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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일 씻기 전 ‘꼭지’ 제거해야 하는 이유

    과일 씻기 전 ‘꼭지’ 제거해야 하는 이유

    평소 과일을 세척할 때 꼭지째 씻는 사람이 있는 반면, 꼭지를 떼고 세척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방법으로 과일을 세척하는 게 맞는 걸까?위생을 생각한다면 과일 꼭지를 제거하고 세척하는 게 좋다.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겸임교수(식품위생안전연구소 대표)는 "딸기, 토마토 등 과일의 꼭지엔 대장균 등의 세균이 많이 서식한다"며 "꼭지 제거 후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를 이용해 세척해 먹는 걸 권한다"고 말했다. 꼭지가 달린 상태에서 흐르는 물 세척을 한다면 그 과정에서 균이 오염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에서 "꼭지의 대장균군 오염이 높아 대장균 등의 위해세균 검출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꼭지를 제거하고 세척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 및 저감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세균 외 잔류농약 노출 위험도 있다. 꼭지 부분은 세척 이후에도 농약 잔류 가능성이 있어 먹지 않는 것이 좋다.따라서 식중독균과 잔류농약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과일 꼭지를 떼고 세척해 줘야 한다. 물 세척도 좋지만, 더 좋은 건 차아염소산나트륨 등의 식품용 살균제를 이용해 과일을 세척하는 것이다. 식품용 살균제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과일이나 채소 등 식품을 살균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물질이다. 국내선 과산화수소, 차아염소산나트륨, 차아염소산칼슘, 차아염소산수, 이산화염소수, 오존수, 과산화초산 등 7개 품목을 식품용 살균제로 허용하고 있다. 식품용 살균제를 사용할 땐 흙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살균제 희석액에 잠시 담가둔 다음 흐르는 물에 2~3회 이상 세척하면 된다. 대표적인 식품용 살균제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사용할 땐 물 4L에 살균소독제 10mL를 넣어 희석한 용액을 이용한다. 자세한 살균제별 사용량과 용법은 제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각 제품의 뒷면을 확인하고 그 절차를 따르는 것이 좋다. 
    푸드강수연 기자2023/04/21 07:00
  • 혈관에 지방 쌓이는 것 막으려면 ‘이 기름’을 먹어라

    혈관에 지방 쌓이는 것 막으려면 ‘이 기름’을 먹어라

    당뇨병 환자는 가급적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한다. 기름 속 지방이 혈관에 쌓이다보면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내 당뇨병 환자가 곁들여 먹기 좋은 기름도 있다. 적정량 먹으면 오히려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름의 종류는 무엇일까?◇올리브유올리브유는 올리브를 압착 또는 추출해 얻은 식물성 기름이다. 자연 그대로의 기름인 버진 올리브유와 정제 과정을 거친 퓨어 올리브유로 나뉜다. 올리브유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에 의하면, 올리브유를 하루에 한 스푼 이상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15% 더 낮았다. 단, 버진 올리브유는 다른 기름보다 발연점이 낮아 고온조리에 부적합하다. 섭씨 170도 이상 열이 가해지면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트랜스지방 등이 생성된다. 버진 올리브유는 가급적 샐러드 등 채소에 뿌려 먹는 게 좋다. 채소 속 비타민A, 비타민E, 비타민K 등 지용성 비타민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포도씨유포도씨유는 포도씨를 압착해 얻은 기름이다. 포도씨유에 함유된 토코트리에놀 성분은 지방 축적을 막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국제식품과학영양저널에 의하면, 포도씨유를 섭취한 비만 여성의 체중이 감소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졌다. 포도씨유는 발연점이 높아 볶음이나 구이요리에 적합하다. 단, 기름 자체의 열량이 높아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포도씨유를 고를 땐 제품 뒷면의 기름 배합률을 확인하는 게 좋다. 포도씨에서 기름을 추출할 때 많은 양의 포도가 필요해 콩기름, 옥수수기름 등을 혼합해 판매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카놀라유카놀라유는 유채씨에서 추출한 기름이다. 카놀라유 속 리놀렌산은 혈액순환을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에 의하면, 식사에 카놀라유를 곁들여 먹은 사람은 당화혈색소 수치가 낮아졌다. 발연점이 섭씨 240도로 높아 볶음, 튀김 등 고온 요리에 적합하다. 단, 지나치게 오래 가열하면 트랜스지방이 생성돼 주의해야 한다.◇아보카도 오일아보카도 오일은 아보카도를 압착해 짜낸 기름이다. 불포화지방산이 80% 이상 함유돼 있고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이 들어있지 않다.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당뇨병 환자의 눈 건강에 좋다. 발연점이 높아 구이, 튀김 등에 사용가능하다. 단, 칼로리가 한 큰 술 당 125로 높아 과다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아보카도 오일은 산화가 잘 돼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세요. 당뇨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3/04/21 06:00
  • 흑설탕 아냐… 가공 덜 된 설탕 찾는다면?

    흑설탕 아냐… 가공 덜 된 설탕 찾는다면?

