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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높이는식품… '마늘·김치·버섯·생강'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이 에너지를 체온 조절에 많이 사용하면서 상대적으로 면역 세포 기능이 떨어지고 몸이 약해진다. 이때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과 한국영양학회가 면역력 향상을 위해 섭취를 권장하는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마늘= 2016년 발표된 호주 연구 결과를 보면 마늘에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이 풍부해 면역 체계에 기여하는 미생물 구성에 도움을 준다. 또한 면역 기능을 하는 체내 대식세포·T세포·B세포 생성을 증가시킨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인체 적용 시험을 한 결과, 마늘을 먹었을 때(분말·하루 2.56g)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세포 등이 활성화 됐고, 감기 등 질병 발현과 일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김치= 2016년 발표된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30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 150g씩 김치를 먹게 했더니, 하루에 15g 먹은 대조군보다 장내 유해미생물 증식은 억제되고 유익미생물 증식은 늘었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 2주는 하루 200g의 김치를 먹고 그 다음 2주는 먹지 않는 방식을 2번 반복해 8주 동안 관찰한 결과, 김치를 먹는 동안 장내 유익 효소가 늘고 유해 효소는 줄었다는 한림대학교 연구 결과가 있다.▷버섯= 버섯 성분 중 면역력 증진과 관련된 성분은 '베타글루칸(β-Glucan)'으로 우리 몸의 면역세포 수용체와 결합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이 수용체와 결합하는 강도에 따라 면역 활성이 결정되므로 모든 버섯이 면역 활성을 갖는 것은 아니고, 효능에도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영지버섯, 상황버섯, 표고버섯 추출물 등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하고 있다. 최근 슬로바키아 코메니우스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이 진행한 인체 적용 시험 결과에 따르면 느타리버섯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이 어린이 환자의 재발성 호흡기감염(중이염, 후두염 등) 발생 빈도를 낮췄다.▷생강과 강황= 생강은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면역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강황에 포함된 '커큐민(Curcumin)' 성분 역시 강력한 항염증 효과가 있다. 최근 이탈리아의 메타분석 연구 결과를 보면 커큐민 보충제를 섭취한 후 염증 매개체인 'TNF-α'가 유의하게 준 것이 확인됐다.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식생활영양과 유선미 과장은 "환절기 건강 관리에 필요한 면역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마늘과 김치, 버섯 등 우리 농산물 위주로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푸드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8/11/27 11:10
[건강 서적] "나, 유방암이래"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장 양정현 교수가 유방암 진단,치료,관리에 대해 담은 책 “나, 유방암이래”를 출간했다.책에서는 유방암의 원인과 증상은 물론, 근치유방절제술·유방보존술·액와부림프절수술 외에 항암화학요법, 항호르몬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안내한다. 퇴원 후 회복 과정과 식이요법, 재발했을 경우의 치료법 등 수술 후에 대해서도 의사의 경험을 살려 자세한 정보를 담았다.의학 정보 외에 '유방이 크면 유방암에 잘 걸리나요?' '커피가 유방암에 해롭나요?' 같은 유방암 궁금증도 답해준다.양정현 교수는 “매일 유방암 환자를 접하는 의사로서 유방암에 대한 안내서를 출간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해 출간하게 됐다”며 “아무쪼록 이 책이 유방암 환자와 가족들, 유방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양정현 교수는 저명한 유방암 분야 권위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외과에서 수련 후 미국 로즈웰파크 기념 병원과 스웨덴 카롤린스카 단더레드 병원에서 연수했다. 또 세계유방암컨퍼런스 회장, 한국유방외과술기 연구회 회장, 대한림프부종 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 유방외과 연구회 회장이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진료부원장을 지냈으며, 건국대병원에서는 의무부총장·의료원장을 거쳐 현재 유방암 센터장으로 있다. 일파소刊, 184쪽, 1만4800원.
책/문화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11/26 16:33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③ 허리디스크: 증상,자가진단,치료법,근력운동
허리디스크는 허리가 아픈것보다 다리가 저리는것이 주증상입니다.허리 디스크인지 걱정이 된다면 자가 진단법을 배워보세요. 병원에서는 허리 디스크를 단계별로 치료합니다. 몸에 무리가 덜 되는 약물,주사,시술,수술의 순서로 치료합니다. 허리 근육은 디스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중요합니다. 근력운동은 강도를 서서히 늘려가야 근육이 커집니다. 걷기운동 부터 크런치, 브릿지, 플랭크, 데드 리프트 까지 배워보겠습니다.
