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55세 엄정화, 빵도 건강하게 먹는다… “간단히 ‘이것’만 넣으면 돼” 뭘까?

    55세 엄정화, 빵도 건강하게 먹는다… “간단히 ‘이것’만 넣으면 돼” 뭘까?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건강에도 좋은 빵을 만들어 먹었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씨.. 한남동 산책 어디로 가세요? (feat. 그 많던 반지는 어디서 샀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저녁 식사 준비 중 “건강한 빵을 만들어서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간단한 재료”라며 “두부랑 오트밀로 만드는 빵”이라고 말했다. 이어 엄정화는 두부 반모와 오트밀을 3큰술 넣고, 물을 넣은 뒤 믹서기를 갈아 반죽을 만들었다. 프라이팬에서 반죽을 구워 빵을 완성한 후 엄정화는 양파잼과 당근라페(가늘게 채 썬 당근을 식초, 올리브오일 등으로 버무려 만든 프랑스식 샐러드)를 곁들여 먹었다. 엄정화는 “성공적인 저녁”이라며 “당근라페가 진짜 맛있다”고 말했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3/31 10:56
  • 직장인 인기 점심 메뉴 ‘이것’… “샐러드보다 포만감 커”

    직장인 인기 점심 메뉴 ‘이것’… “샐러드보다 포만감 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포케'가 인기 점심 메뉴로 떠오르고 있다. 많이 생겨난 포케 식당들에는 식사 시간에 손님이 가득 찬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실제로 배달앱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포케의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7.8% 늘어나는 등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포케의 매력은 무엇이며, 비슷하게 생긴 샐러드와는 뭐가 다른 걸까?본래 포케는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 밥 또는 퀴노아를 소스에 버무려 만드는 하와이 전통 음식이다. 깍둑썰기한 연어나 참치 등을 채소, 해조류, 곡물 등과 한 그릇에 담아 함께 먹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러나 다양한 지역에 현지화되는 과정에서 지역 특색에 맞게 정착해 생선회가 들어가지 않아도 포케라고 불리고 있다.우리나라에서는 포케에 주로 연어, 새우, 소고기, 오리고기 등을 넣어 먹는다. 이외에도 다양한 토핑과 소스를 취향대로 선택해 넣을 수 있어 많은 포케 식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한 그릇에 담아낸다는 특징 덕분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포장도 용이하다. 포케의 가장 큰 매력은 아무래도 탄수화물과 단백질, 건강한 지방을 한 끼에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양상추, 당근 등 채소 덕분에 식이섬유도 풍부하며, 아보카도를 넣으면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다.포케와 샐러드는 여러 차이점이 있는데, 우선 주요 재료다. 샐러드는 양상추 등 채소를 주재료로 해서 토핑을 위에 조금씩 올리는 반면, 포케는 신선한 생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채소와 토핑이 균형 있게 구성된다. 샐러드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다면, 포케는 오메가3 지방산도 얻을 수 있다. 특히 포케에는 현미밥이나 메밀면 등도 함께 넣어 먹어 전통적인 샐러드보다 포만감이 더 크다. 따라서 식감도 샐러드는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주를 이루지만, 포케는 부드러운 식감이 돋보인다.포케의 맛을 더하는 건 드레싱이다. 이전의 포케는 주로 참기름, 간장 등으로 감칠맛을 더했지만 최근에는 발사믹, 시저, 칠리, 스리라차 마요, 랜치 드레싱 등 다양하게 넣는 추세다. 다만, 함께 먹는 드레싱에 따라 열량이 올라갈 수 있으니 다이어트 중이라면 드레싱을 주의해서 선택해야 한다. 시저나 스리라차 마요 소스보다는 간장이나 식초, 올리브오일 등이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5/03/31 08:05
  • 하버드 의대가 꼽은 ‘10가지 슈퍼푸드’, 건강 효과 넘친다는데… 요즘 인기인 ‘이것’ 포함!?

    하버드 의대가 꼽은 ‘10가지 슈퍼푸드’, 건강 효과 넘친다는데… 요즘 인기인 ‘이것’ 포함!?

    슈퍼푸드는 풍부한 영양소와 건강 효능을 가진 음식들을 말한다. 슈퍼푸드의 종류와 범위가 명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고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을 말한다. 어떤 식품을 챙겨 먹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하버드 의과대가 소개한 10가지 식품을 먹어보자. 하버드 의과대의 건강 정보 부서인 ‘하버드 건강 출판(Harvard Health Publishing)’에서 건강에 특히 좋다는 슈퍼푸드 10가지를 소개한 바 있다. 과연 어떤 식품이 해당됐고, 또 각각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베리류=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베리류는 면역력을 높이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전반적인 건강에 좋다. 특히 라즈베리는 베리류 중 섬유질 함량이 가장 높다. 라즈베리 속 라이코펜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DNA 손상을 막아 암 예방 효과를 낸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50~100g) 이상 먹으면 0.7kg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통곡물=대표적인 통곡물 귀리는 항산화 성분,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좋다.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는 “하루에 통곡물 3인분(30g)을 섭취하면 심장 질환 위험이 22% 감소하고 뇌졸중 위험을 12% 낮춘다”고 했다. 이어 “통곡물 섭취로 대장암 발병률을 16%나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견과류=아몬드나 호두와 같은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켜 혈중 지방 수치를 균형 있게 유지한다. 견과류를 포함한 식단은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익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풍부하고 항염과 항암 효과가 있다.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E를 비롯해 항산화 화합물인 ‘올레오칸탈’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준다. 미국심장협회(AHA)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오일 23g(약 1.5테이블스푼)을 매일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에는 ▲연어 ▲고등어 ▲정어리 등이 있다. 오메가-3는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줄여 심혈관질환, 암, 신경계질환 등 각종 질병 예방에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병 개선에도 좋다.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는 혈관에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단백질, 비타민D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토마토=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 에너지 생산, 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또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는 채소다. 수분을 보충하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같이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 속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낸다. ▷콩류=콩류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물성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이다. 콩류에는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소화기와 심혈관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콩류는 혈당지수가 낮아 혈당을 천천히 올려 당뇨 예방과 관리에 효과적이다. 특히 검은콩에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이 많고, 레시틴 성분은 혈관에 흡착된 지방 성분의 배출을 촉진한다. ▷십자화과 채소=십자화과 채소는 꽃잎이 네 장인 채소로,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콜리플라워 등이 있다. 십자화과 채소에 풍부한 설포라판 성분은 혈당 수치 개선에 효과적이다.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 새싹에서 추출한 설포라판 화합물을 섭취한 그룹은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공복혈당이 3.6~7.2mg/dL 감소했다. 인슐린 저항성, 체질량지수(BMI), 노화 관련 염증 수치 등도 더 낮았다. ▷녹색잎 채소=시금치, 케일 등 녹색잎 채소는 체내 염증을 줄이는 비타민C, 비타민E, 혈당 개선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채소 중 비타민A가 가장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진 시금치는 눈과 피부 건강에 좋다. 시금치, 케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한다. 녹색잎 채소의 비타민K는 혈압을 낮춰 심혈관 건강에 좋다.▷요거트=요거트는 프로바이오틱스, 칼슘, 단백질 등이 풍부해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식품이다. 특히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은 적어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소화되면서 포만감을 오래 지속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요거트를 섭취할 경우 당분이 100cc당 10g을 넘지 않는 제품이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3/31 07:03
  • 다이어트의 시작 ‘인바디’ 재기… ‘5가지’ 주의해야 정확한 결과 나와