    당은 우리 몸의 기본적인 에너지원을 만든다.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당과 관련된 궁금증에 대해 알아본다.◇흑설탕, 백설탕 큰 차이 없어설탕에 대한 대표적 오해 중 하나가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흑설탕은 백설탕을 가열한 다음, 캐러멜, 당밀 등을 첨가해 색을 입힌 것일 뿐이다. 당밀은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럽이다. 사탕수수에서 빠져나온 미네랄이 당밀에 함유됐다는 이유로 흑설탕이 더 좋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 양이 아주 미미해 인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다. 백설탕보다 가공이 덜 된 설탕을 찾는다면 ‘비정제 사탕수수당’이 대안이 될 수 있다.◇무설탕 음료에도 액상과당 있어당 함량이 적거나 들어있지 않다고 해서 무설탕 음료를 안심하고 먹어선 안 된다. 특히 음료 안에 몸에 좋지 않은 액상과당, 아스파탐 등이 들어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들 성분은 인공감미료로, 단맛에 중독되게 하고, 배고픔을 잘 느끼도록 만든다. 액상과당의 경우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 전분에 과당을 첨가해 설탕보다 혈당을 더 빨리 높이기도 한다.◇벌꿀도 비만 유발해벌꿀은 설탕에 비해 덜 해로워 많이 먹어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 벌꿀은 섭취 시 설탕보다 몸속 혈당이 오르는 속도가 더디다. 벌꿀의 혈당지수는 55지만, 설탕의 혈당지수는 68이다. 혈당지수가 낮을수록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벌꿀 역시 대부분 과당·포도당과 같은 단순당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마음 놓고 먹어선 안 된다. 비타민·무기질 등이 거의 없고 열량만 높은 단순당을 많이 섭취할 경우,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아가베 시럽, 지방간 위험 높여아가베 시럽은 멕시코 식물인 '용설란'에서 추출한 당분으로 만든 시럽이다. 설탕보다 열량이 낮고, 혈당지수는 설탕의 3분의 1에 불과해 설탕 대체 식품으로 많이 쓰인다. 그래서 아가베 시럽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가 많이 찾는다. 다만, 아가베 시럽에는 과당이 많다. 과당은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바로 쓰이는 포도당과 달리, 간에서 대사를 거쳐야 하며, 대사 과정에서 지방 형태로 바뀌어 간 등의 장기에 잘 쌓인다. 이는 지방간 위험을 높이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 상승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3/04/20 20:30
  • 날 풀리니 주취자 폭증, 알코올중독 기준은…

    날 풀리니 주취자 폭증, 알코올중독 기준은…

    날이 따듯해지면서 주취자 신고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취자는 술에 취해 의식을 잃고 보호자를 찾을 수 없거나 경찰 업무를 마비시킬 정도로 통제가 어려운 사람을 뜻한다. 알코올 중독 하면 쉽게 떠오르는 이미지다. 실제 알코올 중독과 관련 있는 걸까?19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12에 접수된 서울 지역 ‘주취자 관련 신고’는 총 3572건으로 한 달 전(2804건)보다 27%(768건) 증가했다. 지난해 3월(2519건)과 비교하면 42%(1053건)나 급증한 수치다. 서울에서만 일 평균 115건씩 주취자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주취자 관련 신고는 술에 취해 길에서 비틀거리거나 정신을 잃고 쓰러진 사람을 지나가던 행인 등이 112에 신고한 경우를 말한다. 자치경찰위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취자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추세를 보면 여름까지는 계속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주취자는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문제다. 실제 주취 범죄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대검찰청 범죄 분석 통계를 보면 주취자가 일으키는 범죄는 대부분 흉악 강력 범죄다. 2017년 대검찰청 범죄 분석 통계에서 전체 범죄자 중 주취자 비율이 24.9%(36만2946명)로 2005년 36.9%보다 감소했다. 그러나 주취자의 범죄유형 중 살인, 강도, 방화, 성폭력에 해당하는 흉악 강력 범죄의 비율은 29.48%로 다른 폭력 혹은 과실, 풍속범보다 높았다.우리나라는 주취자에 관대한 편이다. 따로 응급센터까지 마련해 인계받아 치료·보호하는 실정이다. 서울에만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4곳이나 있다. 그런데 대다수 알코올 관련 환자들은 응급실에서 치료해 돌려보내도 다시 입원할 가능성이 크다. 알코올 중독에 대한 정신건강의학적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서다.모든 주취자를 알코올중독자라고 단정하기엔 어렵지만 그럴 가능성은 높다. 알코올중독의 정확한 질환명은 ‘알코올 사용장애’다. 의심해볼 수 있는 자가진단법이 있다. 'CAGE' 테스트라 불리는데 ▲술을 끊거나 줄이려는 시도를 해봤다(Cut) ▲주변에서 술과 관련한 잔소리를 해 짜증을 낸 적이 있다(Annoyed) ▲음주 후 죄책감을 느낀 적이 있다(Guilty drinking) ▲해장술을 마신 적이 있다(Eye-Opener) 등 총 4가지의 질문으로 구성된 자가진단법이다. 이 중 한 가지만 해당 되도 알코올 중독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04/20 20:00
  • 유통기한 없는 아이스크림... 식중독 일으킬 수 있다고? [불량음식]

    유통기한 없는 아이스크림... 식중독 일으킬 수 있다고? [불량음식]

