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내 마음 그림 전시회’로 초대합니다제주백혈병소아암협회가 ‘내 마음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12월 22일까지 이룸갤러리(제주시 일주서로 소재)에서 열립니다. 올해 진행한 미술수업에서 완성된 환아들의 그림 30여점이 전시되며 성탄절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64-752-3300) 또는 이메일(jejubh16@daum.ne)로 가능합니다.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 서비스 만족도 조사’ 이벤트국가암정보센터가 ‘홈페이지 서비스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한 사람이 설문조사 대상입니다. 12월 25일까지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 내 링크(url.kr/l5lc2q)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 공식 홈페이지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소정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전화(051-240-7000)를 통해 가능합니다.‘사랑나눔 랜선 바자회’ 참여하고 기부하세요제주백혈병소아암협회가 ‘사랑나눔 랜선 바자회’를 개최합니다. 육류, 생선, 고추장, 오메기떡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12월 22일까지 이룸갤러리(제주시 일주서로 소재) 또는 온라인(jejubh.or.kr/bazaar)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백혈병 소아암 환우를 위해 전액 기부됩니다. 문의사항은 064-752-3300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대구 지역 암 환자, ‘싱잉볼 명상 세러피’단국대병원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싱잉볼 명상 세러피 교실을 개최합니다. 싱잉볼을 매개로 한 명상 이완 훈련을 배우며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12월 31일 오전 11시 또는 오후 1시 단국대병원 암센터 5층 힐링룸에서 진행됩니다. 암 환자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신청 및 문의는 전화(041-550-6422) 또는 카카오톡 채널(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칠곡경북대병원, 1월의 암 강좌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월요일은 라인댄스를, 화요일은 하복부기능개선운동을, 수요일은 영양관리를, 목요일은 상지기능개선운동을, 금요일은 심리상담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병원 1동 2층 대구경북지역암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53-200-3561로 전화하면 됩니다.서울대암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1월 무료 강좌를 엽니다. ▲암 치료 전 영양관리(6일) ▲암 환자의 하지부종 교육(13일) ▲암 환자의 마음건강 이야기(14일) ▲방사선치료의 이해(16일) ▲암 환자와 가족의 대화기술(20일) ▲암 환자의 중심정맥관 관리(27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 절제술, 위절제술, 유방암 수술을 한 암 환자들을 위한 유료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건양대병원 ‘피부암’ 건강 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피부암 강좌를 진행합니다. 2025년 1월 14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피부암 진단(피부과 정승현 교수), 피부암 치료(성형외과 임수연 교수), 악성 흑색종(성형외과 김훈 교수) 등 90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운영팀(042-600-916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초등 대상 ‘어울림’ 신청하고 자신감 회복하세요부산신항만주식회사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경북·부산·울산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초등 대상 ‘2025 어울림’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음악 치료사와 함께 음악 활동을 하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2025년 1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부산나음소아암센터(부산시 남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8~13세 암 환자 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1월 8일까지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1-244-7677)로 신청 가능합니다.계명대동산병원 ‘암과 수면’ 강좌계명대동산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통합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2025년 1월 24일 오후 2시 암치유센터(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혈액종양내과 김진영 교수의 ‘암과 수면’ 미니 강의 후, 정혜란 외부 교수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웃음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53-258-6385, 6392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12/20 08:50
단호박 떡볶이 만들어 봅니다! 가래떡은 100g당 209kcal, 탄수화물 47.8g이 함유돼 있는데요, 단호박 이용해 떡을 직접 만들어 칼로리·탄수화물 부담 덜었습니다. 단호박의 건강한 단맛과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맛있게 어우러집니다.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단호박 크림 떡볶이찜기에 찐 단호박은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야 떡 모양을 잡기 쉽습니다. 완성된 단호박 떡을 소스에 넣고 끓일 때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야 떡이 으깨지지 않아요!뭐가 달라?달달한 단호박으로 단맛 충전단호박은 부드러운 단맛과 식감이 특징인 채소입니다. 단호박의 노란빛을 내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면역력 향상과 피로 회복 효과가 뛰어납니다.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면 눈 건강 개선을 돕습니다. 혈액순환을 돕는 비타민E도 풍부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디톡스의 왕 브로콜리브로콜리는 대표적인 십자화과 채소 중 하나로 항암·항염 효과를 내는 설포라판 성분이 함유돼 있습니다. 식물성 화합물인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해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십자화과 채소를 섭취한 사람이 다른 채소를 섭취한 사람보다 혈압이 더 많이 감소하고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낮아졌다는 호주 에디스코완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파슬리 솔솔 뿌려 맛·건강 UP파슬리는 음식에 향과 영양을 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A·B·C, 철, 마그네슘, 칼슘, 아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데요. 이뇨 작용 효과가 있어 신장질환이 없는 사람이 섭취하면 체내 불순물이 원활하게 배출됩니다.재료&레시피(2인분)통밀가루 1/2컵, 전분가루 1큰 술, 식용유 약간, 단호박 100g, 베이컨 2줄, 양파 1/2개, 깐 마늘 30g, 브로콜리 80g, 우유 150mL, 생크림 100mL, 파마산 치즈 약간, 파슬리가루 약간, 소금 약간1. 단호박은 깨끗이 씻어 껍질째 찐 후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한다.2. 볼에 통밀가루, 전분가루, 찐 단호박, 소금 1/2작은 술을 넣고 단호박을 으깨가며 골고루 섞는다.3. 물을 조금씩 부어 반죽을 한다.4. 반죽을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서 20분 정도 숙성을 한다.5. 반죽을 조금씩 떼어내 손가락 두 마디 정도 크기로 떡 모양을 잡고 끓는 물에 데친다.6. 양파와 베이컨은 채 썬다.7. 마늘은 편으로 썬다.8.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데친다.9.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내고 마늘을 넣어 볶는다.10. 9에 양파, 베이컨을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11. 생크림, 우유, 데친 브로콜리를 넣어 계속 젓다가 단호박 떡을 넣고 끓인다.12.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한 후 그릇에 담아낸다.
