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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아라 기자 2026/05/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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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코코트’는 작은 용기에 달걀과 식재료들을 넣고 익힌 일명 프랑스식 계란찜인데요. 늘 먹던 계란찜, 오늘만큼은 이국적으로 색다르게 즐겨보시죠!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에그 코코트바쁜 아침, 쉽고 빠르게 끼니 해결할 때나 식사 중간 중간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맛있게 드세요!뭐가 달라?보들보들 조리해낸 달걀달걀은 조리 방법에 따라 맛과 질감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식재료입니다. 에그 코코트는 기름을 첨가하지 않고 익혀내는 방식이라 열량 부담이 덜합니다. 달걀은 고단백원일뿐만 아니라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을 돕습니다.영양농축 식재료 가지가지는 조리법대로 익혀 먹으면 영양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채소입니다. 열을 가하면 가지 속 독성 성분인 솔라닌이 파괴되는 반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안토시아닌 등 기타 영양소 밀도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지는 껍질에 영양이 집중돼 있으니 가급적 조리에 껍질까지 사용하세요!탄탄 근육 만드는 닭 가슴살에그 코코트에 달걀, 닭 가슴살 등 고단백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덕분에, 운동 전 간식으로도 제격입니다. 운동 전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근육 성장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닭 가슴살은 한 덩이에 양질의 단백질이 약 25g 들어 있으며 다른 육류보다 포화지방 함량이 낮아 혈관 건강에 더 나은 선택입니다.재료&레시피(1인분)달걀 1개, 양파(소) 1/4개, 파프리카(빨강) 1/4개, 파프리카(노랑) 1/4개, 가지 1/5개, 닭 가슴살 50g, 방울토마토 5개, 우유 3큰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식용유 약간1. 양파, 파프리카, 가지는 적당한 크기로 다진다.2.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가른다.3. 닭 가슴살은 한입 크기로 썰어 소금, 후추를 약간 뿌린다.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닭 가슴살을 볶는다.5. 프라이팬에 다진 채소를 올리고 소금, 후추를 약간 뿌린 후 볶은 후 방울토마토를 넣고 살짝 익힌다.6. 작은 오븐 용기에 볶은 재료를 담는다.7. 우유 3큰 술과 달걀을 깨뜨려 올린다.8.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에서 달걀을 익힌다.(200℃에서 15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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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김경림 기자 2026/05/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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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김영경 기자 2026/05/2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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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강호철 기자 2026/05/2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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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을 줄여 만성 질환 위험을 낮추고 싶다면 가공 식품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음료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 공인 영양사들이 체내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 음료를 소개했다.◇탄산음료탄산음료는 첨가당 함량이 많고, 섬유질, 단백질, 지방 같은 영양소가 부족하다. 소화와 흡수를 늦춰줄 수 있는 성분이 없어 당분이 체내로 빠르게 흡수돼 혈당을 올린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고, 끈적해진 혈액이 혈관에 염증을 일으킨다. 공인 영양사 사만다 피터슨은 “탄산음료에는 첨가당 뿐 아니라 인산, 카페인, 인공 색소, 향료와 방부제가 함유돼 있다”며 “이들 성분은 적당량 섭취하면 안전하다고 여겨지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혈당 변동, 장 환경 변화, 수면 장애 등을 통해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스포츠 음료스포츠 음료는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고과당 옥수수 시럽 섭취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고과당 옥수수 시럽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감미료로 과당 비율이 높다. 