    아이스크림이 절로 생각나는 날씨가 성큼 찾아왔다.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도 없어 언제든지 냉동실에 얼려두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그러나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다. 대개 아이스크림은 꽁꽁 얼려 있기 때문에 식중독 위험이 낮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꼭 그렇지도 않다. 아이스크림 역시 식중독 위험을 피할 수 없다. 지난해 미국 플로리다에선 아이스크림을 먹고 수십명이 입원하고 1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CDC(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아이스크림을 먹고 이들이 식중독을 겪은 것으로 보고, 해당 아이스크림을 전부 리콜 조치했다. 아이스크림이 도대체 어떻게 식중독을 유발한 걸까? 식중독 원인과 함께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리스테리아균, 저온에서도 증식 가능해아이스크림에서 관찰될 수 있는 대표적인 식중독균으로는 리스테리아균이 있다. 리스테리아균은 다른 식중독균과 달리 저온에서도 증식이 가능하다. 중앙대광명병원 감염내과 박정하 교수는 “리스테리아균은 영하 18도 이하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1~45도나 되는 넓은 온도범위에서 활발하게 증식할 수 있다”며 “특히 아이스크림을 잘못된 환경에서 보관한다면 해동, 냉동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식중독균이 증식하게 되는데, 이때 식중독균에 오염된 아이스크림을 섭취하면 식중독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우유 역시 리스테리아균 증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중앙대병원 감염내과 정진원 교수는 “애초에 리스테리아균은 흔히 목초, 살균 과정을 거치지 않은 소젖 등에서 발견된다”며 “우유를 제대로 살균하지 않았다면 리스테리아균은 우유의 단백질 성분을 먹이로 삼아 더 증식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발열, 설사 등이 동반되며 간농양, 수막염, 뇌염, 유산 및 사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화한 임산부 혹은 노년층, 신생아에서 감염 위험성이 높다. 그 외 아이스크림에서 발견될 수 있는 또 다른 식중독균으로는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이 있다.◇잘못된 유통과정이 식중독균 증식시켜대개 아이스크림에서 식중독균이 증식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올바르지 못한 유통과정 때문이다. 본래 아이스크림은 영하 18도 이하에서 운반 및 유통돼야 하는데, 적정 온도로 제대로 유지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정하 교수는 “아이스크림이 살균처리 후 영하 18도 이하에서 유통되더라도 인체에 무해한 정도의 세균이 소량 남아있을 수 있다”며 “유통 과정에서 아이스크림이 잠시라도 녹는 등 세균들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식중독을 일으킬 정도로 균 수가 많아지게 된다”고 말했다. 정진원 교수도 “유통과정 중 온도변화로 인해 아이스크림이 녹고 어는 과정에서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며 “드물게 제조 과정에서 식중독균에 오염될 가능성도 있지만, 유통과정 문제로 식중독균이 오염되는 사례가 훨씬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물론 제조 과정에서 식중독균이 오염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빙과업계 관계자는 “보통 법적 규제에 의해 아이스크림 제조 공정을 관리하고 있는데, 그중 재료를 살균하고 그다음 일정 온도 이하로 얼린 상태로 유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규정이 있다”며 “이 조건에 맞춰서 제조할 땐 세균이 발견되기 어렵지만, 이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을 경우엔 얘기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아이스크림을 먹은 식중독 환자가 대량으로 발생했을 땐 제조 과정 중에 문제가 있다고 추정한다”며 “한 탱크에다 아이스크림 재료를 전부 넣고, 소분해서 얼리는 동일한 제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각 매장에서 아이스크림을 보관하는 방법도 식중독균 증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빙과업계 관계자는 “실제 무인 매장, 슈퍼 등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분이 많은데, 이들이 아이스크림을 제대로 관리 및 보관하고 있다고 확신할 순 없다”며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가진 기업에 비해 이들 매장에서의 위생관리는 다소 미흡한 수준일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모양 변형된 아이스크림 먹지 말아야전문가들은 대체로 ▲제품이 녹았다 다시 얼어서 성에가 끼어있거나 ▲모양이 변형된 아이스크림  ▲제조일자가 오래된 아이스크림 섭취를 권하지 않는다. 박정하 교수는 “녹았다 다시 얼어서 성에가 끼어있거나 제품이 녹았다가 다시 얼면서 모양이 변형된 경우 유해한 식중독균이 증식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아이스크림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며 “제조된 지 오래된 아이스크림도 녹았다가 다시 어는 과정이 반복됐을 가능성이 높아 제조 일자로부터 1년 이상 오래된 아이스크림은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간혹 컵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먹다가 남은 아이스크림을 재냉동해 다시 먹는 사람이 많은데, 이 또한 좋지 않다. 정진원 교수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동안 상온에 노출돼 아이스크림이 녹고 입에 닿는 과정에서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며 “큰 통에 든 아이스크림은 덜어서 먹어야 하며, 덜어서 먹더라도 개봉한 상품은 이른 시일 안에 먹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푸드강수연 기자2023/04/20 17:00
  • 트로트가수 영탁 ‘OO 먹으러 갈래’ 500만 조회수 돌파… 어디에 좋은 음식일까?

    트로트가수 영탁 ‘OO 먹으러 갈래’ 500만 조회수 돌파… 어디에 좋은 음식일까?

    트로트가수 영탁이 지난해 발표한 곡 ‘전복 먹으러 갈래’ 공식 음원이 5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영탁은 해당 음원을 발매한 후 전남 완도군의 전복 홍보대사로 발탁되기도 했다. 몸에 좋기로 유명한 전복, 어떤 사람이 먹으면 특히 효과가 좋을까? ◇전복, 비타민·타우린 등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아 유독 피로해 원기 회복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전복이 도움될 수 있다. 전복은 바다의 산삼이라 불릴 정도로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다. 비타민, 칼슘, 철분은 물론이고 글루탐산, 글리신, 아르기닌 등 필수아미노산이 가득 들었다. 글루탐산은 뇌에 영양을 공급해 머리를 맑게 하고, 글리신은 피부 조직을 튼튼하게 해 피부 노화 예방에 좋다. 아르기닌은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전복엔 천연 피로해소제라 불리는 타우린도 들어 있다. 타우린은 박카스 등 피로회복제의 주성분 중 하나로, 몸이 에너지를 생성하도록 도와 피로를 덜어준다. 근육이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기도 한다. 근육이 수축·이완하려면 칼슘이 필요한데, 타우린이 칼슘 운반을 돕는 덕이다. 전복 내장도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아 피부미용과 자양강장에 이롭다. ◇냉동 전복 해동해 먹을 땐, ‘식중독 예방’ 위해 익혀야‘좋은 전복’은 전복살에 광택과 탄력이 있는 것이다. 생전복을 씻을 땐 소금으로 문질러 미끈거리는 것을 없애고, 부드러운 솔로 전복의 살과 살 가장자리 사이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한다. 이후 전복의 살과 껍질을 분리하고 전복 내장에서 모래주머니를 없앤다. 전복 내장은 버리지 말고 전복죽을 만들 때 쓰면 된다. 손질한 전복살을 요리하기 전, 마지막으로 살집에 있는 이빨을 도려내야 한다. 전복을 무와 함께 삶고 식힌 후 우유에 담가 두면 살의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다. 삶은 뒤 냉동한 전복을 해동해 먹을 땐, 충분히 익혀야 한다. 해동한 후 날 것 그대로 먹었다간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에 걸릴 수 있어서다. 고둥·생선·조개 등의 표피·아가미·내장 등에 있는 장염비브리오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식중독이다. 냉동 어패류를 해동해 먹을 땐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잘 씻고, 속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해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85℃ 이상에서 최소 1분 이상 가열한 후에 먹으라는 것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권고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04/20 15:04
  • ‘이 제품 먹고 3kg 빠졌어요’… 허위·과대 광고 인플루언서 무더기 적발