    다이어트의 시작 ‘인바디’ 재기… ‘5가지’ 주의해야 정확한 결과 나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두꺼운 옷을 벗고 얇은 옷을 입으면 감춰왔던 살을 드러내야 한다. 이런 이유로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몸무게를 확인하는 것보다 인바디(Inbody, 체성분 측정 검사 장비)를 통해 현재 체지방량, 근육량, 체지방률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하게 다이어트 계획을 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측정 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잘못된 인바디 결과가 나올 수 있다.◇전기 저항값 확인해 체성분 측정인바디 기기는 손잡이와 발판을 통해 몸에 미세 전류를 흘려보낸다. 이때 나타나는 전기 저항값의 변화를 측정해 체성분 비중을 확인한다. 70%가 수분으로 이뤄진 근육은 전기 저항값이 낮아 전류가 잘 흐른다. 반면 수분이 적은 지방은 전기 저항값이 높아 전류가 잘 흐르지 못한다. 몸의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 등 대상에 따라 주파수를 바꿔 나타나는 전기 저항값을 확인해 체성분을 측정한다.◇인바디 잴 때 주의해야 할 5가지 사항은?정확한 인바디 수치를 알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각질 많은 발이나 양말은 측정 방해=발바닥에 각질이 많으면 측정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또 양말을 착용해도 인바디 기기와 발바닥의 전기 접촉이 잘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양말을 꼭 벗고, 두꺼운 각질이 있다면 최소한 물티슈로 발을 잘 닦은 후 검사해야 한다.▷금속 장신구 빼야=귀걸이, 목걸이 등 금속 장신구는 측정할 때 모두 빼야 한다. 시계도 마찬가지다. 전류가 금속에도 흘러, 인바디 측정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많은 양의 물과 음식 먹으면 안 돼=인바디 측정 직전 물과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체지방량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올 수 있다. 입과 항문 사이 소화기관은 전기가 잘 통하지 않는다. 아직 체내로 흡수되지 않은 장 속 음식물은 체지방으로 측정될 수 있다. 공복 상태가 가장 좋다. 식사를 했다면 2시간 지난 뒤 재는 게 좋다. 또한 음주 후라면 24시간 지나야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일어나자마자 측정하면 안 돼=오랜 시간 누워 있으면 체수분이 하체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 하체 근육이 많게 측정될 수 있다. 일어난 직후보다는 2시간 이후 검사해야 한다.▷샤워와 운동 직후 안 돼=샤워 후 바로 인바디를 재면 오류가 생긴다. 몸에 물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인바디 측정 직전에 유산소 운동으로 땀을 빼면 수분이 줄어들어 정확한 측정이 어렵다. 근력 운동 후에는 근육으로 유입되는 혈류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이때 전기가 더 잘 통해 근육량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3/31 06:30
  • 끓여도 안 죽는 식중독균 확산 중… ‘배달 음식’ 주의하라던데?

    끓여도 안 죽는 식중독균 확산 중… ‘배달 음식’ 주의하라던데?

    최근 배달 음식을 먹고 ‘퍼프린젠스 식중독’에 걸리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량으로 조리하는 배달 음식을 보관할 땐 주의가 필요하다.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도시락, 김밥 등 배달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배달 음식 프랜차이즈 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대량 조리식품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기온이 상승하는 3~5월 봄철에는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균(퍼프린젠스)에 의한 식중독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퍼프린젠스는 육류를 주원료로 하는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한다. 산소를 싫어하고 단백질 기본 단위인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서다.실제 식약처에서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 원인을 분석해본 결과, 닭·돼지고기 등 육류 조리식품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후 도시락 등 복합조리 식품, 곡류 순이었다. 이 균은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고온에서도 살아남기 때문에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최근에는 배달 음식에 의한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증가하는 추세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배달 음식으로 인한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 건과 환자 수는 살펴보면 2022년에는 4건(264명)에서 2023년 3건(106명), 지난해 11건(452명)이었다.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대량으로 조리하는 배달 음식은 취급에 부주의한 경우 집단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식재료 준비와 조리·보관·운반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한편,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음식을 조리하거나 보관할 때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육류 등은 중심 온도가 섭씨 75도 이상이 되도록 1분 이상 조리해야 하고, 음식을 식힐 때는 산소가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저어준다.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두 시간 이내로 섭취한다. 음식을 보관할 땐 여러 용기에 나눠 5도 이하에서 보관한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3/30 20:04
  • ‘41세’ 이지현, 터질 듯한 근육 자랑… 어떤 운동하나 보니?