피트니스
헬스조선 편집팀
2018/11/26 10:11
[당뇨병 이기는 식사법] 외식할 때 고르면 좋은 메뉴
식단 관리가 중요한 당뇨병 환자도 어쩔 수 없이 외식해야 할 때가 있다. 이때는 안전한 외식 메뉴를 선택하거나 양을 줄여 먹어야 한다. 안전한 외식 메뉴는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음식이다. 당뇨병 환자에게 추천할 만한 메뉴를 살펴봤다.◇한식당=비빔밥·쌈밥 추천비빔밥이나 쌈밥은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이 골고루 들어간 음식이다. 기본적인 열량도 크게 높지 않지만, 열량을 조절하려면 밥을 덜 넣어 먹으면 된다. 참기름과 고추장 사용을 적절하게 줄여도 좋다. 백반을 먹을 때는 열량이 낮은 채소 반찬 위주로 먹고, 국이나 찌개는 나트륨이 많으므로 건더기만 먹는다. 설렁탕·갈비탕의 단품 메뉴를 선택할 때는 밥을 평소보다 줄여 먹는 것이 좋다. 밥이 아니어도 당면이나 국수사리가 들어있어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냉면·칼국수는 면을 줄여서 먹고, 무채·오이채 등의 채소를 더 추가해서 먹는다. 곱창, 갈비 등을 파는 고깃집은 피한다. 동물성 지방 섭취가 늘어날 수 있고 과식하기도 쉽다.◇일식당=초밥 먹을 땐 채소 곁들여야회덮밥을 먹으면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을 골고루 먹을 수 있다. 또한 회는 육류에 비해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어 건강식으로 적절하다. 밥을 비빌 때 고추장과 참기름을 적절히 조절해 넣으면 염분과 기름 섭취도 줄일 수 있다. 초밥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밥이 들어있다. 초밥 2~3개에는 밥 3분의 1공기가 들어있으므로 밥의 양을 조절해서 먹어야 한다. 초밥을 먹을 때는 채소 반찬을 함께 먹어야 한다. 돈가스는 튀긴 음식이므로 지방 함량이 많아서 먹는다면 다른 끼니의 지방 섭취를 줄인다. 정식의 경우 밥과 미니 우동이 포함되는데, 탄수화물 섭취가 과다해지므로 조금 남겨야 한다. 샐러드드레싱과 돈가스 소스는 뿌려 먹지 말고 소량씩 찍어 먹는다.◇양식당=스테이크 3분의 1 덜 먹어야지방을 덜 먹으려면 등심보다 안심스테이크를 먹는 게 좋다. 하지만 스테이크 양이 육류군의 한 끼 적정량인 80g보다 많으므로 3분의 1 정도는 덜 먹는 것이 좋다. 부족한 채소군은 샐러드를 통해 보충해야 한다. 빵은 버터나 잼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먹는다. 스파게티는 탄수화물이 많고 채소군과 어육류군이 부족하므로 닭가슴살, 달걀, 치즈 등 단백질이 들어있는 샐러드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중식당=채소·어육류 많은 짬뽕 추천중식은 기름에 튀기거나 볶는 요리가 많아 한식이나 일식에 비해 열량이 높다. 나트륨 함량도 높아 안 먹는 게 가장 좋다. 반드시 먹어야 한다면 짜장면, 짬뽕, 볶음밥 중에서 채소와 해산물이 풍부한 짬뽕이 그나마 낫다. 짬뽕을 먹을 때도 채소나 해산물을 먼저 건져 먹고 면과 국물은 덜 먹어야 한다. 자장면을 먹을 땐 소스를 따로 받은 후 면과 소스를 덜어내고 먹는다. 탕수육에는 지방이 많고, 소스는 혈당을 빠르게 올린다. 따라서 탕수육 소스는 따로 담아 조금만 찍어 먹는다. 단무지는 나트륨이 많다. 단무지보다는 양파를 곁들여 먹는 게 좋다.
