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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수화물 중독'에 안 빠지려면 지켜야 할 것 4

    '탄수화물 중독'에 안 빠지려면 지켜야 할 것 4

    탄수화물은 중독이 잘 돼 자칫 권장량보다 많이 먹을 수 있다. 탄수화물을 적당량, 건강하게 섭취하는 원칙을 알고 실천하자.◇1. 혈당지수를 알고 먹어라  식품에 따라 단순당 함량이 높으냐, 복합당 함량이 높으냐에 따라 혈당 반응 속도가 달라진다. 이렇게 다양한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 속도를 반영한 값이 혈당지수이다.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일수록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그래서 혈당 지수가 55 이하는 저혈당지수 식품, 55~69는 중간혈당지수 식품, 70 이상은 고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한다. 정제된 흰빵이나 흰쌀밥의 혈당지수는 92~95로 정제되지 않은 현미밥이나 보리, 통밀의 혈당지수보다 값이 크다. 고혈당식품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혈당을 세포 속으로 저장하게 하는 인슐린호르몬의 기능에 이상이 생긴다. 이를 ‘인슐린저항성’이라고 하는데, 최근 고탄수화물 식사 습관이 인슐린저항성을 일으켜 당뇨병, 비만, 심혈관 질환 등 대사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 자신이 먹는 식품의 혈당지수를 잘 알고 따져서 식품 섭취를 하자.고혈당지수 식품은 다음과 같다.당면 96/쌀음료 92/찹쌀 86/껌 85/국수 82/가래떡·찹쌀떡 82/피자 80/볶음밥·덮밥 80/수박 80/백미 76/호박(늙은 호박, 애호박, 단호박) 75/꿀 74/밀가루 74/도넛 73/샌드위치 71/멜론 70/참외 70(자료-한국영양학회)◇2. 과일은 적당히과일은 몸에 좋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지방간 등 대사질환의 원인이 된다. 특히 식사 후 과일을 많이 먹는 데, 이런 습관은 좋지 않다. 식사 직후에는 높아지는 혈당을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된다. 이때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다시 올라가고 췌장은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하면서 지치게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췌장 기능이 저하되거나 망가져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과일은 식 간에 적당히 먹어야 한다. 생각보다 적당양이 적다. 한국인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과일의 1회 섭취 기준은 50㎉이다. 이 양은 사과 3쪽(100g), 배 2쪽(100g), 바나나 반 개(100g), 오렌지 반 개(100g), 포도 4분의 1송이(100g), 귤 4분의 3개(100g)에 해당하는 양이다.◇3. 가공식품에 많은 액상과당을 주의하라 액상과당은 옥수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합성물질이다. 설탕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단맛은 약 1.5배 강해 탄산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가공식품에 주로 쓰인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흡수가 빠르고, 체지방 전환도 설탕보다 잘된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해지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 균형이 무너지고 ▲혈액 속 당 수치가 높아지고 ▲혈관벽 손상 위험이 커진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같은 심혈관질환이 잘 생긴다.◇4. 총당류 섭취를 줄이자 총당류란 식품에 자연적으로 함유돼 있거나 식품의 가공, 조리시에 첨가되는 단당류와 이당류 등의 단순당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설탕이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총 당류의 섭취량의 권고기준을 50g에서 25g으로 줄인 바 있다. WHO에서 제안한 당류 섭취량을 맞추려면, 설탕·액상과당뿐 아니라 꿀·과즙·시럽 등 식품에 첨가하는 당류 섭취도 삼가야 한다. 콜라 한 캔만 마셔도 당류 섭취량이 25g을 훌쩍 넘어간다. 가급적 군것질을 하지 말고, 음식을 조리할 때도 당류 첨가를 자제하는 게 좋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26 23:00
  • 아메리카노 VS. 카페라떼, 누런 치아 싫다면 정답은?

    아메리카노 VS. 카페라떼, 누런 치아 싫다면 정답은?

    커피는 한국인의 가장 대표적인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연간 353잔으로 세계 평균 132잔의 2.67배에 달한다. 이렇게 커피를 많이 마시면 치아가 누렇게 변색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치아 표면은 매끄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미세한 구멍이 촘촘하게 나 있다. 커피를 마시면 그 안의 타닌이라는 성분이 치아의 미세한 구멍으로 침투해 쌓인다. 커피뿐 아니라 콜라·와인·초콜릿 등 색소 성분을 가진 음료나 음식을 먹으면 치아 안쪽 층부터 누렇게 변해 치아 전체가 착색된다.커피를 마시면서 착색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메리카노보단 우유를 첨가한 카페라떼를 마시는 게 좋다. 우유에 포함된 단백질인 카제인 성분이 치아 변색을 예방하고 변색 정도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변색을 더 방지하고 싶다면 빨대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음료가 치아에 닿는 면적을 줄일 수 있어 치아 변색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색이 진한 음료를 마신 후에는, 물이나 구강청결제로 입을 헹구거나 양치를 해 색소를 빼내는 게 좋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26 18:00
  • 아모레퍼시픽, '먹고 바르는' 스킨케어 브랜드 '솔루덤' 론칭

