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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6/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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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드라마 ‘프렌즈’로 인기를 끈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6)이 20대 못지않은 피부 비결을 소개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은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인터뷰를 단독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애니스톤은 어릴 때부터 피부 건강을 위해 여러 습관을 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어릴 때 어머니가 단 음식은 절대 못 먹게 했다”며 “물을 마시는 습관도 항상 강조해서 수시로 물을 마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자랐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게 됐다”며 “주변에서 물 마시는 걸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물을 통한 수분 보충은 필수다”라고 말했다. 애니스톤은 2016년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면서 “나에게 아이크림의 중요성을 알려준 것도 어머니다”라고 말했다.제니퍼 애니스톤은 1987년 데뷔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지 40년 가까이 지났지만, 50대인 지금도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자랑한다. 그가 어릴 때부터 지켜온 습관 세 가지, 실제로 피부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단 음식 먹으면 피부 탄력 떨어져설탕은 노화를 부추긴다. 설탕을 섭취하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 미네랄, 칼슘이 다량 쓰인다.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겨 노화가 일어난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단 음식을 먹으면서 생기는 당화 반응도 피부 건강에 해롭다”고 말했다. 당화 반응은 혈액 속에 떠다니는 포도당이 단백질에 달라붙어 변성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임 원장은 “이때 생기는 최종당화산물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촉진한다”고 말했다.◇물 마셔야 피부 수분 보충돼피부 탄력을 높이려면 애니스톤처럼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 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지고, 주름이 생기기도 쉽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을 충전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게다가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 온도를 조절해 피지 분비량을 줄일 때 도움을 준다.다만, 한꺼번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저나트륨혈증으로 인해 두통과 구역질이 나타날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 정도인데, 135mmol 미만이 되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 바 있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눈가, 주름 가장 먼저 생기는 부위애니스톤이 중요하다고 한 아이크림은 눈가 주름 예방에 도움 된다. 눈가는 신체 부위 중 피부 두께가 가장 얇아 주름살이 제일 먼저 나타나는 얼굴 부위다. 게다가 눈 밑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아 쉽게 건조해지고 주름도 잘 생긴다. 이때 애니스톤처럼 아이크림을 바르면 세라미드, 히알루로닉산, 비타민C 등 피부 탄력을 높이는 성분이 많아 눈가 주름 완화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임이석 원장은 “주름 예방을 위해 어릴 때부터 아이크림을 바르는 습관은 괜찮지만, 성분을 살펴볼 것을 권한다”며 “레티놀 같은 성분은 어린 아이의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 주의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를 생각한다고 이것저것 다 바르면 오히려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다”며 “아이크림 같은 경우 이미 수분을 보충하는 성분이 포함됐기 때문에 다른 제품을 덧바르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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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6/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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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슬비 기자 2025/06/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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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6/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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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시(立體視)가 저하된 노인은 인지기능도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입체시란 두 눈에 맺힌 영상의 미세한 차이를 바탕으로 사물의 거리와 깊이를 인지하는 고차원적인 시각처리 기능이다. 