최근에는 과당이 간에서 대사되는 과정에서 대사 기능 장애 관련 화합물을 생성하며, 지방 저장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공인 영양사 알렉산더 레리츠는 “첨가당 과다 섭취는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 수치 상승으로 이어진다”며 “스포츠 음료를 포기하기 어렵다면 1회 제공량당 첨가당이 10g 미만인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고 했다. ◇과일 주스생과일은 섬유질 함량이 많다. 섬유질은 위장 내 소화 속도를 늦춰 혈당이 완만하게 오르도록 하고, 변의 부피를 늘려 배변을 돕는다. 이 과정에서 콜레스테롤 등 유해 물질을 흡착해 배출한다. 하지만 과일 주스는 가공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생과일보다 섬유질 함량이 낮다. 이로 인해 고혈당, 비만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레리츠는 “설탕이 첨가돼 있지 않은 무가당 주스도 천연 과당이 농축돼 있다”며 “자주 마실수록 통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기회가 줄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에너지 드링크피로를 쫓기 위해 마시는 에너지 드링크에는 카페인과 첨가당이 함께 들어있다. 레리츠는 “적당량의 카페인은 염증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에너지 드링크는 모닝커피 한 잔보다 카페인 함량이 높아 심혈관계와 신경계에 부담을 준다”고 했다. 카페인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유도해 포도당을 혈액으로 방출한다. 여기에 첨가당이 더해지면 혈당 변동성 위험이 더욱 커진다.◇달콤한 커피 음료향이 첨가된 라떼나 달콤한 커피 음료는 제조 과정에서 첨가당이 들어갈 뿐 아니라 생크림이나 액상 크리머가 첨가돼 포화지방 함량을 높인다. 포화지방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에 부담이 된다. 피터슨은 “커피 음료로 인한 염증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고 향이 첨가된 시럽은 적게 넣어야 하며, 생크림 대신 우유를 소량 넣는 등 구성을 바꿔 주문하는 게 좋다”고 했다.◇술알코올은 장 내벽과 간을 손상시켜 염증을 일으킨다. 알코올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는 세포와 조직에 산화 스트레스를 가한다. 이로 인해 면역체계와 DNA가 직접 손상되면 암 유발 가능성도 커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월 1회 남자 7잔, 여자 5잔 이상 술을 마시면 ‘월간 폭음’, 주 2회 남자 7잔, 여자 5잔 이상 술을 마시면 ‘고위험 음주’로 규정한다. 다만 최근에는 한두 잔의 음주도 구강암과 간암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는 만큼, 절주보다는 금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5/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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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방부제가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고혈압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품 방부제는 식품 소비기한을 연장하고 미생물, 세균 등으로 인한 변질과 산화로 인한 변화를 방지하기 위해 첨가되는 물질이다. 소르빈산칼륨, 아질산나트륨, 구연산, 질산염 등으로 가공육, 통조림, 음료, 시리얼 등에 사용된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소르본 파리 노르대·시테대 공동 연구팀이 11만2395명을 대상으로 식품 방부제 노출이 고혈압 및 심혈관질환 발생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6개월마다 3일간의 24시간 식이기록과 건강 상태를 연구팀에게 보고했고 연구팀은 평균 8년간 참여자들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 중 99.5%가 연구 시작 2년 내로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식품 방부제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 중 10%가 연구팀이 검출한 58가지 식품 방부제 중 17가지를 섭취했다. 섭취 비율은 ▲구연산(91.3%) ▲레시틴(86.4%) ▲아황산염(83,5%) ▲아스코르브산나트륨(83%) ▲아질산나트륨(73.3%) ▲소르빈산칼륨(65.3%) ▲에리토르빈산나트륨(52.5%) ▲아스코르브산나트륨(49.7%) ▲메타중아황산칼륨(44.2%) ▲질산칼륨(32.3%) 순이었다. 2009~2024년까지 심혈관질환 2459건, 뇌졸중 1142건, 관상동맥질환 1308건, 고혈압 5544건이 발생했다. 분석 결과, 식품 방부제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병 위험이 29% 더 높았고 심장마비, 뇌졸중, 협심증 등 기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16% 더 높았다. 