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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근히 신경 쓰이는 치아의 흰색 얼룩, 정체가 뭘까?

    은근히 신경 쓰이는 치아의 흰색 얼룩, 정체가 뭘까?

    간혹 치아 부위에 흰색 반점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불편하거나 아프진 않더라도, 외관상 은근히 신경 쓰이는데 대체 왜 생긴 걸까?치아 표면의 흰색 반점은 '치아우식증'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치아우식증은 치아 바깥 부분인 법랑질(에나멜)이 손상돼 그 아래 상아질이 썩어 충치가 생기는 질환이다. 희게 변한 부분은 구강 내 세균이나 산 성분에 의해 법랑질의 구성 성분인 무기질이 소실된 곳이다. 치아머리 부분 표면을 덮는 법랑질은 현무암처럼 구멍이 뚫린 다공성 구조다. 그런데 무기질이 소실된 부분의 경우 구멍이 더 많아져 정상 법랑질 조직과 빛의 굴절률이 달라진다. 따라서 그 부분만 희고 불투명하게 보이는 것이다.단 음식이나 레몬, 오렌지같이 산성인 식품을 과다 섭취해 치아 겉의 법랑질이 손상됐을 때도 흰 반점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치아 교정을 오래 한 사람들은 교정 장치 틈으로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치아우식증으로 인한 흰색 반점이 잘 생기는 편이다.우식증 초기라면 흰 반점은 보통 잇몸선 근처에 보인다. 본격적으로 이가 썩어들어 가는 단계는 아니다. 우식증이 법랑질에만 한정된 경우에는 거의 통증도 없다. 구강 청결에 신경 쓴다면 충치로 악화되는 것은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법랑질과 상아질 경계 부위까지 진행되면 찬 것에 시리고, 단맛에 예민해진다. 나아가 상아질과 치수까지 진행되면 통증과 불편감이 더 심해질 수 있다.한편, 우식증이 아니더라도 불투명한 반점이 관찰될 수 있다. 치아 법랑질이 제대로 성숙하지 못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영구치가 형성되던 시기에 칼슘, 마그네슘, 인, 비타민 D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치아 법랑질이 제대로 성숙하지 못해 흰 반점이 생길 수 있는 것. 이때는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면 치료하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다. 불소가 많이 든 음료를 마시거나, 불소치약을 지나치게 많이 썼을 때도 생길 수 있다. 불소에 과다 노출돼 불소가 법랑질 아래 상아질로 침투하면 법랑질이 원활하게 형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불소치약은 완두콩 한 알 크기만큼 짜서, 하루 두 번 이하로 사용하는 게 좋다.흰색 부분의 면적이 넓지 않으면 치아 재광화를 통해 색을 되돌려볼 수 있다. 재광화는 법랑질에서 무기질이 손실된 부분에 칼슘과 인 같은 무기질을 다시 채워 넣는 치료다. 하지만 반점의 범위가 넓으면 재광화만으로는 원상복구가 어렵다. 치아를 삭제하고 라미네이트를 해야 할 수 있다.
    치아일반신소영 기자2024/12/23 06:02
  • "날씬한 이유 있었네" 권은비, '이 음료' 즐긴다… 효과 어떻길래?

    "날씬한 이유 있었네" 권은비, '이 음료' 즐긴다… 효과 어떻길래?

    가수 권은비(29)가 그릭요거트로 몸매를 관리한다.지난 19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냠"이라는 문구와 함께 그릭요거트 사진을 게시했다. 그릭요거트는 그리스 지중해 연안에서 인공 첨가물 없이 원유를 발효시킨 요거트로,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유청을 제거하고 단백질 덩어리만 남겨 만든다. 권은비는 ‘워터밤 서울 20203’ 무대에 참여해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평소에도 몸매 관리를 위해 식단 관리 등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은비가 먹은 그릭요거트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그릭요거트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다이어터들에게 인기 있는 식품이다. 그릭요거트 100g에는 14g가량의 단백질과 풍부한 지방이 들어 있어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이다. 또한 포만감이 지속되다 보니 평소보다 적게 먹게 된다. 일반 요거트는 열량은 적지만 포만감도 빨라지기 때문에 식욕을 더 촉진할 수 있다. 그릭요거트는 혈당 수치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이 적어서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 탄수화물이 많으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그리고 인슐린은 에너지로 쓰고 남은 탄수화물을 체지방으로 축적한다.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했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그릭요거트로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얻으려면 당분이 적고 유산균 수가 많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 요거트의 당분은 100cc당 10g을 넘지 않는 게 좋다. 블루베리와 같은 다양한 과일을 얹어 먹으면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수퍼 푸드’ 중 하나로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 이외에도 바나나, 견과류를 곁들이면 다채로운 식감과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2/23 00:02
  • '유명인' 사망 소식을 접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유명인' 사망 소식을 접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나는 문득 저 골짜기 아래로 뛰어내려 내 고통과 슬픔을 물살에 휩쓸리게 하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괴테가 1774년 발표한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주인공 베르테르는 실연의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위 문장은 그의 심정이 잘 드러나는 구절입니다. 그리고 이 문장은 살아가기 힘든 많은 이들에게 어쩌면 한 줄기 빛과 같은 달콤한 말처럼 느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소설이 발표된 후 유럽 전역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베르테르를 따라 자살에 이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결과 '베르테르 현상'이라는 용어까지 생겨났습니다.21세기 대한민국에서도 다음과 같은 말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살아가는 게 너무 힘들어서 죽으면 편해질 것 같아요" "연예인 A씨가 자살했다는 뉴스를 보고 저도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현대에 이르러서도 베르테르 현상은 유효합니다. 최근 몇 년간 여러 유명 인물의 자살 사건이 보도된 후, 자살률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유명인 자살 사건이 발생한 후 1개월 이내에 자살률이 평균 25.9% 증가했습니다. 최근 2023년 12월 유명인의 자살 이후 두 달 동안 자살 사건이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2008년 유명 여배우의 자살 보도부터, 20대 유명인의 연이은 자살, 최근 유명 배우의 자살까지 여전히 우리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유명인의 자살 보도에 노출돼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무분별한 노출은 우리 사회에서 직접·간접적으로 자살 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현대 사회에서는 예전과 다르게 다양한 매체를 통해 뉴스가 빠르게 전달돼 유명인의 자살이 사회의 자살률에 크고 빠르게 영향을 미칩니다. 여러 연구 결과, 자살 사건을 구체적으로 보도할수록 자살률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언론은 자살 사건을 보도할 때 매우 신중해야 하며, 윤리적 보도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살의 구체적인 방법을 묘사하지 않고 자살 예방 자원에 대한 정보를 대신 제공하는 게 중요합니다.또한 '베르테르'와 같이 실제 인물이 아닌 영화, 드라마, 소설 등 다양한 매체 속 인물의 자살도 실제 사회에서의 자살과 연결되기도 합니다. 특히 자살을 낭만적이거나 불가피한 선택으로 묘사하는 경우, 일부 사람들이 모방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첫째, 사람들은 유명인이나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며 그들의 고통을 자신의 것으로 느낍니다. 특히 자신이 겪는 문제와 유사한 상황에 부닥친 유명인을 보면 더욱 깊이 감정이입합니다. 둘째,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회적 전염 효과까지 더해지면 자살이 일종의 해결책인 것처럼 여겨지고, 실제 사회에서 자살이 증가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고립과 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에서, 유명인의 자살 사건은 '저렇게 빛나던 사람도 자살했는데, 나에게는 도저히 희망이 없어'라 생각하며 유명인보다 더 못한 자신의 상황과 연결 짓고 절망감과 무력감이 커지며 자살을 결심하게 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살 뉴스를 접했을 때, 나의 마음을 내가 스스로 보호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죽음은 어쩌면 우리가 이때까지 외면하고 피해온 삶과 죽음의 경계를 마주하게 하며, 고민하지 않았던 부분을 고민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뉴스를 접했을 때의 감정을 억누르고 부정하기보다는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슬픔, 충격, 불안, 혼란 등 다양한 감정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감정을 이해하고 충분히 느끼며 애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살 뉴스에 대해 계속 찾아보기보다 나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길 권합니다. 친구나 가족 등 내게 소중한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명상, 운동, 취미활동 등 나를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럼에도 자살에 대한 생각을 떨치기 어려울 때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가까운 정신건강 전문가나 상담센터에 연락하거나, 자살 예방을 위한 핫라인이나 지원 단체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자살 예방 핫라인(1393)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1577-0199) 등에 연락을 해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각장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 스스로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나를 돌보는 과정에서 나를 존중하고, 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본 자살 예방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대한정신건강재단·헬스조선이 함께합니다.]
    칼럼신다운 고려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조교수2024/12/22 22:03
  • 고혈압약 먹을 땐 매실·바나나 조심하고, 관절염 약 복용 땐 '이것' 피해야

