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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후 삼겹살 먹으면 몸 어떻게 될까?

    운동 후 삼겹살 먹으면 몸 어떻게 될까?

    근력 운동 후 동일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더라도 지방 함량이 높은 돼지고기를 먹을 경우 근육 단백질 합성이 저해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 캠퍼스 연구팀은 평균 25세 성인 16명을 대상으로 운동 후 고기 섭취가 근육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다리 근력 운동을 수행한 뒤, 고지방 돼지고기(단백질 20g, 지방 20.6g) ▲저지방 돼지고기(단백질 20g, 지방 4.4g) ▲탄수화물 대조군 음료(단백질 0g, 지방 0g) 중 하나를 섭취했다. 섭취 후 다섯 시간 동안 혈액 및 근육 조직 샘플을 채취해 근원섬유 단백질 합성률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저지방 돼지고기를 섭취한 그룹의 근육 단백질 합성률은 시간당 0.106%/h로, 고지방 돼지고기 섭취 그룹(0.072%/h)과 탄수화물 섭취 그룹(0.056%/h)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고지방 돼지고기를 섭취했을 때의 근육 합성률 상승폭이 단백질이 전혀 없는 탄수화물 음료를 마셨을 때와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운동 직후 고지방 식사가 단백질 섭취의 이점을 상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고기 종류에 따라 근육 단백질 합성률이 다른 이유는 식품 내 지방이 소화 속도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저지방 돼지고기 섭취군은 고지방군에 비해 혈중 필수 아미노산과 류신 농도가 더 빠르고 높게 상승했다. 이는 고지방 육류의 지질 성분이 위 배출 속도를 늦춰 혈중 아미노산 공급을 지연시키고, 이로 인해 근육 합성을 촉발하는 '류신 트리거' 기전이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니콜라스 A. 버드 교수는 "지방이 많은 식사는 혈중 아미노산 반응을 둔화시켜 근육 합성 자극을 무디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미국 임상영양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12/11 20:00
  • 많이 먹으면 신장에 ‘돌’ 생기는 음식… 6가지 알아두자

    많이 먹으면 신장에 ‘돌’ 생기는 음식… 6가지 알아두자

    결석은 몸 안에 생긴 작고 단단한 돌이다. 대개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데다 재발이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식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결석의 주요 원인은 식물성 식품에 널리 존재하는 ‘옥살산’이다. 옥살산이 많은 음식과 안전한 섭취법에 대해 알아본다.◇시금치·근대, 물에 데쳐 먹어야시금치는 대표적인 옥살산 다량 함유 채소다. 근대 또한 면역력 강화에 좋은 채소지만, 옥살산이 많은 녹색 채소다. 시금치·근대 등 잎채소는 데치면 옥살산이 물에 녹아나 30~50%가 줄어든다. ◇고구마, 쪄서 먹으면 결석 위험 줄어고구마 껍질과 줄기에는 옥살산이 많다. 다만 삶거나 찌면 일부가 빠져나가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옥살산이 든 음식을 먹을 때 하루 1.5~2L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면 소변으로 배출이 잘 되어 결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비트는 단백질과 함께혈압 조절과 항산화에 좋은 비트 역시 옥살산 함량이 높은 편이다. 샐러드나 주스로 자주 섭취하면 결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비트를 우유, 두부, 멸치처럼 칼슘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으면 옥살산이 장에서 칼슘과 먼저 결합해 흡수가 억제된다.◇아몬드·땅콩, 하루에 한 줌만아몬드는 피부 건강, 땅콩은 단백질 보충에 좋지만, 모두 옥살산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견과류는 하루 한 줌(약 25g) 정도가 적당하다. 이때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곁들여보자. 칼슘이 장에서 옥살산과 먼저 결합하면 소변으로 가지 않고 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한편, 몸속에 결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분 섭취'다. 몸속 수분이 적으면 소변량이 줄어 소변이 농축되고 노폐물이 뭉치기 쉬워진다. 하루 2L 이상 물을 마시고,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물 한 컵을 마셔 즉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게 좋다. 오렌지·자몽·귤·매실 등 신맛이 나는 과일도 결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신맛 음식에 많이 든 구연산은 결석 생성을 억제하고 결석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12/11 17:03
  • 살 빼고 싶다면 ‘이 채소’와 친해져라… 네 가지 추천

    살 빼고 싶다면 ‘이 채소’와 친해져라… 네 가지 추천

    살찔까 두려워 뭐든 마음껏 못 먹는 사람이라면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과 친해져보자.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란, 식품 자체의 칼로리가 적으면서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칼로리는 매우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을 말한다.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흡수되는 칼로리가 다른 식품과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적어 '마이너스'라는 이름이 붙었다.주로 겉껍질이 딱딱하고 속은 아삭한 식품이 이에 해당한다. 셀러리, 양배추, 오이, 브로콜리 등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딱딱한 겉껍질은 ​인체 내 소화 효소가 없는 식이섬유로 이뤄져 있어서, 위장 운동만 늘리고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아삭한 식감은 수분 함량이 높은 탓으로, 50~7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자체의 칼로리도 낮은 편이다.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을 다른 음식과 함께 먹으면, 탄수화물이나 지방에 붙어 흡수를 막는 작용도 한다. 칼로리가 약 390㎉/g인 등심 돈가스에 식이섬유 4%를 첨가하자 350㎉/g으로 칼로리가 낮아졌다는 연구가 있다(한국축산식품학회).이외에 오징어, 닭가슴살, 참치, 두부 등 저지방 고단백 식품도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불린다. 단백질은 소화 효소가 분해하기 어려운 결합 조직을 가지고 있어서 소화에 에너지가 많이 쓰인다. 기름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구이, 조림, 찜으로 먹으면 효과가 크다.마이너스 칼로리 식품만 먹어선 안 된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는 활동 유지에 필요한 칼로리가 충당이 안 돼, 세포 재생 능력이 떨어지고 소화를 위한 효소도 줄어들 수 있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5/12/11 15:06
  • “뱃살 쏙 빠진다” 정선희, 밥 먹기 전 ‘이 음료’ 마신다던데… 뭐야?