    ‘41세’ 이지현, 터질 듯한 근육 자랑… 어떤 운동하나 보니?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41)이 엄청난 근력을 과시했다.지난 25일 이지현은 자신의 SNS에 운동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과 함께 그는 “미세먼지가 안 좋아서 속상하지만 그래도 짧고 굵게 운동하고 건강하고 씩씩한 하루 시작해요”라며 “꽉 차고 알차게 (하루) 보내자고요”라는 글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지현은 무거운 헬스 기구를 들고 와이드 스쿼트 등 여러 동작을 소화했다. 특히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이지현처럼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난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우리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으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을 키우는 게 도움이 된다.근력 운동은 덤벨, 밴드 같은 기구를 이용해서 할 수 있지만, 근력이 적다면 플랭크 같은 맨몸 운동을 해도 된다. 근력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게 우선이다. 잘못된 자세는 관절 부상을 일으킬 수 있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고강도의 운동을 하기보다는 차차 강도를 높여야 한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03/30 19:05
  • ‘30kg 감량’ 데프콘, ‘이 음식’ 10년간 참았다… 뭐길래?

    ‘30kg 감량’ 데프콘, ‘이 음식’ 10년간 참았다… 뭐길래?

    방송인 데프콘(48)이 다이어트를 위해 야식과 곱창을 끊었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는 ‘나는솔로 송해나 #데프콘 썸 논란 여기서 종결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송해나는 데프콘에게 “예전 이미지와 많이 바뀌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에 데프콘은 “살을 많이 뺐고, 스타일링을 바꿨다”고 답했다. 이어 송해나는 “살을 왜 많이 뺐냐”고 물었고, 데프콘은 “예쁜 옷이 입고 싶었다. 단추가 안 잠긴다”고 말했다.또 송해나는 데프콘의 과거 사진을 보여주며 “목이 없네”라고 했고, 데프콘은 “그때는 걱정 없이 야식을 먹을 때다. 지금은 끊었다”며 “곱창 안 먹은 지도 10년이 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3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데프콘이 10년간 끊었다는 곱창이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소곱창 열량을 분석해보면 약 74%의 지방과 26%의 단백질로 구성됐다. 보통 소곱창 1회 제공량은 약 150~200g인데, 이는 약 375~450kcal다. 또 포화지방은 8.3g, 트랜스지방은 0.6g이 들어 있다. 콜레스테롤 역시 약 392.2mg이 들어 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하루에 300mg 이하 섭취를 권장하는데, 소곱창 1인분을 먹으면 이 수치를 훨씬 넘는다.게다가 소곱창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지 않아 과다 섭취 시 소화불량이나 설사 등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곱창을 먹고 난 후 식후 볶음밥까지 먹는 경우가 있는데, 열량이 훌쩍 높아진다. 또 과식으로 이어지면서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과 같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곱창이 아니더라도 야식 자체가 체중 증가를 일으킨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서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3/30 18:03
  • ‘디지털 상담소’ 정도인 줄 알았는데… 생성형 AI, 정신질환 증상 개선했다

    ‘디지털 상담소’ 정도인 줄 알았는데… 생성형 AI, 정신질환 증상 개선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챗봇이 우울증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미국 다트머스대 연구팀은 생성형 AI 기반 정신질환 치료 챗봇 ‘테라봇(Therabot)’이 정신질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테라봇은 다트머스대 연구팀이 심리학자 및 정신과 의사들과 협력해 2019년부터 개발해온 생성형 AI 기반의 치료용 챗봇이다. 사용자는 앱을 이용해 테라봇 아바타와 자신의 상태 등에 대해 개방형 텍스트 대화 형식으로 상담할 수 있다.연구팀은 우울장애, 범불안장애, 섭식장애 진단을 받은 106명에게 8주 간 스마트폰 앱을 통해 테라봇과 문자로 자신의 감정에 대한 질문에 답하거나 원하는 대화를 하도록 지시했다.8주 후, 연구팀이 참가자들의 증상을 검사한 결과, 우울장애는 증상이 평균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범불안장애는 증상이 평균 31% 줄었고, 이들 중 다수가 중등도 불안에서 경도 불안으로, 경도 불안에서 임상 진단 기준 미만으로 증상이 개선됐다.전통적으로 치료가 어려운 섭식장애의 경우 체형·체중에 대한 걱정이 평균 19% 감소했다. 연구팀은 해당 수치가 테라봇을 사용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감소율이이라고 밝혔다.연구의 저자 제이콥슨 교수는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증상 개선 효과는 기존의 외래 치료에서 보고된 것과 유사하다”며 “이는 AI 기반 치료 챗봇이 환자들에게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혜택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AI’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3/30 16:07
  • ‘제로 슈거의 함정’ 대체당 식품 점점 느는데… 우리 아이들 안전할까