    고혈압약 먹을 땐 매실·바나나 조심하고, 관절염 약 복용 땐 '이것' 피해야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자는 식사 관리가 중요하다. 의약품 성분에 따라 체내 영양소를 배출시키거나 영양소 과잉에 의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중장년층이 주로 앓는 만성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골다공증 등이다. 각 만성질환별로 복용하는 약물에 따라 식품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먼저 고혈압을 앓으면 혈압을 낮추기 위해 '디하이드로피리딘' 계통의 혈압강하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 약과 함께 포도주스, 크랜베리주스, 사과주스 등을 마시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약물 흡수량을 늘리기 때문이다. 만약 '칼륨보존성 이뇨제'를 복용 중이라면 칼륨 함량이 높은 매실·바나나·오렌지를 많이 먹어선 안 된다. 고칼륨혈증이 생길 수 있어서다.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이 처방 받는 '메트포르민'은 비타민B12 흡수를 억제한다.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피로감이 몰려오고 걸음걸이가 불편해지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비타민B12를 보충하는 게 좋다. 비타민B12는 기름기를 제거한 육류나 우유·계란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음식 섭취를 통한 영양 보충이 어렵다면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 메트포르민 복용 중 알코올을 섭취하면 젖산 대사가 증진되는데, 이때는 암 발생 위험이 오르므로 알코올 섭취는 자제해야 한다.관절염 환자가 복용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도 알코올과 상극이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먹는 사람이 알코올을 과다 섭취할 경우 위장 출혈이 생길 수 있다. 골다공증 환자가 복용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우유, 오렌지주스, 커피 등과 복용하면 약물 흡수가 잘 안되기도 한다. 뼈 건강을 위해 칼슘보충제를 복용한다면 녹차·홍차 등 탄닌을 함유한 차와 함께 먹지 않아야 한다. 칼슘 흡수에 방해를 받는다.
    푸드한희준 기자2024/12/22 21:04
  • '발기부전'은 혈관 노화의 신호… "정액량·쾌감 줄어도 의심"

    '발기부전'은 혈관 노화의 신호… "정액량·쾌감 줄어도 의심"

    발기부전은 심혈관 건강의 적신호다. 발기(勃起)란, 확장된 음경 혈관으로 혈액이 모여 빠지지 않는 상태인데 혈관이 좁아지거나 딱딱해져 혈액 유입이 방해받으면서 발기부전이 생긴다. 발기부전을 겪고 있다면 혈관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자.먼저, 발기부전은 3개월간 발기가 안 됐을 경우를 말한다. 발기와 관련, 스스로 평가를 하다 보니 자신이 발기부전인지 아닌지 알기가 쉽지 않다. 성적 자극으로 발기됐을 때 성관계가 가능할 정도로 충분한 발기가 총 횟수의 절반이고, 성행위 중 발기 상태가 끝까지 유지되지 못한 횟수가 절반 정도라면 발기부전을 의심해야 한다. 칸비뇨의학과의원 윤철용 원장은 "과거보다 성욕이 떨어진 느낌을 받고, 정액량이 줄었으며 성적 쾌감이 떨어진 것도 발기부전 증상"이라며 "특히 한번 사정 후 다시 발기가 될 때까지 상당 시간이 걸린다면 발기부전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이러한 발기부전은 심혈관질환인 심장병·고혈압과 관계가 깊다. 미국 매사추세츠 남성노화연구에 따르면 매년 발기부전 발병률은 1000명당 25.9명이지만 심장병 환자에게선 58.3명, 치료 중인 고혈압 환자에서는 42.5명으로 각각 2배 이상 더 많이 발생했다. 음경 혈관은 매우 가늘어 심혈관질환 초기 증상으로 발기부전이 생긴다. 또 발기부전은 혈관이 노화된 고령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위 연구에서 40세와 70세 사이 완전발기부전은 5.1%에서 15%로 증가했고, 중등도 발기부전은 17%에서 34%로 늘었다. 나이가 들면서 혈관이 노화해 탄력과 기능이 떨어진 탓이다. 고령에서 발생 빈도가 잦은 발기부전은 음경으로 유입되는 동맥 혈류의 감소와 함께 음경으로 모인 혈액이 빠져 나가지 않게 하는 정맥폐쇄기능의 부전이 주요 원인이다.발기부전이 시작되면 일단 혈관 노화를 의심하고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음경 혈관의 대부분은 지름이 0.3㎜로 가늘어서 조금이라도 탄력을 잃거나 혈관 내부가 좁아지면 발기부전이 되는데, 국내 혈관성 발기부전은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이 조절과 운동을 기본으로 개선해야 발기부전뿐 아니라 혈관 건강 악화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짜고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윤철용 원장은 "발기부전의 경우 중증 이상이라면 약물치료가 필요하므로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비뇨기질환한희준 기자2024/12/22 20:03
  • ‘유지어터’ 박세미, 밤에 ‘이 음식’ 먹으며 체중 관리… 어떤 효과 있길래?