    아모레퍼시픽, '먹고 바르는' 스킨케어 브랜드 '솔루덤' 론칭

    아모레퍼시픽이 '먹고 바르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솔루덤'을 선보인다.'먹고 바르는 콜라겐'을 브랜드 콘셉트로 한 솔루덤은 바르는 앰플 '비타콜라겐 앰플 프로그램'과 마시는 앰플 '이너풀 콜라겐 앰플' 2종으로 구성됐다. 집에서 고효능 피부 관리를 하려는 30~40대 여성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노력했다. 고객을 대표해 '밉지 않은 관종 언니'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이지혜가 그녀의 구독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제품 개발을 도왔다.비타콜라겐 앰플은 비타콜라겐 71.79%(저분자 콜라겐 49.43%+순수 비타민C 22.36%)와 EGF 파우더를 섞어서 사용하는 형태로, 피부 탄력에 최적화했다. 이너풀 콜라겐 앰플은 이탈리아산 저분자 콜라겐이 5000mg 고함량으로 들어 있다. 영국산 비타민C, 프랑스산 엘라스틴, 뉴질랜드산 세라마이드, 국내산 히알루론산 등 믿을 수 있는 부원료를 사용해 만든 마시는 콜라겐이다.솔루덤 관계자는 “근본적인 피부 개선을 위해서는 피부 겉뿐만 아닌, 피부의 70%에 해당하는 진피까지 입체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일반적인 피부 관리로는 유효 성분이 진피까지 침투하기 어려우므로 피부 안팎으로 관리하는 이른바 ‘먹고 바르는’ 뷰티 루틴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아모레퍼시픽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셜 판매를 중심으로 판매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26 09:47
  • 남녀노소 즐기는 ‘고기’, 건강하게 먹는 방법

    남녀노소 즐기는 ‘고기’, 건강하게 먹는 방법

    고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식재료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 1인 연간 육류(돼지고기·소고기·닭고기) 소비량은 2018년 기준 53.9kg에 달한다. 돼지고기가 27kg으로 가장 많았고, 닭고기 14.2kg, 소고기 12.7kg 순이었다. 1년에 50kg 이상 먹을 만큼 소비량이 많지만, 조리법에 따라 영양소가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조리법에 대해 알아본다.돼지고기돼지고기에는 몸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B1이 풍부하다. 비타민B1은 당을 에너지로 바꿀 수 있으므로, 돼지고기를 먹을 때 쌀밥, 단 음식을 곁들이면 좋다. 대파와 부추도 추천된다. 두 식재료에는 비타민B1 흡수율을 10배로 높이는 ‘알리신’이 들어 있다.반면 돼지고기를 삶을 경우 비타민B1이 50% 이상 빠져나갈 수 있다. 따라서 비타민B1 섭취를 원한다면 삶지 말고 구워 먹도록 한다. 단, 고기를 고온에 익히면 ‘최종당화산물’이라는 독성물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100도 이상 높은 온도에서 굽지 말아야 한다.소고기소 다리 살이나 안심 등 근육이 많고 지방이 적은 부위에는 ‘L-카르니틴’이 풍부해, 근육을 건강하게 만들고 피로가 풀리도록 돕는다.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구울 때 고온에서 오래 굽지 않는 게 좋다. 너무 오래 구우면 단백질이 변성돼 고기가 딱딱해지고 소화가 어려워지면서 영양분이 몸에 흡수되기 어렵다.따라서 고기 속이 55~65도를 넘지 않도록 센불에서 표면을 1분 30초 정도 구운 후, 뒤집어서 반대쪽도 똑같이 굽도록 한다. 온도를 맞추기 위해서는 요리용 온도계를 사용하는 게 좋다. 생 와사비나 무즙 등 소화효소가 든 채소를 함께 먹는 것도 소화가 원활하도록 돕는다.닭고기뼈가 있는 닭고기는 순살 고기보다 세포 파괴가 덜해 시간이 지나도 수분이 유지되고 식감이 부드럽다. 특히 뼈가 있는 닭고기로 국물 요리를 할 때 식초를 넣으면 칼슘이 1.8배가량 많아진다. 식초가 닭 뼈에 든 칼슘이 국물에 배어 나오도록 하기 때문이다. 일반 물에 끓인 닭고기의 칼슘 흡수율은 30%인 반면, 식초를 넣고 끓인 닭고기의 칼슘 흡수율은 약 60%로 두 배 정도 높다. 요리할 때는 식초를 넣고 약한 불에서 30분간 끓인 후, 약한 간을 해 영양소가 녹아난 국물까지 다 마시면 좋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26 07:30
  • 밥 먹으면 속 더부룩? 원인은 식탁 위에 있다