    ‘이 제품 먹고 3kg 빠졌어요’… 허위·과대 광고 인플루언서 무더기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SNS에서 식품·화장품 등을 광고·판매하는 인플루언서 84명 계정의 광고 행위를 특별단속한 결과, 64.3%에 해당하는 54개 계정에서 허위·과대 광고 등 불법행위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일반식품이 다이어트나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체험 후기 게시물을 올려 광고한 것이 대표적이다. ▲체지방 감소와 관련 없는 일반식품을 ‘벌써 체중이 2kg 빠졌어요’ ‘Before & After’ 이미지 비교 등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처럼 오인하게 만든 광고  ▲‘소화’ ‘붓기차’ 등 신체의 일부 또는 신체조직의 기능·작용·효과·효능을 표현한 광고 ▲‘습진’ ‘아토피 발생 완화효과’ ‘탈모 방지’ ‘성인병 예방’ 등 식품이 질병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것이 그 예다.일반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표현으로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게시물도 적발됐다. ‘이마가 봉긋하게 채워져요’ 등과 같이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 소비자를 현혹한 광고, ‘여드름 흉터가 없어졌어요’ ‘피부 재생까지 케어하네요’ 등과 같이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등이다.식약처는 "SNS에선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게 얻을 수 있는 만큼 부당광고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므로, 소비자는 부당광고에 현혹되지 말도록 특히 주의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위광고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선 ▲‘특효’ ‘100% 기능향상’ 등 지나치게 장담하는 문구가 포함된 광고 ▲‘항암효과’ ‘탈모치료’ ‘체중감량’ 등을 증명할 수 없는 광고 ▲공인된 기관이 아닌 사설기관 등에서 인증받은 내용을 광고하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SNS에서 공동구매 등 방식으로 구매를 유도하는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식약처는 허위·과대 광고를 한 인플루언서를 상대로 게시물 삭제·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과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라이프강수연 기자2023/04/20 15:00
  • 밥 거르면 왜 ‘뱃살’ 아닌 ‘얼굴살’부터 빠질까?

    밥 거르면 왜 ‘뱃살’ 아닌 ‘얼굴살’부터 빠질까?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랑하면 얼굴살이 빠지면서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특히 다른 부위가 아닌 얼굴살만 빠져서 고민이라는 사람이 많다. 이유는 무엇일까?◇얼굴, 다른 부위보다 지방 입자 작아얼굴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지방 분해가 쉽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이 분포돼 있다. 베타 수용체는 얼굴을 비롯한 상체에 주로 분포하며 지방의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 효소와 결합해 지방 분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가 작은 것도 원인이다. 지방의 입자가 작으면 운동을 조금만 해도 지방이 빨리 연소한다. 또한, 다이어트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과 인대도 줄게 한다. 이로 인해 얼굴의 탄력이 떨어져 살이 더 빠져 보이는 착시 효과도 나타난다.◇배와 허벅지는 지방이 많은 부위허벅지는 지방이 자리 잡기 좋아, 쉽게 살이 붙고, 빠지기는 어렵다. 허벅지를 포함한 하체에는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 수용체'가 상체보다 적고, 지방 분해 억제 효소가 작용하는 '알파-2 수용체'는 많다. 즉, 허벅지는 한 번 지방이 생기면 잘 분해되지 않고, 다른 부위보다 지방이 합성되기는 쉬운 부위인 것이다. 허벅지에 셀룰라이트가 많은 것도 원인이다. 셀룰라이트는 혈액, 림프 순환 장애로, 지방조직, 체액, 콜라겐 섬유 등의 결합 조직이 뭉쳐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한 것을 말한다. 허벅지에는 많은 양의 셀룰라이트가 생기는데, 이는 콜라겐 캡슐이 지방 조직을 감싸고 있는 형태여서 한 번 생기면 없애기 쉽지 않다.◇천천히 빼는 게 좋아허벅지 살은 빼고, 얼굴살은 지키려면 수시로 마사지를 하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지 않는 게 좋다. 마사지는 허벅지살을 빼는 데 효과가 좋다. 셀룰라이트가 있는 부위를 수시로 마사지하고, 스트레칭하면 지방 분해를 유도할 수 있다. 이때, 셀룰라이트 생성을 예방하기 위해 고정된 자세로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것을 삼가야 한다. 단기간에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할 경우, 얼굴 근육이 줄어 탄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한 달에 2~3kg를 목표로 천천히 빼는 것이 좋다. 장기간에 걸쳐 다이어트를 해야만 얼굴살만 볼품없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 2023/04/20 11:30
  • 식전 VS 식후 운동 중 더 좋은 건? 27개 논문 분석해봤다

    식전 VS 식후 운동 중 더 좋은 건? 27개 논문 분석해봤다

    다이어트 시 빠질 수 없는 것이 유산소 운동이죠. 일각에서는 혈당이 낮은 아침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해야 지방 소모 비율이 높아져 다이어트에 유리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 반대의 의견으로는 식사 후 시간이 조금 경과되고 운동을 하면 몸에서 힘을 많이 낼 수 있고, 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수월해 식후 혈당이 덜 오르며, 먹은 것들을 몸에 에너지로 더 적게 저장시킬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오늘의 퀴즈: 운동은 공복 상태에서 하는 것이 더 좋을까?정답은 △입니다. 그 이유는 위 두 가지 주장이 모두 맞는 것으로, 공복 운동과 식후 운동 각기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핵심 근거 1. 관련 연구가 정말 많으므로, 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다양한 연구들을 모아 비교를 한 연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 연구는 식전과 식후에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각각 지방과 탄수화물의 대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논문 27개를 비교 분석한 것입니다. 연구마다 결과의 차이가 나타나긴 했지만, 공복 운동이 식후 운동보다 지방의 산화에 유리한 경향을 보여주었습니다.
    피트니스김연휘 의사·유튜브 '근알의'(근거를 알려주는 의사) 운영2023/04/20 07:30
  • 생선·콩나물 ‘비린내’ 없이 요리하려면?