    ‘유지어터’ 박세미, 밤에 ‘이 음식’ 먹으며 체중 관리… 어떤 효과 있길래?

    방송인 박세미(34)가 저녁 시간대에 레몬을 물에 타서 마시고, 용과와 사과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20kg 다이어터] 계속 먹어 제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세미는 매일 먹는 식단을 공유했다. 특히 영상 중간에는 박세미가 저녁식사 후 미리 갈린 레몬을 물에 타 먹는 모습이 나왔다. 박세미는 “친구 어머니께서 진짜 완전 레몬을 생으로 갈아가지고 직접 주셨다”며 “많이 안 달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시고 자겠다”며 “생으로 직접 갈아서 입자도 굵고 안 달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몬차 느낌이라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다른 날 일상을 보여준 그는 저녁에 과일을 먹었다. 박세미는 “용과랑 사과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박세미는 최근 20kg 감량에 성공한 후 건강하게 유지 중이며, 식단과 운동하는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박세미가 감량 체중을 유지하면서 저녁에 먹은 음식 세 가지에 대해 알아봤다.◇레몬·용과·사과, 체중 감소와 면역력 증진 도움▷레몬=레몬은 혈당 관리에 도움 된다. 레몬은 혈당지수가 낮고 혈당 상승이 적어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레몬의 혈당지수는 20이며, 저혈당 식품에 속한다. 실제로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팀에 따르면 레몬주스를 마신 사람이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빵 두 조각을 먹은 후 혈당이 30% 더 낮았다. 레몬을 물에 타서 먹으면 체중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레몬 물은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실제로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외에도 레몬은 피부 건강에 좋다. 레몬 한 개에는 약 18.6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하며,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용과=비타민C가 많은 과일은 대부분 새콤한 맛이 난다. 용과는 신맛이 없음에도 비타민C가 풍부해 평소 신맛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이 섭취하기에 제격이다. 비타민C 외에도 비타민 B1·B2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 방지, 피부 미용, 변비 등에도 좋다. 용과에 박혀있는 씨앗 속에는 양질의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혈관 내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조절에 효과적이다.▷사과=사과도 건강관리에 좋다.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으며, 몸이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 더 도움이 된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사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기에도 좋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다만, 사과는 저녁에 먹으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숙면에 방해될 수 있다. 그리고 사과 속 유기산 등이 위의 산도를 높여 누워 있는 동안 속쓰림을 유발할 수도 있다.◇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 오를 수 있어 주의해야한편, 박세미처럼 과일을 간식으로 자주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과일에는 의외로 당이 많아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 혈당 수치가 올라가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면 암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자극한다. 또 당류를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면 지방 세포로 변환돼 몸에 축적돼 비만‧고지혈증 위험을 높인다. 과도한 당 섭취는 피하고 과일의 좋은 영양 성분을 얻기 위해서는 적당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한국영양학회는 성인 남자를 기준으로 하루 3회 과일을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한 번 먹을 때 분량은 100g으로, 하루 300g을 섭취하는 게 좋다.과일은 식사하기 1시간 전이나 식사 후 3~4시간 지났을 때 먹는 게 가장 좋다. 식사하기 1시간 전에 먹으면 과일의 영양 흡수율이 높아진다. 또 포만감으로 식사량이 줄어들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식후 3~4시간 지났을 때도 혈당 수치가 식사 전으로 되돌아가 췌장이 다시 인슐린을 분비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시간이다. 식후 소화가 되고 슬슬 배가 고파질 때 간식으로 섭취하면 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2/22 19:05
  • “2년간 140kg 뺐지만, 피부 흐물흐물”… 30대 女 ‘이 질환’까지 겪었다고?

    “2년간 140kg 뺐지만, 피부 흐물흐물”… 30대 女 ‘이 질환’까지 겪었다고?

    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칼시필락시스’라는 희귀 피부 질환을 겪으며 140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렉시 리드(34)는 폭식증으로 219kg까지 체중이 늘었다. 이에 놀이기구를 타는 것도 힘들었고, 쇼핑하려는 가게에서 원하는 옷을 사는 것도 버거웠다. 그는 “살이 너무 쪄서 숨을 쉬기가 힘들었을 때도 있었다”며 “대부분 집에서 소파에 앉아만 지냈다”고 말했다. 이에 그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샤이엔은 렉시 리드에게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제안했다. 이에 렉시 리드는 알코올과 탄산음료 등 평소 좋아하던 음식을 끊으며, 2년간 약 140kg 감량에 성공했다. 체중을 감량하는 동안 그는 칼시필락시스라는 희귀 피부 질환을 겪었다. 칼시필락시스는 혈관에 칼슘 침전물이 형성돼 혈류를 막는 희귀하고 고통스러운 질환으로, 피부에 물집이 생기고 가죽처럼 딱딱해지는 특징이 있다. 렉시 리드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었지만, 수술이 아닌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칼시필락시스의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체중과는 상관이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치료를 통해 칼시필락시스의 증상이 나아지고 있다”며 “다이어트가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렉시 리드가 겪은 칼시필락시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혈전 ▲피부 아래 덩어리 ▲궤양 ▲피부 변색 등이 있다. 질환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만성 신장 질환자에게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은 매우 다양하며 대표적으로는 ▲심한 통증 ▲크고 깊은 궤양 ▲혈액 감염 ▲사망 등이 있다. 칼시필락시스 진단법으로는 피부, 혈액, 영상 검사 등이 있다. 피부 검사는 의심 병변이 발생한 피부 부위에서 작은 조직 샘플을 채취하는 방법이다. 혈액 검사는 신장과 간 기능을 평가하는 것을 돕는 검사로, 칼슘‧인‧혈액응고인자의 이상‧질소 등 혈액 내의 다양한 물질의 수치를 측정한다. 영상 검사는 엑스레이 검사로, 혈관 내에 칼슘 침전물이 석회화 형성 여부를 판단하는 용도로 활용한다. 칼시필락시스 치료는 증상 완화치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신장이 제 기능을 못 할 경우 투석을 통해 노폐물을 제거하거나 죽어가는 피부 조직을 제거해 감염을 예방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등이다. 칼시필락시스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다만, 투석을 받고 있거나 만성 신장 질환자는 혈중 칼슘과 인 수치를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한편, 렉시 리드가 다이어트 중 끊었다는 술과 탄산음료는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탄산음료 역시 다이어트 중 피하는 게 좋다. 높은 당분 함유량에 비해 다른 영양소는 거의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탄산음료 속에 들어 있는 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과 당뇨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희귀질환이아라 기자2024/12/22 18:03
  • 이영지, '이 음식' 먹고 20kg 급증… 포화지방 폭탄이라고?

