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올리브영 ‘포켓몬 에디션’ 립 틴트 12종 출시토니모리가 포켓몬 협업 립 틴트 12종을 5월 1일부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포켓몬 30주년을 기념한 협업으로, ‘퍼펙트 립스 쇼킹 립’ 6종과 ‘겟잇 틴트 워터풀 시럽’ 6종으로 구성됐다. 피카츄, 메타몽 등 인기 캐릭터를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협업 한정 컬러도 추가했다. 제품 구매 시 캐릭터 키링 또는 포토카드 홀더를 랜덤 증정한다. 토니모리는 디즈니, IPX 등과의 협업을 이어오며 글로벌 IP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센슬,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입점… 오프라인 채널 확대퀵뷰티를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센슬(SENSEL)이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내 뷰티 코너에 입점했다. 매장 2층에서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는 구디백에도 센슬 제품이 포함된다. 센슬은 앞서 온라인 론칭 직후 대표 제품 ‘퀵 틴트’가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성수 팝업스토어에서도 5일간 5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오프라인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번 입점을 통해 상설 오프라인 채널을 확보하고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파마리서치, 태국서 ‘리엔톡스’ 론칭 심포지엄 개최파마리서치는 태국 방콕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리엔톡스’ 출시를 기념한 ‘TAS 심포지엄’을 열었다. 행사에는 현지 의료진 약 300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리엔톡스를 중심으로 스킨부스터 ‘리쥬란’, 필러 ‘클레비엘’ 등 주요 제품군을 함께 소개하며 ‘토탈 에스테틱 솔루션’ 전략을 제시했다. 관절강 주사제 ‘콘쥬란’도 함께 공개해 메디컬 영역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러쉬코리아, ‘기브셔틀 2026’ 첫 파트너 참여러쉬코리아가 카카오모빌리티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브셔틀 2026’의 첫 파트너로 참여했다. 행사는 경기 양평 두물머리 매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원 순환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친환경 소재 키트 제공, 비건 케이터링, 업사이클링 체험 등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활동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친환경 제품은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뉴셀렉트, 무신사 성수 오프라인 매장 입점 뉴셀렉트의 이옴, 샤르드, 트리코닉스가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했다. 매장 내 K-뷰티 랭킹존에서는 샤르드 ‘멜라 케어 필오프 마스크팩’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며 전면에 배치됐고, 이옴 제품도 함께 진열됐다. 회사는 성수 상권의 높은 유동 인구와 외국인 방문객을 기반으로 브랜드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6/04/30 13:16
오이는 수분 함량이 약 95%에 달해 대표적인 '수분 보충 식품'으로 꼽힌다.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 샌드위치, 주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먹을 수 있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다. 단순히 시원하고 가벼운 채소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 영양소도 함께 제공한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영양사 인터뷰를 통해 오이의 건강 효과를 소개했다.오이는 100g당 약 15kcal로 열량이 매우 낮고 지방과 당 함량도 거의 없어 부담 없이 먹기 좋다. 대신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같은 영양소가 들어 있다. 비타민C는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K는 혈액 응고와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고 신경과 근육 기능을 돕는다. 또한 플라보노이드와 리그난 같은 항산화 성분이 포함돼 있어 체내 염증을 줄이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식이섬유는 많은 편은 아니며, 대부분 껍질에 들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영양사 제나 호프는 "오이를 껍질째 먹으면 섬유질과 항산화 성분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고, 주스로 마시기보다 그대로 먹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오이가 소화를 직접적으로 개선하거나 복부 팽만을 줄여준다는 뚜렷한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 하지만 오이는 '저포드맵 식품'으로 장을 자극하기 쉬운 탄수화물이 적어 과민성장증후군이 있는 사람도 비교적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또 