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03 10:41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적어지는 요즘, 줄어드는 근육을 위해 단백질 보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사만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기 어렵다면, 소화와 흡수가 비교적 편한 단백질 보충식으로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도 방법이다.단백질 보충제는 근력운동을 하는 청년들만 섭취하는 식품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기들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분유'를 통해 섭취하듯, 노년층도 노년에 필요한 대표 영양소를 한 번에 보충하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먹으면 좋다.시니어를 위한 단백질 보충식에는 노년층의 영양기준에 맞춰 필요한 단백질은 물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식사에서 보충하기 어려운 영양까지 골고루 넣었다. 매일 꾸준하게 보충하기 어려운 영양 관리를 한 번에 해결하는 장점이 있다.건강애담의 단백질 보충식인 '시니어밀플러스'는 소화와 흡수, 포만감을 고려해 유청단백과 대두단백을 1대1로 배합했다. 1회 분량을 먹으면 15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1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 홍삼농축액분말, 혼합유산균3종, 밀크시슬분말, 산수유추출분말, 세븐베리추출분말 등도 넣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충분히 채워주는 제품으로 만들었다.'시니어밀플러스(800g)'는 6월 3일부터 6월 16일(화)까지 1통 5만9000원 상품을 2+1으로 총 3통을 9만9000원, 무료배송으로 한시적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제품 구매나 상담은 비타트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아삭-'입안에 확 퍼지는 '탄산미(味)'와 함께 각종 유산균이 흘러들어온다. 섬유질과 비타민A·B·C 등 무기질은 덤이다. 오랜 시간 땅속에서 발효돼 나온 유산균에 영양분이 더해지면 항균 효과, 항산화 효과, 비만 방지는 물론 면역력까지 높인다. 얼핏 보면 약 이야기 같지만, 선조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최고의 건강음식 '김치'의 이야기다.◇면역력 높이는 발효식품 '김치'코로나19 유행으로 '면역력'이 화두다. 이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생활습관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즐겨 먹으면서 면역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음식의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유익균'과 '대사산물'이 면역력 증진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발효식품으로는 '김치'가 있다. 국가대표 발효식품 김치는 면역력 증진에 좋다고 세계에서도 주목한 식품이다.김치가 면역력과 연관 있다고 알려진 것은 2002~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가 지구촌을 긴장시켰을 때다. 이때 유독 한국인이 사스에 걸리지 않는 이유로 '김치'가 주원인이라는 주장이 각지에서 나오며 큰 관심을 일으켰다.실제로 김치가 감염병을 억제한다는 효과는 국내 연구진이 입증하기도 했다. 한국식품연구원 김인호 박사팀 연구에 따르면 김치 속 유산균(락토바실러스 균주 등)에서 '항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효능'이 있다고 밝혀졌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코로나19처럼 변형을 많이 일으키는 RNA 유전자 기반 병원균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이 김치추출물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투여한 결과, 바이러스 형성을 현저히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김치는 우수한 영양성분을 기반으로도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 최소 15가지의 재료로 만들어지는 김치는 각 재료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영양의 균형과 맛의 조화를 이뤄낸다. 각각의 재료들이 가지고 있는 영양들은 한데 모여 숙성되면 그 정도가 커진다. 실제로 김치의 주재료가 되는 배추, 무, 갓, 파, 마늘 등에는 항산화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들어있다. 여기에 고추, 무청, 파, 갓, 열무 등 녹황색 채소가 첨가되면 비타민A(카로틴)이 많아진다. 각종 영양분으로 건강을 좋게 만드는 게 김치의 또 다른 면역력 증진 기전이다.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식품은 물론 의약품, 화장품에도 프로바이오틱스가 쓰이기 시작했다. 