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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칼슘, 비타민D, 단백질, 비타민B12, 비타민B2, 인 등 주요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뼈와 근육의 건강에 기여하고 신경계 기능을 돕는 등 여러모로 몸에 좋다. 최근엔 콩, 아몬드, 귀리 등 식물성 원료로 우유를 모방해 만든 식물성 음료가 다양하게 출시됐다. 겉모습만큼 영양도 우유를 닮았을까?원유가 한 방울도 들어있지 않은 식물성 음료는 실제 우유와 영양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미국영양학회(American Society for Nutrition)’ 저널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2023년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200개 이상의 식물성 음료를 조사했더니 12%만이 칼슘, 비타민D, 단백질 등 세 가지 영양소를 우유만큼 함유하고 있었다.식물성 음료의 단백질은 우유 단백질과 아미노산 구성이 다르다는 것도 확인됐다. 우유 단백질은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만 하는 필수아미노산이 충분히 포함돼 있었지만, 식물성 음료의 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비교적 적어 단독으로는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 어려웠다. 한편, 우유를 닮은 식물성 음료를 편의상 ‘식물성 우유’라 일컫곤 했지만, 이것이 권장되는 표기는 아니다. 지난해 11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물성 원료 등을 사용해 동물성 식품과 유사하게 만든 대체식품에 관한 표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식약처는 가이드라인에서 ▲대체식품임을 명확히 알릴 것 ▲소비자가 동물성 식품 등으로 혼동하지 않을 제품명을 사용할 것 ▲동물성 원료 포함 여부를 알릴 것을 권고했다. 이 밖에도 가이드라인은 동물성 원료가 들어있지 않다는 사실은 12pt 이상의 글씨로 표기하고, 우유를 사용하지 않은 식품은 ‘식물성’을 병기하더라도 제품명에 ‘우유’ ‘유’라고 표시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원유가 들어있지 않다면 ‘귀리 우유’ ‘아몬드 우유’라고 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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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은 병의원 MSO 및 CRO 전문 기업 벗앤벗과 자사 뇌파진단기를 공동 판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뇌파진단 장비인 마인드스캔(모델명: YEP-119B)은 와이브레인이 직접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지금까지는 국내 정신과만을 대상으로 판매돼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와이브레인은 국내 신경과 등으로 마인드스캔의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계약 조건은 양사 모두 마인드스캔을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프로모션 진행 시에도 동일한 정책을 적용해 신뢰할 수 있는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것이다. 제품의 공동 판매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마인드스캔은 뇌 질환, 뇌 손상, 뇌의 염증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뇌의 기질적 이상을 판별하는 장비다. 주로 심각한 두통이나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해 마인드스캔을 통해 검사를 받고, 인격장애, 기분장애, 행동장애, 인지 관련 증상 등의 기질적 문제를 판별하는데 활용된다. 현재까지 마인드스캔은 국내 264개 병의원에서 월 7230건의 측정이 진행됐고, 누적 측정 건수는 14만건을 기록 중이다.최근에는 신경과에서도 장비를 통한 정량뇌파를 분석해 질환의 진단에 활용하려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정량뇌파는 정상인의 뇌파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정상군 대비 검사자의 뇌파 양을 통계적 수치로 제시해 진단에 활용된다. 신경과의 주요 대상 질환은 뇌졸중, 치매, 뇌전증, 파킨슨병, 두통, 어지러움, 수면장애, 손발 저림, 통증, 척추질환, 신경계염증, 안면신경마비 등이 해당한다. 이세영신경과의원 이세영 원장은 "최근 신경과 의원 임상현장에서 만성통증과 불면증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과학적인 장비에 대한 환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마인드스캔의 신경과 대상 판매 확대가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는 "뇌파분석 진단 보조장비 마인드스캔은 연예인들의 유튜브를 통해서도 자발적으로 알려지며 대중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다"며 "이번 벗앤벗과의 판매제휴를 통해 마인드스캔이 신경과 질환의 진단에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벗앤벗은 병의원 MSO 및 CRO 전문 기업으로, MSO와 CRO를 통해 매년 확장되고 있으며, 전국 다수 의원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와이브레인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경과 등의 뇌파 진단과 치료의 과학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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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복강경 수술할 때 사용되는 기구인 초음파 절삭기(US), 양극성 전극 소작기(BP), 초음파-양극성 하이브리드(HB) 중 BP가 가장 효율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수술 결과에는 세 기구 모두 큰 차이가 없었다.복강경 수술을 할 때 여러 종류의 에너지 절삭기구가 사용되는데, 대표적으로 US, BP, 그리고 HB가 있다. 각 절삭 기구는 모두 장단점이 있으나, 효율을 따져본 적은 없었다. 보통 의료진의 경험에 의존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가천대 길병원 외과 박지현, 서울대병원 외과 공성호 교수, 양한광 교수팀은 2곳의 의료기관(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1기 위암 환자를 US, BP, HB 세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한 후, 복강경 위아전절제술을 시행했다. 각 그룹별로 ▲US그룹 60명 ▲BP그룹 60명 ▲HB그룹 57명이었다. 연구팀은 세 그룹의 수술 효율과 합병증 등을 비교·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수술 시간 ▲수술 중 출혈(IBL) ▲수술 후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 ▲혈액 검사 수치 ▲사이토카인(인터루킨(IL)-6·IL-10) 수치 ▲입원 기간 ▲합병증 발생률 등을 분석했다. 또 새로운 정량적 측정 방법인 인도시아닌 그린(ICG)과 근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해 림프 누출량도 추가 측정했다. 