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성찬 한의사와 정유옹 한의사가 각각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 취임했다.윤성찬 회장과 정유옹 수석부회장은 한의사 전 회원 투표로 실시된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수 1만3962표 중 6567표(득표율 47.03%)를 획득해 당선됐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윤성찬 회장-정유옹 수석부회장은 ‘변화와 혁신으로 한의약의 미래를 바꾸겠습니다’, ‘이름 빼고 전부 바꾸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의대 바로 정원축소 ▲첩약, 약침, 물리치료 실손보험 재진입 ▲처참하게 무너진 자동차보험 생태계 복원 ▲건보점유율 3%깨기(진단기기·물리치료 급여화, 노인정액제 개선) ▲차원이 다른 홍보와 한까(한방 까기) 척결 ▲봉직의 일자리 1000개 확대 ▲동네 한의원 MSO체계 구축(경영지원) 등을 ‘핵심 7공약’으로 내세웠다. ‘3대 원칙’으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첩약건보 중간평가 실시 ▲근거 없는 희망과 경과조치 확보 없는 의료일원화 절대 불가 ▲이해상충 당사자의 관련회무 우선 임명배제를 선언하고, 개원의 먹거리, 봉직의 일자리, 회무, 혁신, 복지, 미래, 통합, 공공의료, 불법의료, 폄훼 척결 등 분야별 ‘혁신공약 10’을 약속했다.윤성찬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의사가 국민 건강을 위해 마땅히 행해야 하고 할 수 있는 행위들이 건강보험에서 보장받지 못하고, 제2의 건강보험이라고 할 수 있는 실손보험에서도 치료 목적의 한의진료까지 보장받을 수 없어 한의약적 치료를 원하는 국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는 현실이 한의계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이제는 양방 중심의 의료시스템을 고쳐야 한다”고 했다.윤성찬 회장은 일차의료에서 한의사들의 역할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한의사들이 일차의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양의사단체의 집단행동사태에서 의료 공백으로 인한 환자의 불편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진단기기의 자유로운 사용과 제도적 개선을 통해 일차의료에서의 한의학이 정립된다면 대한민국의 대표의학으로서 전세계에 K-medi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정유옹 수석부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한의사는 날로 열악해져 가는 진료 환경과 한의계를 억압하는 각종 법률, 규제 등으로 법으로 보장된 의료인으로서의 권한을 제약받고 있다”며 “45대 집행부는 한의사가 대한민국 의료인으로 본연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제45대 윤성찬 회장-정유옹 수석부회장 취임식은 4일 오전 11시부터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취임식에는 전혜숙, 박광온, 진성준, 이종성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석화준 의장,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육태한 원장,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 한국한약산업협회 류경연 회장, 대한한약협회 유재광 회장, 한국생약협회 엄경섭 명예회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은희 사무총장, 허준박물관 김충배 관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홍상영 사무총장, 대한한의사협회 장준혁 감사,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이재덕 예결위원장, 대한여한의사회 박소연 회장, 부산한의전 신병철 원장, 원광한의대 김성철 학장, 가천한의대 박완수 교수, 경기일보 신항철 회장, 중부일보 최윤정 사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김부영 회장 등 2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
-
-
-
-
-
-
로레알 그룹의 프리미엄 항산화 전문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4일 ‘세계 비타민 C 데이’를 맞아 네이버 라이브 행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4월 4일은 스킨수티컬즈가 기념하는 ‘세계 비타민 C 데이’다. 스킨수티컬즈는 피부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비타민 C’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9년부터 매년 ‘세계 비타민 C 데이’를 기념해오고 있다.올해는 4일 단 하루만 진행되는 [김해나의 블랙딜 X 스킨수티컬즈] 라이브 행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약 90분 동안 진행되는 스킨수티컬즈 라이브 방송에는 쇼호스트뿐만 아니라, 피부 전문가, 실제 스킨수티컬즈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 출연해 각자의 피부 고민과 피부 컨설팅, 제품 사용 후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스킨수티컬즈의 ‘C E 페룰릭’은 비타민 C의 피부 흡수율을 높여주는 골든룰을 적용한 대표적인 항산화 안티에이징 앰플이다. 스킨수티컬즈의 창립자 쉘던 판넬 박사가 1992년 화장품을 위한 비타민 C 안정화 기술을 개발하여 미국 특허(제7179841호)를 취득, 2005년 페룰릭애씨드와 비타민 C, 비타민 E 결합 시의 안정성 효과를 입증해 탄생했다. 비타민 C의 피부 흡수율을 높여주는 강력한 황금비율(비타민 C 15% : 비타민 E 1% : 페룰릭애씨드 0.5%)로 잘 알려져 있다. 스킨수티컬즈는 특히 이번 ‘세계 비타민 C 데이’를 맞아 110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소피아 리치 그레인지’와 함께 영상을 준비했다. 소피아 리치는 영상을 통해 유년시절부터 지속된 자신의 피부고민과 스킨수티컬즈 ‘C E 페룰릭’을 통한 항산화 경험에 대해 공유, 소비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스킨수티컬즈 브랜드 이수지 매니저는 “스킨수티컬즈는 비타민 C, 비타민 E, 페룰릭애씨드 성분 조합으로 7개 이상의 미국 특허를 보유한 전 세계 1위 피부 전문가 판매용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세계 비타민 C 데이를 통해 비타민 C와 피부건강, 항산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스킨수티컬즈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C E 페룰릭’으로 성공적인 항산화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
