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푸드, 성수동 유명 카페와 ‘카페 라이스 베이스드’ 개최신세계푸드가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라이스 베이스드’의 소비자 경험 확대를 위해 성수동 유명 카페들과 협업 행사를 개최한다. ‘라이스 베이스드’는 국산 가루쌀, 현미유 등 100% 식물성 원료를 활용해 제조한 식물성 음료다. 카페 라이스 베이스드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구욱희씨’, ‘기댈빙’, ‘라바트리’, ‘로우키’, ‘모피크’, ‘바이러닉 에스프레소 바’, ‘커피 냅 로스터스’, ‘클래식 해례커피’ 등 유명 카페 8곳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 ‘라이스 베이스드’를 활용해 만든 음료와 디저트 등 메뉴 14종을 즐길 수 있다.■ 풀무원, 협력기업 초청 아카데미 체험 프로그램 진행풀무원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풀무원 연수원인 풀무원 아카데미에 우수협력기업 임직원들을 초청해 풀무원 아카데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풀무원 아카데미 입소 체험은 협력기업 임직원에게 풀무원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5대 생활습관을 체험하는 동방성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19년 처음으로 운영한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하였다가 올해 5년 만에 다시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올해는 우천식품, 이든에프엔씨, 풍년농장, 지엠에프, 대한성공회 우리마을 등 14개 협력기업, 19명 임직원이 참석했다.■ 더본코리아, ‘2024 명주페스타’ 개최… 전통주 가치 전파에 앞장더본코리아가 충남 예산군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2024 명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명주페스타는 가양주(집에서 빚어 마시던 술) 경연으로, 올해 최고의 전통 명주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명주대상’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축제다. ■ 청정원, 가을맞이 캠핑 기획전 ‘THE BETTER TASTING CAMP’ 진행주식회사 대상의 브랜드 '청정원'이 10일부터 13일까지 네이버 청정원 브랜드스토어에서 캠핑에 꼭 필요한 청정원 제품들을 모아 선보이는 가을 캠핑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제스프리,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후원제스프리가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썬골드키위를 후원했다.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제스프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석한 임산부들에게 비타민C와 엽산이 풍부한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를 제공했다. ■ 도미노피자, 모든 피자 50% 할인 ‘가을 FESTA’ 11일부터 진행도미노피자가 가을과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10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모든 피자 50% 할인 프로모션인 ‘가을 FESTA’를 진행한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모든 피자 포장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으로, 자사 채널(홈페이지, 모바일웹, 앱) 회원에게 제공된다.■ 하이트진로음료, 브랜드 캐릭터 ‘초보사장 진토니’ 공개하이트진로음료가 출범 이래 처음으로 공식 브랜드 캐릭터 ‘진토니’를 선보였다. ‘초보사장 진토니’ 캐릭터는 낮에는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의 카페 사장, 밤에는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바텐더로 낮카밤바(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라는 두 가지 세상을 살아가는 세계관 속의 캐릭터다. 낮에는 에이드 등 카페 메뉴로, 밤에는 하이볼, 소토닉, 진토닉 등 주류 메뉴로 활용 가능한 하이트진로음료의 대표 메뉴인 ‘진로토닉워터’의 특징에서 착안했다. 하이트진로음료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와 듬직한 곰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0/10 17:03
