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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40)이 대학생에게 대시를 받아봤다고 밝힌다.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구혜선이 출연한다. 구혜선은 “13년 만에 성균관대학교 영상학 학사를 수석으로 졸업했다”고 한다. 이에 학교를 다니면서 대시를 받은 사실이 있냐는 질문에 구혜선은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며 “그 친구의 어머니가 걱정됐다”고 말한다.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이후 1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가 있다. 이어 그는 “금주하고 식사량을 줄였다”며 “요즘은 내 관리에도 힘쓰는데, 잠을 잘 자려고 한다”고 말했다. 구혜선이 40대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생에게 대시 받을 수 있었던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금주하기=술은 텔로미어를 짧아지게 한다. 텔로미어는 나이가 들수록 짧아져, 노화 속도를 측정할 때 사용된다.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질수록 DNA 손상‧알츠하이머‧당뇨병‧심장질환 등 발병 위험이 커진다. 술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 얼굴이 푸석푸석해 보인다. 또한 술은 다이어트에도 좋지 않다. 술은 열량이 높은 식품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 71kcal, 생맥주 1잔(475ml) 176kcal, 보드카 1잔(50ml) 120kcal, 막걸리 1잔(200ml) 92kcal에 달한다. 이 중 가장 열량이 낮은 소주는 1병이 보통 360ml로 총열량은 500kcal가 넘는다. 또한 알코올은 식이 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안주와 함께 술을 즐기는 경우라면 더 쉽게 살이 찌게 되고, 살이 찔까 무서워 술만 마신다고 할지라도 다이어트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이다.▷식사량 줄이기=식사량을 줄여 소식하면 노화를 막을 수 있다. 미국 페닝턴 생의학연구소 연구팀이 21~50세 건강한 남녀 5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2년간 15% 열량을 줄이고 다른 그룹은 평소의 식생활을 유지하게 했다. 그 결과, 섭취 열량을 줄인 그룹은 같은 몸무게의 사람보다 80~120kcal를 대사에 덜 사용한다고 나타났다. 대사가 약 10% 느려졌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대사로 발생하는 과도한 체내 활성산소는 노화를 일으키는데, 열량 섭취를 줄이면 대사와 노화 진행 느려지고 이에 따라 관련 질병도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소식 양을 정하기 어렵다면 평소 두 끼에 먹는 양을 세끼에 나눠 먹는다고 생각하면 간단하다.▷숙면하기=잠자는 동안 우리 신체에서는 다양한 호르몬이 분비된다.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부신피질자극호르몬, 성장호르몬이다. 성장호르몬은 키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성장기 이후의 성장호르몬은 세포의 재생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체내 보습 물질인 히알루론산이 피부에서 물 분자를 끌어들이도록 돕는다. 잠을 잘 자고 나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윤기 있어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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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40)가 꾸준히 필라테스를 하는 근황을 전했다.지난 3일 이윤지는 자신의 SNS에 필라테스 영상을 올렸다. 영상과 함께 그는 “버티며 굴리고 조여서 늘리는 동안 시원하고 단단해지는 마법 오필완(오늘 필라테스 완료)”라는 글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윤지는 필라테스 기구 중 ‘리포머’를 활용해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이윤지는 필라테스 영상과 사진을 꾸준히 공유해 몸매 관리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가 꾸준히 하고 있는 필라테스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특히 이윤지가 사용한 리포머는 팔이나 다리로 기구를 움직일 때 스프링의 저항을 받아 근력과 유연성, 균형 감각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리포머는 ▲사람이 올라가서 눕거나, 앉거나 서서 동작을 할 수 있는 슬라이딩 보드 ▲운동 강도를 결정하는 스프링 ▲손이나 발을 끼우는 스트랩 ▲누웠을 때 어깨가 밀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숄더 레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리포머를 활용한 동작은 100가지가 넘어 잘 활용하면 기구 하나로 다양한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이윤지처럼 필라테스를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한편, 평소 한쪽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긴다면 필라테스도 함께 하는 게 좋다. 