    이영지, '이 음식' 먹고 20kg 급증… 포화지방 폭탄이라고?

    가수 이영지(22)가 과거 야채 곱창을 먹고 단기간에 살이 과도하게 찐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Pixid'에는 '영지 소녀 20KG 찌운 야채 곱창 또간집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영지는 "야채 곱창은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음식이다"라면서도 "어렸을 때 저체중이었는데 야채 곱창을 먹고 단기간에 20kg이 쪘다"고 했다. 또 "야채 곱창을 술이랑 먹으면 끊임없이 들어간다"고 했다. 곱창은 고소한 맛으로 인기가 좋지만 과하게 먹으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곱창은 소나 돼지의 소장을 말한다. 곱창은 기름기가 많아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위험군인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동물의 내장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 적정량 이상의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자주 먹으면 혈관 내벽에 쌓여 혈관을 좁게 만들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이나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내장류는 나트륨 함량도 높은 편이어서 심한 고혈압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곱창을 먹을 때 충분한 채소를 함께 섭취해서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이 배출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통풍이 있는 사람도 섭취를 삼가는 걸 권장한다. 통풍은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고 뼈마디에 쌓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런 사람은 퓨린을 제한하는 식사를 해야 하는데, 동물의 내장류는 퓨린 함량이 높다. 곱창구이나 야채 곱창과 함께 술이라도 마신다면, 알코올이 요산의 생성을 증가시키고 배설을 억제하기 때문에 통풍이 더 심해지기 쉽다. 특히 맥주는 퓨린 함량이 높은 술이라 같이 먹으면 더욱 안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12/22 17:03
  • “지금의 60대는 20~30년 전 60대보다 더 건강”… 무엇 덕분에?

    “지금의 60대는 20~30년 전 60대보다 더 건강”… 무엇 덕분에?

    노화가 신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이 과거에 비해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연구팀은 비만 증가율을 고려했을 때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내다 봤다. 미국 컬럼비아메일먼공중보건대 연구팀은 노화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변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영국와 중국의 종단 연구를 분석해 60세 이상 참가자 1만1411명의 ‘내재적 역량’을 수치화했다. 그런 다음 출생 시기별 참가자들의 내재적 역량을 비교 분석했다.내재적 역량이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015년 발표한 ‘건강과 노화’ 보고서에서 건강한 노화의 상태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제시한 개념이다. 이동 능력, 감각기능, 활력, 인지기능, 정신 건강 등 다섯 가지가 포함된다. 분석 결과, 출생 시기가 늦을수록 같은 연령이 됐을 때의 내재적 역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영국에서 1950년에 태어난 이가 68세가 됐을 때 몸 상태가, 1940년에 태어나서 68세가 됐을 때보다 더 높은 내재적 능력을 가졌다. 마찬가지로 1940년에 태어난 사람은 1930년에 태어난 사람보다 내재적 역량이 높았다.연구팀은 20세기에 교육, 영양, 위생 분야의 개선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인공관절 수술처럼 과거라면 걸을 수 없었던 노인을 움직이게 해주는 의학적 발전이 큰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연구팀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연구의 저자인 존 비어드 박사는 “앞으로도 노화의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라고는 단언하기 어렵다”며 “비만 유병률의 증가 추세와 같은 변화로 오히려 역전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일리노이대 제이 올샨스키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의 발전이 내재적 능력을 강화해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라며 “나이가 들더라도 내재적 능력을 보존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Nature Aging’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12/22 16:03
  • 눈가 떨릴 때 마그네슘 보충하면, ‘이 효과’는 덤으로 본다

    눈가 떨릴 때 마그네슘 보충하면, ‘이 효과’는 덤으로 본다

    흔히 눈 주변이 떨린다고 하면 마그네슘을 먹으라는 말을 많이 한다. 실제로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네 번째로 많은 미네랄로, 부족하면 근육이 경련하거나 대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 마그네슘 영양제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그런데 마그네슘의 역할은 이외에도 매우 다양하다.◇고혈압·심장 질환 예방마그네슘은 혈관을 이완시켜 고혈압과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심장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7172명을 3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마그네슘 하루 섭취량이 186mg 이하인 사람들은 340mg 이상인 사람들보다 심장병 발병 위험이 약 1.8배 더 컸다. 마그네슘은 혈중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등을 낮추고 HDL콜레스테롤은 상승시킨다고 알려졌다. 단, 마그네슘 하루 상한 섭취량(350㎎)​은 넘기지 말아야 한다.◇뼈 건강 강화마그네슘은 칼슘과 함께 뼈를 구성하는 무기질 중 하나다. 또한 마그네슘은 뼈 건강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D를 뼈로 운반하는 단백질과 결합하며, 비타민D를 활성화하는 역할도 한다. 특히 마그네슘의 결핍은 골다공증의 위험 요인으로 여겨진다. 골다공증 환자라면 마그네슘과 칼슘,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숙면 유도마그네슘은 NMDA수용체를 차단해주는 역할을 해 신경을 이완시키고 불면증을 완화한다. NMDA수용체는 해마 속 기억력 유지와 통증 감지 등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과활성화되면 뇌 신경이 흥분되면서 잠을 못 자게 된다. 따라서 마그네슘은 불면증 환자의 보조 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밤에 숙면을 위해 마그네슘이 풍부한 아몬드나 바나나 섭취를 추천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스트레스·근육 경련 완화마그네슘은 스트레스와 근육 경련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마그네슘은 세로토닌과 도파민 합성에 관여해 기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근육을 이완해 혈압 강하와 안정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생리 전 증후군(PMS)이 심한 사람의 경우, 마그네슘의 기분 개선 효과와 근육 경련을 막는 효과의 도움을 받아 생리 전 증후군이 완화될 수 있다.다만, ▲콩팥 질환 환자 ▲콩팥 기능이 저하된 사람 ▲장이 민감한 사람은 마그네슘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콩팥은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분과 마그네슘을 비롯한 나트륨, 칼륨, 칼슘 등 전해질, 수소 이온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정도만 있도록 조절한다. 하지만 콩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이러한 조절 능력이 떨어져 마그네슘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 또 마그네슘은 종종 변비약으로 쓰일 만큼 장을 활발하게 하는 성분이다. 따라서 장이 민감해 설사가 잦다면 마그네슘 영양제를 굳이 먹지 않아도 된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4/12/22 15:03
  • “흔들리지마 하체야” 이윤지, 고난도 ‘이 동작’ 중… 어떤 효과 있나?