소르빈산칼륨, 메타중아황산칼륨, 아질산나트륨, 아스코르브산, 아스코르브산나트륨, 에리토르브산나트륨, 구연산, 로즈마리 추출물이 고혈압 발병 위험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연구팀은 일부 방부제가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혈관 내피, 혈압 조절 기능을 떨어트리며 염증 반응을 일으켜 혈관을 손상시키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식품 방부제가 많이 함유된 식품은 대개 나트륨, 당, 포화지방 등 함량도 높다는 점도 함께 영향을 미쳤으리란 분석이다.연구를 주도한 마틸드 투비에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EFSA, 미국 FDA 등에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식품 첨가물 위험을 재평가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며 “소비자는 가급적 최소한으로 가공된 식품을 선호하고 불필요한 첨가물을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유럽 심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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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5/2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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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김보미 기자 2026/05/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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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사용이 늘면서 이른바 ‘오젬픽 페이스(Ozempic Face)’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볼 살이 갑자기 꺼지고, 피부가 처지며,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이는 현상을 뜻한다. 이름은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에서 유래했지만, 특정 약의 고유 부작용이라기보다 ‘급격한 체중 감소’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체 변화에 가깝다.◇복용자 60% ‘얼굴 볼륨 감소’ 조사 결과도위고비,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로,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높이며 위 배출 속도를 늦춰 체중 감소를 유도한다. 실제 임상에서는 평균 10~15% 안팎의 체중 감소 효과가 보고됐다.그러나 비교적 짧은 기간에 큰 폭의 체중 감소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아 볼이 꺼지고 팔자주름이나 턱선 처짐이 두드러져 보일 수도 있다. 해외에서는 급격히 체중이 줄어 얼굴이 홀쭉해진 사례가 잇따라 알려지며 ‘오젬픽 페이스’라는 표현이 대중화됐다.실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애브비의 에스테틱 계열사인 앨러간 에스테틱스는 지난 3월 자체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GLP-1 사용 환자의 61%가 얼굴 중간 부위 볼륨 감소를 경험했고, 50%는 피부 처짐, 35%는 주름과 깊은 선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볼륨을 채우려는 필러 시술까지 대중화하는 추세다.◇짧은 기간 큰 폭 감량… 얼굴 지방 함께 줄어현재까지의 의학적 근거를 보면 ‘오젬픽 페이스’는 약물이 얼굴 조직을 직접 손상시켜 발생한다기보다, 빠른 체중 감소의 결과로 해석된다. 체중이 빠질 때는 복부 지방만 선택적으로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얼굴 지방도 함께 감소한다. 젊을 때는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충분해 지방이 줄어도 피부가 비교적 잘 수축한다. 반면 중년 이후에는 피부 탄력이 떨어져 지방 감소를 피부가 따라가지 못한다.전문가들이 특히 우려하는 부분은 근손실이다. 체중 감량 과정에서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함께 감소할 수 있는데, 얼굴과 목 주변 조직 역시 영향을 받는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거나 운동 없이 약물에만 의존해 체중을 줄이면 얼굴 윤곽을 지지하는 조직이 더 빨리 줄어들 수 있다.일부 연구에서는 GLP-1 계열 약물 사용 시 체중 감소분 중 일정 비율이 제지방량 감소로 나타났다는 보고도 있다. 단순히 체중 숫자만 줄이는 데 집중할 경우 피부 처짐과 피로해 보이는 인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다는 의미다.◇감량 속도 조절하고 근육 유지해야‘오젬픽 페이스’는 완전히 막기는 어렵지만, 체중 감량 속도를 조절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일주일에 0.5~1kg 정도의 점진적인 감량이 권고된다. 급격히 체중이 줄수록 얼굴 지방과 피부 탄력 변화도 커질 가능성이 높다.근력운동과 충분한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다. 유산소 운동만 반복하기보다 근육량 유지에 초점을 맞춘 저항성 운동을 병행해야 하며, 단백질 섭취 부족은 근손실과 피부 탄력 저하를 동시에 악화시킬 수 있다. 