실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2018년 5452억원에서 2019년 6444억원으로 1년 새 18.8%나 늘었다.◇체내 미생물이 '건강' 좌우학계는 체내 미생물의 건강 효과에 주목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적정량 섭취했을 때 건강에 도움을 주는 미생물을 총칭하는 단어다.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이 대표적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속 미생물 총(總)인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의 유익균 비율을 높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각각 '게놈(geno-me)'이라는 고유 유전 정보를 가졌는데, 마이크로바이옴이 '제2의 게놈'이라 불릴 정도다.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 각기 다른 마이크로바이옴을 지니고 있고 이 차이에 의해 각종 질환 발병률이 좌우되기 때문이다.◇뇌질환과 연관성 밝혀지기도체내 미생물은 장(腸)에 가장 많다. 더불어 면역력을 좌우하는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분포해, 장내 미생물이 몸의 면역력을 좌우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많다. 최근 한국식품연구원은 담배연기 추출물 등으로 호흡기를 손상시킨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3주간 프로바이오틱스 KF511을 섭취하게 했더니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군만 염증 유발 단백질이 감소하고 폐조직 섬유화(딱딱하게 굳는 현상)가 줄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장내 미생물이 염증성 장질환 치료 효과를 내고, 혈관질환·천식·알레르기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보고됐다. 최근에는 자폐증·치매·파킨슨병 등 뇌 질환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가 2016~2017년 건망증으로 진료받은 평균 74세 남녀 128명을 대상으로 대변 속 세균의 DNA를 추출하고 장내 세균총 구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치매 환자의 장 속에는 '박테로이데스'라는 균이 정상인보다 훨씬 적었다. 박테로이데스는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인체에 이로운 세균이다.◇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섭취 도움체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유익균과 유해균 비율은 85대15가 가장 이상적이다. 이를 유지하려면 화학첨가제가 든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고지방식품 섭취를 줄여야 한다. 섬유소가 풍부한 곡류·채소·과일을 많이 먹는 것도 좋다. 더불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하는 게 효과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유익한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기능성을 인정했다. 특히 유심히 봐야할 것은 '장내 생존율'이다. 균 자체의 질이 아무리 좋아도, 식도와 위를 거쳐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이를 이유로 아예 균수를 늘리거나, 겉에 보호막을 코팅하기도 한다.최근에는 일명 '프롤린 유산균'이 등장했다. 프롤린이라는 아미노산을 유산균에 첨가한 것이다. 프롤린이 유산균과 만나면 유산균의 갑옷 역할을 해 균주 자체의 내산성(산에 견디는 정도), 내담즙성, 안정성을 높인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배합한 '신바이오틱스'도 등장했다. 한편,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1억~100억 마리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장내 가스 발생, 설사 위험이 있어 주의한다.
"오늘은 비타민D,칼슘,철분을 같이 먹어야지" 몸에 좋다는 말만 듣고 무작정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있다면? 오히려 먹지 않는 것만 못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성분 조합을 알아보자. 1. 칼슘+비타민D칼슘과 비타민D는 함께 먹으면 체내에서 칼슘 흡수가 과해져 고칼슘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혈액에 칼슘 성분이 지나치면 혈관이 딱딱해지기도 해, 동맥경화나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2. 비타민A+루테인함량에 따라 다르지만, 비타민A와 루테인을 각각 고함량으로 챙겨 먹으면 비타민A 과잉 상태가 될 수 있다. 루테인은 비타민A의 일종이다. 성인 기준 비타민A 1일 권장 섭취량은 3000IU다. 또한 레티놀이나 베타카로틴 역시 비타민A의 역할을 하므로 주의하는 게 좋다. 비타민A 과잉 상태라면 구토, 두통, 설사 등이 나타난다.3. 칼슘+철분 또는 클로렐라 칼슘과 철분을 같이 먹으면 서로 흡수를 방해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클로렐라도 마찬가지로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흡수가 방해되면 소변으로 먹은 칼슘이 그대로 나와, '비싼 오줌'이 될 뿐이다. 굳이 함께 먹고 싶다면 1시간 30분 이상 간격을 둔다. 4. 마그네슘,철,칼슘+골다공증 약뼈가 약해 골다공증 약을 먹으면서 따로 칼슘제를 먹는다면 주의하자. 마그네슘,철,칼슘은 전기를 띤 양이온이다. 이 양이온은 일부 골다공증 약과 반응해 흡수를 방해, 약효를 떨어트릴 수 있다. 반드시 함께 먹어야 하는 상황일때만 1시간 30분 이상 간격을 두고 먹는다.