    생선·콩나물 ‘비린내’ 없이 요리하려면?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싫어 생선을 자주 먹지 않는 사람이 많다. 채소라 냄새가 나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잘못 끓인 콩나물국에서도 비린내가 난다. 생선과 콩나물을 요리할 때 비린내를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콩나물 비린내를 없애려면, 삶을 때 냄비 뚜껑을 자주 열지 말아야 한다. 콩류엔 비린내를 유발하는 ‘리폭시게나제(lipoxygenase)’라는 효소가 들어있다. 이 효소는 콩 속 불포화지방산을 분해해 콩 비린내의 원인인 알콜, 알데히드, 케톤 화합물을 생성한다. 리폭시게나제는 물이 끓는 온도보다 낮은 85도(°C) 근처에서 가장 활발히 작용하므로, 이보다 높은 고온에서 콩나물을 빨리 익히면 효소의 활성화를 막을 수 있다. 콩나물이 다 익었는지 보려고 뚜껑을 자꾸 여닫으면, 효소가 활성화되는 시간이 길어져 비린내가 나기 쉽다.생선 비린내도 의외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생선을 우유에 잠시 담갔다가 익히거나, 조리할 때 식초 또는 레몬즙을 뿌리면 된다. 생선을 우유에 담가두면 비린내가 우유 속 단백질에 흡착돼 냄새가 줄어든다.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지면, 물고기의 체내 염도를 조절하는 화학물질이 박테리아와 효소에 분해돼 비린내 원인 물질인 ‘트리메틸아민(trimethylamine)’이 만들어진다. 이 물질은 염기성이기 때문에 산성의 식초나 레몬즙을 뿌리면 중화할 수 있다. 생선 요리를 만들 때 파, 미나리, 마늘, 생강, 양파, 고추장 등 향이 강한 부재료를 첨가하는 것도 방법이다. 파나 마늘을 택했다면 조리 순서 마지막에 넣는 게 좋다. 마늘의 매운 향 성분인 ‘알리신’을 만드는 효소 ‘알리나아제’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마늘에 열을 오래 가하면 마늘의 매운맛이 쉽게 사라진다. 파 특유의 향을 내는 황화합물 역시 열에 잘 파괴되고,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황화수소나 디메틸설파이드 등 불쾌한 냄새를 내는 성분으로 변하므로 조리 순서 마지막에 넣는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04/20 05:00
  • 건강 위한다면, 밥상에서 ‘이것’ 없애야

    건강 위한다면, 밥상에서 ‘이것’ 없애야

    한국인의 밥상엔 ‘국물 요리’가 빠질 수 없다. 따뜻하고 맛있는 국 하나면 한 끼 식사가 뚝딱이지만, 건강을 위한다면 국물 요리 섭취는 삼가는 게 좋다. 국을 끓이는 과정에서 음식 속 영양소가 파괴되는 데다, 나트륨 섭취량이 과도해질 수 있어서다. 국엔 식재료 본연의 영양소가 온전히 남지 않을 수 있다.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B·C 등 수용성 비타민은 열에 매우 약하기 때문이다. 국물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무 역시 푹 끓이면 영양소가 거의 없어진다. 무의 주요 성분인 다이스타아제는 소화를 돕는 효소지만, 50도만 돼도 효능이 떨어질 정도로 열에 약하다. 무는 국에 넣어 끓여 먹기보다 깨끗이 씻어 생으로 껍질째 먹거나 살짝만 익혀 먹는 게 좋다. 국물을 먹으면 나트륨(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할 우려도 있다. 일반적으로 국 한 그릇엔 소금 1.4~3.5g이 들었다. 한국인이 자주 먹는 된장국의 경우, 한 그릇(평균 무게 270g)당 소금 약 2.7g이 들어 있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짙어지고, 우리 몸이 나트륨 농도를 낮추려 혈액량을 늘리는 과정에서 혈관 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진다. 나트륨 섭취가 많을수록 고혈압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 연구 결과​도 있다.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고 싶다면, 식사할 때 국물을 먹지 않는 것부터 실천하자. 한국인은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편이다.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1세 이상 국민의 일일 나트륨섭취량은 평균 3038mg으로 확인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권장량인 2000mg를 훌쩍 넘는 양이다. 국물 요리가 이미 밥상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라면 건더기만 건져 먹고 국물은 떠먹지 않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국물 요리에서 섭취하는 나트륨의 양을 3분의 2가량 줄일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애초에 국 간을 싱겁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국이 뜨거울 때 간을 하면 짠맛을 느끼기 어려워 소금을 생각보다 많이 넣게 되므로 간은 국이 식은 후에 조절한다. 국물을 꼭 먹고 싶다면 작은 그릇에 정해진 양만 덜어서 먹는다. 밥을 국물에 말아 먹으면 과식하는 건 물론이고 나트륨 섭취량도 늘어나므로 삼간다. 소금 대신 마른 새우, 멸치, 표고버섯 등 자연식품으로 국물 맛을 내는 것도 좋다. 식초, 겨자, 후추, 파, 마늘, 양파, 참깨 등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3/04/19 22:00
  • 해피벌룬 흡입했다 사망까지… ‘이 성분’이 문제