수분이 많기 때문에 소화 과정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오이가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인도 사베타 간호대 연구진이 고혈압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규모 연구에서, 2주 동안 매일 오이 100g을 섭취한 그룹은 수축기 혈압이 약 6.9%, 이완기 혈압이 약 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이에 포함된 칼륨과 수분이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기여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오이를 치료제로 볼 수는 없으며, 건강한 식단의 일부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대부분의 사람에게 오이는 안전한 식품이지만 주의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비타민K가 혈액 응고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섭취량을 갑자기 늘리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칼륨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호프 영양사는 "일반적인 식사 수준에서는 과다 섭취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했다.오이를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올리브유나 아보카도, 견과류처럼 건강한 지방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비타민K 같은 지용성 영양소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오이를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서도 건강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설탕과 식초로 빠르게 절이는 방식보다 소금과 물로 오랜 시간 발효시키는 방식이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데 더 도움이 된다. 다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부 제품은 열처리 과정에서 유익균이 사라질 수 있어 발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50)이 고강도 서킷 트레이닝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8일, SBS 플러스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에서 추성훈은 가수 김종국, 대성과 함께 일본의 한 헬스장을 방문했다. 이날 추성훈은 “서킷으로 운동할 것”이라며 자신만의 루틴을 선보였다. 그는 데드리프트, 푸쉬업, 스쿼트, 점프 플랭크, 플러터 킥 등 여러 동작을 쉬지 않고 이어 하며 총 8단계의 서킷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트 사이에는 30초씩만 쉬었고, 이를 5세트 반복했다. 이에 대성은 “전신을 한 번에 끝내는 운동”이라며 “40분 정도 하면 사람 죽을 것 같다”고 했다.서킷 트레이닝은 여러 운동 동작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묶어 순환하듯 반복하는 방식이다. 전신을 자극하는 동작들로, 세트 사이 쉬는 시간을 최소화하면 짧은 시간 내 높은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근육은 물론 심폐 기능과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 된다. 또 각 동작의 강도는 낮추고 반복 횟수를 늘리는 방식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이 경우 느린 근섬유 사용이 활발해져 오랜 시간 운동을 지속하는 데 도움 된다. 결과적으로 근지구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운동 강도는 동작 구성과 세트 수에 따라 달라진다. 자신의 체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활용할 수 있다. 보통 6~10개 동작으로 1세트를 구성한 뒤 3세트 정도 반복한다. 추성훈은 5세트를 소화했지만, 초보자는 2세트 정도가 적당하다. 이후 체력이 붙으면 점차 횟수와 강도를 늘리면 된다.라운드 사이 휴식은 1분 이내가 적당하다. 추성훈처럼 30초 정도만 쉬면 더 높은 강도의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휴식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심박수가 떨어져 운동 효율이 낮아진다. 추성훈처럼 굳이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된다. 맨몸이나 덤벨, 탄력 밴드 같은 가정용 도구만 활용해도 집에서 충분한 운동 강도를 얻을 수 있다.
피트니스김경림 기자2026/04/30 11:20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6/04/30 08:20