    밥 먹으면 속 더부룩? 원인은 식탁 위에 있다

    이유 없이 배가 빵빵한 느낌이 들고 속이 더부룩하다면 먹은 음식을 확인해보자. 의외의 식품이 원인일 수 있다.복부 팽만을 유발하는 음식들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게 콩이다. 콩은 건강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하는 식품이지만,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다. 콩 속 피트산 때문인데, 피트산은 식품의 소화·흡수를 방해해 가스를 만든다. 콩 속 피트산을 제거하려면 레몬즙을 섞은 물이나 식초물에 콩을 하루 동안 담가 놓으면 된다.콩 외에, 브로콜리, 양배추 같은 배추과 채소도 복부 팽만을 일으킬 수 있다. 소화 효소가 잘 분비되지 않는 사람은 배추과 채소를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소장에서 이런 채소가 완전히 소화되지 않으면 대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발효돼 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이다.이 외에, 식사 후에 껌을 씹거나 다이어트 콜라를 마시는 습관도 복부 팽만을 유발한다. 껌을 씹으면 쉴새없이 공기를 삼키면서 위장에 가스가 찬다. 다이어트 콜라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 거품이 위로 들어가면서 복부 팽만을 일으킨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26 06:30
  • 당뇨, 현미밥은 괜찮다?

    당뇨, 현미밥은 괜찮다?

    당뇨환자는 백미보다 현미밥을 먹어야 한다고 알고 있다. 그렇다면 현미는 마음껏 먹어도 되는걸까?◇현미, 백미보다 당질 '약간' 낮다백미보다 현미가 낫긴 하지만 안심하고 많이 먹어도 되는 정도는 아니다. 현미는 백미보다 당질 함량이 낮고 식이섬유는 조금 더 많다. 백미에는 보통 100g당 77~78g 정도의 혈당을 높이는 당질이 들어있고, 현미에는 100g당 73g 내외의 당질을 갖고 있다. 먹는 양을 줄이지 않는 이상 혈당이 감소하는 효과를 체감하기에는 너무 작은 차이다. 현미에 포함된 당질도 적은 양은 아니기 때문에 당뇨환자라면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당뇨 식단관리 한다면, 과감하게 백미 줄여야식단 조절을 위해 현미밥을 먹기로 결심했다면, 밥의 최소 50% 이상은 현미가 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미밥을 지을 때 90% 이상의 백미에 10% 정도만 현미를 섞는데, 백미가 더 많은 밥은 혈당관리 측면에서 백미 100% 밥과 큰 차이가 없다. 과감하게 백미를 5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통곡물이나 콩류를 섞어 밥을 지어야 한다. 현미보다 당질 함량이 낮은 귀리, 율무, 서리태, 렌틸콩, 퀴노아 등으로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된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1/25 21:00
  • 빈속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 6

    빈속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 6

    빈속에 먹으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음식들이 있다. 흔히 아침 대용으로 먹게 되는 음식 중 빈속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들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바나나빈속에 바나나를 먹으면 심혈관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바나나에는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돼있는데 빈속에 혈액 속 마그네슘이 많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저혈압이 있거나 콩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좋지 않다.우유우유를 빈속에 마시면 속쓰림이 생길 수 있다.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과 카제인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위염이 있다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빈속에 우유를 마시는 것은 삼가는 게 좋다. 식사 대용으로 우유를 마신다면 시리얼이나 빵, 견과류 등과 함께 먹는 것을 권한다. 고구마·토마토빈속에 고구마나 토마토를 먹어도 속쓰림이 나타날 수 있다. 고구마와 토마토에는 타닌 성분이 포함돼있는데 이는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을 많이 나오게 한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빈속에 삶거나 구운 고구마를 먹으면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귤귤에 함유된 유기산, 주석산, 구연산 등 다양한 산 성분이 빈속에 들어가면 속쓰림을 유발한다. 산 성분은 위점막을 자극해 위점막 손상을 일으키고 역류성식도염 같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귤뿐만 아니라 오렌지, 레몬, 자몽 등 산도가 높은 과일도 공복 섭취를 피해야 한다.감빈속에 감을 먹으면 소화불량을 겪을 수 있다. 감에는 펙틴과 타닌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위산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덩어리를 만든다. 이로 인해 소화불량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위 결석이 생길 수 있어 공복에 감을 먹는 것을 삼가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25 19:30
  • 닭가슴살 말고… 추천할 만한 고단백질 식품 9