그 결과, BP그룹이 다른 그룹보다 수술 후 염증 반응이 유의미하게 낮았다. 1차 평가변수인 ‘수술 후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가 BP(9.03)그룹이 US(11.12)그룹이나 HB(12.67)그룹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는 간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로, 신체 내 염증이 생길 때 수치가 높아진다. 수술 중 출혈(IBL)도 BP(26.3)그룹이 US(43.7)그룹 또는 HB(34.9)그룹 보다 유의미하게 낮았다. 트리글리세리드 배액량은 US그룹보다 BP그룹이 낮았다. BP그룹이 부수적인 열 손상이 적고 주변 조직 손상이 덜했다. ICG 형광 강도(림프 누출량), 수술 시간, 검사실 결과, 사이토카인, 입원 기간, 합병증 발생률은 세 그룹 간에 차이가 없었다.박지현 교수는 “최근 위암 수술은 에너지 절삭 기구를 사용한 수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비교·분석한 연구”라며 “BP그룹이 몇 가지 평가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체 수술결과에 세 그룹 간의 큰 차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외과 전문의는 복강경 수술용 에너지절삭기 선택할 때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출판사 ‘Springer’사의 국제학술지 ‘Gastric Cancer’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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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저출생 여파로 어린이집이 폐원하면서 가정의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폐원 위기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올해 대폭 확대·강화한다.현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연내 최대 600곳까지 '동행어린이집'으로 지정해 보육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게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 등 시책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시는 어린이집 간 거리가 200m 이상 떨어진 어린이집 중 정원 충족률이 70% 미만인 곳을 동행어린이집으로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영유아 가정의 보육서비스 접근성에 더 초점을 두고 선정 요건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동행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원래 예상했던 207곳보다 2배 이상 많은 525곳으로 늘었고 연내 6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동행어린이집은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사업, 서울형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 등 시가 시행하는 보육사업에 우선 선정한다.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사업은 525개 동행어린이집 중 519개에 지원한다. 1개 반 당 월 39만4000원~140만원을 지원받는다. 규모가 작은 동행어린이집에도 보조교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501곳에 보조교사, 보육도우미 등 보조인력 1천159명을 지원한다. 동행어린이집 중 민간 어린이집이 서울형 어린이집 공인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공인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 컨설팅을 하고 재원 아동수(현원 11인 이상) 요건을 제외하는 특례를 적용한다. 현재 동행어린이집 중 70곳이 서울형 어린이집 신규 공인을 희망하고 있다.어린이집의 낡은 환경과 불편한 이용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환경개선비도 전액 지원한다. 지원금은 500만~700만원이고 자부담(30%) 요건을 없앴다.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가 있지만 장소, 이용 수요 부족 등으로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서 위탁보육을 추진할 때는 동행어린이집을 우선 연계한다. 폐원 위기 어린이집의 유휴공간과 인력을 활용해 일시보육을 제공하는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도 오는 6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폐원 위기 어린이집의 남는 공간과 유휴 인력을 활용하는 것으로,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더라도 누구나 필요할 때 시간제로 맡길 수 있는 서비스다. 시간제 반은 최대 3개 운영하고 영유아 15명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기존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과 달리 놀이, 미술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 발달과 사회성을 증진에 관심이 많은 양육자의 욕구를 반영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10개를 시범 운영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폐원 위기 어린이집이 운영을 정상화하고 나아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어린이집은 보육환경, 재정 여건, 인식 조사 등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개선 방안을 진단받을 수 있다. 다음 달부터 동행어린이집 중 정원충족률 30% 미만 어린이집부터 우선 시행한다.또 컨설팅을 통한 보육 현장의 상황과 지역의 영유아 인구 구성, 양육자의 필요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서울형 맞춤형 어린이집 운영모델'을 개발한다. 예를 들면 지역에 0세 아동이 많다면 '0세 전담 어린이집', 인근에 어린이집이 없어 유지할 필요는 있으나 보육 수요가 적다면 '소수 정예 어린이집'으로 운영모델을 전환해 효율을 높이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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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39)가 아침마다 CCA 주스를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3월 30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내돈내산! 믿고 보는 은혜의 다이어트 장바구니 & 추천템 | 혈당 다이어트, 저당, 급찐급빠템 장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윤은혜는 아침 체중계를 잰 후 다이어트를 다짐했다. 이어 그는 냉장고로 이동해 “요즘 유명한 CCA주스를 아세요?”라고 물으며 “당근, 사과, 양배추를 갈아뒀다”고 말했다. 또 “요즘에 뱃살 빼는데 좋은 당근 주스를 아침마다 마시고 있다”고 밝히며 “다음 영상에서 자세한 레시피를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당근 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는데,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당근은 수분 함량도 높아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감이 커지고, 수분이 배변 활동을 도와 몸이 더 가벼워진다. 