-
-
-
간섬유화 스캔 검사 결과에 기반한 애자일 스코어(Agile Score)로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 환자의 예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간센터 김승업, 이혜원 교수 연구팀은 비침습적 검사를 이용한 애자일 스코어로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 환자 예후 예측의 정확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지방간은 지방이 간 무게 5% 이상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인구 약 30%에서 발견된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발생해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이라고 불렀지만 최근에는 지방간과 동반하는 대사이상에 초점을 둬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으로 부르는 추세다.지방간질환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중증 간섬유화, 간경변증과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섬유화 진행 정도는 중증 합병증으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섬유화 단계를 알아보기 위해서 침습적인 조직검사가 중요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적용할 수 없는 만큼 간섬유화 스캔 검사와 같은 비침습적인 방법도 활용하고 있다.최근 비침습적 검사를 이용해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검사법이 발전 중이다. 대표적인 모델이 간섬유화 스캔 검사 결과를 활용하는 애자일 스코어다. 모델 종류인 ‘애자일 3+’와 ‘애자일 4’은 각각 중증 섬유화와 간경변증 예측을 위해 사용한다. 애자일 3+와 애자일 4 값이 0.679점, 0.565점을 초과하면 중증 섬유화와 간경변증이 동반한 것으로 추측하며 점수에 따라 저위험군, 중등도 위험군, 중증 위험군으로 구분한다.기존 비침습적 검사법으로 간섬유화 단계 구분이 어려웠던 환자의 중증 정도는 물론 간암, 비대상성 간경변증 등 합병증과 간이식, 간질환 사망 등 관련 사건을 예측하는데 높은 변별력을 자랑한다.연구팀은 애자일 스코어 모델의 유효성을 확인했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6개 병원 1만 6603명 환자의 간섬유화 스캔 검사 결과를 이용해 애자일 스코어를 계산했고 실제 발생한 간 관련 합병증을 비교했다. 간 관련 합병증 발생률은 1.9%였고 애자일 검사는 높은 예측 정확도를 자랑했다. 다른 비침습적 검사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뛰어난 성능을 보였고 조직학적으로 확인하는 섬유화 정도보다 우수하지는 않았지만 비교할만한 성능을 보여줬다.또 최소 2회 이상 간섬유화 스캔 검사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애자일 검사를 통해 예후 호전 및 악화의 변화를 추적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1만 920명 중 81.9%와 92.1%가 각각 애자일 3+과 애자일 4 추적 검사에서 처음에 측정한 위험도와 같은 점수를 유지했다. 애자일 3+ 스코어 상승이 없는 저위험군 환자는 고위험군 유지 환자에 비해 합병증의 발생이 약 8배 적었다. 애자일 3+ 스코어 고위험군 환자가 저위험군으로 점수가 낮아지면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았다. 꾸준한 애자일 검사 시행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부분이다.김승업 교수는 “간섬유화 스캔을 기반으로 한 애자일 스코어는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 환자들의 예후를 정확하게 예측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이혜원 교수는 “예후 예측을 통해 적극적인 감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선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의사협회지’(JAMA, IF 120.7)에 게재됐다.
-
-
-
-
-
-
-
고려대 구로병원 윤영훈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공공의료정책 수립과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윤영훈 센터장은 2018년 고려대 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역임하며 서남권 응급의료 체계의 한축을 이끌고 있다. 공공정책 수립과 시행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골든타임 응급의료체게 구축사업 책임 연구자로서, 병원별 의료자원 조사와 업데이트, 급증 중환자 대처 시나리오, 상황실 운영에 대한 계획수립 등에 참여하며 공공정책 수립, 시행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윤영훈 센터장은 “지금도 응급의료센터에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많은 의료진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한명의 응급의학 의사로서 응급의학과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영훈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대한외상학회 정보이사·학술이사, 외상술기교육연구학회 국제협력이사, 공군부대 의무자문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자문위원, 대한응급의학회 학술위원·정책위원, 대한심폐소생협회 KALS 위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오며 국내 응급의료체계 및 외상진료 체계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