이 기능이 저하되면 거리 감각, 공간 인식, 위치 파악 등에 어려움을 느끼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안과 김기영 교수 연구팀은 노인에서 입체시 저하와 인지기능 저하 간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먼저 한국노인노쇠코호트(KFACS) 데이터에 근거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 1228명을 대상으로 입체시 평가도구인 ‘티트무스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에 참가자들을 ▲우수(40~60초각) ▲보통(80~200초각) ▲나쁨(200초각 초과) 세 그룹으로 나눴다.이후, 그룹별로 언어기억력 평가(단어목록 기억·회상·인식하기), 집중력 평가(숫자 외우기), 처리 속도(기호 잇기), 전두엽 기능 평가 등을 시행해 인지기능을 비교 분석했다.분석 결과, 입체시 기능이 낮을수록 다양한 인지영역, 특히 기억력, 실행 인지기능(전두엽 검사), 시공간 탐색 능력(처리 속도 검사) 등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입체시 우수 그룹은 나쁜 그룹 대비 단어목록 기억 검사 점수가 평균 6.82% 높았다. 전두엽 검사 점수는 약 9.7% 높았고, 처리 속도 검사에선 32.4% 더 빨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6/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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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아라 기자 2025/06/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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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26)가 무대에 서고 싶어 22kg을 감량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추영우는 연기를 위해 했던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추영우는 연기 준비를 하면서 특기도 없고 춤도 안 된다는 자괴감을 느꼈다며 “학원에서 제일 못해서 혼자 엄청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노력에 대해 "일찍 와서 늦게 가는 학생이었다"며 "다이어트도 엄청 열심히 했는데, 살을 빼기 위해 하루 종일 견과류 한 팩으로 버텼다"고 말했다.키 186cm인 추영우는 대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1년간 86kg였던 체중이 64kg까지 줄었다고 한다. 혹독한 준비 결과, 한예종과 세종대, 서울예대를 모두 합격했다고 전했다. 입시 3관왕을 이룬 그는 “그 1년은 진짜 간절했다”고 회상했다. 추영우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와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활약하며 단숨에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그가 연기를 위해 감행했던 다이어트법은 같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다. 사실 한 가지 음식만 먹으면서 살을 빼면 건강에 매우 안 좋다.◇신진대사 느려져서 살찌기 쉬워추영우가 실천한 원푸드 다이어트는 전문가들이 추천하지 않는 다이어트법이다. 우리 몸은 영양 공급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소모하기보다는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적게 먹으면 지방이 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때 신진대사가 느려지며 오히려 체중이 증가한다. 강북연세병원 내과 윤태욱 원장은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면 영양 불균형이 생기면서 변비를 겪기 쉽다”고 말했다. 식사량이 줄면 소화기관에서 처리할 음식의 양이 준다. 이에 배변 활동이 줄어들어 장의 활동도 점점 둔해진다. 윤 원장은 “장의 면역을 담당하던 유익균도 줄어 변비에 쉽게 걸린다”고 말했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탈모의 위험도 커진다. 미네랄, 단백질, 필수지방산 등이 부족해지면 모낭이 부실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지기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 생리가 멈추기도 한다.◇필수 영양소 포함한 식단 실천을부작용 없이 체중을 감량하고 싶다면 건강한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것은 피한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식단은 일정량의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포함해야 한다. 추영우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먹은 견과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평균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서는 토마토, 샐러드 등을 추가해야 한다. 토마토에는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풍부한데, 견과류의 불포화지방산이 라이코펜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샐러드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필수 영양소를 보충해준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6/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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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A씨는 최근 자신이 진료하는 환자에게서 “요즘 인터넷에서 산 약을 꾸준히 먹고 있어요”라는 말을 들었다.