푸드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8/11/24 10:00
인삼 소비 확대 위해 간편식 ‘홍삼칩’ 개발
몸에 좋은 인삼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홍삼칩을 개발했다.농촌진흥청은 인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인삼을 간편식 제품의 소재로 이용하기 위해 홍삼칩(인삼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인삼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 등 다양한 효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건강 약재라는 이미지가 있어 주로 뿌리를 이용해 6년근 홍삼과 건강기능식품으로 이용해왔다.홍삼 제품만으로는 국내외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지 못해 인삼 소비가 활성화되지 못했다. 인삼 수요는 2009년 2만 7800톤(국내 소비 2만 3744톤, 수출 4056톤)에서 지난해 2만 3310톤(국내 소비 1만 9635톤, 수출 4075톤)으로 줄어들었다.홍삼칩은 1인 가구 및 핵가족의 증가 등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개발됐다. 홍삼칩은 향, 단맛, 쓴맛, 씹는 맛 등의 전반적으로 우수한 기호도를 가지고 있으며,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간식으로 바로 먹을 수 있고 견과류 등 다양한 재료와도 잘 어울려 부재료로 사용하기에도 좋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동윤 인삼과장은 “식품으로 인삼을 활용하기 위한 인삼 연구에 집중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인삼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8/11/23 17:04
곤약젤리 음료 54개 적발… "다이어트 효과 없어"
다이어트, 아토피 치료 등 건강 효과를 홍보하며 판매되는 곤약젤리 함유 음료 3개 중 1개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곤약젤리 함유 제품 146개를 점검한 결과, 54개 제품이 부적합 판결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다이어트(체중 감량) 등 검증되지 않은 효능·효과 표방 200건(61.7%) ▲아토피·알레르기성 비염 등 질병 치료·예방 효과 표방 12건(3.7%) ▲함량 표시 부적합 103건(31.8%) ▲체험기 과대광고 등 9건(2.8%)이었다.이에 식약처는 324개 사이트에 시정, 차단하고 허위·과대광고한 제조·유통판매업체 15곳은 관할 지방자치단제체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또한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 54개에 표시된 곤약 함량(평균 0.4g)으로는 배변활동 촉진 등의 인체에 유용한 효능·효과를 나타낼 수 없다고 밝혔다. 현행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은 곤약을 원재료로 추출·정제해 얻은 글루코만난(곤약, 곤약만난) 식이섬유를 하루 2.7~17g 섭취한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다.한국식품영양과학회(전남대 윤정미 교수)는 “‘곤약젤리’ 제품에 들어있는 곤약 함량은 효능을 검증할 수 있는 양이 되지 못하며, 이러한 식품에 다이어트, 지방 분해, 변비 해소 등의 표현을 하는 것은 소비자를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대한비만학회(인제대 강재헌 교수)는 “비만 등 체중관리는 식사조절, 운동, 식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영양소 균형이 맞지 않는 저칼로리 식품을 식사대용으로 섭취하면, 영양 결핍과 기초 대사량 저하로 오히려 체중 조절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식약처는 소비자에게 식품 구매 시 특이한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등 허위·과대광고 제품으로 의심되는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8/11/23 11:12
[힐링 여행] 눈송이 하나, 섬 하나… 뜨끈한 노천탕에 앉아 세어본다
일본 혼슈섬 끝단 동북 지역은 겨울여행이 갖춰야 할 모든 로망을 갖추었다. 일본 최대 강설량 지역이라 정물(靜物)처럼 소담스럽게 내리는 눈에 취해볼 수 있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북적이지 않는 야마가타·미야기·이와테현 세 곳을 엮어 3박 4일 겨울여행을 진행한다. 내년 1월 21일과 28일, 2월 11일과 18일 총 네 차례 출발한다.