특히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는데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운동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하면 불균형을 주려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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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비 경향이 확산하면서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유통 중인 생분해 제품들이 실제 인증 받은 것과는 다른 광고로 소비자들에게 부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생분해 플라스틱은 일정한 조건에서 박테리아, 조류,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이나 분해효소 등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말한다. 음식물 싱크대 거름망, 비닐봉지, 반려동물 배변 봉투, 빨대 등에 많이 사용된다.3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80개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 실태를 살펴본 뒤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54개 제품이 ‘자연 생분해’, ‘100% 생분해’, ‘산화 생분해’ 등 소비자들이 오인할 수 있는 광고 문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연 상태에서 분해되지 않고 일정 조건을 갖춘 퇴비화 시설에서만 분해되는 생활제품에 대해 시험성적서 등으로 ‘생분해 인증’을 부여한다. 다만 생분해 제품을 별도로 수거해 퇴비화하는 시스템이 없어, 사용한 제품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즉, 생분해 인증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시험방법에서 정의된 특정 퇴비화 조건에서 분해됨’을 확인한 결과일 뿐이다. 자연 상태에서는 시험 결과와 동일하게 분해되지 않으므로 ‘자연분해’, ‘100% 생분해’ 등을 주장할 수 없다.또 소비자원 조사 결과, 7개 제품은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배출 가능’ 등의 잘못된 처리 방법을 광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의 '환경성 표시·광고 관리제도에 관한 고시'는 객관·과학적 근거 없이 포괄적인 환경성 용어나 표현을 사용하는 표시·광고를 금하고 있다. 생분해 제품은 퇴비화 조건에서 분해되는 것으로 원료의 생분해성을 근거로 자원순환 절차가 상이한 음식물쓰레기에 플라스틱 이물질을 혼합해 투기토록 표현할 수 없다.소비자들도 생분해 제품의 특성이나 처리 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이 지난 7월 전국 만 20~69세의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이런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답한 소비자 비율은 18.2%(91명)에 불과했다.나머지 81.8%(409명)는 “땅에 매립하면 자연 분해되거나 재활용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사용 후 배출 방법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는 응답도 74.6%(373명)나 됐다.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소관 부처와 공유하고 시중에 유통되는 생분해 제품의 모니터링, 생분해 제품 표시·광고에 대한 홍보 강화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아울러 소비자에게는 생분해 제품을 구매할 때 환경표지 인증마크나 생분해 관련 시험성적서 또는 인증마크를 확인하고 사용 후에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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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의 핵심은 ‘면역’에 있습니다. 의과대 해부학교수들의 말에 의하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나 암이 아닌 다른 병으로 사망한 사람의 시신 여기저기에서 암 덩어리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망자가 생전에 자신의 몸 안에 암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다는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건강한 사람의 몸에도 날마다 암세포가 생기지만 튼튼한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잡아먹어 건강을 지키는 것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세포가 암 덩어리로 자라지만 면역력이 상승하면 이내 사라집니다.면역 기능을 관장하는 면역세포의 기능과 구조를 관찰해 보면 우리가 사는 사회 조직과 흡사합니다. 나라마다 국경이 있고 경찰·군인이 나라를 지키듯, 우리 몸도 피부와 면역체계가 몸을 지킵니다. 사람마다 주민등록증을 지니고 있듯 약 60조개에 달하는 세포도 신분을 나타내는 표지(MHC)가 있어 면역체계의 감시 및 보호를 받습니다.MHC는 세포 표면에서 항원을 제시해 면역계가 외부 침입자를 인식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 ‘세포의 신분증’ 역할을 합니다. 면역이 세포 신분증을 확인하고 정상 세포인 경우 “아 내 친구로구나”하고 보호하지만 암세포를 만나면 “우리 편이 아니잖아!”하고 수갑을 채웁니다.