    “흔들리지마 하체야” 이윤지, 고난도 ‘이 동작’ 중… 어떤 효과 있나?

    배우 이윤지(40)가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이윤지는 자신의 SNS에 운동 중인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필라테스 기구에 올라가 한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는 이윤지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과 함께 그는 “#오필완(오늘 필라테스 완료)”라며 “흔들리지마 하체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나 엄청나게 버티고 있어”라며 “불타오른다 그치”라고 덧붙였다. 평소 이윤지는 필라테스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유했다. 그가 꾸준히 하고 있는 필라테스의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특히 이윤지가 사용한 필라테스 기구는 캐딜락으로, 고난이도 동작을 포함해 약 80가지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다. 캐딜락은 ▲사람이 올라가서 눕거나, 앉거나 서서 동작을 할 수 있는 테이블 ▲손이나 발을 올리는 롤 다운 바 ▲발이나 다리를 끼우는 레그 스프링 등으로 구성된다. 캐딜락에 달린 도구를 이용하면 코어와 연결된 척추, 복부, 허리, 어깨 주위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이윤지처럼 필라테스를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한편, 평소 한쪽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긴다면 필라테스도 함께 하는 게 좋다. 특히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는데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운동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하면 불균형을 주려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12/22 14:05
  • “30년째 아침마다 남편과 ‘이것’ 한다”… 신애라,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비결?

    “30년째 아침마다 남편과 ‘이것’ 한다”… 신애라,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비결?

    배우 신애라(55)가 잉꼬부부 비결로 30년째 한결같은 남편의 사랑 표현을 꼽았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존경언니 신애라 ‘남편 확 사로잡은 법’(차인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장영란은 신애라의 남편 차인표에 대해 “같이 밥 먹으면 형부가 언제 오냐고 연락 온다”며 “너무 사랑꾼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남편보고 사랑꾼이라고 자부했다가 차인표 형부보고 꼬리 내렸다”며 “아침마다 뽀뽀해 준다고 한다”고 말했다. 잉꼬부부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신애라는 “내년이 30주년인데, 남편이 대단한 것 같다”며 “변함없이 사랑을 표현해 주는데, 그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킨십과 사랑 표현은 부부 관계에 있어 중요하다. 먼저, 스킨십은 뇌에서 엔도르핀을 생성해 기분을 좋게 만든다. 특히 여성은 ‘사랑 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옥시토신과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 분비돼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남성 역시 스킨십을 할 때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극도로 분비된다. 이 외에도 스킨십은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다. 몸속 코르티솔‧에피네프린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엔도르핀은 모르핀보다 200배 강한 천연 진통제로 체내의 면역항체를 증감시켜 몸을 튼튼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배우자와의 스킨십은 장수 비결로도 꼽힌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신체 접촉은 동맥 확장을 촉진해 뇌 화학물질인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방출을 촉진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이 안정감을 유발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뇌의 호르몬이기 때문이다. 한편, 자산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부부가 이혼율이 낮다는 보고가 있다. 실제로 미국 앤디애나대학원 연구팀은 2년 동안 부부 230쌍(평균 28세)을 세 그룹으로 나눠 자산관리 방법과 이혼율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첫 번째 그룹은 자산을 따로 관리했고, 두 번째 그룹은 공동명의 계좌를 개설해서 자산을 공동 관리했다. 세 번째 그룹은 협의 하에 자산 관리 방법을 정했다. 연구팀은 각 그룹에게 ▲대화 빈도수 ▲다툼 횟수 ▲서로에게 느끼는 결속감‧연대감 정도 ▲가계 재정 운영에 따른 만족감 등 부부관계의 질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공동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부부가 결속감과 연대감이 높았으며 가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해 돈 문제로 인한 다툼 횟수도 가장 적었다. 결과적으로 이혼율도 가장 낮았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12/22 13:03
  • 영양사가 “절대 냉장고에 안 넣는다”고 밝힌 네 가지 음식, 뭘까?

    영양사가 “절대 냉장고에 안 넣는다”고 밝힌 네 가지 음식, 뭘까?

    냉장 보관은 식료품 신선도 유지에 효과적이지만 특정 식품은 오히려 냉장 보관 시 맛과 영양을 잃고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인도 임상영양사 잔비 상비 박사가 냉장고에 절대 보관하지 않는다는 식품 네 가지를 공유해 화제다. 무엇일까?  ◇양파양파를 냉장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기고 양파가 물러질 수 있다. 양파는 수분이 많은 채소라 냉장 보관 시 과도한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형성되기 좋은 상태가 된다. 곰팡이가 생긴 양파를 섭취하면 식중독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양파는 찬장 등 어둡고 건조한 실온에 보관하는 게 좋다. ◇마늘마늘을 냉장고에 넣으면 싹이 트고 냉장고 속 습기를 흡수해 물렁물렁해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마늘의 맛과 향이 감소하며 곰팡이와 진균이 생길 위험이 있어 건강에 해롭다. 껍질을 까지 않은 마늘은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고 껍질을 까거나 다진 마늘은 밀폐용기에 담아 공기 접촉을 차단한 상태로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감자감자는 냉장 보관 시 전분이 당으로 분해되면서 단맛이 강해지고 질감이 거칠어진다. 이렇게 변한 감자를 섭씨 120도 이상 고온에서 조리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유해 물질이 더 많이 생성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감자는 건조하고 서늘하며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게 좋다. 감자가 가장 신선하게 보관되는 온도는 섭씨 7~10도다. ◇바나나바나나는 냉장보관하면 세포벽이 손상돼 껍질이 까맣게 변하고 물러지기 쉽다. 바나나의 단맛도 함께 손실돼 맛이 없어진다. 바나나 갈변현상을 늦추려면 바나나 구매 시 꼭지를 랩이나 신문지 등으로 감싸 숙성 속도를 높이는 에틸렌 가스 방출을 막는 게 좋다. 바나나는 가급적 실온에 보관하고 바나나가 숙성돼 검은 반점이 생겼다면 껍질을 벗겨 자른 뒤 냉동보관하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4/12/22 12:04
  • 크리스마스에 ‘와인’ 직접 담가볼까? [주방 속 과학]