혈압 관리에 도움 되는 식품으로 비트가 있다. 비트의 핵심 성분은 질산염으로 체내에서 일산화질소로 전환되는데, 이 일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관이 넓어지면 혈류가 원활해져 혈압이 낮아질 수 있다. 외신 ‘베리웰헬스(Verywellhealth)’에 따르면 비트를 아침 식사 30분 전에 먹었을 때 보다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섭취 시간과 관련해 아침 식사 30분 전 공복이 최적이라는 데에는 이라크 술라이마니 폴리테크닉대 연구가 인용됐다. 연구팀은 성인 18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농축 비트 주스와 위약을 각각 제공했고, 아침 식사 30분 전 공복일 때 마시게 했다. 실험 결과, 비트 주스를 섭취한 그룹에서 지방 간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공복에 섭취하면 질산염 흡수가 더 잘 이뤄지고, 섭취 후 약 3시간 내 혈중 농도가 최고치에 도달해 최대 10시간가량 효과가 유지될 수 있다.다만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이 시간을 고수할 필요까지는 없다. 영국 러프버러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비트를 섭취하는 게 저녁보다 혈압 강하에 도움은 되지만 아침과 낮 시간대를 비교해보면 낮에 먹었을 때 혈압이 오히려 더 낮았다. 비트에는 여러 가지 이점이 많다. 비트의 베타인은 간의 해독 작용과 세포 재생을 돕는다. 신생 지방 생성을 억제해 지방간, 지방간염, 간섬유증, 간경변증을 완화 및 예방한다. 19~73세 연구 참가자 1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트 주스가 체내 중성지방과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을 억제했다. 혈압약을 복용 중이라면 비트를 주의해 먹어야 한다. 혈압이 지나치게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옥살산이 많아 신장결석 위험이 있는 경우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어지럼증, 실신, 피로감,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도 일단 섭취를 중단하고 진찰을 받아보는 걸 권장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4/30 03:40
11kg 감량 후 유지 중인 방송인 오정연(43)이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8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헬스장을 찾은 오정연이 ‘데드리프트’ 동작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정연이 꾸준히 하고 있는 데드리프트, 어디에 효과적일까?데드리프트는 바닥에 놓인 바벨을 잡고 팔을 구부리지 않은 자세로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특히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 허리를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척추기립근, 큰 등 근육인 광배근 등 큰 근육은 물론 승모근, 삼각근, 대흉근, 전완근, 복근 등이 개입하는 전신 복합운동이다.방법은 다음과 같다. 바벨 앞에 선 뒤, 발을 골반너비 정도로 벌려 선다. 이후 팔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린 후, 상체를 숙여 바벨을 잡고 팔이 다리 바로 바깥쪽에 가도록 한다. 이때 어깨와 바벨이 수직선상에 위치하도록 한다. 배에 힘을 강하게 준 뒤, 바벨을 정강이, 무릎, 허벅지 순으로 자연스럽게 몸을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무릎과 골반이 동시에 펴지도록 신경 쓴다.다만 바벨을 들어 올릴 때 상체가 뒤로 젖혀지거나 앞으로 굽혀지면 안 된다. 어깨와 등 근육에 불필요한 부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바벨의 무게는 가볍게 시작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6/04/30 03:00
배우 김혜수(55)가 아쿠아 바이크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5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아쿠아 바이크를 타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혜수는 수영, 수중 러닝 등 다양한 수중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김혜수처럼 수중 스포츠를 꾸준히 실천하면 전신 근력을 강화하면서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물의 저항은 공기보다 훨씬 커 같은 시간 운동해도 지상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2~3배 높다. 물속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대근육과 속근육이 동시에 자극되고, 수압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부종 완화와 체형 정리에도 도움이 된다.특히 골밀도와 근육량이 감소하는 중년 여성에게 수중 스포츠는 신체 부담을 줄이면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이다. 물의 부력은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을 최대 90%까지 줄여, 퇴행성 관절염이 있어도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관련 연구도 있다. 국제 학술지 ‘프론티어스 공중 보건(Frontiers in Public Health)’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학술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폐경기 여성 관련 무작위 대조 시험 16편을 추출해 총 594명의 사례를 바탕으로 메타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중 스포츠를 한 중년 여성은 전신 근력, 민첩성, 유연성, 전반적인 삶의 질이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수중 스포츠가 관절 통증이 있거나 근력이 약해진 중년 여성의 신체 기능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보고했다.특히 김혜수가 실천한 아쿠아 바이크는 수중에서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는 운동으로, 물의 저항이 전방위로 작용해 하체 근육을 고르게 발달시킨다. 