    “뱃살 쏙 빠진다” 정선희, 밥 먹기 전 ‘이 음료’ 마신다던데… 뭐야?

    개그우먼 정선희(53)가 급찐급빠할 수 있는 비법으로 CCA 주스를 꼽았다.지난 10일 정선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식사를 하기 전에 챙겨 온 CCA 주스를 꺼냈다. 지독한 유지어터라는 정선희는 “요새 완전 꽂혔다”며 “약속 있어서 2kg 급찐급빠할 때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밥도 덜 먹게 되고 소화도 잘 되는 것 같다”며 “뱃살도 좀 들어간 것 같다”고 했다.정선희가 추천한 CCA 주스는 당근(Carrot), 양배추(Cabbage), 사과(Apple)를 착즙한 주스를 말한다. 이 주스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세 가지 식품 모두 열량이 낮고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100g당 열량은 당근 35kcal, 양배추 40kcal, 사과 50kcal로 낮은 편에 속한다.관련 연구 결과들도 있다. 호주 윌런공대 연구팀이 과체중 성인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 섭취량을 높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비교했다. 그 결과,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 섭취를 늘린 그룹은 평균 6.5kg의 체중이 감소했다. 또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좋다.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또 양배추 속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세포의 노화를 막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다만, 생채소와 과일이 아니라 즙을 내서 마시는 만큼 식이섬유가 줄고 당분 흡수가 빨라질 수 있어 적정량 섭취해야 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영양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을 그대로 갈아 마시면 과일에 함유된 섬유질의 약 90%가 손실된다. CCA 주스는 하루 한 잔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적당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2/11 11:12
  • “변비 조심” 선우용여, ‘이 과일’ 먹으며 주의 당부… 뭘까?

    “변비 조심” 선우용여, ‘이 과일’ 먹으며 주의 당부… 뭘까?

    배우 선우용여(80)가 제철 과일인 감을 꼭 먹어야 한다면서도 변비를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10일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금 감을 꼭 먹어야 한다”며 “제철음식을 먹는 게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감을 깎기 시작한 선우용여는 “안에 심지를 빼고 먹어야 한다”며 “변비에 걸릴 수 있다”고 했다.선우용여가 이날 언급한 감은 가을에 즐길 수 있는 대표 과일 중 하나다.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단감, 잘 익혀 부드럽게 먹는 홍시, 오랜 시간 말려 단맛을 응축한 곶감까지 다양한 형태로 맛을 느낄 수 있다. 감에는 공통적으로 비타민A와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이는 피부 노화 예방, 눈 건강 증진, 숙취 해소 등의 효과가 있다. 특히 비타민C 함량은 귤의 두 배에 달해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감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항암 효과로 노화를 방지한다.하지만 소화불량이나 변비를 우려하는 사람도 있다.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 때문이다. 특히 감 심지에 타닌이 몰려있다. 타닌은 혈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지만, ‘덜 익은 감’을 공복에 먹으면 위산과 결합해 위석을 만들어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또 타닌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몸속의 수분을 흡수해 대장의 운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변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감을 먹을 때는 심지를 제거하고 먹자. 유산균이 많은 요거트와 곁들이는 것도 좋다. 타닌 성분을 중화시켜 소화에 좋고, 비타민C 흡수도 원활해진다. 또 비타민E가 풍부한 견과류와 함께 먹으면 두 영양소가 서로의 체내 흡수를 도와 건강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2/11 10:27
  • [그래픽 뉴스] ‘미세 플라스틱’이 뇌를 손상시키는 다섯 가지 경로