    크리스마스에 ‘와인’ 직접 담가볼까? [주방 속 과학]

    와인은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술이다. 9월 포도를 수확해, 와인을 담그면 딱 크리스마스에 마실 수 있다. 가을이 아니어도 포도를 먹을 수 있게 됐으니, 조금 다르게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보자. 집에서 크리스마스 대표 술을 직접 담가보는 것이다. 어려울 것 같지만, 생각보다 간단하다. '발효'만 알면 된다.◇와인의 핵심은 '발효'와인은 '알코올 발효'라는 마술의 산물이다. 알코올 발효는 효모가 산소 없는 환경에서 당을 분해해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를 생성하는 생화학적 반응이다. 포도를 통 안에 쌓아두면 아래 있는 포도는 짓이기고,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때 포도 껍질에 있는 효모와 박테리아가 포도에 있는 당을 이용해 발효하고, 와인이 만들어진다. 발효로 알코올 농도가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먹을 수 없는 균은 죽게 된다. 집에서 와인을 만들 땐, 안전하게 발효가 일어날 수 있도록 효모를 따로 넣어주는 게 좋다. 알코올 발효 뒤엔 유산균이 남은 당으로 젖산 발효를 한다. 이때 와인에 부드러운 신맛이 추가된다. 와인을 숙성할 땐 공기를 차단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초산균이 들어가 알코올을 아세트산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땐 맛이 셔지고, 도수는 떨어져 와인이라기 보단 '포도 식초'가 된다.◇집에서 와인 만드는 방법원리를 알았으니, 직접 만들어보자. 먼저 포도를 깨끗이 씻고, 줄기를 제거한다. 곰팡이가 꼈거나, 변형된 포도알은 뺀다. 남은 포도알을 주물러 알갱이를 터뜨린다. 이때 너무 세게 주무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과육이 뭉개져 와인 색이 탁해질 수 있다. 또 씨나 껍질이 짓이겨지면 와인에 안 좋은 향이 첨가될 수 있다. 만약 화이트 와인을 만들고 싶다면 껍질을 제거하고 알맹이를 주무른다. 당도 측정기가 있다면 20~22브릭스가 되도록 설탕을 추가한다. 당도계가 없으면 포도 10kg에 설탕 1kg 정도를 넣으면 된다. 알코올 발효 후에는 단맛이 사라지고, 12~15도 와인이 된다. 이후 효모를 포도 10kg에 2g 정도 넣는다. 효모는 넣기 전 따뜻한 물에 살짝 풀어 활성화한다. 포도 50kg 이상 대량으로 와인을 만든다면 살균 효과가 있는 아황산을 첨가하는 게 안전하다. 포도, 효모, 설탕 혼합물을 뚜껑이 있는 아무 통에나 넣는다. 다만, 알코올 발효되면서 이산화탄소 가스가 생기므로 뚜껑을 꽉 닫으면 안 된다. 천이나 구멍 뚫린 랩으로 덮고 뚜껑을 살짝만 닫아준다. 이산화탄소만 나가도록 하는 장치인 에어랩을 이용할 수도 있다.1~2주 정도면 1차 발효가 마무리된다. 1~2주간에는 이틀에 한 번 정도 통을 흔들어줘야 한다. 위로 올라간 껍질에 곰팡이가 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껍질이 계속 젖어있어야, 껍질에 있는 색소가 잘 침출돼 와인 색이 예쁘게 난다. 보관할 땐 햇빛이 들지 않는 상온의 실내에 두면 된다. 1차 발효가 잘됐는지는 맛을 보면 알 수 있다. 탄산이 느껴지면 조금 더 발효시킨다. 알코올 맛이 강하게 나면, 면포로 혼합물을 걸러 껍질을 제거한다. 면포를 너무 강하게 짜면 불순물이 많이 나와 맑은 와인을 얻을 수 없으므로 주의한다. 남은 액은 다른 용기에 옮겨 병 입구까지 가득 채워서 한 달 정도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이때도 가스가 조금씩 생길 수 있으므로 마개를 너무 세게 닫지 않는 게 좋다. 2차 발효가 끝나면 맑은 윗부분만 조금씩 따라 내 다른 병에 다시 옮겨 숙성한다. 다른 병에 부어서 넣는 걸 추천한다. 국자로 여러 번 퍼서 넣으면 산소가 들어가, 신맛이 강해질 수 있다. 숙성은 산소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해 2차 발효한 곳에서 최소 2개월 이상 두면 된다. 이후 와인 병에 넣으면, 끝이다. 병에 넣을 때 효모를 조금 더 넣어 병 안에서 발효가 되도록 하면 탄산이 생성돼 스파클링와인을 만들 수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4/12/22 11:00
  • 운동 실컷 해놓고… ‘이 간식’ 먹으면 살찌는 지름길

    운동 실컷 해놓고… ‘이 간식’ 먹으면 살찌는 지름길

    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운동 후 빠르게 단백질을 보충하고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 종종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을 섭취한다. 그런데 고단백 기능성 식품이 항상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위한 최적의 선택은 아니다. 대다수의 제품이 고칼로리 성분이 많이 함유돼 오히려 체중 관리를 방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미겔 에르난데스대 연구팀이 단백질 바를 비롯한 고단백 기능성 식품 561개를 분석했다. 분석에는 ▲단백질 바 ▲단백질 파우더 ▲고단백 요거트 등을 전부 포함했다. 연구팀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영양 성분 기준 모델’ 기준에 따라 제품의 영양학적 가치를 평가했다. 영양 성분 기준 모델은 WHO가 특정 식품의 영양성분을 평가하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기준으로 분류 및 규제하기 위해 만든 지침이다. 주로 간식, 음료 등에서 당, 소금, 지방 함량을 평가하는데 사용된다.분석 결과, 90.8%가 건강하지 않은 식품으로 분류됐다. 그중에서도 단백질 바는 탄수화물 함량은 낮지만 포화지방 함량이 다른 식품보다 평균 48% 높았다. 포화지방은 체중을 증가시키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상승시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이외에 단백질 파우더나 요거트 등 유제품은 지방 함량이 높았다. 연구팀은 “고단백 기능성 식품은 노인 등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하는 대상에게는 유용할 수 있지만 건강한 일반 성인에게 필수적인 선택은 아니다”라며 “이러한 제품들은 대개 ‘고단백’이라는 문구만으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선택이라는 인식을 주지만 실제 영양효과를 과신하지 말고 구매 전 뒷면의 영양성분표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 섭취하는 단백질 양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성인 기준 체중 1kg당 약 0.75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적절하며 성인 여성은 약 45g, 남성은 55g 정도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 하루에 각각 ▲고기 180~220g(중간 크기 닭 가슴살 한 덩이) ▲생선 200~250g(손바닥 크기 생선 두 토막) ▲견과류 두 주먹 ▲두부 한 개 반에서 두 모에 해당하는 양이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Dailymail’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12/22 10:01
  • 1~3분기 의약품 매출 2조원 증가… 중소기업만 감소