반려동물도 사람과 함께 나이가 들어간다. 이때 나타나는 노화 신호를 확인하고 적절히 대처해야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일부 견종은 다른 견종보다 노화가 빠르게 시작된다. 영국 리버풀대 연구팀이 노령견 832마리의 수의학 기록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중대형견이 소형견보다 노화가 빨랐다. 소형견은 평균 14.1세에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됐고 중대형견은 평균 12.1세에 시작됐다. 반려견 노년기를 인지해 노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하는 게 좋다.연구팀은 영국 784개 동물병원 전자 건강 기록을 활용해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다섯 가지 건강 문제를 정리했다.노화 과정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것은 ‘체중 변화’로, 노령견의 35%에서 나타났다.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수면 시간이 늘고 활동량이 줄기 때문에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대사율이 더 낮아지고 결국 체중 변화를 야기한다. 줄어든 기초대사량과 활동량을 고려해 지방 함량이 적고 가공이 덜 된 단백질을 원료로 사용한 사료를 먹이는 게 도움이 된다. 성분 확인 후 노령견용으로 구분된 사료를 선택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단, 신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반려견의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사료를 바꾸기 전 전문가와의 상담을 거쳐야 한다.다음으로 ‘근골격계 이상’도 나타났다. 이는 노령견의 33%가 겪는 문제로 근육 손실, 골밀도 감소, 관절연골 마모 등에 의해 나타난다. 반려견이 ▲걷거나 뛰는 것을 꺼리고 ▲다리를 절거나 ▲일어나거나 앉을 때 통증을 느끼고 ▲보행이 불안정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노화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병원에 내원해 약물 치료, 물리 치료, 필요한 경우 수술을 고려해봐야 한다. 비만이 근골격계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일 루드비히 막시밀리안대 연구에 의하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반려견에게 칼슘, 인 등의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반려견을 안을 때는 허리가 수평하게 되도록 안고 네 다리를 모두 받쳐줘야 척추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노령견의 31%는 치아 질환 등 ‘구강 문제’도 경험했다. 반려견에게 ▲구취가 심해지고 ▲침을 많이 흘리며 ▲잇몸 붉어지거나 출혈 ▲먹거나 마시는 것을 힘들어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구강 문제를 의심해봐야 한다. 평소 치아 상태를 더 자주 확인하고 딱딱한 간식을 급여하지 않는 게 좋다. 28%는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며 털이 푸석푸석해지는 등의 ‘피부 변화’를 겪었다. 털이 많이 빠지고 윤기가 사라지며 털색이 하얗게 바래기도 한다. 이는 나이가 들어 피부가 약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반려견 전용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자주 빗질하는 게 좋다. 빗질을 하면 피부에 기름 성분이 고르게 퍼져 건조함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빗질을 할 때 털 사이사이가 잘 보이므로 이때 피부 상태를 유심히 관찰하는 게 좋다. 만약 피부에 멍울이 있다면 노화가 아닌 종양 신호일 수 있어, 이때는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반려견 중 22%는 노년기에 ‘소화 문제’를 경험했다. 노년기에 접어든 반려견은 전반적인 장기 기능이 저하돼 ▲구토 ▲설사 ▲변비 등의 문제를 흔히 겪는다. 소화를 돕기 위해 사료를 여러 번에 나눠 급여하거나 식이섬유·수분이 많은 양배추 등의 채소를 조금씩 섞어주는 게 도움이 된다. 반려견의 상태에 맞는 가벼운 산책을 하면 장 운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Small Animal Practice’에 최근 게재됐다.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신체 곳곳의 피부가 붓고 딱딱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히 짠 음식을 먹거나 많이 움직여서가 아닌, 질환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슐만 증후군(Shulman Syndrome)’을 앓으면 팔다리가 울퉁불퉁 붓고 통증을 겪게 된다. 슐만 증후군은 어떤 질환인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알아봤다.슐만 증후군은 ‘호산구성 근막염(Eosinophilic Fasciitis)’이라고도 불리며, 통증을 동반한 염증이 몸에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팔다리에 있는 조직의 탄력성이 떨어지는 희귀질환이다. 이 질환은 1975년 외과 의사 슐만에 의해 처음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300건 미만 보고됐다. 보고된 사례 중에는 백인 비율이 가장 높았다. 슐만 증후군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발병할 수 있지만, 주로 30~60대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슐만 증후군은 환자 수가 적고 대규모 연구가 부족해 증상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부 아래 근육 조직인 근막이 부어오르고 두꺼워진다는 것이다. 다만, 환자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도 많다. 환자들은 증상이 시작한 후 수일 또는 수 주에 걸쳐 증상이 진행되며, 증상의 정도는 환자마다 다르다. 환자들은 초기 증상으로 통증, 피부 염증과 부종을 겪는다. 피부가 점점 탄력을 잃고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변한다. 동시에 정상 피부보다 두꺼워지는 양상도 보인다.