    [그래픽 뉴스] ‘미세 플라스틱’이 뇌를 손상시키는 다섯 가지 경로

    미세플라스틱이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해외 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이 뇌에서 염증과 손상을 유발하는 주요 경로 다섯 가지를 정리해 발표했다.호주 시드니공과대 약학과 카말 두아 교수 연구팀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은 오염된 해산물과 소금, 가공식품, 티백, 플라스틱 도마, 플라스틱 병 음료, 오염된 토양에서 자란 농산물뿐 아니라 카펫·먼지·합성섬유 의류에서 떨어져 나온 미세 섬유를 통해서도 체내로 유입된다.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스티렌, 페트(PET) 등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플라스틱이 주요 원인이다. 연구팀은 “성인은 1년에 약 250g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접시 하나를 덮을 정도의 양”이라고 말했다. 또 대부분의 미세플라스틱은 체외로 배출되지만, 일부는 장기와 조직에 축적되며 뇌에서도 검출된다는 보고가 있다고 설명했다.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이 뇌에 해를 끼치는 주요 경로로 ▲면역세포 과활성화 ▲산화 스트레스 유발 ▲혈액-뇌 장벽(BBB) 손상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신경세포 손상 등을 제시했다.두아 교수는 “미세플라스틱은 혈액-뇌 장벽을 약화시켜 ‘새는 상태’로 만든다”며 “이로 인해 염증 물질과 면역세포가 뇌로 유입돼 장벽 손상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인체는 미세플라스틱을 외부 침입자로 인식해 뇌의 면역세포가 이를 공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독소나 환경 오염 물질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가 함께 증가한다는 설명이다.특히 미세플라스틱은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종(ROS)을 증가시키고, 이를 억제하는 항산화 방어 체계를 약화시켜 산화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또 세포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방해해 ATP(아데노신삼인산) 생성량을 줄이는데, 이는 신경세포 활동 저하와 뇌세포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연구팀은 이러한 기전들이 서로 맞물려 뇌 손상을 증폭시킨다고 설명했다. 논문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이 알츠하이머병에서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의 축적을 촉진하고, 파킨슨병에서는 알파-시누클레인 응집과 도파민 신경세포 손상에 관여할 가능성도 제시했다.다만 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이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을 직접적으로 유발한다는 인과관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보다 명확한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럼에도 연구팀은 일상 속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공동 저자인 케샤브 라즈 파우델 박사는 “플라스틱 용기와 플라스틱 도마 사용을 줄이고, 건조기 사용을 피하며, 합성섬유 대신 천연섬유를 선택하고, 가공·포장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분자 및 세포 생화학(Molecular and Cellular Biochemistry)'에 게재됐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12/11 07:30
  • “위장 약해질라” 물 대신 ‘이 차’ 마시면 안 돼… 뭐지?

    “위장 약해질라” 물 대신 ‘이 차’ 마시면 안 돼… 뭐지?

    평소 물 대신 즐겨 마시던 각종 차가 오히려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우리 몸의 수분 흐름과 세포 정화 작용은 순수한 물을 통해서만 원활히 유지된다. 정세연 한의학 박사는 구독자 111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정세연의 라이프연구소’를 통해 “보리차·현미차·옥수수차·결명자차 등은 일상적으로 마시는 차는 물을 대체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다만, 차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차를 지나치게 식수처럼 섭취할 경우 특정 성분이 과도하게 들어와 탈수·심혈관 부담·소화 기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물과 함께 하루 한두 잔 마시는 정도는 괜찮다. 물 대신 마셔서는 안 되는 차에는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이 존재한다. 우선 이뇨작용이 강한 차는 수분 배출을 과도하게 늘려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 녹차, 결명자차, 율무차, 옥수수수염차, 마테차, 히비스커스차 등이 대표적이다. 카페인이 포함된 차도 식수 대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녹차, 홍차, 보이차, 마테차 등에 함유된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속쓰림, 불안, 가슴 두근거림, 수면 장애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2019년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매일 카페인을 300mg 이상 과다 섭취할 경우 위가 자극돼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혈당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 차 역시 주의해야 한다. 율무차, 생강차, 유자차의 경우 본래 혈당을 올리는 성질을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시판 제품 대부분이 설탕 등 감미료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물은 무색·무취의 가장 자연에 가까운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물 맛이 밍밍해 차를 찾는다면 보리차나 현미차처럼 카페인이 없고 부담이 적은 차가 좋다. 두 차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운동을 돕고, 배변 습관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12/11 05:00
  • 가스 만드는 음식 피하려면… ‘이 방법’ 써보세요

    가스 만드는 음식 피하려면… ‘이 방법’ 써보세요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고 가스가 찬다면 식단부터 점검해보자. 미국 웹엠디 미생물학 전문가 자빈 베굼 박사가 위장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엘리미네이션 식단’을 추천했다.엘리미네이션 식단은 위장 문제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식품들을 일정 기간 섭취하지 않다가 하나씩 다시 섭취하며 체내 반응을 확인하는 식이요법이다. 자빈 박사는“전체 인구의 15~20%가‘음식 불내증’을 겪는다는 통계가 있다"며“엘리미네이션 식단은 어떤 음식이 내 몸에 맞지 않는지 찾는 진단용 식단”이라고 했다. 특히 과민성 장 증후군, 식품 불내증, 알레르기 등의 진단을 받기 전이나 위장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때 유용하다. 평소 먹는 음식과 섭취 시간, 증상 발생 시점 등을 기록하는 음식 일기 쓰기부터 시작하면 된다. 그 후, 의심되는 음식 목록을 정하고 2~4주간 섭취를 금한다. 해당되는 음식뿐 아니라 음식 성분까지 확인해 외식 시에도 조심하는 게 좋다. 위장 증상이 완화되면 이틀 씩 간격을 두고 음식을 한 종류씩 먹으며 신체 반응을 기록한다. 만약 증상이 재발하면 그 음식이 문제 음식일 가능성이 높다. 단, 이 과정에서 특정 식품군을 장기간 제한하면 영양 결핍 위험이 생길 수 있어 의사, 영양사 등 전문가와 상담해 다른 식품으로 대체 식단을 구성하는 게 좋다. 엘리미네이션 식단이 소화기 증상을 넘어 신경계, 면역 기능까지 폭넓게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들도 나오고 있다. 엘리미네이션 식단을 실천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자 25%가 증상이 개선됐다는 미국 연구 결과가 있다. 편두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엘리미네이션 식단을 적용하자 두통 빈도가 감소했다는 보고도 있다. 자빈 박사는“‘장-뇌 연결축’이론에 따르면 장내 미생물 건강은 뇌 건강과도 연관이 있다”며“원인 음식만 정확히 찾아도 장 건강뿐 아니라 전신 건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12/11 02:00
  • 우주에서 발효시킨 된장 맛 보니… “‘이 맛’ 강렬해”