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불법이라, 의아했던 A씨는 환자에게 제품명을 묻고, 그 이름을 인터넷에 검색해 봤다. 환자가 인터넷에서 샀다는 ‘약’은 알고 보니 전문의약품의 이름을 모방한 일반 식품이었다.최근 사람들의 건강 관리 욕구를 악용해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인 척하는 일반 식품들이 소셜미디어(SNS)에 종종 보인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 전문의약품 ‘콘서타(한국얀센)’와 이름이 비슷한 ‘콘타드(뉴로포커스)’ ▲여드름 치료 전문의약품 ‘이소티논(한미약품)’와 이름이 닮은꼴인 ‘이소틴(포아크네)’가 대표적이다. ‘집중력 개선’ ‘여드름 완화’ 등 효과를 표방하고 있지만, 주장의 신빙성이 떨어지니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산만함·여드름 개선 특효약처럼 홍보하지만… ‘일반 식품’위의 두 제품은 의학적 효능을 직간접적으로 표방하지만, 의약품이 아니며 건강기능식품조차도 아니다. 뉴로포커스 온라인몰의 제품 상세 페이지에는 콘타드가 도파민 전구체인 L-도파와 L-티로신을 함유해, 두뇌를 활성화하고 도파민 시스템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다. 그러나 제품 정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반 식품(음료 베이스)’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소틴 온라인몰 구매 버튼 바로 아래에는 심한 여드름이 개선되기 전후의 피부 상태를 비교하는 포토 리뷰가 즐비하다. 그러나 이 역시 일반 식품이다.업체에 따르면 콘타드에는 타우린, 비타민B군, 산화아연, 마그네슘, L-도파, L-티로신이, 이소틴엔 히알루론산, 판토텐산 칼슘, 병풀추출분말, 케르세틴, 산화 아연, 피시콜라겐, 이노시톨, 비타민C 등이 들었다. 함량은 알 수 없다. 영양제, 즉 건강기능식품이라면 기능성 성분이 업체 주장이나 제품 포장재에 표시된 양만큼 들어있는지 기준·규격 검사를 거친 후에 판매되겠지만, 이들 제품은 일반 식품이기 때문이다.◇“효과 없을 가능성 커… 콘타드는 효과 있어도 문제”콘타드의 경우, 실제로 L-도파와 L-티로신 등 도파민 전구체가 풍부하다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전구체는 화학 반응으로 만들어지는 최종 물질의 바로 직전 단계 물질을 말하는 것으로, 쉽게 말하면 최종 물질의 재료다. 도파민 전구체는 뇌 아닌 말초 혈관에서 도파민으로 바뀌어버릴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알려졌다. 뇌 아닌 곳의 도파민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메스꺼움, 구토, 피로감, 신경 과민, 부정맥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대한약사회 이혜정 학술이사(약사)는 “L-도파 함유 의약품은 L-도파가 혈액에서 도파민으로 바뀌는 것을 억제하는 ‘카비도파’ 등의 성분이 함께 들어가지만, 콘타드에 카비도파 같은 성분이 들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낮은 확률을 뚫고 뇌에 도달해 도파민으로 바뀌는 데 성공했다 하더라도 문제다. 동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는 “뇌의 도파민 총량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면 환각, 망상이 생기고 충동 조절이 안 되는 등 정신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당연히 약만큼의 효과를 기대하기도 어렵다. 전문의약품과 기전 자체가 다르다. 콘타드는 도파민 전구체인 L-도파와 L-티로신을 핵심 성분으로 내세운다. 결국 도파민 전구체를 보충함으로써 뇌에 도파민을 공급해 집중력을 향상하고 산만함을 줄이겠다는 것인데, 사실 여기서부터 잘못됐다. 사공정규 교수는 “ADHD는 체내 도파민 분비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만들어진 도파민이 신경 세포들 간을 제대로 흐르지 못해서 생긴다”며 “도파민이 한 신경 세포에서 다음 신경 세포로 넘어가며 신호 전달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데, ADHD 환자는 신경 세포 연결 부위(시냅스)에 나온 도파민이 재흡수돼버려 다음 신경세포로 넘어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비유하자면, 도로에 나온 차의 양이 부족한 게 아니라, 차가 강을 건너가야 하는데 건너지 못하는 것이 본질적 문제라는 의미다. 이에 ADHD 치료 전문의약품 콘서타는 시냅스에서의 도파민 재흡수를 억제함으로써 ADHD 증상을 완화한다.이소틴도 마찬가지다. 여드름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피지 분비량을 줄이는 것이다. 이것이 전문의약품 이소티논의 여드름 치료 원리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홍지연 교수는 “이소틴 속 성분들은 전문 의약품 이소티논처럼 피지선 크기를 줄여서 피지 분비량을 감소시키지 못하고, 중등도 이상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다는 근거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혜정 학술이사는 “이소틴에 함유된 성분들을 굉장히 고함량 섭취했을 때 여드름 ‘치료’가 아닌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문헌들이 있는데, 이소틴에 이들 성분이 얼마나 들었는지 공개돼있지 않다”며 “중량으로 유추했을 때, 여드름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만큼 들어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이름과 패키지, 약사법 위반매일 어느 정도 복용하느냐에 따라 가격 부담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콘서타와 이소티논 한 달분은 건강 보험 적용을 받을 시 1만 원대에서 2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콘타드 한 달분은 2만 원대 후반에서 3만 원대 후반, 이소틴 한 달분은 5만 원에서 6만 원대다. 