배우 이정섭(78)이 위암 극복 후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9일 MBN ‘명사수’에 출연한 이정섭은 위암 극복 후 달라진 습관을 공개했다. 먼저, 이정섭은 아침 식단으로 달걀과 메추리알을 준비했다. 그는 “다른 것보다 단백질로 먼저 속을 채워주는 게 좋다. 메추리알 4개로는 양에 안 차니까 달걀도 같이 먹는다”고 밝혔다. 또,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도 위암 이후 생긴 식습관으로 꼽았다. 식사를 마친 이정섭은 간단한 워밍업을 한다며 실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이정섭은 건강 프로그램에서 내시경을 받은 후,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병원을 가보니 다행히 위암 1기 초였고, 위를 4분의 1 남기고 나머지를 절제한 바 있다.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은 상태다. 이정섭이 위암 극복 후 지키는 건강 비결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달걀 섭취하기 달걀은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먼저 근육 성장에 매우 효과적이다. 달걀 하나의 흰자에는 단백질이 3.5g 함유돼 있고, 지방은 거의 없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데,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또 단백질이 풍부한 만큼 달걀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아랴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달걀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어떤 형태로든 익혀서 먹는 게 좋다. 날달걀을 섭취하면 흰자의 단백질 성분 아미딘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천천히 씹어 먹기 천천히 씹어 먹는 습관은 소화에 도움이 된다. 침 속 아밀라아제는 약알칼리 성분으로, 위와 십이지장의 산성 정도를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위에서 분비되는 산도 높은 위산이 식도나 십이지장의 영향을 미쳐 식도염이나 궤양, 위염을 유발하는 것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음식을 오래 씹으면 과식을 방지할 수 있어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오래 씹을수록 다량의 침이 분비되는데 침 속의 아밀라아제는 탄수화물 소화효소로 전분을 빠르게 분해해 당분으로 만든다. 혈중 당분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의 만복 중추(식욕이나 갈증이 충족되면 음식물에 대한 욕구가 없어지게 하는 중추)로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된다. 음식을 오래 씹으면 입안에서 효소가 많이 분비되고 당분이 많아진다. 혈중 당분 농도도 빠르게 높아지기 때문에 포만감을 빨리 느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자전거 타기 이정섭이 식후 하는 자전거 타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킨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자전거 타기는 달리기나 수영보다 열량 소모가 잘 된다고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실내) 780kcal(시속 25km) ▲달리기 700kcal(시속 9km)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360~420kcal로 측정됐다.
골반통은 여성이 겪는 증상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남성도 골반통을 겪을 수 있다. 남성 골반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는 전립선 질환을 꼽을 수 있다. 전립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등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소변이 자주 마렵고 아랫배와 회음부, 고환, 요도에 불편감이 생기면서 골반통이 발생한다.전립선염은 급성과 만성, 세균성과 비세균성, 염증성 등에 따라 항생제와 진통소염제 등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 주변 근육을 이완시켜 소변 통로를 넓혀주는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나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한다.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수술로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이 있다.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은 요도를 통해 전기칼이나 레이저를 넣어 좁아진 소변 길을 넓혀주는 수술이다. 증상 개선 효과가 좋지만 수술 후 혈뇨나 통증, 출혈이 있을 수 있고 역행성 사정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시술로는 비대해진 전립선을 묶어 요도를 넓혀주는 전립선결찰술, 전립선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차단해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전립선동맥색전술이 있다. 전립선동맥색전술의 경우 국소 마취로 진행되며 주변 조직 손상이 없고 시술 후 통증이 적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효과는 시술 후 3~6개월이 지나 천천히 나타나지만 합병증이나 부작용 발생 위험이 적기 때문에 안전한 치료 방법이다.골반통의 또 다른 원인으로는 정계정맥류 질환을 들 수 있다. 고환에서 나가는 정맥이 역류해 정맥 혈관이 붓고 늘어난 상태로 방치하면 정자 생산 기관인 고환의 온도가 높아져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정계정맥류 치료는 크게 절제술과 색전술로 나눌 수 있다. 