노인이 혈중 비타민D 적정 농도를 유지하면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내분비·신장질환연구과 연구팀은 노인에서 근감소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방법으로 비타민D에 초점을 맞추고, 근감소증 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3개월과 18개월된 노령쥐에게 4개월간 비타민D(20000 IU/kg)를 투여해 그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대조군 노령쥐는 혈중 비타민D 수치가 현저히 낮았고 근감소증이 나타난 반면, 비타민D를 지속적으로 섭취한 노령쥐는 근육량과 근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확인됐다.연구팀은 운동할 때 근육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마이오카인을 주목했다. 비타민D와 마이오카인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나이 들수록 마이오카인의 하나인 아펠린과 그 수용체의 양이 급격히 감소하는 게 확인됐는데, 이때 비타민D를 보충하면 아펠린의 혈중 농도 및 그 수용체 발현이 증진돼 근육 기능이 개선된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비타민D에 의한 근기능은 운동 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개선됐다.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 근력, 근기능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을 말한다. 활동장애, 당뇨병, 대사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유발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협한다. 특히 노인들은 노화에 따른 항상성 감소로 인해 체내 대사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어렵다. 만성질환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근감소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노인이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운동과 비슷한 근감소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그 기전을 직접적으로 밝힌 의미있는 연구”라며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해 근감소증을 막으면, 건강 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의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Life Sciences'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중국 바이오 기업을 견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미국 생물보안법의 연내 통과가 불발됐다. 중국 바이오 기업들은 미국 시장에서 퇴출당할 위기를 한 차례 넘기게 됐다.19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정치 매체 '폴리티코'는 생물보안법이 국방수권법(NDAA)에 이어 예산 지속 결의안에도 포함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예산 지속 결의안 내용이 발표됐으나, 생물보안법은 여기에 최종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로써 생물보안법의 연내 통과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으며, 법안에 대한 논의 또한 해를 넘기게 됐다. 예산 지속 결의안은 자금조달 마감일을 연기하고 예산을 2024년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필수 법안으로, 올해 미국 의회가 법안 통과 여부를 논의할 수 있는 마지막 안건이다. 생물보안법이 올해 안에 통과되기 위해선 반드시 예산 지속 결의안의 세부 내용에 포함돼야 했다.이는 올해 중국 바이오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로비 활동을 벌인 성과로 해석된다. 우시앱텍, 우시바이오로직스, 컴플리트지노믹스 등의 기업들은 올 한 해 자체적·외부적으로 생물보안법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로비 활동을 이어왔다.미국 현지에서는 내년 의회가 생물보안법 통과를 두고 연장전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생물보안법은 내년에 다시 입법 절차를 거칠 예정이나, 규제 대상 기업에 대한 지정·해제 절차 등 논란이 됐던 조항은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법안 통과를 반대했던 폴 상원의원이 상임위원회(국토안보위원회) 위원장으로 신규 선임되면서 입법 절차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한편, 최근 우시바이오로직스는 한 차례 중단했던 미국 매사추세츠 우스터시 내 3억달러(한화 약 435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건설을 재개했다. 앞서 우시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매사추세츠 생명과학센터로부터 600만달러의 세금 공제와 우스터시로부터 1150만달러의 세금 감면을 받아 생산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건설을 시작했으며, 작년 1월 초 미국 내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당초 2만4000L에서 1만2000L를 추가해 3만6000L 규모 공장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올해 5월 생물보안법이 하원 상임위원회를 압도적으로 통과하면서 법안의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6월 공장 건설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후 이달 초 생물보안법이 국방수권법에 포함되지 않아 연내 통과 가능성이 낮아지자, 이달 둘째 주에 공장 건설 재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