전문가들은 이들 제품이 대중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홍지연 교수는 “이소티논은 효과가 뛰어난 약이지만, 피부·점막 건조, 간 기능 이상, 기형 유발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이런 부작용을 걱정해 일부 여드름 환자가 유사한 이름의 제품으로 눈을 돌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공정규 교수는 “ADHD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진단을 받고, 원료 수급 문제로 전 세계적으로 콘서타 생산이 차질을 빚은 데다, 집중력 향상을 위해 ADHD 약을 오남용 하는 사람이 생겨나는 등의 이유로 몇 개월 전부터 콘서타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콘서타 부작용을 언급하거나 주의 집중력 부족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콘타드를 넌지시 언급하는 SNS 게시글이 올라오기 시작한 것도 최근이다.일반 식품이, 의약품이라도 되는 양 소비자를 호도하는 것은 분명 불법이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은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나 광고를 금지한다. 약사법은 ▲의약품이 아닌 것의 용기·포장 또는 첨부 문서에 의학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것 ▲의약품이 아니면서 의약품과 유사한 표시를 한 것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진열·저장하는 것을 금지한다. 법무법인 충정 김연기 변호사는 “콘타드와 이소틴은 포장 형상과 상품명이 실제 의약품과 유사하고 제품 상세 페이지에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직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약사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이들 제품을 광고·판매하는 행위도 약사법 위반이며,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도 적용돼 가중 처벌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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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42)이 고강도 크로스핏에 몰입한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도까지 이게 뭔 일이야”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진서연은 크로스핏 센터에서 바벨(긴 막대의 양쪽에 무게를 단 운동 기구)을 들어 올리는 고난도 동작인 파워 스내치를 수행했다. 이어 덤벨(한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운동 기구)을 든 채 박스 위를 반복해 오르내리는 덤벨 박스 스텝업에 도전했다. 브라탑과 레깅스를 입은 진서연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자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도 강도 높은 운동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진서연은 과거 40일 만에 28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운동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2024년에는 tvN 예능 ‘무쇠소년단’에 출연해 철인 3종에 도전하는 등 운동 마니아의 면모를 보였다. 그런 그가 최근에 빠진 크로스핏은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크로스핏, 체력 향상·체지방 감량에 좋아진서연이 즐겨하는 크로스핏은 고강도 인터벌 방식으로, 웨이트와 유산소 운동을 짧고 강하게 반복해 근력과 지구력을 함께 높이는 운동이다. 심폐 기능과 근육량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고, 일정 시간 안에 정해진 동작을 반복해 집중력과 운동 효율도 높다. 짧은 시간 내 강한 자극으로 체지방 감량에 특히 효과적이다. 반복되는 루틴이 없고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동에 쉽게 질리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파워 스내치, 상체 근력·코어 강화에 도움진서연이 수행한 파워 스내치는 바벨을 바닥에서 머리 위까지 한 번에 들어 올리는 전신 운동이다. 순간적인 폭발력이 필요한 동작으로, 빠르게 상체를 펴 바벨을 머리 위로 밀어 올린다. 이때 하체의 추진력과 상체의 밀어내는 힘, 중심을 잡는 코어 근육이 함께 작용한다. 머슬마인드 마포공덕점 정기슬 트레이너는 “파워 스내치는 상체 근력과 이를 지탱할 수 있는 코어 근육이 함께 협응해야 가능한 동작”이라며 “특히 등, 팔, 어깨 등 다양한 상체 근육이 동시에 자극되며, 복부 코어 근육도 자연스럽게 사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초보자는 무거운 바벨을 무리하게 들 경우, 부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덤벨 박스 스텝업, 하체 근력·균형 감각 향상에 효과두 번째 동작인 덤벨 박스 스텝업은 양손에 덤벨을 들고 박스 위로 번갈아 올라가는 동작으로, 다리 힘만으로 몸을 들어 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이때 박스 높이에 따라 다리를 크게 들어야 해 엉덩이와 허벅지 등 하체 근육을 집중적으로 쓸 수 있다. 정기슬 트레이너는 “이 동작은 하체 근력과 둔근(엉덩이 근육) 강화를 함께 도울 수 있는 대표적인 하체 운동”이라며 “균형을 유지하려면 몸통이 흔들리지 않아야 하므로, 복부와 허리 주변의 코어 근육도 자연스럽게 강화된다”고 말했다. 이어 “양쪽 다리를 번갈아 사용하는 편측 운동이라, 좌우 근육의 불균형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라고 했다.