수면 부족과 탈수 역시 얼굴을 더 꺼져 보이게 만들 수 있어 생활습관 관리도 필요하다.아울러 최근에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사용 후 나타나는 피부 처짐과 주름 변화를 완화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국제 피부과학 저널 ‘더마톨로지 앤 테라피(Dermatology and Therapy)’에 최근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약물 복용과 함께 콜라겐 분해를 방어하는 성분의 스킨케어와 에너지 기반 시술을 병행하면 피부 처짐이나 주름 개선과 관련된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6/05/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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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최수연 기자2026/05/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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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김영경 기자2026/05/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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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최소라 기자 2026/05/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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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음악과 관중들의 함성으로 가득 찬 인천 송도컨벤시아 레이스 트랙. 출발 신호가 울리자 뛰쳐나가는 수많은 선수 사이로 한 선수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른쪽 다리 무릎 위를 절단한 채, 목발에 의지해 오직 왼쪽 다리와 양팔의 힘으로 트랙을 치고 나가는 필리핀 국적의 아미르 산체스 아히드 선수. 비장애인 선수들보다 속도는 느렸지만, 그는 각 스테이션을 끝까지 통과하며 레이스 완주에 성공했다.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열린 ‘하이록스(HYROX) 인천’ 대회에서는 총 6개 레이스 카테고리가 운영됐다. 이 가운데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자신에게 맞는 분야에서 경쟁할 수 있는 ‘어댑티브(Adaptive)’ 부문도 함께 진행됐다.◇‘1대1 매칭’과 세분화된 운영 방식 하이록스는 1km 러닝과 8가지의 고강도 기능성 운동(스키에르그, 썰매 밀기·끌기, 버피 브로드 점프, 로잉, 파머스 캐리, 샌드백 런지, 월 볼)을 반복하는 고강도 피트니스 레이스다. 동작 자체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반복적인 러닝과 근지구력 운동이 이어지는 만큼 체력 소모가 큰 편이다. 이번 인천 대회에서는 남녀 총 10명의 어댑티브 선수가 출전해 도전에 나섰다.대회 운영 측은 참가자의 장애 유형에 맞춰 일부 종목의 운영 방식과 환경을 조정했다. 어댑티브 부문 참가 신청 시 전담 매니저를 1대1로 배정해 선수의 신체 상태와 필요한 지원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는 방식이다. 현장에서 만난 리처드 코울리 하이록스 아시아태평양 운영 총괄은 “선수의 이야기를 듣고 의논을 통해 사전에 기능성 운동 스테이션을 선수 맞춤형으로 준비한다”며 “예를 들어 하체 장애로 인해 특정 기구 사용이 어려운 경우, 이들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높이를 조정하는 등 현장 장비 세팅과 환경을 선수 상황에 맞게 변경한다”고 말했다.실제 하이록스의 공식 ‘어댑티브 룰북(Adaptive Rulebook)’에 따르면 장애 유형은 하체·상체·저신장·시각·청각·신경계·착석 장애 등 9개 범주로 나뉘며, 중증도에 따라 총 13개 세부 디비전으로 구분된다. 종목별 규칙도 일부 조정된다. 예를 들어 저신장 장애나 중증 신경계 장애 선수는 러닝 거리가 1km 대신 350m로 변경되고, ‘월 볼’ 종목에서는 상체 장애 선수의 경우 공을 든 상태에서 스쿼트 동작만 수행하도록 규칙이 바뀐다.필리핀에서 장애물 코스 경주 선수로 활동하다 이번 대회에서 하이록스 데뷔전을 치른 아히드 선수는 “룰북에 구체적인 장애 유형과 그에 따른 규칙이 세부적으로 명시돼 있어 이 부분을 통해 준비가 체계적으로 이뤄졌다고 느꼈다”며 “나처럼 무릎 위 절단 장애가 있는 선수에 맞춰 규칙을 조정해 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평소 고강도 기능성 운동을 즐기다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했다는 청각장애인 전민기(30)씨는 “현장 운영진이 소리를 듣기 어렵다는 점을 인지하고 직접 몸짓으로 동선과 올바른 자세를 설명해 줬을 때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첫 참가였지만 경기 진행 과정에서 큰 불편은 없었다”고 했다.◇어댑티브 부문 확대 추진… 2032년 올림픽 무대 겨냥어댑티브 부문 경기는 선수들뿐 아니라 경기장의 다른 참가자들과 관중들의 시선도 끌었다. 일반 참가자들과 관중들은 어댑티브 선수들이 각 스테이션을 통과할 때마다 박수와 함성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울리 총괄은 “대회 종료 후 진행되는 시상대(포디움) 행사에서도 어댑티브 부문 선수들을 가장 먼저 조명해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완주 과정에서 얻는 성취감뿐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참가자들과 관중들도 현장에서 많은 교감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아직 보완 과제도 남아 있다. 