여행
2018/11/23 09:05
황기, 볶아 먹으면 폴리페놀 함량 2.7배 ↑
황기를 높은 온도로 열처리하면 항산화 활성도가 높아지고, 폴리페놀 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기는 동아시아 고대 의학 초기부터 사용돼 온 약초다. 주로 겉껍질을 벗긴 뿌리를 약용으로 쓴다. 농촌진흥청은 황기를 200도에서 30분 열처리하고, 쉬었다가 다시 열처리하는 작업을 1~3회 반복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1회 열처리한 황기의 항산화 활성 정도는 생(生)황기의 16배로 증가했고, 폴리페놀 함량도 2.7배로 늘었다.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며,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동맥경화, 뇌경색, 심근경색 등을 예방한다. 또한 황기를 1~3배 열처리한 결과, 황깅 내 이소플라보노이드 성분 중 칼리코신, 포르모노네틴이 각각 2.8~4.3배, 1.5~3.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소플라보노이드는 대표적인 식뮬유래 에스트로겐 유사물질로, 체내에서 여성호르몬으로 전환된다. 이는 혈관 건강과 뼈, 뇌 건강 강화에 도움을 준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이용팀 김동휘 팀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약용작물의 기능성을 밝히고, 유용한 가공법을 이용해 약용작물의 활용성을 발굴해 재배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푸드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8/11/22 07:00
아이의 평생 건강을 위한 식품 선택 가이드, 책 <나 없이 마트가지 마라>
매번 마트 진열대 앞에서 어떤 식품을 고를까 고민하는 주부들을 위한 친절한 식품 선택 지침서 '나 없이 마트가지 마라(21세기북스 刊)'가 나왔다. 저자는 12년차 의학기자이자 영양학박사이며 두 아이의 엄마이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엄마들이 마트에 갈 때마다 고민하는 식재료 고르기에 대한 가성비 있는 해답을 제시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음료수·유유·요거트·빵·사탕류에서부터 매 식사 때마다 먹게 되는 계란·고기·채소류, 두부·햄·어묵·간장·고추장·식용유류, 각종 냉장·냉동·레토르트 식품과 포장 반찬까지 각 항목별로 별로 어떤 식재료를 골라야 하는지, 어떤 제품은 피해야 하는지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저자는 '요즘 아이들은 왜 예전 부모 세대보다 아토피·비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많이 앓을까. 왜 어린이 5명 중 1명이 비만이고 ADHD 등 원인 모를 질환이 느는 이유는 뭘까' 하는 의문에서 책을 쓰기 시작했다. 이런 질환이 느는 주된 이유가 잘못된 식품·식재료 선택 때문이라고 저자는 추정한다. 아이들의 면역력에 관여하는 세포의 80%는 장의 유익균에 의해 활성화되고, 감정 조절을 하는 세로토닌의 90%도 장의 유익균에 의해 만들어진다. 유익균은 지방 대사도 담당한다. 그런데 장내 유익균을 감소시키는 여러 가공식품과 잘못된 식재료 섭취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져 여러 질병이 생기고 비만해지며, 알레르기 질환도 많아지고 감정조절이 잘 안 되는 아이들이 늘어난다고 말한다. 책에서는 각종 식품 선택 기준을 제시하며, 식품 회사들이 감추고 싶어 하는 비밀, 반드시 살펴봐야 하는 항목 등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제품을 잘 고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식품성분표' 보기 가이드도 실었다. 원재료명과 영양성분 표기란 무엇이고, 어떻게 읽어야 하며, 그냥 지나쳐도 되는 것과 반드시 읽어야 할 항목들을 추려 설명했다. 또 식품회사가 악용하는 표기 예외 규정들, 식품회사가 잘 사용하는 마케팅 ‘꼼수’,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첨가물 항목 등도 자세히 서술했다. 이제 막 이유식을 시작하는 엄마들, 면역력이 떨어져 항상 병을 달고 사는 아이를 둔 엄마들은 정독하면 좋은 책이다.
책/문화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8/11/21 16:43
로메인 상추, 美서 또 금식령… 균 감염에 사망까지