    닭가슴살 말고… 추천할 만한 고단백질 식품 9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근육. 근육 건강을 챙기려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단백질은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꼽으라면 대부분이 '닭가슴살'을 떠올릴 것이다. 실제 단기간 다이어트하며 몸을 만드는 사람은 닭가슴살 위주의 식단을 꾸리기도 한다. 하지만 고단백 공급 식품에는 닭가슴살만 있는 게 아니다. 동물성 단백질이 가지고 있는 한계도 있다.  동물성 단백질의 단점은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다. 또한 동물성 단백질은 대부분 식물성보다 열량이 높아 비만 확률이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심혈관질환 위험도 커진다. 동물성 단백질만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을 균형있게 섭취한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더 높다는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연구 결과도 있다. JAMA(미국의사협회지)에 실린 해당 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 중 4%를 식물성으로 대체한 그룹에서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42%나 낮아졌다. 또 음식은 다양한 종류를 섭취하는 게 영양상 더 이롭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25 10:46
  • 아모레퍼시픽-오프화이트, 한정판 콜라보 제품 출시

    아모레퍼시픽-오프화이트, 한정판 콜라보 제품 출시

    아모레퍼시픽이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 c/o Virgil Abloh™)'와 협업해 한정판 제품, 'PROTECTION BOX(프로텍션 박스)'를 출시한다. 오프화이트가 한국 회사와 함께 출시하는 첫 번째 제품이다.양사가 협업해 제작한 프로텍션 박스는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아이템(시트 마스크, 톤업 쿠션, 립밤)과 오프화이트의 패션 아이템(패션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프로텍션 컨테이너)으로 구성했다. 최근 더욱 중요해진 '보호'의 가치를 담았다. 아모레퍼시픽의 노하우로 개발한 시트 마스크는 효능 성분을 통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해준다. 립밤은 건조해진 입술에 수분을 공급하며, 톤업 쿠션은 자외선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프로텍션 박스는 2월 1일 오전 10시,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이후 8일부터 네이버쇼핑을 통해, 10일부터는 아모레스토어, 아모레성수, 아모레스토어 광교 매장에서 선보인다. 3월에는 중국과 일본에서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처에서 진행되는 기념 이벤트를 통해, 한국의 전통 윷놀이를 오프화이트가 새롭게 해석한 '플레이 키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아모레퍼시픽 안세홍 사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와 의미 있는 주제로 협업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더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프화이트는 2013년 이탈리아 밀라노를 기반으로 설립된 브랜드다. 새로운 패션 장르를 개척한 오프화이트는 패션 전문 매체 등을 통해 세계적 인기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25 10:02
  • 면역력 강화 성분 풍부한 견과류… '피스타치오'

    면역력 강화 성분 풍부한 견과류…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는 면역력 강화 성분이 풍부한 견과류이다. 피스타치오에는 비타민 B1·B2·엽산 등 비타민 B군과 비타민 E 등 비타민, 아연·셀레늄·구리 등 미네랄이 포함돼 있다.지난 19일 ‘피스타치오의 영양과 우리의 면역 체계’를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미국의 저명 영양 컨설턴트이자 건강 전문지 ‘멘스 헬스’(Men’s Health) 고문인 마이크 러셀 박사(Mike Roussell)는 생체 내에서 피스타치오의 폴리페놀(항산화 성분)이 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MRSA)을 죽이는 등 항균 효과와 면역력 강화 효과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러셀 박사가 꼽은 피스타치오 내 면역력 강화 성분은 면역 반응과 염증 과정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폴리페놀·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 외에도 9가지가 더 있다.이중 비타민 B1·B6·엽산 등 비타민 B군을 부족하게 섭취하면 항체 생산과 감염과 싸우는 면역세포의 능력에 악영향을 미친다. 비타민 E(알파 토코페롤)는 활성 산소를 없애는 강력한 항산화 비타민이면서, 세포 매개성 면역 강화에 기여하고, 기도의 염증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연·셀레늄 섭취가 적으면 코로나19·독감 등 바이러스 감염 위험과 증상 악화 위험을 높인다. 구리 섭취 부족은 백혈구수의 급감을 초래하고 이는 각종 감염에 대한 취약성을 높인다. 구리는 항체 생성도 돕는다. 피스타치오 1회 분량(약 49개)엔 계란 한 개 정도의 단백질(6g)이 들어 있다. 피스타치오의 단백질은 식물성이지만 단백질의 질이 높아 ‘식물성 완전 단백질’로 통한다.러셀 박사는 “단백질은 항체의 구성 성분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유행할 때는 충분히 섭취해야 항체가 원활하게 생성된다”며 “항체는 감염으로 인해 손상된 세포·세균·바이러스를 집어삼킨다”고 설명했다.피스타치오에 풍부한 식이섬유(1회 분량 섭취 시 하루 권장량의 10% 이상 보충 가능)는 위장관 건강에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의 먹이(프리바이오틱스)로 작용한다. 신체 면역력의 80%는 장에서 나오며, 그 중심에 있는 것이 프로바이오틱스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25 09:34
  • "당뇨병 환자, 과일 먹어야 혈당 잡고 합병증 줄여"

    "당뇨병 환자, 과일 먹어야 혈당 잡고 합병증 줄여"