    우주에서 발효시킨 된장 맛 보니… “‘이 맛’ 강렬해”

    ‘우주에서도 요리를 할 수 있을까’ 같은 엉뚱한 상상을 다들 한 번쯤 해 봤을 것이다. 요리까지는 아니지만 실제로 된장을 발효해본 과학자들이 있다. 우주에서 발효한 된장의 맛은 어땠을까.덴마크 공과대 연구팀은 미소 된장을 우주에서 발효시켰을 때 맛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시행했다. 연구팀은 익힌 콩과 소금 그리고 발효된 쌀을 조합해 약 1kg의 미소 된장을 만들었다. 이 중 3분의 1은 연구팀이 코펜하겐에서 직접 보관하고, 나머지는 미국 캠브리지에 있는 메사추세츠공과대(MIT)의 우주 탐험 이니셔티브 소속 연구원 매기 코블렌츠에게 보냈다. 매기는 자신이 받은 미소 된장의 3분의 1을 2020년 3월에 우주선에 실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냈다. 덴마크와 미국 그리고 ISS에서 각기 30일간 발효를 거친 다음 미소 된장 샘플들은 냉동됐고, 추후에 된장의 미생물과 과학적 조성 그리고 맛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셰프와 연구자들로 구성된 14명이 맛 평가에 참여했다. 시식단은 우주에서 발표한 미소 된장이 지구에서 발효한 것보다 고소한 향과 맛이 더 강했다고 평했다. 이는 고소한 맛과 볶은 견과류 향을 내는 향미 화합물인 ‘피라진’과 관련 있다. 연구팀은 지구보다 평균 기온이 높은 ISS에서 미소 된장이 더 빨리 발효돼, 피라진 함량이 비교적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실험 당시 덴마크 코펜하겐, 미국 캠브리지, ISS의 평균 기온은 각각 20°C, 23°C, 36°C였다.세 지역에서 발효한 미소 된장의 미생물 조성은 비슷했으나 ISS에서 발효한 미소의 진균류가 유전적 변이를 더 많이 보였다. 연구팀은 우주 공간의 방사선이 변이를 유발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연구팀은 “이 프로젝트가 향후 우주인들의 장기 우주 미션 수행을 돕기 위해 더 맛있고, 영양적으로 풍부한 우주 식량을 개발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 논문은 국제 학술지 ‘iScience’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12/11 00:42
  • “1년 전과 이렇게 달라?!” 곽튜브, 아침에 ‘이것’ 한 덕에 다이어트 성공

    “1년 전과 이렇게 달라?!” 곽튜브, 아침에 ‘이것’ 한 덕에 다이어트 성공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33)가 17kg을 감량한 뒤 1년 전과 달라진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오는 12일 오후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방송인 전현무와 곽튜브가 인제와 황천에서 ‘여행하다 들리는 맛집’ 특집을 펼친다. 이날 홍천으로 향하던 중 곽튜브는 “저는 군 생활을 여기서 해서 익숙하다”고 말했다.실제로 1년여 전 시즌1 5회에서 홍천을 찾은 두 사람은 곽튜브의 군부대 추억 맛집을 방문한 바 있다. 이때 당시 곽튜브의 모습이 공개됐는데, 현재 17kg을 감량한 모습과 확 다른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긴다.앞서 곽튜브는 결혼을 앞두고 주사나 약물 도움 없이 운동과 식단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그는 “위고비 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위고비를 안 한다”고 선을 그었다. 대신 아침으로 필라테스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했는데, 실제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필라테스 수업을 들은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식단으로는 샐러드를 즐겨 먹었는데, 다이어트 중에는 채소 섭취가 중요하다. ‘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전체 식이 에너지에서 채소 섭취 비율을 높인 사람일수록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컸다. 또한, 금식 혈당, 인슐린, 중성지방 감소의 효과도 나타났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돼 포만감이 높다. 다만, 샐러드를 먹을 때는 드레싱을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먹는 게 좋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들어져 열량이 100g당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게다가 시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2/11 00:01
  • 어려 보이려면 ‘이 음식’ 먹어라… “탄력 있는 피부 만들어줘”

    어려 보이려면 ‘이 음식’ 먹어라… “탄력 있는 피부 만들어줘”

