카 아이에게 돌리고, 내가 적당히 늙으면 독감에 걸려 죽어 주는 게 가장 멀리 있는 자와 태어나지 않은 자들에 대한 도리이다.”영원히 살겠다고 하루 100~250개의 알약을 복용하며 영생을 추구하고 있는 외국의 한 미래학자와 참으로 대조됩니다.‘술은 익어가고 도는 깊어지고’에 소개된 장자의 지락편도 소개합니다. 여행길에 오른 장자가 쉬기 위해 잠이 들었는데 공교롭게도 해골 위였습니다. 꿈에서 장자는 해골과 대화를 나눕니다.장자: 생명의 신에게 부탁해서 당신의 형체를 회복시켜 살과 근육이 다시 자라나게 하고 부모와 아내, 친구들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준다면 어떻게 하겠소이까?해골: 싫소이다! 내가 왜 임금보다 더한 즐거움을 포기하고 인간 세상의 고통 속으로 다시 기어들어가겠소?그가 있는 곳에는 모셔야 할 왕도 없고 신하도 없으며 추위와 더위도 없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어서, 왕이 누리는 기쁨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나 봅니다.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고 어떻게 해서든 생존의 길이를 연장하려고 하는 것은 아직 가보지 않은 세계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은 아닐까요? 죽은 후에 가는 세계가 사실은 그렇게 회피하고 혐오할 만한 세계가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요?미국의 정신과 의사이자 신학자, 작가였던 스캇 펙은 자신의 강연을 들은 청중이 “우리에게 무언가 인생의 은총 같은 게 있을까요?”라고 묻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우리 모두 죽게 된다는 점이죠. 인생을 끝낼 준비를 할 만큼 세상살이에 지친 건 아니지만 이런 쓰레기 같은 세상을 300~400년 더 헤치고 살아야 한다면 아마 내가 가진 모든 돈을 털어서라도 일찌감치 죽는 쪽에 투자할 겁니다.”죽고 나서도 냉동질소 탱크에 보관돼 미래에 해동돼 다시 살아나기를 바라는 사람들과 극명하게 대조되는 생사관을 보여줍니다.1986년 55세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건축가 김수근 선생은 타계하기 얼마 전 병문안을 왔던 후배에게 “나 50년 살았지? 하지만 일과 여행, 놀이를 다른 이들의 세 배는 한 것 같으니 150세까지 산 셈이지”라고 말하며 담담하게 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삶의 길이에만 집착하는 많은 현대인들의 모습과 많이 다릅니다.오로지 오래 사는 것만을 목표로 사는 사람은 늘 질병과 죽음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에 쫓기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주변 사람을 배려할 여유가 없어집니다.삶의 깊이나 풍성함은 수명과는 무관한 것 같습니다. 김수근 건축가와 같이 10년을 30년처럼, 50년을 150년처럼 밀도 있게 살아간다면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배려와 즐거움과 의미 역시 그만큼의 밀도로 진해지지 않을까요?
    암일반기고자=정현채(서울대의대 명예교수)2024/01/3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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