    ‘과일이 혈당을 올린다’는 생각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은 과일 섭취를 꺼린다. 당뇨가 있으면 과일을 먹어선 안 되는 걸까? 당뇨병 환자에게 과일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봤다.◇“과일이 체중·허리둘레 감소 도와”건강을 위해서는 과일을 매일 먹어야 한다. 건강한 성인의 과일과 혈당 간 관련성을 분석한 논문이 있다. 성인 2800여 명을 조사했더니 과일 섭취가 혈당이나 인슐린 등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한 연구에서는 과일 섭취를 많이 하는 성인 여성은 공복 혈당이 유의하게 낮았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50만명 대상 코호트연구에서 과일을 매일 먹는 그룹이 안 먹는 그룹에 비해 혈당·수축기 혈압이 낮다는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이는 당뇨병 환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과일을 적당히 먹으면 체중·허리둘레가 오히려 감소하고 당화혈색소가 낮아진다는 당뇨병 발병 12개월 이내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연구 결과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당뇨병 환자에게 과일 섭취를 제한하지 말라고 권고한다.◇항산화성분이 당뇨 합병증 막아줘일산백병원 이은영 선임영양사는 “과일을 먹는다고 혈당이 무조건 높아지는 건 아니다”라며 “적당히 먹으면 오히려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식이섬유, 비타민C·E,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성분은 다른 식품군보다 과일에 특히 많다. 이런 영양소는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당뇨병으로 인한 심혈관계 합병증 위험을 줄여준다. 식이섬유는 특히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실제로, 일본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과일·채소 섭취량에 따라 나눈 네 그룹 중 과일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이 당뇨망박병증과 뇌졸중 발병 위험이 가장 낮았다. 중국에서는 당뇨병 환자 3만명을 분석했다. 과일을 먹은 사람이 당뇨병·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낮았고, 미세혈관 합병증 역시 덜 생겼다.◇단맛과 GI 상관 없어… 사과·배 추천당뇨병 환자도 과일을 먹을 수 있다. 어떤 과일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 흔히 단맛이 강한 과일이 혈당을 올릴 것이라 오해하지만, 그렇지 않다. 과일을 고를 땐 혈당지수(GI)를 확인하면 된다. 경희대 국제동서의학대학원에서 사과, 귤, 배, 수박, 감, 포도, 참외, 복숭아의 당도와 혈당지수를 비교했다. 비교 결과, 당도와 혈당지수는 비례하지 않았다. 과일 당도란, 과일 100g에 포함된 당분의 양이다. 당도는 사과(14.4Brix), 포도(13.46), 감(12.93), 참외(12.33), 귤(10.75), 복숭아(10.41), 수박(10.34), 배(10.31) 순으로 높았던 반면 혈당지수는 복숭아(56.5), 수박(53.5), 참외(51.2), 귤(50.4), 포도·감(48.1), 배(35.7), 사과(33.5) 순이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라면 사과, 배, 귤 같은 과일을 선택하면 좋다. 과일은 하루에 한두 번 식후 30분이 지난 뒤에 먹으면 되고, 권장량은 하루에 총 100~200g이다. 이는 사과 반 개~한 개나, 중간 사이즈 귤 두 개나, 딸기 5~10개에 해당한다. 다만, 과일을 먹는 양은 혈당 수치 등을 고려해 주치의나 영양사와 의논 후 결정하는 게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22 17:03
  • 살 빼는 운동은 '이때' 해야 효과 최고

    살 빼는 운동은 '이때' 해야 효과 최고

    운동은 목적에 따라 방법을 달리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대도 달라야 한다.◇근육 늘리리면 식후에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운동한다면, 운동 전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부터 하는 게 좋다. 근육이 빠지는 사태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이 고갈되면 근육의 단백질을 빼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므로, 공복에 운동하면 근육이 빠질 수 있다. 운동할 때 몸속 탄수화물이 충분하면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다. 운동 전 단백질 섭취는 운동 효과를 크게 만든다. 단백질은 근육세포를 재생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운동 전 몸속에 충분하도록 만들면 근육이 잘 만들어진다. 따라서 운동 2~3시간 전에 탄수화물·단백질이 충분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이때 탄수화물은 잡곡밥·잡곡빵 등이 좋고 단백질은 닭가슴살 같은 살코기, 달걀 등이 좋다. ◇살 빼고 싶으면 식전에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공복에 운동을 하자. 공복에는 저혈당 상태이기 때문에, 이때 운동을 하면 탄수화물로 구성된 혈당을 이용하지 않고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삼는 비율이 높아진다. 식사 전 운동과 식사 후 운동을 한 뒤 지방 연소량을 측정했더니, 식사 전에 하는 운동이 식후 운동보다 평균 33% 더 지방을 태웠다는 영국의 연구가 있다. 다만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운동 후 배고픔이 심할 때는 과식을 방지하기 위해 과일·채소를 먼저 한 접시 먹으면 좋다. 1~2시간 뒤 일반적인 식사를 하면 된다. 운동 후 시간이 지날수록 신진대사율이 낮아지며 열량 흡수율도 낮아지므로 기다렸다가 식사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22 10:56
  • [밀당365 레시피] 두부로 호떡을? 그것도 쫀득·달달하게?