페달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의 소용돌이는 하체 마사지 효과를 내 매끄러운 다리 라인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다만, 물속에서는 땀이 나는 것을 인지하기 어려워 탈수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운동 전후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장시간 입수는 체온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운동 시간을 적절히 배분하고, 물 밖으로 나온 뒤에는 즉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트니스김영경 기자 2026/04/30 02:20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4/30 01:40
푸드유예진 기자 2026/04/30 01:00
급사(急死)는 직전까지 특별한 전조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고,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제대로 된 의료 조치를 취하지 못해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신장내과 전문의 최아란 원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돌연사는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는 4050 중년 남성에게 많은 편이다”라며 “40~50대 중년 남성의 급사 원인 중 80%는 관상동맥 질환, 즉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이다”라고 말했다.최아란 원장은 중년 남성의 급사 위험을 크게 높이는 요인들을 관리하기 위해 매일 실천해야 할 생활습관을 언급했다.▶체중 관리=살이 찌기 쉬운 나이라 매일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를 확인하며 관리해야 한다. 체질량지수(BMI)와 허리둘레가 늘어날 때마다 급사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체질량 지수 25 이하, 허리둘레(남성)는 35인치를 맞추도록 하자. ▶식단 관리=채소, 과일, 통곡물을 중심으로 한 식탁을 차리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현저히 낮아진다. 과식하지 않는 게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활동량=오래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하루 30분 이상 움직여야 한다.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운동을 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절반 이상 감소한다. 심장 건강에 가장 안 좋은 습관 중 하나는 앉아 있는 자세다. ▶기저 질환 관리=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기저 질환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 고혈압이 있으면 돌연사 위험이 2.1배 증가하고, 수축기 혈압이 20mmHg 증가하면 28%, 이완기 혈압이 10mmHg 증가하면 9% 높아진다. 심근경색 환자 절반은 고지혈증을 동반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금연과 스트레스 관리=중년에 접어들어 여전히 흡연 중이라면 서둘러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 흡연자는 급사 위험이 세 배 이상, 거기에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심장마비 위험이 2배 이상 상승한다. 극심한 스트레스는 고혈압 및 복부비만과 비슷한 수준의 위험이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술, 폭식 등으로 풀어내는 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라이프김경림 기자 2026/04/30 00:20
라이프김경림 기자 2026/04/29 19:40
짜게 먹는 식습관은 전신 건강을 악화시킨다. 혈압을 높여 뇌혈관질환이나 심장질환 같은 중증질환과 비만 등 만성질환 발병을 앞당긴다. 소금 섭취량이 많을 때 우리 몸에 나타나는 현상을 살펴봤다. ◇입 마름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몸 속 수분과 나트륨 균형이 깨진다. 체내 나트륨 증가에 따른 삼투압 변화가 감지되면, 뇌는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물을 마시라는 신호를 보낸다. 이에 따라 입이 마르거나 갈증을 느끼게 된다.◇부종짜게 먹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염분이 체내에 수분을 붙잡아둔다. 이로 인해 몸 곳곳이 붓는다. 평소 잘 빠지던 반지가 꽉 끼거나, 얼굴, 손, 발, 발목이 평소보다 부었다면 섭취하는 소금의 양을 확인해야 한다. ◇집중력 저하소금 섭취량이 늘어나 탈수가 오면 뇌 기능에도 악영향을 준다. 미국 심리학자 수잔 알버스 박사는 “뇌 신경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선 충분한 수분이 필요하다”며 탈수가 체내 전해질 균형을 깨뜨려 학습 능력과 의사결정,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머릿속에 안개가 낀 듯한 ‘브레인 포그’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 두통도 발생한다. 나트륨을 3500mg 섭취한 사람은 1500mg을 섭취한 사람에 비해 두통이 3배 이상 잘 생긴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뼈·신장 약화칼슘은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무기질이다. 