이렇듯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마치 경찰처럼 작동합니다. ‘마크로파지(대식세포)’라는 경찰이 지구대에서 끊임없이 순찰을 돌지만, 만약 적이 너무 강하면 상부사령관인 ‘T세포’에게 상황을 보고합니다. 그러면 사령부에서 비상명령을 내리고, ‘사이토카인’이라는 신호가 전국에 퍼져 해군과 공군인 ‘B세포’들이 출동합니다. B세포는 Y자 모양의 미사일(항체)을 가지고 암세포를 찾아내 공격합니다. 마지막으로, ‘킬러 T세포’라는 육군이 등장해 강력한 전투를 벌입니다. 이 T세포들은 특수 정예 부대라서 병든 세포를 수리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중에서 ‘NK세포’는 암세포를 잡는 데 아주 능숙합니다.하지만 암세포도 만만치 않습니다. 교묘하게 신분증(MHC)을 위조해 정체를 숨기고 면역 시스템을 속입니다. 이 과정에서 T세포가 “조금 이상한 것 같긴 한데, 그냥 지나가자”며 적을 놓쳐버리는 일이 생깁니다. 이 현상은 ‘1형 T세포’와 ‘2형 T세포’ 간의 미묘한 세력 다툼에서 비롯됩니다. 두 세포는 각각 T세포와 B세포의 상관 역할을 하지만, 때로는 서로의 명령을 따라야 할지 헷갈리게 만듭니다.이런 혼란은 면역 체계가 과도하게 반응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지나치게 몸을 방어하려고 꽃가루 같은 외부 물질에 과민반응을 보이면 알레르기가 발생하고, 내 몸의 정상세포까지 공격하면 류마티스 관절염, 파킨슨병, 루푸스, 베체트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생길 수 있는 겁니다.“방법이 없다. 될 대로 돼라”는 마음가짐은 결국 몸에 영향을 미쳐 세포가 우울해지고 포기하게 만듭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면역체계의 혼란이 이어지면 몸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데 이 혼란은 결국 마음에서 비롯됩니다.몸은 정직합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마음이 결국 몸을 움직이게 합니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몸의 면역 시스템은 마음의 힘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암에 걸린 사람들은 대개 암이 발생하기 전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크고 작은 심리적 충격을 경험한 경우가 많습니다.암을 극복하려면 몸의 병소를 치료하듯 마음의 상처도 돌봐야 합니다. “나는 괜찮아질 것이다. 나는 낫는다. 내 몸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상처 받고 고난 받은 기억들은 마음 속에서 놓아주세요.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한 식사를 챙겨 먹고 틈틈이 산책하고 혼자 깨끗하게 목욕하는 것만큼이나, 자기 자신을 자극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의사는 그저 가이드입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극복하려 하는 환자 자신의 신념과 의지입니다. 암, 마음을 풀어야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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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선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과일을 먹는 게 좋지만, 잘못 보관한 과일은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다. 신선한 과일을 먹기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귤, 딸기, 사과 등 겨울철 과일 보관법을 알아본다.◇딸기, 씻거나 꼭지 떼지 말고 냉장 보관딸기는 겨울철 인기 많은 과일이다. 딸기는 꼭지 부분을 제거하지 말고 씻지 않은 그대로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수분이 닿으면 더 빨리 무르기 문이다. 꼭지를 미리 떼어내면 그 부위에서 내부 수분이 증발할 수 있어 먹을 때 제거하도록 한다. 딸기를 밀폐 용기에 담거나 랩에 싸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딸기를 신선하게 먹으려면 구매 후 가급적 3일 안에 먹는 게 좋다. 한편, 딸기가 연분홍색으로 물러지는 건 딸기의 세포벽이 붕괴하며 나타는 현상으로, 성분에는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먹어도 괜찮다. 다만 곰팡이가 폈을 땐 즉시 버려야 한다.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귤, 서로 맞닿지 않게 실온 보관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은 관리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신맛이 날 수 있으니 실온에 보관한다. 상자나 봉지에 여러 개의 귤을 한꺼번에 담아 놓는 것은 좋지 않다. 귤끼리 서로 닿아 생기는 수분 때문에 쉽게 상할 수 있어서다. 귤이 든 박스는 뒤집은 뒤 박스 아랫부분을 개봉해 먹자. 보통 박스 아랫부분에 눌려서 상한 귤이 많은데 골라내고 보관하면 좋다. 남은 귤은 서로 붙지 않게 종이나 신문지로 틀을 만들거나, 낱개 포장해 겹겹이 쌓아두면 된다.◇사과, 다른 과일과 함께 두지 않기사과는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10월부터 12월이 제철인 겨울 과일이다. 사과를 보관할 땐 신문지나 랩, 지퍼백 등을 이용해 낱개 포장하자. 당도와 수분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0도 정도에서 보관하면 사과의 당도가 더 높아진다. 이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보관하면 사과가 얼어 갈색으로 변할 수 있다. 또 사과는 다른 과일과 함께 두지 않는 게 좋다. 