미국에 또다시 로메인 상추 '금식령'이 내려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일(현지시간) 장출혈성 대장균 '이콜라이' 오염을 이유로 들며 미국 전역 소비자에게 로메인 상추를 먹지 말라고 경고했다. CDC는 "지난달 8일 이후 로메인 상추를 먹고 이콜라이에 감염된 환자가 11개 주에서 32명 발생했다"며 "이중 13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고, 1명은 용혈성 요독 증후군으로 악화됐다"고 밝혔다. 용혈성요독증후군은 대장균에 감염돼 생기는 장출혈성대장증후군의 합병증이다. 콩팥 기능이 약한 노인 등은 콩팥에서 불순물을 잘 거르지 못해 합병증으로 잘 겪는다. 혈액량과 소변량 조절이 힘들어져 몸이 붓고 혈압이 오르며 심하면 사망한다. CDC에 따르면 아직 로메인 상추 섭취로 인한 사망자는 없는 상태다. 환자 발생 지역은 일리노이, 위스콘신, 미시간, 오하이오, 뉴욕, 뉴저지, 뉴햄프셔,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메릴랜드, 캘리포니아 등이다. CDC와 미 식품의약국(FDA)은 "집 안에 로메인 상추가 있으면, 지금까지 먹고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해도 무조건 폐기 처분하라"며 "로메인 상추를 넣어두었던 냉장고 청소까지 하라"고 전했다. FDA 스콧 고틀립 국장은 "생산지 확인이 아직 되지 않아 난감하지만, 로메인 상추가 이번 이콜라이 감염 사태의 원인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내에서 유통되는 로메인은 대부분 캘리포니아에서 재배되고 일부는 멕시코에서 수입된다"며 "아직 유통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모든 유형, 모든 브랜드의 로메인 상추를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5월 로메인 상추를 먹고 대장균에 감염돼 1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 CDC가 로메인 상추를 먹지 말 것을 권고한 적 있다. 한편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월 "국내에는 미국산 로메인 상추가 공식적인 수입 경로로 들어오지 않았고, 국내에서 판매하는 로메인 상추 가운데 미국산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푸드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8/11/21 15:52
근력운동은 오후, 유산소운동은 저녁이 좋아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 그런데 운동 종류별로 효과를 높이는 시간대가 따로 있다.아침에는 간단한 체조와 걷기 운동이 좋다. 아침 체조는 몸의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움직여 유연성을 높인다. 전신에 많은 혈액이 흐르게 해 온몸에 충분한 양의 산소나 영양분이 공급돼 하루를 생동감 있게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오전에 강한 근력운동은 금물이다. 기상 직후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근력운동을 하면 온종일 몸이 뻐근하고 피곤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관절염 증상도 악화될 수 있다. 고혈압, 심장병 등 생활습관병이 있는 사람도 새벽이나 아침 운동은 피해야 한다.오후 2시부터 초저녁까지는 근력운동을 하는 게 효과적이다. 이때는 체온이 높아지고, 반사 신경, 맥박 등이 가장 좋을 때이기 때문이다. 근력운동은 체온이 높을 때 효과가 커진다. 저녁을 먹은 후에는 유산소운동을 하는 게 좋다. 이때는 소화작용이 가장 원활할 때여서 적은 운동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쓸 수 있다. 유산소운동과 약간의 근력운동, 유연성운동을 함께 하는 것도 좋다. 밤에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저녁에 걷기 운동을 하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강도가 심하면 오히려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약간의 피로감을 느낄 정도로 걷자. 운동 후 저녁을 먹으면 위장의 혈류가 줄어들어 소화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식사 후 운동을 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8/11/21 08:50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에게… '제자리걸음'이 약?
요즘 직장인들은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낸다. 하루 평균 남성은 8시간, 여성은 7.8시간을 앉아 보낸다는 국민건강통계 자료가 있다. 그런데 좌식생활은 몸속 혈관과 장기를 압박해 다양한 질환 위험을 높인다. 실제 미국 미주리대학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좌식생활은 약 35가지의 만성질환을 유발하거나, 질병을 악화하고, 사망률도 높인다.◇혈관 기능 떨어뜨리고, 중성지방 수치 높아져좌식생활의 가장 큰 문제는 혈관을 압박해 혈액 흐름을 방해하는 것이다. 실제 앉아 있는 것이 하체 동맥의 '혈류량'과 '전단응력'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전단응력은 혈관 내벽에 작용하는 힘인데, 혈관의 수축과 이완 능력을 나타내는 척도로 여겨진다. 전단응력이 감소하면 그만큼 혈액 흐름이 약해진다는 뜻이다. 미주리대학 연구진 논문에 따르면, 좌식으로 인한 혈관 기능 저하는 보통 좌식을 시작한 지 1시간 이후부터 시작됐다. 좌식 3시간 이후부터는 하체뿐만 아니라 상체의 혈관 기능까지 저하되기 시작했다.또 다른 문제점은 앉아 있는 시간이 늘면 상대적으로 운동 시간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이는 비만 등 대사증후군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이 된다. 