    ‘제로 슈거의 함정’ 대체당 식품 점점 느는데… 우리 아이들 안전할까

    설탕을 빼고, 다른 감미료로 단맛을 채워 넣은 '제로 슈거' 식품이 일상이 됐다. 이젠 어떤 마트를 가도 쉽게 '제로 슈거' 식품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제로 떡볶이, 제로 비빔면 등 음료나 간식을 넘어서서 일반 음식에도 설탕 대체 감미료가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 크로아티아에서 매우 다양한 식품에 대체감미료가 활용되면서, 허용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어린이들은 허용량을 초과해 섭취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게 많은 식품에 감미료가 활용되고 있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크로아티아 연구팀 "어린이, 감미료 과다 섭취 위험 커"크로아티아 스플리트대 의대 연구팀은 크로아티아에서 유통되는 식품 내 주요 감미료(아세설팜-K, 아스파탐, 사카린, 사이클라메이트 등) 존재 여부와 어린이들의 하루 섭취량을 평가한 결과를 지난 22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음료, 주스, 껌 등 121개 식품 속 인공감미료 함유량을 분석했다. 다수에서 인공감미료가 확인됐는데, 탄산음료 제품 중에서는 74%, 과일주스는 54%, 에너지음료 86%, 고단백 유제품 70% 그리고 껌 66%에서 인공감미료가 확인됐다. 여러 감미료가 함께 사용된 제품이 많았다.연구팀은 섭취량을 소비자 설문조사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짜 확인했고, 어린이들은 체중 대비 하루 섭취 허용량(ADI)을 초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ADI는 사람이 평생 매일 먹어도 건강상에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하루 섭취량을 말하는데, 체중 1kg당 양으로 측정된다. 상대적으로 체중이 덜 나가는 어린이일수록 허용 섭취량이 낮아 초과해 섭취할 가능성이 커진다.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류일 교수는 "과도한 감미료 섭취는 설탕이 아니어도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확인된 연구 결과가 있다"며 "특히 어린이는 소화하고 자정하는 능력이 떨어져 더 취약한데, 당뇨병은 물론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연구팀은 "단백질 음료, 과일 주스 등에서 감미료 함유 사실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며 "여러 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돼 누적 섭취량이 쉽게 높아질 가능성이 있고, 표시가 잘 안돼있어 소비자 개인이 계산하기 어려워, 특히 어린이는 과다 섭취할 위험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국가에서 식품 라벨링 규정 준수를 강화하고, 단일 ADI를 적용하는 현재 평가 방식의 한계점을 해결하려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국내 실태조사 결과, '아직은 안전'당장 한국은 위험한 수준은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 2021년 주요 감미료 5품목(스테비올배당체,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사카린나트륨, 수크랄로스)에 대해 어린이 섭취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섭취수준은 ADI 대비 1.4% 이하 수준으로 낮았다. 섭취군만 대상으로 분석했을 때도 2.6% 이하였고, 상위 5% 고섭취군을 대상으로 봤을 때도 11.3%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식약처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기준규격을 주기적으로 재평가하고 있다"며 "최근 제로식품이 유행함에 따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감미료별 섭취수준을 평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조치가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제품 구매 전 원재료명 표시란 확인해야과다 섭취를 방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결국 소비자가 직접 표기를 확인하고, 주의하는 것이다. 현재 감미료 중 사카린나트륨, 아스파탐, 글리실리진산이나트륨,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이 사용됐다면 제품에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오는 2026년부터는 스테비올배당체, 만니톨, D-말티톨, 말티톨시럽, D-소비톨, 에리스리톨, 자일리톨 등도 의무 표기된다.ADI는 성분마다 달라진다. 스테비올배당체는 하루 1kg당 4mg(30kg 어린이라면 120mg)까지 섭취 가능하고, 아스파탐은 1kg당 40mg, 수크랄로스는 5mg, 아세설팜칼륨 9mg인 식이다. 하지만 함량 표기는 의무가 아니다. 따라서 여러 제품을 섭취할 때 겹치는 성분이 많다면 주의하는 게 안전하다. 또 페닐케톤뇨증을 앓는 환자라면 아스파탐을 섭취하면 안 된다. 아스파탐은 아스파르트산과 페닐알라닌을 결합해 만든 물질로, 아스파탐을 섭취하면 체내 섭취된 페닐알라닌을 대사할 수 없어 위험할 수 있다.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이규배 교수는 "제품에 표기된 사항을 잘 확인하고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어린이는 단맛에 쉽게 길들어, 설탕이 없는 제품으로 시작해 향후 설탕이 들어있는 탄산음료, 과자 등을 더 쉽게 섭취하게 될 수 있으므로 제로슈가 제품이어도 최대한 삼가는 게 좋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3/30 15:05
  • “80대 피부 맞아?”… 20대 같은 꿀 피부, 매일 ‘이것’ 해온 게 비결?

    “80대 피부 맞아?”… 20대 같은 꿀 피부, 매일 ‘이것’ 해온 게 비결?

    80대 한 할머니가 20대 같은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동안 비법 세 가지를 공개했다.지난 20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매체에 따르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아바는 SNS에 할머니와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85세라고 밝힌 아바의 할머니는 20대 피부와 같이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 비법을 공개했다. 첫 번째 비법으로 그는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바른다고 밝혔다. 그는 “30대 때부터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하루도 빠짐없이 발랐다”며 “선크림뿐만 아니라 모자나 선글라스 착용 등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비법으로는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한다고 밝혔다. 그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채소를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세 번째 비법으로는 집에서 코코넛오일과 알로에를 포함한 팩을 한다고 밝혔다. ◇자외선, 피부 노화 유발하기 쉬워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와 각종 피부 질환의 주범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UVA와 UVB로 구분되는 자외선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피부에 악영향을 준다.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UVB는 피부 표면에 작용해 화상과 색소 침착을 유발한다. 자외선 차단제 효과로는 ▲피부암 예방 ▲피부 노화 방지 ▲일광화상 예방이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15~30분 전에 바르는 게 좋다.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에 흡수돼 작용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다. 얼굴에는 동전 크기만큼 발라야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팔다리와 목 같은 부위도 발라준다.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고,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발라야 한다. ◇채소와 과일 섭취, 피부에 수분 채우는 데 도움채식 위주의 식단과 과일 섭취 역시 몸과 피부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 다양한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각종 피부 트러블을 예방한다. 피부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A·B·C와 오메가3 지방산은 채소와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외에도 채식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혈당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채소와 과일만 먹고 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로를 느끼기 쉽다. 또, 탄수화물을 필요량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때문에 적정량의 탄수화물 섭취는 필요하다.◇코코넛오일과 알로에, 팩으로 활용하기 좋아코코넛오일은 피부미용에 활용하기 좋다. 코코넛오일은 분자가 작아 피부에 쉽게 흡수돼 피부 보습을 채우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코코넛오일의 카프릴산은 천연 진균 퇴치 물질로 아토피, 무좀, 여드름 등 피부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알로에 역시 피부 건강에 효과적이다. 알로에는 물보다 4배 더 빠른 침투력으로 피부에 흡수돼 세포를 재생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피부 면역력을 높이고, 멜라닌 색소 형성을 억제해서 피부톤을 밝게 해주기도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붉어지고 자극을 받기 쉬운데, 이때 팩으로 쓰면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5/03/30 13:00
  • 햇양파 나오기 시작했다, 더 맛있게 먹는 법 알아두자

