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장 양정현 교수가 유방암 진단,치료,관리에 대해 담은 책 “나, 유방암이래”를 출간했다.
책에서는 유방암의 원인과 증상은 물론, 근치유방절제술·유방보존술·액와부림프절수술 외에 항암화학요법, 항호르몬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안내한다. 퇴원 후 회복 과정과 식이요법, 재발했을 경우의 치료법 등 수술 후에 대해서도 의사의 경험을 살려 자세한 정보를 담았다.
의학 정보 외에 '유방이 크면 유방암에 잘 걸리나요?' '커피가 유방암에 해롭나요?' 같은 유방암 궁금증도 답해준다.
양정현 교수는 “매일 유방암 환자를 접하는 의사로서 유방암에 대한 안내서를 출간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해 출간하게 됐다”며 “아무쪼록 이 책이 유방암 환자와 가족들, 유방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양정현 교수는 저명한 유방암 분야 권위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외과에서 수련 후 미국 로즈웰파크 기념 병원과 스웨덴 카롤린스카 단더레드 병원에서 연수했다. 또 세계유방암컨퍼런스 회장, 한국유방외과술기 연구회 회장, 대한림프부종 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 유방외과 연구회 회장이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진료부원장을 지냈으며, 건국대병원에서는 의무부총장·의료원장을 거쳐 현재 유방암 센터장으로 있다. 일파소刊, 184쪽, 1만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