숙성된 사과의 '에틸렌' 성분이 다른 과일을 빨리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석류, 랩으로 싸 냉장 보관석류도 비타민C, E, B6 등이 함유돼 있어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은 과일이다. 석류 보관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약 2~5도 사이의 시원한 장소에 두되, 보관 기간은 20일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또 석류는 수분을 잃으면 달콤함이 사라진다. 밀폐 용기에 담거나 랩으로 감싸 수분을 유지하면서 보관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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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성인 배우 릴리 필립스(23)가 하루(24시간) 동안 1000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맺는 세계 기록에 도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필립스는 '역대 가장 놀라운 기록 도전'을 준비하며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 이벤트는 오는 1월에 열릴 예정이다. 그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서 도전을 위해 "한 번에 101명의 남성과 관계를 가졌고, 곧 300명을 시도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훈련 과정이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고 지치는 작업"이라고 말한 적 있다. 도전을 위해 시스템적 정비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립스는 "참가자들이 신분증을 들고 찍은 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개인 비서가 시간별로 일정을 관리할 것"이라며 "참가자가 방 한쪽 문으로 들어와 반대쪽 문으로 나가는 동선을 만들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이 도전을 위한 세팅이 매우 까다롭다"고 설명했다.현재까지 하루 최다 성관계를 한 공식 기록은 미국 성인 배우 리사 스팍스(48)가 지니고 있다. 그는 2004년 폴란드 성인 산업 행사에서 하루 동안 남성 919명과 성관계를 가져 세계 최고 기록으로 인정됐다. 당시 스팍스는 "매우 즐거웠지만 이후 일주일간 고통을 겪었다"고 회고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리사 스팍스는 "이 이벤트는 내 경력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라며 "돈을 위해 선택한 유일한 작업이었다"고 고백했다.전문가들은 하루 만에 남성 1000명과 관계를 가지는 것이 신체적·심리적 건강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경고하고 있다. 호주 의학 전문가 자크 터너 박사는 "성관계는 기본적으로 심혈관 시스템과 근육을 포함한 신체의 여러 부분을 사용하는 활동으로, 적당히 할 경우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면서도 "24시간 동안 반복되는 성행위는 신체적·심리적으로 심각한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 도전은 단순한 신체 운동이 아니라 부상, 탈수, 극심한 피로 등의 오히려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성병 전염 위험 우려, 콘돔도 100% 안전하지 못해 다수의 상대와 무분별한 성관계를 했을 때 각종 성병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에이즈=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돼 몸 전반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감염된 사람에서 나오는 소변, 피, 정액 등 체액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HIV의 감염 경로로는 ▲콘돔 없는 성관계 ▲수혈 ▲병원 관련 종사자들이 바늘에 찔리는 사고 등이 있다. 완치가 어렵지만, 약을 복용하면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 약을 중단하면 2~4주 이내에 바이러스가 다시 증식해 각종 감염, 종양 발생 위험이 커진다. 에이즈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각한 결핵, 폐렴 등으로 사망할 위험성이 있다.▷매독='트레포네마 팔리덤(Treponema pallidum)'이라는 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이다. 성관계로 인해 주로 전파된다. 매독은 1, 2, 3차 단계로 나뉜다. 1차 매독의 주 증상은 통증 없는 단일 궤양으로 주로 생식기에 나타난다. 하지만 구강성교를 하는 환자 중에는 입에 궤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매독 치료가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균이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면서 2차 매독으로 진행하게 된다. 2차 매독은 피부의 발진과 점막의 병적인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에 나타나는 발진이 매독의 특징적 증상이다. 3차 매독은 내부 장기의 손상으로 나타나며, 중추신경계, 눈, 심장, 대혈관, 간, 뼈, 관절 등 다양한 장기에 매독균이 침범해 발생한다.