정맥혈관을 잘라 역류를 차단하는 정계정맥류 절제술은 수술 후 고환 주변에 물이 차는 음낭수종 발생 비율이 높고, 고환 동맥 손상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최근에는 비정상적으로 역류하는 혈관을 카테터를 통해 찾아 들어가 백금으로 된 코일과 경화제를 사용해 붙여주는 색전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색전술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출혈이나 통증이 적고 신경 손상이 없어 합병증 발생 위험이 낮다.전립선 질환과 정계정맥류 질환 외에도 맹장, 직장, 고환, 고관절, 허리디스크,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등 골반통을 유발하는 남성 질환은 다양하다. 그러므로 검사를 통해 원인 질환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헬스조선 질병백과 남성 골반통 편에서는 남성 골반통의 다양한 원인 질환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국내 유방암 진단 환자의 중간 나이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지만, 40대 이하 젊은층 발생률 역시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층에서 유방암 환자가 늘고 있는 서구와 확연히 다른 양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한국유방암학회는 오는 12일 제주도 그랜드조선제주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한국인 유방암의 현주소'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학회가 국가암등록사업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방암은 한국인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종으로 '연령표준화 발생률'이 2021년 기준 연간 10만명당 68.6명으로 집계됐다.연평균 유방암 발생률은 2007년까지 6.8%씩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그 이후에는 증가 폭이 4.6%로 다소 둔화했다. 학회는 이대로라면 올해(2024년) 3만 665명(여 3만 536명, 남 129명)의 유방암 신규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국내 여성암 발생의 21.8%(1위)를 차지하는 수치다. 올해 유방암으로 인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국내 여성암 사망의 9.2%(4위)에 해당하는 10만명당 5.8명으로 예상됐다. 이는 2022년 기준 선진국의 유방암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미국 12.2명, 영국 14명, 일본 9.7명인 데 비해 다소 낮은 편이다. 국가 건강 검진 활성화로 인한 조기 진단이 늘어났고, 유방암의 특성에 맞는 표준 치료가 잘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실제로 국내 유방암 검진율은 2004년 33.2%에서 2023년 72.7%까지 매년 2.88%씩 유의하게 증가하고 있다.◇40대 유방암 환자가 가장 많아연령대별 유방암 발생률을 보면 2021년 기준 40대 유방암 환자 수는 8589명으로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50대 8447명, 60대 5978명, 70대 2611명, 30대 2096명 순이었다.유방암 진단 중간 나이는 2000년 46.9세에서 2010년 이후 50세 이상으로 지속해서 높아져 2021년에는 53.4세로 집계됐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인구 고령화 추세 속에 폐경 후 유방암 환자 수가 늘고 있음을 시사한다.하지만 미국처럼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방암 발생이 증가하는 서구화 패턴으로의 변화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게 학회의 판단이다.박세호 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이번 분석 결과 한국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은 50대 초반까지 증가세를 보이다 그 이후로는 점차 감소하는 특징을 보였다"면서 "이는 서구와는 다른 양상이어서 향후 한국인의 유방암 발생 양상을 좀 더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학회는 유방암 진단 나이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40대 이하 젊은 유방암 환자가 줄지 않는 이유로 서구화된 식생활과 음주·흡연 등 생활 습관의 변화, 운동부족 및 그로 인한 비만, 유전력 등을 꼽았다. 여기에 늦은 결혼이나 비혼 여성의 증가, 출산율의 저하와 수유 감소,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에 따른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의 증가에 따른 치밀 유방 여성 증가 등이 더해지면서 폐경 이후 유방암 진단도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한국인만의 유방암 예방과 조기 검진, 진단 및 치료 등을 아우르는 맞춤 프로그램 마련이 중요하다는 게 학회의 판단이다.한국유방암학회 한원식 이사장(서울대병원 유방외과 교수)은 "국내 유방암 발생 건수가 계속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미국 등 서구 선진국보다는 발생율이 적은 것을 감안하면 향후 10년이상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전세계에서 최하위이기 때문에 미래에 더 높은 유방암 발생률 국가가 될 수도 있다. 