현재 하이록스 어댑티브 부문은 개인전(싱글)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향후에는 비장애인 경기처럼 2인 1조인 ‘더블’, 4인 1조인 ‘릴레이’까지 전 카테고리로 확장해 어댑티브 부문 범위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하이록스는 향후 종목 저변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코울리 총괄은 “하이록스의 철학은 ‘모든 사람을 위한 운동(Our Sport is for everybody)’”이라며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2032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도 오직 어댑티브 카테고리만 전담하는 팀이 꾸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 2026/05/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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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증상이 있을 때 푸룬을 찾는 이들이 많다. 최근, 말린 서양 자두 푸룬이 장 건강을 넘어 복부 지방과 콜레스테롤 관리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푸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심혈관 건강푸룬은심혈관 건강과 관련된 일부 지표 연구에서 다뤄지고 있는 과일 중 하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푸룬 100g을 섭취한 그룹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인 복부 지방 분포 변화가 억제됐다. ‘약용식품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서는 폐경 후 여성이 6개월 동안 푸룬을 매일 50~100g 섭취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뿐만 아니라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성 지표 또한 감소했다. 고령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푸룬 섭취군이 대조군보다 총콜레스테롤, LDL, HDL 등 주요 혈중 지질 지표의 유의한 변화는 확인되지 않았고, 산화 스트레스와 관련된 일부 지표 변화가 관찰됐다.◇혈당 조절당질을 함유한 식품이 혈당을 높이는 속도를 수치화한 지표를 혈당 지수(GI) 라고 한다. 푸룬의 혈당 지수는 29로, 말린 대추(72), 말린 망고(51)보다 낮다. 소장에서 당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수용성 식이섬유 함유량도 많다. 이처럼 혈당 지수가 낮고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은 식후 혈당이 완만하게 오르도록 해 인슐린 민감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미국 공인 영양사 데지레 닐슨에 따르면, 혈당 조절을 해야 한다면 푸룬에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곁들이는 게 좋다. 푸룬 4~5개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아몬드를 함께 섭취하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뼈 건강푸룬에는 플라보노이드, 제아잔틴과 같은 항염증 물질이 풍부하다. 특히 생리활성 물질인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돼 있는데, 폴리페놀은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해 세포 손상을 막아줄 뿐 아니라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수를 줄여 뼈 건강에 이롭다. 뼈가 만들어지는 대사 과정을 촉진해 골밀도를 높이는 비타민 K 함량도 많다. 미국 펜실메니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5~6개의 푸룬을 먹으면 뼈의 질량과 밀도가 보존돼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한편, 푸룬에는 식이섬유가 100g당 약 7g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룬은 혈당지수가 29로 낮은 편으로 분류되지만, 말린 과일 특성상 당류와 열량을 함께 고려해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푸룬은 그대로 먹거나 플레인 요거트, 오트밀, 샐러드 등에 곁들여 활용할 수 있다. 샐러드에 더하면 단맛을 보완할 수 있고, 견과류와 함께 섭취하면 간편한 간식이나 식사 보조 메뉴로도 활용할 수 있다. 처음 섭취하는 경우에는 하루 4~5알 정도부터 시작해 개인의 식습관과 몸 상태에 맞춰 양을 조절하는 방식이 권장된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6/05/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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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김영경 기자 2026/05/21 15:10