연세대 사회체육학과 연구팀이 대한당뇨병학회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성인 여성 152명을 좌식 시간에 따라 네 그룹으로 나눈 후 중성지방 수치를 분석했더니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의 중성지방 수치는 평균 181.03mg/dL, 좌식 시간이 가장 적은 그룹의 중성지방 수치는 평균 120.62mg/dL였다.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높아지면 지방간 등 다양한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제자리걸음, 운동·혈액 순환 개선 효과직장에서도 한두 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 걷고, 팔다리 스트레칭을 하는 게 중요하다. 더불어 틈틈이 제자리걸음을 하면 운동 효과와 함께 혈관 탄력 강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실제로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연구팀이 성인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1시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4분간 제자리걸음을 걸은 그룹은 혈관의 이완 능력이 8.37%에서 10.11%로 증가했다. 반면, 평소처럼 생활한 그룹은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피트니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8/11/21 07:00
노인에게 필요한 '백근' 단련법… 스쿼트가 제격
나이가 들면 힘이 빠지고 자연스레 움직임이 둔화한다. '백근(白筋·속근)'이 퇴화했기 때문이다. 백근은 보통 순발력을 낼 때 쓰이는 근육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백근을 단련해야 한다.</p><p>하나의 근육 속엔 적근과 백근이 섞여 있다. 적근은 수축이 천천히 이뤄져 지구력을 풍부하게 하는 근육이다. 마라톤을 하는 사람은 적근이 발달했다. 백근은 수축력이 강한 근육으로 순간적인 힘을 내거나 속도를 올릴 때 사용된다. 야구 같은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특히 발달한다.</p><p>연구에 따르면 20대에 적근과 백근이 가장 활발히 기능하고, 그 후 퇴화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퇴화하는 방식이 서로 다르다. 적근은 서서히 퇴화해 70세까지도 오랜 시간을 걷는 데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반면 백근은 30세가 넘으면 한꺼번에 퇴화한다. 백근이 퇴화하면 순발력이 떨어져서 각종 반응에 느려지고 낙상사고가 많아진다.</p><p>나이가 들면 대부분 등산이나 산책 같은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면 백근을 단련할 수 없다. 백근은 온몸의 근육에 있지만 가장 노화되기 쉬운 곳은 다리 근육에 있다. 다리 근육을 단련하면 백근의 노화를 막을 수 있다. 의자에 살짝 걸터앉은 후, 두 다리를 서로 움직이면서 빠르게 스텝을 밟는다. 3~5초 동안 하면 된다. 이렇게 하루 1~3회, 하루걸러 하면 백근을 단련할 수 있다. 스쿼트를 하는 것도 백근이 많이 분포된 허벅지·엉덩이·종아리에 자극을 줘 백근을 강화할 수 있다. 스쿼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다. 허리와 어깨를 편 상태로 무릎을 구부린다. 뒤에 의자가 있다고 생각하며 앉는다.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나이가 많아 자신이 없다면 진짜 의자를 뒤에 놓고 앉는 것이 안전하다. 앉는 동작에서 무릎이 발 앞으로 너무 나오지 않게끔 정강이가 직각으로 일자가 유지되도록 신경 쓴다. 가능하면 무릎이 90도까지 구부러질 때까지 앉고 다시 일어선다. 하루 10회 3세트씩 반복하는 게 좋다.</p><p><br></p>
피트니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8/11/20 14:13
고춧가루 김치, 백김치보다 '장 건강'에 훨씬 좋아
고춧고루가 들어간 김치에는 장 건강을 돕는 바실러스균이 많이 자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은 바실러스균의 유전체정보를 기반으로, 이를 정량적으로 조사하고 검출할 수 있는 분석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이용해 농촌진흥청은 시중에 유통되는 '고춧가루 든 김치'와 '백김치(고춧가루가 들지 않은 김치)'를 각각 4도 냉장고에 12주 발효시킨 후, 바실러스균이 얼마나 발생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고춧가루가 든 김치에서는 바실러스균이 mL 당 백만 마리 내외로 발생했지만, 백김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각각을 15도와 25도에서 발효시켜봤더니, 역시 고춧가루 김치에서는 mL 당 백만 마리 내외의 바실러스균이 발생한 반면 백김치에서는 바실러스균이 아예 검출되지 않았다.