다행히 유방암 치료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철저한 검진 등에 대해 대국민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식욕억제제, ADHD치료제, 수면진정제 등 마약류 의약품을 많이 처방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이른바 ‘마약류 쇼핑’을 한 것으로 추정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ADHD 치료제(성분명: 메틸페니데이트)는 상위 20명이 52곳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1인당 평균 5658개의 약을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ADHD치료제를 처방받은 전체 환자의 평균 처방량(260.5개) 대비 약 22배 수준이다. 또한 대표적 수면진정제 성분인 졸피뎀은 상위 20명이 104곳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1인당 평균 5315개의 약을 처방받았다. 2023년 졸피뎀을 처방받은 전체 환자가 받은 평균 처방량(88.3개) 대비 약 60배 수준이다. 식욕억제제는 상위 20명이 70곳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1인당 평균 4950개의 약을 처방받았다. 2023년 식욕억제제 처방받은 전체 환자 평균 처방량(198.4개)의 약 25배 수준이다. 그렇다면, 3가지 마약류 처방량 상위 20인이 방문한 의료기관은 몇 군데나 될까?식욕억제제, ADHD치료제, 졸피뎀 성분의 2023년 처방량 상위 20인 중 38.3%는 3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마약류 성분별로 살펴보면, ADHD 치료제 처방 상위 20명 중 6명, 졸피뎀 처방 상위 20명 중 7명, 식욕억제제 처방 상위 20명 중 10명이 3곳 이상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이상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도 3명이나 있었다. 가장 많은 의료기관을 돌아다닌 상위 5명의 상세 현황을 보면, 1번 환자는 34곳 의료기관에서 465번에 걸쳐 총 1만 1207개 졸피뎀을 처방받았다. 2번 환자는 32곳 의료기관에서 139번에 걸쳐 3619개 졸피뎀을 처방받았다. 3번 환자는 13곳 의료기관에서 54번에 걸쳐 8658개 ADHD 치료제를 처방받았다. 이처럼 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는 환자들을 사전에 예방하려면, 마약류를 처방하는 의사가 환자의 과거 투약이력을 신속하게 확인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전진숙의원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확인한 결과, 의사가 의료기관의 처방 소프트웨어에서 실시간으로 마약류 투약내역을 확인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펜타닐(진통제) 성분에 국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진숙 의원은 “마약류의 오남용 우려가 있는 상위 처방 환자들의 처방행태를 분석해보니, 복수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처방받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졸피뎀의 경우, 이른바 ‘데이트 강간 약물’로 악용되는 사례도 많아 범죄 악용이 우려된다.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마약류 처방 전 투약이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 확대가 시급하다”고 했다.
넷플릭스 리얼리티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는 흑수저 권성준 셰프(나폴리 맛피아)가 선보인 '피에몬테식 양갈비', 2위는 백수저 에드워드 리 셰프가 만든 '나머지 떡볶이 디저트'로 결정됐다. 두 메뉴 모두 개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맛과 식감 등을 드러내며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 그렇다면 영양학적으로는 어떤 이점이 있을까?◇피에몬테식 양갈비, 양고기와 피스타치오 모두 단백질 보충 탁월피에몬테식 양갈비는 어린 양고기를 구워 피스타치오 등을 곁들인 메뉴다. 양의 심장, 어깨살 등 여러 부위와 야생버섯, 허브 등이 쓰여 풍미를 한층 높였다. 주재료인 양고기는 영양 측면에서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다른 육류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저칼로리·저지방·고단백의 대표 육류로, 특히 혈관계 질환의 원인으로 꼽히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육류 중에서 가장 낮다. 반면에 칼슘·인·아연 같은 무기질은 풍부하다. 양기 부족, 피로 해소, 장내 해독, 피부미용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유럽이나 중동 지역 등에서는 보양식 재료로 꼽힌다. 중국 고사에 '양두구육(羊頭狗肉: 양머리를 내놓고 개고기를 판다)'이란 말이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양고기의 인기가 보통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피스타치오는 견과류 중에서도 단백질 질이 꽤 높은 견과류다. 흔히 콩·견과류 같은 식물성 식품은 질적인 면에서 고기 같은 동물성 식품보다 단백질의 질이 떨어진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피스타치오는 필수아미노산 아홉 가지가 골고루 든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피스타치오 4분의 1컵의 단백질 함량은 6g(달걀 한 개의 단백질 함량)에 달한다. 