◇부상 예방하려면 강도 조절하고 스트레칭해야크로스핏은 짧고 강한 자극이 반복돼 관절과 심폐에 부담이 갈 수 있다. 또, 낯선 동작을 무리해서 따라 하거나 자세가 흐트러지면 부상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춰 강도와 반복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운동 후에는 가벼운 마무리 운동으로 근육을 이완해야 한다. 특히 허리, 무릎, 손목 등에 통증 이력이 있다면 지도자의 확인을 거치는 것이 안전하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06/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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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39)가 부기를 빼기 위해 아침으로 양상추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먹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맛보고 즐기고.. 이것이 40대의 해외 자취 라이프입니다. 도쿄 친구의 맛집 + 드럭스토어 아이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현재 일본 도쿄에서 자취 중인 이국주의 일상이 담겼다.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6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이국주는 아침 식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국주는 “국주의 일본 아침밥. 아침 부기에 좋은 음식”이라며 양상추를 손질 중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손질을 끝낸 양상추를 접시에 한가득 담아 샐러드로 만든 이국주는 “일단 맛이 너무 좋다”며 “씹으면 즐거워진다”고 말했다.이국주가 아침 식단으로 추천한 양상추, 실제로 부기 관리에 도움이 될까?◇양상추, 칼륨 풍부해 부기 관리에 도움 결론부터 말하자면, 양상추는 실제로 부기 관리에 도움이 된다. 우송대 글로벌조리학과 신유리 교수는 “부기를 완화하려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한 음식이 도움이 되는데, 그중 양상추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며 “또 양상추는 수분 함량이 높아 수분 보충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양상추는 100g당 약 11kcal로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도 적합한 식품이다.특히 양상추는 채를 썰어 먹으면 더 좋다. 식품과학분야 학술지 푸드케미스트리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양상추는 채 썰어 먹으면 폴리페놀 함량이 81% 증가한다. 폴리페놀은 세포를 보호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 이국주처럼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익힌 후 채 썰어 먹으면 건강 효과가 강해진다. 95%가 수분인 양상추는 2~3분만 쪄도 부피가 줄어든다. 두 배 이상의 양을 먹을 수 있어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샐러드로 먹을 때는 드레싱 주의해야다만, 샐러드로 만들어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드레싱이다. 다이어트 중 샐러드드레싱을 먹고 싶다면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먹는 게 좋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들어져 100g당 열량이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게다가 시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해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직접 저열량 다이어트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유리 교수는 “간장, 식초, 자일로스 설탕, 참기름을 같은 비율로 섞어 드레싱을 만들어 양상추와 함께 먹으면 맛도 건강도 다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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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김서희 기자 2025/06/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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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의자가 부러질 정도로 비만했던 영국 40대 여성이 50kg을 감량한 비결을 소개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는 미셸 사이더핀(46)의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보도했다. 사이더핀은 과거 매일 배달 앱을 이용해 패스트푸드를 사 먹었다. 그는 “매달 110만 원을 패스트푸드에 지출했다”며 “하루에 평균 5만 원을 패스트푸드에 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다른 사람들이 내가 임신했다 오해해 ‘(출산) 예정일이 언제냐’고 물어 좌절했다”며 “하지만 내 생활을 고치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다 당시 103kg였던 사이더핀은 가족 여행 중 수영장에 비치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있다 의자가 부러지면서 넘어지는 사고를 겪었다. 그는 “너무 창피했고 내 생활 습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설명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그는 패스트푸드를 끊고, 오트밀과 과일을 아침마다 먹는 습관을 들였다.