푸드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8/11/20 11:24
건강즙 먹었다가 혈당 '쑥'? 건강즙 알고먹기
과일이나 채소를 갈거나 짜낸 '건강즙'을 찾는 사람이 많다. 즙으로 만들면 영양성분이 농축되다보니, 좋은 성분을 더 많이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원료라면 문제가 되는 성분도 배로 먹게 돼 나쁜 영향이 더 커질 수 있다.◇콩팥질환자, 칼륨 풍부한 배즙·사과즙·양파즙 주의콩팥질환을 앓는 사람은 배즙·사과즙·양파즙에 많은 칼륨 성분을 주의해야 한다. 콩팥은 몸속 전해질이나 노폐물을 거르는 역할을 하는데, 콩팥질환자는 콩팥 기능이 떨어져 체내 칼륨농도가 조절이 안 된다. 칼륨이 몸에 과도하게 들어오면 빠져나가지 못하고 쌓여 심장이 빨리 뛰고, 심하면 사망하기도 한다. 사과100g당 칼륨 146mg, 배 100g에는 100mg, 양파 100g에는 144mg이 들었다.◇간질환자, 칡즙·헛개나무즙이 간독성 유발간질환자는 칡즙·헛개나무즙을 피해야 한다. 간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평소 먹지 않던 원료를 고농축으로 먹으면 간이 잘 적응하지 못해 무리가 될 수 있다. 헛개나무의 경우,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당뇨병 환자, 과일즙은 혈당 올려당뇨병 환자는 과일을 농축한 즙을 마시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간다. 과일은 대부분 단순당이기 때문이다. 또한 과일즙 당류 함량은 1회 분량에 보통 10g 정도인데,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권고 당 섭취량(50g)의 5분의 1을 차지한다. 또한 식후에 과일즙을 먹으면 식사로 인해 혈당이 올라간 상태에서 혈당이 심하게 올라갈 위험이 있다.◇위염 환자, 마늘즙이 위벽 자극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위벽을 자극해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위장이 약하거나 위염을 앓는 사람은 마늘즙을 먹지 않는 게 좋다. 특히 마늘즙은 생마늘보다 알리신 성분 함량이 높다.특정 질환이 없더라도 건강즙을 과다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체질과 증상에 맞는 건강즙을 하루 1~2회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2~3개월 정도 복용하면서 몸이 변화하는 것을 지켜보되, 6개월 이상 복용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또 두 개 이상의 건강즙을 동시에 먹으면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푸드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11/20 07:00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② 목디스크: 증상,진단,견인치료,근력운동
목디스크의 증상은 목통증 뿐만이 아닙니다. 두통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진단법과 어깨병과의 감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견인치료는 신경구멍을 넓혀주는 치료법입니다. 목근육 강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목 부위별 운동법을 배워보겠습니다.
피트니스
헬스조선 편집팀
2018/11/19 15:17
노인 간식, 끼니처럼 잘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
간식은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보충해주는 수단이다. 서울백병원 박현아 교수팀이 국내 노인 35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간식을 챙겨 먹는 노인의 영양 상태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인이라면 간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이다.간식을 챙겨 먹을 땐 끼니처럼 규칙적인 시간에 챙겨 먹는 게 좋다. 간식을 허기가 질 때만 먹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기초대사량이 줄고 활동량이 적은 노인은 영양 섭취가 부족해도 허기를 느끼는 경우가 드물다. 따라서 노인은 꼭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시간을 정해놓고 약간의 간식을 먹어야 한다. 간식 시간은 점심과 저녁 시간 사이가 좋다. 이때는 식사 간격이 비교적 길어 소화기관에 부담이 적다. 아침 식사를 이른 시간이 한다면 아침 식사와 점심 식사 사이에 간식을 먹어도 된다.간식의 종류와 양도 따져야 한다. 전문가들은 식사 외에 150~200kcal 정도를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간식 종류로는 ▲과일 ▲채소 ▲달걀·콩 ▲견과류 ▲곡류 ▲유제품 등이 있다.과일은 수분 함량이 80% 이상이며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다만 당분이 많아 적정량을 먹어야 한다. 건포도 3작은술, 바나나 중간 크기 1개, 포도 38알, 단감 1개 정도다. 주스보다는 생과일이 좋고, 말린 과일이나 냉동 과일도 좋다. 채소는 특히 노인 변비에 좋다. 잘게 썬 당근 1컵과 데친 브로콜리 1컵을 함께 먹거나 토마토 2개와 오이 1개를 같이 먹으면 간식으로 적절하다.달걀과 콩에는 노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나이아신과 비타민A가 풍부하다. 단백질 함량도 높아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삶은 달걀은 1~2개, 검정콩은 2큰술 정도가 적정량이다. 견과류 또한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포만감이 오래 간다. 견과류 속 지방은 건강한 지방으로 알려진 불포화지방이다. 호두 3개, 잣 100알, 땅콩이나 아몬드는 18알 정도 먹으면 좋다.유제품은 칼슘이 풍부해 노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칼슘은 뼈 건강뿐 아니라 혈관의 수축과 이완에도 관여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간식으로 유제품을 먹을 때는 슬라이스 치즈 1.5장, 우유 1잔, 플레인요거트 1개 정도가 적당하다.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면 저지방 유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푸드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8/11/19 15:17
한파도 미세 먼지도 없다… 南國의 파라다이스 '오키나와'
오키나와에는 매서운 한파도, 황사보다 숨막히는 겨울 미세 먼지도 없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내년 1월, 이국적인 오키나와의 숲과 해변을 산책하고 온천욕과 장수 마을의 건강 식단까지 챙기는 '오키나와 푸른 겨울' 여행을 두 차례 진행한다. 1차 2019년 1월 14~17일, 2차 1월 22~25일로 각각 3박 4일 일정이다.남부에 있는 간가라 계곡부터 북부에 있는 '숲과 바위의 성지' 다이세키린잔까지 섬 전체를 가로지르며 원시림을 산책하고, 고우리 섬, 만자모 등 시원한 바다 풍광도 함께 감상한다. 수질 좋은 해수온천과 최장수 마을 주민이 차려낸 채소 한 상에는 건강과 남국의 정취가 가득하다.