▷임질=임균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남성·여성 생식기 감염증으로 감염 후 일주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생식기 분비물·요도염·배뇨통 등이 생긴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골반 내 감염이나 불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임균은 매독 등 다른 성병균과 달리 매우 활발하게 움직이며 항생제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내성'이라는 방어 능력을 만들어 내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최초의 항생제인 페니실린이 등장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임균을 치료하기 위한 항생제는 계속해서 변화해 왔다. 개인에 맞는 치료법을 시행하면 환자의 90%에서 완치 효과를 볼 수 있다.▷연성하감=성관계 시 궤양 부위가 상대방 피부에 닿으면 연성하감을 일으키는 세균인 '헤모필루스 듀크레이'가 성기를 감염시켜 발생한다. 성 접촉이 없더라도 궤양 부위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다른 피부에 닿으면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 잘 씻지 않은 상태에서 성관계를 가진 후, 성기에 부드러운 궤양이 생기고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증상은 성 접촉 후 최대 열흘 안에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성기 주위에 작고 붉은 구진(돌기)이 생기고 피부가 부어오르면서 큰 통증을 느끼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감염 부위에 고름이 차고 농포가 터져 궤양으로 이어진다. 또 감염자 30~50%는 궤양이 생기고 1~2주가 지나면서 서혜부(사타구니) 임파선으로 염증이 전이돼 부기와 통증이 생긴다.콘돔을 사용한다고 해도 성병을 100% 예방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콘돔을 사용하면 성병을 옮기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70~90%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연성하감은 콘돔을 써도 감염되기 쉽다. 분비물에 헤모필루스 듀크레이 균이 섞여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신체 부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오랜 시간 성관계를 하다 보면 신체의 움직임이 격렬해지면서 각종 부상을 입을 위험도 있다.▷근육수축=성관계 체위를 바꾸는 중에 다리‧목 근육에 근육 경련‧수축을 겪을 수 있다. 실제로 성관계 중 주로 근육수축을 겪는다는 조사도 있다. 2004년에 설립된 영국의 데이트 사이트인 ‘일리섯 인카운터스 닷컴’은 18세 이상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성관계 중 자주 입는 부상에 관해 분석했다. 그 결과 근육수축이 41%로 가장 흔했다.▷찰과상=무릎을 꿇는 자세나 바닥에서 성관계하면 피부가 거친 표면과 마찰해 찰과상을 입을 수 있다. 찰과상은 피부 점막이 심한 마찰로 인해 벗겨지거나 긁혀 손상입은 것이다. 상처 부위가 쓰리고 아프다. 또한 상처 부위가 더러운 경우가 많아 오염 부위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성관계 중 찰과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드러운 이불이나 베개를 밑에 두고 하는 것이 좋다.▷외음질 이물질=콘돔, 성관계 기구가 질 안에 들어갈 수 있다. 여성 음부‧질과 관련한 모든 부분을 일컫는 외음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급성 감염‧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외음질에 48시간 이상 이물질이 들어가 있으면 세균이 증식하고, 심한 국소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비릿한 냄새가 나고, 출혈 섞인 질 분비물, 고름 등이 생긴다. 외음질의 이물질은 산부인과 전문의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외음질에 들어간 이물질은 빨리 제거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거 후에는 질 안의 상처나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감정 교류 없어 정신적 악영향 받을 수도 성관계를 성취해 낼 도전으로 여기는 필립스는 감정 교류 없는 성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말초적 흥분과 성적 쾌감을 불러일으킬 수는 있지만 정서적으로 고립될 수 있다. 실제로 파트너와의 아무런 감정적인 교류 없이 단순히 기계적인 성관계만 하는 사람, 특히 여성은 우울증, 절망감, 부끄러움, 허탈감을 느끼기 더 쉽다. 캐나다 겔프대 연구에 따르면, 처음 만난 낯선 이와 잠자리를 가지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껴본 적이 있거나 그럴 것 같냐는 질문에 남성은 32%가 여성은 72%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국제 학술지 ‘성연구저널(JSR)’에 실린 2006년 미국 연구에서도 여성이 남성보다 낯선 사람과의 잠자리 후 고통스러움과 우울감을 느낄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이 증명됐다. 이러한 경향은 보통 유대감과 친밀감이 형성되는 여러 주요 상황에서 방출돼 강한 정서적 유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옥시토신과도 연결돼 있다. 파트너와의 성관계는 옥시토신 방출을 일으키는 상황 중 하나인데, 이때 여성의 뇌가 남성보다 훨씬 더 많은 옥시토신을 방출한다는 이탈리아 피사대 정신의학과 연구결과가 존재한다. 