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자, 결국 50kg을 감량해 현재 53kg을 유지 중이다. 사이더핀이 소개한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패스트푸드,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워사이더핀처럼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패스트푸드는 지방이 많고 설탕, 소금이 많이 첨가돼 열량이 높다. 몸에 좋은 지방이 아니라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혈당을 크게 높이는 고도로 정제된 곡물과 전분, 설탕도 포함됐다. 실제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가고 허리둘레가 크며 혈압이 더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그룹이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보다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더 높았다.◇오트밀·과일, 식이섬유 풍부해사이더핀이 아침마다 먹었다는 오트밀에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인, 철분 등)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된다. 특히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다만, 오트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복부를 팽창시키고 설사, 불편감 등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과일에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부족한 영양 공급을 보완할 수 있다.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기도 하다. 다만, 과일을 식사 대용으로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지나친 당 섭취로 이어져 비만이나 고지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6/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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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외부나 내부는 주기적으로 세차하지만 정작 자동차 키의 위생은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자동차 키는 가방이나 옷 주머니 등 여러 곳을 오가며 각종 전염성 세균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있다. 최근, 자동차 키에 휴대폰이나 컴퓨터 키보드보다 세균이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영국 샐퍼드대 연구팀이 자동차 키 위생 실태를 분석하기 위해 영국에 거주하는 운전자 2000명을 대상으로 평소 자동차 청소 습관과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자동차 청소 습관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중 3분의 1은 자동차 키를 한 번도 청소한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그들 중 4분의 1은 5년 이상 자동차 키를 닦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동차 키 오염 정도를 오염이 심한 기타 용품들과 비교 분석했다. 연구팀은 멸균된 면봉으로 자동차 키, 휴대폰, 컴퓨터 키보드, 변기 시트에 존재하는 미생물을 채취했다. 채취한 미생물을 실험실에서 배양한 뒤 DNA 시퀀싱을 거쳐 종류를 파악했다.분석 결과, 변기 시트에서 표면 1cm²당 평균 1100CFU(집락형성단위)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그 다음으로 자동차 키의 평균 박테리아 수가 많았는데 표면 1cm²당 평균 241CFU로 나타났다. 휴대폰과 컴퓨터 키보드는 각각 1cm²당 평균 66, 68CFU로 자동차 키의 박테리아 수가 이보다 약 네 배 많았다. 자동차 키에서 가장 많이 검출된 박테리아는 표피포도상구균으로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종류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무해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인, 어린이, 기저질환자 등에게는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15%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체내에 유입되면 피부 감염, 호흡기 감염, 식중독, 알레르기 반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종류였다. 연구를 주도한 샐퍼드대 미생물학자 조 라티머 박사는 “사소해 보이는 물건도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면 각종 질환 전염 위험이 확연히 감소한다”며 “스마트폰, 키보드 등을 관리하듯 자동차 키도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연구팀은 깨끗하고 부드러운 천과 표백 기능이 없는 순한 용액을 사용해 자동차 키 표면을 주기적으로 닦아낼 것을 권고했다. 하루에 한 번 알코올 솜으로 자동차 키를 닦는 것도 좋다. 자동차 키를 만진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자동차 키를 전용 장소나 용기에 보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추천했다. 