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365 레시피] 두부로 호떡을? 그것도 쫀득·달달하게?

입력 2021.01.22 09:12 | 수정 2021.01.25 13:29

안녕하세요?

차고 건조한 겨울바람을 맞다 보면 따끈한 겨울 간식이 자연스럽게 아른거립니다. 하지만 호떡, 붕어빵, 어묵 등 대부분의 간식엔 탄수화물과 당 등 당뇨병 환자들을 괴롭히는 성분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따끈한 두부 호떡! 오늘은 걱정 없이 겨울을 즐기세요! 

※밀당365는 헬스조선 기자들이 만드는 당뇨병 소식지입니다. 수요일엔 당뇨병 관련 의학 정보를,금요일엔 당뇨병 환자가 즐길‘맛있는 식단’을 알려드립니다. 맛난 식사야말로 병을 이겨내는 명약입니다.  이번 주도 밀당365와 함께, 당뇨병과 맞서세요. 밀당하세요!

오늘의 밀당 도시락
1. 오늘의 추천 레시피  #두부호떡 #겨울간식 #후후불어먹어야 #제맛
2. 도시락 확대경 #두부 #팥 #찹쌀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
두부 호떡
당뇨병 환자라도 겨울 간식 먹을 수 있습니다! 밀가루 대신 두부를 넣어 원래 호떡보다 탄수화물 함량을 확 줄였습니다. 또 꿀 대신 팥앙금을 넣어 혈당 조절이 용이하도록 했습니다. 오늘만큼은 맛있게 겨울 나자고요! 

재료
두부 25g, 찹쌀가루 14g, 알룰로스 1큰술(15mL), 무설탕 팥앙금 25g, 카놀라유 살짝

조리법
1. 두부를 살짝 데친 후 으깨 짜면서 물기를 제거한다.
2. 찹쌀가루, 물기를 뺀 두부에 알룰로스를 넣고 반죽한다.
3. 무설탕 팥앙금을 동그랗게 빚는다.
4. 두부 반죽가운데에 팥앙금을 넣고 감싼 후 호떡 모양으로 빚는다.
5. 팬에 반죽이 눌어붙지 않을 정도로만 카놀라유를 조금 두른 후 약불에서 굽는다.
Tip.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기름기 없이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180℃에서 15분 정도 구우면 된다.

◇오늘의 레시피, 밀당 포인트!
밀가루 말고 두부를 쓰자
두부는 당뇨병 환자에게 매우 좋은 식자재. 두부의 주재료인 콩에는 리놀산,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성분이 풍부함. 신장 합병증 위험을 낮춰준다는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 결과도 있음.

호떡 소는 꿀 대신 팥으로
탄수화물이라 혈당을 올릴 수 있지만, 쌀 대신 먹는 것은 추천함. 곡류 중 비타민B1이 가장 많이 들어있음. 단백질, 철분 등도 다른 곡류에 비해 풍부한 편.

쫀득한 맛을 위해 넣었지만, 찹쌀은 적당량만
두부만으론 엉기지 않아 반죽을 위해 추가한 식자재. 혈당을 높이는 아밀로펙틴이 많고, 소화가 잘돼 당뇨 환자는 적당량만 섭취하는 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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