    [밀당365 레시피] 두부로 호떡을? 그것도 쫀득·달달하게?

    안녕하세요?차고 건조한 겨울바람을 맞다 보면 따끈한 겨울 간식이 자연스럽게 아른거립니다. 하지만 호떡, 붕어빵, 어묵 등 대부분의 간식엔 탄수화물과 당 등 당뇨병 환자들을 괴롭히는 성분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따끈한 두부 호떡! 오늘은 걱정 없이 겨울을 즐기세요!  ※밀당365는 헬스조선 기자들이 만드는 당뇨병 소식지입니다. 수요일엔 당뇨병 관련 의학 정보를,금요일엔 당뇨병 환자가 즐길‘맛있는 식단’을 알려드립니다. 맛난 식사야말로 병을 이겨내는 명약입니다.  이번 주도 밀당365와 함께, 당뇨병과 맞서세요. 밀당하세요!오늘의 밀당 도시락1. 오늘의 추천 레시피  #두부호떡 #겨울간식 #후후불어먹어야 #제맛 2. 도시락 확대경 #두부 #팥 #찹쌀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22 09:12
  • 마늘은 익히는 게 좋을까? 날 것이 좋을까?

    마늘은 익히는 게 좋을까? 날 것이 좋을까?

    마늘은 조리법에 따라 맛도 영양도 달라진다. 어떻게 먹어야 건강에 이로울까?마늘은 열을 가하면 알리신, 수용성 비타민 B, C 등이 감소하지만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함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단맛이 증가해 생마늘보다 더 많이 먹을 수도 있다. 생마늘은 황화수소가 풍부해 심장보호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냄새가 안 나는 마늘은 없겠지만, 만약 있다 하더라도 그런 마늘은 영양가가 없다고 보는 게 낫다. 마늘을 자르거나 으깨면 마늘 속의 알린 성분이 단백질 효소인 알리나제와 결합해 알리신이 되는데, 이때 알리신이 마늘 특유의 냄새를 일으킨다. 냄새를 일으키는 알리신은 마늘의 핵심 성분이다.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한편, 마늘을 먹은 뒤 입냄새가 나지 않게 하려면 찻잎을 이용하면 좋다. 녹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에는 마늘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파슬리 잎사귀도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마늘을 먹을 때 고기, 생선, 달걀, 치즈, 우유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 먹어도 냄새를 줄일 수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22 08:15
  • 저지방 VS. 저탄수화물, 체지방 더 줄이는 식단은?

    저지방 VS. 저탄수화물, 체지방 더 줄이는 식단은?

    지방을 줄인 채소 위주의 저지방 식단과 육류를 늘린 저탄수화물 식단의 건강 효과를 비교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두 식단 모두 체중 감량 효과가 있었지만, 체지방을 줄인 것은 저지방 식단이었다.미국 국립 당뇨병·소화기·신장질환 연구소 케빈 홀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성인 20명(남성 11명, 여성 9명)을 대상으로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센터 대사 임상연구실에서 연속 4주에 걸쳐 실험을 진행했다.연구팀은 실험 대상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첫 2주 동안은 저지방 식단 또는 저탄수화물 식단을 차려 주었다. 그다음 2주는 식단을 서로 바꾸도록 했다. 저지방 식단은 지방 10.3%, 탄수화물 75.2%로, 저탄수화물 식단은 탄수화물 10%, 지방 75.8%로 구성됐다. 단백질 비율은 14%로 두 식단 모두 같았다. 두 식단 모두 가공 식품 사용은 최소한으로 줄였다.그 결과, 체중 감량 효과는 두 식단 모두 있었지만, 저지방식단이 저탄수화물 식사보다 칼로리 섭취량과 체지방을 크게 줄였다. 하루 칼로리 섭취량은 약 550~700 Kcal정도 차이가 났다. 배고픔, 식사의 만족도, 만복감에는 차이가 없었다. 반면, 혈당과 인슐린 분비량은 저탄수화물 식단에서 안정된 수준을 보였다. 혈당 지수가 높은 탄수화물이 많은 저지방 식단은 단기간 혈당과 인슐린 분비를 급상승시켰다. 혈당 지수란 섭취한 탄수화물에 함유된 당분이 체내에서 소화 흡수되는 속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같은 양의 당분을 함유한 식품이라도 당분의 종류에 따라 소화 흡수되는 속도가 다르다.연구팀은 “이 연구는 과식과 체증 증가를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과 관련시키기는 어려운 복잡한 요인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며 “장기간 관찰하지 못한 한계는 있지만, 단기간에는 두 식단 모두 유익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영국의 의학 전문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en) 최신호에 발표됐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21 18:00
  • 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약초 차(茶) 2가지