또 당근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비타민E는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사과사과 역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운동을 부드럽게 자극해 배변 활동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특히 사과는 껍질째 먹는 게 좋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양배추양배추는 열량이 낮아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양배추의 열량은 100g당 40kcal다. 또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양배추는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E, 엽록소와 같은 항암 물질이 들어 있어 항암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양배추는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 속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세포의 노화를 막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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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가 푸드테크 스타트업과 상생하기 위해 자사 공유오피스 푸드테크 밸리(FoodTech Valley) 입주사에 식품안전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푸드테크 밸리는 롯데중앙연구소 마곡 본사 1층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다.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1월 오픈했고, 현재 12개 기업이 입주했다. 입주사에는 각종 기술 지원, 전문 연구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멘토링 범위를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식품안전 컨설팅으로 확대한다.컨설팅은 ▲HACCP∙음식점위생등급제 등 국가인증 컨설팅 ▲식품안전정책, 식품위생법 등 법규 기본 교육 ▲표시∙광고법 기반 표시사항 및 허위∙과대광고 관리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춘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와 함께 약 6개월 간 진행된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3월 내부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해부터 한우연, 에이지엣랩스, 브로컬리컴퍼니 등 푸드테크 밸리 입주사와의 협업 사례를 공개해왔다. 식품안전 컨설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로의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입주사에게는 롯데중앙연구소의 지원 프로그램, 롯데웰푸드 등 롯데 식품사와의 협업 기회, 공모전을 통한 롯데벤처스 투자 검토 기회, 시설 무료 활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 문의는 롯데중앙연구소 오픈 이노베이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자사의 노하우에 스타트업의 민첩한 개발력을 더해 신속한 사업 영역 확장을 이루고자 한다”며 “혁신적인 식품 아이디어를 소비자에게 전할 수 있도록 협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1983년 설립된 롯데그룹의 종합 식품 연구소다.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롯데 식품사 신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 기초·바이오 연구, 패키징 개발, 식품 안전 관리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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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이자 방송인 안정환(48)이 현역 시절 매일 먹었던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9일 방송된 채널 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프랑스 옥시타니에 거주 중인 축구선수 박정빈과 아내 박실리에 부부의 일상이 소개됐다. 박세실리에는 박정빈에게 일명 ‘호날두 식단’인 아보카도 토스트와 프로틴 팬케이크를 차려줬다. 이를 본 출연진들이 안정환에게 현역 시절의 식단을 묻자, 그는 “아스파라거스와 구운 마늘 10개, 갈아 만든 마를 매일 만들어서 먹었다”며 ‘안정환 식단’을 공개했다. 안정환이 현역 때 먹었던 식품들은 실제로 어떤 효능이 있을까?◇아스파라거스아스파라거스는 숙취에 좋은 아미노산인 아스파라긴이 풍부해 지어진 이름이다. 아스파라긴은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단백질 합성, 피로 해소, 체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또 100g당 열량이 15kcal로 매우 낮은 편이고,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변비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아스파라거스에는 비타민K·B6, 칼륨, 인, 칼슘 등도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다. 비타민K·B6는 아스파라거스 6~7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 50% 이상을 채울 수 있다. 신선한 아스파라거스는 줄기가 곧고 선명한 녹색을 띤다.◇마늘마늘에는 알리신, 셀레늄, 알릴 디설파이드등 항암·항염증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다. 미국 플로리다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인체 적용 시험을 한 결과, 마늘을 분말로 섭취했을 때 체내 대식세포, T세포, B세포 등 면역 기능을 하는 세포들 생성이 활발해졌고, 감기 등 질병 발현 일수 또한 크게 줄어들었다. 마늘은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혈액 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혈관의 강직성을 떨어트리고, 혈관 내 섬유소를 용해해 혈관을 깨끗하게 해준다. 마늘을 꾸준히 먹으면 뇌졸중, 심부전증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마‘산에서 나는 장어’라 불리는 마는 글루탐산, 아스파르트산 등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남성 스태미나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마는 위가 안 좋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식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마의 끈적한 점액질이 위를 보호하고, 속을 편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점액질 속에는 ‘뮤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위벽에서 나오는 물질과 유사해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해 설사를 멎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식이섬유를 과다 섭취하면 소화 불량, 변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마 자체에 식이섬유가 많으므로 일반식에 보충하는 정도로만 먹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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