    해피벌룬 흡입했다 사망까지… ‘이 성분’이 문제

    베트남에서 환각 성분이 담긴 이른바 ‘해피벌룬’을 즐긴 10대 소녀가 척수 손상으로 병원에 실려가는 일이 발생했다. 해피벌룬 안에 들어있는 건 아산화질소인데 과다 흡입할 경우 저산소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지난 17일, 베트남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북부 꽝닌성에 거주하는 15세 소녀는 최근 해피벌룬을 하루에 10개씩 10일 연속으로 사용했다. 이후 사지 마비, 피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겪고 걷는 것조차 하지 못하게 되면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검사 결과 소녀는 척수가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는 소녀가 추가로 아산화질소 중독을 보이는지 살피며 고압 산소 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피벌룬 속 문제의 성분은 아산화질소다. 의료용 보조 마취제에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엄연한 환각물질이다. 우리 몸에는 이산화탄소가 일정량 이상 존재해야 호흡 기능이 촉진된다. 그런데 체내 아산화질소 농도가 높아지면 이산화탄소가 줄어 호흡 작용 저하로 산소가 부족해진다. 특히 술을 마신 상태에서 해피벌룬을 흡입하는 사람이 많은데, 알코올 자체가 호흡 유발 기능을 떨어뜨려 저산소증 위험이 더 높아진다.저산소증은 어지러움, 운동실조 등의 증상이 생기며, 산소 부족으로 뇌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병원에서는 아산화질소를 사용할 때 저산소증을 막기 위해 마취가 끝나면 100% 산소를 주입해 체내 산소 농도를 높인다. 하지만 술자리나 길거리에서 아산화질소를 사용한 경우 저산소증 증상이 생겨도 즉시 100% 산소를 투입하기 어렵다. 폐포 속에 아산화질소가 많이 들어있으면, 인공호흡을 해도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기 어려워 심한 경우 뇌 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저산소증은 연령대나 건상 상태와는 별 상관없다.한편, 한국에서 해피벌룬은 불법이다.  2017년 경기도 수원에서 20대 남성이 일명 해피벌룬으로 아산화질소를 과다 흡입해 사망하면서 그해 8월 국내 판매가 금지됐다. 베트남도 마찬가지다. 베트남 보건부는 2019년 기분 전환 등을 위한 목적으로 아산화질소를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그런데 술집, 클럽 등에선 여전히 암암리에 판매되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04/19 20:00
  • 건강식품 vs 건강기능식품, ‘이런 차이’ 있습니다

    건강식품 vs 건강기능식품, ‘이런 차이’ 있습니다

    피로 회복에 주름 개선까지 돕는다는 글루타치온부터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효소나 ABC 주스까지. 체험 후기와 함께 올라온 각종 건강식품은 만병통치약처럼 보인다. 그런데 온라인에서 자주 보이는 이러한 건강식품들은 대부분 일반 식품에 불과하다. 온갖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더라도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받은 게 아니라면, 비싼 식품일 뿐이다. 혼동하기 쉬운 '건강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구분법을 제대로 알아보자.◇효능·효과 강조한 건강식품, 근거 '0'… 효과는 '건강기능식품'에두 글자 차이지만 '건강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건강식품은 그냥 식품이다. 과학적으로 기능성이 검증되지 않았을 뿐더러, 적정섭취량도 정해진 게 없다.‘미세먼지 배출’, ‘마시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신이 주신 선물’ 등의 문구를 사용한 글루타치온, 곡물 효소, 대마씨유, ABC 주스 등 온라인에서 화제인 제품들은 기능성을 앞세웠을 뿐, 일반 건강식품이란 얘기이다. 실제로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표현을 사용하는 건강식품을 적발, 행정처분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안전성과 유효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건 건강기능식품이다.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평가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인체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했음을 인정받은 제품이다.◇​건강기능식품 문구·인정 마크 확인 필수광고가 워낙 현란하다 보니 일반인이 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구분하는 건 쉽지 않다. 그래도 몇 가지만 알아두면 둘의 구분이 수월해진다.건강기능식품을 건강식품과 구분하기 위해서는, 먼저 제품에 건강기능식품 문구 혹은 인정 마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의 평가 절차를 통과한 건강기능식품 제품에만 해당 마크가 주어진다.또, 효능이나 효과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제품 체험기나 후기 등은 허위·과대광고를 의심해 보는 게 좋다.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의약품이 아니므로 특정 질병이나 질환을 치료한다고 광고하는 제품은 거르고, 함유된 기능성 원료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직구나 구매대행 등 온라인을 통해 해외에서 외국산 제품을 구입할 때에는 한글 표기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정식 통관 검사를 거친 제품은 수입 업체명, 원재료명 등을 한글로 표시하고 있다. 반면, 정식 통관을 거치지 않은 해외 수입 제품 중에는 국내에서 식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함유되기도 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만큼, 정보 검색 과정에서 올바른 제품을 구분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회에서 소개한 방법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이 입증된 건강기능식품을 잘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신은진 기자2023/04/19 19:00
  • 롯데리아 콜라에서 바퀴벌레 발견… 매장 영업정지