    햇양파 나오기 시작했다, 더 맛있게 먹는 법 알아두자

    양파는 건강에 좋고 단맛을 내기에도 좋아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식재료다. ‘햇양파’ 수확 시기를 맞았는데, 양파 효능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혈액순환·항산화 효능햇양파는 신선하고, 수분 함량이 많아 아삭하고 단맛이 강하다. 매운맛도 덜 느껴져 생으로 먹어도 거부감이 적다. 햇양파는 4월에 수확해서 출하되는 양파를 말하며, 수분이 많기 때문에 한 달 안에 먹어야 한다.양파에는 케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케르세틴은 플라노보이드계열 식물성 색소로, 혈관 벽의 손상을 막는 효능이 있다. 또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인다.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섭취한 사람은 HDL 콜레스테롤이 30% 증가했다는 미국 A&M대 연구 결과가 있다. 아울러 항산화·항돌연변이 효과도 있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수직으로 썰어야양파를 썰 때는 양파 결(섬유질)과 수직 방향으로 썰어야 영양소가 더 활성화된다. 양파 조직 세포가 파괴돼 알리신 등 영양소가 많아진다. 수직으로 썬 양파는 실온에 15~30분 놔둔 뒤 조리하자. 양파가 산소와 접촉하면 매운 성분인 황 화합물이 체내 유익한 효소로 변하기 때문이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전 생성을 막는 효과가 있다.◇기름에 볶으면 흡수율 높아져양파를 기름에 볶아 먹으면 영양소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볶는 과정에서 수분이 증발해, 단맛이 강해지는 효과도 있다. 양파에 열을 가하면 매운맛을 내는 유기화합물 중 일부가 분해돼 프로필메르캅탄으로 바뀐다. 이는 설탕보다 50~70배 강한 단맛을 낸다. 양파 속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 섭취해도 영양성분이 줄어들지 않는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3/30 11:04
  • ‘하얀 결정’ 생긴 오래된 꿀, 먹어도 괜찮나? [주방 속 과학]

    ‘하얀 결정’ 생긴 오래된 꿀, 먹어도 괜찮나? [주방 속 과학]

    온도가 오르락내리락하는 환절기에 접어들면, 호흡기 점막과 섬모 기능이 떨어지면서 기침 빈도가 늘어나곤 한다. 간질간질한 목 증상을 완화하려고 오랜만에 찬장에서 꿀을 꺼내 꿀물을 마시는 사람이 있는데, 혹여 꿀에 '하얀 결정'이 생겼다고 놀라지 말자. 꺼리지도 말자. 영양이나 효능에 전혀 문제가 없다.먼저 꿀물은 좋은 선택이다. 꿀의 감기 증상 완화 효과는 여러 연구로 증명됐다.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176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꿀을 먹은 환자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 환자보다도 기침의 빈도와 정도가 더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기침약 기침 억제 성분인 덱스트로메토판보다도 꿀의 기침 완화 효과가 더 크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의대 연구 결과도 있다.하얀 결정이 생긴 꿀도 똑같은 효과를 낸다. 사양 꿀(설탕을 먹여 키운 꿀벌로 생산한 꿀)이나 설탕을 더 넣어 제조한 꿀이라서 그런 것도 아니다. 천연 꿀도 마찬가지로 하얀 결정이 생길 수 있다. 왜 생기는 걸까?벌꿀은 포도당과 과당의 혼합물인데, '포도당'이 굳은 것이다. 꿀은 물에 과당과 포도당이 꽉꽉 채워 녹아있는 과포화 상태다. 온도 등이 바뀌어 물에 녹일 수 있는 양(용해도)이 줄어들면, 포도당은 결정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포도당과 과당 모두 물에 잘 녹지만, 과당이 훨씬 잘 녹아 포도당이 결정의 주를 이룬다. 100g의 물에 과당은 약 375g, 포도당은 약 91g 녹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포도당 함량이 과당보다 높은 유채꿀, 잡화꿀, 싸리꿀에서 더 하얀 결정을 잘 관찰할 수 있다. 과당이 많아 결정이 잘 생기지 않는 꿀로는 아카시아꿀, 밤꿀, 대추꿀 등이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3/30 10:01
  • “얼굴 부었을 때 ‘문질문질’”… 괄사 애용하는 스타 5人, 누구?

    “얼굴 부었을 때 ‘문질문질’”… 괄사 애용하는 스타 5人, 누구?

    배우 이정현(45)이 일상에서 괄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아에 대학원 공부까지 너무 바빠서 요즘 피부과도 통 못 갔다”며 “탄력 관리, 동안 피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정현은 괄사를 하고 있었다. 이정현뿐만 아니라 괄사를 즐겨하는 스타들이 있다. 바로 배우 유인영(41), 가수 겸 배우 윤은혜(40), 배우 채시라(56), 방송인 최화정(64)이다. 유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얼굴이 부었을 때나 이렇게 문질러준다”며 “팔자와 턱선 위주로 괄사 마사지를 한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괄사 후 뭉친 얼굴을 풀어주고 메이크업하면 좋다”고 했다. 채시라는 TV조선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름 예방 비결로 괄사를 꼽으며 두피에 괄사를 한다고 했다. 최화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괄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괄사로 눈, 광대, 턱을 풀어준다”고 했다. 유명 여자 스타들처럼 괄사를 하면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부기 완화하고 노폐물 배출 촉진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에 압력을 주면서 순환을 돕는 마사지다.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몸이 쉽게 붓는다. 유인영이 말한 바처럼 괄사로 피부를 자극할 경우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채시라처럼 두피를 마사지하면 몸을 순환하는 체액인 림프의 원활한 순환이 유도돼 부기 완화와 주름 개선에 좋다.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괄사로 쇄골 부위를 마사지하면 좋다. 쇄골은 림프액이 심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거치는 큰 림프절이 있는 위치라 부드럽게 자극을 주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턱부터 목선을 따라 쇄골 방향으로 쓸어내리는 과정이 림프 순환을 도와 부기 제거 효과를 높인다.괄사를 얼굴에 사용하면 부기가 빠지고 혈색이 맑아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피부 탄력이 높아져 리프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윤은혜처럼 메이크업 전에 괄사를 하면 얼굴 윤곽이 뚜렷해 보이는 효과가 난다. 최화정처럼 입가에서 시작해 광대뼈를 따라 귀 쪽으로 부드럽게 쓸어 올리는 과정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에 좋고, 피부 톤 개선이 된다. 미간에서 시작해 헤어라인 방향으로 위로 쓸어 올리는 과정은 주름 완화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과도한 자극 주면 트러블 유발 위험다만, 괄사 마사지기로 얼굴을 직접 마사지할 경우 오히려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혈관에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피부가 얇고 예민한 경우에 가벼운 자극에도 쉽게 멍이 들 수 있다. 따라서 피부와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마사지하는 것을 권한다. 마사지 시간은 3~5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또, 괄사로 피부를 과도하게 긁으면 피부 장벽이 손상될 위험이 있다. 각질, 트러블, 홍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오일이나 크림을 바른 상태에서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괄사 마사지를 피하는 것이 좋다. 괄사는 도자기, 스테인리스, 나무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졌다. 초보자라면 곡선이 부드럽고 피부 자극이 적은 도구를 선택하기를 권한다.
    뷰티김예경 기자2025/03/30 06:02
  • 출렁거리는 나잇살, ‘이 영양소’ 섭취해야 잘 빠진다