    음식은 피부 건강을 좌우하는 요인 중 하나다. 항산화·항염 성분이 풍부한 식품은 활성산소, 염증 등 노화 유발 물질을 억제해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든다.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비타민E와 단일불포화지방이 풍부하다. 비타민E는 활성산소와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영양소다. 단일불포화지방은 피부의 산성도(pH)와 수분층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탄력을 높이고 피부 건조를 막아 주름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을 방지한다. 비타민E는 지방과 함께 먹으면 체내 흡수가 용이한데 아보카도는 두 가지 영양소를 모두 함유하고 있다.◇연어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 등 다중불포화지방이 풍부하다. 자외선 손상과 염증을 줄이고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유지한다. ◇베리류베리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비타민C, 안토시아닌, 카로티노이드 등 식물성 영양소가 활성산소로 인한 피부 손상과 건조를 막고 피부 톤이 칙칙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고구마고구마는 비타민A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풍부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레티놀(비타민 A)로 전환돼 피부를 내부에서부터 보호한다. 리프팅, 탄력을 돕는 영양소로 알려진 카로티노이드도 풍부하다. 특히 보랏빛을 띄는 고구마는 안토시아닌도 풍부해 항산화·항염 효과가 우수하다.◇짙은 색 잎채소케일, 시금치 등 짙은 색 잎채소는 비타민C·K의 보고다. 카로티노이드도 함유돼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는다. 비타민K와 카로티노이드는 지방과 함께 섭취해야 흡수가 잘되므로 잎채소 요리에 올리브오일을 곁들이면 효과가 배가된다.◇견과류·씨앗·콩류이 식품군은 피부 노화를 늦추는 데 효과적이다. 비타민E는 표피·진피를 보호해 더 탄력 있고 촘촘한 피부를 만든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은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노화하는 것을 막는다.◇토마토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자외선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 염증, 홍반을 줄이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매끈한 피부를 만든다. 라이코펜은 열을 가하면 흡수가 더 잘되기 때문에 토마토를 익혀 먹는 게 더 좋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12/10 23:20
  • 삼겹살 먹으러 ‘이 지역’ 가야겠네… 가장 싸게 파는 곳, 어디?

    삼겹살 먹으러 ‘이 지역’ 가야겠네… 가장 싸게 파는 곳, 어디?

    삼겹살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부위 중 하나다. 돼지고기 삼겹살이 가장 비싼 광역자치단체는 광주, 가장 싼 곳은 대전으로 최근 집계됐다. 광주의 삼겹살 가격이 대전보다 30%가량 더 비쌌다. 9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방물가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광역시는 삼겹살 100g당 평균 가격이 3468원으로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비쌌다. 서울이 3377원으로 뒤를 이었고, 부산은 3301원으로 세 번째였다. 삼겹살 100g 가격이 3000원을 넘는 지역에는 이외에도 전북(3197원), 대구(3174원), 전남(3155원), 인천(3148원), 충북(3090원), 울산(3004원) 등이 있었다. 삽겹살이 가장 싼 지역은 대전으로, 100g당 가격이 평균 2649원이었다. 대전에 이어 충남(2796원)과 경북(2814원)이 삼겹살이 저렴한 지역 상위 3위 안에 들었다. 경기(2864원), 제주(2870원), 경남(2917원), 강원(2983원) 등도 2000원대였다.가격이 비싸든 싸든 삼겹살은 적당히 먹으면 좋다. 삼겹살 비계에는 비타민F라고 불리는 알파-리눌렌산과 리눌렌산이 풍부하다. 이들은 두뇌 신경 조직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모발 성장을 돕는다. 삼겹살에는 피로 해소와 혈액 순환을 돕는 비타민B군인 비타민B1(티아민), B2(리보플라빈), B3(니아신) 등도 들어있다. 에너지 대사와 신경계 건강을 지원한다.그러나 과도한 섭취는 문제다. 돼지기름의 약 57%는 불포화지방산이지만, 약 38%는 포화지방산이기 때문이다. 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 연구자를 포함한 국내 연구팀은 학술지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에 실은 논문에서 “포화지방산을 지나치게 먹으면 혈중 총콜레스테롤, 혈관에 쌓이는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돼지고기 삼겹살 1인 1회 섭취 분량을 60g으로 안내하고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12/10 22:12
  • 얼굴에 ‘핸드크림’ 바르면 어떻게 될까?

    얼굴에 ‘핸드크림’ 바르면 어떻게 될까?

    겨울은 춥고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메마르기 쉽다. 특히 얼굴의 건조함을 없애기 위해 핸드크림이나 바디로션을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핸드크림을 얼굴에 바르면 트러블이 올라오기 쉽다. 피부 부위에 따라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선'이 분포하는 양상이 다른데, 손은 피지선이 적고 손바닥은 피지선이 없어서 쉽게 건조해진다. 그래서 핸드크림을 만들 땐 유분과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피막제 성분을 많이 넣는다. 반면에 얼굴에는 피지선이 많아서 유분기가 많다. 얼굴에 피막제 성분이 많은 핸드크림을 바르면 유분이 과다해져 모공이 막히고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핸드크림에 흔히 들어가는 향료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얼굴 피부는 손보다 민감해 향료가 닿으면 트러블이 생길 위험이 더 크다.바디로션 역시 얼굴에 바르지 않는 게 좋다. 얼굴에 바르기엔 너무 기름져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피부에 겉도는 지질 성분이 산소와 만나 과산화지질로 바뀌면, 과산화지질이 만드는 활성산소에 피부가 오히려 노화될 수도 있다.겨울마다 찢어질 듯 건조한 얼굴이 고민이라면, 세수하고 나서 곧바로 얼굴용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부터 들이는 걸 권장한다. 보습제에는 습윤제와 밀폐제가 적절히 섞여 있다. 습윤제는 수분을 끌어당기는 물질이고, 밀폐제는 막을 형성해 피부에 수분을 가두는 물질이다. 습윤제가 수분을 당겨오긴 하지만, 얼굴 피부가 여전히 촉촉할 때 보습제를 발라야 최대한 많은 수분을 피부에 가둘 수 있다. 그래도 건조하다면 세수는 뜨겁지 않은 미온수로 하고, 피부에서 뽀득뽀득 소리가 날 정도로 과도하게 클렌징하지 않는다. 얼굴이 뽀득거린다는 건 천연 보습 성분이 다 씻겨나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가습기를 틀어놓고 생활하는 것도 도움된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5/12/10 20:00
  • ‘최악의 음식 100선’에 韓 홍어 이어 콩나물밥도… 또 뭐 꼽혔나 보니?