자동차 키에 실리콘이나 비닐 커버 등을 씌워두는 것도 세균 노출 위험을 낮출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6/19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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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6/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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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를 매일 한 개씩 섭취하면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국립보건원, 펜실베이니아대 공동 연구팀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인 복부 비만을 앓고 있는 25세 이상 성인 96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매일 아보카도를 한 개씩 먹는 그룹과 한 달에 두 개 미만으로 먹는 두 그룹으로 나눴다. 그 후, 이들의 변화를 식단, 신체 활동, 흡연, 수면, 체중, 혈압, 혈중 지질, 혈당 등 여덟 개 지표를 6개월간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아보카도를 매일 섭취한 그룹은 한 달에 두 개 미만으로 먹는 그룹에 비해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혈중 지질 수치와 전반적인 식습관에서 개선 효과를 보였다. 그중 가장 눈에 띈 것은 아보카도를 매일 섭취한 그룹의 수면의 질이 월등하게 향상됐다는 점이었다. 아보카도를 매일 한 개씩 섭취한 참가자들은 수면 시간이 평균 30분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아보카도에 수면 관여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트립토판은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전구체로 기분과 수면 조절에 핵심 역할을 한다. 엽산도 멜라토닌 합성에 필요하며 마그네슘 역시 근육 이완과 혈당 안정화를 통해 수면 활동을 돕는다.연구팀은 “아보카도가 수면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수면 보조 용도로 여겨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보카도는 과일로 분류되지만, 일반적인 과일과 달리 지방이 가득해 '숲 속의 버터'로도 불린다. 아보카도는 100g당 지방이 18.7g으로 지방이 20% 가까이 들어있다. 이 지방은 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어,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콜레스테롤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콜레스테롤은 낮춘다. 다만, 하루 한 개 이상의 아보카도 섭취는 칼로리 과잉으로 체중 증가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적정량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이 연구는 '미국 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6/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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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에 포옹하는 커플이 그렇지 않은 커플보다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오번대 연구팀이 잠들기 전 스킨십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143쌍의 커플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수면 직전 신체적 친밀감, 인지된 스트레스, 애착 불안 및 수면 장애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참여자들 중 36.3%는 잠들기 전 연인과 스킨십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연인과 스킨십을 하는 참여자들은 19.6%는 등을 맞대고, 23.1%는 팔·다리 맞닿기나 포옹, 13.3%는 옆으로 나란히 눕기, 3.5%는 얼굴을 맞댔다. 분석 결과, 잠들기 전 연인과 포옹, 팔·다리 맞닿기 등 신체적으로 더 가까운 자세를 취한 커플은 그렇지 않은 커플보다 스트레스 지수가 낮았다. 신체적 접촉을 한 커플들은 스킨십을 하기 전보다 부정적 감정이나 애착 불안감 등이 줄었다. 연구팀은 수면 전 스킨십이 연인 간의 유대를 증가시키는 호르몬인 옥시토신 분비를 증가시켜 심리적 안정감, 스트레스 감소, 관계에서 느끼는 안전함 등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조쉬 노박 박사는 “포옹을 비롯한 비성적 신체 접촉이 연인 간 관계를 진단한 뒤 유지 및 회복할 수 있는 비언어적 신호 역할을 한다”며 “이는 관계의 척도를 보여주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 되어준다”고 말했다. 스킨십을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와 정서적 안정감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지고 혈압과 심박수도 감소한다. 이는 수면 질 향상으로도 이어진다. 노박 박사는 “수면과 연인 간 관계는 상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벼운 스킨십으로 신체적, 정신적, 관계적 건강을 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자는 동안 내내 신체 접촉을 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미국 수면 전문가 웬디 트록셀 박사는 “연인과 같은 공간에서 수면하지 않더라도 잠들기 전 잠깐의 포옹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며 옥시토신 방출 등 강력한 심리적, 생리적 반응을 일으킨다”며 “잠깐의 스킨십만으로도 관계 및 전반적인 웰빙이 향상될 수 있으니 수면 전 포옹을 건너뛰지 말아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개인 관계 저널(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 Relationship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6/18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