    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약초 차(茶) 2가지

    겨울철 한기로부터 체온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는 따뜻한 약초차가 효과적이다. 면역력 증진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 '지황차' '감초차'를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법을 알아본다.지황차한의학에서 지황은 피를 보충하는 보혈제다.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고 기운을 나게 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약재다. 지황차는 숙지황으로 만든 '숙지황차'와 생지황으로 만든 '생지황차'로 나뉜다. 숙지황은 지황 뿌리를 술에 쪄서 말린 것이다. 숙지황차를 만들 때는 물 1L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숙지황 30g을 넣고 센 불에서 30분 끓인 뒤 중불에서 다시 2시간을 끓이면 된다. 이때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으면 마시기가 더 부드럽다. 생지황으로 차를 만들 때는 지황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소주에 24시간 담갔다 꺼내 5시간 동안 찐다. 이후 잘 건조시켜 180도에서 20분 간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주면 된다. 숙지황차와 달리 생지황차는 이뇨작용과 혈당을 낮추는 카타폴 성분이 손실 없이 그대로 남으며 맛과 향이 더 구수하다. 감초차감초차는 은은한 단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한방차가 낯선 사람도 무난히 마실 수 있다. 감초는 해독 작용을 하며 기침과 담을 삭이는 데 좋다. 또한 신경을 안정시키며 위 건강에도 효과가 있어 소화가 잘 안 되는 겨울철에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감초차를 만들 때는 물 500mL에 감초 10g(자른 한약재 5~6조각)을 넣고 중불에서 은근히 끓여 마시면 된다. 이때 기호에 따라 허브나 유자 등을 함께 넣어 끓이면 훨씬 향긋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21 07:00
  • 드디어 시작한 운동, 하루 했는데 온몸 아프다면?

    드디어 시작한 운동, 하루 했는데 온몸 아프다면?

    코로나 확산과 추위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명 '확찐자(코로나 사태 이후 살이 찐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가 되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람이 늘었다. 문제는 체중만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은 거꾸로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근육이 줄어들면 체력이 떨어지고, 근육에서 태워지는 열량도 줄어들면서 더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특히 등, 복부, 엉덩이, 골반을 연결해 주는 '코어 근육'은 신체 중심을 담당하고 신체 균형을 잡는 중요한 근육이다. 나이가 들면 코어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서 등이 휘고 구부정한 자세가 된다. 코어 근육을 강화하면 곧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고 허리 디스크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코어 근육 단련은 필수적이다. 코어 근육을 단련하면 군살 없는 허리라인은 덤으로 따라온다. 코어 근육 강화에는 플랭크, 데드리프트 등의 운동을 권한다. 플랭크는 동작이 간단해 '홈트레이닝'으로도 좋은 운동이다. 먼저 바닥에 엎드린 상태로 팔뚝을 바닥에 대고 몸을 지탱한 후 머리와 몸을 일직선으로 맞추고 발끝은 정강이 쪽으로 잡아당긴다. 팔이나 다리의 힘으로 버티기보다는 복부와 허리의 힘으로 버텨야 효과적이다. 처음에는 15초 정도 버티는 것으로 시작해 점차 시간을 늘려간다. 그러나 플랭크를 한 번 시도해본 사람은 동작이 생각보다 매우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평소 운동을 안 하는 사람은 코어 근육이 거의 없어 버티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루만 열심히 해도 배가 당겨서 며칠을 고생할 수 있다. 여의도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은 “꾸준한 코어 운동이 어렵다면 셰이핑 의료기기 등 코어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며 "고주파, 저출력 레이저, 초음파 등 지방을 분해하는 비수술적 체형 시술도 많이 쓰이고 있는데, 그 중 엠스컬프트는 지방 분해와 근육 형성을 동시에 도와주는 기기”라고 말했다.엠스컬프트는 고강도 전자기파(HIFEM)가 복부 지방 속에 숨어 있는 근육까지 도달해 강한 자극으로 근육 수축을 유도해 주는 원리다. 열로 인한 부작용 걱정이 없고, 30분간 2만 번의 스쿼트를 하는 것과 같은 자극을 근육에 줘 자연스러운 근육이 단기간 내 형성되도록 도와준다. 2~3주 간격으로 4회 정도 시술했을 때, 지방은 약 19% 감소하고 근육 질량은 16% 정도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을 걱정하는 사람도 많다. 요요현상은 작아졌던 지방세포들이 원래 크기로 돌아가며 발생한다. 지방세포 수 자체를 줄이는 지방흡입 수술로 막을 수 있었지만, 부작용 걱정이 많았다. 조혜진 원장은 “비침습적 시술인 엠스컬프트로 지방세포 분해와 코어 근육 형성을 동시에 해주면, 생성된 근육이 열량을 태워준다”며 “2개월 후부터는 근육에 인접한 지방조직이 분해되며 허리 사이즈가 줄어드는 등 보다 탄력 있는 몸매 관리가 가능한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9:00
  • '접촉성피부염' 유발 화장품, 해외직구로 국내 유통돼