    ‘최악의 음식 100선’에 韓 홍어 이어 콩나물밥도… 또 뭐 꼽혔나 보니?

    세계 미식 평가 매체가 발표한 ‘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에 한국 음식 4종이 포함됐다.지난 1일(현지시각) 글로벌 미식 전문 매체 ‘테이스트 아틀라스(Taste Atlas)’는 총 45만 건의 유효 투표를 기반으로 ‘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을 공개했다. 1위는 양의 머리를 삶아 조리하는 아이슬란드 ‘스비드’가 차지했다. 2위에는 같은 나라의 전통 음식 ‘토라마투르’가 올랐는데, 발효 상어, 훈제 양고기, 양 머리 직화요리 등 절인 생선·육류를 한 입 크기로 잘라 버터와 먹는 방식이다. 3위는 스페인 나바라 지역의 전통 요리 ‘트루차스 아 라 나바라’로, 구운 송어에 하몽 세라노와 레몬을 더한 음식이다.한국 음식 중에서는 홍어가 51위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매체는 홍어에 대해 “지저분한 공중화장실을 떠올리게 하는 톡 쏘는 불쾌한 향이 난다”고 묘사했다. 다만 “강한 냄새와 달리 쫄깃한 식감과 독특한 풍미는 별미”라며 삶은 돼지고기·김치와 함께 먹는 ‘삼합’ 문화도 소개했다. 이외에도 엿(68위), 콩나물밥(81위), 두부전(84위)이 순위권에 포함됐다. 최악의 음식에 선정된 한국 음식 네 가지는 사실 잘만 먹으면 건강상 이점을 볼 수 있는 것들이다. 무엇인지 알아본다.▷홍어=홍어는 여러 영양소가 풍부한 생선이다. 칼슘과 황산콘드로이친이 함유돼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황산콘드로이친은 뼈와 뼈 사이에 윤활유 역할을 해줘 관절염과 류마티스 질환을 완화한다. 또, 홍어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칼슘이 다량 함유돼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삭히는 과정에서 산성에서 강알칼리성으로 변하는데, 강알칼리성은 위산을 중화시켜 위염을 예방하고 대장의 잡균을 제거한다. 이에 삭힌 홍어는 속을 편안하게 하고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홍어의 알칼리성분은 면역력도 높여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엿=엿의 주재료인 엿기름에는 맥아당이 풍부한데, 맥아당에는 설탕 두 배 이상의 포도당이 들어있다. 포도당은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 두뇌 활동을 왕성하게 하며,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엿은 소화 장애와 배탈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만성피로를 해소하는 역할도 한다. 이 밖에도 엿은 철분, 엽산, 비타민B,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다만 과다 섭취는 위험하다.▷콩나물밥=콩나물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 회복, 감기·빈혈 예방,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콩나물은(100g당 4.3g)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밥에 콩나물만 넣어도 맛 좋고 영양 많은 요리가 된다. 콩나물밥은 프라이팬에 소금간을 한 뒤 볶은 콩나물을 밥에 올려 먹는다. 기호에 따라 당근, 김가루, 양념장, 계란프라이를 함께 곁들여 먹는다.▷두부전=두부는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이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두부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이고, 몸속 대사활동을 조절하는 효소의 원료다. 특히 두부의 식물성 단백질은 고기에 들어있는 육류 단백질과는 다르게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 열량도 100g당 97kcal로 낮아 체중 관리에도 좋다. 두부전은 두툼하게 썬 두부의 물기를 제거해 밀가루와 계란옷을 입힌 뒤, 포도씨유·들기름을 섞은 팬에서 노릇하게 부쳐 만든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2/10 19:30
  • 코로나 걸린 이후, 기억력 가물가물… 기분 탓이 아니었다

    코로나 걸린 이후, 기억력 가물가물… 기분 탓이 아니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뇌 기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집중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보고돼 온 ‘브레인 포그(인지장애)’의 생물학적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S1)을 실험용 쥐의 비강에 투여한 뒤 인지 기능 변화를 관찰했다.연구 결과, 숨겨진 플랫폼을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낯선 공간에서의 불안 행동이 증가하는 등 학습·기억 능력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는 S1 단백질이 뇌 해마에 도달해 신경세포 간 연결(시냅스) 기능을 떨어뜨리고 기억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MDA 수용체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S1 단백질 투여 6주 후, 쥐의 해마에서는 신경세포 수가 감소했다. 치매·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을 일으키는 독성 단백질 ‘타우’와 ‘알파 시누클레인’ 축적도 증가하며 장기적인 뇌 손상 가능성도 제기됐다.흥미롭게도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이 코로나19 후 인지장애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스파이크 단백질과 메트포르민을 함께 처리한 세포실험에서 메트포르민은 독성단백질 축적을 유의미하게 억제했다. 신경세포 기능 회복도 도왔다.연구 저자 국립보건연구원 고영호 뇌질환연구과장은 "실제 임상에서 널리 사용하는 메트포르민이 코로나19 후 인지장애를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첫 과학적 근거다"며 "향후 임상연구를 통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5/12/10 16:27
  • “수염 없애려다가” 레이저 제모 후 흉터 생긴30대 男… 배상 받았을까?