    출렁거리는 나잇살, ‘이 영양소’ 섭취해야 잘 빠진다

    나이가 들면 전에는 없던 뱃살, 팔뚝살, 옆구리살 등과 같은 ‘나잇살’이 늘어간다. 기초대사량이 줄면서 살이 잘 찌는 것도 원인이지만, 영양소가 부족해서일 수도 있다. 나잇살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알아본다.◇노화로 기초대사량 감소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는 건 신체 노화 탓에 근육량이 줄기 때문이다. 근육이 감소하면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인 기초대사량이 준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에너지로 쓰이지 않고 남는 열량이 많아 살이 잘 찌는 것이다.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는 것도 나잇살이 찌는 원인이다. 성장호르몬 분비량은 30대부터 10년마다 약 14.4%씩 줄어든다. 그 탓에 신진대사가 덜 활발해지면서 몸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양이 줄어든다.성호르몬 감소도 나잇살의 원인이다. 여성은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감소한다. 에스트로겐은 내장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자연스럽게 몸에 지방이 쌓인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체중은 폐경 시작 후 1년에 0.8kg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한다. 테스토스테론은 근육 형성을 돕는데, 이 호르몬이 감소하면 근육량이 줄어 기초대사량도 감소해 결국 살찌기 쉬운 몸으로 변하게 된다.◇비타민B, 지방 대사에 관여나잇살을 빼는 데 도움되는 대표적 영양소는 비타민B다.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이 대사에 관여함으로써 체지방이 잘 타게 돕기 때문이다. 비타민B군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종합비타민제 영양제를 복용하거나 렌틸콩, 녹황색 채소, 달걀, 돼지고기, 버섯 등 비타민B군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섭취하도록 한다. 에너지 생성 외에 세포 성장, 면역력 강화 효과도 볼 수 있다.지방 흡수를 방해하고 지방 대사를 촉진하는 칼슘도 신경 써서 섭취하자. 칼슘은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덤으로 한다. 우유·치즈·요구르트와 뼈째 먹는 생선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이들 식품을 평소에 자주 먹지 못한다면 칼슘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사 후 분비되는 위산과 칼슘이 만나면 흡수율이 증가하므로 될 수 있으면 식후에 복용한다. 특히 중년 여성은 칼슘이 부족해지면 골감소증, 골다공증이 생기기 쉬우니 칼슘 섭취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 2025/03/30 05:04
  • 툭하면 재발하는 위궤양, 대체 어떻게 뿌리 뽑지?

    툭하면 재발하는 위궤양, 대체 어떻게 뿌리 뽑지?

    '위궤양으로 심하게 고생했다'는 말, 실제로 이를 겪어보거나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위궤양은 소화성궤양에 속하는데, 마치 피부에 발생하는 궤양처럼 몸속 소화기관에 상처가 생기는 것이다. 위에 발생하는 위궤양과 십이지장에 발생하는 십이지장궤양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치료하면 대부분 잘 회복되지만, 질병의 특성상 재발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 흔한 원인소화성궤양은 위나 십이지장을 보호하는 점막 내벽이 손상돼 위산이 조직을 침식할 때 발생한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준철 교수는 "흔히 스트레스나 매운 음식에 의해서만 소화성궤양이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근본적인 발생 원인은 조금 더 복잡하며 박테리아 감염과 약물 사용을 포함해 여러 요인의 조합으로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중 가장 흔한 원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다. 이 세균은 위 점막에 붙어살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점막을 보호하는 점액층을 손상시켜 위를 산에 더욱 취약하게 만든다.소화성궤양이 생기면 ▲타는 듯한 복통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구토 ▲체중 감소까지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중 환자들이 '속이 쓰리다'고 표현하기도 하는 상복부 통증이 가장 흔하다. 통증은 공복일 때 악화될 수 있으나, 식후에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당뇨병이 있거나 고령에서는 무증상인 사례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병원에서는 환자의 병력 청취와 함께 신체검사, 진단 테스트를 조합해 소화성궤양을 진단한다. 사실 가장 정확한 검사는 상부위장관 내시경검사, 즉 흔히 말하는 위내시경이다. 박준철 교수는 "특히 우리나라는 위암 유병률이 높아 반드시 조직검사를 통해 암세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를 함께 살펴서 궤양의 원인을 확인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궤양 원인 제거하고, 위산분비억제제로 치료소화성궤양 치료는 어떻게 할까. 박준철 교수는 "가장 중요한 점은 자세한 병력 청취와 복용하는 약제의 면밀한 검토, 그리고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통해 궤양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확인되면 고용량 항생제와 위산분비억제제(PPI)를 함께 복용함으로써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할 수 있다. 만약 진통소염제(NSAID)가 궤양의 원인이라면, 가급적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중단이 어려운 환자라면 전문의와 상의해 위점막 보호 기능이 있는 진통소염제로 바꾸거나, 위산분비억제제를 같이 복용해 위점막을 위산으로 보호해야 한다.동시에 위산분비억제제를 최소 한 달에서 두 달간 복용해 위십이지장궤양을 치료한다. 보통 두세 달 뒤 추적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통해 궤양의 치유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위궤양은 필요하면 재조직검사를 시행해 위암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이후 위산분비억제제의 지속 여부는 환자의 나이, 복용하는 약물, 궤양의 치유 단계에 따라 주치의가 판단한다. 최근에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P-CAB)라는 새로운 약물이 개발돼 사용 중이다. 박준철 교수는 "기존의 위산분비억제제보다 강력하고 신속한 위산 억제 효과를 갖고 있어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향상, 증상 경감과 함께 치료 효과를 더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약은 처방대로 끝까지 복용해야소화성궤양은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발견 즉시 치료하는 것 못지않게 재발을 예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치료를 준수하고, 환자 교육과 생활 습관의 변화도 필요하다. 박준철 교수는 "특히 헬리코박터균이 있는 환자들은 제균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부분 재발할 수 있다"며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균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처방받은 항생제와 위산분비억제제를 정해진 횟수와 기간에 맞춰 반드시 끝까지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항생제 부작용으로 복용이 어려운 경우라면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담당 주치의와 상의해 다른 약으로 대체하거나 추가 치료 방법을 의논해야 한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03/29 21:05
  • “운동 효과 확 올린다”… ‘2025년 세계 1위 병원’이 추천한 방법 5가지는?