    1~3분기 의약품 매출 2조원 증가… 중소기업만 감소

    올해 1~3분기 국내 상장 의약품 기업 매출이 전년 대비 2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매출이 크게 늘어난 반면, 중소기업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22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장 의약품 기업들의 1~3분기 누적 매출은 20조462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8%(2조1621억) 증가했다. 내수가 약 14조9886억원으로 73.3%를 차지했으며, 수출액은 5조47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내수, 수출 각각 10.5%, 7.3%씩 늘었다.의약품 기업들의 1~3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15.4%로, 지난해 같은 기간(8.8%)보다 성장세가 한층 가팔라졌다. 영업이익률(14.8%)의 경우 지난해(14.9%)와 비슷했고, 안정성을 뜻하는 자기자본비율은 작년 1~3분기 67.1%에서 올해 74.5%까지 확대됐다.기업 규모별로 보면, 중견기업 의약품 매출이 12조4135억원으로, 업계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했다. 이어 대기업 35%(7조886억원), 중소기업 5%(9600억원) 순이었다.특히 대기업의 경우 지난해 1~3분기보다 의약품 매출이 1조4675억원가량(26.1%)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중견기업 의약품 매출 또한 작년 1~3분기와 비교하면 약 7040억원 증가했다.반면 같은 기간 중소기업 의약품 매출은 기술료 수익 축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94억원가량 소폭 감소했다. 내수는 5%(296억원) 증가했지만, 수출이 10% 이상(약 390억원) 크게 줄었다. 지난해 1~3분기에는 매출액 증가율이 13.3%에 달했으나, 올해는 2.9% 역성장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작년 1.1%에서 올해 마이너스 12.6%로 적자 전환했다.한국바이오협회 김은희 산업통계팀장은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들이 전반적으로 국내외 매출 회복세에 힘입어 재무상태가 안정화되고 있으나, 의약품분야 중소기업의 경우 매출·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투자유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 강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22 09:07
  • "'이 음료' 마시니 살겠다" 차정원… 자주 마시면 위험한 까닭은?

    "'이 음료' 마시니 살겠다" 차정원… 자주 마시면 위험한 까닭은?

    배우 차정원(35)이 시럽이 들어간 라테를 먹으며 피로를 달랬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오로지,정원’에 '차정원은 어디서 쇼핑해? 한남동 편집숍과 맛집 다녀왔어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차정원은 쇼핑한 후 지친 모습을 보이며 "사실은 체력이 진짜 안 좋아서 힘들다"면서 "하루에 한 군데 다니면 원래 끝인데 여러 군데 가서 지쳤다"고 말했다. 이어 "커피 한 잔 딱 깔끔하게 하고 집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다"며 "카페인을 좀 마셔 주고 힘을 좀 받아서 버텨야지"라고 했다. 아이스 바닐라 라테를 주문한 차정원은 커피를 한 모금 마시더니 "살 것 같아 이제"라면서 "평소에 바닐라 라테 진짜 잘 안 먹는데 오늘은 너무 힘들고 당이 떨어져서 먹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차정원이 마신 바닐라 라테는 우유와 커피를 섞은 라테에 바닐라 시럽이나 파우더 가루를 넣어 만든다. 당도가 높아 단맛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호한다. 차정원처럼 바닐라 라테를 마시면 왜 기운이 회복되는 것처럼 느끼는 걸까? 라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커피, 자주 마시면 각성 효과 떨어져우선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 작용으로 각성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자주 많이 마실수록 카페인에 내성이 생겨 각성 효과가 떨어진다는 걸 알아둬야 한다. 커피의 카페인은 피로와 졸음을 유발하는 아데노신 성분을 차단해 각성효과를 낸다. 카페인이 아데노신 대신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해 뇌에 졸음 신호를 보내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그런데 커피를 계속해서 마시면 체내 아데노신 수용체가 증가해 오히려 졸음을 유발한다. 카페인이 대사되는데 걸리는 시간과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대부분의 경우 섭취 후 두 시간 이상이 지나면 각성 효과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지만 카페인은 최대 12시간 동안 체내에 남아있을 수 있어 평소 카페인 대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오후에 커피를 섭취하면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반 성인의 하루 커피 권장량은 네 잔(카페인 400mg) 이하다. 임산부는 두 잔(카페인 200mg) 이하, 청소년은 한 잔(카페인 100mg) 이하로 섭취하는 게 좋다.  ◇시럽 넣은 라테, 열량·당분 모두 높아시럽 넣은 라테는 열량과 당분, 포화지방이 모두 높은 단 음식이다. 한국소비자원이 바닐라, 캐러멜 등 시럽을 첨가한 커피류 29개 제품을 조사했더니, 1컵당 평균 37g(최소 14~최대 65g)의 당류가 함유돼 있었다. 평균 열량은 285kcal(최소 184~최대 538kcal)였다. 단맛을 느끼면 순간적인 쾌감이 뇌의 보상회로를 자극해 당류가 중독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섭취하는 단맛의 강도가 점차 강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라테는 우유가 들어가 포화지방 역시 많다. 360mL 기준 라테의 포화지방 함량은 약 7g이고, 이는 커피믹스 한 봉지의 포화지방 함량보다 약 6배 많은 수치다. 라테에 포함된 일반적인 포화지방은 주로 탄소 배열이 12개를 넘어간다. 이러한 장쇄지방산은 장에서 흡수될 때 지방산 세 개가 글리세롤 한 개와 합쳐져 트리아실글리세롤로 변하는데 중성지방이라 물에 녹지 않는다. 과다 섭취할 시 혈관, 간 등에 쌓이기 때문에 암 및 심혈관 질환, 비만,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22 07:03
  • 맛 좋은 방어, ‘기생충’ 걱정 안 해도 될까… 건강하게 먹는 법은?