체내 염분 수치가 높아지면 신장은 소변을 통해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칼슘이 함께 빠져나가 칼슘 결핍이 초래된다. 결석 구성 요인인 칼슘이 많아지면서 신장결석 발병 위험도 늘어난다. ◇하루 소금 섭취량은?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000mg(소금 5g)이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분석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136mg에 달한다. 이 중 54%가 면·만두류, 김치류, 국·탕류, 볶음류, 찌개·전골류를 통한 섭취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은 국물은 고염분 음식이므로 찌개보다는 국이나 숭늉으로 대체하고, 국그릇을 절반 크기로 줄이는 게 좋다고 했다. 국물에 밥을 말아먹거나 국물을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소금, 간장, 된장 등 양념류와 화학조미료 사용을 줄여야 한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4/29 17:40
위고비, 마운자로 등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비만치료제(GLP-1)를 장기 투여하면 ‘전신 대사 불안정’에 빠질 있다는 새로운 내용의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제시됐다.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식욕을 억제해 체중 감량 효과를 낸다. 그러나 임상 현장에서는 약을 장기간 사용할수록 지방뿐만 아니라 근육량이 함께 감소하고 영양 불균형이 생기는 부작용이 꾸준히 보고돼 왔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팀(유지현 박사과정), 분당차병원 이비인후과 노종렬 교수팀, 로그싱크 이재왕 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이 같은 현상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먼저 약물 투여 시 나타나는 근육량 감소 등의 ‘임상 관찰 결과’와 미토콘드리아 대사 변화 같은 세포 단위의 ‘생물학적 기전’을 상호 연결했다. 이어 비만·노화·칼로리 제한 등 유사한 대사 스트레스 환경을 다룬 연구들을 역추적해 비만약 투여 시의 신체 적응 과정을 논리적으로 통합 분석했다. 나아가 이처럼 흩어져 있던 방대한 데이터를 ‘에너지 대사 흐름’이라는 새로운 하나의 이론적 틀로 엮어냈다.그 결과, 약물 복용으로 식사량이 줄어 영양분이 만성적으로 제한되는 ‘에너지 흐름 제한(Energy Flux Constriction)’ 상태에서 우리 몸이 겪는 대사적 한계 상황의 실체를 개념화해 제시했다.연구에 따르면 비만약으로 탄수화물 공급이 만성적으로 급감하면, 인체는 생존을 위해 쌓여있던 지방을 태워 에너지를 만들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산화 스트레스)가 필연적으로 급증한다. 쏟아지는 산화 스트레스를 해독하려면 체내 ‘항산화 방어 시스템’이 쉴 새 없이 가동돼야 하지만, 식사량 감소로 인해 방어 시스템을 재생할 체내 자원마저 부족해진다. 연구팀은 이처럼 늘어난 산화 요구량을 몸의 해독 능력이 따라가지 못해 발생하는 대사적 한계 상태를 ‘산화 환원 대사의 병목현상’이라고 했다.연구팀은 이 같은 자원 분배의 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우리 몸의 대사 안정성을 지탱하는 4가지 핵심 요소(▲NAD⁺/NADPH 대사 ▲단백질 및 아미노산 ▲미량영양소 ▲담즙산 및 지용성 비타민)의 기능이 연쇄적으로 무너진다고 설명했다.먼저 활성산소를 처리하는 핵심 조효소(NAD+)가 방어 시스템에 과도하게 소모되면서 체내 산화 환원 균형이 붕괴된다. 또한 항산화 방어와 근육 유지에 공통으로 쓰여야 할 단백질마저 고갈되어 심각한 근육 손실이 가속화되며, 에너지 공장을 돌리는 촉매제인 필수 미량영양소 결핍으로 체내 효소 기능이 현저히 저하된다. 나아가 위장관 및 담즙산의 기능 변화로 인해 음식을 먹어도 필수 영양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 상태에 빠진다는 것이다. 이에 연구팀은 무분별하고 비체계적인 영양 보충을 경계하며, 환자별 대사 상태에 맞춘 구조화된 영양 관리 접근과 4가지 통합 임상 관리 지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약물 투여 중 ▲단순 체중이 아닌 ‘근육량 변화’ 추적 ▲근육 유지를 위한 ‘적정 단백질 섭취량’ 점검 ▲효소 기능을 돕는 철분·마그네슘 등 ‘필수 미량영양소’ 확인 ▲대사 안정성을 가늠하는 ‘산화 환원 지표(NAD⁺ 등 체내 항산화 조효소)’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백선하 교수는 “GLP-1 치료는 효과적인 체중 감소를 유도하지만, 동시에 인체를 만성적인 에너지 공급이 제한된 상태로 전환시킨다”며 “따라서 단순한 체중 변화를 넘어 ‘전신 대사 안정성’을 핵심으로 두는 비만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노종렬 교수는 “이처럼 약물 투여로 체내 대사 환경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상황에서는 영양 공급과 대사 처리 능력 간의 균형이 치료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결정한다”며 “치료 과정에서 환자별 대사 상태를 능동적으로 살피는 통합적 임상 관리 전략이 필수적이다”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비만 및 대사질환 분야의 국제학술지 ‘Current Obesity Reports’ 최신호에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6/04/29 17:20
라이프이해림 기자2026/04/29 17:02
라이프김보미 기자2026/04/29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