코로나19 유행에 주가를 올리는 음식이 있다. 바로 ‘달고나 커피’다.인스턴트 커피, 설탕, 뜨거운 물을 휘저어 우유에 올려 먹는 달고나 커피는 최근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이지만, 달고나 커피를 지나치게 먹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한의학에서도 달고나 커피 각 성분마다 ‘일장일단(一長一短)’이 있다며 과다섭취를 경계하고 있다.커피우선 커피는 카페인 성분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대사를 활발히 시켜준다. 그러나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불면증, 두통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신경계를 교란시켜 불안이나 우울감을 느끼도록 한다. 자생한방병원 강만호 원장은 “한방에서도 커피를 비슷하게 해석하고 있다”며 “향이 강한 식재료는 기운이 정체된 상태를 개선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커피의 쓴맛은 화와 열을 끌어내려 눈과 머리를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쓴맛과 강한 향이 특징인 커피는 그만큼 기운을 돋우고 깨우는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단 필요 이상의 쓴맛은 장기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체질에 따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설탕설탕은 ‘건강의 적’이라는 인식이 퍼져 최근 멀리하는 사람들이 많다. 설탕은 혈당을 올리고 비타민B, 칼슘의 흡수를 막아 당뇨, 비만, 골다공증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만호 원장은 “설탕 과다복용은 내열(內熱)을 증가시켜 비만과 면역력 저하를 부르는 원인”이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의학적으로 단맛은 흥분과 긴장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2013년 프랑스 보르도대학교 연구팀의 논문에서도 설탕 섭취는 일시적으로 기분을 고양시키고 만족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분 전환 목적으로 소량의 설탕 섭취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라 볼 수 있다.우유우유는 원기회복과 함께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이다. 영양학적으로 우유는 완전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지방, 단백질, 유당, 각종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다. 예부터 우유와 쌀을 함께 넣어 만든 타락죽은 조선시대 왕족들만이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이었다. 그러나 우유를 많이 마시게 되면 복통 및 설사 등 위장장애가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유당불내증 환자 비율이 높은 국내에서는 다량 섭취를 권장하기 어렵다.강만호 원장은 “달고나 커피는 맛도 좋지만 직접 만드는 재미와 그 경험을 타인과 나누는 즐거움으로 더 유명해진 음식”이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이들이 크고 작은 우울·불안 증상을 겪는 요즘과 같은 시기 가끔씩 간식으로 마셔주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확진’이 다시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5~26일 10명대를 유지하다 27일엔 40명을 기록했다. ‘기하급수 증가’에 대한 우려가 다시 나온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외부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다시 나온다. 이때 주의할 게 있다. 바로 ‘신체활동 부족’이다.방역도, 신체활동도 함께 잡아야 건강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신체활동 부족’ 상태에 빠진 사람이 많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계단오르기·서 있기 같은 간단한 활동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따로 시간내 운동하기도 쉽지 않다. 