    “수염 없애려다가” 레이저 제모 후 흉터 생긴30대 男… 배상 받았을까?

    레이저 제모는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고 부위도 다양해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생각해 보거나 경험해 본 흔한 시술이 됐다. 특히 남성의 수염 제모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한 피부과 조사에서 2018년 남성 수염 레이저 제모가 전체 제모 시술의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인의 피부 상태나 레이저 강도에 따라 물집, 화상, 흉터, 색소 침착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헬스조선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 사례를 바탕으로, 레이저 제모 후 화상을 입은 30대 남성 A씨의 의료분쟁 사건을 정리했다.◇사건 개요A씨는 지난 2022년 얼굴(인중·아래턱) 레이저 제모를 위해 B병원을 찾았고, 이후 1·2·3차 시술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문제는 약 13개월 뒤 받은 4차 시술이었다. 시술 직후 얼굴에 붉고 노랗게 올라오는 증상이 나타나 연고 처방을 받았다. 4일 뒤에는 인중 두 곳과 턱 한 곳에 두꺼운 딱지가 생겼다. B병원을 다시 찾아 재생 레이저와 주사 치료를 받았지만, 약 10개월 뒤 다른 병원에서 해당 부위가 켈로이드(비대성 흉터)로 진단됐다. A씨는 부적절한 시술과 사후 관리 부족으로 흉터가 발생했다며 의료분쟁조정을 신청했다.◇병원 "강도 낮췄고, 충분한 조치 시행" vs 감정 결과 "적극적으로 처치했어야"B병원은 "4차 시술 강도를 이전보다 낮게 했고, 냉찜질과 소독 등 필요한 조치를 충분히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후 다섯 차례 치료로 상태가 상당히 호전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그러나 의료중재원 감정위원회는 "1~4차 시술 기록을 검토한 결과 시술 자체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4차 시술 당시 화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시술 직후 '붉고 노랗게 올라옴', '제모 후 화상' 등의 기록이 있는 만큼, B병원이 화상 여부를 더 적극적으로 판단하고 초기에 충분한 냉각과 감염 예방·소독 등의 처치를 했어야 한다고 봤다. 화상은 초기에 대응할수록 흉터를 줄일 수 있는데, A씨의 경우 치료 시작이 늦어져 인중과 입 주변에 흉터가 남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이에 조정위원회는 B병원이 A씨에게 650만 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양측 합의를 권고했고, 양 당사자가 이를 받아들여 조정이 성립됐다.◇레이저 제모, 부작용 발생하면 즉시 병원 방문해야레이저 제모는 레이저 빛이 털의 색소(멜라닌)와 모근을 가열해 털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원리다. 성장기 털에서는 모낭이 파괴되어 영구에 가까운 제모 효과가 나타나지만, 퇴행기·휴지기 털은 효과가 작아 여러 번 시술해야 한다. 보통 4~7주 간격으로 5~10회 정도 시술해야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는다.레이저 제모는 비교적 간편한 시술이지만, 털의 굵기와 밀도, 피부톤에 따라 레이저 강도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남성 수염은 털이 굵고 밀도가 높아 레이저 강도를 강하게 설정하는 경우가 많아 부작용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다. 강도가 너무 낮으면 제모 효과가 약하고, 반대로 너무 높으면 물집·부종·화상 등이 생길 수 있다.제모 전에는 최소 4주간 털을 뽑지 말아야 하며, 면도를 하더라도 1~1.5mm 정도 털 길이를 남겨 레이저가 제대로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 시술 후에는 햇볕 노출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색소 침착을 예방해야 하며, 물집이나 강한 붉어짐 같은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레이저 제모는 여러 차례 시술을 통해 효과가 나타나는 시술인 만큼 병원 선택과 사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부작용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진료를 받아 흉터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자료=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뷰티장가린 기자2025/12/10 14:00
  • “먹자마자 살쪄” 하정우, ‘이 음식’ 먹으면 무조건 운동한다던데… 뭘까?

    “먹자마자 살쪄” 하정우, ‘이 음식’ 먹으면 무조건 운동한다던데… 뭘까?

    배우 하정우(47)가 도넛을 즐겨 먹다가 살이 쪘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 출연한 하정우는 공효진과 함께 카페에서 빵을 먹었다. 공효진은 “저탄고지로 돌아가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겠다”며 “내가 최고로 괜찮게 나오는 체중이 51~52kg인데, 보통은 54kg에 산다”고 밝혔다.이에 하정우는 “나는 4~5kg이 왔다 갔다 한다”며 “얼마 전에 도넛에 꽂혀서 하루에 3~4개 먹었는데, 이럴 때 체중이 쭉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운동을 한다”고 했다.실제로 도넛은 살이 찌기 쉬운 음식이다. 도넛의 주재료인 정제 곡물은 당 분자 한 개로 구성돼 몸에 소화와 흡수되는 속도가 빠르다. 도넛 특유의 달콤한 맛을 내려 사용하는 설탕도 단순당이라 혈당을 높이는 데 한몫한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과량 분비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거나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가 과부하로 손상돼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혈관 속 당이 내장지방으로 축적되는 것도 문제다.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도넛과 같은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2/10 13:19
  • 요리 맛있어 보이려면, ‘이 색’ 조명을 켜라