콘돔 회사인 듀렉스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90% 넘는 응답자가 최고의 성관계로 감정적 관계, 즉 친밀한 파트너와 하는 성관계를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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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MJ 역으로 유명한 배우 젠데이아(28)가 시상식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이목을 끌었다.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4회 고담 어워즈에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 니콜 키드먼, 젠데이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34회 고담 어워즈는 2024~2025년 시상식 시즌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시상식으로, 독립 영화 및 미디어 제작자를 기념하는 행사다. 젠다이아는 이날 올해 초 개봉한 테니스를 주제로 한 영화 ‘챌린저스’에서의 열연으로 스포트라이트 트리뷰트 상을 받았다. 한편, 그는 흠잡을 데 없는 레드카펫룩을 선보여 ‘베스트 드레서’라는 평을 받았다. 젠데이아는 슬렌더한 몸매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중 한 명이다. 그가 평소 실천하는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테니스젠데이아는 영화 ‘챌린저스’ 촬영 전부터 테니스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게다가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다.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을 사용해 상체 근육을 키울 때 도움이 된다. 그리고 코트를 계속 뛰기 때문에 하체 근육 단련에도 좋다. 게다가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이렇게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 기초대사량을 키울 때도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을 더 빨리 뺄 수 있다.다만, 테니스할 때는 ‘테니스 엘보(Tennis Elbow)’를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의 정식 명칭은 ‘주관절 외상과염’으로 손상 부위 인대(팔꿈치 바깥쪽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이 나타난 것을 말한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초기 통증은 미약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테니스 엘보를 막으려면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라켓을 사용해야 한다. 지나치게 무거운 라켓은 팔꿈치에 무리를 준다. 특히 초보자라면 면이 넓고, 가벼운 라켓 사용을 권한다.◇채식주의젠데이아는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채식주의자이기도 하다. 채식 식단을 실천하면 양을 충분히 섭취하더라도 칼로리는 낮아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가 쉽다. 이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 체중 유지에 좋다. 실제로 덴마크 당뇨센터 연구진은 일반식을 먹은 집단보다 채식한 집단이 몸무게 및 지방 감량이 두드러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 있다. 다만, 극단적인 채식 식단은 비타민B12, 비타민C 등의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채식주의자들이 비타민B12를 보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가당 두유, 마마이트 섭취 정도가 있다. 영국 영양사 협회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식물성 철분을 더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이나 음료를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오렌지, 딸기, 고추, 감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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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숙(52)이 턱관절 장애로 양악수술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배우 변정수의 절친인 윤현숙, 홍석천, 동생 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윤현숙에게 치아 교정을 유지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윤현숙은 “내 옛날 사진을 보면 입이 앞으로 돌출됐고 교합이 잘 안돼서 매일 위염을 달고 살았다”며 “미국에서 아는 치과의사가 ‘머리 아프지 않냐’고 물었는데, 그때 턱관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 목적으로) 양악수술을 했다”며 “양악수술을 하는 김에 쌍꺼풀도 살짝 했다”고 밝혔다. 윤현숙이 앓았던 턱관절 장애는 한 가지 원인이 아닌 여러 가지 원인의 복합적인 상호 작용에 의해 발생한다. ▲스트레스 ▲이 악물기 ▲잘못된 씹기 습관 ▲잘 맞지 않은 치열의 물림 등을 원인으로 본다. 