    '접촉성피부염' 유발 화장품, 해외직구로 국내 유통돼

    화장품에서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사용금지 원료가 나와 회수됐지만, 구매대행·직구 등의 형태로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멘소래담 브랜드 아크네스의 '아크네스 오일 컨트롤 파우더 스킨' 등 일부 제품에서 사용금지 원료(아미노키프로익애씨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아미노키프로익애씨드는 국내에선 화장품 안전기준상 금지원료로 지정돼 있어 사용할 수 없지만, 해외 일부 국가에선 사용 가능한 경우가 있어 수입 화장품이 대거 적발된 것.2018년 당시 아미노키프로익애씨드가 검출돼 리콜된 것은 아크네스 제품 외에도 ▲하다라보 고쿠쥰 스킨컨디셔너 모이스트 ▲하다라보 고쿠준 하또무기 훼이스 워시 ▲하다라보 고쿠쥰 하또무기 포밍 워시 ▲페라루체 헤어틴트 등 제품이 포함됐다.그러나 국내에서 구매대행, 해외직구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여전히 일부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페이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지난 19일 이같은 사실을 공지하고, 광고주들이 상품 판매를 금지하도록 조치했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7:57
  • 바나나 먹고 방사능 피폭돼 죽을 수 있을까?

    바나나 먹고 방사능 피폭돼 죽을 수 있을까?

    바나나를 먹고 방사선에 피폭되는 건 불가능하다.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 관리기준치 이상의 삼중수소가 부지 내에서 검출됐다는 논란에 난데없이 바나나가 등장했다.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정용훈 교수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월성원전 주변에 사는 주민의 삼중수소 피폭량은 1년에 바나나 6개나 멸치 1g을 먹는 수준”이라고 쓰면서다. 이에 바나나를 먹으면 방사능이 피폭될 수 있는 건지, 바나나를 많이 먹는 게 위험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바나나는 방사성 물질 함유 식품이지만…바나나는 방사능 칼륨(칼륨-40)이 포함된 대표적인 방사성 물질 함유 식품이다. 자연 상태에서 칼륨은 칼륨-39, 칼륨-40, 칼륨-41 등의 형태로 존재하는데, 자연계에 극미량 존재하는 칼륨-40만 방사성을 띤다. 바나나를 먹고 방사선에 피폭돼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 전에 바나나 과식으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더 크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에서도 ‘바나나를 너무 많이 먹으면 방사능에 피폭돼 죽을 수 있다는 게 사실일까?’라는 기사에서 “방사선 중독으로 죽으려면 한 번에 바나나 1000만 개를 먹어야 하며, 7년간 하루에 274개씩 먹으면 만성적인 방사선 피폭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나나 100g에는 칼륨-40이 0.00003936g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륨-40은 바나나 외에 시금치, 흰콩, 연어, 버섯, 멸치 등에도 들어있다.한편, 원전에 의한 삼중수소에 노출되는 것과 바나나 속에 든 칼륨으로 방사능에 노출되는 것은 단순 비교하기 힘들다. 식품을 통해 섭취되는 칼륨은 대체로 몸 밖으로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3:18
  • 배·엉덩이로 몰린 살, 의자 때문?

    배·엉덩이로 몰린 살, 의자 때문?

    오랜 시간 동안 앉아서 생활하는 사무직 종사자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 때문에 뱃살과 엉덩이살이 늘었다고들 말한다. 정말 그럴까?지방이 몸에 축적되는 이유는 움직임이 없거나 적기 때문이다. 배나 허리, 엉덩이, 넓적다리에 살이 찌는 것은 그 부위의 운동량이 적기 때문이다. 앉아서 생활하더라도 엉덩이 근육을 틈틈이 움직이면 엉덩이에 지방이 몰리지 않는다.근육을 성장시키는 것, 지방을 축적하는 것, 지방을 빼서 에너지로 대사하는 것 모두 호르몬이 관장한다. 이 호르몬의 활성도가 인체 부위마다 다르기 때문에 지방이 축적되고 빠지는 것이 다 다르게 나타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엉덩이와 허벅지에 살이 잘 붙는다. 에스트로겐 등 성호르몬의 활동으로 엉덩이, 허벅지 주위에 지방이 쉽게 축적되기 때문이다.뱃살과 엉덩이살 등 하복부에 있는 살을 빼려면 팔, 다리를 몸에서 수직으로 내리고 엎드린 자세에서 한 발씩 높게 뒤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 도움이 된다. 엉덩이 군살을 제거하면서 힙업 효과도 낸다. 의자에 앉을 때 허리를 곧게 펴고 배를 홀쭉하게 만들어 힘을 주고 앉아 있는 것도 좋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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