    롯데리아 콜라에서 바퀴벌레 발견… 매장 영업정지

    햄버거 유명 프랜차이즈점 롯데리아에서 판매하는 콜라에서 살아있는 바퀴벌레가 나왔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경기도의 한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해 세트 메뉴 2가지를 주문해 먹던 도중 콜라의 얼음 위에서 바퀴벌레가 살아 움직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얼음덩어리만큼 긴 바퀴벌레였다.A씨는 식품의약품안전처(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139)에 이런 사실을 신고했다. A씨는 “콜라를 거의 다 마실 때쯤 발견한 바퀴벌레는 너무 충격적이고 혐오스러웠다”며 “몸에는 이상이 생기지 않았지만, 자꾸 벌레 모습이 떠오르며 속이 메슥거린다”고 말했다. A씨는 신고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100만원의 보상금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 A씨는 “문제의 매장이 벌레가 발견된 이후에도 아무 일 없는 듯 영업을 이어가는 모습에 롯데리아에 대한 실망과 혐오감까지 들었다”며 “대기업 브랜드의 실태가 밝혀져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음식을 먹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식약처 신고 접수 이후 해당 매장의 관할 지자체는 현장점검을 통해 이물 혼입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식약처는 해당 매장에 식품위생법 7조 위반에 의한 5일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롯데리아 관계자는 “매장이 입점한 건물이 워낙 노후해 바퀴벌레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며 “벌레 발견 즉시 매장 점검을 했으며 영업정지 기간도 5월 초로 예정됐지만 구청에 요청해 이달로 당겼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례와 같이 음식물을 먹다 벌레 등 이물이 혼입된 것을 발견했다면 이물과 이물질이 나온 제품을 미리 촬영해두고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 다음 식품의약품안전처(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139) 등을 통해 이물 발견 신고를 할 수 있다. 
    푸드강수연 기자 2023/04/19 13:12
  •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 가정의 달 555 이벤트… 반값 구매 기회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 가정의 달 555 이벤트… 반값 구매 기회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를 반값에 구매하고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는 '가정의 달 555 이벤트'를 진행한다.5월 7일까지 네이버 셀렉스 브랜드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새롭게 선보인 가족 건강 캠페인 영상을 시청하고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 스틱 2팩 세트 상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50% 할인 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 선착순 3000명에게 제공한다. 영상 시청 후 퀴즈 정답을 기재하고, 제품을 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는 에어팟 맥스, 다이슨 에어랩 등 5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유튜브와 SNS채널을 통해 새롭게 공개된 가족 건강 캠페인 영상은 20대 자녀의 장 건강, 40대 엄마의 콜레스테롤, 60대 할머니의 혈당 등 가족들의 건강 고민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제품의 특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했다.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하는 건강기능식품 소재 '구아검가수분해물' 100%로 만든 국내 유일의 4중 복합 기능성 프리바이오틱스다(단일 원료, 2021~ 2022년 식약처 기능성 인정 기준). 식약처는 구아검가수분해물의 기능성으로 장내 유익균 증식, 배변 활동 원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 상승 억제 4가지를 인정하고 있다. 또한 구아검가수분해물(Sunfiber®)은 미국 FDA 안전원료 인증(GRAS), 비건 인증, 저 포드맵(Low-FODMAP) 인증까지 획득한 기능성 소재다. 구아검가수분해물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건강기능식품 여부와 썬화이버 마크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4/19 09:26
  • 우리 가족 장·혈당·콜레스테롤 구아검가수분해물로 동시 관리

    우리 가족 장·혈당·콜레스테롤 구아검가수분해물로 동시 관리

    학업 스트레스에 아침마다 속이 불편한 아이들, 잦은 회식과 음주로 콜레스테롤에 비상이 걸린 아빠, 갱년기에 갑자기 오른 혈당이 걱정인 엄마, 노인성 변비를 달고 사는 할머니까지. 5월 가정의 달이 코앞이지만 우리 가족 건강은 안녕하지 못하다.가족 건강에 더욱 신경 쓰게 되는 5월, 가족 구성원의 건강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다기능 성분으로 구아검가수분해물이 주목받고 있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은 인도 북부 사막에서 자라는 구아콩의 영양 창고인 배유 부분만을 가수분해해 섭취 및 용해가 쉽게 한 100% 천연 건강소재다.구아검가수분해물이 특별한 이유는 장에 좋은 유익균을 잘 자라게 하는 프리바이오틱스 기능, 식이섬유로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기능, 혈당과 콜레스테롤까지 잡아주는 기능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원료만으로 다양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건강소재인 셈이다.식이섬유가 담즙산의 배출을 도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물에 작 녹고, 끈적거리는 점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구아검가수분해물이 바로 이런 성분이다. 물에 잘 녹을 뿐 아니라 물을 잘 빨아들여 끈적끈적한 젤 형태로 변한다.여러 학술지에 게재된 다양한 연구 결과는 이러한 기능성을 뒷받침한다.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134명에게 24주간 하루 5g의 구아검가수분해물 제공했더니 장이 정상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국제학술지 '미국임상영양학회지'에는 당뇨 환자 9명에게 구아검가수분해물을 6주 동안 하루 4번 섭취하게 했더니 공복혈당은 19.5%, 당화혈색소는 7.2%,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은 16.3%나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실렸다.최근 국내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도 구아검가수분해물의 효과를 보여줬다. 한림대학교 연구팀(LINC 3.0 사업)이 춘천시 주간보호센터에서 80세 이상 고령자 23명에게 3개월 동안 구아검가수분해물 12.5g을 매일 섭취하게 한 결과, 전체 인원의 74%가 배변 양상 개선 효과를 경험했다. 소화가 잘 되어 배변이 부드러워졌고, 식사량도 증가했다. 특히 변이 나오지 않아 월 1~2회 빈도로 관장이라고 불리는 '직장분변제거술'을 했던 고령자도 구아검가수분해물 섭취 4주 후부터 정상적으로 변을 볼 수 있게 됐다.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구아검가수분해물(함유 식이섬유 기준)을 하루 4.6g만 먹어도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되고, 9.9g 이상 섭취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 상승 억제,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은 무맛·무취의 흰색 가루로 섭취에 거부감이 없으며 유아, 성인, 노인 대상 전 연령층 인체적용시험 데이터가 있어서 누구나 섭취할 수 있다. 온 가족 건강을 위해 하루 한 잔 물에 타서 먹거나 샐러드나 요거트에 뿌려 먹어도 좋다. 열에 강하기 때문에 일본에서처럼 밥을 지을 때 쌀 위에 뿌려서 가족들을 위한 건강 밥상을 차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건강기능식품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3/04/19 09:24
  • 국내 최초 식약처 2중 기능성 콜라겐, 비오틴 함유로 탄탄하게

    국내 최초 식약처 2중 기능성 콜라겐, 비오틴 함유로 탄탄하게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 선착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에버콜라겐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중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 원료이다.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40~60대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피부 탄력 ▲피부 보습 ▲눈가 주름 육안평가 등 7중 개선이 확인됐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피부 세포와 동일한 GPH(Gly-Pro-Hyp) 구조로 피부 속까지 전달된다.'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333%를 충족하는 비오틴은 물론, 비타민C·아연 등을 함유해 하루 2알로 12중 기능성을 채우는 올인원 콜라겐이다.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에 비오틴을 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탄탄하게 케어하는 제품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이다.'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과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은 뉴트리 공식 주문센터를 통해 오늘(19일)부터 1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4/19 09:19
  • 봄철 어깨 질환 '껑충'… 콜라겐으로 통증 달래볼까