    맛 좋은 방어, ‘기생충’ 걱정 안 해도 될까… 건강하게 먹는 법은?

    고소하고 기름진 맛의 방어는 11~1월에 인기가 가장 많다. 방어는 날이 추워질수록 맛있는데, 겨울철에 차가워진 바다를 이겨내기 위해 몸에 지방질을 축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생충이 많은 생선으로 알려져 있다. 안심하고 먹어도 괜찮을까? ◇고래회충, 방어사상충 발견되기도 방어에서 간혹 발견되는 기생충은 고래회충과 방어사상충이다. 고래회충은 고래류의 위장에 서식한다. 충란(알)은 고래의 배설물과 함께 바다로 빠져나온다. 이후 새우나 오징어를 거쳐 여러 어류를 중간숙주로 삼으며 성장한다. 방어도 고래회충의 숙주가 될 수 있다. 만약 고래회충이 먹이사슬을 통해 인체로 들어왔다면 위장벽을 파고들며 이동한다. 이때 상복부 통증, 오심, 구토 등 식중독과 유사한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고래회충 감염 부위는 80% 이상이 위장인데 간혹 소장, 대장, 식도 등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구충제로는 치료되지 않으며 내시경으로 빼내야 한다. 일단 제거하면 별다른 후유증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행히 방어를 먹다가 고래회충을 발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고래회충은 어류의 위장간에 서식하는데 우리가 먹는 방어회는 근육 부위이기 때문이다. 방어회를 먹다가 꿈틀거리는 기생충을 발견했다 방어사상충일 가능성이 크다. 방어사상충은 방어의 근육에 기생하는 회충으로 인간의 몸을 숙주 삼아 기생할 수 없다. 고래회충처럼 위장을 뚫고 나갈 만한 능력도 없다. 먹으면 자연스럽게 소화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추냉이 곁들이고 신선하게 먹어야방어를 먹을 땐 특히 고추냉이를 곁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고추냉이 속 성분의 살균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고추냉이의 살균 성분은 크게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와 ‘메칠치오알킬이소치오시아네이트’다. 이 두 성분은 고추냉이의 매운맛과 특유의 알싸한 향을 만들며, 화학 소독제인 페놀의 약 100배에 달하는 살균력을 지닌다. 고추냉이와 함께 먹으면 식중독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한편, 방어는 신선도가 떨어지면 식중독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방어의 감칠맛을 내는 ‘히스티딘’이 신선도가 떨어지면 ‘히스타민’이라는 염증 매개 물질로 바뀌기 때문이다. 특히 대방어는 죽은 직후부터 몸에서 많은 열을 발생시켜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질 수 있다. 곧바로 내장을 제거하고 밀봉해 냉장이나 냉동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방어를 회로 먹을 땐 되도록 그 자리에서 다 먹는 것이 좋고 진공 포장된 회라도 하루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어쩔 수 없이 먹다 남았다면 진공 포장해 냉동 보관한 뒤 충분히 가열, 조리해 섭취한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4/12/22 06:02
  • 전신 근육 강화에 최고라는 ‘데드리프트’… 허리 아픈 사람이 해도 될까?

    전신 근육 강화에 최고라는 ‘데드리프트’… 허리 아픈 사람이 해도 될까?

    데드리프트는 헬스를 웬만큼 해 본 사람들이라면 즐겨하는 근력 운동이다. 흔히 말하는 헬스의 3대 운동(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어마어마한 무게의 바벨을 들어 올리는 것만 보면 허리에 큰 무리가 갈 것도 같은데, 괜찮은 걸까?데드리프트는 바닥에 놓인 무거운 바를 그대로 위로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사실 데드리프트는 원래 허리에 매우 좋은 운동이다. 연세건우병원 장승진 원장은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과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허리를 세우는 척추기립근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한다"며 "허리 주변의 등과 엉덩이 근육을 잡아줘야 허리디스크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많은 근육이 동시에 사용돼 신진대사와 지방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이는 올바른 자세로 했을 때에 한해서다. 데드리프트는 동작을 잘 취하면 정말 좋은 운동이지만, 자세가 잘못되거나 무리하게 무거운 중량을 들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특히 현대인들은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앉아서 보낸다. 허벅지와 허리 근육이 약해진 상태에서 바닥에 있는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리면 큰 부하가 오고 자세도 익숙하지 않아 허리가 말리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욕심으로 무리한 무게를 든다면 허리에 부담이 커져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과도하게 무거운 중량을 들면 눈앞이 까매지는 '블랙아웃'이 발생할 수도 있다.데드리프트는 단순한 동작이지만, 반드시 올바른 자세로 해야 한다. 우선 양발을 어깨너비 정도 벌리고, 엉덩이를 뒤로 빼 손바닥이 내 몸을 향하게 바벨을 잡는다. 이때 바가 정강이에 밀착된다는 느낌으로 가깝게 잡는다. 어깨는 바벨보다 앞에 위치한다. 시선은 정면을 보고 바닥에 놓인 바벨을 엉덩이 높이까지 천천히 들어 올린다. 가슴을 펴고 허리가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엉덩이는 계속 위로 향하게 상체를 숙여주는 게 중요하다. 초보자라면 데드리프트 자세를 잡는 게 어려울 수 있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한다. 가벼운 무게부터 천천히 중량을 올려야 안전하다.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 데드리프트 대신 다른 맨몸운동으로 주변 근육을 단련하는 게 좋다. 장승진 원장은 "특히 허리 통증이 있는데도 계속 압력을 가하면 찢어진 부위가 더 악화되면서 디스크가 터져버릴 수 있다"며 "통증이 있을 땐 데드리프트나 윗몸일으키기 등 허리에 심한 부담을 주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신소영 기자2024/12/22 05:08
  • ‘다이어트 성공’ 혜리, 미연과 셀카 인증… 평소 몸매 관리법 봤더니?

    ‘다이어트 성공’ 혜리, 미연과 셀카 인증… 평소 몸매 관리법 봤더니?

    가수 겸 배우 혜리(30)가 가수 미연(27)과 함께 수영복을 입은 채 탕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9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연이와 함께 한 미리 christmas’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여행을 떠난 혜리와 미연이 수영복을 입고 탕에 들어간 모습도 담겼다. 한편, 혜리는 최근 탄수화물을 5개월간 끊은 후 약 4~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며, 미연은 평소 필라테스를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혜리와 미연의 몸매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혜리, 정제 탄수화물 끊기로 다이어트 성공정제 탄수화물은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미연, 평소 필라테스로 몸매 관리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필라테스를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2/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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