여행
헬스조선 편집팀
2018/11/19 11:05
세상 가장 큰 거울 '우유니 사막', 지금부터 준비해야 본다
남반구 남미 대륙은 1년 중 2~3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다. 소금 사막 우유니<사진>가 하늘을 비추는 푸른 거울로 변하는 모습은 우기가 막 끝난 때뿐이다. '남미의 정원' 파타고니아는 폭설과 한파가 없는 여름(우리의 겨울)에만 걸을 수 있다. 전 세계 여행자들이 이 시기에 남미를 찾으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 잉카트레일이나 우유니 소금호텔, 파타고니아 국립공원 속 호텔 같은 인기 명소는 예약이 차면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남미 여행 최적기인 내년 2월 22일부터 3월 27일까지'꽃중년 남미 완전정복'을 진행한다. 마추픽추, 우유니 사막, 파타고니아, 이과수 등 남미의 이름난 명소를 34일 동안 느긋하게 둘러보는 중장년 맞춤 프로그램이다. 국내 남미 여행 상품은 단기간에 많은 곳을 가는 일정으로 짜여 있어 참가자들이 피로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꽃중년 남미 완전정복' 프로그램은 남미 여행의 맛을 살리기 위해 '꼭 가야하는 곳'과 '꼭 해봐야 할 체험'을 엄선해 일정을 짰다. 잉카 트레일 당일 트레킹, 페리토 모레노 빙하 위를 걷는 트레킹, 우유니 소금 호텔 2박과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내 호텔 2박 등의 예약은 일찌감치 마쳤다. 남미 대륙 안에서 이동할 때도 항공기(10회)로 이동하므로 일정이 여유롭다. 마추픽추는 물론이고, 잉카브릿지, 비글 해협, 토레스 델 파이네 핵심 구간 등 트레킹 일정(12회)이 많아 버스 관광으로는 불가능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힐링이야기
강미숙 헬스조선 기자
2018/11/19 11:02
'美食 천국' 베트남에 빠지다
베트남은 요즘 우리나라 사람에게 가장 핫(Hot)한 여행지 중 한 곳이다. 한국여행업협회(KATA) 발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 2위가 바로 베트남이다. 게다가 재방문율까지 아주 높다. 무엇이 우리에게 베트남을 이렇게 핫하게 만들었을까? 아름다운 자연, 이국적인 문화, 친절한 사람들, 저렴한 물가 등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음식일 것으로 보인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음식이 맛이 없고 입에 맞지 않으면 이렇게 많이들 갈리 없다. 우리에게 여행지로 부동의 1위인 일본도 음식 때문이라는 것은 다들 인정한다.베트남 음식은 야채와 허브를 많이 쓴다. 긴 해안선에서 나오는 신선한 해산물도 넘치게 사용한다. 한마디로 건강한 음식이다. 그러면서 거의 모든 음식에 깊은 맛을 내는 발효 소스를 밑간으로 쓴다. 생선을 발효시켜 간장으로 만든 '느억맘' 그리고 새우젓갈 '맘떰'이 그것이다. 발효되면서 나오는 꼬리꼬리한 냄새와 깊은 감칠맛은 우리네 조선간장, 된장과 비슷하다. 이런 이유로 베트남 음식은 기본적으로 우리 입맛에 척척 잘 맞는다.
여행
주영욱 음식칼럼니스트·베스트레블 대표
2018/1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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