또한 피스타치오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관리에도 도움 된다. 피스타치오 4분의 1컵에는 식이섬유가 3g 들었다. 외에도 비타민 B6이 풍부하고,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도 많다.◇나머지 떡볶이 디저트, 꼭 필요한 탄수화물 섭취하기에 제격나머지 떡볶이 디저트는 한국적인 재료로 만든 현대적 디저트다. 떡을 갈아서 만든 퓌레에 생크림과 이탈리안 머랭을 넣어 세미프레도(고체와 액체 사이의 중간 형태를 띠는 이탈리아 아이스크림)를 만든 뒤 고추장 캐러멜 소스를 얹었다. 먼저, 떡과 크림, 머랭이 활용됐다는 점에서 탄수화물 함량은 다소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과다 섭취하면 혈당을 높이고 체내 지방으로 쌓여 건강에 독이지만,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 단백질, 지방과 함께 3대 영양소라고 알려진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면서 신체와 뇌의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피로감과 무기력함이 심해질 수 있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탄수화물 권장 섭취량은 1일 100g이다. 햇반 큰 공기 300g짜리가 탄수화물 100g에 해당한다. 탄수화물을 건강하게 먹기 위해선 단순당보다 복합당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야 한다. 단순당은 흰 쌀밥이나 과자·빵 등 정제된 음식에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소화가 빨리 되고 혈당을 급히 올려 과잉섭취를 유발한다. 현미·통밀·귀리 등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을 충분히 먹는 게 좋다.
■ 일동제약 ‘CPHI 2024’ 참가일동제약은 지난 8~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제약‧바이오 박람회(CPHI)’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일동제약은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신약 후보물질, 원천 기술, 제조 인프라 등을 알리고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행사장 내 한국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다수의 해외 업체들과 사업 개발·제휴를 위한 파트너링 미팅도 진행했다. 특히 ▲당뇨와 비만을 겨냥한 GLP-1 수용체 작용제 기전의 경구용 합성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 ▲P-CAB 계열 소화성궤양 치료제 ‘ID120040002’ ▲파킨슨병 치료제인 아데노신A1·A2A 수용체 이중 길항제 ‘ID119040338’ ▲대사이상관련지방간염 치료제 ‘ID119031166’ 등이 주목을 받았다.■ 동아쏘시오그룹, ‘제42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성료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42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제42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에 선정된 글제는 기다림, 지우개, 뜨개질, 공연으로 총 613명이 참가했다.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4명 등 본상 27명과 특별상 2명을 포함해 2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백일장 외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렸다. 행사 당일 아르코미술관에서 ‘어린이 눈높이 도슨트 투어’를 진행했으며, 행사장 인근에서는 문학 강연과 가을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 GC녹십자, 뿌리는 비염치료제 ‘콜즈록 나잘스프레이’ 출시GC녹십자는 옥시메타졸린 성분 스프레이형 비염 치료제 ‘콜즈록 나잘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콜즈록 나잘스프레이는 옥시메타졸린염산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을 함유한 치료제다. 코막힘, 콧물, 재치기,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에 사용된다. 스프레이형 용기로 제작돼 약물 입자가 일정하게 분사되고, 코 점막 안쪽까지 일시 도달할 수 있다. L-멘톨 성분도 함유됐다.제품은 만 7세 이상과 성인이 1일 3회, 1회 1번씩 양쪽 비강에 분무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쎌바이오텍, ‘듀오락’ 팝업 라운지 열어쎌바이오텍은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의 팝업 라운지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팝업 라운지에서는 ‘듀오락 더 퍼스트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다. ‘듀오락 골드’ 라인업도 준비됐다. 팝업 라운지는 내년 1월 7일까지 반얀트리 클럽동 2층 ‘갤러리 인숍’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0/10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