    “운동 효과 확 올린다”… ‘2025년 세계 1위 병원’이 추천한 방법 5가지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최근 미국 매체 뉴스위크에서 ‘2025 세계 최고 병원’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세계 1위 병원은 미국 메이요 클리닉이었다. 이어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캐나다 토론토종합병원,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스웨덴 카롤린스카대병원이 2~5위로 선정됐다. 국내 의료기관 중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세계 25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삼성서울병원이 30위, 서울대병원이 42위로 선정됐다.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위치한 메이요 클리닉은 1889년에 설립됐다. 연구 중점 병원으로 특히 심장질환, 신경계질환, 당뇨 치료에서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더불어 운동과 식단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메이요 클리닉에서 공개한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메이요 클리닉은 “언제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운동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식사와 운동은 함께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이요 클리닉이 추천한 5가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건강한 아침 식사=아침에 운동을 하는 경우 적어도 운동 1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 메이요 클리닉은 “운동 전에 탄수화물을 먹거나 마시면 운동 중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탄수화물은 더 오랜 시간, 높은 강도로 운동할 수 있게 해준다. 주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든든히 먹고 운동해야 운동 효율이 올라간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운동할 때 움직임이 느리거나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탄수화물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을 할 경우 우리 몸은 근육의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로 인해 오히려 근육이 손실될 수 있다. 미국스포츠의학회(ACSM)에 따르면, 하루 1시간 이내로 고강도 운동을 한다면 체중 1kg당 5~7g의 탄수화물을, 1~3시간 정도 고강도 운동을 한다면 체중 1kg당 6~10g 정도의 탄수화물을 매일 섭취해야 한다. 메이요 클리닉이 추천한 아침 식사로는 통곡물 시리얼이나 빵, 저지방 우유, 바나나, 요거트가 있다.▷식사량 조절=운동 전에는 음식 섭취량을 조절하면서 과도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비교적 섭취량이 많은 식사는 운동하기 3~4시간 전에 먹는 것이 좋고, 간단한 식사나 간식은 운동하기 1~3시간 전에 먹는 게 좋다. 운동하기 전에 너무 많이 먹으면 움직임이 느려질 수 있다. 또 너무 적게 먹으면 운동하는 동안 에너지를 얻지 못할 수 있어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 ▷간식 잘 먹기=운동 시간이 60분 이상인 경우 운동 중에 탄수화물이 풍부한 간식을 먹는 것이 운동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다만 개인에 따라 운동 도중 간식을 먹으면 오히려 속이 불편한 증상을 느낄 수 있다. 운동 중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을 때는 굳이 간식을 먹을 필요가 없다. 메이요 클리닉에서는 “운동 중 배고픔이나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에너지 바, 바나나, 스포츠 음료 같은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운동 후 음식 섭취=운동 후 2시간 이내에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모두 함유된 식사를 하면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 운동 후 시간이 지날수록 신진대사율이 낮아지고, 열량 흡수율도 낮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근육량을 늘리고 싶다면 운동 후 탄수화물을 적절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실제로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근력 운동 후 탄수화물을 섭취할 경우 근육의 포도당 흡수가 3~4배 빨랐다. 근력 운동이 끝나면 근육 세포는 더 많은 포도당을 흡수할 수 있는 상태로 변하는데, 이때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체내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고 인슐린 분비량이 증가한다. 인슐린 양이 많아지면 간에서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합성시켜 근육이 잘 생성되고 근육 피로도 해소된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충분한 수분 섭취=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운동 전·운동 중·운동 후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미국스포츠의학회(ACSM)에 따르면, 운동 2~3시간 전에 약 2~3컵(약 473~710m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운동 중에는 15~20분 마다 약 0.5~1컵(약 118~237mL), 운동 후에는 체중이 1파운드(약 0.5kg) 감량될 때마다 약 2~3컵(약 473~710m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3/29 17:04
  • “의외로 탄수화물 덩어리” 정희원 교수, 한국인이 좋아하는 ‘이 음식’ 피한다… 뭘까?

    “의외로 탄수화물 덩어리” 정희원 교수, 한국인이 좋아하는 ‘이 음식’ 피한다… 뭘까?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평소 김밥을 즐겨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에는 ‘저속노화 도시락 싸서 나들이 갈까? | 저속노화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희원은 “사실 제가 김밥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김밥이 탄수화물 덩어리다”고 말했다. 이어 “먹고 나면 졸리고, 붓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정희원이 말한 것처럼 김밥에 흰쌀밥이 들어가면 정제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아진다. 그만큼 에너지를 빠르게 제공하지만, 혈당을 급격히 올려 혈당 스파이크(특정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갔다 내려가는 것)를 유발할 수 있다. 의외로 김밥의 열량도 높다. 일반적으로 흰쌀밥, 햄, 어묵, 달걀 등 재료가 들어간 김밥 한 줄 열량은 약 450~600kcal다. 따라서 고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 중이거나 체중 관리를 하는 경우에는 피해야 한다. 정희원이 탄수화물을 먹고 난 후 졸리다고 한 이유는 혈당 스파이크 때문이다. 정식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일본의 한 의대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다. 혈당이 빠르게 오르면 높아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고, 다시 혈당이 떨어지면서 저혈당 상태가 돼 졸음을 유발한다. 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발생하면 피로감이 커질 뿐 아니라 당뇨병 발병 위험도 커진다.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 세포가 지쳐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다. 과도한 당분은 체내 지방축적을 도와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김밥을 먹고 난 후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기 위해선 정제 탄수화물 비중을 낮추는 게 좋다. 흰쌀밥 대신 현미나 잡곡밥을 사용하는 식이다. 곤약쌀을 사용해도 좋다. 곤약은 구약 감자를 가공하는 것으로, 수분이 96%라 열량이 거의 없는 저열량 식품이다. 포만감이 높아 음식 과다 섭취를 막아준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밥보다 당근과 오이 같은 채소의 비중을 높이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3/29 13:00
  • ‘사포닌’ 듬뿍 든 두릅, 먹으면 면역력 증진… ‘이 두릅’ 특히 좋아