    요리 맛있어 보이려면, ‘이 색’ 조명을 켜라

    맛뿐만 아니라 ‘맛을 어떻게 예상하느냐’가 조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난창대 건축디자인대 슈위안 교수팀은 조명색이 음식에 대한 정서적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여러 조명색을 비춘 음식의 이미지를 참가자에게 제시한 뒤, 참가자의 얼굴 미세표정 변화를 영상으로 수집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감정 분석 알고리즘으로 음식의 긍정 또는 부정 정서 점수를 수치화했다. “맛있어 보인다”, “덜 끌린다”와 같은 주관적 느낌을 단순 설문이 아니라 참가자의 표정 기반 생리적 데이터로 직접 계량화한 것이다.연구 결과, 똑 같은 음식을 두고도 조명색에 따라 맛에 대한 기대감이 달라졌다. 따뜻한 색감의 조명 아래에선 ‘편안, 기대, 호감’ 등 긍정 감정 신호가 뚜렷하게 증가했다. 차가운 색의 조명에선 식탐이 떨어지는 쪽으로 반응이 이동했다. 음식이 맛있는지는 혀에서 느끼는 것이 아니라, 뇌가 먼저 만들어낸 심리 및 인지적 프레임 위에서 결정된다는 것이 이 연구의 결론이다. 조명은 무의미한 배경 요소가 아니라 음식 선택 과정에 직접 영향을 주는 감각 자극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레스토랑, 카페, 편의점 진열대에서 특정 톤의 조명을 선호하는 실제 산업 트렌드와도 맞닿아있다”며 “이때 조명은 음식의 ‘맛’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해당 음식의 맛을 어떻게 해석할지 방향을 먼저 잡아주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Food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5/12/10 13:00
  • 와파린 복용 중이라면 ‘이 음식’은 피해라 [藥食궁합]

    와파린 복용 중이라면 ‘이 음식’은 피해라 [藥食궁합]

    와파린은 혈액을 묽게 해 혈전 생성을 막는 항응고제로 음식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약이다.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은 ‘데일리메일’에 “일부 식품이 와파린 약효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평소보다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는 연말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비타민K 많이 든 채소=브로콜리, 방울양배추 등 비타민K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는 와파린의 항응고 효과를 약화할 수 있다. 비타민K는 와파린과 반대로 혈액 응고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함께 섭취 시 혈전 생성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단, 무작정 섭취를 금지하기보다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게 바람직하다. 한 끼에 한 접시(70g) 이내로 섭취하면 된다.▶크랜베리=크랜베리 과다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크랜베리 속 폴리페놀 성분이 와파린과 상호작용하면 와파린 효능이 증폭될 수 있다. 영국 의약품규제청은 “크랜베리는 와파린의 항응고 효과를 지나치게 증가시켜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만약 섭취 후 멍이 잘 들고 코피, 잇몸 출혈이 잦다면 즉시 의료진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일반의약품=와파린 복용자는 식품뿐 아니라 일반의약품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해열, 진통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물 중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 등은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병용을 주의해야 한다. 와파린 복용 중 해열이나 진통이 필요하다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적절하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12/10 11:00
  • “18년 전 산 옷 이제야 입는다” 27kg 감량 윤정수… 좋아하던 ‘이것’ 끊고 다이어트 성공

    “18년 전 산 옷 이제야 입는다” 27kg 감량 윤정수… 좋아하던 ‘이것’ 끊고 다이어트 성공

    개그맨 윤정수(53)가 27kg 감량에 성공 후 더 홀쭉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쥬비스다이어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윤정수는 “18년 전에 샀던 옷을 다시 입을 수 있게 됐다”며 “예전에는 목이 맞지 않아 숨이 막혀서 입을 수 없었는데, 이제는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오히려 헐렁할 정도”라고 말했다. 105kg에서 70kg대가 됐다는 윤정수는 “1년 넘게 경락으로도 해결되지 않던 복부가 말랑말랑해졌다”며 “체중 감량 후 웨딩 촬영을 했는데 이전과 달리 자신감도 생기고 피부도 좋아져서 ‘이목구비가 살아났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요요 없이 건강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정수는 다이어트 중 식단 관리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을 잘 챙겨 먹는 게 중요하다”며 “다이어트 전에 아침으로 마시던 제로 콜라를 줄였다”고 말했다. 제로 콜라는 합성 감미료인 수크랄로스와 당 알코올인 에리스리톨 등을 함유한다. 에리스리톨, 말티톨 등 당알코올의 경우 복통, 설사 유발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수크랄로스 등 인공감미료가 식욕을 유발하고 혈당을 올려 심혈관질환, 2형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탄산의 톡 쏘는 느낌이 좋아 탄산음료를 끊기 어렵다면 탄산수를 선택하자. 탄산수는 탄산 외에 당분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컵에 물이나 얼음을 섞어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맛은 약간 묽어지지만 당분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한편, 요요 없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단기간 다이어트가 아닌 최소 6개월에 걸쳐 장기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힘피트니스 웅천점 곽진호 트레이너 역시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꾸준히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극단적인 식단 관리가 아닌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2/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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