신체활동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만둬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방역 지침과 개인 위생을 지키되, 코로나 이전으로 신체활동을 해야 제대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운동을 포함해, 몸을 움직이는 일 자체가 적어지면 근감소증·골다공증 위험이 커질 뿐 아니라 심혈관질환·비만·수면 질 저하 등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사회적 거리두기 기반 신체활동 ‘이렇게’사회적 거리두기에 어긋나지 않게 몸을 움직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고신대 의대 고광욱 교수는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를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신체활동 지침’을 소개한 바 있다. 고광욱 교수는 “운동은 불안증상을 줄이고 수면과 인지기능을 개선할 뿐 아니라, 혈압을 내리고 인슐린민감성을 높인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상황이나, 활기찬 일상을 위해서는 신체활동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신체활동 지침’은 2013년 보건복지부에서 공표한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을 기초로, 코로나 19 상황에 맞도록 조절됐다. 지침 내용은 다음과 같다.1. 여가, 이동, 직업, 집안일을 포함해 활동적인 습관을 들인다.2. 깨어있으면서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거나, 기대거나, 누워서 보내는 여가시간(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텔레비전 시청 등) 은 하루 2시간 이내로 한다. 조금이라도 일어서 있는 등 신체활동을 하는 게 안 하는 것 보다 건강에 좋다.3. 아동은 중강도 이상 유산소 신체활동을 매일 1시간, 고강도 이상 유산소 신체활동을 1주일에 3일 이상, 근력운동은 1주일에 3일 이상 한다. 성인은 중강도 이상 유산소 신체활동을 1주일에 2시간 30분,근력운동은 1주일에 2일 이상 한다. 노인은 중강도 이상 유산소 신체활동을 1주일에 2시간 30분, 근력운동을 1주일에 2일 이상, 평형성운동(균형감각을 길러주는 맨몸운동 등이 포함됨)을 1주일에 3일 이상 한다.4. 3을 기본으로 하되, 밀폐된 공간을 피하고 환기에 주의하며 사람 사이 간격은 2m 이상으로 둔다. 특히 신체활동 강도를 높이면 비말 발생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고강도 운동을 할 때 주의한다.5. 실내에서 유튜브를 보고 따라하는 등 혼자 운동해도 좋다.6. 타인과 함께 운동할 때는 사회적 거리를 지킨다. 접촉이나 충돌(손을 맞잡는 동작 등)을 피한다.7. 노약자나, 질환으로 3의 신체활동이 어렵다면 자신의 조건에 맞게 가능한 만큼 조금씩이라도 노력한다.8. 기구나 도구는 사용 전후 소독한다.9. 이전에 신체활동이나 운동 습관이 없었다면 갑자기 무리하거나 장시간 하지 않는다.10.감염증상이 있는 사람, 노약자, 기타 질환자는 전문가 도움을 받는다.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새싹보리 분말식품이 한창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쇳가루와 대장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 등 안전 및 위생 관리가 되지 않은 제품이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새싹보리 분말제품 20개를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11개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한 금속성 이물(쇳가루)이나 대장균이 검출됐다. 20개 제품 중 7개 제품(35%)은 금속성 이물이 최소 13.7mg/kg에서 최대 53.5mg/kg 검출돼 허용기준(10mg/kg)을 최대 5배 이상 초과했고, 8개 제품(40%)에서는 기준을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됐다. 특히 4개 제품은 금속성 이물과 대장균이 모두 기준에 부적합했다. 적발된 곳은 플러스 농원(보리새싹분말), 천삼향기(새싹보리분말), 미건파(친환경무농약 새싹보리분말), 농업회사법인 ㈜내몸에약초(보리새싹분말), 피알의신(제주새싹보리분말), 건강덯기(새싹보리가루), 푸드센스(새싹보리가루), ㈜성일건강(어린새싹보리 분말가루), 지스(새싹보리분말), 광성글로벌(새싹보리분말), 농업회사법인 사계절(새싹보리분말) 등 11개 업체다. 해당 11개 업체 모두 기준 초과 제품에 대해 폐기·회수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한편 제품의 표시사항 준수도 미흡했다. 20개 제품 중 11개 제품(55%)은 식품 유형을 잘못 기재하거나 용량, 유통기한, 품목보고번호, 주의사항(부정·불량식품 신고표시) 등을 기재하지 않았다. 특히 7개 제품은 금속성 이물이나 대장균 기준에도 부적합한 제품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새싹보리 분말식품 구입·섭취 시 제품 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입할 것, 유통기한과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섭취할 것, 제품은 밀봉해 서늘한 곳에 보관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새싹보리 분말식품에 대한 위생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