    ‘사포닌’ 듬뿍 든 두릅, 먹으면 면역력 증진… ‘이 두릅’ 특히 좋아

    국산 두릅에 면역증진 효과가 뛰어난 사포닌 배당체가 풍부하게 함유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봄철 별미로 꼽히는 참두릅은 향긋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보통 4월 중순부터 두릅나무 어린 새순을 채취해 먹는다. 참두릅에 함유된 아랄리아 사포닌은 면역세포 활성화를 유도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 조절 및 자가면역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돼 있다.그러나 국산 참두릅을 대상으로 사포닌 배당체 종류를 확인하고 함량을 분석한 연구는 아직 없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이 연구를 통해 참두릅에 아랄리아 사포닌을 비롯해 총 57종의 배당체가 함유된 것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말론산이 결합한 말로닐 아랄리아 사포닌 원 등 성분 8종은 참두릅에서 세계 최초로 밝혀졌다.연구 결과, 국산 참두릅은 생체 중량 100g 기준 사포닌 총함량이 800.3mg으로 확인됐다. 이 함량은 참두릅을 데쳤을 때도 거의 감소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유선미 농진청 식생활영양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두릅이 면역력 증진 및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농식품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기능 성분이 풍부한 국산 농식품의 가치를 알리고, 과학적 근거를 밝히는 연구에 매진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두릅은 사포닌 외에도 단백질과 비타민A, C, 칼슘, 섬유소질,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노화 방지에도 좋다.
    푸드신소영 기자2025/03/29 12:07
  • 봄맞이 세차, ‘이 날’은 피하세요 “얼룩 많이 져요”

    봄맞이 세차, ‘이 날’은 피하세요 “얼룩 많이 져요”

    기온이 상승한 봄에는 미뤘던 세차를 하기 좋다. 겨울철 눈, 염화칼슘 등에 반복 노출된 바퀴나 차량 하부의 묵은 때를 제거할 때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보도된 ‘세차 시 주의해야 할 점’ 에 대해 알아보자.◇직사광선 강할 때 세차 피해야햇볕이 쨍쨍한 시각에는 가급적 세차를 피해야 한다. 직사광선이 차체에 강하게 내리쬐면 물기와 비눗물이 빠르게 마르면서 물 얼룩이 남기 쉽다. 차체가 뜨거워지면 세제가 마르기 전에 증발해 청소하기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가급적 그늘진 곳에서 세차를 하거나 오후 두세 시 이후 서늘한 시간대에 하는 게 좋다.◇미세먼지 많은 날 자동 세차장 이용 자제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자동 세차장 이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 빠르게 회전하는 롤러에 묻은 이전 차의 먼지나 모래가 차에 미세한 스크래치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어두운색 차량일수록 긁힌 자국이 두드러진다. ◇주방용 세제나 스펀지 사용 금지셀프 세차를 한다면 차량용 제품을 사용하는 건 필수다. 주방용 세제나 스펀지 등을 용도에 맞지 않는 제품을 대신 사용하면 차 페인트와 보호용 투명 코팅이 벗겨질 수 있다. ◇새똥 긁어내지 말기차에 새똥이 묻었을 때는 최대한 빨리 닦아내야 한다. 만약 이미 굳었을 경우, 뜨거운 물을 적신 천을 덮어 5~10분간 불려야 한다. 충분히 부드러워진 뒤에 마른 천이나 걸레 등으로 닦아내면 된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무작정 긁어내면 외관 도장면에 손상이 갈 수 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5/03/29 11:03
  • 클럽·동아리서 마약하는 2030… 예방 교육 못 받아서?

    클럽·동아리서 마약하는 2030… 예방 교육 못 받아서?

    클럽 등 유흥업소에서 마약류를 투약하는 ‘클럽 마약’이 지속되고 있다. 클럽 마약을 근절하려면 단속과 처벌도 중요하지만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도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청담동의 유명 클럽 앞에서 단체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 2030세대 남녀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15일 새벽 클럽 앞 주차 차량에서 마약을 나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 과다 흡입 탓에 병원으로 옮겨진 여성 한 명은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마약 구입 경로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압구정동 인근의 클럽에서 마약류인 케타민을 투약한 태국인 불법체류자 5명을 체포하기도 했다.경찰의 집중 단속에도 이 같은 ‘클럽 마약’ 범죄는 끊이지 않는다. 지난해 클럽 등 유흥업소에서 검거된 마약류 사범의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클럽 마약류 사범의 규모는 2024년 836명으로 지난해 686명의 규모와 견줘 21.9% 늘었다. 전체 마약류 사범에서 클럽 마약류 사범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23년 3.9%에서 지난해 6.2%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회복상담사로 활동하는 한창길 씨는 “2030 마약 중독자들 중 대다수가 클럽에서 처음 약물을 접한다”라며 “시끄러운 음악과 어두운 조명 덕에 마약을 사용하는 모습을 감추는 게 쉽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클럽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단속과 처벌도 중요하지만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현재 20~30대는 마약이 얼마나 위험한지, 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 게다가 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마약김밥’, ‘마약떡볶이’와 같이 ‘마약’을 미화하는 용어들과 드라마, 영화 등 마약을 미화하는 여러 콘텐츠에 노출됐기 때문에 마약에 대한 호기심이 높은 편이다. 마약을 ‘돈 많은 사람의 전유물’로 인식하는 경향도 있다.2030은 단순 오락 목적으로 마약을 사용하는 비율이 높다. 보통 마약류 관리법 위반 사례는 의료용 마악류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치료 목적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을 사용하다가 의존성이 생겨 약물 오남용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국내에서 의료용으로 사용이 금지된 대마는 오락 목적으로 사용하는 약물 중 대표격이다. 지난해 검거된 대마사범 중 20대가 41.1%, 30대는 35.1%로 4명 중 3명이 2030이었다.한창길 씨는 “최근 10대들은 학교에서 예방 교육을 받고 있지만 2030은 예방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며 “대학 내 동아리 등이 젊은 세대가 마약을 접하는 새로운 통로가 되고 있는 현재, 이들에게도 마약의 경각심을 알리는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3/28 23:07
  • 271
  • 272
  • 273
  • 274
  • 275
  • 276
  • 277
  • 278
  • 279
  • 28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