    봄철 어깨 질환 '껑충'… 콜라겐으로 통증 달래볼까

    화창해진 날과 달리, 야외활동이 늘면서 오히려 근심·걱정이 짙어진 사람이 있다. 바로 어깨 질환자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안 쓰던 어깨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해 이상이 생긴 것. 최근 10년 사이 어깨 질환 건수가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중 봄이 시작하는 3월에 가장 많은 어깨 질환자가 병원을 찾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특히 회전근개 파열은 2021년 3월에만 1년 월평균 환자 수보다 무려 14% 더 많은 사람(17만186만명)이 진단받았다.◇회전근개 파열, 팔 들어 올릴 때 통증 심해회전근개는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근육힘줄로, 팔을 회전시키고 어깨뼈가 탈구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외상이나 반복 움직임으로 회전근개가 1개라도 손상된다면 회전근개 파열로 진단된다. 다른 흔한 어깨질환인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이 팔을 들어 올릴 수 없는 것과 다르게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팔을 들어 올릴 순 있지만 통증으로 10초 이상 자세를 유지하긴 어렵다. 보통 어깨 관절의 앞, 옆쪽에서 아래쪽까지 통증이 나타난다. 누워있을 때 통증이 악화하고 밤에 더 심해진다.◇초기 적극적인 치료 필요해… 콜라겐 섭취가 한 방법처음엔 통증이 심하지 않고, 관절운동 제한이 적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방치하면 멀쩡한 힘줄에 부담이 가중되면서 파열 범위가 점차 넓어진다. 심한 경우 인공관절을 삽입해야 할 수도 있다. 초기에 비수술적 약물이나 주사로 통증 치료를 하고 관절운동과 어깨 주위 근력 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콜라겐을 챙기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실제로 미국 스포츠 의학저널에 게재된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어깨 힘줄이 파열된 부분에 콜라겐을 주입했더니 파열 부위가 회복되고, 기능도 호전됐다. 콜라겐이 힘줄의 80% 등 체내 단백질의 3분의 1을 차지하기 때문이다.◇콜라겐 합성 돕는 비오틴도 함께 챙겨야콜라겐을 섭취하면 체내 섬유아세포가 활성화돼 새로운 콜라겐을 생성하는 대사도 활발해진다. 이때 비오틴(비타민B7)도 함께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한 동물실험에서 비오틴을 투여한 쥐가 투여하지 않은 쥐보다 콜라겐을 두 배 이상 합성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콜라겐을 영양제로 먹을 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콜라겐과 비오틴이 함께 함유돼 있는지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4/19 09:16
  • 청국장·낫토,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템페',고단백 발효콩, 건강 간식으로 즐겨보세요

    청국장·낫토,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템페',고단백 발효콩, 건강 간식으로 즐겨보세요

    우리나라에 청국장, 일본에 낫토가 있다면 인도네시아엔 '템페(tempeh)'가 있다. 템페는 청국장, 낫토와 더불어 세계 3대 콩 발효식품으로 꼽힌다. 국내선 다소 낯설고 생소한 식재료지만, 무려 100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지닌 국민 식재료다. 잘 불린 콩의 껍질을 벗겨 살짝 익힌 후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이러한 템페가 최근 비건, 다이어터, 셰프들이 선택한 트렌드 식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식물성·고단백·발효식품인 데다가 발효식품 특유의 끈적임이나 쿰쿰한 냄새가 없기 때문이다. 템페는 소화를 원활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사포닌과 아이소플라본,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다. 특히 다른 콩 식품들과 달리 템페는 콩을 통째로 사용해 만들어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다. 템페 100g에 함유된 단백질은 두부보다 1.5~2배가량 많다. 이에 많은 채식주의자가 고기 대신 먹을 수 있는 단백질 대용식으로 템페를 선택하고 있다. 식감도 좋아 젊은 세대들의 입맛에도 알맞다.다양한 레시피로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얇게 썰어서 굽거나 튀겨서 간식으로 즐기거나 각종 음식에 곁들여 먹을 수 있어서다. 템페를 활용한 샐러드부터 샌드위치, 카레 등 다양한 레시피도 등장했다.종근당건강의 '테이스틴 템페칩'은 템페를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세계적인 미쉐린 셰프들(강민구·신창호)과 공동 개발해 탄생한 제품이다. '발효콩칩' '단백질과자'라고도 불린다. 템페 원물을 그대로 사용해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템페를 0.4㎜로 얇게 썰어 고온에서 60초 이상 오븐 로스팅해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템페칩'은 고단백, 고식이섬유 제품이다. 한 봉지당 단백질 5g, 식이섬유 3.5g이 함유됐으며 당 0g으로 건강한 맛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NON-GMO(비유전자변형식품) 대두를 사용했으며, 비건표준인증원에서 정식 인증을 받은 비건스낵이다. 환경까지 생각하며 깨끗한 콩을 건강하게 발효시켜 만들었기 때문에 더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제품 표면에 보이는 콩 알맹이의 단면과 콩 발효산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콩 발효산물엔 뇌의 순환 촉진작용을 돕는 신경전달물질 가바(GABA)도 함유돼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4/19 09:06
  • 관광·건강 강의·트롯 콘서트… '일석삼조' 여행

    관광·건강 강의·트롯 콘서트… '일석삼조' 여행

    명의와 '미스터트롯', 생소한 조합일까? 초여름의 푸른 바다 위, 대형 크루즈 위로 건강과 즐거움의 기상천외한 만남이 펼쳐진다.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6월 여행 상품으로 준비한 한일 크루즈 여행 얘기다. 비타투어는 6월 1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일본 크루즈 여행을 준비했다. 둘 다 명의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인데 17일 크루즈엔 두 명의 '미스터트롯'이 가세해 깜짝 콘서트를 벌인다. '트롯 콘서트'가 열릴 17일 크루즈 얘기부터.
    힐링이야기헬스조선 편집팀2023/04/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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