따라서 치료 전에 정밀한 진단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맞추어 치료도 여러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보통 환자의 고질적인 습관이나 성격 등이 주요 원인 인자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경우 단시간 안에 완벽한 치료는 불가능하며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환자가 이해하는 것이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중요하다. 턱관절 장애가 발생한 초기에는 턱관절에 무리를 주었던 요인을 제거하고, 무리하지 않도록 휴식하며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완치가 거의 가능하다. 하지만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턱관절 디스크의 위치에 문제가 생기면 교합안전장치를 병행해 사용해야 한다. 이때 이를 갈거나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는 보톡스 주사를 같이 시술해 턱 근육의 강한 힘을 줄여줌으로써 잘못된 습관을 교정하고 턱관절의 통증도 줄일 수 있다. 턱관절 디스크가 비정상적인 위치로 변해 오래 지속되면 통증과 함께 입을 벌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턱관절 내부에 병적인 조직이 생기거나 턱관절 디스크의 위치와 형태가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턱관절 내시경 수술을 하거나 전신마취하에 턱관절에 대한 개방형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아주 심각한 상태가 되면 인공관절을 삽입하기도 한다. 또 골격성 부정교합(턱 비대칭, 무턱, 주걱턱 등)과 관련된 만성적 턱관절 장애가 의심된다면 턱교정수술(양악수술)도 고려할 수 있다. 양악수술을 할 때는 구강안면외과 전문의를 찾아야 후유증이 없는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한편, 윤현숙이 한 쌍꺼풀 수술은 ▲비절개법(매몰법) ▲절개법 ▲부분 절개법으로 나뉜다. 비절개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바늘을 이용해서 실로 묶는 방법이다. 눈꺼풀이 없고 피부가 많이 처지지 않는 사람, 한쪽에만 쌍꺼풀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된다. 절개법은 눈꺼풀을 절개해서 근육, 지방, 늘어진 피부 등을 제거하고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이다. 눈꺼풀 피부가 많이 처지거나 속눈썹이 눈을 찌를 때도 적용된다. 부분 절개법은 눈꺼풀에 3~4mm 정도의 절개선을 두세 군데 넣은 뒤, 이 절개선을 이용해 지방을 제거하고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이다. 부분 절개법은 눈꺼풀이 얇은데 지방이 많은 사람, 매몰법 수술 후 쌍꺼풀이 풀려서 재수술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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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도 종양이 생길 수 있다. 코막힘이 서서히 진행·악화하는 경우라면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코뼈 옆 빈 공간인 부비동에 생기는 양성종양은 반전성 유두종, 혈관 섬유종, 혈관종, 골종 등으로 나뉜다. 양성 종양은 발생 원인이 명확하지 않지만, 반전성 유두종의 경우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즉 HPV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근, 구글 트렌드지수에 따르면 2023년 반전성 유두종에 대한 관심도가 2020년 대비 약 42% 증가했다. 반전성 유두종은 인구 10만명당 1.5명에서 발생하고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2~5배 정도로 많다. 주로 40~60대에 진단되지만,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반전성 유두종은 다른 양성종양과 다르게 종양 주변 조직으로 국소적으로 침윤하고 주위의 골조직을 파괴한다. 종양의 원발 부위를 완벽하기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이 잘되고, 다른 종양들과 다르게 빠르게 성장한다. 반전선 유두종을 진단받은 5~15%에서 편평 세포암과 같은 악성 종양으로 진행하므로, 빠르게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 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안상현 과장은 "반전성 유두종 환자들은 주로 천천히 진행되는 코막힘을 호소하지만, 종양이 급격하게 증식하는 경우 안 막히던 코가 갑자기 막히기도 한다"며 "또한 잦은 코피를 호소하거나 농성 비루 또는 분비물이 있어 부비동염 혹은 비염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의심된다면 한번쯤 검사를 받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반전성 유두종이 심할 경우 종양이 밖으로 튀어나오기도 하고, 종양이 비강을 가득 채우면 안면통, 안구통,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반전선 유두종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비강 내시경 검사가 필수다. 만성 비부비동염에 동반된 비용종과 구분이 되지 않아 반드시 전문의 진료를 통해 코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강 내 종양에 대한 감별 진단이 이뤄져야 한다. 반전성 유두종은 약물로는 치료가 제한적이다. 수술을 통해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재발을 막는 데 가장 중요하다. 최근에는 네비게이션과 비강 내 내시경을 이용해 안전하고 최소 침습적인 종양 제거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